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북테크노파크
일시 2023년 11월 7일(화)장소 (재)경북테크노파크 회의실
(14시 26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춘우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내지 제52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위치에서 경북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끌고 지역의 유망기술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하인성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 등을 시정·보완하고, 지방의회에 부여된 예산 심의 등 집행부 통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소통과 민의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에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길 한 번 더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심도 있는 감사와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길 한 번 더 부탁 말씀 올립니다. 
  그럼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과태료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공지합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260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에 앞서 오늘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관할하고 저희들 취재를 위하여 국제i저널 이순호 본부장님과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고맙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원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선서, 본인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7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하인성  
정책기획단장  박성덕  
기업지원단장  정진환  
미래사업추진단장  장효준  
지역특화사업추진단장  문영백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 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안녕하십니까?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하인성입니다.
  먼저 260만 도민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이춘우 위원장님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석하고 있는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다음은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경북테크노파크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재)경북테크노파크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경북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저희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은 260만 도민께서 저희 경북테크노파크에 베풀어 주신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할 위원님들은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준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준 위원  우리 회계 외부감사 용역계약 현황 ’21년, ’22년, ’23년까지 그것 주시고요. 그다음에 감사결과보고서도 3년 치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고, ’23년도 도 종합감사 결과 지적사항도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바로 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바로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또 자료 요구, 이선희 위원님.
이선희 위원  원장님, ’23년도에 도 감사를 받았습니까, 올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23년도에 도 감사를 받은 것은 아니고요, 2022년도 감사…
이선희 위원  ’22년도 감사내용은 여기에 있고요. 2023년도는 안 받으셨죠?
  제가 하나만 요구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요청을 했는데 자료가 안 와서, 입사 1, 2년 차 직원들 급여·수당 있는 것, 그 내용 자료 하나 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바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원장님, 저희들 펀드가 몇 개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9개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9개 있으면 펀드, 지금 이 자료에는 세부적으로 안 나와 있던데 세부사항을 정리해서 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바로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바로 질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혹여나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위원님들은 바로 바로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진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엽 위원  포항 출신 김진엽 위원입니다.
  오늘 행감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분은 나오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여기에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한 달 전에 본 위원이 인사청문회 할 때…
○위원장 이춘우  김진엽 위원님, 담당 단장이나 원장한테 질의를…
김진엽 위원  아니, 여기에 제가 얘기할 게 좀 있어서, 채용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위에서 얘기 좀 들은 것 있습니까?
    (「채용게시판을 말씀하십니까?」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들은 것 있어요?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앉으세요. 뭐 들었어요?
    (「채용게시판을 추가로 생성하라고…」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아, 그 얘기 들었어요?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앉으세요.
  원장님, 본 위원이 그때 채용공고에서 우리 지역 기업체를 많이 해 달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더 해요, 지금. 그러면 본 위원을 무시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지금도 여기에 더 하라고 얘기 들었다는데, 그러면 오늘 같이 행정사무감사를 해서 1년 동안의 과정을 얘기하고 우리 위원님들이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도민들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회의를 하는 건데 아무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면 꼭 그렇게 해야 된다면 그때 포항의 김진엽 위원이 얘기했던 부분이 과정이 이렇다 그러면 “위원님, 이거는 다른 지역보다는 우리 지역이 이렇게 선도적으로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든가. 그 얘기도 없고, 본 위원이 대한민국 전체 테크노파크 다 봐도 채용공고는 자기 지역 것만 다 하던데 유독 경상북도만 광주, 전라도, 서울, 세종, 충남, 전부 광고 다 해요. 우리 지역 것은 없어요. 그래서 주문을 했는데, 그이후로 내가 우연찮게 봤는데 3개가 더 늘어났더라고. 그러면 경상도 말로 ‘개무시한다.’는 얘기인데.
  그래서 본 위원은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이, 언제까지 제가 이 자리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권한을 내가 있는 것 찾아서 앞으로 TP한테 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행위를 앞으로 하겠습니다.
  당장 내년도 예산부터, 몰라요. 우리 재선 의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기본적으로, 회의를 하면 기본적으로 받아가지고 ‘아, 이거는 저 위원님이 저렇게 질의를 했는데 이것은 좀 어떻게…’ 굳이 그렇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그러면 얘기를 해야 되고 그래야 되는데 완전히 뭐, 지금 여기 당장 보고 있잖아요. 더 올려놨습니다.
  자, 전북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하고 전북테크노파크 인원 채용하고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그리고 이것도 몇 명 안 봐요. 그렇다 치면 이것 하지를 말든가.
  저는 오늘 질의를 좀 많이 하려고 갖고 왔는데 이 시간 이후로는 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 권한에서 앞으로 행동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진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영지원실장, 마이크 드세요.
○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경영지원실장 김기현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우리 하인성 원장 청문회 때 위원님들 말씀 나온 것 그 당시에 전부 다 체크했습니까?
○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체크했습니다. 김진엽 위원님 말씀하셨고요. 저희가 채용공고란에 대해서도 검토를 했고 2024년도에 예산을 반영하도록 담당자한테 지시도 했고 내부 회의도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점에서는 저희가 홈페이지를 개정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준비를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홈페이지를 외주 준 거예요?
○경영지원실장 김기현  현재 외주를 주지 못했습니다. 하반기다 보니까 예산 부분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위원장 이춘우  아니, 지금 홈페이지 관리를 어디에서 해요?
○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지금 홈페이지는 저희 내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내부적으로 하면 제어를 하면 되잖아. 제어 안 되는 이유가 있나요?
○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아닙니다. 김진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은 우리 도내 기업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그 채용란을 다시 만들라는 그런 주문이셨고, 그것은 저희가 내부 검토 하달도 다 한 상태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자, 채용란은 따로 만들더라도 최소한 그러면 이만저만해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12월 31일 지나고 내년에 새로 정비를 하겠다거나 그런 얘기 우리 김진엽 위원님한테 얘기한 적 있습니까?
○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아, 그 얘기는 못 드렸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제가 대신 답변하겠습니다. 위원님,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발언권 받아서 발언하세요. 내가 지금 실장님한테 묻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당시에 김진엽 위원님께서 타 TP나 타 광고가 올라오는 것을 제어를 해 달라고 했는데 그 당시 청문회 때는 분명히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했어요. 그러면 기술적으로 안 되면 안 된다고 위원님이나 안 그러면 실·과, 실·국에라도 말씀하셔야 되지. 안 그렇습니까?
○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그 부분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전반적으로 TP가 보면, 사실은 이게 치외법권도 아니고 본인들이 용역을 따와서 사업을 하고 이러니까 집행부나 의회나, 경상북도에는 별다른 관심도 없습니다. 여기가 본인들 영리목적으로 와 있는 데에요? 아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최소한 그러면 손발을 맞춰서 가야죠. 도민이 뭘 원하는지, 대한민국의 중심이 경상북도라고 그만큼 얘기하는데 소통을 하고 맞춰서 가는 그런 기관이 잘하는 기관이고 거기에서 또 새로운 안이 나오고 리더가 나오는 겁니다. 그 부분은 따로 김진엽 위원님한테 말씀을 하세요, 실장님이.
○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식 위원  예천 출신 이형식입니다.
  원장님,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 보셨습니까? 자주 들어가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자주는 사실 못 들어가고 중간중간에 저희들 있을 때 한번 들어가 본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형식 위원  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역산업자료실에는 한번 들어가 봤습니까? 지역산업자료실에 안 들어가 봤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이형식 위원  거기가 뭐 하는 데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여러 가지 도민들이나 기업인들이나 주민들한테, 기업인들한테 제공할 수 있는 자료들을 올려놓는 자리인데…
이형식 위원  동북지방통계청에서 분기별로보다는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 자료를 올리죠,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이형식 위원  옆에서 써 주니 대번 아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거는 뭐…
이형식 위원  그런데 작년에는 조회 수가 좀 많았어요. 많았는데 조회 수가 많으면 그걸 활용을 잘 해야 되지요, 그렇죠? 우리 지역민들이 볼 수 있도록? 그런데 제가 접속을 해 보니까 금년 2월 이후로는 수정이 하나도 안 됐어. 뭐 어떻게 해야 돼요?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홈페이지 관리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형식 위원  1년에 한 번씩 한다면서? 그러면 2023년도에 다시 해야지. 금년 2월 이후에, 작년 4/4분기에, 이게 우리 자체에서 한 게 아니고 대구·경북 경제동향 자료만 올라와 있어요. 어때요? 거기에는 우리 정책 연구한 것이라든지 이런 것은 무료로 제공한다고 되어 있어. 무료로 제공해 주면 해야 되는데 돈을 안 받아서 그다음에 안 해주는 거예요? 1년 동안 안 한 것 아니에요, 1년 동안. 1년에 한 번씩만 올리는 거예요? 분기에도 작년에 보니까 올렸던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수시로 올리는 게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런데 올해는 왜 안 올렸냐고, 하나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님,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형식 위원  예, 하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관련되어 있는 그 자료실에는 기업인들이나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들이 저희들 경북TP에서 생산하는 여러 가지 보고서라든가 이런 것들을 제공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만든 자리였는데, 그런 것들은 주기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수시로 저희들 올려야 되는 부분이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의 불찰인 것 같습니다.
이형식 위원  아니, 수시로… 그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잖아요. 수시로 올려야 되는데 작년 12월 이후에는 안 올렸어. 그런데 올해 2월에 1건 올린 게 작년도 4분기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만 올렸어요. 그것도 동북지방통계청 자료만.
  이게 1년에 한 번씩 하고 수시로 올리고 다 좋아요. 그러면 올해는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아예 신경을 안 썼다는 거야. 우리 지역의 경제인들이나 소상공인 이런 분들이 자료를 못 받아 본 거예요. 그런데 작년도에 보니까 1만 5000건 이상이 접속을 했어요. 되게 많이 한 거예요, 이것. 1만 5000건 접속하기가 쉽지 않거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냥 자료실을 없애려고 그러는지 누구 한 명이 귀찮아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된다, 뭐든지 할 때.
  그리고 추가로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직원분들이 열악한 수준에 있습니까, 근무하시는 데? 복지 분야로 봤을 때 어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원장이 생각할 때는 그렇게 열악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서 경영진에서는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런데 직원들 입장에서는…
이형식 위원  뭐, 업무도 열심히 하시니까 성과상여금 이런 것도 타 출연기관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복지포인트라는 것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있습니다.
이형식 위원  복지포인트는 통상적으로 보면 직계존비속, 근속기간, 가족 수 이런 것에 따라서 차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전 직원이 같죠? 200만 원 동일하잖아요? 원장님이 봤을 때는 전 직원이 다 동일하다, 평등하다고 해서 그렇게 할 수는 있지만 이것은 아니다. 복지포인트는 그렇게 주는 게 아닙니다. 원래 복지포인트의 목적이 그렇지 않다. 이것 한번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요.
  건강검진비가, 여기 분들은 몸이 많이 상하셨죠? 연구를 많이 하시다 보니까 몸도 많이 피곤하고 아픈 데도 많은 것 같은데, 그런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다른 출연기관이나 이런 데 보면 격년제로 30만 원 줍니다, 통상적으로. 도에도 지금 제가 알기로는 30만 원 주고 더 주는 데는 연령으로 구분을 합니다. 연령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50세가 되면 국가검진이라든가 이런 게, 암 발생률 이런 게 많다고 해서 그분들을 매년 주는 데가 있어요. 우리 경상북도는 안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년 그렇게 주고 그렇지 않으면 격년제로 30만 원을 줍니다.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격년제도 아니고 46만 원을 동일하게 줘. 병원비가 없어요? 더 많이 아파? 이런 게 사기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사기가 올라갈 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사기가 떨어진다. 거짓말 아니에요.
