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일시 2023년 11월 13일(월)장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회의실(10시 5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춘우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내지 제52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사회적 분위기와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기반조성 및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시는 전익조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 등을 시정·보완하고 지방의회에 부여된 예산심의 등 집행부 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소통과 민원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동료 위원님 여러분, 노고가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해 주시길 여러 위원님들께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과태료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로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260만 경북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약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3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전익조 사무처장 설동수 경영지원실장 이제관 백신상용화센터장 백인현 헴프천연물연구센터장 최정두 푸드테크혁신센터장 김계명
○위원장 이춘우 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위원장 이춘우 업무보고에 앞서 코리아투데이뉴스 변준섭 취재부장님 우리 의회에 취재를 나왔습니다. 고맙다는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그럼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협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알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입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 경제 발전과 의정활동에 더욱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연구원을 방문하셔서 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신 우리 이춘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장 이춘우 예,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선희 위원님.
○이선희 위원 원장님, 자료, 서류 제출 요구 답변서, 이것 주신다고 수고 많으셨는데요. 제가 깜짝 놀란 것이 제가 요구한 것이 2개밖에 없는데 너무 많아요. (웃음) 쫙 해서 전부 다, 제가 책 한 권을 만들게 되겠는데요.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아닙니다, 예.
○이선희 위원 제가 요구한 자료가 여기서 두 가지밖에 없었는데 좀 그랬고. 그리고 이런 어떤 내용들은 좀, 출장비 내역이라든지 이런 자료들은 좀 내용이 많잖아요. 그래서 좀 메일로 보내 주시면 할 수가 있었는데 지금 이렇게 다 주시니까 하기가 좀 어렵다 말씀을 드리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최근 3년간 포상·징계의 내역하고요. 그리고 입사 1, 2년 차 직원 급여대장, 연구직·계약직 해서 그것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은 회의 중간중간에도 자료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행감을 한 30분 일찍 마쳐서, 17일 날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이 있는데 저희들 행정사무감사 온 김에 먼저 거기 한번 둘러보고 그렇게 가려고 하니까 여러 위원님들은 일문일답식으로 간략하게 바로 묻고 바로 답하고 이렇게 해서 회의를 좀 신속하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용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 예,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 바이오연구원의 자본금 보니까 경북도하고 안동시하고 각 1억 원, 2억 원뿐인데 이것이 우리 규모로 봐서 좀 안 부족합니까? 규모가 너무 작지 않습니까? 물론 사업비를 정부에서, 경북도에서, 안동시에서 받아서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우리가 한 70명 정도 되는데 자본금 2억이다. 이것 좀 증자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산은 저희가 많이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여건이…
○박용선 위원 별로 예산하고 관계없지만 70명의 기업이라면 한 200억, 갖가지 하면서 2억, 순식간에 자본 잠식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구원이라서 그럴 일은 없지만 그래도 좀 규모에 맞게 요구해서 증자 좀 하는 것이 안 맞겠나 싶고요.
그다음에 안동, 우리 경북바이오연구원에서 가장 잘하는 것이 뭐라 생각하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저는 사실 여기 와서 가장 크게 놀랐던 것은 하나 있습니다. 아까 전에 잠시 보고를 드렸지만 기업체에게 맞는 인재를 현장 중심형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잘하는 것 중의 하나인 것 같고요.
사실은 제가 여기 와서 이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목표를 갖고 일을 하시는데 약간 부족한 면이 있어서 세 가지를 제가 부탁을 좀 드렸습니다. 사실 아까 전에 저희가 비전을 말씀드렸는데 이것은 커다란 비전이고요. 약간 효율성을 높여야 된다는 생각을 해서 일단은 조직의 혁신, 그다음에 경영의 혁신, 연구의 혁신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 잘하는 분야를 말씀드리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그것은 아마 기업 지원이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기업 지원. 연구원 육성해 놓으면 우리가 정주여건, 이런 것 등으로 해서 많이 떠나지,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박용선 위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잘해서 가장 잘하는 것, 쉬운 것부터 하자고요. 우리가 지금 헴프 관련돼서 아까 간담회장에서 법 개정이 어렵다 하면 그것 빼고 더 잘할 수 있는 것,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좀 해서 가자고요.
주요업무보고서 26페이지 보니까 도에서 1600만 원 받아서 그릭요거트 발효 마늘피로 해서 했는데 이게 그릭요거트가 몸에 좋다 해서 한동안 인기가 많았어요.
○박용선 위원 그러면 이런 것을 마늘이지만 맛있게 만들고 몸에 좋게 만들어서 진짜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좀 전략적 차원이 필요하다. 그런 가운데 우리 업무 홍보를 위해서 SNS라든지 각종 매체 홍보를 좀 했더라고요. 그런데 홍보 효과가 별로 없는 데에 홍보해 놓은 것도 있어요. 물론 지역에 있기 때문에 서로 상생 차원에서 해 줘야 된다지만 그런데 그 한 가지를 주요업무보고에서 봤는데, 우리가 주요 방송사 보면 홍보를 어디에 해야 되느냐? 서울·경기에 해야 됩니다.
그쪽에 어떻게 해야 되느냐? 국민감정을 좀 건드려야 돼요. 우리가 아까 헴프 같은 경우도 외국에서 만든 제품은 국내에 판매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은 국내에 판매 못 하겠다 하는 이런 것을 어떻게 하면 전문가 찾아서 ‘참 잘못됐다, 이런 것은.’ 그렇게 국민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안 빠르겠나 싶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홍보를 좀 해서, 이래서 우리나라 법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이 다 망할 지경이다. 심지어 우리가 제품을 개발해 놓으면 우리 경북도에서 키워서 내보내는 것이 정상적인데 우리나라 기업을 우리나라가 망하게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좀 감안해서 홍보하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박용선 위원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사실은 좀 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잘할 수 있는 것을 저희가 집중해서 키우도록 노력하고요. 서울·경기 쪽의 홍보력은 사실 자금이 조금 필요해서 그것은 많이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용선 위원 그것을 좀 달라 하십시오. 왜 그러느냐고 하면 그쪽에 가서 홍보해야 되지, 여기 안동에 홍보해서 뭐 하려고요?
