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시 2023년 11월 8일(수)장소 (재)경북신용보증재단 회의실
(15시 35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춘우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내지 제52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 판로 확대, 마케팅 기반 강화 등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우리 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먼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 등을 시정·보완하고 지방의회에 부여된 예산심의 등 집행부 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소통과 민의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행정감사 시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과태료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한 번 더 알려드립니다. 
  증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서명한 증언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상북도 260만 도민들에게 선서한다는 마음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8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송경창  
본부장  전재업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일자리산업실장  안성완  
경북행복경제지원단장  남상조  
동부지소장  이명하  
북부지소장  김일호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입니다.
  경북도의 각종 사회 경제 현황에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자 앞장서고 계시는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님, 강만수 부위원장님, 김대진 위원님, 이선희 위원님, 김진엽 위원님, 이형식 위원님, 김창혁 위원님, 최병근 위원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제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어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보고중단)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위원장 이춘우  일반현황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는 책자로 갈음을 할게요. 2023년도 주요성과나 이 부분으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성과 부분만, 알겠습니다.
 
  (보고계속)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님.
김대진 위원  안동 출신 김대진입니다.
  원장님 2021년도, ’22년, ’23년도에 방금 말씀하셨던 청렴도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대진 위원  그 평가결과표인데 항목별로 나와 있는 결과표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올해 것은 현재 없고 2022년까지는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21년도, ’22년도는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대진 위원  그 항목이 나와 있는 것, 채점이 되어 있는 것 결과표 좀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바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들은 자료 요구하시면 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근 위원  김천 출신 최병근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직원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서도 미리 말씀하시고 우리 존경하는 김대진 위원님께서 자료 요청도 하셨는데 청렴도 관한 문제, 작년 이맘때, 제가 작년 행감 때 청렴도에서 하위 받은 것에 대해서 질의도 하고 했는데 이건 차후에, 김대진 위원께서 자료 요청도 하시고 했으니까 이것은 김대진 위원님께서 나중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제가 자료 요청한 게 있어서 그것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릴게요.
  최근 3년간 시군 해외 수출 상담의 실적 그것을 제가 자료로 받았어요. 받아보니까 2021년도하고 2022년도, 2023년도 3년 동안 경산, 김천, 칠곡에서 이렇게 해외 수출 상담을 했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습니다.
최병근 위원  이것에 대해서 원장님 잘 알고 계십니까? 잘 모르시면 담당 실장님이 답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제가 우선 답변드리고 부족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3년간은 제가 잘… 제가 온 지가 1년밖에 안 되어서 올해를 보면 저희들이 경산, 김천, 칠곡을 갔는데 사실 경산, 칠곡은 괜찮은데 김천 지역은…
최병근 위원  아니, 제가 일단 질의를 드리고 답변은 추후에… 이게 수출상담회 해외 일정 관리는 여기 경제진흥원에서 일정을 잡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닙니다. 주로 이제 예산하고 일정을 대충 잡아서 시군에서 저희들한테 위탁을 줍니다. 어떤 시군은 어느 지역에 갈까부터 협의하는 단계가 있고 어떤 것///38;56은 대상 국가하고 예산까지 잡아놓고 저희들에게 주는 경우가 있고 여러 형태입니다.
최병근 위원  거기 참석 인원을 보면 수행사 위진코퍼레이션 이건 뭐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현지의 파트너…
최병근 위원  현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현지.
최병근 위원  그러면 현지의 업체는 이 수행사에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이 선정합니다.
최병근 위원  선정을 하고 그러면 국내 기업 선정은 각 시군에서 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시군하고 저희들이 협의해서 거의 시군에서 어떤 것은 특정 업종을 한정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이것도 시군에서 거의 예산하고 해서…
최병근 위원  시군에서 그러면 같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모집을 해서…
최병근 위원  같이 갈 기업들을 모집을 하고 그것은 시군에서 하고 그다음에 일정은 현지의 수행기관하고 그다음에 국내 여행사하고 같이 그렇게 일정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것은 저희들이 관여를 많이 합니다, 해외 일정하고 하는 것은.
최병근 위원  그러면 해외 현지 일정은 경제진흥원하고 현지 수행사하고 그다음에 국내 수행사하고 같이 일정을 잡으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런 경우도 있고 대상에 따라, 케이스 따라 약간씩은 다른데 전적으로 우리한테 일임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것은 시군에서 거의 정해서 예산까지 해서…
최병근 위원  그러니까 시군에서 정하는 것은 예산하고 국가하고 해외 나가는 그 국가하고만 선정을 해주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또 기업도 대충 선정해서 오는 경우도…
최병근 위원  기업하고 나머지 일정, 현지 일정…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현지하고 이런 것도…
최병근 위원  현지 일정 관리 이런 것은 거기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이 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상담액은 많이 있어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최병근 위원  상담액이 있는데 실제로 계약 건수가 한 개도 없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올해 같은 경우에 경산하고 칠곡은 계약 건수가 많았습니다. 다만 김천 같은 경우에…
최병근 위원  아니 실 계약 금액이 없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계약 금액이요?
최병근 위원  이것 전부 다 MOU 체결한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계약추진 내역이 경산 같은 경우에 계약추진액 3400만 불이고 칠곡 같은 경우는…
최병근 위원  그것은 계약 추진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직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그게 올해 것은 계속 지금…
최병근 위원  그러면 작년 것은, 2022년도 것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작년 것은 자료를 보고 한 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작년에 김천에서 싱가포르 갔는데 MOU도 체결 안 됐고 실계약도 없고 실제 수출 여부도 확인이 안 되는데? 그러면 담당 실장님이 답변 좀 하십시오. 강소기업육성실장님이 담당하시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럼 양해해 주신다면 강소기업실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이름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입니다.
  저희들이 수출상담회를 하게 되면 초기…
최병근 위원  실장님 앉아서 말씀하셔도 됩니다.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저희들이 수출상담회를, 해외 무역사절단이나 참가를 하게 되면 현장에서 저희들이 바이어 발굴하고 현지 선호도라든지 우리 제품들이 먹힐 것인지 안 먹힐 것인지 사전 조사를 하고 바이어와 매칭을 합니다. 매칭을 해서 보통, 통상적으로 해외 전시회를 가면 1, 2년 차에는 사실 상담하고 계약 추진액 정도가 나오고 실계약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게 해외 사업 특성상 바로 매칭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단가 조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해외 수출의 문제들이, 해결돼야 될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병근 위원  아니, 문제들이 많은 것을 해결을 하기 위해서 경제진흥원이 위탁을 받아서 하는 것 아닙니까?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일례를 하나 드리면, 상담할 때는 이러이러한 조건에서 되겠다 싶어서 상담하고 계약추진을 하는데 막상 계약했을 때 실질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현지의 인증이라든지 여러 가지 진입장벽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최병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인증이나 진입장벽들은 경제진흥원에서 미리 알 것 아닙니까?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일단…
최병근 위원  경제 장벽이 그렇게 높은데 대한민국에 있는 조그마한 중소도시가 업체를 대여섯 군데 데리고 유럽을 갔어요. 유럽을 가서 유럽에 있는 그 나라의 큰 도시에 가서 수출 계약을 하는데 진입장벽이 높다. 그러면 거기 안 가야죠.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위원님 말씀처럼 현장에 가서 바로 계약이 이루어지면 베스트지만 가서 사전에 우리 제품을 알리는 부분도 있고 바이어…
최병근 위원  실장님, 이게 MOU 계약을 체결을 하고 실제 수출로 연관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외에 우리 제품을 거기 가서 홍보를 하고 또 그쪽에 대한, 저희들이 말하는 선진지에 가서 배우는 것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해요. 하는데 그것을 하려고 경제진흥원이 위탁을 받아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경제진흥원의 본래 설립 취지에, 설립 목적에 맞게 강소기업 발굴해서 수출 확대까지 이어지는 게 목적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3년 동안 수출 실적도 없고 MOU 체결도 한 개도 없는데 왜 계속 이런 사업을 해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저희들이…
최병근 위원  경제진흥원이 어디 관광회사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일정에 보면 수출 상담하는 그 횟수도 한 번 아니면 두 번이에요. 열흘을 가는데 수출 상담 두 번만 하고 나머지는 현지확인 다 그런 걸로 되어 있는데 이럴 것 같으면 위탁받아서 하면 안 되죠. 사후관리하십니까? 그 참여한 국내 기업에 갔다 와서 사후관리하세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지금 김천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현지에 갔다 와서 추가 시장조사를 통해서 미래인더스트리하고 부광사라는 업체가 온라인으로 추가적으로 매칭을 하고 사후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부광사 같은 경우는 차양막을 만드는 회사인데 그쪽 유럽 쪽에 태양이 너무 강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가기 전 조사해서 갔지만 차양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시장이 좀 있다는 게 보여서 다시 온라인상으로도 바이어 발굴해서 매칭을 하고 이렇게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 기업, 참석하는 기업의 호응도는 어떻습니까?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여기 수출상담회를 가기 전에 저희들이 사전에 기업하고 행사 내용이라든지 바이어 사전 매칭을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의 만족도는 행사, 수출상담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만족도는 좀 높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제가 알기로는 만족도가 크지 않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참여하는 기업도 매번 새로운 기업이 아니고 가는 업체에서 매번 가고 이게 실적이 없는 사업을 이렇게 계속 진행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이게 만약에 문제가 있는 사업 같으면 이 방식이라든지 다른 걸로 바꿔서 실제로 수출하고 연계가 될 수 있는 그런 걸로 개선을 해야 안 됩니까?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위원님 지적사항 겸허히 받아들여서 향후에는 저희들이 보다 많은 실적이 날 수 있도록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도 심혈을 더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이게 각 시군의 수출, 해외 수출상담으로 인해서 지역의 각 언론사에서 지탄을 받지 않도록 이것은 경제진흥원이 맡아서 해 줘야 돼요. 경제진흥원 아니, 김천시나 경산시나 칠곡군이 ‘우리가 해외 수출 나가는데 경제진흥원에서 뛰어난 분들이 많으니까 우리 길을 열어주소.’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위탁을 한 것 아닙니까? 그러면 결과물이 나와야지. 그런데 지역에 있는 언론들은 이것 외유성 아니냐, 그리고 지탄을 받게 되면 그 책임은 경제진흥원에 있는 것 아니에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사후관리라든지 사전준비 철저하게 향후에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리고 그 현지의 경제특성에 맞춰서 이쪽에 국내업체 선정에도 진흥원이 관여를 해서 그쪽에는 이런 이런 특징적인 사업들, 경제 활동이 있으니까 그에 맞는 업체를 또 참여를 시킬 수 있도록 그런 것도 같이 협의를 좀 더 해야 되고, 일정관리도 문제가 있어요. 일정관리에도 분명히 참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정관리도 있어야 되고 또 특히 사후관리, 이 사업을 진행한 데가 경제진흥원이기 때문에 사후관리도 좀 철저히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진흥원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 이 사업들이 각 시군에 실제적인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경제진흥원이 되어야 돼요. 그래야지 전체적으로 봐서 경영평가라든지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이런 사소한 것도 좀 챙겨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경제진흥원이 지역에 있는 언론한테 지탄을 받고 이러니까 평가결과에서 매번 하위 점수를 받는 거예요. 원장님, 좀 잘 생각…
  원장님, 작년 10월 17일에 부임하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최병근 위원  이제 1년 되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원장님이 오고 나서 그동안에 획기적으로 개선된 게 별로 없지 않습니까? 열심히 하시는 건 알고 있는데,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위원님 지적하신 그 부분은 저희들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특히 사후 실적관리가 되어야 되는데 저도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면서 이걸 진짜 체계적으로 전산화를 하려고 합니다. 저희들이 지금 현재까지 한 이것 관리도 되어야 되고, 또 이걸 폴로업(follow-up)해서 실적도 만들어야 되고, 그런데 저희들이 부끄럽게도 사실 전산화해서 관리하는 그런 게 체계적으로 아직까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전체 목록부터 만들고 그다음에 이제 하나하나 개별 기업에 대한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최병근 위원  예, 원장님이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최종적인 마무리는 실질적으로 수출 확대가 되어야 된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맞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위탁 받은 건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사실 김천 부분은 대상 국가부터 저희들이 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사실은 그 국가에 갈 때는 그 국가에 맞는 기업들을 딱 선별해서 가야 되는데 일단 국가부터 선별해 놓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대상 국가부터 해서 모든 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병근 위원  예, 그렇게 원장님,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기초 지자체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게 국가도 선정을 하고 업체 선정에도 경제진흥원이 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방금도 사후관리를 전산처리한다고 하는데 분명히 이런 식으로 체계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강구가 되어야 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래야지 경제진흥원이 경산, 칠곡, 김천에서 해외 수출해서 획기적인 수출 확대가 있었다. 그래야지 다른 시군에도 전파가 되어서 ‘경제진흥원, 이번에 우리 해외 수출 가는데 다른 데보다, 경제진흥원에서 다른 시군도 잘해줬으니까 우리한테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도 한번 맡겨보자.’ 이러고 위탁이 들어올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하여튼 간에 본 위원이 이야기한 이런 사후관리라든지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선정이라든지 이런 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기업들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최병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그 수출상담회를 위탁받아서 간 거예요, 아니면 파트너십으로 간 거예요? 위탁받았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번 김천 건은…
○위원장 이춘우  김천·경산·칠곡 위탁사업이에요, 뭐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위탁사업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전체 다 저기에서 위탁받아서 진흥원에서 전체 다를 일정을 조율해서 그렇게 들어간 거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까 설명드렸다시피 거의, 김천 같은 경우는 대상 국가까지 정해서, 스페인으로 아예 정해서 그렇게 저희들은 위탁을 받았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면 위탁을 받았으면 위탁에 대한 어떤 수수료나 이런 부분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수수료 기본 똑같이 받았습니다, 수수료는.