  그러면 나는 뭐, 나 같은 경우에는 2년에 한 번씩 46만 원 주는 것보다 나는 나이도 한 60 됐는데 매년 30만 원 주는 게 더 안 낫나. 다들 건강검진 2년에 한 번 해도 나올까 말까 한데, 스물두 살짜리… 물론 없겠지만. 복지포인트하고 이것도 한 번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저는 그렇게 판단 한번 해 봤습니다. 인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답변 안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춘우  이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답변하실 것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저희들 아까 말씀 주셨던 복지포인트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 법인에 경영진이 세 사람 있습니다. 저하고 두 분의 단장님 같은 경우에는 복지포인트가 없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던 건강검진에 관련된 부분들은 지난 2015년하고 ’16년도에 제가 알기로 노조 임금 단협 사항에 포함이 되어서 일괄적으로 격년에 46만 원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저희들 내부적으로 노조하고 같이 다시 한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원장님, 이 노조하고 하든 어쨌든 간에 내부 규정대로 할 것 아닙니까? 내부 규정을 한번 검토하라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좀 더 협의해 보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리고 여기에 제가 확인한 자료에 의하면 단장님하고 원장님은 받는지 안 받는지도 몰라, 복지포인트. 그런데 1년 차하고, 1년 차 1명 있는 분 있잖아요, 가족이 없는 분? 그분하고 가족이 많은 분하고 복지포인트가 같으면 안 되지. 통상적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이형식 위원  그런데 안 받는 것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받아가세요, 규정을 만들어서.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나는 안 받으니까 정당하다 그건 아니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창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혁 위원  안녕하십니까? 구미 출신 김창혁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 행감 준비한다고 고생 많이 하십니다.
  원장님, TP의 설립 목적이 뭐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아까 정책보고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저희들 근거 법에 의해서 지역 기업들의 성장 지원 및 지역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서 저희들이 하는 기관입니다.
김창혁 위원  그런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금 TP에서 기술 이전한 건이 몇 개나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그 사이에 여러 가지 기술 이전한 것은 최근에, 전체적인 개수는 모르겠는데 많지는 않습니다.
김창혁 위원  개수를 정확하게 몰라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많지도 않을 텐데? 제가 조사한 바로는 1개예요. 1건인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TCMS 쪽…
김창혁 위원  그렇죠? 1건인데 좀 그렇잖아요, 그렇죠? 이게 사실 TP라는 것은 R&D라든지 이런 쪽으로 집중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기업을 지원하고 그래서 그 기업에 기술도 이전하고 그 지역 기업이 필요한 게 있나 없나 지원을 해서, 중소기업을 제대로 지원해서 경상북도를 잘 살게 만들겠다 이것 아닙니까, 결국은? 맞잖아요, 이것저것 다 봐도? 그런데 그런 면에서 TP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현재의 목적 자체가 센터가 만들어져서 저희들이 사실 기술지원 기관에서 전문 기관으로 가고자 하는 게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들도 공동 R&D를 하면서 전문성을 가지면서 기술 이전에 관련된 부분, 특화라든가 논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쓰자고 현재는 독려를 하고 있는데 현재 결과상에서 기술을 가지고, 원천기술을 가지고 기업 지원한 사례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딱 1건밖에 없습니다.
김창혁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다른 분들도 질의하셔야 되니까.
  TP가 2023년도에 주요사업을 한 게 몇 건 정도 되죠?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은 보니까 122 정도 되는데,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결산 기준으로 하면 추경까지 다 하면 마지막에는 한 200가지가 넘습니다, R&D 비R&D 다 합하면.
김창혁 위원  한 200가지 정도 되고. 그중에서 이렇게 보면, 저는 TP가 저번에도, 인사청문회 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하이브리드하고 TP하고 합치는데 저는 우려가 많다. 너무 비대해져서 제대로 되겠나? “비대한 코끼리 한 마리보다 날씬한 늑대 열 마리가 낫다.” 이런 식으로 말씀드린 것 같은데, 2023년 주요사업을 보면 영천시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그리고 영천 1인 미디어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그리고 영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사업, 그리고 경상북도 3대문화권 공동홍보사업 등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리고 저희 상임위에 경제진흥원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봐도 이 사업들은 경제진흥원으로 가는 게 맞는 것 같거든요. 제가 지식이 부족해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모르겠는데 TP에서도 이런 걸 맡지 말라는 법은 없죠. 있죠. 있는데 경제진흥원이 있는데 굳이, 지금 잘하시는 분야에 집중을 해서 경상북도가 잘되게 만들어야 되는데 이걸 굳이 이것까지 이렇게 다 하실 필요가 있어요? 문화 이런 것까지 하고, 보니까 바이오도 이렇게 들어가 있던데 이건 좀 어중간해서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이런 사업들을 지금도 TP에서 하는 게 맞습니까, TP의 목적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창혁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TP가 해야 할 것들 중의 하나가 여러 가지 방금처럼 기술적인 분야도 있지만 지역 활성화 분야도 저희들이 담당하는 분야입니다. 원외 센터를 통해서 R&D 뿐만 아니고 비R&D 사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도 저희들이 수행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경제진흥원이 잘하는 영역도 있을 수 있고요, 저희들이 또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통상기능 이외에는 저희들까지 할 수 있는 영역이 없기 때문에 했던 겁니다.
김창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하실 겁니까? 그러면 제 생각에는 경제진흥원하고 통합을 하시든지 경제진흥원이 없어지든지 이래야 되지 싶은데? 여기도 다 있을 것 같으면 둘 중의 하나는 없어져야 안 되겠어요? 한쪽에서 하면 되지 굳이, 이것 통합도 요새 트렌드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TP에서 잘하시는 것, TP에서 해야 되는 것에 집중을 하셔야 된다고 경상북도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광역도라서 우리가 여유가 있는 게 아니잖아요. 몇 년 지나고 나서, 이게 지금 저희가 제대로 못 잡으면 경상북도가 어떻게 될지 몰라요. 잘 아시잖아요? 사실 이게 지금 대구권은 힘들어요, 대구까지는. 부산권은 서울에서 멀기 때문에 메가시티를 만들어도 이게 되지만 대구하고 경북은 제대로 만들어도 어려운 실정 아닙니까, 사실? 맞죠, 위치상?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그런데 지금 TP에서 제대로, 잘하시는 분야에 집중을 안 하고 이것저것 막, 힘을 여기저기 분산할 그게 돼요? 그렇고.
  그러면 TP에서 이번에, 작년 행감 때 아마 나왔을 겁니다. 자체사업 발굴하라고 이런 식으로 얘기가 나왔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렇습니다.
김창혁 위원  자체사업 뭐를 발굴하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자체사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은 크게 할 수 있는 게, 정관상에 할 수 있는 게 장비를 활용하는 사업하고 그다음에 저희들 보육사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입니다. 이와 같은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방금 말씀하셨던, 질의하셨던 영천의 그린기업지원센터에 있는 기업들도 1인 창조기업에 관련되어 있는 거고 그 공간을 활용한 사업들 중에 일부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경제진흥원하고 오버랩되는 부분들이 있지만 저희들 자체사업 발굴 부분이 이런 부분들이고.
  또 그다음에 R&D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에 관련된, 정책기획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규제자유특구나 그다음에 각 시·도에서 했던 용역사업들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다 자체 발굴했던 사업들에 이런 게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자체사업이 한 몇 개 정도 되는데요, 그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용역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올해 용역하는 사업들이 7, 8개가 있고요. 그다음에 방금 뭐 이렇게, 시군들이 하고 있는 사업들, 신규사업들 관련된 것들도 저희들, 제가 사실 다는 모르겠지만 한 10여 가지가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TP의 역할에 대해서 역시 질의인데, 구미시가 경상북도에서 수출을 몇 % 정도 차지하죠? 차지하는 경제 규모가 어느 정도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구미가 제일 많이 하는 걸론 알고 있는데…
김창혁 위원  TP원장님이 그걸 모르세요? 뒤의 분도 모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제일 많이 하는 것만 알고 있는데…
김창혁 위원  경상북도에서 구미시가 차지하는 수출 비중이 50%가 넘을까요, 안 넘을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많습니다. 제일 많고, 포항보다도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래 한 56%나 뭐 이 정도 되는데. 지금 2023년하고 2024년하고 여기에 나와 있는, 행감자료에는 한 240, 250개 돼요, 여기에 있는 사업 내용 중에서는. 240, 250개 중에 구미시하고 하는 사업이 몇 개 돼요? 세어 봤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이런 말씀드리면 그렇지만 TP가 구미 쪽의 사업들에 대해 가장 컸던 것들은 뭐냐 하면 올해 했던 방위산업 클러스터에 관한…
김창혁 위원  아니 그래, 몇 개 되냐고 그걸 물어봤어요, 제가. 방산 클러스터 얘기하지 말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사업 꼭지 부분은 몇 개 안 됩니다, 사실.
김창혁 위원  10개도 안 되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김창혁 위원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10개도 안 돼요. 제가 알기로 5, 6개 되는데.
  자, 그래요. TP가 면적이라든지 이런 걸 떠나서 경상북도 수출액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지역하고 사업을 3년 동안 원장님이 하신 게 거의 없어요. 전무해요. 이것은, TP는 좀 과하게 말씀드리면 반쪽짜리 TP다. 경상북도에서 그래, 반을 차지하는 구미하고 뭐 어떤 사업이라든지 연계가 없고, 그래 갖고 사업을 하면서 TP가 뭔 경상북도를 저것 합니까? 구미시가 그러면, 구미시는 그냥 놔둬도 잘 저것 하니까 그렇게 합니까? 구미시에 대기업밖에 없습니까? 중소기업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아닙니다. 많습니다.
김창혁 위원  많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대기업 많은 데는 당연히 중소기업도 많아요.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니 경상북도에서 그래, 구미가 차지하는 비율이 반 정도 되는데, 무역면에서는 수출액의. 그러면 그것을, TP에서 250개 중에 구미하고 하는 게 10개가 안 돼요,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사업이. 반쯤 놔둬 놓고 반쯤 갖고 아무리 잘했다고 해도, 잘해도, 최고 잘해도 49점이에요. 안 그래요? 최고 잘해도 49점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런데 TP에서 하시는 일도 이것저것 다 하고 반절은 놓치고 하고. 예?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까요? 주요사업의 내용을 보시면 2023년도 주요 성과라고 9페이지에 있어요. 여기에 보면 ‘연구·기획을 통한 지방화시대(균형발전) 선도’ 이래 적어 놨어요. 원장님이 아까 읽으셨어요. 보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그래 TP 주요 성과가 지방화시대 균형발전 선도예요? 저는 이게 이해가 안 가요. TP가 균형발전에 그렇게 신경을 써야 돼요,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22개 시군을 저희들 사실은 고르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 예. 오케이, 고르게 하신다니까. 그래 이것도 성과로 TP는, 하이브리드는 제가 오늘 가서 말씀을 드렸는데 하이브리드는 일만 너무 하시는, 공부하시는 분 같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TP는 좀 반대예요, 제가 봐서는. TP는 과시 같은 것 이런 것 좀 좋아하시고 내실화에 좀 덜하다 이래 생각을 하는데.
  지금 보십시오. 여기 지도 봐 봐요. 뭐 뭐 해 놨다는 것, 균형발전 해 놓고 안동, 의성, 구미, 칠곡, 경산, 경주, 포항, 성주, 이 중에서 경상북도에서 의성하고 성주 빼고 나머지는 다 살만한 데입니다. 여기에, 그리고 TP에 지금 들어가 있는, 센터 들어가 있는 데가 어디에요? 뭐 청도나 이런 데 들어가 있는 데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창혁 위원  없죠? 다 들어갈 만한 데 들어갔어요. 맞죠? 맞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경상북도에서는 그래도 들어갈 만한 큰 도시에 들어간 것 아닙니까? 그게 균형발전하고 뭔 상관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균형발전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거지…
김창혁 위원  성과에 이렇게 써 놓으셨잖아요, 성과에. 그러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하시는 일도 TP의 주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도 하시고, 경상북도에서 50%를 차지하는 구미는 옆에 놓고 나머지 50% 가지고 사업하시고 잘했다고 지금 성과 얘기하시고, 내가 봐서는 균형발전도 아닌데 균형발전해 놨다고 여기 써 놓으시고. 저는 TP가, 뒤에서 자꾸 뭐 주시는지 모르겠다. TP가, 저는 그래요. 하시는 일도 많고 TP가 경상북도에서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좀 내실 있게, 겉으로 드러내는 이런 것보다는 좀 내실 있고 해야 될 일에 집중해야 되지 않겠나 싶어요. 제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답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창혁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사실 경상북도의 출자·출연기관이 저희들 TP만 있는 게 아니고 포항에도 포항TP가 있고 구미에 보면 GERI가 사실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진흥원도 있습니다. 사실은 경상북도나 그다음에 구미시에서 기본적으로 지방비를 매칭할 때 출자하는 부분들도 사실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들이 사실은 구미하고도 일을 많이 좀 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방위산업 클러스터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도 작년도까지는 저희들이 주관기관이 아니었고요. 구미의 GERI가 주관기관이었습니다. 그런데 3년 차가 되다 보니까 저희들 보고 좀 해 달라는 부분이 있어서 시작을 했고.