○이선희 위원 (웃음) 그렇습니까?
저는 감사 자료들을 죽 보고, 불성실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2022년도에 저희들 수의계약하고 입찰계약 관련된 자료를 주셨습니다, 그렇지요? 거기에는 보면, 이게 3년 동안 계속 이렇게 연결돼서 보는 것이거든요. 2022년도에는 9월 30일까지 몇 건인데 갑자기 2023년까지는, 지난 행감 때는 116건이라고 보고를 했어요. 그런데 올해 보니까 9월 30일까지 122건이고요.
또 어떤 부분이 있냐면 금액이 또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요. 2022년도에 저희들이 자료를 요구할 때는, 행감 자료를 보면 지금 현재 사무감사 자료에, 페이지가 152쪽이네요.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34번 한번 보세요. 34번 보면 2022년도에 저희들한테 제출할 때는 이게 금액이 4억 4841만 5000원이었어요. 대표자도 신형근인가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그런 어떤 사유들은, 사실은 대표자명 변경이면 변경이라고 좀 기재를 해 주시고, 금액이 변경된 것은 왜 이렇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이것이 사실은 계약이 변경된 것을 제가 사유란에 잘못 적은 것 같습니다. 이것 사유란에 표기해 드렸어야 되는데 이게 계약이 변경돼서…
○이선희 위원 사무감사를 하는데 내용이 확 달라지고 건수도 그러면, 116건에서 지금 122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또 빠뜨린 거예요. 저희들이 다 들여다볼 수가 없습니다, 실제적으로. 보통 그해의 것을 많이 들여다보거든요. 그래서 쭉 연결 감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다 이렇게 기록을 해 놓잖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다음 해를 보면, 2022년도에는 116건으로 저희들한테 보고를 했거든요, 9월 30일인데. 그때도 9월 30일 날 저희들이 온 게 아니에요. 10월에 왔습니다. 그때도 이런 부분들이 틀려 있고, 금액이 바뀌었으면 당연히 여기에 대한 어떤 사유를 1장을 붙이든지 내용을 하셔야지, 그런 부분들이 전혀 없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지금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공시에 대한 부분들을 공시하게끔 지금 법령이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다 인터넷에 공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자, 홈페이지 한번 들여다보셨습니까?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경영공시 관련 법률이 있고 시행령까지 있습니다, 그렇지요?
○이선희 위원 이것이 바뀌었는데 해당 연도의 내용이 없습니다. 2030년, 그냥 막연하게 2030년의 경영목표만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이게 운영계획, 결산서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전년도 결산서가 없어요. 그래서 감사보고서 자료 올려놓은 데도 보면 재무상태표하고 손익계산서밖에 없어요. 이게 전체적으로 많이 빠졌습니다. 전년도 재무제표에 보면 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앞 장에 3페이지만 있어요. 전체 주석을 포함한 전체 재무제표가 있어야 되고, 또 거기에 보면 회계법인의 도장 날인된 그 앞 3페이지만 공시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이선희 위원 이런 부분들이 그렇고, 또 홈페이지 관리도, 조직관리도 다르고 좀 많이 다르더라고요, 이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제가 위원님 말씀드리기 전에 하여간 주말에 같이 회의를 하면서 이것이 다 올라…
○이선희 위원 아니, 그 홈페이지의 조직관리에 대한 부분에, 어느 부서에 이렇게 파트별로 부서가 나오잖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 인력하고, 그 1페이지부터 다른 거예요. 여기에는 이사장이, 원장 위에 이사장이 있으면 거기도 그렇게 표시를 해 줘야 되고. 또 이쪽에도, 뒤쪽에도 보면 직급별 정·현원 인원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이것도 다 달라요.
경영지원팀에 보면, 이것이 맞아요? 저희들 감사 자료하고 일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그리고 시행령에도 보면 그렇고 법률에도 정기공시가 있고 수시공시가 있잖아요. 이 부분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또 드리겠습니다. 감사결과 보고서도 ’21년도 것밖에 안 되어 있고 여러 가지, 이사회 개최 현황도 그렇고 여러 가지 전체 부분에 안 맞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벌점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내용이 나오잖아요. 그것 혹시 아시지요, 경영실장님?
○이선희 위원 벌점이 있는 불성실 공시에 대한 시정 요구를, ‘행안부 장관은 지방 출자·출연기관이 불성실 공시를 한 경우 단체장에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또 조치결과를 행안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된다.’부터 시작해서 불성실 공시에 대한 벌점 기준도 쫙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게 ’21년도에 이렇게 개정이 되고요. ’21년도 11월 21일에 또 개정이 되었습니다. 내용이 하나도 안 맞아요, 이런 부분들이. 뭘 보고 감사를 하라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다시 한번 확인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다음에 또 짚겠습니다.
재정에 대해서 한번 짚겠습니다.
영업수익하고 영업 외 수익은 보통 어떻게 잡습니까? 결산내역을 보시면 사실 이 내용하고 대조를 해서 하나도 알 수가 없어요. 홈페이지 내용에는 본예산만 올라와 있는 거예요. 추경이라든지 이런 것 다 올려야 됩니다. 정리추경 중간에 이렇게 해야지 결산서하고 이 내용하고 맞을 것 아닙니까. 저희들 감사보고서에 결산내역하고 하나도 안 맞습니다, 지금 내용들이. 뭐가 잘못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훑어보니까 이게 본예산만 쭉 올려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추경이라든지 정리추경 한 것까지 올려야지 결산내역하고 맞춰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계정과목에 관·항·목도 다 틀리잖아요. 이런 것 정도는 아마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다 못 보니까 담당 직원이, 관·항·목 이것도 다 틀리면 어떻게 합니까? 영업수익에서 출연금수익, 영업수익이 같이 합해지는 것 아닙니까?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비교를 못하겠어요. 하나도 안 맞아요, 결산내역하고. 지금 공시, 경영공시에 내용하고 하나도 안 맞는 것입니다. 뭐를 보고 이렇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전부 다, 정리추경한 부분까지 전부 다 받아서 다 계산해 봐야지 이것 맞는지 안 맞는지를 알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관·항·목조차 틀리니까 이 부분에서 처음 하시는 분이 했나 이런 어떤 부분들 드리고.
