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57回 慶尙北道議會(臨時會)

文敎社會委員會會議錄

  • 第1號
  • 慶尙北道議會事務局


日時 1991年7月10日(水) 15時38分場所 文敎社會委員會
議事日程

1. 幹事互選의件



審査된案件1. 幹事互選의件

      (15시38분 개의)

○위원장 김광헌  그럼 제가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본회의 회의장에서 제가 인사를 올렸습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문교·사회분과 상임의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저는 우리 도의회를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5개 상임분과위원회가 있습니다.
  어느 상임위원회보다도 능률적이고 생산적이고 또 화기애애한 그런 가운데서 저희들 훌륭하신 의원님을 믿고 또 저는 의원님과 더불어서 훌륭하신 여러 의원님의 의사를 존중히 하여 어느 그 상임분과 위원회보다도 앞서가고 남이 부러워하는 이런 분과위원회를 만들기 위해서 열과 성을 다 바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제가 원래 부족한점이 많은 인간이라서  부족한 점이 계시면은 서슴치 않으시고 아낌없는 가르침과 꾸지람을 달게 받겠사오니 많이 지도하여 주시기 바라옵고 두서없는 말씀으로써 인사를 올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올립니다.
      (일동박수)

1. 幹事互選의件 

(15시41분)
○위원장 김광헌  그럼 지금 성원이 되었으므로 5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교·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구성에 들어가기 전에 위원장으로서 게가 조금전에 인사를 올렸습니다마는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상임위원회 간사 호선을 상정합니다.
  도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 제1항의 규정에 위원회는 간사 1인을 두도록 되어 있으며, 제2항에는 간사는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토록 되어 있습니다.
  제3항에는 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 는 간사가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위원님께서는 간사를 호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호선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권형태 위원  저 위원장님 간사호선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한 말씀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김광헌  아! 예, 예.
권형태 위원  저는 직업이 의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문교·사회만 나와있지 보건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도 없어요 그런데 저희들 지금 도의회에 보면 저…… 문교사회 보사에 보면 의사가 두 사람이고 한의사가 한 분 계시고 약사가 무려 세분이나 있습니다.
  그런데도 전체……전체적으로 이거 보건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도 없으니까 사실상 이……저는 좀 섭섭합니다.
  그래가지고 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우리 생활에 지금 연령도 많지마는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게 건강이지 싶은데 왜 이렇게 된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점에 좀 유의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김광헌  예, 그 점에 대해서는 지금 도의회 상임위원회 그 명칭이 보시다시피 문교·사회분과 위원회로 명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보건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마는 그 명칭에 보건이 빠졌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점에 대해서 명칭에 앞으로 보건을 삽입시키는 점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에 상정을 시켜서 제가 그것을 말씀을 앞으로 드리도록끔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형태 위원  예, 꼭 되도록 해 주십시오.
이동대 위원  저, 위원……위원장님.
○위원장 김광헌  예.
이동대 위원  그 호선할 필요없는 것 아닙니까?
  어떤 유인물이나 되어 있는 것은 없습니까?
○위원장 김광헌  호선에 대해서는 그……제가 우리 그……민자당에서는 그 윤의원을 당 방침에 의해서 그렇게 추천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저 위원장의 입장으로서 제가 말씀 하시기전에 드리기전에 민자당 그……당에서 추천이 되어 있는 윤의원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호선을 하셔서 거기에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형태 위원  그……그런 이야기가 됐어야만이 우리가 발언을 할텐데 그런 이야기가 전혀 안되니까 발언을 할 수도 없었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 김광헌  그……그 점에 대해서 우리 그……민자당에서는 그……윤위원을 갖다가 간사로 추천이 된 줄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민자당 위원들께서 호선을 하셔서……
전동호 위원  네 그러면 저 호선 방법은 구두호선 방법이 되겠습니까?
하도 위원  저 위원장!
전동호 위원  방법이 구두 호선입니까? 뭡니까? 지금
하도 위원  아 그 발언……발언대로
○위원장 김광헌  그 점에 대해서는 선거방법이라든지 또 입후보자를 그……간사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 가지고 선거방법은 비밀투표를 하신다든지 안그러면 구두 호선으로 하신다든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상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동대 위원  아니 그 선거방법을 우리가 논의 하게 되어 있습니까?