  어떻게 보면 기관을 통합하는 측면에서, 아까 적었던 것처럼 ‘성과’라고 적었지만 구미에 저희들도 사실은 많은 이바지를 하고 싶고 관여를 좀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칠곡까지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같이하고 김천도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중간에 저희들하고도 길을 좀 열어 주십시오. 저희들 구미 쪽도 많이 하고 싶습니다.
김창혁 위원  제가 원장님 그 말 하실 줄 알았어요. 작년에도 그 비슷한 말씀하셨는데, 포항하고 사업은 몇 개 있어요? 포항은 꽤 있어요? 그런데 포항에는 포항TP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포항TP 있는데 포항TP 있는 데는, 포항하고는 사업 많이 하는데.
  그리고 봐 봐요. 제가 그만하려 그랬는데 여기 원장님 공용차량 사용 출장 내역 있죠? 2022년부터 ’23년까지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여기 있어요. 있는데, 여기에 보면 한 180회 정도 있습니다. 있는데, 여기에 구미로 나간 게 몇 번 되겠어요, 180번 중에? 공용차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사실은 구미는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김창혁 위원  13번이에요, 180번 중에. 그런데 무슨 GERI가 있어서 안 되고 뭐가 있어서 안 되고, 그러면 포항은 포항TP 있는데 왜 돼요?
  그리고 원장님 자체사업에 뭐… 아이고, 알겠습니다. 일단 그렇습니다, 원장님. 제가 드리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아시잖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창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대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안동 출신 김대진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 행감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지금까지 TP의 사업 목적과 설립 목적 이런 것들 연관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가 오가고 하셨는데, 저희들 여기 센터가 몇 개 정도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정확하게 10개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본원까지 해서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본원 제외하고 10개 센터가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저희들 이 자료에 보면 거기에 입주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총 한 135개 정도 들어와 있는 걸로 나와 있는데 이게 부분적으로 공실률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공실이 많이 난 곳은 66% 정도,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같은 경우. 그다음은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같으면 26.9%,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같으면 29.4% 이렇게 나는데 작년 행감 때도 일정 부분 얘기된 부분도 있지만 이 공실률에 대해서 대책을 한번 자체적으로 마련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은 항상 따질 때 실적 부분을 따지면 공실률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고,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실용화센터나 이런 쪽하고 또 영주는 사실 지금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는 쪽이어서 공실률이 있었던 부분이고. 저희들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 특히 실용화센터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은 푸드테크나 실용화사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에서 공실률을 최대한 없애려고 저희들도 기업유치 활동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실률이 없게끔 하고 관련된 기업이 입주하면 저희들이 잘 보육해서 나갈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기술개발도 중요한데, R&D 연구개발도 중요한데 이 연구개발한 것은, 아까 전에 얘기 나왔지만 기술이전을 해 줄 수 있는 기업 대상을 발굴해 내는 것 역시 또 중요하잖아, 그렇죠? 그래서 입주기업도 아무튼 중요한 것이고. 이것이 또, 입주기업이 TP의 수입 구조와도 또 관련이 좀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맞습니다. 저희들 기타수익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재정 건전성을 가져오려면 거기에서도 노력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뭔가 자체적으로 그것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제도적인 마련은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냥 위기가 왔을 때 ‘노력하겠다.’ ‘변화하겠다.’ 이렇게 해 보겠다는 것이 아니고 정말 개발뿐만 아니고 기업을, 입주기업을 홍보를 하든지 유치를 하는 하나의 팀이 만들어진다든지 해서 대안을 한번 강구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위원님 지적하신 게 좋은 지적이시고. 저희들이, 아까 김창혁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도 있지만 22개 시군하고의 접점 포인트를 만들어가겠다는 이야기도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똑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첨단산업을 한다고 해서, 그것도 저희들 지원 대상이 되지만 작은 기업들, 그다음에 어렵게 R&D 사업을 하는 기업들도 저희들한테는 좋은 고객입니다. 그런 기업들하고도 같이하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저희들 TP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진 위원  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 중심에 또 R&D가 있는데 여기에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정부 예산에 보면 R&D 예산이 축소되는 걸로 나와 있죠? 평균 한 16.6% 줄이는 걸로 나와 있고 교육 분야 역시 또 줄이는 걸로 나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책이 있습니까? 오히려 더 확보해야 되는 상황이긴 한데 정부 기조가 그렇게 가는데 TP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국책사업이나 R&D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나름의 어떤 대책을 마련해 보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이 그동안 대책이라고, 대책인 줄 모르겠지만 단년도 사업보다는 사실은 2년 내지 3년, 혹은 5년 된 R&D 사업들 위주로 했던 센터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구축된 지 얼마 안 되는 센터들의 입장에서는 현재까지도 약간 재정 자립이 안 되는 데도 있습니다. 그런 데는 일시적이나마, R&D 분야도 있지만 비R&D 분야도 사실은 같이 수행을 하면서 각 센터들의 자립화 방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후적으로 R&D 사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그래서 각 센터들마다 로드맵이 되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작업들은 지속적으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혹시, 저번에도 한 번 질의한 적 있는데 특허 출원이 몇 개 정도 되어 있습니까? ’20년도부터 3년 정도에 걸쳐서 자료에 보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제가 현재까지 기억하기로는 5건 나와 있는 걸로, 3개년 동안은 5건이 나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게 지금 저희들 센터를 한 10개 정도 갖고 있다 하셨잖아요? 정확하게 10개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10개 중에 특허 출원을 갖고 있는 센터가 몇 개 정도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주 센터가, 저희들 3개 센터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3개 센터에서 5건 정도 나와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게 그때도 그랬지만 편중되어 있는 현상이 좀 보이고, 그린기업지원센터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 운영비 지원이 다른 센터와 동일하게 가면서도 그런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는 굉장히 부족한 걸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 것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린기업지원센터가, 아까도 저희들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TP에 한 차례 통합 과정이 있었습니다, 2016년도에. 저희들이 과거에 그린카였고 그린기업지원센터는 천연염색기술연구소였습니다. 그래 오면서, 그러면 영천에 있는 그린기업지원센터는 어떤 형태로 전환을 하는 게 맞느냐 했었을 때 저희들 기업을 지원해 주는 비R&D 분야의 그린기업지원센터로 가는 게 맞다. 그것 해서 저희들의 정체성을 찾고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영천지역의 1인 기업부터 시작해서 청년기업들 혹은 마을기업들, 방금 이웃사촌 마을기업들처럼 비R&D 쪽이나 이렇게 하면서 저희들 가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 나머지의 원외 센터들은 전부 통합 과정을 거쳐가고 있습니다마는 통합 과정이 잘되면 저희들 조직진단을 거쳐서 여러 개의 센터들을 재조직화하려 그럽니다. 그렇게 하면서 저희들이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지원하는 기관에서 전문기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저희들 내부적인 직원들의 전문성 확보도 필요하고 논문을 쓴다든가 특허 출원을 한다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제도들이 되게 필요합니다. 내년도에 KPI에 저희들 원외 센터들의 이런 것들도 하면서, 또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기술이전하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한,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도 그런 복지제도도 만들고 이렇게 과정을 거쳐가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원장님 말씀하셨듯이 그냥 지원기관이 아니고 전문기관으로 다시 거듭나서 정말 거기에서 R&D를 통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서 그것이 또 기업에 실질적으로 이전이 되어서 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그러기 위해서 지난번에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들 기관만의 힘으로는 안 되고 대학하고 연계할 수 있게끔, 산·학·연·관이 진짜 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그냥 수치적인 결과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우리 본연의 목적이고 한데.
  여기서 한 가지 추가 질의드리면 그린기업지원센터에 지금 11개 기업이 꽉 차 있는 걸로 되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그 기업들은 지금 뭘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쪽은 R&D 분야 쪽도 있지만 사실 기술 기반의 창업이 가장 중요한데 기술 기반의 기업도 있고,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마는 생계형, 현장 밀착형으로 했던 기업들도 있습니다. 거기에는 청년기업도 있고요. 저희들 다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그런 기업을 또 지도를 좀 잘해 주시고 지원을 해 주시고, 방금 말씀하셨듯이 전문기관으로서 거듭나서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좀 부탁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영주의 박성만 위원입니다.
  오늘 TP를 와서 방금 김창혁 동료 위원의 질의를 들으면서 심각성이 느껴지는 원천적인 근원이 뭘까. 그러면 원장님, 이사회 구성을 한번 보십시오. 매번 지적했지 싶은데 경산시와 영천시가 출연금을 냈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산시는 최초에…
박성만 위원  최초에, 지금 똑바로 얘기해 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최초에 낸 것 같습니다.
박성만 위원  최초에 내고 이후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후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박성만 위원  영천시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통합하면서 들어왔던 것에서, 그린기업지원센터가 통합이 되면서 저희들 당연직 이사…
박성만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20년도에 와서도 한번 지적을 한 것 같은데 TP가 특수한 대학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까 이게 영남대학교의 부속기관인 것처럼 처음에 비쳤어요, 처음에 출발할 때. 그러고 나서 경산, 영천, 대구, 경산시에 소재한 대학이 5개 들어와 있어요. 첫 출발부터 이것은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어요. 그리고 밑에 운영위원회도 보면 영천, 경산을 제외한 인근의 포항, 경주, 청도, 1명도 없잖아요, 칠곡. 처음에 이사진부터, 운영위원회부터가 이미 한쪽으로 편향된 형태의 모습으로 갖춰진 TP였기 때문에 매번 다른 시군에서 오신 기업체라든가 자문기관들은 외계인 취급받는 거예요.
  그럴 것 같으면, 여기에 최영숙 국장 와 계시나?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여기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최영숙 국장님, 뒤에서 잘 들으세요.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산하의 영천 하이브리드, TP,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전부 다 한 번 회의를 한 적이 있어요?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제가 오고 난 다음에 함께는 안 했습니다. 별도로는…
박성만 위원  그전에도 한 번이라도 회의한 적 있을까요, 없을까요? 경북이 이끌고 나가야 하는 경제적 방향성에 대해서 한 번도 경제산업국장 주관으로 회의 한 적 없지요, 하인성 원장님? 4년 동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유관기관 회의는 작년도에 저희들 가끔씩 가서 회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아니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도록, 혁대 풀어 놓고 회의한 적 있어요, 없어요? 어려울 것 뭐 있어요? 기관장들 밥 먹는 것은, 그것은 회의라고 하면 안 돼. 이러니까 실질적으로 일의 중복성이 계속 보이는 거고.
