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
일시 2022년 11월 18일(금)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15시 22분 감사개시)
○위원장 윤승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해 주신 직속기관장,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 사례는 발전시키고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촉구함으로써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는 등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수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 점에 유의하시어 감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그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하여 도민에게 평가받는다는 자세로 위원님 질의에 대하여 정확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하는 경우,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 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을 대표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시고 나머지 증인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께서는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님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교육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8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원장  이승수
운영부장  신임륜
총무부장  금동락
발명체험교육관장  이계숙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임미화
총무부장  최종호
문화예술부장  박용호
화랑교육원                    
원장  권기락
교학부장  이시균
총무부장  김영규
○위원장 윤승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 순서대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 현황은 생략하고 중요한 사항이나 현안 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입니다.
  먼저 우리 과학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고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평소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과학원은 즐겁게 탐구하는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을 지표로 꿈, 탐구, 창조로 미래를 함께하는 경북 과학교육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
  주요업무 보고서(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승오  이승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임미화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문화원의 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고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평소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경륜으로 우리 문화원의 발전을 성원해 주신 데 대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원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지금부터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 보고서(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승오  다시 나오세요. 나와서 정중히 인사하고 들어가세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위원장 윤승오  임미화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화랑교육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안녕하십니까? 화랑교육원 원장 권기락입니다.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시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화랑교육원 주요업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평소 높으신 안목과 전문적인 식견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고 지도·편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수감에 참석한 화랑교육원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 보고서(화랑교육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승오  권기락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시간에 제가 우리 직속기관 및 지원청 소속 도서관에 대해서 대지면적, 연건평, 예산안, 직원 수를 요청했는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요청하고 1시간이 안 돼서 나왔는데 제가 보니까 엉터리 자료가 도착되었는데 재차 이것을 확인해 달라고, 제가 아직 확인을 안 했으니까 엉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분명하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재차 확인 요청을 했는데 위원장이 확인 요청했는데도 지금 거의 1시간 반, 2시간 동안 이 자료가 안 오고, 이것을 확인만 하면 되는 것인데, 도서관 연건평이 얼마 되는 것 다 나오는 것 이것 확인만 하면 되는 것인데, 이게 제가 아직까지 허위서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인만 하면 허위서류인지 아닌지는 밝혀질 겁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그러면 자료는 질의 도중에라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원장이 답변하기 어려운 세부적인 사항은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서 담당 부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답변을 하실 때는 사전에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서 직책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하고 모든 위원님께서 질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10분 이내로 질의해 주시고 추가로 질의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모든 위원님들의 질의가 끝난 후에 보충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위원님?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종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종호 위원  안 하시기 때문에 제가 그러면 간단하게 먼저 묻겠습니다.
  화랑교육원 원장님.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화랑교육원 원장 권기락입니다.
윤종호 위원  운영을 오랫동안 하신 것도 있고 2박 3일, 1박 2일, 당일 코스 이렇게 많이 하시는데 작년에 4800명 학생이 다녀갔네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윤종호 위원  코로나를 접어두고라도 2박 3일 코스라든지 당일 코스, 1박 2일을 했을 때 보통 주말과정을 끼고 합니까? 혹시 주말에, 토요일·일요일에.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저희 주말과정은 화랑국궁체험교실이라 해서 토요일 첫 주와 셋째 주에 일반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아, 주말에 하고요. 다른 것은 평일에 하시네요, 그렇죠?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렇습니다.
윤종호 위원  오랫동안 해 왔던 것도 있는데 2박 3일 과정, 지금 여기서 부족함 없이 잘되고 있죠?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렇습니다.
윤종호 위원  그런데 지금 수요자 파악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평상시에 1년 치 계획을 잡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렇습니다.
윤종호 위원  그러면 2박 3일 예를 하나 들어서 물론 이런 것은 학생들이, 학생 대표자들인데 밑에 있는 화랑수련과정들, 수련과정은 대상이 어떤 학생들입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그게 2박 3일 형에 저희들이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학생 대표학생들이 오는 것, 그것이 중·고로 나누어서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윤종호 위원  아니, 잠깐만요. 지금 화랑입문과정하고 리더십과정은 특정한 학생들의, 대표자들 일단 빼고요. 밑에 화랑정신수련과정 2박 3일.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화랑정신수련과정은…
윤종호 위원  대상이 어느 정도입니까? 어떻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여쭙고 싶은 것이 원장님 말씀대로라면 위쪽에 있는 부분들은 2박 3일이라도 여러 가지, 아까 특정 학생, 지도자학생들이 대표해서 오는데 수련과정 같은 경우가 지금 있는 실이, 숙소가 예를 들어서 매일 운영을 한다고 봤을 때 문제가 있습니까? 주말 빼고.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주말 빼고 매일 한다고 했을 때 일단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한다면 이상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윤종호 위원  그러면 학생들이 아까 위쪽은 빼고라도 2박 3일 과정, 지금 말씀드린 수련과정 이 수요층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죠?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렇습니다.
윤종호 위원  그러면 수요자 파악을 했을 경우 학생들 참여는 어떻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참여는 저희들이 이번 코로나 때문에 올해가…
윤종호 위원  코로나 빼고.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코로나 빼고 했을 때 연간 7000명에서 8000명 사이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아니, 지금 몇 명씩 2박 3일 할 수가 있는데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지금 2박 3일만 아니고요. 저희들이 1박 2일 형도 있고 2박 3일 형도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1박 2일하고 2박 3일 했을 때 7000명 온다고요, 이것만, 한 과정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두 가지가 그렇게 됩니다.