그리고 영업수익하고 영업 외 수익이 이게 지금 전부 다 마이너스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맞죠? 마이너스가 되어 있는데 사실은 이게 예산을 잡을 때도 아마 보수적으로 잡으셨을 거예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이선희 위원 보수적으로 좀 적게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결산이, 2022년도 결산을 보면, 2023년도 내용은 안 나와서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결산내용을 보면 전부 마이너스입니다. 보수적으로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결산에서 마이너스가 된 것은 운영에 문제가 있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위원님.
○이선희 위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걸 다 들여다보셨습니까? 들여다보셨다고 하셨잖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그런데 ’22년은 제가 이렇게 할 수가 없어서 ’23년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반드시 주의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23년 내용인데도 ’23년 내용들 가결산에 대한 부분은 또 안 나와 있습니다, 여기 실제로. 맞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이선희 위원 그런 내용들이 안 나와 있어요.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연구수당은 이렇게 과제별로 해서 이게 상한제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연구 과제가, 규약 되어 있는 대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과제를 받을 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거기에 기준을 만들어서 몇 % 기여를 했으면 비율에 맞추어서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이제 지적된 부분들도, 늘 지적된 부분들이 계속 지적이 되네요. 제가 3년 동안 오는데 똑같은 부분이 계속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정을 했노라 했는데 들여다보면 아니고 계속 지적된 부분이 연례적으로, 반복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감사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 감사자 입장에서 감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 불성실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런 것은 법령으로도 이렇게 시행령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이런 건 바로바로 이렇게 공시가 올라와야 되고 바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아주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진 위원 이런 시점에서 보면 그와 관련해서 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또 그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취지에 맞는 연구개발이나 기업성장 연구원들의 지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저희들 자료에 이렇게 보면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변경계획서를 초안으로 해서 보면 기존에 특구사업자가 한 34개 정도 당초에 있었죠?
○김대진 위원 사실 지금쯤이면 새로운 특구사업자를 더 유치를 해서 확대되어 나갈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자가 이렇게 중도에 포기를 하거나 해지를 하고 나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특구사업자에 대한 연구원의 연구지원이나 관리시스템에 문제가 있지 않나 이렇게 의구심이 가는데 원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이건 저희도 유심히 깊게 봤는데요. 일단은 기업체에서 이 법령을 풀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이 많으셨고요. 저희 나름대로 지원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유한건강생활 같은 경우는 아예 CBD를 전문적으로 추출을 해서 제공을 해 드리고 있고요. 그다음에 사실 각 개인별 회사에 대한 입장은 저희가 크게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헴프 관련되어 있어서는 앞으로 조금 더 늘릴 수 있도록 확대 정책을 사용하고 있고 지금 대학과 같이, 사실은 가장 중요한 게 새로운 기술력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지금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곳에는 대기업들도 포함되어 있고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기업들이 물러나는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지금 제가 며칠 전에 대구 쪽에 있는 기업 하나를 유치하려고 협의를 한 적이 있고요. 사실은 떠나는 기업을 저희가 말씀드리기가 되게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아마 내부사정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어떻게 못 하고, 앞으로 연구원이 가장 먼저 해야 될 게 이분들이 필요한 기술, 필요한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여러 측면에서 지원이 있어야 되겠고 사업자 관리에 조금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도 드리고. 지금 시점에서 오히려 실증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이 사업자들이 한 단계 더 나은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그런 시점으로 가야 되는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간에 노력한 결과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폐지가 되고 퇴출이 되어 버리면, 그 또한 연계가 될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말씀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만이 갖고 있는 기술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에 있고요. 그것을 통해서 기업들이 유인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거기에 대해서 연구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좀 가져 주시기를 바라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모바일산업 연구원의 핵심과제 중의 하나가 기업지원이 있는데 저희들 연구원에 입주된 기업이 몇 군데가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사실 중기청 관련되어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고요. 이분들이 컨설팅을 요청하시면 컨설팅을 같이 해드리고 있는데 앞으로 조금 더 활성화돼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저희가 사실 11월에 각 기업에 대한 수요자를 다시 한번 받으려고 합니다. 저희가 수요조사표를 작년 것을 다 검토를 해 봤는데 이분들이 그냥 ‘시제품 개발’ 이렇게 단순하게 말씀을 하더라고요. 정말로 필요한, 이 사람들이 뭘 원할까를 대대적으로 조사를 시작할 것 같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원하는 것을 정책을 다 바꿔드리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행감 자료 주신 것 중에 121페이지의 자료를 근거해서 이렇게 보면 기업의 지원 부분이 다양하게 나와 있고요.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서도 지원한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횟수를 보면 많이 받은 곳은 열두 번도 받고 열한 번도 받고 하는데 아예 한 번도 지원을 받지 못한 기업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이오니아 유산균 부분, 세렌디팜 건강기능성식품, 뒤편에 보면 롱리브라이스 유기농스틱 조청제품 이런 기업들은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는데, 자료에. 그 기업들과 상담이나 수요조사를 한번 해 보셨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지금 상담은 한 두세 번 정도 했는데요. 아마 필요에 의해서 오셔서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고요. 그다음 수요조사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폭적으로 실시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단순한 조사를 했기 때문에 이것은 당연히 할 것이고 기업에서 요구도라는 것이 조금 있으신 것 같습니다. 요구도를 받아들이려고 저희가 개선 중에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기업 지원에 있어서 이렇게 선별되는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김대진 위원 필요에 의해서 다방면으로 연구원에서는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은 다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정적인 지원부터 해서, 연구결과부터 해서, 시제품 개발부터 해서 여러 가지가 다 있을 수 있지 않습니다,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래서 이런 기업들이 동일하게 22개 기업이 입주되어 있으면, 입주된 기업부터라도 누구나 다 공평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그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역할을 연구원에서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알겠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서 모든 기업 미팅을 다시 한번 하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앞으로 그런 부분에 특별한 관심을 좀 더 가지셔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구미 출신 김창혁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행감 준비한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원장님 바이오연구원이, 경상북도에 출자·출연기관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중에서 경상북도에서 바이오연구원이 출자·출연기관 중에 몇 번째 정도, 그러니까 경상북도에서 중요시하는 출자·출연기관의 몇 번째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경상북도에서 안 중요한 출자·출연기관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한다고 생각하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경상북도가 추구하는 커다란 혁신기술로 본다면 당연히 자동차 소재·부품이 있을 것 같고요. 이차전지 있을 것 같고요. 그중에 한 축이 저는 바이오라고 생각이 들어서…
○김창혁 위원 저희가 TP에 행감을 갔다 왔어요. TP에 바이오 관련 쪽의 위탁사업이 몇 개 있어요. 그래서 제가 TP에도 그 사항을 이야기를 했지만 지금 바이오연구원의 위치가 제가 봐서는 위탁사업 이것만 보면 딱 나온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것 다른 말로 말씀드리면 TP라든지 이런 데 보면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우리가 굳이 해도 될 것을 거기로 간 게 원장님도 있다는 것을 아시잖아요.