  여기 지금 보면 과업 수행들, 아까 김창혁 동료 위원께서 잘 지적했잖아요. 그럴 것 같으면 포항TP, 경산TP, 그다음에 경산하고 영천 묶었고, 구미도 구미하고 김천하고 묶어서 TP하고 구미에 소재한 대학과 김천에 소재한 대학들이 포함되는 것, 북부권은 영주, 안동, 예천 해서 안동 소재 대학, 영주 소재 대학들이 별도로 가는 것, 이 방법으로 가야 뒷소리가 안 나지. 여기 뭐 의성, 예천, 영주, 가뭄에 콩 나듯이 한두 건씩 하고 ‘이것 경북TP에서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전체 구성원들도 여기에 모여 있고 모든 시선과 관심의 집중도도 여러분들이, 여기만 바라보고 있어요. 이게 어떻게 도민들한테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보일 수가 있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 부탁, 최근에, 엊그저께 터져 나온, 메가시티 나왔잖아요? 그러면 중소기업진흥청으로부터 국비 확보를 좀 수월하게 가자. 경북TP만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더라. 그러면 포항TP하고 대구에 TP 있잖아요. 우리 한번 대구·경북이 한 형제, 한 핏줄이라고 생각하면 ‘뭔가 획기적인 걸 우리가 한번 해 보자. 위에서야 대구·경북 통합이 어떻고 저떻고 하지만 물밑에서 경제가 살아나고 함께 공생하는 길을 한번 찾아보자.’라고도 해 본 적이 없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안 그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 립서비스가 아니고요. 저희들 계속 포항하고도 협력하자 그러고 대구하고도 협력…
박성만 위원  아니 대구TP도 한번 연동해 본 적이 있어요, 없어요? 없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이 계속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게 뭔가가 한 해, 한 해에, 행정사무감사가 오면 ‘이렇게 새롭게 변화했고 우리는 새롭게 몸부림쳤습니다.’라는 걸 보여 줘야 우리 위원들도 와서 다음에 2024년도에 기대할 게 있고 예산 지원도 참 아낌없이 지원하고 싶다는 게 되도록 해야 되는데 허구한 날, 가면 갈수록 점점 내려앉아요, 경북TP가.
  여기 지금 전체 보면 운영위원이라도 22개 시군에 1명씩 섭외를 해서 그쪽 지역의 대학교수도 좋고 경제전문가도 좋고, 해야 그분들도 각 시군에 가서 ‘경북TP가 어떻게 돌아가는 기관이고 우리 시가 어떻게 준비를 하면 되며 우리 군이 어떻게 준비를 하면 됩니다.’라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을 것 아니에요? 여기 달랑 2개 시하고 여기 소재, 경산에 소재한 대학교 교수들만 모아 놓고, 그러면 여기 총장이라고 있는 분들이 2018년도부터 들어와 있는데 과연 경제전문가들인가? TP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한 사람인가? 그냥 이사회에, 몇 번 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1년에 네 번 정도 합니다.
박성만 위원  이사회 그러면 한 번할 때마다 회의비 얼마 줘요, 수당?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20만 원 준다고 합니다. 제가 수당까지 나가는 건 몰랐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면 최소한 이분들은 이사회 끝나고 나면 자기 돈 가져가면 안 돼. “어려운 기업체에 우리 후원금으로 내 놨습니다.”라고 한 적 있나, 없어요? 한 번도 없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박성만 위원  뭐 이런 분들이 이사회야? 희생이 없는 분들이. 좀 처음부터 다부지게 다시 재검토해 보세요. 해 보고 여기 영천, 경산에만 집중됐던 것을 어떤 형태로든 경북도민들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이런 것 한번 철두철미하게 해 보고 안 되면 권역별로 다 쪼개고, 안 되면 다른 TP들하고 함께해서 우리도 자생력을 찾고 도민들한테 희망의 카드를 던질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제시해야 내년도 예산안 할 때 좀 시원하게 갈 것 아니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맞습니다. 저희들, 위원님 답변 잠시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성만 위원  안 해도 돼, 다른 분들 기다리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최영숙 국장님이 올라가서 회의 주재해서 나중에 결과물 한번 내 줘요. 알았어요?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근 위원  김천 출신 최병근 위원입니다.
  하인성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고생이 많으셨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경북TP 정문 앞을, 딱 계단에 올라가니까 건물 상단에 현수막이 크게 붙었더라고요. 경영평가 3년 연속 S등급 받으셨다고. 축하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고맙습니다.
최병근 위원  내부감사 하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자체 내부감사요. 내부감사 1년에 몇 번 하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자체감사는 두 번 한 걸로 현재 되어 있고, 500만 원 이상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일상감사를…
최병근 위원  내부감사 상반기에, 하반기에 한 번씩 하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2023년도에는 상반기에 감사 하셨어요? 2022년도에 내부감사 한 자료를 보니까 31개의 지적사항, 직원들 출장처리 부적정, 여비 부당수령, 복무상 의무위반, 이게 굉장히 많네요.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복무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 중에, 위원님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기관에 비해서 되게 철저하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스템에 이렇게 되어서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들이 지적이 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절차상에 미숙한 부분도 있었고.
    (이춘우 위원장, 강만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최병근 위원  복무 위반, 출장처리, 여비 부당수령에 대해서, 또 신고의무 위반, 근태관리 소홀, 이런 내부감사 결과는 경영평가에 안 들어갑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평보다는 외부의 청렴도평가라든가 부패영향평가, 도에서 할 때…
최병근 위원  작년에 청렴도평가 얼마 받으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등급은 올랐습니다.
최병근 위원  원래 최하위가 5등급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랐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아이고, 축하드립니다. 저번에 청문회 때 제가 그 말씀드렸지요? 청문회에서 하락되면 책임지시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한 단계 상승되어서 책임은 면하는 걸로.
  내부감사 결과에 또 보니까 사업 인건비 관리 부적정, 파견 용역비 관리 소홀, 사업 파견 용역 인건비 관리 부적정, 파견 용역직원 근태관리 소홀 이런 여러 가지 있네요. 왜 이런 결과가 자꾸 나오지요? 직원들 교육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지속적으로…
최병근 위원  업무 교육도 하고 복무관리도 하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자꾸 감사 때마다 지적사항이 나오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담당 직원들이 교육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고의가 아니고…
최병근 위원  중요한 것은 처분 결과를 보니까 주의·훈계·시정 이런 것밖에 없어요. 너무 경징계를 해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최병근 위원  직원들이 몇 명이죠, 지금 우리 TP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199명입니다.
최병근 위원  199명?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직원 관리는 어느 단에서 합니까? 경영지원실장 쪽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경영실하고 그다음에 나머지 부서의 단장님들하고 같이 다, 원장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각 단마다 직원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죠? 직원들이 골고루 분포가 되어 있죠, 단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인원수가 제일 많은 곳은 원외 센터가 제일 많고요. 그다음에 본부 인원에는 기업지원단이나 정책기획단은…
최병근 위원  원장님이 하실 일이 굉장히 많지요? 이런 직원들 업무 교육부터 시작해서 아까 여러 위원님이 챙긴 그런 사업부터, 그러다가 나중에 하이브리드 들어오면 다 어떻게 하시려고 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그래서 여러 가지 조직별로 묶는 부분하고 부원장 제도나 혹은 사무총장 제도나 부문장들 이런 제도들을 저희들이 한번 내부적으로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직원들도 굉장히 많고 일련의 사업비도, 예산도 많고 또 정부에서, 과기부하고 중기부에서 많이 받죠, 예산을? 이런 큰 출자·출연기관의 내부청렴도가 3등급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낮다. 그래서 내년에는 2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리고 직원들 내부감사에서 처분도 계속 같은 종류의 문제성이 계속 나오면 너무 처리결과를 경징계를 내리면 안 된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업무 교육하고 복무 관리를 위에서 좀 철저하게, 경영지원실장님.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입니다.
최병근 위원  하여튼 거기에 대해서는 좀 신경을 쓰셔가지고 내부 직원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알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는데, 스마트 그린물류가 2023년 8월에 최우수 특구로 선정이 되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최병근 위원  여기 말고 지금 경북에 다른 데 또 선정이 된 데가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포항의 배터리 특구가 연속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최병근 위원  우리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정말 거기에 대해서, 선정에 대해서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얼마 전에 김천 황금시장에서 실증했습니다. 그날 우리 박성근 센터장 와서 내가 만나서 저도 실증하는 데 가보고 했는데, 저희들 이 스마트 그린물류 이 사업 계속 추진하려고 그러면 법령 개정해야 되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최병근 위원  제도적 기반이 안 받쳐 주면 사업 계속 딜레이 되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이것 자전거 법령 개정을 위한 연구용역비 기재부로 넘어갔는데 이것 1억 5000만 원 삭감된 것 원장님 알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알고 있고 저희들 지역구 의원님한테도 건의사항을 드리고 그랬었습니다.
최병근 위원  지역구 누구 의원님한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송 의원님한테…
최병근 위원  송언석 의원님 직접 만나보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센터장이 직접 건의하고 왔습니다.
최병근 위원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말은, 저도 박성근 센터장한테 이야기를 들었어요. 박성근 센터장이 고심이 많더라고요. 이 제도적 법령 기반을, 자전거 법령 개정을 위한 연구용역비가 통과가 안 되면 이 사업이 계속 뒤로 딜레이 될 수도 있고 미루어질 수도 있는데 원장님이 신경 써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송 의원님실에 방문해서 설명을 좀 드리기도 드렸고 추가적으로…
최병근 위원  언제 방문하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2주 안 되었습니다.
최병근 위원  송언석 의원님 직접 만나 보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의원님은 못 뵙고…
최병근 위원  의원님 못 뵀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양 보좌관님 뵀습니다.
최병근 위원  양창열 보좌관은 지역에 있는 보좌관이고 국회에 있는 보좌관 만나셨어요? 서울로 올라가서 만나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국회까지는 못 갔습니다.
최병근 위원  서울에 가셔야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돈 1억 5000, 예산은 얼마 안 되지만 이런 연구용역비를 따서 빨리 연구용역을 추진해서 결과가 나와서 그 결과로 해서 법령 개정하고 해야지 빨리 사업이 나가는데 원장님이 신경 써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대한 저도 신경 쓰고 노력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에 몇 개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32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경북에는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북에 4개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래 경북에 4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전국에서 4개 있는 데는 경북밖에 없습니다.
최병근 위원  경북에 4개, 전국에서 경북에 4개, 최고로 많이 있는데 있는 만큼 좀 더 신경을 쓰셔야 안 되겠나 하는 말씀을 드리고.
  또 그에 부합해서 국내의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최대 제조업체가 알톤이죠? 이 알톤이 스마트 그린물류가 잘 정착이 되면 이 생산기지를 김천에다가 건설을 한다고 확답은 받으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그렇게 내부적으로는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MOU 빨리 하셔야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MOU 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알톤에서도 열심히 우리 실증 같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제조기반시설도 지역에 거점을 둘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경북혁신도시에다가 하려고 하는 것 우리 지역의 송언석 국회의원님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셔야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근 위원  경북혁신도시는 김천혁신도시가 아닙니다. 경상북도 혁신도시입니다. 원장님 인정하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래 부탁드리고.
  마이크 끄기 전에 9페이지, 주요업무보고 9페이지에 보시면 경상북도 지도 나와 있죠? 성주가 어디에 있어요, 성주가? 포항하고 경주 옆에 이게 성주인가? 이 자료 대외적으로 나가는 자료 아닙니까? 성주가 칠곡 밑에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런데 성주 옮겨놨어요?
  이런 세세한 것까지 신경 좀 쓰세요. 이게 대내외적으로 나가는 자료지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우리 여기 업무보고에만 넣으려고 한 자료가 아니고 이 사진하고 도표가 대내외적으로 나가는 자료에도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영천이 성주로 바뀌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강만수 부위원장, 이춘우 위원장과 사회교대)
최병근 위원  영천은 어디가고 없네요. 성주가 여기에 와 있고.
  신경을 좀 쓰세요. 원장님, 이 모든 것을 원장님이 다 하려니까 그래요. 밑에 직원들, 단장님들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밑에 단장님도 신경 좀 쓰세요. 아시겠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최병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청도 출신 이선희 위원입니다.
  원장님, 저희들은 지금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서,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행감을 실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금 전에 원장님께서 선서도 하셨는데 제가 큰 틀에서 몇 가지만 짚겠습니다.