○위원장 이춘우  수수료 얼마씩 받았어요? 그 자료 있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8%, 수수료 다른 곳과 동일하게…
○위원장 이춘우  어디에서 8%를 받았다는 이야기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마 금액에 따라서, 그 퍼센티지가 있는데 거기에 따라 이번 김천 같은 경우에는 한 8%…
○위원장 이춘우  아니 8%는 경제진흥원에서 각종 사업, 위·수탁 사업에 대해서 받는 수수료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면 해외 판촉을 가거나 수출상담회를 가면 어느 파트에서 어떻게 8%를 받는다는 이야기지? 전체 일정의 경비에서 8%를 받는 거예요, 뭐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전체 사업비의 8%.
○위원장 이춘우  아니 전체 사업비라는 게 전체 경비에서 8%를 받는다는 이야기입니까? 사업비라는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를 들면 김천에 해외 수출하면서 예산 잡아서 저희들이 주는 사업비 1억 6000 같은, 이번 같은 것이요.
○위원장 이춘우  쉽게 말하면 행사비네, 행사비.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각종 항공비 다 해서…
○위원장 이춘우  그러니까 전체 행사비에서 8%를 받았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맞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 자료 있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 자료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자료 지금 바로 갖다주세요. 그것 쉽잖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위원장 이춘우  그게 위탁을 받았는지, 파트너십으로 갔는지 그걸 몰라서 내가 여쭈어본 것입니다. 자료 바로 좀 갖다주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다음은 김창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혁 위원  예, 구미 출신 김창혁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원장님, 작년에 행감 할 때 제가 지적사항으로 한 이야기 혹시 기억하십니까? 뒤의 분들 기억하시는 분 없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전통시장 할 때 대상 그걸 좀, 기준 같은 것을, 현지확인 같은 걸 좀…
김창혁 위원  행복점포 할 때 그 지원하는 업체가, 모 군에 1명 지원해서 1명 선정되었다. 그러니까 홍보를 제대로 했느냐, 안 했느냐? 그런 식으로 제가 지적을 했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사업을 할 것 같으면 경북도민들이 전체적으로 알아야 되지 않겠느냐. 어떤 군에 1명이 지원해서 1명이 선정되면 그건 말이 좀 이상하잖아요. 그걸 지적을 했었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그런데 그 지적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행감자료가 작년하고 많이 바뀌었는데 그런 내용들이 싹 다 빠졌어요. 어디서 몇 명이 지원을 했고 그중에서 몇 명을 선정해서 어떻게 했다는 사업 내용이 싹 다 빠졌어요. 이건 왜 이렇게 바꿨지요, 갑자기?
  이것은 지금 앞에 나온 내용이 뒤에 또 소단위로 하면서 중복되어서 내용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하면서, 디테일하게 안 내고 개괄적으로 지금 내용을 이렇게 다 바꾸어 놨는데, 행감자료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건 추가로,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니 그 사업이 궁금해서 그러는 게 아니고 저희가 행감을 하는데 행감자료를 왜 이렇게 보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느냐고요, 자료를. 특별히 이렇게 바꾼 이유가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특별히 바꾼 이유는 없습니다. 아마 저희들이 제출하면서 부주의한 것 같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니 지금 보시면, 행감자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신청한…
김창혁 위원  제가 이제 말씀드릴게요. 지금 기억을 정확히 못 하시는 모양인데, 행감자료 22페이지 한번 보세요. 22페이지에 보시면 도비 4억 6600, 시군비 4억 6600 해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이라고 되어 있어요. 거기 추진실적에 보면 22개 시군에서 120명 지원했다,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맞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그러면 이것은 22개 시군에서 122명만 지원을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아니면 여기 경제진흥원에서 122명한테만 지원을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무슨 이야기예요, 이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데, 이 자료 작성하셨는데 무슨 뜻인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최종 선정…
김창혁 위원  맞지요? 선정을 120명 했다는 이야기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기존에 지원을 몇 명 했다는 이런 내용 다 빠져 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게 다 빠진 게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예전에는 내용 다 있었어요. 이것 다 빼셨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 행감자료를 저희가 보는데 자료가 너무 부실하다, 이걸 일단 말씀을 좀 드리고.
  21페이지에 한번 보시면, 이게 많아요. 너무 많아서 한두 개 이제 예만 들게요. 21페이지, 다음부터는 행감자료를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21페이지에 보시면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운영 해놨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도비가 이게 지금 1억이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것은 운영비가 1억이고 전체는 10억입니다. 사업비 9억은 바로 시군에 내려가고 저희들 진흥원에 오는 건 1억, 운영비입니다.
김창혁 위원  예, 운영비지요. 그런데 추진실적에 보면 3개소 운영하고 끝이에요. 실적이 어떻게 나왔다는 건지, 돈은 썼다는 이야기인데 무엇을 어떻게 썼다는지 나오지도 않잖아요. 이걸 보고 행감을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이 사업 건건이 자료를 다 달라고 합니까? 맞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제 행감자료에 대해서는 이만큼 말씀드리고, 25페이지에 한번 보시면 앞서서 존경하는 최병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것과 좀 일맥상통합니다.
  ‘일자리 잡(JOB)는 날 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요. 도비가 5억 2700 들어갔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그런데 추진실적을 보면 16명이 취업했어요. 이것 나누면 1인당 3300만 원이 돌아가요. 16명 취업을 처음부터 하려고 목표로 한 거예요, 아니면 50명, 60명 취업을 하려고 목표를 한 건데 16명밖에 안 된 거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사전에 저희들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김창혁 위원  이해가 안 가는 게 도비 5억을 넣었는데 82명이 참여를 해서, 82명밖에 참여를 안 했어요, 5억을 넣었는데. 일자리 잡는 날 아닙니까, 이것? 25페이지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마 전체 다른 총사업이 있고… 일자리센터의 총예산이 5억 2000이고, 그 일자리 잡는 날의 소요예산은 3000만 원을 써서…
김창혁 위원  아니 그러면 그렇게 적어 놓으셔야 되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게 아마 설명이 좀 어렵게 지금…
김창혁 위원  여기에는 5억 2700이라고 적어 놓으셨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표기상…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행감 하는 입장에서는 5억 2700에 82명이 참여해서 16명이 취업을 했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맞습니다. 일자리 잡는 사업 운영에 3000을 해야 되는데…
김창혁 위원  그러면 1인당 3300만 원씩 돌아가는 거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차라리 그냥 그 돈 현금으로 주고 말지, 이것 뭣하러 이렇게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이 표기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김창혁 위원  이것 잘못했다는 이야기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행감자료를 이렇게 해 주시면 안 돼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주의하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제가 이걸 보니 일은 많이 하십니다. 경제진흥원에서 일은 많이 해요. 많이 하는데 사업을 하면서 그 돈이, 사업에 예산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예산을 얼마나 알뜰하게, 효과 있게 쓰는가가 중요한데 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지금 그런 것까지 다 못 챙기시는 것 같아요.
  99페이지 한번 보실래요? 99페이지에 보시면 청년창업제품 판로개척지원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것도 제가 전체적으로 파악을 못 하는가 모르겠는데 도비가 5500 들어갑니다. 아니 5억 5000 들어갑니다, 맞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그렇게 해서 청년들이 온·오프라인 판매 판로를 확장하려고 했는데 매출을 보면 처음에 매출, 그 추진실적에 매출 있잖아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매출이 5억 3000, 4억 2000, 5000만 원, 6000만 원, 다 합치면 11억이에요. 매출 11억 일으키려고 도비를 5억 5000 넣습니까, 수익 11억도 아니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것은 그런 의미도 있습니다. 사실은 온라인에 입점하면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홍보도 되고, 단기간에 매출이 좀 부족한 것도 맞는데 사실은 그 효과만 기대하고 하는 건 아니고 입점시켜서 지속적으로 역량교육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그런 측면도…
김창혁 위원  그러면 교육비 이런 것도 다 포함되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습니다. 교육도 시키고 입점해서…
김창혁 위원  예, 그래요. 이 행감자료를 보면 이런 부분에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게 이제 올리려고 하면 상세페이지 만들고 이런 것에 비용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까지 다 교육을 시키고…
김창혁 위원  기획전을 해서, 그러니까 잘 봐봐요. 기획전을 150개사 지원을 해서 5억 3100만 원이 나왔다는 것은 그러면 그날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이것 얼마 동안 해서 5억 3100이 나왔다는 이야기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게 아마 채널별로 여러 번 합니다. 아까 여기에 보면 온라인 채널도 있고…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그만큼 특별 기획전을 하고 국내 전시회 하고 홈쇼핑 방송 2회 나가고, 맞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2회 나갔는지 2개사를 지원했는지 그렇게 그렇게 건당 어떤 사업에, 있었던 만큼 다 했던 거잖아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렇게 해서 나온 매출이 11억밖에 안 되는데 무슨…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러니까 매출은 그런데 그 5억 안에는 아까 배너 만드는 것 있지 않습니까? 올릴 때 그런 것 만드는 것도 우리가 다 해드리고, 그 전문업체에서. 온라인 교육도 시키고 이렇게 한 것이지요. 그 부대비용까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장, 강만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부대비용을 보더라도 매출 11억 일으키려고 5억 5000 들이는 게 맞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건 좀 저희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해서…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금액을 쓰실 때 좀, 돈을 진짜 애절한 마음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쓰셔야 된다고요.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알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제가 저번 행감 때도 말씀드렸던 게 그런 취지도 있고, 그때는 홍보로 여러 도민들이 다 알아야 된다, 이런 사업을 한다는 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그 사업 하는 자체도 모르고 기회를 뺏기는 도민들이 있으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렇게 해야 된다는 이야기였고, 그랬더니 행감자료에 그게 쏙 빠졌고, 지금 한 사업들을 보면 실적이,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말도 안 되는 실적이 많아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짧게. 21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경제진흥원에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몇 페이지…
김창혁 위원  21페이지. 그런 사업들이 많아요. 이것 경제진흥원의 자체사업인 모양인데 1억 3500 들어 갔어요, 청년경제인 계속성장 지원사업.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청년페스타 개최하고 청년기업 간 협업지원(1개 기업), 지역사회 협업지원(3개 기업), 선후배 연결지원(1개 기업), 실적이 너무 초라하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건 저희들이 사업 추진한 게 하반기에 해서 예산집행을 아직까지,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이고 연말까지 또…
김창혁 위원  예산집행을 아직 다 못 한 거예요, 이것?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아마 저희들이…
김창혁 위원  아니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9월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예산 시작을 9월에 해서 아마 좀 지나면 성과가 또 더 나올 수 있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행감자료를 보기가 너무 힘들다, 말씀드리고.
  이제 마지막, 진짜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이건 제가 이해가 안 되어서 그러는데 208페이지 보시면 2023년 국외 출장 현황이라고 있어요. 여기에 보면 7번하고 8번에, 스페인에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갔다 오셨어요, 원장님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원장님이 가셨는데 1170만 원 정도 여비가 들었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그런데 박 모 대리님이라고 갔어요. 같은 날짜에 스페인을 갔는데 금액이 반이에요. 570만 원이에요. 이건 무엇 때문에 이렇지요? 이게 왜 원장님은 2배가 나오지요? 지금 다른 데 원장님하고 같은 날짜로 갔다 온 건 금액이 거의 똑같아요. 그런데…
  저기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호텔 비용인 것 같은데, 호텔 비용 차이.
김창혁 위원  원장님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십니까? 지금 여기 보시면 다른 해외 출장을 간 데는 원장님이나 직원분들이 갈 때 비용이 거의 똑같아요. 한 10만 원 정도 차이 나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2배예요. 원장님 여비가 특별히 더 많이 이렇게 나와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 물론 원장님이 조금 더 나와야 돼요. 그건 제가 인정을 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도 2월, 3월이라서… 그게 무슨 차이인지는 한번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것 확인해서 그러면 나중에 자료 제출 부탁드립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만수  원장님, 그건 바로 확인해서 우리 여기 마치기 전에 김창혁 위원께 자료 제출하도록 하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만수  예, 이선희 위원님.