윤종호 위원  1박 2일하고 2박 3일 했을 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그런데 제가 와서 코로나가 3년 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기 위해서 초등학교까지 확대해서 1일 형으로 해서, 1일 형도 그날 아침에 와서 저녁에, 코로나 학생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지금까지 실시하고 실질적으로 2박 3일 형이 시작된 것은 이번 9월 이후에 시작되었습니다.
윤종호 위원  원장님, 그러면 2박 3일을 가정했을 때 아까 월요일 빼고 다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7000명 정도 학생들이 왔을 때, 그러면 지금 한 기수에 숙소가 몇 학생 들어갈 수 있죠?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저희들 최대한 120명까지 가능합니다.
윤종호 위원  120명. 그러면 횟수로 해서 몇 회 정도 됩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횟수로 하면 보통 2일 형, 그러니까 1박 2일 형이 한 30기수 가까이 되고요. 그다음에 2박 3일 형이 한 30기수 정도 된다고 봅니다.
윤종호 위원  연간 30기수 하고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래 됩니다.
윤종호 위원  아, 그렇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윤종호 위원  30기수를 했을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이 부분들을 데이터를 보니까 지금 코로나 시국이라서 관련된 부분도 있겠지만 원장님께서 참 좋고 장려해야 되겠다,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 활동을 통해서 이걸 권장하고 싶은 내용 같은데, 그런데 여기에 나온 데이터로 봤을 때는 지금 학기에 하신다 이래가지고 30회 정도를 한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요.
윤종호 위원  30회 정도 한다면 2일을 잡아도 한 60일, 70일 정도 되네요, 그렇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윤종호 위원  그래도 우리가 보면 학기가 지금 한 190일 정도 되는데, 토요일·일요일 빼고. 그러면 7주 해서 4×7=28, 30회. 60회 정도는 해도 괜찮겠다, 연간 최소한. 그렇게 계산이 나오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렇습니다. 2박 3일 형이니까.
윤종호 위원  예, 2박 3일을 했을 때 만약에 그게, 지금 코로나가 아니었을 경우에 최소한 60회 정도는 수용이 가능합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가능합니다.
윤종호 위원  자, 그러면 밑에 있는 1일 과정, 주말 빼고 화랑교육 심성교육과정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이런 1일 코스가 있어요. 호연지기 과정도 있는데.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윤종호 위원  이런 부분은 예를 들어서 코로나가 아니다. 어떻습니까? 거의 평일 날 운영이 계속 가능합니까? 아니면 이런 학생들은 1일 과정의 경우에는 주말에 많이 오는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평일에 옵니다.
윤종호 위원  평일에 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윤종호 위원  평일이 가능하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렇습니다.
윤종호 위원  이 경우는 일주일에 며칠 정도 하고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일주일에 많게는 6일, 금요일부터…
윤종호 위원  아, 6일 풀로 하고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금요일까지 이루어질 수 있고요.
윤종호 위원  아, 그렇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평균적으로는 월요일을 제외한 5일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그러면 지금 봤을 때 실도 그렇고 평일 기준으로 해서 여기에 보면 20기까지도 안 하고 10기까지도 하고 14기도 있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 데이터로 봤을 때는 그 좋은 환경들, 이런 좋은, 학생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 데이터로 봤을 때는 비어 있는 공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예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윤종호 위원  원장님 말씀대로라면 일주일에 주말 과정을 빼고 평일 날 할 수 있는 부분을 갖다가 5일 중에서 거의 5일 정도, 토요일 빼고 거의 풀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네요, 그렇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렇습니다.
윤종호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예, 그렇습니다.
윤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게 데이터 쪽으로 이래서 좀 궁금해서, 궁금한 게 아니고 표기된 상황들이 학생들에게 이런 부분들을 좋은 프로그램을 해 놓았으면 운영을 잘하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시국의 데이터라고 말씀하시니까, 잘 알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감사합니다.
윤종호 위원  그리고 과학원 원장님, 잠깐만요.
  같은 질의를 좀 드리고 싶은데, 미래교육 관계라든지 글로벌리더십과정들이 이런 게 2박 3일 이렇게 있어요. 지금은 기수도 없고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 실태가 없는데, 같은 제안을 좀 드리고 싶은데, 지금 이런 경우는 과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일주일 기준으로 잡았을 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과학원장 이승수입니다.
  위원님 질의를 제가 정확히…
윤종호 위원  수련원 과정에 글로벌리더십과정 같은 게 2박 3일 게 있어요. 학생자치캠프, 이것도 그쪽 것 맞지요? 잠깐만, 아, 이것도 화랑원에 들어갔네요. 잠깐만요, 뒤의 것을 볼게요.
  과학원에 243페이지. 1일 과학교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윤종호 위원  찾아가는 융합과학교실 이랬는데 지금 20개교를, 작년의 데이터랑 같습니다. 2022년 데이터로 갔는데, 이게 지금 학생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과학원장 이승수입니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은 저희들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을 권역별로 나누어서 저희들이 계획하에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대도시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대도시에 지금 많이 개관된 과학관이라든지 체험관의 어떤 그런 체험 기회를 많이 못 가지는 학생들이고 학교이기 때문에 이 사업들에 대한 신청 학교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윤종호 위원  예, 원장님. 제가 내용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지금 20개교 정도밖에 운영이 안 되었어요. 작은 학교에 대해서 학생들이 체험하지 못한 부분들을 직접, 그 버스가 2대, 몇 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이동과학차가 한 대…
윤종호 위원  한 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그래, 이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20개교를 방문하셨는데 현실적으로 부족한 부분이라든지, 그 수요 측에 비례해서 이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어떠냐는, 제공하는 것이 시간적인 것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차량이 부족해서 못가는 것인지? 아니면 20개교밖에 못간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하려면 적어도 차량이, 이동과학차량이 움직이기 때문에 적어도 한 5명 이상의 운영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업수용계획상 올해 30개교까지 지금 확대해서 올해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이동과학차 한 대로 운영할 수 있는 최대 수용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그러면 5일을 봤을 때, 아까 5일씩 움직이던데, 아까도 1일 체험이에요. 1일 체험인데…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1일 체험입니다.