  첫 번째, 불성실한 자료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행감 자료를 보면 보통 저희들이 10월에서 11월 사이에 행감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을 하죠, 그렇죠? 수의계약 내용에 보면 지난해에 저희들이 행감할 때 없었던 자료들이 대거 올라와 있습니다. 그때는 9월 30일까지 수의계약 내용에 없었던 내용들이 올라와 있어요. 맞죠? 확인해 보셨나요? 이것 자료 한번 보시죠. 담당자가 하면 팀장이 할 것이고 이렇게 해서 거르죠?
  이게 ’21년, 저희들 3년 치를 지금 보고 있습니다. ’21, ’22, ’23 자료가 다 다릅니다, 수의계약 내용이.
  자, 제일 중요한 것은 2022년 감사 때 저희들이 9월 30일까지 해서 136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하나 다 그걸 보고 질의도 드렸고 했는데요. 올해 지금 자료 부분에는 어떻게 되어 있어요? 141건입니다. ’21년 것은 클릭해서 그대로 옮기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21년도 것도 또 다릅니다. 건수가 또 달라요. 전체가…
  이런 내용들은 굉장히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수의계약 숨길 게 있습니까? 빠진 내용들을 보면 충분히 또 의심을 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아요. ’21년 자료, ’22년 자료, ’23년 자료의 수의계약 내용 건수와 내용들이 빠져 있고 플러스되고 이런 게 많습니다.
  보통 저희 의원들이, 이 자료가 저희들한테 오기가 빠르면 일주일 전이고 며칠 안 됩니다. 그래서 전체를 다 분석하기가 어려우니 저희들은 2022년 9월 30일까지는 행감을 했다고 보고 그다음부터 많이 봅니다. 그래서 지난 자료를, 9월 30일 이후 것을 봤어요. 보니 지난해에 없었던 자료들이 대거 수의계약 내용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공시를 봤습니다. 수의계약 내용에 보니까 그것도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내용이 달라요.
  그러면 ’21년도 같은 경우에는 전체 것을, 이 건수에 대한 부분들, 내용들을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이것도 또 달라요, 이게. 이게 또 ’22, ’23 다 보고가 다릅니다. 그러면 이걸 기준일을 뭘 보고 하라는 말입니까? 굉장히 중요한 수의계약이 빠져 있습니다. 자, 거기에서 빠져 있는 게 2022년도에 저희가 감사를 했는데 감사할 때는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 대행 용역을 6억 4700만 원에 해서 조달의뢰를 했습니다,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 회사는 굳이 내가 밝힐 일이 없는데, 지금 올해는 올라온 내용이 있어요. 같은 날 수의계약으로 또 발주를 줬어요. 이 내용은 지난 행감 때 없었던 겁니다. 추가과업으로 해서 2110만 원을 또 주었네요. 같은 날… 이게 조달의 의미가 있습니까, 그럼? 금액을 같은 날 이렇게 계약을 할 거면, 계약일자가 같잖아요. 조달금액에 올려서 하면 되는 것이지, 금액 자체를 올려야 이 금액 보고 들어오는 회사들은 판단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빠져 있어요, 추가 지급한 게. 그것도 같은 날 주었어요.
  일을 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과외의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이게 같은 날 했다는 겁니다. 이게 이상하게 계속 추가가, 이게 매년 하는 행사잖아요? ’22년도도 보면 1번에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이게 6077만 1000원이에요. 없어요. 자료에도 없고 홈페이지에도 없어요.
  자, 이 부분이 한두 건이 아닙니다, 이게 전부 다 보면. 이건 어려운 게 아니에요. 그러면 나쁘게 생각하면 ‘뭔가 문제가 있어서 이러나?’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한두 건이 아니잖아요, 지금.
  자, 그렇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부분을 제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경영공시 관련 법률이 있죠, 그렇죠? 이것은 법률입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경영공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까 경영공시 이야기가 잠깐 나왔습니다만, 정기공시가 있고 수시공시가 있죠?
  자, 거기에 보면 시행령 제21조에 보면 “전년도의 재무상태표, 운영성과표 및 손익계산서 등 재무제표[주석(註釋)을 포함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달랑 재무제표하고 운영성과표만 들어 있어요. 이 시행령을 안 봤다는 겁니다, 지금.
  자, 거기에서 또 문제되는 것, 지난번에 인사청문회 때 보셨지만 오류가 심각합니다, 이게. 행감자료 242쪽에 운영성과표에 보면 당기가 있죠, 그죠? 또 전기는 2021년도 겁니다. 이게 또 지난해 행감자료하고 비교하면 또 달라요, 이게. 당기순이익이 아니라 손실입니까? 이게 왜 이렇습니까, 이거는? ’21년도 운영성과표가 완전 다르게 되어 있어요. 한번 보세요, 지금. 경영공시는 언제 고쳤는지 또 고쳤더라고요, 홈페이지에. 여태껏… 17억 8600입니까? 당기순이익이 이익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지난해에 저희들한테 자료 준 데에. 행감 자료 준 데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손실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경영공시에 재무제표도 고쳤어요.
  이게 잘못되었으면 정확하게, 그 자료를 바로 수정을 하면 안 돼요. 수정본을 바로 올리면 안 됩니다. 그러면 의회는 뭐 보고 감사를 합니까? 작년도에 수감 자료 주신 겁니다. 분명히 여기에 보면, 이걸 가지고 경영성과도 만들겠죠? 출자·출연기관 아까 S등급 계속 3년을 받으셨다 하셨는데 이런 것도 영향을 미치겠죠? 성과급 영향 미치겠죠, 당연히? 당기순이익이 17억 8600인데, 작년 수감 자료입니다. 이게 다 달라요, 자료가. 올해 지금 준 것 보니까, 이게 올해 자료에 보면, 행감 자료에 보면 뭡니까, 이게 얼마 되어 있습니까? ’22년 행감 자료에는 17억 8600이 이익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렇게 해서 자료를 줬어요. 2023년 행감 자료에는 갑자기 바뀌었어요. 손실이 30억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원장님 이것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자, 보세요. 독립된 감사의 감사보고서가 또 있습니다. 감사보고서에 보면 여기에도 그렇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잘못되었다는 것, 맞죠?
  자, 내용이 그거는 없네요. 아마 이게 중대한 그런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이 잘못된 부분을 이 회계도 스스로 인정을 하신 거예요, 맞죠? 그것 보고 받으셨습니까? 엊그제 인사청문회 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보고 받은 내용입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 행감 자료를 저는 지금 보다가 이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러면 지금 감사보고서가, 수정된 감사보고서가 있었죠, 새롭게 준 게?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렇게 공시를 한 것은 그대로 두고 회계법인이 감사를 한 어떤 부분들에 중대한 사안이 문제가 되어서 새롭게 다시 감사보고서를 해서 재무제표를 수정을 했으면 그 내용을 적시를 하고 그다음에 또 수정된 재무제표를 올려야 되죠?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위원님 지적하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맞는 것 같습니다.”가 말씀이 아니고요. 원장님, 내가 경영하는 이 TP에 내가 얼마큼 돈이 있는지, 개인 회사 같으면 내가 얼마나 손실을 보고 있는지 판단을, 경영을 계속 할 것인지 개인 회사 같으면 판단을 할 수 있는 게 이 부분입니다. 손해가 이만큼 나는데 이익이라고 해도 그것도 모르고, 내 돈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있으면 어떻게 한다는 말입니까?
  그 부분에 문제가 있었으면, 실질적으로 이걸 계속 찾아봤어요, 이 부분들을. 그러면 왜…
  자, 수의계약 부분 전체적으로 내용, 작년 내용, 올해 다르죠? 그 중요한 법적인 부분까지도 다 다른 거예요. 이 중요한 운영성과표가 이익으로 되어 있다가 갑자기 손실 30억이 난 겁니다. 그런데 그걸 아무 공지도 없이 고쳐버렸어요. 그러면 어디에서 찾습니까? 이 17억이 어디로 갔지? 이 자료를 제가 어디서 찾을까요?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클린아이 들어가 봤는데 거기도 수정을 해 놨더라고요.
  자, 또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최병근 위원님이 여러 가지 내부 근태 관련해서, 지금 내용에 보면 복무라든지 출장에 대한 부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지난 목요일에 자료 요구를 했습니다. 아니, 이 자료가 많으면, 요즘은 전부 다 파일로 보내 주셔도 되고 출장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렇게 보냈는데 오늘 자리에 보니까, 조금 전에 이걸 줬어요. 이렇게 많은 자료입니다. 이게 출장내용입니다. 이걸 언제 어떻게 봅니까, 내가? 이걸 언제 보고 감사를 할 수 있습니까?
  그다음에 또 주신 것, 차량운행일지하고 맞춰보겠습니다. 이것도 다 다릅니다, 지금. 차량운행일지하고 지금 공용차량 사용 출장내역이 또 다릅니다. 차량운행일지 자료 받으셨죠? 1월 25일에 차량 운행이, 이것 전부 수기로 했네요. 국제개발협력센터 간담회, 직원 화합의 날 해서 원장님 수행을 해서 차량을 운행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출장내역에는 없어요, 1월 25일 게. 이게 한두 건이 아닙니다. 이렇게 수기록하고 출장내역이 완전 달라요.
  그다음에 6월 22일, 하나하나 지적하려고 하면 엄청 많습니다. 수기록에는 원장 수행해서 도청을 갔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정확한 거리도 없어요. 원장님 수행 어디에 가서 뭐했단 말입니까? 목적지가 어디라는 말입니까? 운행 거리를 빼보니까 전체가 287㎞네요, 이게.
  공용차량을 사용해서 출장을 했을 때 여비지급은 어떻게 됩니까? 여비 지급은 어떻게, 공용차량을 가지고 출장을 갔을 때 보통 도의 기준은 1만 원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도 다르고, 이게 너무 많이 다릅니다.
  또 하나 볼까요? 그리고 3만 3330원이 많은데 이거는 뭡니까? 이 내용하고, 차량운행일지하고 출장내역이 맞아야 됩니다. 맞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이선희 위원  원장님,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건을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릴 수가 없어요. 너무 많아요, 이런 부분들이.
  자, 여기까지 하고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업무 불성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마이크 나와요? 마이크 나옵니까?
    (「나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 위에서 자꾸 만지는 모양이지? 그쪽에서 개별적으로 넣어 줘야 돼요, 마이크를?
  예, 이선희 위원님, 원장님 답변할 것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님, 이것 제가 원장이라서 실무진까지는 다 모르니까 우리 경영지원실장님이 답변하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이춘우  아니, 감사보고서나 이런 부분은 속기록에 남기 때문에 우리 이선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답변을 누구라도, 담당자가 계시면 답변을 하셔야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우리 실장님이 해도 괜찮겠습니까, 위원님?
○위원장 이춘우  예.
이선희 위원  어떤 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방금 질의하셨던 내용에 대한 부분을…
이선희 위원  전체 내용을 말씀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이선희 위원  원장님, 회계감사보고서하고 재무제표 제출할 때 도장을 누가 찍습니까? 자, ‘첨부된 재무제표는 당 법인이 작성한 것입니다.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하인성’ 해서 찍혀 있습니다. 이거는 누구한테 내용을 물어보고 이런 게 아니고, 이걸 보실 때 한번 들여다보셔야 된다는 겁니다, 최소한으로.
○위원장 이춘우  이선희 위원님, 답변 안 들어도 됩니까?
이선희 위원  아니, 답변하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우리 담당 실장님이 하면 어떻겠습니까? 상세한 내용들에 대한 부분들은,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제일 중요한…
○위원장 이춘우  직책과 이름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입니다.
  회계감사보고서 관련해서는 인사청문회 때도 한번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저희가 이 회계감사보고서를 탈세나 차입을 목적으로 이렇게 변경한 사항은 아니고 회계상 오류를 수정했던 부분입니다. 이선희 위원님 지적하셨던 변경 사항에 대한 명기를 안 했던 부분은 저희가 수정을 해야 되는데 잘못된 부분이라고 저희가…
이선희 위원  답변하시는 분이 누구시라고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입니다.