이선희 위원  청도 출신 이선희 위원입니다.
  원장님, 조금 전에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전체적인 진흥원의 자료 제출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불성실한 자료 제출 시에 아까 선서도 하셨지만 저희들이 행정사무조사도 요구할 수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먼저, 저희들이 3년 치 것을 보잖아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올해 같은 경우가 9월 30일에, 그 수의계약이라든지 입찰을 9월 30일까지 기록을 하셨습니다. 맞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맞습니다,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지난해도 마찬가지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지난해에 저희들한테 자료 준 것 수의계약하고 찾아보다 보니까 이런 부분이 나왔는데요. 지난번 2022년도 감사에는 ’22년도 9월 30일까지 되어 있어요, 맞지요? 9월 30일까지 보고를 하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그걸 지금 올해 9월 30일까지, 2023년도 9월 30일까지 보세요. 다 빠뜨린 거예요. 거기는 141건인데 112건밖에 보고가 안 되어 있어요. 한번 보세요, 얼마나 많이 빠졌는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자료에요?
이선희 위원  자료가 아니고요. 2022년도 저희들 행감 할 때… ’21년도 행감할 때하고 ’22년도 행감 할 때하고 ’23년도 행감할 때가 다 다르다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수치가 다른 것은…
이선희 위원  수치가 다른 게 아니고요. 이걸 다 빠뜨렸다고요. 수의계약이 2022년도에는 100건이 되었다가 ’23년도에는 30건이 되고 이런 게 없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보세요. 지금 올해 2023년도 자료 주신 것에 9월 30일까지 보면, 2022년 9월 30일까지 한번 보세요. 몇 건이에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몇 년도…
이선희 위원  ’22년도 것이요. ’23년도 건 9월 30일이라 아직 자료가 안 나왔으니까 모르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158건…
이선희 위원  아니지요. 지금 보세요, 입찰에.
  279쪽에 한번 보세요, 그러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279쪽.
이선희 위원  279쪽에 보면 9월 30일까지가, 연번을 한번 보세요. 112건으로 나오지요, 맞지요? 아니 9월 30일까지 수의계약하고 입찰을 이렇게 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112건요.
이선희 위원  112건으로 되어 있잖아요. 2022년도에 제가 그때 궁금하게 생각했던 어떤 입찰을 찾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나오는데요. 지금 2022년도 자료 한번 보세요. 2022년도 9월 30일까지 자료에는 몇 건으로 나왔습니까, 지난번에? 이 3년 치 보는 것은 업무의 연속성입니다. 입찰이 넘어갈 수도 있고 용역 같은 경우는 거의 1년이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는데요.
  2022년도 9월 30일까지 저희들한테 제출한 게 몇 건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게 아까 112건 그것 아닙니까?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요. ’22년도 행감자료를, 저희들한테 주신 걸 보시라고요. 몇 건으로 표기를 했는지? 다 어디에 갔습니까, 나머지 건수들은?
○위원장대리 강만수  원장님, 올해 자료가 아니고 작년 행감 할 때 9월 30일까지 제출한 건수.
이선희 위원  아니 작년에 9월 30일까지 제출한 서류를 보고 저희들이 수의계약을 전체적으로 보잖아요, 그렇지요? 경영공시된 내용하고도 비교를 해 보고, 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141건, 예.
이선희 위원  141인데 112건입니다. 이게 2023년도에 오면 없어집니까, 수의계약이? 입찰이 없어집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안 그래도 차이가 나는 걸 저도 행감자료 제출하고 보니까, 도에서 2023년 올해 3월에 출자·출연기관 특정감사를 해서 감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한테 이제…
이선희 위원  언제 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3월에.
이선희 위원  3월에 그러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 공문이 내려와서 저희들은 이제…
이선희 위원  아니 특정감사한 내용들은 왜 여기에, 9월 말까지 실어야 되는데 안 실었습니까? 실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무슨…
이선희 위원  도에서 특정감사를 하셨다면서요, 3월 30일, 3월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감사를 하고 저희들한테 이제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니 공문을 보냈으면 저희들이 여기 이번에 행정감사 할 때 표기를 하게 되어 있잖아요, 3년 치 것.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이 받은 게 아니고 다른 기관에서 출자·출연기관 감사를 받아서 ‘단순 구매, 그다음에 이제 종합 쇼핑몰에 구매한 이런 내용은 빼야 된다.’ 그런 지침이 내려와서 저희들이 그 3년 치를 다 조정하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그런 수치가 저번에 있던 게 빠지고 그런 게 좀…
이선희 위원  정확하게 공문 주시고요. 그런 게 있으면 미리…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사전 설명을 좀 드려야 되는데 그걸 못 해서…
이선희 위원  보고의 어떤 의무가, 이 자료의 제출들은, 이 자료를 보고 이 자료를 연결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맞습니다. 여기에 표기를 또 해야 되는데.
이선희 위원  그리고 ’21년 자료가 또 달라요. ’21년 자료가 또 다릅니다. ’21년도도 또 달라요. 그러면 앞의 것도 다 소급해야 되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래서 소급하다 보니까 수치가 달라져 버렸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니 ’21년도 것을 다 소급하라는 거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3년 치를, 전체를 조정해서 정리를…
이선희 위원  그런 내용이 만약에 있다 그러면 자료를 주십시오. 주시지만 본 위원이 그건 이해가, 납득이 안 되겠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그대로 실어놓고 ‘몇 번, 몇 번, 몇 번은 어떤 어떤 것에 대해, 특정감사에서 어떤 지적이 있어서 이것은 뺐습니다.’ 하는 자료가 있어야 되지, 이것 찾느라고 얼마나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맞습니다. 저희들이 그걸 말씀을 드리든지 표기를 했어야 되는데…
이선희 위원  그러면 경영공시의 입찰 내용은 왜 똑같습니까? 거기에도 다 안 뺐습니까? 거기에도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는데 그건 어떻게 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것까지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그건 바로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몇 년도부터 빼라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3년 치를 조정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년 치를.
이선희 위원  공문을 나중에 주시고, ’21년도도 너무 많이 달라요, ’21년도도.
  앞으로는 그 수치 빼라고 한 거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지난해에는 이렇게 했지만 다 빼라고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관리를 제대로 하라고 그런, 공문에 제대로 관리를 하라. 아까 말한 단순 구매…
이선희 위원  그건 무슨 특정감사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3월에 출자·출연기관 특정감사를 한 모양인데, 다른 기관에. 그렇게 한 결과를 저희들 기관에 통보하면서 우리 기관도 거기에 따라서 관리를 하라,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일일이 여기에, 그 항목을 또 일일이 그 많은… 이게 한두 건 차이 나면 제가 일일이 다 보겠는데 이게 또 많이 차이 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 차이 나는 게, 저희들이 아까 그 해당되는 것은 이제 관리카드에서 빼니까 그렇게 차이가 났습니다.
이선희 위원  내용에 대한 기준을 다시 주시고요.
  ’21년도도 지금 286건인데 200건으로 줄었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아니 그걸 너무 정당하다는 듯이 대답을 하시네요? 이걸 찾는다고, 입찰 내용을 찾는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니 그건 저희들이 아까… 미리 표기도 하고 설명을 드려야 되는데 그걸 못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선희 위원  기준이 뭐라고 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특정감사 자료가 오면서…
이선희 위원  자료에 내용을, 뭐 어떤 것을 빼라고 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단순 구매, 그다음에 종합 쇼핑몰 구매 건, 위탁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 카드 결제 건 이런…
이선희 위원  그러면 파견 근로용역 이런 것은요? 유지보수계약 이런 것도 다 빠졌는데요? 정보통신장비 유지보수 용역계약 이런 것도 빠졌어요. 우수수산물 안테나숍 판매인력 위탁용역도 빠졌어요. 그 기준이 빠진 게 아니라고요,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전체적으로 빠진 것은 그때 기준을 하면서 빠졌고요. 아까 세세하게 항목 빠진 것은 제가 자료로 제출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니 그 항목 안에 없는 것들이 빠졌다고요. 그 특정감사에서 지적하는 그것, 빼라는 그 내용이 아니고 다른 부분들이 빠졌다고요.
  제가 뭐 하나 보려고 하던 입찰이 있어서 일일이 올해 2023년 것을 보면서, 제가 굳이 설명드릴 필요가 없지만 ’22년도 것을 찾게 되었어요. 똑같은 내용들이 있어서 찾아보니까 이제 이런 차이가 있었는데 지금 특정감사에서 했던, 제외시키라 했던 그 부분 말고도 빠져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니 그 특정감사에서 제외시키라고 온 건 아니고 관리를 하라, 3년 치를.
이선희 위원  그러면 관리를 하라고 했는데 왜 행정사무감사에 다 빼버렸습니까? 이게 그러면 불성실 자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건 아닙니다. 저희들이 이제 관리카드를…
이선희 위원  그게 어떻게 아닙니까? 그러면 저희들은 어떻게 봅니까?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지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은 도에서 그렇게 지침이 왔기 때문에 그 3년 치를 전체적으로 기준을 세워서 다시 관리를 한 겁니다. 빼고 그런 건 절대로 아니고요.
이선희 위원  아니 기준치에 없는 항목도 빠졌다고 말씀을 드리잖아요.
  이건 다시 보겠습니다. 만약에 거기에 대한 문제가 1건이라도 있으면 원장님이 책임지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 구체적인 것은 저희들이 자료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또 두 번째, 불성실한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23년도 차량일지에 보면 2023년 1월 19일에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그래서 12시 40분에 갔다가 18시 30분에 왔습니다. 내비게이션상으로 지금 70㎞입니다. 왕복하더라도 140㎞인데 무조건 300㎞로 기록해 놨습니다, 지금. 기록해 놨지요? 1월 25일에 경북테크노파크 50㎞라 왕복해도 100㎞입니다. 그런데 2배, 200㎞ 기록되었습니다. ㎞수, 1월 26일 경북도청 53㎞, 왕복하면 106㎞인데 운행일지에 300㎞ 되어 있습니다. 2월 13일 경북도청 260㎞ 기록되어 있고요. 8월 7일 김해공항 600㎞ 되어 있습니다. 내비 편도에는 115㎞ 해서 왕복해도 230㎞인데 600㎞ 되어 있어요.
  지금 차량운행일지가 엉터리로 작성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실제 거리보다 너무 부풀려서 운행일지를 썼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건들이 너무 많아요, 원장님. 
  그런데 9월 23일도 보니까, 토요일도 지금 차량을 운행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특정한 도의 행사나 이런 게 있을 때는 하고 가급적이면 안 합니다. 저는 토요일에는 출근을 안 합니다.
이선희 위원  9월 23일 토요일인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마 그때는 출장이 있어서, 공식…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토요일인데요. 포항의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나옵니다, 그렇지요? 페북에 보니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운행일지에는 기록이 없고요. 운행일지에는 또 반대로 문경 명주정원, 청바지 페스타 행사에 갔다 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강만수 부위원장, 이춘우 위원장과 사회교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마 페북은 실제 날짜하고 또 다를 수가 있습니다, 올라가는 것은. 그것은 확인해서 저도 구체적인 날짜는 지금 기억을 못해서…
이선희 위원  아니, 그러면 9월 24일 포항에 갔다 온 게 출장으로 또 이게 놀러 가신 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그러면 여기 비전선포식에 가신 게 무슨 일지에도 나와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것도 그냥 개인 차량으로 간 것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것은…
이선희 위원  아니, 나오는 것은 ‘개인차량으로 갔다.’ 안 나오는 것은 ‘내가 그것을 했다.’ 또 그러면 킬로수 그렇게 부풀린 것은 뭐라고 설명하시겠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제가 그 구체적인 것까지는 자료가 없어서 아마 거기에 갔지만 다른 또 볼일도 좀 본 것 같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이선희 위원  아니, 내용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김포 가면 다른 지역도 한번 들리고 현지확인도 가고 이렇게 해서 아마…
이선희 위원  문경하고 포항입니다, 원장님. 지금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경하고 포항을 말씀드리고 킬로수가 다른 지역에 갔다고 해도 그게 지금 2백몇 ㎞인데 600㎞씩 되지는 않을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자료 제출에 대한 불성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앞으로 그 차량일지 같은 것 꼼꼼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자, 여기까지 하고 위원장님, 나중에 추가 질의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식 위원  예천 출신 이형식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피감사기관 직원을 향해) 아니, 거기 자료 갖고 왔으면 줘요.