○김창혁 위원 아니면 경상북도 전체를 아우르는 위탁사업이든지 아니면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어요. 그런 것 다른 출자·출연기관에서 다 하고 있고 바이오연구원에서는 제가 봐서는 안 하는데요. 포항만 봐도 그렇잖아요. 오늘 아침에 제가 뉴스에서 봤는데 포스텍에 무슨 공모사업인가 해서 포스텍에서 500억인가 나라에서 투자를 해서 바이오 쪽으로 뭘 한데요. 포항은 포항바이오 별도로 가죠, 사실?
○김창혁 위원 개인적으로만 소통이 됩니까? 하여튼 그래요. 이 바이오연구원이 제가 저번 행감 때 와서 ‘뭐 하는 단체인지 모르겠다, 뭐 하는 연구원인지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경상북도 전체에 인정을 받으려면 경상북도 전체에 관한 위탁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바이오연구원에서 하셔야 돼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알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하셔야 되고 물론 위탁사업이 너무 많으면 문제죠. 너무 많으면 문제인데 하나도 없는 것도 문제예요. 몇 년 동안, 3년 동안 1건 있고 하나도 없는데 이게 경상북도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 출자·출연기관이 됩니까?
○김창혁 위원 그것 도하고 소통하시고 그런 것을 좀 생각하셔야 돼요. 그렇게 하셔야 되지. 안 그러면 바이오연구원의 정체성에 문제가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한 가지만 더 짧게 말씀드릴게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김창혁 위원 제가 사실 바이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모르는데 뒤에 계시는 직원분들 하고 여기 바이오연구원 되게 사랑하십니까?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다 사랑하세요? 애착 있으세요? 웃기죠, 질의 이렇게 하니까?
그런데 바이오연구원 정원이 몇 명입니까?
○김창혁 위원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구독자 유튜브 채널이 있어요. 있는데 구독자 수가 몇 명이게요? 상식적으로 몇 명쯤 되어야 되겠어요? 저는 이것 하나만 봐도 바이오연구원에 여기 일하시는 분들이 바이오연구원을 어떻게 생각하냐가 저는 보이거든요. 몇 명이겠어요, 구독자 수가? 상식적으로. (피감사기관 직원을 향해) 아니, 말씀하지 마시고 원장님, 몇 명 되어야 정상이라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일단 70명을 갖고 있으면 70명은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창혁 위원 이렇게 해 놓고 무슨… 아니 행감을 하고, 바이오연구원에서 바이오연구원을 홍보하려고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하면 그게 잘되고 있나? 뭐가 올라가 있나? 구독자 수 이것밖에 안 되네, 그러면 나는 구독해야지. 내가 구독하고, 그래도 70명밖에 안 되네. 그럼 집사람도 집에 아버지, 엄마, 아들도 다 가입하라 하고 친구도 가입하라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게 정상 아니에요? 아니, 민간기업에서는 이렇게 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이렇게 해 놓고 뒤에 분들 무슨 바이오연구원을 사랑합니까?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요. 사랑합니까?
그러니까 위탁사업도 그렇고 유튜브만 봐도, 유튜브 구독자 수만 봐도 지금 바이오산업연구원의 지금 상태가 나와 있는 거예요. 다른 것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실적하고 이런 것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모르는데 이것만 봐도 알지 다른 것 다 세세하게 봐야 의미 있습니까? 원장님도 최소한 70명은 되어야 된다면서요.
○이형식 위원 그런데 사놓고 빌려달라 그러면 빌려주고 연구… 그것은 아니잖아요? 수요를 예측을 안 하고 그냥 장비 구입을 하면 안 되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런데 그런 것 같아. 왜? 돈이 남아돌아서, 그렇죠? 그러게 웃기는 게 백신연구하고 저것만 했어요, 헴프만. 거기에 대해서만 장비를 샀거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사용은 안 했어. 작년도보다 더 안 했어. 희한하죠, 왜 그럴까요? 그것은 실적을 높이기 위해서 그렇게 했나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아닙니다. 일단…
○이형식 위원 그리고 백신연구개발장비 사용실적을 보면 웃기는 게 세입실적이 3년 동안 어떻게 똑같을 수가 있지? 왜 그래요? 이것은 그냥 장기적으로 대여해 주고 그런 건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아닙니다. 그것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들어온 장비고요. 사실은 이번에 백신 같은 경우는 막 준공을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와도 굉장히 많은 연락을 통해서 장비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고 있어요.