윤종호 위원  실질적으로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30 하면 일주일에 그냥 한 번 정도밖에 안 가는 턱이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아닙니다. 이게 학년도 초에 시기별 학교 신청을 받아서 저희들이 30개교를 연간계획을 수립합니다.
윤종호 위원  연간계획을 수립하시는데, 연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그래서 1주에, 시기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2개 지역 2개 학교를 가는 경우도 있고 1개 학교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지금 들어오는, 신청이 들어온 학교는 이것보다 훨씬 많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한 2.5배수 정도 됩니다.
윤종호 위원  아니요, 지금 2개 학교 같으면 아까 대충 우리가 8주 정도, 8개월 정도, 7주 정도 보고요, 7개월 정도. 4×7=28, 그러면 일주일에 한 번 갔을 때 한 28회 정도 대충 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윤종호 위원  그런데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한두 군데 가실 수가 있겠는데,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화랑원도 마찬가지이고, 그 밑에 과학교실도 마찬가지예요. 똑같은데, 이것을 좀 확대를, 지금 원장님께서 5인의 사람이 따라가시고 차가 한 대밖에 없기 때문에 물론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수요 충족을 못시키는 것은 제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지금 운용되는 시간 타임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그것을 충분히 활용을 안 하고 계신다 하는 것을 좀 지적하고 싶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1일 코스이고 2일 코스면 이렇게 계산하면 나오잖아요. 대충 한 7개월 정도 봤을 때 그렇게 계산하면 최소한 60회 정도는 가야지요. 60회 정도는 가도 어떤 공백기간이 좀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운영했을 때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차량 부족, 인원 부족에 대한 대안 제시를 해줄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봤을 때는 시간 대비 운영 실적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제가 짧게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윤종호 위원  예, 간단하게 좀 해 주십시오, 시간이 경과해서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저희들이 사업인력 운용이 5명의 운영진이 있다면 이 5명이 찾아가는 과학교실 사업만 1년 동안 전담하고 있지 못하고 다른 사업들도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아주 랜덤하게 이렇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잠깐만요, 알겠습니다. 잠시만요, 원장님.
  지금 아까 수요자 중심, 우리 학생들에 대한 편의를 위해서 아까 체험, 과학원의 이동차량에 대해서 상당히 좋다고 말씀하셨고 차가 부족할 정도라고 말씀하셨으면,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다른 것을 운영하기 위해서 인원이 적은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좋은… 학생들이 2.5분의 1밖에, 그러니까 2명 반에서 1명… 제가 말이 잘 안 되는데.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올해 신청 대비 선정 학교 수입니다.
윤종호 위원  어쨌든 그렇게 했으면 거의 2.5 대 1의 경쟁률을 가지고 학생들이 간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업무상으로 못간다고 말씀하시면 될 일이 아니고 이 부분에 그만큼 퀄리티가 있고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이라면 아까 시간적인 타임을 갖다가 적절하게 어느 정도 배분하시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말씀을 지적을 드리고 싶어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그 말씀 수용…
윤종호 위원  예, 그래서 지금 드리고 싶은 말을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작년의 데이터는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18개교로 되어 있는데, 12개, 그리고 20개교 이렇게 되는데, 원장님께서 조금만 노력하시면요. 효율적으로 활용하신다면 최소한 60회 정도는 제가 계산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 활용도를 좀 높이셔서, 그래도 이 학생들이 소외된 부분도 문제가 있고 또 아까 여러 가지 프로그램, 좋은 프로그램 장려하고 싶다, 그리고 인원에 대한 문제, 다른 일 때문에 업무과다로 일을 못하실 정도가 되면요, 그때는 원장님 과감히 이에 대한 문제를 갖다가 문제점을 제안해 주시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렇지요?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피셔서 골고루 학생들이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윤종호 위원  이상입니다. 시간 관계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승오  윤종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한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한석 위원  반갑습니다. 칠곡의 정한석 위원입니다.
  먼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님께 질의 한번 드릴게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과학원장 이승수입니다.
정한석 위원  학생 발명교육 및 경진대회를 통해서 특허출원의 성과가 있다고 보고했는데, 출원해서 심사를 받는 과정인지 특허출원이 완료된 것인지 특허 관련 현황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저희들이 준비된 감사 자료 조금 참고해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정한석 위원  예.
○위원장 윤승오  답변이 어려운 부분들은 도움을 받으셔도 됩니다, 답변이 힘들면. 거기 지난번에, 아까 우리 오전에 한 감사에서도 기관장 혼자 답변을 하시는데, 뒤에 각 부서장들은 쳐다보고 앉았어요. 그 조직이, 이게 조직이 아닙니다. 빨리 백데이터를 내놓고 해 드려야지 답변이 원활하게 되는데 그저 쳐다보고 앉았고, 전혀 도움이 안 돼요. 거기 왜 앉아 있습니까?