이형식 위원  원장님, 수의계약은 얼마 이하로 되어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2000만 원 이하로…
이형식 위원  그 이상은 하면 안 되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제 특정한, 필요가 있을 때 도와 MOU를 했거나 기존에 또 특정한 수의계약해야 될 사유가 있는 경우만, 특별한 경우만 해야 합니다.
이형식 위원  유사한, 그 특정할 수 있는 게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형식 위원  어떤 게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 업체가 아니면 할 수 없거나 해외의 이런 업체나, 몇 가지 있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렇죠. 그런데 보니까 이 인력 파견을 한번 보면 어떤 것은 입찰이 되어 있고, 그 용역을 쓰는 것이겠죠, 용역 인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형식 위원  어떤 것은 수의계약되어 있고, 개념이 없어요, 돈 쓰는 게. 그리고 여기 보면 제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짚지는 않겠습니다. 이것 다 얘기하자면 너무 길어.
  철거용역 같은 경우에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특정업체가 아니야,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형식 위원  철거용역 뭐, 예를 들어서 여기 그때 건물에 철거한 것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광고판 철거했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런 것 같은 경우에도 사다리차나 이런 것 있으면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 9000만 원에 계약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것도 수의계약이에요. 그렇다면 이 수의계약을 누구한테 밀어주기 한 게 아닌가, 내가 여기 동그라미 쳐놨는데 상당히 많아요. 수의계약에 문제점이 있는데 이게 해당 부서에서 합니까? 안 그러면 뭐, 최종 결재는 원장님이 하시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런데 부서에서 ‘원장님, 이대로 하면 됩니다.’ 이러면 ‘어, 그래.’ 이렇게 합니까, 안 그러면 이것 계약조건 따져 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번에 저희들 광고판을 좀 설명드리면…
이형식 위원  광고판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그래요. 예를 들어서, 여기에 있네. ‘경상북도 전통기관 특별관 구축’ 이런 것도 있잖아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사실은. 특정 업체가 아니라고.
  그래서 이 경제진흥원은 돈에 대한 개념이 없다. 왜? 내 돈이 아니니까.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이게 아까 존경하는 김창혁 위원님이 “해외출장 가는데 원장님하고 같이 간 팀장님하고 왜 돈이 다르냐? 왜 배가 차이 나느냐?” 여기에서는 공식적으로 얘기를 못하겠지만 저는 알고 있어요, 왜 그런지.
  그리고 두 번째로 업무추진비를 한번 보면 여기에는, 이 근처에는 호텔에서 식사를 좀 하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호텔은 비즈니스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라마다호텔 거기에 점심을 주로, 손님이 오면 한 번씩…
이형식 위원  한 번씩 가는 게 아니고 늘 가시는데,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닙니다. 거의 손님 올 때만 간혹 이용합니다.
이형식 위원  통상 점심 한 끼에, 요새 거기 점심특선을 주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1만 원 정도 합니다.
이형식 위원  그래서 1만 9800원짜리를 먹으면 두 명이 먹는 겁니까? 한 명이 먹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마 거기 8000원짜리도 있고, 1만 원 이하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대체로 직원 격려, 유관기관과 식사제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형식 위원  그런데 주말에도 이렇게 자주 하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주말에는 거의 안 하고 아까 말한 출장이 아니면 이용을 안 합니다, 차량이나 업무카드는. 간혹 이제 출장이 있을 때 몇 번 있습니다.
이형식 위원  통상 출장 가면 우리 운전하시는 분은 별도로 계시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같이 동행하는 사람하고…
이형식 위원  그럼 두 분이서 드시겠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출장 가면 보통. 안 그러면 상대방이 있으면 거기 상대방하고.
이형식 위원  그래서 1만 8000원이 식사 값으로 나가고,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형식 위원  그런데 이게 좀 이상해. 출장 가서 1만 8000원, 둘이서 1만 8000원, 국밥 먹을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주 검소하게 쓰시는 것 같은데 한번 우리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것도.
  그리고 식사한 것을 보면 아침 식사를, 여기 출근이 몇 시예요? 10시는 아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9시 전에 출근합니다.
이형식 위원  아니, 그런데 9시 넘어서 식사를 한 것도 있어요, 보면. 없죠? 금년도 8월 11일에 했어요. 다미정에 가서 가격 체크를 하니까 1만 6000원인데 그게 한 그릇에 8000원짜리가 딱 하나 있더라고, 김치찌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것은 제가 한 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것은…
이형식 위원  직원 격려 식사라고 되어 있어요, 직원 격려 식사. 직원들이 10일 저녁에 술을 많이 먹어서 거기 가서 김치찌개를 드셨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마 출장 중이거나, 저도 이것 다시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게 제가 여기 원에 있을 때는 한 기억이 없고 안 그러면 다른 데 외지에 출장했을 때 혹시인지 제가 확인해서…
이형식 위원  다미정이 구미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도 아침은 먹은 기억이 거의 없어서…
이형식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것 뭐 카드를 다른 사람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이 실수를 한 것인지 안 그러면 출장 중에 한 것인지 그것은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래서 이제 여기에 보면 제가 ‘라마다’라고 얘기를 칭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보면 ‘직원 격려 식사, 직원 격려 식사, 직원 격려 식사, 업체 식사제공’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여기 알아봤어요. 알아보니까 음식은 싸고 점심특선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한 곳에 집중하면 오해를 할 수가 있거든. 거기다 호텔에, 그것도 일반 식당도 아니고.
  그래서 이런 것을 쓸 때는 우리 총무 분야에서 조언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안 그러면 기관장은 잘 몰라요, 사실은. 그냥 내 카드 주니까 그것 가지고 가서 밥 먹으면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계속해서 거기서 잡수시지 말고 다른 데도 좀 잡숴보라고 이렇게 얘기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오늘 부드럽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그냥 카드를 받아보거나 카드내역서를 받아보면 이것은 뭐 웃기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그런데 저는 내용을 다시 다 들여다보니까 그렇더라고. 그런데 그것도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 주시고. 첫 번째 얘기한 수의계약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검토를 해라. 분명히 작년에도 이 얘기가 나왔어요. 그런데 세부적으로 업체를 찍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아까 그렇게만 했습니다. 꼭 좀 염두에 두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알겠습니다. 수의계약은 철저히 관리해서, 엄격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이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대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안동 출신 김대진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하느라고 애쓰셨습니다. 제가 청렴도 관련 그 세부항목 자료를 요청해서 지금 이렇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최병근 위원님께서 전년도에도 청렴도 관련 질의도 한번 하셨고 지적도 하셨고 올해도 역시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본 위원이 한 번 더 지적을 해 보려고 합니다.
  공공기관을 운영함에 있어서 이 청렴도 기준은 업무성과만큼이나 굉장히 중요한 잣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저희들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보고받은 자료에 의하면 ’21년도, ’22년도 청렴도에는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가 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습니다.
김대진 위원  전체적으로 봤을 때 등급이 최하위 등급 내지 4등급입니다. 알고 계시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데 정말 심각한 것은 ’21년도, ’22년도 연이어서 계속 최하위 등급에 가까운 수준의 청렴도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거예요. 이 결과를 알고도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인지 개선을 했는데 결과가 달라지지 않은 것인지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제가 업무보고할 때 보고드렸습니다만 작년까지 최하위 5등급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와서 저희들이 먼저 청렴도를 올려야 되겠다 생각해서 종합청렴도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해서 올해 평가를 받았는데 한 등급, 4등급, 한 단계 올라갔습니다. 사실 청렴도를 저희들이 노력을 했습니다만 한 번만에 착 올라가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 시책평가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내부만족도, 외부만족도가 미진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한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직원들 화합하고 내부만족도를 높이는 데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좀 저희들이 부끄럽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 이제 겨우 한 단계 올렸는데 내년 들어 또 한 단계 올려서 장기 계획을 갖고 저희들이 노력하겠다는 그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지금 이 한 단계 올려서 되는 부분이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청렴도를 평가하는 세부항목들의 전반적인 부분에 점수가 다 낮게 나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여기에 보면 정말 우리 경북도민의 혈세로 출자·출연한 기관의 공공기관에 있는 근무자들이 지켜야 될 도덕적·윤리적 업무지침 준수, 여러 가지 등에서 굉장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구체적으로 항목 받아서 한 번씩 짚어보시고 파악하셔서 확인해 보신 적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저희들 전반적으로 분야별로 다 개선해야 되겠지만 제가 와서 느낀 것은 직원들의 업무량이 많고 거기에 따른 만족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의회에서도 위원님들께서 계속 지적해 주셨듯이 위탁사업이 많다 보니까 일에는 지치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위탁 양을 좀 줄이고 포괄적으로 관리를 하면서, 그렇다고 또 우리가 예산을 확 줄일 수는 없으니까 경영을 해야 되니까. 그래서 직원들 전산화하고 이렇게 해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하고 제가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외부만족도로 우리가 하는, 같이 사업하는 파트너로 하는 기업인들 이런 분들한테 만족도를 높이는데 넓혀 나갈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렇죠. 내가 행복해야, 내가 만족해야 외부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데 내부 직원들의 피로감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한번 시도해 보셨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래서 일단은 내부만족도에 노사협의회가 있으니까 거기에 대화를 통해서 어려운 점이 뭔지 고충이 뭔지 그런 것 듣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 아까 말하는 양이 많다 보니까 조금 양이, 실제로 일이 많은 것도 있지만 부서 간의 협력 이런 것이 좀 또 안 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팀 간에 소통하는 것 그런 것을…
김대진 위원  지금 원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여러 가지가 지금 복합적인 거예요. ‘인원은 적은데 노동량이 많다, 근무가 많다.’ 일의 양이 많다는 것하고, ’부서 간의 협력도 안 된다.’ 이걸 복합적으로 말씀하시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래서 저희도 그것을 찾기 위해서 이번에 장기미션을 줬습니다. 그걸 해서 부서 단위당의 업무량이 어느 정도인지 그것이 11월 말 되면 나오는데 거기에 따라 좀 이렇게 업무조정도 해야 하고…
김대진 위원  일에 대한 피로감도 있지만 여기 항목에 보면 ‘운영비·여비 위법·부당집행 경험률’ 이런 것도 나오잖아, 항목에 나오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대진 위원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선희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도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운영비를 하나하나 쓸 때는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되고 실질적으로 기준에 맞는, 항목에 맞는 쓰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런 것 또한 세세적인 직원 관리의 어떤 부족함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래서 저희들 가장 취약한 분야로 해서 수의계약 문제, 아까 말하는 업무추진비 이런 것을 관리를 해야 된다고, 저희들 해서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거의 3년째 이어지고 있거든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개선의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사실은. 특단의 어떤 조치나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내부든 외부든 이 청렴도 개선이 굉장히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좀 지켜봐 주시고 제가 와서 1년 됐는데 이제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단계별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원장님의 의지를 확인한 걸로 하고 이쯤에서 본 위원이 조금 제안을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이 정도 되면 내부든 외부든 여러 항목에서, 여러 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있고 또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인데 지금 진흥원의 내부조직도에는 청렴감사실 같은 것은 없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감사…
김대진 위원  자체적으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내부감사,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대진 위원  없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대진 위원  이 조직 현원이 몇 명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65명입니다. 정원이 65명, 현재 60명입니다.
김대진 위원  파견 인원까지 포함된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파견 인원까지 하면 70명입니다.
김대진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이번 기회에 청렴감사실 같은 것을 한번 운영해 보는 것도 어떻겠나 싶은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외부 기관으로?
김대진 위원  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알겠습니다. 저희들 한번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본인 의지도 있으시겠지만 전반적으로 개선이 이루어지려면 좀 구체적이고 명확하고 강한 의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세부항목별로 점검을 한번 해보시고 내년도에 왔을 때는 정말 변화된 모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 부서가 있어서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좋은 제안 주셔서 고맙습니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원장님 충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엽 위원  포항 출신 김진엽 위원입니다.
  원장님 세일스타 있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경북세일페스타…
김진엽 위원  페스타? 그 행사…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그것 뭔지 잠깐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 경북세일페스타는 코로나 오기 전부터 경북도의회에서 예산을 주셔서 지금 이제 12개 채널에 쿠팡하고 네이버 국내의…
김진엽 위원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12개 채널인데 거기에 우리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의 물건을 입점시켜서 판로를 지원하는 그런…
김진엽 위원  한 해 예산은 얼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50억입니다.
