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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김용수 의원

김용수 의원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3차 질문일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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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연안어업은 시설 및 장비, 기술등이 후진적이고 농촌과 같이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고령화되어 있고 또한 인력난이 극심하여 수산업이 매우 어려운 실정인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업의 기계화, 인력의 부족에 대한 보완책이 있어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어업 장비 현대화를 위한 많은 재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사께서는 현재 어촌이 처해있는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하여 어가에 대한 보조나 저리융자 방안을 고려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또 인력확보를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경상북도는 바다에 접해있는 지역이 1시 5개군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경상북도의 해안의 위치는 동해 중부해상에 위치하여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천해의 수산보고인 것입니다. 서식 및 산란장으로 적지인 곳입니다.
  또한 바다의 영양 염류가 풍부하여 고급어류의 서식 및 산란장으로 적지인 곳입니다.
  그런데 이 천해의 수산 보고를 개발하여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을 물론 이를 위하여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선원 기능인력난의 해소 및 선원들이 직업의식을 가지도록 정책적인 배려가 시급한 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열악한 수산업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하여 어선의 무인장비 개발과 어선 및 장비의 현대화를 조속히 실현시키고 경북관내 선원 양성소 설립을 하여 양질의 선원 기능인력난을 해소하며 수산업의 장기 발전에 기여할 어민들이 소득증대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정책개발은 한번 생각 해 본적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대 제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답변자 농림수산국장 김덕배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3차 질문일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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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김용수 의원님께서 어촌도 농촌과 마찬가지로 인력난으로 조업이 어려운 실정인데 어업의 기계화로 인력난 해소책은 무엇이며 장비 현대화에 대한 자금지원책은 무엇이냐고 물으셨습니다.
  본도 어민 43,000명중에서 어선원이 11,000명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연근해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마는 청장년층의 어선원이 매년 약2%정도가 대도시 이주함으로써 어선원 부족현상이 초래되고 있어서 어로장비 현대화가 시급한 실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본도에서는 어촌에 어민 복지회관을 건립해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매년 어업기술화 및 장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총사업비 25억6,900만원을 지원해서 어선어업의 인력난이 가장 심한 오징어 채낚기 어선에 자동조산기 195대, 그 다음에 선질개량 FRP입니다마는, 이러한 어선건조 30척, 노후 기관 대체 3,586마력, 그 다음 무전기 22대, 어군탐지기 20대, 방향탐지기 「노란」이 6대, 「레이다」8대등 어로장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부 정치어장에서 최근에 개발된 양망기 - 그물을 끌어 올리는 기계입니다.
  양망기를 사용해서 인력이 14명 들던 것을 9명으로 절약할 수 있는 이러한 인력난을 해소한 사례가 있으므로 본 장비를 강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선 인력 확보에 따른 양성문제에 있어서는 보충력 편입과 예비군 훈련 면제등을 수산청에서 당국과 협의중에 있고, 어민 후계자를 연차적으로 확대 육성해서 금후 장기대책으로 어촌발전연구소, 아직 위에 어른한테도 안드린 사항입니다마는 장기대책으로 어촌발전연구소를 설립해서 이것은 대학부설로 하든지 그 다음에 민자를 유치하든지 행정기관에서 하든지 이렇게 해서 어민교육과 아울러 선원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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