○이형식 위원 봐요, ’21년도 활용률이 52.1%인데 1억 7900, 작년도에 63.7%인데 1억 7900, 올해 9월까지 51.5%인데 1억 7900. 이것 왜 이래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이게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10년간 장기 대여로 매년 동일한 돈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이형식 위원 그런데 장비 대수는 올해 또 달라요. 100종에 189대를 대여해 줬어, 그럼. 장기 대여는 이게 웃긴 거예요, 장비가, 그렇죠? 장비 대여를 장기적으로 해 줄 때는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원체 강력한 기업이어서 저희가 일단은 협약을 했었고요. 나머지…
○이형식 위원 강력한 기업… 그런 연구단체들 지원, 기업을 지원해 주더라도 자생력 있는 데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아, 그렇죠…
○이형식 위원 아니, 연구개발을 해서 우리가 지원도 하고 좋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그 대기업도 어느 특정 분야에는 우리보다 못한 것이 있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런 분야에서 잠시 지원해 주고 어느 단계에 올라서면 스톱. 그런데 이것은 아닌 것 같아, 지금 보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이게 사실 기업 유치할 때 협약을 맺은 사항이어서 그렇고요. 이해를 좀 부탁을 드리고 나머지 분야에 대해서는 지금 안동대학교에 있는 백신공학과 장비활용에 대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지금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좀 전에도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비싼 장비를 사서 수요 예측도 못하고 그냥 창고에다 넣어 놓으면 안 된다는 거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이것 참 희한하게…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창혁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제가 여기 바이오하고 헴프만 봤을 때 이게 안동기업 같아요, 안동. 안동연구원 같아, 포항에 있는 포항바이오연구원처럼.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저도 맨 지역구가 여기입니다. 그런데 한정되게 지원을 하면 안 된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사실은 헴프하고 백신은 지역의 특이사항, 여기만 있고요. 나머지 우리 푸드 쪽은 다른 기업도 많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동기업이 약 30%만 지원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도 모두 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형식 위원 이게 다시 돌아가서, 장비를 이렇게 사용을 한 번도 안 한 것 있어요? 있겠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이번에 들어온 NMR 장비는 아직까지 장비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웃음소리) 저는 오늘 크게 보니까 자료도 적절하게 이렇게 있는데 잠깐 이렇게 보니까 아니 이건, 돼지국밥에 스물두 분 가셔서 23만 6000원 드시고, 이것은 이해 가요. 식사하는 것 가지고… 도대체 4월 19일 사무처장님 해서 직원 노고 격려 식사 해서 병산손국수야 이것도, 횟집에 17명 가서도 18만 원씩 이렇게 나오는데 도대체 네 분 가셔서 32만 6000원 카드 결제를 했다는데 이것은 진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제 생각도 그것은 아마 오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렇게 쓸 수…
○김진엽 위원 원장님이 오타 났다 이러니까, 정확하게 적어 보세요. 업무추진비에 202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 한 달 동안 썼던 것인데 4월 19일 날 썼어요. 병산손국수 네 분 가셔서 32만 6000원입니다.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업무추진비도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김진엽 위원 저는 좀 투명하고 적절하게 썼으면 좋겠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업무추진비는 합당하게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100% 동의하고요. 꼭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영주 출신 박성만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는데, 금방 우리 위원장님께서 언급을 했다시피 원장님 최근에 오셨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맞습니다.
○박성만 위원 설동수 사무처장도 최근에 오셨고. 그다음에 경영지원실장, 이제관 실장도 최근에 왔나요?
○경영지원실장 이제관 예, 5월에 왔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런데 여러분들이 감사를 받으면 업무분장표도 있지만 최고 책임자, 경영진들은 뭘 하다 왔는지 알아야 우리가 물어볼 것 아니에요? 이름 세 자로 이제관이고 전익조고 설동수면 우리 도의원들이 다 압니까? 최소한도로 여러분들의 개인 프라이버시에서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의 그동안의 살아온 궤적이 업무분장표 안에 와 있어야 이분이 뭘 해서 이 자리에 경영실장으로 왔는지, 이분은 뭘 하다가 여기 처장으로 왔는지, 이분이 원장으로 왔는데 과연 적격한 자인지 그것부터 판단하고 나서 물어봐야 되는데, 이제관 실장은 뭐 하시다 오셨어요?
○박성만 위원 두 분이 최고참이네. 그런데 제가 오늘 묻고자 하는 것은 뭔가 하면 존경하는 이선희 위원 자료를 보면서 깜짝 놀랐던 것은 여러분들 합격자 수, 퇴사자 수를 보니까 ’23년도에 합격자 수가 신규입사 지원자 44명 중에 11명이 합격했어요. 맞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박성만 위원 그런데 퇴사가 지금 15명이야. 전원 퇴사했네, 그러면? 그 4명은 어디서 또 퇴사한 거예요? 합격은 11명 시켰는데 퇴사자는 15명이야. 4명은 AI가 퇴사했나요? 뭐예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아, 아닙니다. 있던 분들 이직하신 분들도 계시고요.
○박성만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극명하게 대립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오늘 여기 와서 처음 느낀 것은 뭔가 하면 최정두, 김계명 두 분을 빼고, 그다음에 연구원 상황에서 보면 이직률이 신임연구원들이 왔을 때 이렇게 높은 것은 흔히 요즘 말하는, 여러분들이 바이오 안에 카르텔이 형성돼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집단이기주의로 이지메를 당하고 뭔가가 공고하게 편을 짜 있지 않나. 이렇지 않으면 여기에 여러분들이 좀 결속력이 있어야 되고, 이직률이 이렇게 높을 수가 없어. 첫 번째가 그거예요.
두 번째, 이것 감사 현안 지적에도 했지만 지금 전익조 원장님께서 위원님들한테 실상 파악을 했다고 하면 바이오연구원이 이러이러하게 가는 과정에서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협조해서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주권 문제 같은 것이 제로 상황이야, 지금 보니까.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은 이유 중의 하나가.