김진엽 위원  50억 들어갑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우리나라에 온라인 업체가 몇 개 정도 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 전체 수는 제가 파악을 못하는데 거의 유명한 12, 지금 저희들이 관계하는 데는 12개 채널이고…
김진엽 위원  11개, 12개 정도 되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그런데 제가 좀 의구심이 있어서 얘기하는데요. 본 위원이 2021년, ’22년, ’23년도를 보니까 그럴 리는 없겠지만 가령 A업체가 당해연도에 3억 8000을 받았으면 그다음 연도는 좀 적게 2억 받고 또 그다음 연도는 3억 8000을 받았더라고요. 또 B업체도 당해연도는 약하게 받았는데 그다음 연도는 좀 많이 받고 그다음 연도는 약하게 받고. 담합을 했다는 이런 의구심이 많이 드는데 계약조건은 입찰일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그럴 리는 없겠지만 이렇게 보니까 그런 게 좀 많이 있더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말씀드리면 저희들 온라인 유통플랫폼 선정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회에서, 여기서는 전년도 실적을 보고 예산 배정을 합니다. 그런데 거기 보면 어떤 플랫폼은 아예 제외되는 경우도 있고 아예 탈락되는, 실적이 나쁘면 제외시키기도 하고…
김진엽 위원  그 입찰 보는 데서 아까 원장님이 하시는 얘기가 열한 군데나 열두 군데 있는데 50억을, 가령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A, B, C까지 있다 치자. 올해는 네가 3억짜리 발주받고 내년에는 내가 2억짜리 발주받고 다음에 네가 또 3억짜리 발주받고 나눠먹기식으로 보이더라 이거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
김진엽 위원  물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전년도 실적 대비해서 그렇게 하는… 저희들 입찰해서 그렇게 합니다.
김진엽 위원  입찰인데 실적하고 무슨 상관 있습니까? 그냥 입찰은 금액이 되면 공고 붙여서 입찰 보는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수의계약으로…
김진엽 위원  수의계약이에요? 입찰입니다, 입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게 유찰, 두 번이나 유찰되어서 수의계약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아닙니다. 여기 다 입찰로 되어 있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제한입찰 해서 진행했는데 두 번 해서 유찰되어서…
김진엽 위원  아닙니다. ‘입찰, 입찰, 입찰’ 전부 입찰인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자료…
김진엽 위원  수의계약 없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올해의 경우에는 이제 제한경쟁입찰 해서 두 번 유찰되어서 수의계약한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어디 몇 페이지, 몇 쪽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자료…
김진엽 위원  아니, 여기 세일페스타 전부 입찰인데, 수의계약 없어요. 3억 이상 되는 걸, 최고 약한 게 1억 8000만 원짜리입니다. 수의계약은 2000만 원까지 아니에요? 여성 그것은 5000만 원까지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자료 표기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유찰되어서 수의계약된…
  죄송합니다. 아마 담당자가 표기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김진엽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은 할 말이 없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죄송합니다.
김진엽 위원  갑자기 의욕이 상실됩니다. 그렇다 치면, 하여튼 본 위원은 의구심이 많이 들고요.
  그다음에 PRIDE 기업에 대해서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PRIDE 기업?
김진엽 위원  예, 그 기업은 우리가 어떻게 선별하나요, 기업을? 각 지역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기준은 50억 이상 매출이 되면…
김진엽 위원  50억이나 30억 이상부터 해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저희들이 공고를 하면 심사를 해서, 서류 심사하고 현장…
김진엽 위원  해마다 이 사업을 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해마다 공고를 해서…
김진엽 위원  해마다 사업을 하게 되면 보통 기업체가 몇 군데씩, 몇 군데를 뽑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올해 여섯 군데 뽑았습니다, 올해의 경우에.
김진엽 위원  여섯 군데 뽑는데 몇 군데에서 신청을 받았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38개 신청한 걸로…
김진엽 위원  그렇다 치면 저는 타지역은 잘모르겠는데 우리 포항을 보니까 2021년, ’22년, ’23년, 3년 동안 계속 제일산기하고 제일연마공업 이 두 군데밖에 없던데요. 포항에 기업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하필이면 이 기업 2개가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도 아닌데 이 기업 2개만 계속 여기 저걸 했는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올해 제가 알기로도 포항의 30개 중에 한 2개 이상이 신청은 했는데…
김진엽 위원  2023년도에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신청은 했는데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김진엽 위원  그러면 이 기업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제 조건이, 들어오면 저희들 예산이 제한되기 때문에 다 뽑아줄 수는 없으니까…
김진엽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요. 뽑는데 이 회사 왜, 꼭 이 회사 2개만 2021년, ’22년, ’23년 계속 이 회사만 선정이 되었느냐 그것을 물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것은 한 번 선정되면 계속 있는 것입니다.
김진엽 위원  아, 이것을 한 몇 년 동안 케어를 해 줍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우리 PRIDE 기업…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비를. 자기가 신청자격이 됩니다. 현재 93개인데 올해까지 하면.
김진엽 위원  그럼 이 회사는 언제까지 계속 이렇게 혜택을 받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현재까지는 졸업제 같은 것은 아직 없습니다. 그것은 도하고 협의해서…
김진엽 위원  그럼 이 회사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까 실라리안도 그런 문제가 있고 논의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계속 가는 것으로…
김진엽 위원  이 회사 2개는 본 위원이 자료를 좀 받을 수 있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당연히 드리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기업하고 대출하고 이런 것 좀 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것은 부탁 좀 드릴게요.
  행감의 103페이지예요. 우리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사업이 있습니다. 도비 2억 들여가지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이것은 이제 본 위원이 어떻게 얘기할지는 모르…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보면 사업비가 좀 적을 수도 있고 그런데 2억을 재원을 들여서 우리 경상북도에 시장이 몇 개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지역구에는 지금 3개가 선정이 되었는데 이날 행사를 제가 갔습니다. 가보니 행사의 타이틀을 가지고 맨 하단에는 우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커다랗게 레트르(lettre)도 적혀져 있고, 듣고 계십니까? 그렇게 하는데 예산이 내가 얼마 들어갔냐고 하니까 한 900만 원에서 1000만 원 한 곳에 나온다고 하더라고. 물론 여러 사람을 다 소화시킬 그것은 없을 수도 있지만 본 위원이 볼 때는 한 곳에 1000만 원을 줘서 ‘자, 행사를 하세요.’라고 주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거기에 행사를 주면 생색내기밖에 안 됩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회장은 우리 경상북도 말로 죽습니다. 왜 죽나 그러면요, 1000만 원 갖고 와서 이벤트회사 딱 부르면 950만 원인가 그렇다 하더라고요. 나머지는 그러면 노래만 부르고 갑니까? 그러면 옆에 가뜩이나 상인들이 힘들어하는데 10만 원, 10만 원, 10만 원씩 찬조 받아서 또 물건을 사요, 화장지부터 해서. 이것 줘 놓고 회장은 본 위원에게 하는 얘기가 아유, 너무 힘들다 이거야, 괜히 행사는 해야 되겠고 주민들에게 돈을 거둬서 행사를 해야 될 지경이니까. 예산이 모자란다고. 그러면 본 위원 같으면 예산을 좀 넉넉하게 주고 싶어요. 혹 모자란다 그러면 17건을 하는 곳을 한 열 군데만 해서 좀 넉넉하게 주든가 안 그러면 내년에 예산을 좀 더 해서, 어차피 이 사업을 계속 연속사업으로 갈 것 같으면 예산을 좀 늘려서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해야지. 이것 뭐 때문에 이것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지역의 회장님들은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1000만 원 가지고는. 주민들도 원성이 나오고 그러니까 조금 예산을 늘리든가 예산이 모라란다 그러면 줄여서 이번에는 포항에 다섯 군데, 구미에 다섯 군데 순차적으로 가든가 그런 방법을 한번 취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위원님 의견 저희들이 고려해서 도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사실 원하는 데는 워낙 많아서, 예산은 적고 그래서 17군데 1000만 원이고 특별한 경우에 2000만 원 주고 이러는데 여하튼 아까 위원님 주신 예산을 늘리거나 또 한 곳에 제한해서 수를 줄이는 것을 도하고 좀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워낙 또 상인회에서 요구하는 데가 많아서 저희들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남들이, 또 옆 동네에서 하니까 저희 지역구에도 시장이 한 4, 5개 있는데 옆 동네에서 하니까 우리 동네도 하고 싶다 해서 예산을 받아서, 받아오면 그게 이번에 삼광시장이 했는데 실질적으로 해 보니까 회장이 힘들어한다 이거야. 그러니까 본 위원은 예산을 늘리든가 줄어서 한 곳마다 순차적으로 가든가 그렇게 해 주시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마지막으로 홈피 한 번씩 보십니까? 홈페이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홈페이지요?
김진엽 위원  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진엽 위원  제가 보니까 고객의 소리에 문의사항이 많던데 다 체킹(checking)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 그것은 제가 체크를 못 했습니다.
김진엽 위원  고객의 소리에 보니까 문의사항이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많던데 뒤에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체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 한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확인해서…
김진엽 위원  확인해서 도민들이 다 올리는 글이니까 그렇게 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진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이 책자를 누가 만들죠? 책자를 누가 만들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경영관리팀의 우리 주무, 의회 담당하는 데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담당 누구예요?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피감사기관석에서 – 박세환입니다.)
  마이크 뒤에 한번 줘보세요.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경영지원팀장 박세환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팀장님, 행감자료 가지고 여러 위원님들이 이만큼 이야기하는 건 경제진흥원이 처음입니다.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팀장님이 전체 실별로 받아서 책자만 만든 거예요, 아니면 전체 다 정리를 해서 만든 거예요?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최대한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아니 부족한 걸 내가 묻는 게 아니고, 어떻게 행감자료 책자가 이렇게 나오느냐고 내가 그걸 여쭈어보는 거예요. 취합을 해서 그냥 만든 거예요?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취합해서 검토도 진행을 하였는데 놓쳤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면 취합을 전체 다 안 했다는 이야기잖아요. 그 실·과에서 안 냈다는 이야기지요, 자료를? 맞지요?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아닙니다. 어떤 내용을 놓쳤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지금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안 들었어요, 지금까지?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그 내용 중에서 아까 예산액 틀리고 이런 것들은 제가 놓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자료 전체 누락된 것, 이야기 안 들었어요, 앉아서?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아까 계약 건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을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면 금방 우리 김진엽 위원 이야기하는 그건 왜 빠졌어요?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신청 업체 수 말씀하셨던 것 말씀…
○위원장 이춘우  뒤에 앉아서 아무것도, 생각 없이 앉아 있어요? 뒷줄에 봐요. 왜 행정사무감사 하는데 정신 안 차리고 뒷줄에 그냥 앉아서, 앞에 실장들, 원장들 앉아서 답변하고 있는데… 앞의 실장님, 원장님 이야기하면 옆에서 바로바로 자료라도 주고 그 이야기를 해야지, 가만히 앉아서 뭣 하러 있어요? 금방 위원님들이 지적한 것도 무슨 내용인지 파악 못 하고 있으면…
○위원장 이춘우  몇 년 차예요?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진흥원 말씀이신가요?
○위원장 이춘우  예.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15년 차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15년 차인데 아직 위원들 이야기하는 데, 행정사무감사에 앉아서, 뒷자리에 앉아서, 팀장이 그것도 기억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안 적어요, 이야기하면?
○경영지원팀장 박세환  예, 적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앉으세요.
  원장님, 책자 이런 식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죄송합니다. 자료 부실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전체 위원님들이 다 자료가 부실하다고 이만큼 이야기하는데, 그러면 밑의 본부장님이나 실장님들이 체크를 다 하셔야 돼요. 원장은 다 모릅니다. 추후에 국… 박상배 과장 와 있지요?
○경제산업국기업지원과장 박상배  예.
○위원장 이춘우  국 행감 할 때 추가 자료 요구 나오는 것 싹 가지고 오세요.
○경제산업국기업지원과장 박상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앉으세요.
이선희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위원장 이춘우  추가 질의입니까?
이선희 위원  추가 질의가 아니고 그 관련되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이선희 위원  원장님, 조금 전에 수의계약하고 계약 부분에 지금 141건에서 112건, ’21년도 100여 건 빠진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니까 뭐라고 했습니까? 이 공문 하나 가지고 지금 이야기를 하시는 거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3월에 특정감사 받고…
이선희 위원  특정감사하고 이 자료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지금 이 내용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특정감사가…
이선희 위원  감사자료 제출 요청하라는 것하고 이 행정사무감사에 수의계약 빼라는 것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니 그렇게 관리를 하라고, 3년 치를 관리하라는 도의 지침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렇게 기준을 세워서 관리를…
이선희 위원  여기 관리 기준이 어디에 있습니까? 감사자료 거기에는 제출하라는 내용밖에 없습니다. 이 자료에 빠졌으면 정확하게, 무조건 받아서 직원 이야기만 듣는 게 아니고, 내용을 이야기해 드리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여기 아무것도 없어요. 특정감사에 따라 감사자료 제출하라면 제출하시면 되는 것이고 거기는 거기대로 진행하시면 되는 겁니다.
