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 경상북도의회

본회의회의록

  • 제12대의회 개원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22년 7월 4일(월) 오후 3시 20분 개식
제12대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경상북도의회 의원 선서


1. 개 원 사


1. 경상북도지사 축사


1. 경상북도교육감 축사


1. 행정안전부장관 메시지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관 장철웅)

(15시 22분 개식)

○의사담당관 장철웅  지금부터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의원선서를 하시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실 때에는 의석에 선 자세로 왼손은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펴서 든 후 의장님께서 선창하시면 의원님들께서는 후창하시되 제일 마지막 부분인 ‘경상북도의회 의원 홍길동’을 낭독하실 때는 의장님과 동시에 낭독하시고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의원선서를 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배한철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4일  
경상북도의회 의원  
배한철    박영서    박용선  
강만수    권광택    김경숙  
김대일    김대진    김용현  
김원석    김진엽    김창기  
김창혁    김홍구    김희수  
남영숙    남진복    노성환  
도기욱    박규탁    박선하  
박성만    박순범    박승직  
박창석    박창욱    박채아  
박홍열    배진석    백순창  
서석영    손희권    신효광  
연규식    윤승오    윤종호  
이동업    이선희    이우청  
이철식    이춘우    이충원  
이칠구    이형식    임기진  
임병하    정경민    정근수  
정한석    조용진    차주식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최태림    한창화    허복    
황두영    황명강    황재철  
○의사담당관 장철웅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한철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배한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도민의 부름을 받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모이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첫발을 내딛는 이 뜻깊은 자리를 의장으로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제12대 경상북도의회는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4년간의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방금 모두가 엄숙히 선서한 약속과 다짐들을 언제나 가슴에 깊이 간직하시고 우리에게 주어진 막중한 사명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오로지 도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합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리 도민들을 믿고 굳은 각오와 의지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제12대 경상북도의회는 전국 제일의 광역의회로서 우뚝 서 4년 후 다시 이 자리에서 지금처럼 모두가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빛날 것을 확신합니다.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이제 민선 8기 경상북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경상북도가 처한 현실의 위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지방소멸로 치닫는 청년층의 유출과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경제 저하와 코로나로 인해 황폐해진 경북의 성장동력은 경상북도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제 우리 경상북도는 변화와 개혁의 높은 파도와 바람에 앞서 대전환의 시대를 당당히 헤쳐나가야 합니다. 경북이 가진 전통과 가치, 유산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창의적으로 되살려 경상북도가 다시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러한 현실과 어려움에 맞서 경상북도의회는 해법과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모두의 지혜를 모아나갈 것입니다. 변화와 혁신만이 살아남는 대전환의 시대에서 경상북도가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데 경상북도의회가 가장 앞장서겠습니다.
  친애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지방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지방정부를 이끄는 양대 축입니다. 더욱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이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제12대 경상북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존재 가치를 보여주는 힘 있고 강한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로 도정에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을 잡아나가고 오롯이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을 다해 나갑시다.
  우리 경상북도의회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수많은 성과와 결과로 보여주겠습니다. 도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경상북도의회, 투명하고 깨끗한 경상북도의회로 인정받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는 길에 앞장서고 자랑스러운 제12대 경상북도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동료 의원님 모두가 지금 가지고 계시는 마음을 잊지 않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를 믿고 격려해 주십시오. 고난과 아픔의 현장에서는 슬픔을 함께하며, 기쁨과 영광의 현장에서는 웃음을 나누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께 언제나 힘이 되고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경상북도의회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이 영광되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관 장철웅  다음은 이철우 도지사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도지사 이철우  12대 도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경상북도의회가 경상북도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새로 선출된 배한철 의장님, 또 박영서 부의장님, 또 박용선 부의장님 축하드립니다.
  이제 의회도 새로 시작한 지 31년째가 됐습니다. 그러나 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사권이라든지 재정이라든지 모든 게 독립이 되어야 되는데 아직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시설도 열악하고. 그래서 이런 면에 있어서 함께 노력해서 의회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집행부도 견제 속에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는 것을 늘 찬성해 왔습니다. 한 번도 의회에 가서 “우리와 같이 호흡을 맞추자, 좀 도와달라.” 이런 것보다는 따끔한 질책을 주셔서 경상북도가 새롭게 태어나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 경상북도의 처한 위치가 ’7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1등으로 인구가 많고 잘살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만 그런 게 아니고 지방은 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더 문제는 농촌에서 작은 도시로, 작은 도시에서 대도시로 이렇게 이동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그렇게 커 왔습니다. 
  우리 경상도라는 말은 경주·상주였습니다. 700년 전에는 경주·상주가 제일 컸습니다. 그런데 변화가 있어서 경상도에서는 지금 부산·대구·울산 이렇게 큰 도시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 큰 도시가, 부산·대구·울산이 인구가 줄어듭니다. 경북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형태로 가면 대한민국이 소멸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출생 문제는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왜? 모두가 수도권으로 달려가는 이 나라, 해결 방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의회 또 도의 8기, 저하고 같이 손발을 맞춰서 지방 시대를 열어야 됩니다. 지방도 서울과 똑같이 살 수 있는 그런 인프라를 갖춰서 지방 시대를 열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강력하게 요청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할 일들은 우리가 찾아서 지방 시대를 열어야 되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제가 취임할 때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들과 상의해 가지고 조례도 바꾸고 더 나아가서는 헌법도 바꾸고, 법도 바꾸고 이런 일들을 꾸준히 해서 함께 헤쳐 나가도록 합시다.
  신라도 5소경을 뒀습니다, 통일신라가 5소경. 수도를, 작은 수도를 다섯 군데 뒀습니다. 우리도 그런 형태로 가야 됩니다. 지금 서울이 있고, 세종시가 작은 수도가 되고, 그다음에 전라도에도 하나 수도가 형성되고, TK도 하나 되고, PK도 되고 이런 식으로 새로 균형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과 저희들이 손발을 맞춰서 반드시 이번 회기 내에는 지방 시대를 열어서 국민이 어디에 사나 똑같은 혜택을 누리고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 주시고 적극 지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관 장철웅  다음은 임종식 교육감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교육감 임종식  존경하는 배한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3백만 도민과 교육가족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속에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님 여러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선출되신 배한철 의장님과 박영서·박용선 부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배한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18대 경상북도교육감으로서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으로 경북교육을 새롭게 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따뜻한 인재를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의 교육 백년대계를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 경북도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의 주요 정책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북에서 교육만큼은 우리가 타 시·도에 뒤처지지 않고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3백만 도민의 말씀으로 알고 항상 존중하며 겸허히 경청하여 경북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제12대 경상북도 의원으로 당선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경상북도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관 장철웅  다음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님의 축하 메시지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속에 부활한 이래 주민의 대표자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며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 잡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지방 시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골고루 잘사는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직면한 지역 소멸 위기의 해법이 되어 줄 것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촌으로 나누어진 기회의 불공정성과 격차를 바로잡는 길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지방 시대의 주인공은 지방자치단체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스스로 고유한 발전 전략을 만들어 주신다면 중앙정부는 지역에서 필요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역의 혁신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의회가 단체장과 함께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경상북도의회의 발전과 의원님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2년 7월 4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대독
  이상으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 42분 폐식)