      (「호선입니다」하는 이 있음)
이동대 위원  호선이지요, 호선……
○위원장 김광헌  예, 호선……
이동대 위원  호선해서 박수치도록 되어 있지요.
○위원장 김광헌  예.
하도 위원  저 위원장님!
○위원장 김광헌  예.
하도 위원  그……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어디까지나 이 도의원의 이 상임위원회에서 간사를 선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제 위원장님이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듣기가 퍽 좀 거북합니다.
  왜냐하면은 어디까지나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는 가장 이제 그……위원장님께서 모양새 좋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그……
○위원장 김광헌  말씀해 주십시오.
하도 위원  네 계속하겠습니다.
  어느 위원회보다도 잘 하겠다고 그런 말씀을 선두에 하셨는데 그 민자당의 간사가 어떤 분이 내정되었다 하는 얘기는 하지 않고 그대로 덮어두고 호선을 해서 하는 것이 타에 보기도 좋고 하지 뭐 내정되었다 하는 얘기는 미리 공개를 해 놓고 그래 하는 것은 결국 나중에 다 알 일이지만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위원장님이 호선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제 호선하도록 그래하면 호선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제 호선하도록 그래하면 되는 거지 그 꼭 누구를 해야된다 뭐 민자당에서 지정을 해가지고 내려왔다 갔다 하는 말은 없는 것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광헌  예 그 점에 대해서는 하위원께서 말씀을 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옳은 말씀이라고도 생각이 됩니다마는 어디까지나 도의회는 우리가 당의 공천을 받고 우리가 민주……왔기 때문……선출이 되었기 때문에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민주주의는 정당정치이기 때문에 민자당에서 그……제가 소속되어 있는 당이기도 합니다마는 당에서 추천이 되어있는 것을 있다고 말씀을 하신점……드린 점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그 발언을 취소할 수가 없습니다. 없고 어디까지나 우리가 어디까지나 그 점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그 발언을 취소할 수가 없습니다. 없고 어디까지나 우리가 눈을 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해서 안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그 점에 대해서는 조금 듣기가 거북스러운 점이 계시더라도 곱게 애교로 봐주시는 그러한 넓으신 관용하는 그런 자세로서 들어주시기를 앙망합니다.
  그리고……
송문현 위원  저……
박찬극 위원  의견……의견 있습니다.
송문현 위원  아니 저……
○위원장 김광헌  예.
송문현 위원  아니다, 저 발언 신청을 먼저 했는데부터
박찬극 위원  예.
송문현 위원  나보다 손이 빨랐습니까?
박찬극 위원  예, 제가
송문현 위원  그럼 먼저 하세요.
박찬극 위원  저는 조금전에 위원장님이 했는 의견을 달리 생각합니다.
  당 방침이라고 그러는 것은 당 사무실에서 그 방침을 이야기했을 따름이지 얘기하고 결정하고 선정……선정을 할 따름이지 여기 소위원회에서 위원장실에 와서 여당도 있고 야당도 있고 무소속이 있는데 와서 당 방침을 주장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헌  예, 지금 박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점에 대해서 제가 어느 특정당을 갖다가 두둔을 하기보다는 당에서 추천이 되어 있는 것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을 따름이지…… 때문에 너무 그거를 깊이 또 너무 확대해서 우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그런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기 앙망합니다.
          (「안위원님 저 말씀……」하는 이 있음)
송문현 위원  아 네, 방금 박위원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방법론이 좀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때까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까지도 우리가 그런식으로 했는 것을 지금 우리 당이 있고 무소속이 있는데 좀 노출이 된 것 같은데 그것은 위원장님게서도 그런 말씀을 할 때는 우리들 끼리만 있어 가지고 내정이다 했으면 모양새가 좋았는데 그 저 박위원이나 하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은 바로 맞습니다.
  그거는 맞고 그건 또 위원장님께서도 했는 말을 번복한다 하는 그것도 문제점도 있고 그래서 우선 간사 선출방법을 가지고 우리 내옆에 있습니다마는 윤위원이 추천되었다면 윤위원을 상대로 해서 우리가 선출하면 되는건데 자꾸 호선했으면 호선방법도 제시 안하고 자꾸 뭐 그 이……자꾸 그런……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좀 못마땅하다 그러니까 다 폐일언하고 우리 윤위원이 추천되었다면 또한 윤위원께서 하시겠다면 나도 윤위원 하는데 동의를 합니다.
이동대 위원  그 저 지금 추천이 된게 아니거든요.
  선거방법이 안 나왔으니까 아직까지 추천이 안되었습니다.
송문현 위원  그……그것은 나도
이동대 위원  안 되었으니까
송문현 위원  선거방법을……
이동대 위원  그것은 선거를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이 정당이나 어디 사회전체 보면 회의하는 회의법을 잘 모르셔 가지고 굉장히 우왕좌왕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제가 그렇다고 해서 이 법을 잘 안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이 장면을 가만히 보니까 위원장님 조금전에 말씀하시는건 정당 관계는 절대 여기서 배제해서는 안되고 민자당은 민자당 저, 당원들끼리만 그것을 알고 계셨으면 참 매끄럽게 좋았을 것 같은……그것은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선거방법호선이라고 그러니까 호선을 제가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그러니까 호선을 제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눈감고 아웅하는 식이라도……그러니까 매끄럽게 나가도록 그렇게 합시다.