그다음에 출장비도 대전이나 저 멀리 가는데 3만 원 주면 어떻게 갔다 오는데? 한번 물어봅시다, 원장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이게 저희는 법적으로 하는데요, 관용차량을 이용할 때만 그렇게 주고요. 아니면 더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딱 공무원법하고 똑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그게 원래 일비·식비가 포함돼 있는 돈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도 일관성이 왜 없다고 보는가 하면 우연히 내가 자료를 봤는데 이선희 위원이 요구한 자료에 보면, 몇 쪽이라 그럴 수는 없네,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박성만 위원 여기 보면 2023년도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분, 두 분, 세 분, 네 분, 여섯 분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를 갔어요. 하루에 갔다 오는데 한 사람당 14만 원씩 지급이 됐어요. 분명히 여섯 분이 갔으면 관용차 두 대로 갔든가 아니면 포터 하나로, 뭐지, 7인승이라든지 이것으로 갔다 왔을 것인데 출장비가 100만 원이야, 당일 코스에. 이것 다 더하면 100만 원이라고. 여섯 분이 킨텍스에 하루 갔다 온 출장이 100만 원이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관용차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관용차가 포함되면 법적으로 그렇게 많이 지급이 될 수가 없습니다.
○박성만 위원 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했던 것대로 여기 바이오연구원이 누구나 오면 참 일하고 싶은 곳이고 머물고 싶은 곳이고, 그리고 최근에 오신 분들은 업무 파악을 하고 이분들, 기존에 있던 분들한테 유기적인 협조를 잘해서 따뜻한 직장문화가 돼야 되는데 내가 보기에는 뒤에 앉아 계시는 분들 얼굴 표정도 별로 밝지도 않고. 보니까 바이오를 연구하기 전에 여러분들 심리적 바이오부터 연구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좀 잘하이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저는 2003년부터 안동대 대학교수로 있고요. 2001년부터는 안동대학교의 산학협력단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런데 처장님하고 경영지원실장님하고 원장님이 5월에서 8월 사이에 오셨는데 그동안에 업무파악이 그래도 한 6개월 정도, 경영지원실장님하고 사무처장님하고 이렇게 해서 그래도 한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되는데 업무파악이 잘 안돼 있는 모양이네요. 질의를 하면 전부 다 잘 모르겠다 그러고, 전임자에서 다 한 일이라고 그래서 누구한테 물어봐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경영지원실장님.
○경영지원실장 이제관 저희들이 조직진단을 통하여 적재적소에 인원을 배치하면서 앞으로 기업지원과, 저희들 국가과제를 많이 수주하여 간접비 확보를 하여 저희들이 또 인건비와 예산에, 수입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예,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고, 아까 존경하는 김진엽 위원님 질의하신 것 중에 저도 잠깐 보니까 업무추진비, 2023년도 1월 17일 날 업무추진비 보면 유관기관 업무협의 해서 깃들푸드시스템 50만 원, 이것은 어떤 내용인지 좀 알고 계세요, 실장님? 깃들푸드시스템이 뭐 하는 회사지요?
그것도 내용 좀 파악해 주시고, 실장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일단 2급 관사인 어가골에 있는 것은 지금 연구원 대우 차원에서 우리 백인현 센터장님이 사용하고 계시고요. 1급 관사 같은 경우는 포스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서 저희가 이용하도록 했었는데 포스텍분들이 많이 사용을 하지 않으셔서 제가 취임하자마자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까 협의를 좀 했습니다. 사실 저는, 원장이 집이 안동이기 때문에 전혀 사용할 필요는 없고요.
아시겠지만 지금 저희 연구원이 좀 글로벌하게 움직일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나 우리 백인현 센터장님께서 이렇게 같이 코워크(co-work)를 하거나 이런 분들 이용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푸드테크나 아니면 헴프 쪽도 저희가 우리나라만의 기술을 가지고는 더 이상 어필할 수가 없어서 해외와의 협력관계를 좀 강화시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지금 준비 중에 있고요.
그래서 노조와 협의를 좀 했을 때 노조에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가 좀 이용하면 어떻겠습니까?” 했는데 단기간 정도를 그냥 쓰고 빼면 굉장히 어지러워져서 일단은 이번 사업이 좀 확정될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 그래서 현재 이용률은 낮지만 이것은 높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자꾸 이용률이 낮으면 그것은 그만 오래된 것은 매각하고 다른 방안을 강구해도 될 것 같은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용률을 일단 먼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춰서 가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아니, 아시는 분 누구예요, 뒤쪽에? 예? 알고 있는 분이 누구냐고, 담당자 누구냐고?
(「지금 현재 담당자가 자료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조금 덜된 것 같습니다. 막바로 다녀오겠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아니, 무슨 자료 요구를 했는데 1시간이나 걸려요?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1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감사중지) (11시 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춘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자료 요구한 것 다 왔고, 전체 질의를 한 번씩 했습니다.
추가 질의시간입니다. 추가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좀 짧게, 간략하게, 원장님도 답변을 짧고 간략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그것이 아마 제가 듣기로는 우리 지사님하고의 협약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이 관사는 매각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허가해 주신다면 일단은 글로컬사업이 진행이 되면 저희가 활용도를 높이고 만약에 문제가 된다면, 사실 허가 사항이기 때문에 허가를 받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공용차량에 대해서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이것이 지금 아마 여섯 대가 운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 산하기관 중에서 아마 공용차량이 가장 많은데요. 이게 보니까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보는 것은 공용차량이 움직이는 것하고 출장기록하고 보잖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런 부분들이 잘 안 맞아요, 실제적으로. 전체 내용에 보면 주유소에 기름 넣으러 갔는데 킬로수가 3만㎞를 가서 주유를 넣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라든지. 그리고 포터나 엑센트 같은 경우는 2011년에 구입했지만 지금 엑센트는 보니까 20만 8000㎞를 뛰었네요. 포터는 4만 7986㎞를 뛰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포터는 물건을 나르거나 이런 것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목적에 맞춰서 사용해서 아마 양이 적은 것 같고요. 나머지 분야는, 이게 사실은 저희는 나름대로 모든 것을 다 검토를 합니다. 그래서 맞추려고 했는데 아마 뭔가가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것 다시 한번 제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차량이 2011년식이다 보니까 좀 많이 노후 단계일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지 이런 것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요.
○이선희 위원 글자가 보기가 너무 힘들고 수기로 관리하면서, 2023년도에는 좀 나아졌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것이 안 맞습니다. 그냥 대충 기록해 놓은 거예요.