  자, 답변할 수 있으면 답변을 하시고, 또 답변이 정확하지 않거나 또 담당 부서장이 잘 알 때는 그렇게 부서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승인을 얻어서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정한석 위원  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저희들이 앞에 말씀해 주신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는 아주 오래된 우리 발명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진행해 온 대회입니다. 그래서 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낸 학생들이 대회의 결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이것이 실제로 발명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연계를 시켜야 되겠다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까지는 저희들이 그런 실질적인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올해 발명체험교육관이 개관하면서 발명 전문인력들이 근무를 하게 되고 해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생발명경진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를 낸 학생들, 또 특허출원까지의 의지를 갖고 있는 학생들, 또는 교사들 중에, 또 지도하시는 선생님들 중에 발명 특허출원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 과거에는 있었습니다만 이게 비용이 좀 수반됩니다. 변리사 도움을 좀 받아야 되고 이런 과정이 있어서 그런 비용을 개인이 부담을 했어야 하기 때문에 좀 끝까지…
정한석 위원  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정한석 위원  저도 질의 중에, 그런 개인적인 부담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린 부분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정한석 위원  금전 부담, 이것 누가 부담할 것인가 그 부분도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드린 부분인데, 그러면 결과적으로 금전을 지원할 수 없는 부분이네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아니요, 올해부터는 지원사업을 해서…
정한석 위원  올해부터는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올해 15명을 저희들이 선정을 했습니다, 신청을 받아서. 그래서 15명에 대해서는 학생과 교사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변리사, 변리 지원 비용을 지원하고 있고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해가고 있습니다. 아직 종료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한석 위원  예, 그러면 결과적으로 지금은 우리가 우리 학생들이 내 특허에 관련된 그런…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특허출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만약에 부담이, 경제적 부담이 가면 지원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그렇지요. 지금은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정한석 위원  과학원에서 한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정한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혹시 그러면 특허 중에 우리 사업하고, 쉽게 말해서 기술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술로 해서 사업으로 전환되는 이런 특허는 없습니까, 사업 쪽으로? 회사라든지 이쪽에 관련되어서, 공유가 되어서, 회사하고 관련되어서 회사 측하고 공유를 해서 이 발명품을 특허로 출원해서, 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제가 제품으로…
정한석 위원  그런데 시제품까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시제품까지, 이렇게 제품으로 완성된 그런 경우를 제가 수치적으로 자료를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학생들이 발명경진대회나 발명대회에서 높게 평가받은 아이디어를 시제품까지 특허출원을 해서 시제품으로…
정한석 위원  예, 저희들 학생들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정한석 위원  지금 아주 좋은 아이디어와 특허를 가지고 있다면 사회적으로, 시제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과학원에서는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최선을 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위원님. 그런 기대에 부응해서 저희들이 발명체험교육관, 특허출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올해부터 제대로 운영을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예, 하여간 이번에 제가 질의·답변은 잘 들었고요.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우리 아이들 작은 아이디어까지도 꼭 활용이 될 수 있도록 과학원에서는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정한석 위원  고맙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정한석 위원  또 우리 문화원장님께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문화원장 임미화입니다.
정한석 위원  5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현황이 보면 수의계약 기준을 넘어서는 금액에 대해서 보면 여성기업에만 이렇게 치중되어 있어요. 기준금액 이하, 생산자 1인 빼고는 모두 여성기업에만 이렇게 계약을 했습니다. 대부분이 공사를 하는 곳인데 굳이 여성기업에 수의계약을 한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특별히 여성기업에 한해서 수의계약을 한 특별한 계획은 없었습니다. 단, 저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특성상 약간 특별한, 안전이나 시설이나 이런 부분이 그래서 아마 그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원장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정한석 위원  다른 데 한번 보세요. 그런데 우리 지금 보면 기준금액 이하 이외에는 입찰이 하나도 없어요. 입찰되면, 금액 가는 것은 다 여성기업이에요. 한번 보세요, 지금. 한 군데도 빠짐없이 다 지금 여성기업만 계약이 되었어요. 전기 구축공사, 데크 공사, 공간 조성 공사, 간판 제작. 그래, 물론 여성기업에 대한 우선 계약이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은 아니고 우선 계약할 수 있는 부분은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사에 대해서 여성기업을 우선적으로 수의계약을 해야 되는 이유가 본 위원은 납득이 어려워요.
  그 부분, 지금 원장님이 곤란하시면 담당 부장님 계시지 않습니까? 계약 담당 부장님 뒤에 계시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정한석 위원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위원장님…
○위원장 윤승오  계약 담당 부서장은 일어서서 부서와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총무부장 최종호  예, 문화원 총무부장 최종호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세부적으로 여성기업에서 세밀하게 공사나 이런 쪽에 좀 세밀하게, 타에 비해서 조금 신경을 쓰고, 디자인 쪽이 많아서 여성 쪽으로 맡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전기공사하고 구축하는 데에, 공간 조성, 간판 제작에 무슨 여성이, 거기 보면 포항인데 포항이 그러면 문화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과학원도 있어요. 과학원은 여성기업 한 개도 계약 안 했어요, 과학원은. 그러면 과학원에는 어떻게 그러면 공사를 다 입찰하셨고, 그러면 여성기업에 왜 안 줬어요, 원장님? 과학원장님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다른 데는 그러면 어떻게… 그러면 문화원만 지금 여성기업만 이렇게 하는 겁니까? 다른 과학원에는 여성기업에 계약한 건수가 없어요. 같은 포항이지 않습니까? 문화원이나 과학원이나 제가 알기로는 위치가 비슷한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총무부장 최종호  전기공사 관계는 남성들 기업도 할 수 있지만 아트센터나…