이선희 위원  지난해에 저희들한테 감사 자료를 주신 겁니다, 맞죠?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여기에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17억 8600 이익으로 되어 있습니다. 맞죠?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당기순이익으로 되어 있어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이걸 갑자기 수정한 거예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그것 말씀을 드리면…
이선희 위원  그 내용들을 만약에 그런 경우가 있었으면 이런 내용들을 도의회에 보고를 해야 되죠. 맞아요, 안 맞아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렇게 저희들이 “우리가 수감 자료에는 이렇게 보고를 했는데 지금 새롭게 감사를 받아보니 이게 수익이 아니고 손실이더라.” 보고를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보고해야 됩니다.
이선희 위원  불성실 업무에 대해서, 불성실 자료 제출에 대해서 지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회사하고 계약을 하고 안 하고의 부분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요,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그리고 많은, 174분이 조회를 했더라고요, 그 재무제표를요. 그러면 그분들도 다 알고 있고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수정을 할 때는 왜 수정이 되었는지에 대한 수정내용이 감사보고서에 들어가고, 그다음에 수정본을 넣어야 되죠. 맞죠? 그걸 공시해야 되잖아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맞습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잘못해서 다음부터는…
이선희 위원  그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불성실 업무에 대해서,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또 다른 것 제가 질의한 것 말씀해 보세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회계감사보고서 관련은 변경사항 미기재한 부분은 다음부터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말씀드렸던 기반구축사업이나 이런…
이선희 위원  아니 실장님, 너무나 심각하지 않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게 재무제표가 이익에서 손실로 되어서, 이게 전체적인 갭을 보면 47억이나 되는데 어떻게 그래, 분개를 물론 잘못할 수도 있습니다. 분개를 잘못해서 된 오류인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다 들여다보지는 못 했어요. 그래서 공기업법하고 제가 전체적으로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공기업법인 회계기준에 대한 것도 봤고 다 봤는데, 당연히 회계실무자가 이것을 볼 거란 말입니다, 보고할 것이고.
  또 우리 박채아 의원이 세무 전문가시니까 인사청문회 때 이야기했던 부분들도 그런 겁니다. 이렇게 본인들이 잘, 재무제표를 잘 작성했다, 문제가 없다고 도장을 찍어주었는데 ‘아, 2022년도에다 2023년도의 결산을 해 보니까 이것 정말 잘못됐네.’ 해서… 거기에서 온 자료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새롭게 문제가 있다는 것 그게 뭐죠? 중정에서 준 것 있잖아요. 거기에서 어떻게 왔습니까? 새롭게 감사보고, 보고서입니까 그게? 감사를 한 내용이 있죠?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22년도 회계감사보고서가 그것입니다.
이선희 위원  ’22년도 회계감사보고를 새롭게 정정을 하면서, 수치를 정정하면서 그분들이 의견을 보낸 내용을 주세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 부분에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실장님이 읽어보세요. 가지고 계시잖아요. 저는 없어요, 지금.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18번 전기오류수정손실입니다. ‘법인은 전기 재무제표상 건설중인자산 4,788,842천원의 과대계상으로 인해 재무제표상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하다고 판단하였으므로 비교표시된 전기 재무제표는 이러한 수정사항을 반영하여 재작성된 것입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요. 재작성을 했잖아요. 또 여기서 뭐라고 했느냐 하면 ‘47억 8884만 2000원의 과대 계상으로 인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하다고 판단하였으며, 그렇게 해서 비교 표시된 전기 재무제표는 이러한 사항들을 감안해서 재작성했다.’ 이러면 새롭게 이 부분을 올려줘야 되는 겁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수시공시를 해 줘야 되는 거예요. 지난번에, ’22년도에 했는데 2023년도에 새롭게 감사를 해 보니 중대한 이런 부분들이 발생이 됐다 그러면 그걸 바로 수정을 할 게 아니고 이 보고서를 올려 놓고 그다음에 새롭게 수정된 자료를 또 올려야 되잖아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이선희 위원  그것도 정말 잘못된 겁니다. 지금 경영공시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공공기관의 경영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함으로 해서 경영의 투명성 제고, 도민 참여기회 확대, 대도민 서비스질 향상입니다. 아마 거기도 써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이고.
  다른 부분도 또 설명하실 것 있으면 설명해 보세요,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렸는데.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그리고 차량, 요청하셨던 차량 운행일지하고는 저희가 전자파일로도 다 제공을 해 드렸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우리 직원이 안 받은 걸로 하고 제가 그 문제 제기, 차량 운행일지와 출장 내역이 다른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이게 불성실 자료 제출. 여기에는 출장을 갔어요. 출장비가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님, 저희들 담당 팀장이 정확하게 답변드리면 어떻겠습니까? 아니면 저희들 여비 지급에서 없는 경우는, 출장 내역에 빠진 경우는 여비 지급이 안 되는 것은 출장 내역에서 빠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무슨 말씀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장님, 우리 담당 팀장이…
○위원장 이춘우  누구세요, 뒤에?
○인사총무팀장 백창협  인사총무팀장 백창협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아니 저희들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실 때 원장님 바로바로 답변을 해 주세요. 그러면 팀장 같으면 경영실장이 총괄하는 것 아닙니까? 어때요, 맞아요?
이선희 위원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제가 하나만요. 이게 원장님이 잘못 아시는 거예요. 차량 운행에 수기로 해서 간 데가 있어요. 맞죠? 어디로 갔다, 국제개발협력센터 간담회에 갔다고 되어 있잖아요. 차량 운행을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내용이 없어요. 1월 25일에 출장비 내역이 없어요. 이것은 출장비를 어떤 것은 주고 어떤 것은 출장비를 안 줍니까? 이걸 그냥, 차량 일지를 기록하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기록한 거예요, 보면. 기록했다가 또 며칠 있다가 보고, 본 위원의 순수한 판단입니다. 수기록이니까 이럴 수가 있습니다.
  지금 보면 차량관리 시스템 도입이,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그게 필요합니다, 지금 공용차량이 많을 때는. GPS 차량관리 시스템이라고 있죠? 그걸 이용을 하시면 운행 거리, 운행 시간이 자동 측정이 다 되어서 나오는 시스템을 제가, GPS 차량관리 시스템을 한번 알아보시고 그렇게, 수기로 이렇게 적어서 너무 많은 서류에 문제점을 제기하기보다는 그렇게 한번 도입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지금 질의를 하면서 원장님이 심각하게, 또 우리 실장님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더 화가 나고요. 이걸 잘못했으면, 분개를 잘못할 수도 있고 뭐가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잘못을 파악했고 이미 2023년, 언제 했습니까? 2월에 했어요, 감사보고서가. 맞잖아요? 2월에 그 오류 내용을 발견했으면 도의회와 도의 담당 부서에 이야기를 해 줘야 되는 겁니다. 보고를 해야 되잖아요. 당연히 저희들은 다 같이 볼 수밖에 없죠. 이게 당기·전기가 있는데 당연히 전기를 당겨 와서 보죠. 안 보겠습니까?    그런데 너무, 지금 대처하시는 게, 생각하시는 게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그냥 ‘중요한 것 아니다.’ ‘숫자 하나 고치면 되는 거지.’ ‘뭘 하나 잘못했을 수 있지.’ 그 내용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사기업도 아니고 공공기관입니다. 이걸 가지고 경영평가도 받고 여러 도민들이 다 보고 계시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본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개인 질의.
  이게 지금 신입사원들의 이직이 많다 보니, 제가 신입 1, 2년 차 직원들 보니까 급여가 굉장히 약하네요. 기본, 그러니까 급여라든지 이 부분이 굉장히 약합니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급여가 약하다는 말씀이…
이선희 위원  적다는 말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하위직들이 약하다는 말씀입니까?
이선희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아니면 전체적인 평균 연봉이 약하다는…
이선희 위원  전체적인 부분도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인지급은 개인마다 다 다르니까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는데 이게 좀 너무, 최저임금에서 조금 더 올라갔네요. 그렇죠? 그래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연봉 테이블은 저희들이 임의적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은 사업 베이스로 인건비가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들 연봉 테이블 정할 때는 도하고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임의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이선희 위원  최영숙 국장님도 와 계시고 한데 우리 경제산업국 소속의 출자·출연기관, 아까 하이브리드도 그렇고 지금 TP도 그렇고 진흥원도 그렇고 지금 이직하고 퇴사하는 직원들이 많아요. 왜 그런가 해서 들여다봤어요. 아마 우수한 자원을 뽑느라고 또 그렇게 했겠지만, 그 친구들은 많은 비전과 기대를 가지고 왔겠지만 그래도 제일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부분이 아마 급여나 이런 부분일 겁니다. 이런 부분에 나중에 집행부 감사 할 때 또 말씀을 드리겠지만 이런 부분들을 한번 전체적으로 파악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하나 묻겠습니다. 
  제가 더 이상, 더 질의를 할까요? 강만수 위원님 질의 있으면 다음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지금 최병준 위원님도 남아 계십니다.
최병준 위원  계속 하세요.
이선희 위원  아, 그렇습니까? 제가 하나만 더 하고 마칠게요, 그럼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372쪽에 보면 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 채용 현황이 있습니다. 그렇죠? 이게 보니까 2023년 정원이 194명인데 현원이 초과를 했어요, 199명으로. 그런데 보니까 2023년도에 하반기 채용에, 2023년 임용 예정입니다. 2023년 하반기, 그러니까 지금 채용을 하겠죠. 거기에 또 28명을 채용하겠다고 되어 있어요. 인원 조정이라든지 이런 것은 어떻게 합니까? 누가 합니까? 이것도 도에서 합니까, 아니면 협의를 해서 합니까? 이 정원이라는 게 어디에서 나왔고 현원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그런데 정원보다 현원이 더 많은 경우는 제가 처음 봤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여기는 계약직이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정원이 194명인데 거기에 현원이 227명이라는 말은 저희들 정규직원을 뽑게 되면 여기에, 저희들 아는 것처럼 임의로 퇴사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시적으로 계약직을 쓴 겁니다. 그래서 현원 부분에 포함된 거라고…
이선희 위원  인원의 어떤 부분에 계약직은 현원에 포함이 안 된다는 말씀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현원에 포함이 되어 있는 내용이죠.
이선희 위원  포함은 되어 있지만 정원에 포함 안 된다는 말이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정규직 채용이 16명이 또 있습니다, 지금 뒤에 보니까 2023년도에. 또 비정규직 12명이 있습니다. 그러면 스물… 정규직이 16명이 또 있네요, 그럼. 또 이것 하면, 이 정규직을 뽑으면 이미 또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이것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인데 정원을 어디에서 어떤 기준으로 정원을 정하고 현원을 뽑고, 아니면 이 정원의 어떤 부분들을 다 이렇게 비정규직으로, 계약직으로 하면 이것은 뭐 아무 상관이 없는 겁니까? 이 부분을 제가 몰라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런 부분들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면 정원은 194명인데 현재 인원은, 현원 안에는 현재 있는 인원 플러스 정규직 플러스 비정규직 인원이고, 그중에서 정규직 채용이 마이너스, 16명에 대한 부분들은 16명을 새롭게 뽑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다 보면 여기 안에 비정규직하고 정규직하고 포함되어 있던 부분들이 현원이고…
이선희 위원  그러면 비정규직은 무한대로 뽑아도 상관없습니까, 현원에 안 들어가기 때문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업비에 맞춰서 뽑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지금 여기서, 아까 자체사업을 우리 위원님께서 여쭤보셨는데요. 지금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 조직이 계속 방대해지고 있어요. 나중에 사업비나 이런 부분들이 더 줄고 인구가 더 줄면 결국은 조직 자체도 줄여야 될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직원 관리에 걱정이 되어서 말씀드리고.
  또 여기에서 통합 관련돼서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그러면 그 직원들이 또 오면, 만약에 통합이 된다고 하면 이 관리가, 지금 도대체 인원이, 그러면 총 몇 명입니까? 300명 가까이 돼요. 조금 전에 제가 자료 불성실부터 쭉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지금 200여 명 관리하는 것도 벅차요, 원장님께서 아마. 맞죠? 그런 부분과 연계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나중에 또 추가 질의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병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준 위원  원장님,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습니다, 장시간.