원장님, 저는 오늘 행감을, 제가 바이오산업연구원의 행감을 준비했을 때, 지금 며칠 동안 무슨 자료를 가지고 저희들 감사를 하라고 했나,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굉장히 감사 자료가 부실합니다, 실제적으로 보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이 할 일이 없어서 여기 나오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선희 위원 왜 또 그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2023년도 지금 수의계약 부분입니다. 수의계약 부분에 또 이게 금액이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인지, 아니면 실제적으로 설계금액이 얼마이고 이런 내용들이, 아까 잠깐 말씀드렸는데 감사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자료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감사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만들어 줘야 되지 않습니까?
이 내용에도 보면 이게 얼마가 설계금액이었는데 입찰이 얼마로 됐고, 최저단가로 한 것 같으면 단가가 있을 법도 한데 여기는 그냥 ‘금액’ 써 놨어요. 이것이 무슨 금액입니까? 이것이 수의계약… 계약금액입니까, 입찰금액입니까? 아니면 설계금액입니까, 예상금액입니까? 이런 내용도 안 맞고요. 저희들이 하나하나 다 따지려고 하면 진짜 밤새 감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023년도 1번 한번 보십시오. 엘리베이터 연간 유지·관리용역 하는데 800원이 있습니다. 맞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모든 금액은 계약금액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계약금액으로 해 놓으면 저희들이 대조를 못 해요, 그렇지요? 설계금액이 나와야지 설계금액 대비 얼마큼 예산을 가지고 수의계약을 했는지, 최저금액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는데 비교가 하나도 안 되고요. 그리고 유지·관리용역에 800원이 맞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아마 계약상의 이런 숫자는, 이렇게 작은 숫자 같은 경우는 계약을 하다가 단가가 다운되는 바람에 나온 숫자이기 때문에…
○이선희 위원 아니, 유지·관리용역이 거의 다 만 원 단위로까지는 이루어집니다, 유지·관리용역은. 맞지요? 그러면 계약을 할 당시에 조정을 했었어야 지요. 800원이면 얼마에 계약을 했다는 것입니까, 이게 지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이것이 계약금…
○이선희 위원 800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예상금액이 만약에 1000만 원이면 1000만 원에 대해서 만 단위로 한다든지, 이 계약을 할 때 좀 조정을 해야 되는데 무슨 유지·관리용역이, 어떤 내용이, 어떻게 800원이 나오더라도 그 800원 정도는 절감을 해야 되는 부분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이게 사실 계약서를 지금 보고 있는데요. 여기 보시면 천 원 단위로 계약이 돼 있는데 부가세가 포함되는 바람에 800원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자, 유지용역 계약에,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천 원 단위까지 계약하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보통 계약부서에서 원래 산출, 설계금액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유지·관리용역은 아마, 다른 출자·출연기관에도 다 봤습니다마는 만 원 단위 정도까지도 잘 안 넘어옵니다, 이런 것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너무 솔직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여기 계약서가 그대로 쓰여 있는데 이것은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은, 계약 단계에서 이런 부분은 천 단위, 백 원 단위는 좀 조정을 하셔서 계약을 하면 되잖아요.
○이선희 위원 그런데다가 또 ’22년 것 자료도 안 맞아요. 그러면 이 하나하나를 다 이렇게 홈페이지나 경영공시에 들어가서 봐야 되는 거예요. 클린아이 들어가 봐도 없어요. 홈페이지에도 없어요. 어디서 어떻게 우리는 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이런 부분들 앞으로 좀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진엽 위원 오타 났다니까 믿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실 것입니까?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그게 오타 났다 그러면, 10일 것을 썼는데 2개만 맞고 8개를 다 틀렸어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다 오타 난 거예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아까 원장님 말대로 32만 6000원을 썼는데 아무래도 오타 났을 것 같다. 보니까 4만 2000원으로 정정해서 왔어요. 그렇다 치면 그 달에 보면 7만 7000원이 5만 7000원으로 바뀌었고 6만 원이 4만 9000원으로 바뀌었고 18만 8000원이 5만 원으로 바뀌었고, 다 달라요. 다 오타 난 거예요? 그러면 이 행감 자료가 다 틀리다는 얘기인가요?
○김진엽 위원 보세요. 보시고, 뒷장이 원본이고, 뒷장이 홈피에 올린 원본이에요, 원본. 원본인데 지금 다 틀려요, 2개만 맞고. 어떻게 제가 이해를 해야 되지? 또 그것 하나만 틀렸다 그러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알겠습니다. 여기 지금 보시면 위에 있는 내용이 틀린 것이 아니고, 이것이 사실은 전표에 의해서 그냥 출력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 다음 장, 한 장 더 뒤에 보시면 위쪽에 있는 3월 것이 4월로 옮겨 가서, 이게 숫자가 틀린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아마 거기에서 표기가 잘못된 것이라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4월 1일부터 4월 30일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이 1월부터… 아니, 4월 4일부터 4월 16일 쓴 내역이 이것인데, 4월 19일 쓴 내역이 32만 6000원인데 이것이 잘못됐다 해서 다시 정정해 왔는데 이것이 다 다르다니까요. 정정 내역하고 올린 내역이 다 다르다니까요. 3월하고는 상관없어요. 집행 내역, 아니 추진비에 그 마지막 총계하고 다 다를 것인데, 그것이 틀리면…
○푸드테크혁신센터장 김계명 예, 푸드테크혁신센터장 김계명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식약처로부터 식품 자가품질검사기관으로 인증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 기준으로 해서 경상북도의 2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 저희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헴프산업화팀차장 정혁 헴프산업화팀의 정혁 차장입니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은 올해 6월 8일에 인증을 받았고요. 인증받은 후에 참여기업들 총 8개 기업을 통해서 국제공인시험 성적서를 지금 발급을 하고 있습니다. 추후 마약류 학술 허가를 통해서 변경을 하고 난 다음에 외부기관에도 그리고 외부기업에도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푸드테크혁신센터장 김계명 예, 푸트테크혁신센터장 김계명입니다.