정한석 위원  예, 여성기업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것은 칭찬해야 됩니다. 압니다, 저도. 여성기업에 대한 부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각 기업들이 모두, 어디에 지금 위치하고 있습니까, 여성기업들이 위치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총무부장 최종호  경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예? 경북 어디에요? 행여 이 업체가 모두 포항이라면 본 위원은 강한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승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주식 위원  안녕하세요? 경산 출신의 차주식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화랑교육원장님께 좀 여쭤볼 게 있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배진석 위원님하고도, 경주에 지역구가 있어서 아까 잠시 상임위원장실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리 교육원의 시설이 좀 많이 낙후되어 있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좀 그런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문화보호 구역이라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차주식 위원  그러면 전혀 외부는 그렇게 못 하도록, 안에 내부라든지 이런 것을 하는 데도 문화재법에 제재가 많습니까? 안에 인테리어라든지, 제가 지난번에 잠시 들렀을 때 보니까 시설이 굉장히 낙후하고 좀 오래된 것 같은데, 안에도, 어떻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안에 내부공사는 약간 현대화에, 손을 대도 되는데 외부에 약간 변형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문화재청의 어떤 허락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차주식 위원  외부가 그러면 할 수 없고, 내부라도 그러면 시설이, 다시 말하면 현대화가 잘 되어 있습니까? 화장실이라든지, 세면장이라든지 이런 모든 시설이? 또 애들이 자는 숙소라든지 이런 게 어떻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그런 면에 대해서 안 그래도 두 개의 의견들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한 가지 의견은 금방 차주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좀 현대화해서 아이들에게 그런 방향을 찾아가자는 그런 의중을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지금 학생들이 단체활동이니까 단체활동에서 약간의 불편한 점을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극복해 가는 그런 과정 속에서 이런 시설도 필요하다고 하는 곳이 있어서 저희들도 지금 거기에 약간의 딜레마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차주식 위원  아까 존경하는 우리 윤종호 부위원장님도 운영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점 연구를 해 보시고, 혹은 또 거기에 수련하는 학생들의 여론조사라든지 그런 조사를 한번 해 보시고. 거기에 침대, 침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침대 연한이라든지 이런 것도 좀 꼼꼼히 살펴보시고 그런 것 좀, 기초적인 편의성이나 이런 것은 우리 교육원에서 좀 더 꼼꼼하게 살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드리고,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주식 위원  그리고 3개 기관에 모두 다, 우리 원장님들하고 과학원장님, 문화원장님, 교육원장님 말씀을, 부탁을 드릴게요.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일선 지원청에 지난주에 다 했습니다. 하니까 제가 지난번에 과학원에 갔을 때도 말씀을 드렸고 계속 말씀드린 내용 중에 하나가 소학교 아이들, 아까 과학원 원장님께서는 버스를 이용해서 방문도 하고 한다 그랬는데 제가 이렇게 봐도 버스 한 대가 20개 정도 간 것은 조금 인원이 적어서 그렇다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갈 때, 저희들 생각은 전문인력 한 명에 보조할 수 있는 인력 정도만 가도 될 것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면 좀 단순하게, 용어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아르바이트나 이런 사람들을 구해서 가서 더 많은 학생들이… 오지에, 영양에 가 보니까 학생들 적은 학교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 데도 좀 하고, 제일 좋은 것은 제가 교육지원청에 교육장님들한테 약속을 드렸어요. 우리 직속기관 원장님들하고 행감을 할 때, 우리가 연초에 신청을 안 받습니까, 그렇지요? 방문 신청을 받으면 오지 학교에 있는 학생들은 최우선적으로 될 수 있도록 꼭 내가 부탁을 드린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 원장님들도, BYC 그러대요, 보니까? 봉화·영양·청송 그 지역에, 또 소학교 있는 데. 꼭 그 지역 말고라도 소학교 있는 지역에. 제가 교육장님들한테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릴 겁니다, 행감이 끝나면. 그러면 연초에 시설 방문이나 연수계획 이런 것을 잡을 때 신청이 오면 우선으로 좀 배정해 주세요. 특히 울릉. 울릉은 제가 교육장님하고 진짜 약속했습니다. 애들 다 데리고 나와서 육지에 있는 우리 직속기관 다 한번 둘러보라고 그랬어요. 예산이 모자라면 저희들이 집행부하고 상의해서 수립해 준다고 그랬고. 그래 이제 문화원이나 과학원 시설 좋고 그런 게 안 많습니까? 그런 학생들이 골고루 좀 할 수 있도록 꼭 좀 약속해 줄 수 있습니까? 대답해 주세요. 속기사, 속기 선생님 잘 좀 적어주세요, 오늘 근거를 정확하게 좀 남겨야 됩니다.
  문화원장님 어떻게 하실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주식 위원  과학원장님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위원님.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차주식 위원  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울릉·영덕지원청 감사 협의 자료를 저희들도 공람을 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그런 부분을 질의하실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저희들 과학원 같은 경우에는 올해 여름 7월 12일에서 15일 사이에 한 주를 시간을 저희들이 내어서 울릉도에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이게 참 오래간만에 저희들이 울릉도를 찾아갔었는데, 울릉도에 중학교는 지금 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까지 다, 모든 학교, 한 학교도 예외 없이 일주일 동안 일정을 운영했습니다. 하니까 저희들 마치고 나오는데 교장선생님들께서 “매년 좀 찾아주면 안 되겠느냐?” 또 올해는 본청에서 미래교육캠프도 있었습니다. 이것하고 같이 연계해서… 그래서 저희들이 말씀드리기는 “저희들 여력으로는 매년 방문하기는 좀 힘들고 적어도 격년제 정도는 저희들이 어렵더라도 한번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렇게 해 주시면 저희들이 좀 어렵더라도 여러 가지 또 업무 운영에 전략을 다시 또 수정해서, 저희들도 사실은 많이 가고 싶습니다. 저희들도 농어촌, 산간 지역의 학교나 학생들이 참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의 생각들을 좀 유연하게 바꾸어서 효율적으로, 지금 주어진 인력과 예산하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차주식 위원  예, 화랑원장님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화랑교육원장 권기락입니다.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학교 같은 경우에는 소외받기 쉬운데 이런 야외활동을 하는 저희들 화랑교육원에서는 최대한으로 그런 것을 고려해서 혹시나 그런 게 되면 홍보도 좀 해서 그런 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차주식 위원  저희들이 교육지원청에도 다녀보니까 교육·복지·문화 이 다가 사각지대에 있어요, 시골에 있는 소학교의 학생들은요. 그래 이제 사각지대에 있다고 우리가 내팽개쳐서는 안 된다 아닙니까? 할 수 있는 것부터 우선 해 보고 차후에 또 다른 방법을, 좋은 방법을 자꾸 찾아가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여튼 원장님들 신경 좀 써주시고, 내년에 그 지역의 학생들 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감사합니다.