  여기는 제출 자료에 빠진 부분에 대해서 “이래서 이래서…”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설명을 하시고,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 그러고, 왜 100여 건이 빠졌는지에 대한 부분들만, 실수면 “실수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되는 거지 이 공문 하나 가지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이 3월에 특정감사를 받고 공문을 받고 3년 치 수의계약을 이렇게 별도 관리하라는 도의 연락을 받고 그렇게 기준을 세워서…
이선희 위원  그 별도 관리하라는 내용은 여기에도 없습니다. 감사자료 제출 요청입니다. 감사자료 제출 요청이고요. 정확한 내용도 없고 여기서 빠진 부분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러니까 제출 요청이라는 게 그런 식으로 이제 자료를 관리하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다루게 되었고…
이선희 위원  관리하라는 게, 그러면 저희들은 어떻게 감사합니까? 지난번에, ’21년도는 이렇게 제출하고 ’22년도는 이렇게 제출하고… 내용 다 빠지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건 저희들이 사정을 설명드려야 되는데 그것은 기준이 왜…
이선희 위원  그 내용에는 빠졌다고 하잖아요. 원장님, 이것 하나 가지고 지금, 감사자료 제출 요청한 것 가지고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이것은 분명하게 자료를 불성실하게 만드신 거라고요. 120건을 뺀 거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니 뺀 건 아니고 표기를 잘못했다는 건, 안 했다는 것은…
이선희 위원  표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니 이런 기준에 의해서 했다는 것을 표기 못 한 것은 저희들 불찰입니다.
이선희 위원  표기가 아니고 전체를, 중간중간이 다 빠졌다고요.
○위원장 이춘우  아니 원장님, 이선희 위원님 말씀이 지금 저 공문이 문제가 아니고 책자에, 감사자료 책자에 우리가 표기해야 될 부분, 그 내용 자체가 전체 다 빠졌다는 이야기예요. 이 부분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아니 그 자료가 빠진 것에 대해서 자료에 대한 불성실, 그리고 그 자료에 대해서 연속성을 가지고 저희들은 전체 입찰자료라든지, 수의계약 부분을 찾다 보니… 봐야 될 것 아닙니까, 저희들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 많은 수의계약들이, 아까 존경하는 우리 이형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수의계약 부분에도 정확한 표기가 없어요. 이게 어떤 부분에서, 이게 왜 수의계약 되었나? 여성기업이면 여성기업, 어떤 표기하는 것은 표기하고, 안 하는 것은 안 하면 일일이 다 찾아봐야 됩니다. 이 사람이, 대표가 누구인지, 이 회사가 뭔지 다 찾아봐야, 차라리 그러면 전체를 기록 안 하면 되는데 어떤 것은 여성기업이라서 기록하고 어떤 것은 아니고. 그런 것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나중에 또 질의를 드리겠지만. 그냥 아무것도 없어요.
  원장님, 한번 보시면 알겠지만 감사자료,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계약 분야 특정감사 실시에 따른 감사자료 제출 요청입니다. 이 내용 하나 가지고, 이 감사자료 제출한 이것 때문에 빠졌다. 그러면 도의회는 무엇을 하는 기관입니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1, 2022, 2023년도요. 
○위원장 이춘우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창혁 위원 거수)
  그러면 잠깐만, 추가 질의지요? 한 바퀴씩 다 했지요? 
  예, 김창혁 위원님부터, 우리 이선희 위원님은 잠시 숨 좀 고르시고…
  김창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혁 위원  예, 원장님, 제가 아까 여행경비 한번 여쭈어봤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그 자료가 안 그래도 왔는데, 이제 자료 왔으니까 말씀하실 수 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김창혁 위원  말씀 좀 해 보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때 AI서비스로봇 베어로보틱스하고 구미시장님, 지사님하고 미팅이 있어서 출장을 갔는데 아마 비즈니스석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 그게 아마 차이 나는 항공권, 예.
김창혁 위원  원장님이 비즈니스 탄다고 이상은 없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없는데, 그때 한 번 탄 것 같습니다. 보통 때는 거의 이코노미를 타는데…
김창혁 위원  그래서 저는 그렇습니다. 원장님이 비즈니스 탔다고 하는 게 아니고 경제진흥원에서 참 일은 많이 합니다. 발에 땀 나게 일을 하는 것 같아요. 하는 것 같은데 자료라든지 이런 걸 만드는 것을 보면, 일은 그렇게 발에 땀 나게 하는데 이런 것을 제대로 못 해서, 원장님이 어떻게 다 알겠어요? 뒤에서 바로바로 서포트를 해 줘야 되는데 바로바로 서포트도 못 해 주고, 바로바로 이야기를 해 줘야 되지. 무엇을 물어보면 원장님이 답변을 못 하시고 있고.
  제가 봐서는 무슨 회의를 하든지 워크숍을 어디 갔다 오든지 해서 으쌰으쌰 좀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직원분들하고? 안 그러면 또… 
  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정원이 지금 65명?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65명 되어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정원을 몇 명 더 늘리시든지, 안 되면 충원을 해서 직원을 어떻게 더 보강을 해서 일을 하시는 게 안 맞겠나 싶어요. 제 생각에 이 상태로 계속하면 사업 수는 많고, 그 사업 일일이 입 대기 시작하면 끝도 없거든요. 그래서 이 상태로는 좀 힘들 것 같다.
  직원을 좀 보충하시는 게 맞는 것 같고, 그리고 서류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신경을 좀 쓰셔야 됩니다. 우리 직원분들, 뒤에 계시는 분들도 원장님하고 서포트를 좀 해 주셔야 돼요. 이렇게 해서 될 게 아니잖아요. 일은 땀 나게 하고,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 못 한 점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말씀 들은 인력 충원 문제도 한번 저희들이 고려했는데, 그런데 사실 인력 충원은 하는데 충원해 놓으면 결원율이 높아서 그게 또 문제입니다. 저희들이 뽑기는 뽑았는데, 9명 채용했는데 또 이직이 많다 보니까 사실 현재 남아 있는 직원들의 부담이 많습니다. 그런 걸 고려해서 충원계획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예, 그러면 더 뽑으시든지 해서 하여튼 그렇게 해 주십시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김창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이선희 위원님. 
이선희 위원  원장님, 자체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자체사업을 보고서에는 10건을, 지금 9건입니까? 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이걸 자료로 받았습니다, 자체사업. 이 내용도 하나도 없지요? 여기 자체 잡았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사무감사자료에, 예.
이선희 위원  하나도 없어요, 이 자체사업한 내용들이. 이런 자체사업을 했으면 당연히 의회 감사보고에, 2023년도 3월 1일부터 지금 보니까 9월 30일, 이렇게 사업기간이 있는데 당연히 보고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맞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자료 누락…
이선희 위원  이것도 왕창 빠졌어요, 지금.
  그래서 하나만 여쭈어보겠습니다. 지원사업 온라인접수시스템 개발입니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이게 2억 7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물론 자체사업도 도 출자·출연기관입니다. 지금 도입 및 이용료 계약 해서 이미 계약을 했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계약은 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2억 7000이라서 입찰을 들여다봤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입찰계약이 2억 7000인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수의계약…
이선희 위원  수의계약 내용에도 없고 입찰에도 없고 아무 데도 없습니다. 어디의 업체를 어떻게 선정해서 어떻게 줬는지, 입찰을 어떻게 부쳐서 어떻게 공모를 했는지, 그런데 지금 11월 중에 베타테스트 예정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시범테스트를 할 예정이라는 건데 이미 다 진행이 되어서 끝났어요, 사업기간이 9월 30일이에요.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10건이 하나도 없어요. 입찰에도 없고 수의계약에도 없어요.
  또 자체사업, 제가 10건에 대해서 전체 묻겠습니다. 온라인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및 파워셀러 육성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이게 5000만 원입니다, 맞지요? 한의대 줬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맞습니다. 5000만 원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것도 계약내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5000만 원 사립학교에, 아무 절차도 없이 그냥 내가 주고 싶은 학교라고 줄 수 있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10월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자료가 그 10월에…
이선희 위원  여기에 이제 자료를, 지금 자체사업 10건이 하나도 기록이… 여기 자료에 없어서 저희들이 자료 요구를 해서 받았는데 사업기간이 원장님, 2023년 1월 2일입니다. 사업기간이 2023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어느 사업…
이선희 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마켓플레이스, 파워셀러?
이선희 위원  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게 잘못된 것 같습니다. 지금 MOU한 게 10월인데 이것 아마 실무자가 표기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러한데 실제 실행한 것은 올해 10월…
이선희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원장님, 다 빠진 자료를 제가 자료 요구해서 받은 건데 2023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 이건 끝이 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건 연초 계획을 그대로 자료를, 저희 실무진의 실수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왜 사립대학교에는… 공립학교하고 달리 사립은 공개경쟁입찰을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시스템 이것도 아마 2억 7000인데 수의계약으로 주신 것 같고, 이미 사업이 끝나가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맞지요? 이것도 내가 아는 학교에, 그냥 아니까 줬어요, 5000만 원.
○위원장 이춘우  아니 그 사업 책임자가 누구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면 담당 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춘우  실장들은 몰라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우리 실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답변해 보세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입니다.
  본 사업은 당초에 계획을 세웠다가 저희들이 10월에 MOU를 체결한 건이고요. 이 사업은 저희들이 특정 대학하고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서 하는 그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또?
이선희 위원  아니 사업비를 공동으로 하든 얼마를 하든 우리 진흥원에서 사업비가 5000만 원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공모를 하든지 해야 되지요? 이게 5000, 5000씩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어느 학교를 어떻게 하고 이런 부분은 아니고요.
  자체사업 전체를 보면 정당한 절차를 거쳐, 자체사업이니까 더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정당하게 해야 되는데 이 자료를 전체 다 찾다 보니까 이 수의계약 전체를 다, 제가 이 몇백 건을 일일이 다 찾은 거예요. 이것도 표기도 안 되어 있잖아요. 
  팀장님, 이게 어떤 건 수의계약인데 내용이 들어 있어요. 특정 업체 이렇게 되어 있고, 어쩔 수 없는 그런 계약인 것 같아요. 또, 어떤 것은 4900인데 그냥 수의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 회사를 또 조회해 봐요. 조회해 봐서 대표가 여성인지, 어떤 기업인지, 일일이 제가 만든 것을 다 보여드릴까요? 다 대조를 해 보다 보니까 이렇게 왕창왕창 빠진 거예요. 중간중간이 막 빠졌어요. 
  그리고 또 홈페이지를 봤어요. 홈페이지는 그대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 수정을 해야 되잖아요? 홈페이지도 이대로 되어 있어요. 저희 감사보고 준 것에서 빠진 그대로요. 2022년도 그대로 되어 있습니다. 안 맞잖아요. 이 공문하고 이 행감하고는 원장님, 죄송하지만 아무 관련이 없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그러면 2억 7000짜리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자체사업? 어떻게 선정하고 했는지, 어떻게 이 회사를 선정했기에 2억 7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이미 지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위원장님, 담당 팀장이 좀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이선희 위원  이것 왜 자꾸 바뀝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 건은 또 다른 팀에서…
○위원장 이춘우  예, 설명해 보세요.
이선희 위원  자체사업은 뭐 어떤 겁니까? 원장님께서 자체사업 아마 이 9건을 보시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자체사업은 저번에 우리 이선희 위원님께서 작년 행감 때 해서…
이선희 위원  여러 위원님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잉여금이 많이 남으니 우리 좀 그걸…
이선희 위원  아니 잉여금 많이 남으니까 제가 조례를 했잖아요, 출자·출연기관이 돈을 쓰고 남으면 정산하라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러니까 잉여금을 또 도에만 손 벌리지 말고 우리 자체예산을 좀 편성해서 기업에 지원하라. 그런 취지로 저희들이 자체예산을 좀 편성해서 한 겁니다.
이선희 위원  자체사업을 저 때, 설명을 할 때 분명히 말했어요. 자체사업이라는 것은 지금 진흥원이 위·수탁 사업만 많이 하다 보니까, 만약에 이 위·수탁 사업이 끊기든지 줄어들든지 하면 메울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자체수입으로 만들어서 그렇게 한번 해 보라고 말씀을 드렸고.
  또 자체사업을 설령, 그러면 9건을 하겠다, 이렇게 하면 저희들 의회에 보고를 해야 되고, 또 이 자료도 전체 우리 행감자료에 다 빠졌고, 제가 자료 요구를 해서 또 받으니 이 자료는 그냥 ‘아는 사람에 던져주기’식으로밖에 안 보여요, 제가. 이게 수의계약 내용에도 없고 거기에도 없어요, 입찰에도 없고. 그런데 금액이 2억 7000이에요. 또 5000이에요. 그 뒤의 것 또 보겠습니다, 그러면. 
  원장님, 앞에 종합적인 이야기도 들어봤지만 제가 여러 가지 질의할 게 지금 100건도 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밤을 새야 될 것 같아요, 저 혼자 해도 오늘. 