  우리 원장님, 재임이 아니고 이제 3임이라고 해야 하나? 성공을 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축하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감사합니다.
최병준 위원  그리고 경영평가도 S등급 3년 연속, ‘3’자하고 인연이 많습니다.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웃음) 제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원장님이 어떻게 보면 세 번 연임을 하는 데는 나름 도에서 지사님이나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가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볼 때는 결국은 TP하고 하이브리드하고 통합을 잘 추진하라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까? 그렇게 생각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현재까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떻게 연착륙을 잘 시키느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렇게,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지금 결국은 우리 하이브리드하고 테크노파크가 어떻게 보면 중앙부처가 또 다르잖아요, 주관부처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다르고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 복잡한 부분들이 있을 것이고. 또 직원들 간에 나름 이질감도 있을 것이고, 또 급여 관계, 하여튼 복잡한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만일에 통합이 된다면 원장님께서 능력을 십분 발휘하셔서 안정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동료 위원들이 많은 지적을 했습니다. 결국은 늘 와서, 감사 때 와서 보면 지적하는 내용이 거의 같습니다. 왜 같은 지적을 계속 받아야 하느냐. 여기에 한 30여 명 직원이 있습니다마는,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왜 같은 지적을 계속 받아야 하느냐, 매년. 그것은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감사 기간만, 오늘만 지나가면 된다.’라는 생각이 제가 볼 때 머릿속에 꽉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것 아니고는 다른 이유가 없어요.
  지금 이선희 위원님께서도 계속 지적하는 부분들, 여러분들 표정을 보면 표정이 없습니다. 잘못됐으면 잘못된 표정, 부끄러운 표정도 있어야 되고 아니면 아닌 표정이 있어야 되는데 원장님 이하 직원 모든 분들이 지금 제가 보면 얼굴에 표정이 없어요. 이것은 하겠다는 건지 안 하겠다는 건지 그것을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다음 감사 때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라고, 지금 제일 중요한 것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책자에 아마, 253페이지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내가 어느 기관이라고는 이야기를 안 하겠습니다마는 아마 이런 직원… 직원이 아니고 입주기업에 대한 예산 지원하고 나가고 뭐 여러 가지 이런 부분 때문에 어느 기관에서 논평을 낸 게 있을 겁니다. 기억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
최병준 위원  원장님, 이건 정말 중요한 건데요. 언론 논평이 난 부분도 지금 뭐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고 계실 건데, 이 논평이 나서 그 논평에 대한 해명도 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최병준 위원  해명을 하고 다시 그 해명에 또 반박이 있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그 이후에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 이후에는 종결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추가 보고는 저한테 없었습니다.
최병준 위원  다른 게 없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뭐 아무, 외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뭐 없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최병준 위원  최영숙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최병준 위원  이 부분 알고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과장님 알아요?
○경제산업국소재부품산업과장 이치헌  죄송합니다. 파악 못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왜 우리 TP에서는 알고 있는데 본청에서는 모르고 있어요, 담당 관리·감독을 하는 부서에서? 이런 것들이, 그것은 제가 본청 감사 할 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의혹이든 의혹이 아니고 실제든 어떻든 간에 이 거대 조직인 우리 TP에서 이런 부분들이 언론을 통해서 논평이 났다는 것 자체가, 사실 S등급 받는다고 자랑하고 이걸 가지고 이야기할, ‘과연 이야기해야 될 건가, 우리 경북을 대표하는 TP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어디라고 내가 이야기하기가 참 곤란해서 지금 말을 못 하는데 제가 작년에 감사 와서 저도 똑같은 이런 느낌을 받았단 말입니다. 이걸 보고 ‘먹튀’라고 하죠? 내가 받았지만 작년에 지적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유감인 게 어떻게 해서 관리 관청의 관리 부서가 이런, 언론에 이런 게 나고 하면 감사 내지는 조사라도 나와서 어떻게 됐는지 알아봐야 되지 경제산업국에서는 과장이나 국장도, 아무도 이 내용 자체도 모르고 있다는 건데 이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잘잘못을 떠나서 이런 것들이 언론에 나왔다는 것 자체만 해도 우리 TP는 신뢰를 잃었단 말입니다. 도민들에게, 아까 조금 전에 원장께서 인사 말씀하실 때 “신뢰와 기대를 도민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결국은 말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밖에 안 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하실 말 있으면 하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요. 방금, 그 이후에 저희들이 잘 응대를 해 드렸고 해명을 했고요. 해명이 받아들여져서 저희들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제가 보고받은 게 없기 때문에 그걸로 종결이 됐다고 저희들이 잘 설명을 드린 거고, 또 이해한 거고,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은, 어쨌든 앞으로는 이런 일이, 한 번 더 원장님 이하 간부 여러분들이 좀 더 세심하게 챙기고 챙겨 봐야 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 점 유념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추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공통적인 부분인데 국장님도 오셨으니까 잠깐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게 경제진흥원도 보면 그렇고 지금 TP도 그렇고, 또 저희들이 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있잖아요. 이게 설립 목적이나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요. 경계선이 없어요. 정체성이 없어요. 이게 TP에서 해야 될 일을 진흥원에서 하고 있고, 하려고 하고, 또 진흥원에서 해도 될 일을 아까 김창혁 위원님 말씀마따나 또 TP에서 하고, 또 청년 창업이나 이런 부분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야 될 일들도 TP에서 하고, 이게 막 던지고 막 받는 거예요, 그냥. 이게 정체성이 하나도 없어 보여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마 직원들도 거기에 맞는 직원들을 지금 뽑아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일은 뒤죽박죽인 겁니다. 그래서 기관의 정체성이 없다는 말씀을 한번 드리고요.
  제가 세부적으로 하나하나의 사업들을 다 짚고 싶지만 오늘 밤을 샐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못 하겠고, 펀드 조성에 대해서 또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번 보세요.
  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이선희 위원님, 추가 질의니까 좀 간략 간략하게 진행해 주세요.
이선희 위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불성실에 대한 부분들인지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펀드 조성, 지금 272쪽 또 한 번 보세요. 지금 운영 기간이,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에 운영 기간이 되어 있죠? 2017년도부터 2024년 되어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우측에 한번 보세요. 우측에 풀이를 쭉 해 놨습니다. 풀이를 펀드에 대해서 어디서 뭐 어떻게 참여를 했고 해 놓은 데 보면 운영 기간에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여기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이쪽에 272쪽에는 운영 기간이 2024년이에요. 273쪽은 운영 기간이 2025년이에요. 어떤 게 맞습니까? 운영 기간. 뒤에도 그런 게 좀 있습니다. 다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것 한번 설명을 좀 드릴까요? 이게 운영 기간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고 운영 기간은 ’17년부터 ’24년까지 운영을 하되 사업비의 조성 기간 자체는 ’17년부터 ’21년까지고…
이선희 위원  지금 원장님, 그걸 여쭤보는 게 아니고요. 똑같은 운영 기간이 표시가 되어 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아, 예. ’24년, ’25년, 예. 오타입니다.
이선희 위원  이게 자료 제출을 할 때 위원들한테 심사를 요구하는 거잖아요. 이걸 운영 기간을 늘렸다, 언제다 이게 중요한 게… 지금 질의를 드리는 게 아니고 272쪽의 운영 기간, 똑같은 ‘운영 기간’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다른 표기를 해 주셔야죠. 설명을 해 주든지 해야 되는데 운영 기간이 1년이 또 이렇게 늘어나 있으면, 그러면 어떻게 뭐를 보고 판단을 할까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감사자료에 대해서 너무나 신경을 안 썼다는 겁니다. 감사를 받는데 늘 나왔던 이야기, 우리 존경하는 최병준 위원님이 아까 그 말씀하셨지만 늘 받는 부분들에 감사를 대비해서 의회에서 감사가 오고 도에서 감사가 오면 그전에 ‘이런 어떤 부분들이 작년에 지적이 있었으니까 올해 검토해 보자.’ 이런 어떤 것들이 팀별로 이렇게 올라가서 마지막 최종 원장님한테 보고도 하고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펀드가 하나 더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투자펀드 1호가 있었죠? 이것은 운영 기간이 끝났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운영 기간이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끝난 걸로 알고 있으면 안 되고요. 이것 제가 투자금이, 회수에 대한 부분을 제가 여쭤보려고 하는 겁니다. 투자금이 다 회수됐습니까? 이 내용들이 없어요, 운영 기간은 다 끝났는데.
○위원장 이춘우  아니 원장님, 답변을 하세요. 듣고만 있지 말고 위원님이 질의하면 답변을 바로바로 하세요.
이선희 위원  끝나도 전체적으로, 우리 존경하는 이춘우 위원장님께서 펀드 현황에 대해서 자료 요구를 했었습니다.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기간이 끝났지만 전체적인 펀드가 지금 금액이, 총액이 보면 엄청나요, 금액이. 맞죠? 지금 계속 이렇게 어려운 기업들, 또 성장하는 기업들 도와주기 위해서 이렇게 투자를 해 주는 것 같은데, 펀드를 조성해서. 그러면 기관의 입장에서는 투자를 해 주는 것도 중요하고 기업들에 대한 어떤 부분도 중요하지만 회수의 부분도 중요합니다.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지금 회수율이, 지금 한번 보세요. 뒤쪽하고 쭉 보시면, 지금 하나의 예를 들어서 뒤쪽에 일자리투자펀드 2호 이것도 운영 기간이 또 달라요. 조성 기간은 제가 안 보겠습니다. 운영 기간이 또 다릅니다. 이것도 2025년인데 ’26년 되어 있고요.
  또 하나를 제가 말씀드리면 이게 펀드 조성 현황이 ’22년도 자료하고 또 달라요. 투자 기업 수라든지 경북 기업을 더 지원해 준 걸로 제가 이해를 하겠어요. 경북 기업에, 5개 기업에 주다가 경북지역 기업에 더 많이 주는 것은 이해를 하겠는데 더 줄어든 건 뭡니까? 이것도 한번 투자 기업 수나 경북 기업에, 이것 지난번 자료하고, 작년 자료하고 비교를 한번 해 보십시오. 이게 단순한 오류로 표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예를 들면, 제가 설명을 해 드릴게요, 모르실 것 같아서. 기술혁신전문펀드 1호가 있어요. 지난번에 투자 기업이 39개고 경북 기업이 16개 되어 있잖아, 그렇죠? 하여튼 전체적으로 한번 보세요. 전체를 다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금 회수의 부분인데요. 지금 우리 전체 총, 우리 약정한 총액이 얼마입니까? 우리가 총투자한 금액이요. 2조… 이게 얼마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2677억을 저희들 출자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2677억인데 아까 하나 빠진 것 있잖아요. 투자펀드 1호가 얼마였죠? 일자리 투자펀드 1호가 얼마였습니까? 출자 총액이 얼마였죠? 이게 1250억입니까? 지금 제가 자료를 또 넘겨야 돼서 여쭤봅니다.
  아니 그걸 파악을 못 하고 계십니까? 얼마를 출자했고 총금액 얼마를 우리가 펀드를 조성해서 이렇게 출자 총액이 얼마고, 전부 다 해 봐야 몇 개 펀드가 안 돼요. 그런데 이걸 갖다가 꿰뚫고 있지 않으면, 물론 제가, 뭐 S등급 받았고 원장님이 잘하시는 부분들은 제가 오늘은 감사 기간이라서, 감사 시간이라서 물론 말씀을 안 드리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원장님이 전체적으로 파악을 하고 계셔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또 걱정이 되는 것은 경북창조경제혁신펀드가, 물론 이게 운영 기간이 남아 있어요, 아직까지. 조성 기간은 ’20년에 끝이 났고. 남아 있는데 이것 회수를 보니까 투자 총액이 100억인데 회수 총액이, 이게 2021년도 9월 자료에 보니까 1억 4900이 있어요. 그런데 2022년 자료에도 보니까 1억 4900이고 2023년 자료에도 1억 4900이네요. 그러면 1.49%가 회수되었다는 거예요, ’21년도에. 그러면 ’22년도, ’23년도에는 회수가 하나도 안 됐다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비고란에 회수중이라고 했는데 이 회수 방안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오해하고 있는 건지, 투자총액이 100억이에요. ’21년도에 1.49% 회수되고는 지금 ’22년, ’23년 회수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회수 중이라고만 표시되어 있어요.