차주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승오  차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종호 부위원장님. 
윤종호 위원  예, 아무도 안 계시면 1분만 제가 쓰겠습니다.
  문화원장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윤종호 위원  지난번에 우리가 현지 확인을 갔을 때 대강당이 상당히 잘 되었고 여러 가지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현재 대관을 일반인들에게도 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문화원장 임미화입니다.
  일반인들에게도 대관하고 있습니다.
윤종호 위원  대관하는 데에 특별한 조건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특별한 조건은 없고, 신청하면 만약에 일정이, 일정에 따라서…
윤종호 위원  중복이 안 되면 큰 문제가 없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문제가 없습니다.
윤종호 위원  아, 대관이 된다는 이야기지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윤종호 위원  안 그래도 시설의 활용도를, 물론 업무 외에 우리 일반인들에게, 예술단체가 좀 열악하고 이러니까 지역민하고 대관을 잘해 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제가 좀 제안을 드리려고 지나가는 말씀을 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종호 위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윤승오  윤종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손희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희권 위원  안녕하십니까? 포항의 손희권입니다.
  멀리 포항에서, 또 경주에서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의회에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먼저 우리 과학원에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박정희 대통령은 과거에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경제성장을 이룰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지극히 가난했던 시절에 과학기술을 통해서 물질, 기술발명에 중점을 두었던 건데요. 하지만 사실상 과학은 자연현상 등 이런 우리가 모르는 원리 등의, 과학은 그런 것을 다루는 학문이고, 경제를 살리고 이런 것은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학생들이 과학을 공부하고 우리 과학원이 있는 이유 역시도 과학을 가르치는 것이지 과학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이제 시대는 변하고 있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과거와 다른 새로운 가치·소양 이런 게 요구되지 않습니까? 과학을 공부하고 또 기술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건데요. 과학원도 우리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전통적인 과학교육에 더해서 발명메이커교육, 수학교육, 소프트웨어, 그리고 인공지능교육, 이런 환경교육을 하고 있고, 해야 하는 이유가 그게 아닐까 합니다.
  과학교육과 기술교육 어떻게 조화롭게 할 수 있을지, 또 우리 과학원은 어떤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과학원장 이승수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저희들이 과학원이 원래, 조례에도 있습니다만 원래 이렇게 설립 취지는 유·초·중·고등학교의 과학기술교육을 진흥하고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어떤 실험·실습교육 또는 과학교육, 탐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사실 저희들이 지원하는,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게 기본 설립 취지입니다.
  그렇지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세상은 워낙 빠르게 지금 바뀌고 있고 학생들은 과거의 어떤 그런 패러다임 속에서 과학 또는 과학기술교육만 받아서는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적하셨듯이 발명교육, 메이커교육, 그래서 지금 발명체험교육관이나 메이커교육관을 본청에서도 이렇게 준비를 해서 개관해서 저희들이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과학의 외연이 넓어진 영역이라면 또 앞으로 거기에 수학교육, 수학교육도 위원님들, 과거에는 수학이 주지교과로써의 수학이었지만 지금은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어떤 그런 소프트웨어교육, AI 교육의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게 수리적인 수학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수학교육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고. 거기에다가 소프트웨어교육, AI 교육까지도 학생들 중심으로 보면 소양을 닦아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과학원도 본청의 업무 협의를 통해서, 또 판단을 통해서 메이커교육이라든지 발명교육, 그리고 내후년에는 수학문화관이 개관되면 수학교육과의 어떤 그런 어우러진 연계의 그런 과정들을 거쳐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지금 AI나 소프트웨어교육은 정보 쪽에서 좀 저희들이 맡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AI, 소프트웨어교육은 그 영역만의 분야가 아니고 모든 교과, 과학·수학 모든 교과에 스며든, 기반이 되는, 지금 그런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교육들과 잘 어우러져서 시너지를 잘 낼 수 있도록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또 본청과 협의를 하면서 그렇게 앞으로 그런 미래사회를 대비한 패러다임으로 저희들이 준비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손희권 위원  지금 우리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를 보면 과학원은 과학기술교육의 내실화를 위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요, 저는 과학이라는 원리나 이런 쪽에 중점을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기술까지, 물론 이어지면 좋기는 하겠지만 기술이라는 게 현대에 있는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것들이 정말 생활화되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잘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문화원장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문화원장 임미화입니다.