  첫 번째 제가 말씀드렸던 게 자료의 불성실에 대해서 말씀드렸잖아요. 물론 위·수탁 사업이 정말 많아요.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원장님은 1년이 되셨다고 하지만 1년 정도 되면 다, 지금 도에서, 또 부시장도 하셨고 아마 이렇게 다 파악을 하셨을 것 같은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원장님이 자체에 머무르면서 전체 내부 파악을 하시지 않고, 이건 단순히 제 파악입니다. 오늘 위원님들 질의하시는 것 전체 내용을 보니 파악을 못 하신 거예요. 
  지금 출장이 얼마나 많은지 압니까? 출장내역에도… 물론 당연히 출장을 가야 되지요. 당연히 출장 가야 되는데 출장을 1명 가야 될 걸 2명 가고 인원을… 출장이 지금 이렇게 많은데 일할 사람이, 인력이 어디에 있습니까, 외부 출강도 이렇게 많은데? 외부 출강도 이렇게 많고 국내 출장도 이렇게 많은데 일을 누가 합니까? 그러면 팀원들만 일을 합니까? 물론 팀장이 가야 될 부분들도 있고요. 출장내역도 보면 팀장들이 많아요. 팀장이 어떻게 합니까? 이런 모든 사업이 들어오면 기획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어떤 진흥원의 허리 역할을 해야 되는데 늘 출장입니다, 늘 출장. 
  제가 3년 동안의 출장에 대해 지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점 간의 어떤 부분들, 이 조직관리에 대한 부분들을 보면 원장님의 리더십도 보이잖아요. 지금 원장님께 제가 이런 말씀까지 드려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실제적으로 업무보고 하실 때 아까 뭐라고 했습니까? 푸드테크, 아까 또 뭐라고 하셨습니까? AI 로봇. 
  지금 진흥원 본연의 일이 뭡니까? 아까 제일 처음에 하셨던 게 청렴도 부분도 이야기하셨어요. 청렴도를 이야기하자면 제가 수의계약, 아까 차량일지, 출장, 또 지금 남아 있습니다만 업무추진비, 여러 가지 부분들을 보면 제가 심사를 하는 사람이라도 절대 줄 수가 없지요. 그러면 이것부터 파악을 해야 되는데 지금 진흥원 본연의 일보다 다른 쪽에 너무 집중하시는 것 같다는 본 위원의 생각이 있습니다마는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걸 알아주시고요. 
  지금 진흥원은 지원사업입니다. 여기 감사보고 자료에도 보지만 진흥원 전체 사업에, 진흥원이 무엇을 하는지… 지금 국장님이 아니시고 부시장이 아니시고, 진흥원 원장이시잖아요. 지금 제일 문제가 청렴도 부분에 있는 것 같으면 이런 부분부터 들여다보고, 또 지금 사업 자체가 R&D 사업을 하고, 이렇게 기반 구축하는 사업이 아니고요, 진흥원 사업을 보니. 
  마케팅 지원, 일자리 지원 이 역할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지원서비스 제공, 자금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애로상담, 각종 경영정보 및 자료 제공,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종합적인 지원사업 수행, 이게 진흥원 본연의 일입니다. 
  본연의 일을 다 놓치시고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리를 안 하시는데 지금 출장을 보시면, 이 업무추진비를 보니까 매일 어디에 가셔요. 매일, 하루도 안 빠지고 어디 가셨어요. 매일 업무추진비 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부분을 제가 좀 말씀드리고, 물론 여러 가지, 지금 위수탁 사업이 많기는 많습니다. 많지만 이걸 얼마나 조직적으로 잘 짜서 이 조 직을 잘 운영하면 될지에 대한 고민을 안 하신다는 겁니다. 
  한번 보세요, 이 출장도. 물론 출장도 이게 내역이 있지요, 내부 규정도. 한 달에 3회 이상 가면, 출강도 한 달에 3회 이상 안 가고 1일 2시간, 지금 초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물론 갈 수 있어요, 원장님이 승인해 주시면. 승인을 하셨다는 겁니다, 어떻게든. 제가 자료를 안 받아봤지만. 
  지금 1일에, 하루에 2시간이지만 가는 시간, 오는 시간 다 걸리고 하루 다 잡아먹습니다. 그러면 이 많은 출장으로 하루씩 다 잡아먹었다고 생각하면, 출장자료가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다 빼 봤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이선희 위원님 마무리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예, 전체적인 부분을 다시 또, 다른 분들 또 질의…
  일단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다른 위원님들,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선희 위원  저 할 것 많아요, 오늘. 위원장님, 오늘 할 것 많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면 짧게 짧게 추가 질의를, 일문일답식으로 바로바로 진행을 좀 해 주이소.
이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쉬었다 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춘우  쉬었다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쉬기 전에 우리 코리아투데이뉴스 변상범 대표님, 늦은 시간까지 앉아 계십니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17시 4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9분 감사중지)
(17시 46분 감사개속)

○위원장 이춘우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오시기 전인데 아까 재무제표 그것 제가 말씀을 드렸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22년도 결산에 대한 재무제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저희들한테 지금 출연금을 얼마 받아 가시지요, 매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올해 8억 5000이고 작년에…
이선희 위원  12억 8000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작년에 12억 8000,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서 제가 그걸 여쭈어봤습니다. 12억 8000 받아서 쓸 데가 없어서 그냥 자체기금에 15억을 입금시켰습니다.
  그리고 지금 자료에는 당기만 나오는데요. 아니 사업이 통합되어서 나오는데 공익목적사업이 있고 기타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익목적사업에서는 저희들이 지금… 제가 자료를 다 덮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지금 손익이 나서 제가 들여다본 겁니다, 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그러면 이선희 위원님 자료 좀 보고 계세요.
  내가 몇 가지 여쭈어볼게요. 좀 진정하셔서 질의하이소. 
  원장님, 여기 수출 스케일업 지원사업 자료를 받았는데 이 수수료 비율이 다 다른 이유가 있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천, 칠곡, 경산 수수료 비율이 다 다른데 그 이유가 있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마 금액 구간별로 퍼센티지가 다른 모양입니다. 사업비 구간별로…
○위원장 이춘우  사업비 구간별로 다르다는 게 무슨 말씀이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게 내부에 사업비가 얼마일 때는 0.몇%, 이게 구간에 그 예시 표가 있는 모양입니다, 사업비에 따라요. 일률적으로 8%가 아니고…
○위원장 이춘우  거기에 맞춰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금액이 얼마일 때는 이렇고…
○위원장 이춘우  팀장님 설명해 봐요.
○마케팅팀장 박재희  예, 마케팅팀의 박재희라고 합니다.
  수수료 테이블이 경제진흥원 자체에서 요율표로 규정이 되어 있고요. 다만, 준용하게끔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협약 시군하고 이 수수료 요율표는 관리를, 협의를 좀 합니다. 그래서 조금 상향 요구가 발생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런데 3%하고 10%하고는 차이가 너무 나는 것 아닌가?
○마케팅팀장 박재희  저희가 1억 미만 관련해서는 10%까지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1억 미만에는?
○마케팅팀장 박재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1억 이상은?
○마케팅팀장 박재희  그러면 구간별로 해서 1억부터 5억까지는 6∼8% 정도 되는 수치가 있고요. 이런 식으로 금액이 크면 클수록 수수료 요율은 작아지는 형식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런데 경산 같은 경우는…
○마케팅팀장 박재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지명을 또 이야기해서 죄송한데 경산 같은 경우는 금액 자체가 칠곡하고도 별 차이가 안 나는데?
○마케팅팀장 박재희  전체 경산시가 5억 5000 정도 배정을 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전체, 경산시 쪽에서는 5억 5000에 대해서 수수료 요율을 좀 해 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별로 해서 조금 상이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아니지, 이야기해 주면 조금 까 주네, 그렇지요? 그렇게 이해하면 돼요?
○마케팅팀장 박재희  예, 조금, 저희도 사업을 진행하는데 또 수수료 관련해서 너무 박하게 하다 보니까는 조금…
○위원장 이춘우  김천시에서는 까 달라는 소리를 안 했고 경산시에서는 좀 까 달라 그랬고, 이러네.
○마케팅팀장 박재희  경산시에서는 조금 수수료 요율을 조율해 달라는 콜이 들어왔던 부분이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면 이 자료를 줄 때 그 요율표나 이런 걸 같이 주면 안 물어봐도 되잖아요?
○마케팅팀장 박재희  예, 다음부터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그리고 우리 원장님 한 1년 되셨는데 출장 많이 가고, 경제진흥원 일 많은 건 압니다. 아는데 우리 기획위 위원님들 지역구 한번 도셨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자주 못 갔습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자주가 아니고 한 번도 안 가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우리 위원장님하고는 간담회를 하는데 다른 지역구는 잘 못 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니까 이게 조직 내부적으로도 안정이 안 되어 있고, 아까 정확하게 원장님이 짚고 계시던데요? 위수탁 비율이 많은데 사실은 이게 내 일도 아닙니다. 위수탁을 받는 경제진흥원에서는 수수료하고 또 도의 출연금 받아서 이렇게 운영하는 구조입니다, 그렇지요? 진흥원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다 보니까 직원들이 예를 들어서 위에서 오더를 받아서 이것 정리하고, 지금 경제진흥원이 돈을 업체 측에, 안 그러면 회원사에, 안 그러면 들어와 있는 그걸 뭐라고 합니까? 경상북도의 소상공인들이나 지원해 주는데 처리기한이 두 달, 석 달씩 걸리는 부분도 있지요, 정산을 못 해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제가 정확히는 파악 못 했는데 아마 단위사업, 그런 케이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자부담을 하고 나서 여기에서 지원금을 받아야 되는데 두 달, 석 달 때 전화하면 전화 통화가 잘 안되고 막 이런 상황이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소상공인 쪽에 업무가 많이 있습니다. 수수료 지원사업 이런 게 신청자는 많고, 아까 말처럼 파견 근로자를 쓰긴 쓰는 데 좀 그런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니까 이게 내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중간자 역할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조직에 대해서 정확하게, 전재업 본부장한테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전체 다가 톱니바퀴같이 딱 굴러가지 않는 조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부분의 가장 단점 자체가, 오늘 보이는 단점 자체가 뒤쪽에 앉아계시는 팀장님들 앉아서 머리 박고 가만… 뭐 하러 거기 앉아계세요. 원장이나 다 모릅니다, 본부장이나. 그럼 이게 협업이 잘되어 있으면 바로바로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까? 위원님들 질의하는데 원장이 답변 못하면 바로바로 쪽지라도 줘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돼요. 자기 파트의 업무는 다 알지 않습니까? 지금 굉장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조직을 가지고 우리가 “경제진흥원에 가보이소, 경제진흥원에 가시면 다 됩니다.” 이 얘기를 나가서 경상북도민들에게 할 수 있습니까? 아무런 생각 없는 이런 조직에다가?
  저희들이 해마다 행감을 오지 않습니까? 행감을 오면 매일 얘기하는 게 그것이지 않습니까? 자체 사업 비율 높이라고 하니까, 자체 사업에 대해서 내가 전재업 본부장님, 그 자료 달라고 했는데 지금 왔어요?
○본부장 전재업  이것…
○위원장 이춘우  이 자료예요? 이것은 보고 오늘 시간이 안 되면 국에 행감할 때 새로 짚겠습니다. 짚는데 이게 본인들 얼굴 나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경제진흥원의 현재 위치가 어디고 경상북도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 그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내가 어디 가서 행세하고 내가 무엇을 하고, 하물며 원장님, 본부장님 여기 상임위, 기획위 위원들 지역구도 한번 가서 차 한잔 안 하시고 그 지역에 뭐가 필요한지 이쪽 소상공인들은 어떤지 그 얘기 한 번 안 하는데 다른 상임위 위원들은 경제진흥원을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진짜 각성하시고, 행감이니까 좀 정확하게 자료도 정리를 하시고, 모든 일이 손발이 맞아야 무슨 대화가 되지 않습니까? 이것은 전혀 손발이 안 맞는데 무슨 소리가 나고 박수 소리가 나옵니까? 유념해 주시고.
  이선희 위원님, 자료 다 봤습니까?