  본 위원은 지금 기획위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펀드 부분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매년 이래 할 때마다 걱정이 돼서 제가 이런 부분들을 원장님께 질의도 드리고, 저도 계속 들여다보고 이 펀드 조성에 대해서, 또 아니면…
  이게 지금 많은 기업들한테 지원을 해 주었잖아요. 1기, 2기부터 해서 회사들이 쭉 나오는데 이 회사들 다 조사해 봤습니까? 이 회사들 다 들여다보셨습니까? 재무제표를 한번 보셨습니까? 투자 회수 100%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제일 궁금한 것은 이 투자를 해 주는, 이 펀드를 조성해서 투자해 주는 이 회사들을 어떻게 지정을 합니까? 이건 어떻게 합니까? 어떤 기준으로 해서, 이런 것들이 좀 설명이 되면 좋겠어요. 이렇게 공공기술기반펀드를 운용 기간을 이렇게 할 것이고 이렇게 출자 총액이 있는데 이런 것은 어떤 기업들한테 우리가 줄 것이다. 또 선정 기준은 어떻고 경북에 기업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또 2호를 다시 또 펀드를 조성한다. 뭐 이런 내용들에 대한 보고가 의회에서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늘 저 혼자 이렇게 계속 펀드 노트를 만들어서 기록하고 있거든요. 회사들마다, 회사가 계속 많아져요. 회사가 지금 몇 개입니까, 전체 회사가? 모르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150업체입니다, 저희들. 150업체.
이선희 위원  그 회사들을 저는 계속 들여다봅니다. 매년 재무제표를 보고 있어요. 문제 있는 회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안 들여다보셨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님, 제가 답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선희 위원  예, 말씀하십시오. 이 선정을 어떻게 합니까? 그것부터 궁금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저희들 지적하는 부분은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보고를 드리는데, 저희들 TP의 기능 자체가 GP가 아닙니다. 저희들 LP 기능입니다.
  쉬운 이야기로 하면 경상북도가 직접 출자를 못하니 저희를 통해서 출자를 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GP는 뭐냐 하면 투자사를 선정하고 보호하고 그다음에 이와 같은 것들을 하는 기관이 GP기능입니다.
  경북테크노파크한테 주어진 기능이라는 것은 자금 자체를 관리하는 게 아니고, 투자하는 게 아니고 이와 같은 현황 자체를 조사하고 해 주는 기능밖에 없습니다.
이선희 위원  기능이 그렇다 하더라도 원장님, 그것은 답변에서 100% 제가 만족을 못 하겠는데요. 선정기준이나 이런 것은 제가 분명히 나중에 집행부 질의할 때 또 질의를 하겠습니다마는, 이 자료를 보면 아무런 설명 내용이 없어요. 자, 이 100억이라는 돈이 투자가 되었는데 도에서 이것을 회수가 1점, 몇 년이 지나도록 이렇게 있으니까 이걸 다, 이 많은 펀드를 조성해서 기업체에 준 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이 기업들을 한번 들여다보자. 이 기업들을 들여다보니까 문제가 있는 기업들도 있고 이걸 어떻게 회수할 건지 걱정이 되는데, 이 자료를 어디에서 받았습니까? 제가 TP의 감사 자료에 받잖아요. 제가 누구한테 여쭈어봅니까? 한번 설명하셨습니까? 이걸 제가 몇 번 질의를 했습니까. 계속 질의를 했습니다,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은 저희들이 설명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한 번도 안 하셨어요,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리고 저희들 기관을 좀 이해를 해 주십사 하는 이야기가 투자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중에 GP의 기능과 LP의 기능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 점을 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자, 그 부분도 제가 사실은 펀드회사의 자문도 받았고요. 사실은 예산에 관련되어서 저도 이 법을 모르기 때문에 저희들 예결위에 보면 정책자문위에 회계사들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이렇게 정책자문을 좀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익법인 회계 기준에 대한 것도 받아보고 펀드에 대한 것도, 펀드회사 CEO를, 제가 펀드의 개념을 잘 이해를 못 해서 그런 부분도 분명히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잘 못했던 부분들은, GP, LP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은 이야기를 안 해주셨고, 제가 재무회계도 정확하게 전체를 들여다보지는 못 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기관이, 저도 7일 동안 밤샘했습니다만 다 들여다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이라서 그거는 제가 집행부 할 때 다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길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원장님, 조직은 살아 있어야 되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맞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저희들이 작년에 왔을 때하고 올해하고 행감을 하면서, 이번 행감을 보면 TP 조직이 죽은 조직 같습니다. 원장이 답변을 하는데 옆에 다른 직원들은 가만히 계십니다. 위원님들 질의하고, 솔직히 원장이 다 모릅니다. 그러면 옆에서 보좌해서 파트별로 바로 바로 자료도 주고, 질의하는 위원님들 답변에 성실히 답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되는데, 누구하나 답변하는 데 거들어 주는 분 한 분도 안 계시고 가만히 앉아계시고.
  이 TP가 나를 위해서 있는 겁니까? 여기에 계시는 직원분들 개개인적으로 본인을 위해서 있는 거예요? 그러면 저희들 기획경제위에서 행감을 잘못 온 거예요? 여기에 TP 구경하러 왔습니까?
  지금까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와서 작년하고 뭐가 달라졌는가? 2024년 업무보고까지 넣어서 이 말씀을 하시면서 1년간 한 것에 대해서 아무도 답변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분이 안 계십니다.
  이런 조직은 죽은 조직이에요. 본인들은 급여 가지고 가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 하고, 집행부나 의회에서 와가지고 ‘너희는 얘기해라. 우리는 이 시간만 때우면 된다.’ 뒤쪽에 앉아 계시는 직원분들 지금 2시간 반 동안 뭐하고 앉아계세요, 멍청하게? 수재들이 모였다고 하는 이 TP에서 조직 간에 융화 안 되고 답변 하나 못하는 이 조직이 앞으로 경북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뭘 하겠습니까?
  목적사업이든 목적사업이 아니든, TP에 맞는 것이든 아니든 어떤 이런 장이 마련되어 있으면 적극적으로 PR을 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하고 앞으로 더 할 것은 더 해야 되겠다 이 얘기가 나와야 돼요.
  지금 열 분의 위원님들이 질의하는데 제대로 된 비전이나, TP가 지금 통합해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해서 어떻게 갈 것이다.’ 여러 위원님들이 내포하고 있는 얘기지 않습니까? 그럼 TP에서는 당연히 그 부분에 기조를 맞춰서 가야 돼요. 그 답변을 하셔야 되고.
  집행부가, 또 도의회가 전혀 필요 없는 조직이고 개별적으로 여기 TP가 살아날 수 있으면 내년부터는 모든 걸 의회에서는 끊겠다. 사업적인 지원이나 TP를 옹호하는 발언이나, “경북테크노파크는 우리 조직이 아닌 것 같다.” 이 얘기를 서슴없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22개 시군에 있는 의원들이 나가서 “아, 경북TP가 최고다.” 이 얘기를 해야 되겠습니까?
  여기에 계신 분들이 어떤 평가를 받고 싶습니까? 제가 오늘 행감하는 모습을 봤을 때는 평가를 받을 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내부적으로 벌써 단합도 안 되고 뭘 하는지도 모르고, 앞에 원장이 쩔쩔매고 있는데 뒤쪽에서는 휴대폰 보고.
  나는 행감을 많이 다녔지만 이런 조직은 생전 처음 봅니다. 특히나 내부적으로,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예.
○위원장 이춘우  지금 한 해 더 하면 끝이나요? 원장님 끝이 납니까? 아니, 끝이 나요? 답변해 보세요. 끝이 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런데 왜 이렇습니까, 조직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저희들 오늘 지적하신 것처럼 세부적인 것에 대한 부분들까지 챙겨보는 것도 있고, 방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여기에 와서 세 번의 행감을 했습니다. 두 번의 행감을 거칠 때까지는 저의 힘으로 해 봤고, 사실 이제는 저희들 조직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이 커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도 많습니다. 이것은 원장 혼자의 조직이 될 수가 없는 것이고 저희들이 이제는 부서하고 부서장님의 역할도 충분하게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지적은 제가 달게 받으면서 저희들 조직이 이제 어떻게 가야 된다는 부분들, 오늘 행감을 하면서 충분하게 느꼈던 부분들을 시정하도록 하고, 또 누차 말씀을 드리지만 도하고 도의회에 저희들 관련되어 있던 이와 같은 일들에 대한 부분들을 수시로 가서 보고드리는 보고체계를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확실하게 만들겠습니다. 그래야지만 저희들 도정이나 도민들을 위하고 저희들이 기업들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제일 많이 느꼈던 부분입니다. 앞에서 끌고 가는 사람만 중요한 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저희들 꼭 그런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앞에 계시는, 단장이라고 명패 달고 계시는 분들, 박성덕 단장, 여기 공부하는 자리예요? 뭐 그만큼 봐요?
○정책기획단장 박성덕  답변드려도…
○위원장 이춘우  아니, 답변하지 마세요. 2시간 반 동안 옆에서 아무런, 어떤 위원이 질의해도 답변할 수 있는 그 역할을 한 번도 안 하면서 무슨 공부를 그렇게 해요? 참 이상한 조직이다. 나는 오늘 굉장히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이런 조직 없습니다.
  우리 기업지원단장님, 정진환 단장님은 공직생활 오래하셨죠?
○기업지원단장 정진환  예.
○위원장 이춘우  안타깝습니다.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목적 사업, 특히나 입주기업,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이것 내일되면 또 마찬가지입니다, 내일되면. 특히나 경영지원실장 같은 경우는 모든 파트에서 전체 다 꾀고 있어야 돼요. 그래야 대화가 됩니다. 여기 의회나 집행부의 대화 파트너가 누구입니까?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소관 과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아니, 소관 과인데 TP의 대화 파트너가 누구예요? 누가 가서 얘기합니까?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제가 가서 얘기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경영실장 언제 왔어요, 그 자리에?
○전략경영지원실장 김기현  ’21년도에 왔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21년도에 왔어요?
  여러 위원님들, 우리 TP 13, 14, 15, 행감 마지막 날이 경제산업국 행감인데 TP 전체를 의회에 불러서 행감을 한 번 더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주요 단장들만 불러서 행감을 마지막에 경제산업국 행감할 때 한 번 더 할까요, 아니면 오늘 여기에서 종료를 할까요?
    (「정리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어쨌든 그것은 추후에 우리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통보를 하겠습니다, 더 할지 안 할지.
  정신 차리셔야 돼요. 직원들이 정신 차려야 됩니다, 직원들이 제가 봤을 때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우리 하인성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정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경북이 나서야 됩니다. 그 중심에 TP가 있어야 됩니다.
  오늘 이런 상태의 이런 조직을 봤을 때는 이 TP가 바르게 갈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경북을 위해서, 또 대한민국을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한 번 더 경북을 위해서 일해 달라는 그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오늘 말씀하신 부분은 TP가 밉거나 못마땅해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정말 우리가 손에 손잡고 같이 한번 가보자. 우리가 경북을 한번 살려보자 그 생각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한 번 더 가슴 깊이 새겨 주시고 혹여나 추후에라도 자료 제출이나 요구 사항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1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이춘우    강만수    김대진
  김진엽    김창혁    박성만
  이선희    이형식    최병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유명근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하인성
정책기획단장박성덕
기업지원단장정진환
미래사업추진단장장효준
지역특화사업추진단장문영백
전략경영지원실장김기현
○기타 참석자
경제산업국
국장최영숙
소재부품산업과장이치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