손희권 위원  우리 문화원,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보면 문화원의 설치 목적은 학생들의 소질 개발 및 특기 신장을 위한 각종 체험학습과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교양을 증진시키며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그런 역할로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저는 체육인 것 같아요. 현재 체육 강좌를 보면 음악줄넘기, 암벽등반, 골프 이런 게 다인 것 같은데요. 체육 관련 문화를 향유할 기회는 어디에나 있고, 이를 추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마저 어려운 사람들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체육 관련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부분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알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리고 또 문화원에서, 우리 포항에 있다 보니까 ‘왜 포항에 문화원과 과학원이 그렇게 다 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문화원에서 경북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은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학생들을 초청해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나, 초청콘서트 있는 것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교통비를 대주는, 우리 문화원에 방문해 달라고 교통비를 대주는 그런 사업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버스 임차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1년에 몇 대쯤 됩니까? 1년에 몇 대쯤 임차해 줄 수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일단 예산은 1200만 원 정도 예산을 잡고 있습니다. 차후 내년에는 더욱더 이 부분을, 저희들이 지역적인 한계성이 좀 있어서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내년에는…
손희권 위원  그러니까요. 버스가 싸게는 50만 원, 80만 원쯤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그렇게 하면 10대 하면 800, 많은 학생들을 초대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그런 부분에 한계가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단순한 초청공연이다, 아니면 방문객들을 위한 그런 사업을 넘어서 경북의 많은 학생들에게 그런 문화 체험 기회를 향유시킬 수 있는 사업을, 아니면 그런 예산 확보에 더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늘 노고 많고,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승오  예, 손희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권광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광택 위원  안동 출신 권광택 위원입니다.
  3개 기관 이렇게 1년 동안 교육지원활동을 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또 우리 3개의 기관에는 현장 확인할 때 다 가봤습니다. 가봐서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여러 가지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오전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좀 우리 직속기관들이 직속기관 기능에 맞게, 좀 시대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것을 먼저 요구를 드립니다. 늘 현실에 안주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교육환경들이 변화가 있는데 거기에 맞추어서 좀 갔으면 좋겠다. 우리 위원님들이나 어느 교육수요자가 얘기하기 전에 좀 가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우리 화랑교육원에 교육프로그램을 보니까 한 6개 분야에 10개 정도가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운영되고 있고, 코로나가 계속적으로 지속되면서 여러 가지 변화는 있습니다만 1박 2일씩 하던 이런 교육프로그램 같은 것들이 당일도 되고 이렇게 되고 있는데. 우리 화랑심성교육이라고 하는 게 있어요. 심성교육에 보면 프로그램 참가자, 희망 학생이 보면 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처분을 받은 자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래서 여기에 보니까 이제 우리 교육을, 이게 전체적으로 하루 당일 하는 것도 좀 문제인 것 같고, 시간적으로 이런 교육이 사실 되느냐 하는 이런 문제도 있고. 여기에 보면 또 상담교사도 보니까, 없지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화랑교육원 원장 권기락입니다.
  상담교사 1명이 파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권광택 위원  1명입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그렇습니다.
권광택 위원  그러면 우리 정원에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정원에는 있습니까? 파견되어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정원에 상담교사 1명 되어 있습니다.
권광택 위원  아, 그래요?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권광택 위원  상담교사도 부족하면 충원을 해야 될 것 같고, 교육과정 일정도 조금 늘려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일정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한 번 더 고려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저희들 지금 거기에 우리 화랑가족, 교육가족. 교육가족 풍류체험을 3기로 했었는데 내년에는 6기로 해서 학부모 2기까지 포함시켜서 확대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권광택 위원  예, 그리고 우리 화랑교육원에 갔을 때도 제가 그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좀 다양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화랑교육원을 한 번 정도 다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한 번 정도 견학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초등이든 중등이든 한 번 정도는 거쳐 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의 말씀 올립니다.
○화랑교육원장 권기락  예, 최대한으로 고려를,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그리고 과학원에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사실 중요한 과학영재교육원이라 해서 운영하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과학원장 이승수입니다.
권광택 위원  지금 초등학교 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 1개 반, 중학교 3개 반, 고등학교 1개 반 해서 한 140명 정도 운영하네,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그렇습니다.
권광택 위원  운영하는데 지금 운영은 지역별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운영 자체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운영하는 과학영재교육원은 도 단위 영재기관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1차 영재기관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적인 안배나 배당은 없습니다.
권광택 위원  예, 1차에 수료한 학생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학교 단위나 지역 단위에서…
권광택 위원  지역 단위라 하면 교육청 단위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교육지원청 단위입니다.
권광택 위원  아,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이수를 한 학생 중에서 선발을 한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그렇습니다.
권광택 위원  그렇다는 말씀이네. 그래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지역청별로 한 명도 없는 데가 있어서, 한 명도 없는 데가 여러 군데 있네요. 결과적으로는 선발에서 안 됐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그렇습니다.
권광택 위원  그래요. 이게 인원을 조금 늘릴 수는 없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이게 영재교육이다 보니까 영재교육법에 의해서 학급당 인원이…
권광택 위원  정해져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그 범위는 넘지 않아야 됩니다. 그래서 최대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아이들을, 경상북도 도 단위 과학영재교육원이기 때문에 경북에 골고루, 여러 지역 학생들이 같이 어우러져서 공부가,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교육장소가 위치한 곳이 특정한 지역으로 있어서 저희들이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까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항·경주 지역 학생들이 전체 입학생들의 60∼70% 정도 됩니다. 나머지 30∼40%가 그 외의 지역 학생들입니다.
권광택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 주십사 하는, 규정을 벗어나서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고민을 해 주십사 건의의 말씀 올립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이승수  예, 잘 알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마지막으로 문화원장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문화원장 임미화입니다.
권광택 위원  문화원 원장님, 자료 704페이지 한번 봅시다. 학생체험활동 프로그램 종류 및 실적이 있는데 704페이지 보면 다른 것은 2021년도·2022년도 실적이, 평가내용이 똑같은데 세 번째 방학 중 문화예술교실 그다음에 토요 문화예술교실은 프로그램 수가 16명이고 겨울강좌 수가 33강좌, 2022년도하고 내용이 다른데 이것은 통계를 내는 게… 실적 부분의 세 번째 네 번째 칸.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2021년도에는 약간 코로나가 이제 회복하는 그런 단계에 있다 보니 오전·오후로 나누어져서 아마 프로그램 수가 이런 것 같습니다.