이선희 위원  예, 아까 그 자체사업도 제가 또 질의를 하니까 지금 경북 대표상품 개발지원사업을 그러면 실적에 넣지 말아야 되는 겁니다, 맞죠? 아까 누가 답변하셨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우리…
이선희 위원  경북 대표상품 개발지원사업에 실질적으로 이게 경북 대표상품이 몇만 건이 있겠죠? 수천만… 몇만 건이 있을 겁니다, 좋은 상품 만들어놓은 게. 그런데 5000만 원 가지고 3개 사를, 시제품 제작지원을 주겠다. 누가 봐도 어느 회사의 밀어주기식이다 제가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입찰하고 또 봤어요, 또 없어요. 그런데 조금 전에 또, 그런데 실적에는 올라와 있어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9건을 자체사업 했다고. 그런데 지금 또 질의를 드리니까 이것은 안 하게 되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것은 아직 시행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철저히 관리를 하겠습니다. 다행히 내용은 1월부터 되어 있는데 아직 시행이 안 되었다 하니까…
이선희 위원  다행히가 아니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철저히 관리하든지…
이선희 위원  말이 안 되는 사업을 하는 것 같아서 제가 들여다봤는데, 그러면 실적에서 빼야 되죠. 자체사업을 이것은 안 하게 되었으니까 그러면 8개 했다고 8개만 줘야 되죠. 또 그렇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일단 다시 한번 제가 파악해서 그런 염려가 있으면 아예 폐기하든지 다시 보완하든지 그렇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전체적으로, 자체사업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자료도 주시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지금 진행되는 것, 안 되는 것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이형식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진흥원에서 옥외광고판 철거용역을 했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그걸 그때 우리가 돈을 받은 게 있습니까, 진흥원에서? 그때 아이티나 이쪽으로 해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이 돈을 받은 것은 없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왜 진흥원에서 수의계약으로 이 아이티에 줍니까? 저희들이 아무 수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네들끼리 사업을 진행하다가 문제가 생긴 건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 의회에도 여러 번 보고드렸지만 저희 진흥원에서도 거기 설치하는 데는 어떤 원인제공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도 일괄 책임…
이선희 위원  원인제공을 한 책임자가 있으실 것 아닙니까? 있을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책임의 소재를 물었어야지 이것을 갖다가 수의계약으로 이렇게 9100만 원을 그 회사에 줬어요. 이게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또 2023년 자료가 또 2025년까지 계속 또 넘어갑니다, 맞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또 계속 질의를 합니다. 그러면 이 부분을 특별하게 끄집어내서 도의회에 정확하게 보고를 하셔야 됩니다. 지난 대에 안 계신 위원님들도 기획위에 많이 계시고 하니 ‘지난 대에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런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수의계약을 줘서 이렇게라도 빨리 정리를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서 의회의 동의를 받고 그렇게 해서 지출을 하고, 이것은 또 수의계약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이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별도의 어떤 것을 넣든지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 봐도 계속 질의를 할 겁니다. 아마 다음 회기 바뀌면 다음 대에 또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또 설명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수의계약을 주더라도 이것은 충분하게 입찰을 봐서 줄 수 있는 방법도 있을 텐데 이 회사가 작은 회사도 아니고, 현대아이티가 큰 회사잖아요. 입찰을 해도 이 회사가 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내용을 다 알아서.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아무 보고도 없이 이렇게 수의계약으로 딱 해 놓으니까 물어볼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제가 잠시만요. 수의계약 중에서 같은 날에 수의계약을 준 게 있죠? 그게 뭐 내용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 뒤쪽에 있었는데 잠깐만요. 
  브라더스컨설팅 이건, 브라더스컨설팅은 똑같은 회사에 줬는데 이것은 왜 수의계약으로 1900, 1500 했습니까? 이것은 쪼개기입니까? 이것은 내용이 뭡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저희들이 아까 보고드린 것 저희들 전체 위탁사업 많고 일이 많다 보니까 직원당, 팀당 업무량이 어떻게 적정한지 중장기 계획, 그것을 하기 위한 계약입니다.
이선희 위원  아니, 그래 계약인데 브라더스컨설팅에 같은 회사에 1900짜리 하나를 수의계약으로 주고 1500짜리를 또 줬잖아요. 그러면 3400 되잖아요, 같이 합치면. 그래서 2000만 원이 넘으니까 나눈 거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이게 내용 자체가 하나는 청렴도가, 아까 말씀드린 것같이 청렴도가 낮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하고 2개 다른 내용으로 준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니, 내용은 다르게 줘도 2개 용역을 같은 회사에 주면 같이 계약할 수 있습니다, 맞죠? 입찰 붙여서. 컨설팅회사가 한두 개가 아닙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내용이 다르니까 분리해서 주는 게 저희들은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같은 회사에 2개 업무를, 그 컨설팅회사의 주 업무가 컨설팅입니다. 5개도 줄 수 있어요. 5개도 해서 ‘이런 어떤 어떤 컨설팅을 입찰을 합니다.’ 하면 컨설팅회사가 그 5개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어차피 따로 줘도 여기에 직원이 몇 명인데, 몇 명인지 모르겠지만 그 직원이 이 용역을 하고 이 용역도 합니다, 맞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것까지는…
이선희 위원  그러면 같이, 이게 분할할 필요가 없이 이걸 같이, 같은 날 이렇게 분할시키지 말고 입찰해도 컨설팅회사가 얼마든지 많습니다. 특별한 용역도 아니잖아요. 아까 본 위원이 이 용역을 지나서, 출강도 가시고 우수한 어떤 인재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용역 정도는, 중장기계획은 누가 잘 세울까요? 진흥원을 잘 알고 있는 우리 박사님들이 많은 진흥원에 외부 출강을 가셔서 맨날 출강하시는 분들도 많고 우리 또 경영진도 많이 있잖아요. 앉아서 중장기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요? 진흥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컨설팅회사에 중장기계획을 맡기는 게 과연 맞냐는 것이 이제 그 부분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우리…
이선희 위원  조직진단은 내부에서 하기 충분히 어려운 부분들이고 또 이해관계도 얽혀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이 컨설팅회사에 내용이 다르면 어쩔 수 없는 건데 컨설팅 하는 거예요, 그냥. 이 회사는 이 컨설팅도 하고 이 컨설팅도, 다 컨설팅 하는 거예요. 그러면 같이해서 입찰을 충분히 부칠 수 있는데 이 컨설팅을 그냥 밀어주기 위해서 나눈 거예요, 누가 보더라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위원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희들이 보기에는 청렴도조사하고 중장기하고는 성격이 달라서 따로 분리해서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제가 자꾸 설명을 드리잖아요. 똑같은 일을 하는 회사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렇게 할 수도 있는데…
이선희 위원  똑같이 파는 회사에, 뭘 하나 파는 회사에 꽃집에서 이 꽃 사는 데 또 따로 결제하고 이 꽃 사는 데 따로 결제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래도 청렴도조사하고 중장기 미션 그것은 좀 성격이 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선희 위원  아니, 성격은 다르지만 똑같은…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전체로 표시돼 있는데…
이선희 위원  이 회사의 똑같은 직원이 그 업무를 수행하고 이 컨설팅을 하는 업체라고요. 꽃집에서 이 꽃도 팔고 저 꽃도 파는 것과 똑같다고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그런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업무추진비 하나만 보세요. 아까 잠깐 말씀드렸죠. 지금 업무추진비를 쓸 수 없는 내용들이 많이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아까 주류업체 이야기 들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쓰셨어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것은 제 불찰 같습니다. 그것은 정정하겠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럼 6월 13일 한번 보세요. 이것은 뭐 한 겁니까? 6월 13일은 보니까 계속 뭘 썼네요. 이렇게 3만 1000원, 31만 5800원, 4만 7500원 같은 날 쭉 쓰셨습니다. 이것은 무슨 행사였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그것은 아마 지소별로 전체 우리가 여러, 동부지소가 있으니까 워크숍 끝나고 각자 팀별로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7월 14일 제가 이 부분을 짚어… 이렇게 다시 또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업무를 보시는 분들도 이런 부분들 기재할 때 원장님께서 잘못 쓰시면 이런 것을 직원들이 이야기를 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7월 14일은 이게, 축하 난을 얼마까지 보낼 수 있습니까? 한 사람에게 25만 원짜리 보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그것은 제 불찰인데 한번 다시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게 통상 한 10만 원, 15만 원 이런데 이게 어떻게 해서 그런지 한번…
이선희 위원  3월 10일이 이게 ‘루엔’ 하는 데가 뭐하는 데입니까? 루엔 하는 데가, 10시 43분에 쓰셨는데. 루엔 하는 데 식사제공이라고 되어 있는데 10시 43분에 식사입니까? 술집 아닙니까? 유흥업소 아닙니까? 자, 이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회의 끝나고 뭐 한 것 같은데…
이선희 위원  아니, 회의 끝난 게 문제가 아니고 11시까지 쓸 수 있어요. 내부규정에. 맞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11시, 시간제한이…
이선희 위원  그런데 여기가 뭐 하는 데입니까, 루엔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식사 장소로 알고 있는데, 식사하고 회의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걸 어떻게 기억하노.
이선희 위원  (웃음소리) 제가 누구에게 여쭤봤어요. 그래서… 지금 쓸 수 있는 것하고 시간 이런 부분들이 지금 1년 차시니까, 물론 이렇게 그것도 하시지만 주의를 더 해 주시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알겠습니다. 주류 저런 것은 좀 각별히 할 것입니다.
이선희 위원  기록하시는 부분들도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건당 건당에 대한 부분들은 제가 다음에 집행부 할 때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자료 요구도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이 자료, 마지막 갖다 준 이 자료 세부내역을 본부장님께 달라고 그랬는데 본부장님, 아까 자체사업 세부내역을 달라고 그랬는데 한 장씩 되어 있는 것을 주셨는데 여기 수의계약을 했으면 수의계약 절차가 있을 겁니다. 절차 밟은 서류하고 업체하고 전부 기재된 자료를 주세요.
○본부장 전재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저희들 국 행감을 하니까 그때 봐도 되니까 자료 전체 다, 이것은 제가 갖고 있을 테니까 정리해서 좀 주세요.
○본부장 전재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주시고.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예.
○위원장 이춘우  많이 다니시고 많이 하는 것 좋습니다. 좋은데 지금 국의 행감을 할 때 우리가 얘기를 할 겁니다. 이 위수탁 주는 것도 좀 정리해서 주라고. 너무 과부하 걸리고 전체 다 뭘 하는 집단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여기 직원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아, 내가 과연 뭘 하고 있는가? 과연 내가 경상북도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한 달 월급 받고 일하기 위해서 수주받은 것 밑에 해 주는 중간자 역할인가?’ 직원들도 굉장히 실의에 빠질 수 있고 또 밑에 하위 직원들은 일이 많으니까 너무 힘들어할 것이고 직원들하고 설문조사를 한번 해 보거나 이 업무가 타당한가 지금 경제진흥원이 나아가야 될 방향이 어느 방향인가 무기명으로 설문이라도 한번 해 보세요. 설문이라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송경창  아까 말씀드린 것 장기미션에서 그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인터뷰하고 있으면 기명으로 하면 안 됩니다. 얘기 안 합니다. 무기명으로 해서 전체 다 CCTV 없는 데다가 쪽지로 넣는다거나 이렇게 해 보세요, 한번. 해서 정말 경제진흥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 설정을 새로 하셔야 됩니다. 우리 송경창 원장 오셔서 그 방향 설정이라도 해 주시고 가야 그다음 원장, 그다음 원장 들어오면서 체질이 개선이 됩니다. 내가 있을 때 그냥 3년, 4년 잘있다 가고 또 내 원장이니까 내 하는 것 하고 내 본부장이니까 내 하는 것 하고, 직원들이 어떻든 그다음에 경제진흥원이 어떻든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고 직원들하고 똘똘 뭉쳐 있어야 의회 의원 누구라도, 집행부 과장, 국장 누구라도 함부로 못합니다. 그런 힘을 갖고 계셔야 되지. ‘이것은 독보적으로 경제진흥원만이 할 수 있다.’ 이렇게 가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조직 자체가.
  사실은 원장님 오시고 국에서도 잘 얘기를 못합니다. 전관예우가 있잖아요. 우리도 그런 것 다 압니다. 최소한, 그러면 그럴수록 더 낮추고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이 조직에 뭔가 보탬이 되고 가시는 게 맞다. 가실 날짜가 많이 남아 있지만 토대를 마련하고 가시는 게 맞다 이 생각을 합니다. 
  오늘 고생하셨고 한 번 더 경제진흥원의 분발을 요청하겠습니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송경창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이 했습니다.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고 경제진흥원도 마찬가지고 경상북도를 위해서 있는 겁니다. 저희들 한마음 한뜻으로 오늘 위원님들이 질의한 내용은 전체 다 경상북도를 위해서 또 우리를 위해서 있는 겁니다. 또 질의를 한 겁니다. 그렇게 아시고 경제진흥원이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고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는 2일 이내 주시면 저희들이 또 잘 활용을 하고 잘 보고 또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11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이춘우    강만수    김대진
  김진엽    김창혁    이선희  
  이형식    최병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유명근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송경창
본부장전재업
강소기업육성실장남상범
일자리산업실장안성완
경북행복경제지원단장남상조
동부지소장이명하
북부지소장김일호
○기타 참석자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박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