      (「예」하는 이 있음)
이동대 위원  윤기서 위원을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이 있음)
      (「예」하는 이 있음)
      (「재청합니다」하는 이 있음)
      (「재청받고」하는 이 있음)
○위원장 김광헌  삼청 있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삼청입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 김광헌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위원장 김광헌  그럼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 김광헌  그러면 통과 되었는 것으로써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오늘 잘 아시겠지만 제가 회의를 처음 주재하기 때문에 다소 조금 그……실수를 하는 점이 있더라도 널리 관용을 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말씀을 올립니다.
      (의사봉 4타)
      (「세번을 치세요」하는 이 많음)
○위원장 김광헌  예 세 번을 쳤습니다.
      (「네번을 쳤습니다」하는 이 많음)
○위원장 김광헌  네 번을 쳤습니까?
      (웃음)
      (일동폭소)
      (의사봉 3타)
      (일동웃음)
      (「성질이 굉장히 급하시네」하는 이 있음)
      (「좀 아량으로 봐주시고」하는 이 있음)
      (「그래 전부 박수칩시다」하는 이 있음)
      (박수많음)   
박찬극 위원  위원장님한테 한마디 더 부탁하고 싶은 것은……
○위원장 김광헌  예
박찬극 위원  그, 당에 대한 얘기를 너무 지나치게 여기에 와서 하지 말아주십시요.
○위원장 김광헌  예.
      (「예」하는 이 많음)
박찬극 위원  그것은 절대로 그 굉장히 이미 초장부터 그거를 경직되게 만드는……
      (「예, 예」하는 이 많음)
박찬극 위원  그 한가지 요인이 되는 겁니다.
○위원장 김광헌  예.
박찬극 위원  그래서 설령 내막이 상의가 당 사무실에서 있었으면 이미 벌써 알게 아닙니까?
  알면은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서 여기서 호선해서 결정을 해주면 되는 것이지 우리 당이 그렇다고 그럼 뭐 소수당은 여기 필요가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웃는 이 있음)
박찬극 위원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것을 배제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광헌  네, 그저 박위원님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그 말씀을 참고 삼아서 앞으로 여러 가지 잘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 죄송합니다.
김경오 위원  위원장님 증언해도 좋습니까?
  아마 우리 저희들 한 말씀 한 말씀이 앞에 속기록에 다 기록이 될 줄로 압니다.
  그래서 이 결정……간사 결정문제도 박수를 치는 건지. 참 투표용지로 하는 건지, 어느 정도 명확한게 좋습니다.
  박수를 쳤는 분 몇 사람이 쳤는지 안 쳤는지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좀 결정해서 확실하게 기록……속기록에 남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광헌  예.
권형태 위원  저, 원래 하자면은 동의가 성립이 됐나 그러면은 성립이 된 걸로 하고 또 개의가 있으면 개의를 받아가지고 동의 하나로써 가결을 해야 되는데 아마 방법이 좀 틀렸는데 여러분…… 우리 위원님들이 이해를 하시고 그대로 통과되는 것으로 해도 관계는 없겠습니다마는
      (「없다 했습니다」하는 이 있음)
권형태 위원  예, 선거방……저……가결을 하는데 좀 이상하게 되기는 됐습니다.(웃음)
○위원장 김광헌  예. 그 점……그 점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느냐고 제가 말씀을 올리니까 이의가 없었기 때문에 만장일치로 우리 윤위원님을 간사로 선출하여 주신데 대해서 말씀을 올리고 우리 다 같이 박수로 환영을 드리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럼 박수로 환영을 같이 드리도록 합시다.
      (박수 치는 이 있음)
      (웃음 많음)
      (「아까 다 했습니다」하는 이 많음)
      (「인사나 하십시요」하는 이 많음)
○위원장 김광헌  윤간사님의 인사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윤기서 위원  이제 방금 위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애정과 깊은 관심속에서 제가 간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이점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저이지만 앞으로 위원장님을 보필하고 위원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이제 걱정하시는 그런 일들이 없도록 제가 중간에서 매끄럽게 모든 것을 처리하는 쪽으로 성을 다하고 열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부족하고 또 여러 가지 실수가 있더라도 위원 여러분들께서 말씀을 하셨지마는 우리 문교·사회분과 위원회가 제일 으뜸가는 분과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는데 약속을 드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위원장 김광헌  그러면 선출된 윤기서 간사님을 본회의에서 보고토록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 위원님들의 협력에 감사를 드리며 이것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6분 산회)


○출석위원수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