권광택 위원  오전·오후로 그렇게 해서 통계가 이렇게 됐다 말씀이네요. 그런데 지금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하고 있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권광택 위원  그러면 경북 전역 도서벽지에 다 찾아가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22개 시군을 격년제로, 연차별로 희망하는, 만약에 예를 들어 2021학년도에 신청했던 지역을 제외하고 2022학년도에 아닌 지역을…
권광택 위원  격년제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광택 위원  찾아가시는데 그러면 프로그램 운영은 어떻게 합니까? 그 지역 중심의 사람들도 포함을, 예술인들이 참여를 합니까? 뭐 어떻게 됩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지역에 있는 사람들 하는 것이 아니고 사전에 저희들이 선정 작업을 학기 초에 영역별로 음악 또는 미술·마술 이렇게 프로그램 종류를 순서를 정해서 연간 1학기 때 선정을 합니다. 선정을 해서 찾아갈 때는 같은 내용을 하되 초·중학교의 특성을 약간 살려서 그 프로그램에서 하는 공연의 내용은 조금씩 달라집니다만 그 지역의 예술가들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광택 위원  하지 않고, 그러면 어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경북 지역에 있는, 예를 들면 성악이다. 성악으로 예를 들면 연초에 성악 부분에 선정을 한 분들이 찾아가는, 만약에 2022학년도면 똑같이 그분들이 같이 찾아가는 겁니다.
권광택 위원  예, 찾아가는데 여기에 2021년도 있고 2022년도, 701페이지하고 699페이지에 통계가 있습니다. 통계가 있는데 학생 수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많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네요. 예를 들어서 영천에 한다 하면 영천 어디서 했습니까, 2022년도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2022년 영천은 영천중학교에서 했습니다.
권광택 위원  중학교에서 하면 영천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합니까, 영천중학교만 참여합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공간적인 제약이 있다 보니 영천중학교 강당에서 하게 됐고 그리고 또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것을 좀 지양하다 보니 아마 수적으로 전체가 다, 영천 지역을 다 확대하기는 어려워서 영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권광택 위원  그러면 여기에 이 비용이 얼마 정도 듭니까, 한 지역에 가는 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한 지역에 가는데 프로그램이 10개 정도 이루어지는데 전체 총액은 1500만 원 정도로, 오전에는…
권광택 위원  1개 지역에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1개 지역입니다.
권광택 위원  예산이 1500이면 음향이라든가 여러 가지 장비도 들어가야 될 것이고 예술인도 들어가야 될 것이고 이런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그리고 오전에는 저희들이 체험활동을 합니다. 오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하는 그 예산까지 포함해서 1500입니다.
권광택 위원  그 비용이 큰지 작은지는 모르겠는데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에 갈 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다양화시키고, 그러면 지역민들이, 지역예술인들이 참여를 안 한다면 질적인 수준도 높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알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를 한다면 지역별로 예술단체가 있잖아요. 예술협회가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하고도 좀 연계를 해서 그분들이 그 지역에 출연하는 것보다 다른 지역에도 출연을, 인근 지역에는 그분들이 출연할 수 있도록 좀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그 부분에 대해서…
권광택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알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학생 수, 참여 내용에, 예산에 반해서, 또 하루 종일 한다 하는데 체험 플러스 공연하는데 참여 학생 수가 이게 코로나라서 그런지 몰라도 2022년도 올해 같으면 코로나에서 좀 벗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인원수가 많지 않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게 조금 작은 학교를 위주로 하다 보니 인원수…
권광택 위원  그럼 그 학교 학생들만 오는 이런 형태가 됩니까? 그 지역의 학생들이 옵니까? 예를 들어 칠곡에서 하면 칠곡에서 123명이 참여를 했는데 학교 수는 한 학교밖에 안 왔어요. 전부 한 학교로 했네. 한 학교 기준으로 가는 것이네,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연초에 저희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다른 학교에서 같이 혼합하게 되면 아무래도 학교에서도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계획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권광택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꼭 여러 학교를 참여시켜라, 저는 뭐 이게 정답은 아직까지는 없다고 보고 이 부분에서 비용 대비, 또 준비하는 것 대비해서 너무 소수의 학생들이 또 한 학교 학생만 참여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도교육청 문화원이 문화원 이름을 걸고 원장님 이름을 걸고 직원분들 이름을 걸고 하는데 좀 폼 나게 우리 학생들한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건의의 말씀 올립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임미화  알겠습니다.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답변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승오  권광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늘 금요일이고 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저한테 간곡하게 오늘은 좀 일찍 마치자, 또 현장 확인도 하셨고 해서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조금 지나고 있는데, 우리 직속기관은 경북교육청의 소중한 자산이고 경북교육청의 희망입니다. 여기에서 우리 직속기관들이 경북교육의 정신을 담아내고 또 교육감의 공약이라든지 경북교육이 지향해야 될 정신을 담아내서 세계교육의 표준교육으로 만드는 데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질의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기간 동안 내실 있는 감사와 열의에 찬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직속기관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뜻임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우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수감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마지막 일정으로 11월 21일 오전 10시에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보충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56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윤승오    윤종호    권광택
  김홍구    박채아    배진석
  손희권    정한석    조용진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용조
전문위원박유락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원장이승수
운영부장신임륜
총무부장금동락
발명체험교육관장이계숙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임미화
총무부장최종호
문화예술부장박용호
화랑교육원
원장권기락
교학부장이시균
총무부장김영규
○기타 참석자
경상북도교육청
재무과장최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