○출석 의원수 60인
  배한철    박영서    박용선
  강만수    권광택    김경숙
  김대일    김대진    김용현
  김원석    김진엽    김창기
  김창혁    김홍구    김희수
  남영숙    남진복    노성환
  도기욱    박규탁    박선하
  박성만    박순범    박승직
  박창석    박창욱    박채아
  박홍열    배진석    백순창
  서석영    손희권    신효광
  연규식    윤승오    윤종호
  이동업    이선희    이우청
  이철식    이춘우    이충원
  이칠구    이형식    임기진
  임병하    정경민    정근수
  정한석    조용진    차주식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최태림    한창화    허  복
  황두영    황명강    황재철
  
○출석 공무원
경상북도
도지사이철우
행정부지사강성조
경제부지사이달희
기획조정실장황명석
자치경찰위원장이순동
소방본부장이영팔
환동해지역본부장김남일
재난안전실장김중권
일자리경제실장이영석
과학산업국장장상길
아이여성행복국장김호섭
자치행정국장홍성구
문화관광체육국장김상철
농축산유통국장김종수
환경산림자원국장최영숙
복지건강국장박성수
건설도시국장박동엽
농업기술원장신용습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이경곤
해양수산국장김성학
인재개발원장박기원
보건환경연구원장백하주
정책기획관최혁준
감사관정성현
대변인최우진
메타버스정책관이정우
투자유치실장황중하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임종식
부교육감송기동
교육국장권영근
정책국장박종활
행정국장최상수
감사관김혜정
○의회사무처
사무처장최대진
의사담당관장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