저희 센터에서 입주기업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총 22개 기업이 입주를 해 있고 임대 기간은 저희가 아파트형 공장으로 임대를 하고 있어서 최초 임대를 할 때는 5년을 저희가 계약을 합니다. 기업에서 실제 시설 투자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연장을 했을 때는 최대 10년까지 하고 있고요. 저희가 최장 있는 데는 한 7년 정도가 지금 최장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60%는 저희가 헴프 규제특구사업 진행을 하면서 특구사업자로 참여한 기업이 한 60%, 지금 3년째 입주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 내부지침 같으면 회전을 위해서 바이오산업연구원에 들어가서 내가 한 3년에서 5년 사이에 기반을 다지고 시제품 개발을 하거나 이렇게 해서 나가줘야 돼요. 나가야 새로운 업체가 계속 들어옵니다. 한 업체가 10년씩 있고 최장 10년씩 있으면서 여기에서 기반 다지면 들어오고 싶은 업체가 못 들어오지 않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센터장님?
○푸드테크혁신센터장 김계명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 지침을 고치세요. 고쳐서 3년, 5년 해서 기반을 주고 그 대신 바이오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되겠죠, 입주한 업체는. 그렇게 해서 가줘야 다른 업체가 계속 들어옵니다. 그리고 바이오 쪽에서 잘할 수 있는 업체를 넣어줘야 돼요. 홍삼스틱 이런 것 다른 동네에 가면 다 합니다, 경북에. 그렇죠? 안 그렇습니까?
○강만수 위원 아니, 지금 올해 회의가 5개인데 5개 중에 날짜 자체가 이미 연도 자체가 다 틀려 있는데 이걸 내부결재를 내고 사인을 해 주고 그러면, 회의를 하기는 한 거예요, 이게? 옛날 것을 갖고 와서 날짜만 바꿨는지 알 수 없잖아요, 그렇죠? 아니 회의를 하는데 회의 공지를 하고 공문을 각 부처에 내려보냈는데 연도도 틀리고 이것 5건 중에서 2건을 틀리게 내려 보내면 회의를 했다고 하는 건지, 자체 회의가 돌아간다 하는 건지 부실인지 알 수가 없잖아, 그렇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맞습니다.
○강만수 위원 아니, 내가 질의하기도 전에 이런 서류를 갖고 와서 하니까 질의할 생각이 없어지는데 작년 행감에서 저희가 지적한 게 도에서 던져주는 사업, 다른 용역, 수탁 이런 것 말고 우리 우수한 인력들이 많으니 공모사업이든지 해서 자체적으로 연구원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서 연구원의 정체성을, 조금 전에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맨날 스틱, 버섯, 홍삼, 마늘 이런 것만 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해서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바이오연구원만이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위상을 좀 세우라고 저희가 주문을 했었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그렇게 들었습니다.
○강만수 위원 지금 회의 서류에 보면 전부 다 이름은 자체사업 검토회의인데 다른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 받은 것만 회의가 있고 지금 다른 공모라든지 해서 자체사업하는 것 있습니까, 있기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보고를 드리면…
○강만수 위원 아니, 작년 이맘때 해서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검토를 하고 준비를 하고 있으면 행감 오는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여기에는 저희가 사실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장비를 공동화를 할 수 있는 것도 하나 있고요. 그다음 대표적으로 교육기관을 디벨롭(develop), 쉽게 말하면 지역에 있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그다음에 헴프에는 가장 좀 혁신적인 것이, 헴프에 있는 부산물 중에 내염에 대한 뭐랄까, 균을 완전히 죽여버리는 이런 효과를 검증하는 기본데이터를 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좀 발전시킬 수 있는 과제를 지금 기획하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려면 내년에 하려고 하면 예산하고 수반되어야 되는데 그런 계획은 세워놓으셨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그게 3시에 결정 나서 그때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사실은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글로컬 사업을 저희가 한 10개월 정도 대학에서 준비를 해서 아마 그 예산을 어느 정도 저는 세워 놓은 것으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그것에 대한 개선만은 제가 초반부터 말씀을 좀 드렸… 지금 개선 중에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오전에, 조금만 길게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 GIB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정말로 잘 되려면 세 가지의 효율성이 필요합니다. 하나가 조직의 효율성, 직원과 소통 정말 중요하고요. 경영을 정말 세워야 됩니다. 마지막 하나가 연구여서 각 우리 처장님하고 실장님하고 제가 그 분야에 대해서는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무처장 설동수 매번 똑같은 사항이 지적이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작년에 지적된 것, 올해 지적된 것, 우리 연구원의 정체성이 확립될 수 있도록 다음 때까지는, 나중에 따로 기획경제위원회에 보고드리러 가겠습니다.
○강만수 위원 작년에 우리에게 지적받으셨던 당사자들은 지금 한 명도 없어서 뭐라고 하지를 못하겠는데 사무처장님 내년에도 계실 겁니까?
○사무처장 설동수 예.
○강만수 위원 내년에 와서 제가 똑같이 여쭤볼 테니까 확실하게 좀 합시다. 괜히 우리 위원님들 왔다가 지금 다 실망하고 가잖아요. 그렇죠? 작년보다 더 못해진 것 같아요. 경영 자체가 청렴도도 그렇고 해서 지적할 것은 많은데 시간상 다 못하겠지만 내년 행감에서는 달라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저희들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의 건을 가지고 조례에 의해서 지금 감사를 하러 왔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감사할 내용이 아무것도 없어요. 그럼 조사권을 발동할 수도 있습니다. 위원장님하고 우리 여러 위원님하고 상의를 하겠지만 너무 부실하게 자료를 만들었다. 출자·출연기관 다 다녔는데 가장 불성실하게 만들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한 사항 정말 명심해서 내년에 또 다른 어떤 부분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대로 감사를 받을 수 있는 그런 마음과 자료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아니, 연봉을 이렇게 받아서 물가상승률이 얼마인데 정부에서 R&D 예산 삭감이 어떻고 야당에서 편파적 공격도 하고 있지만 사람이 요즘 세상에 가장 기본적으로 지금, 원장님께서 빨리 조직을 안정화 시키고 나서, 경상북도하고 안동시의 출연이 되는 것 같은데 해서, 현실적으로 이분들이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것 같아. 이게 안 되어 있는데 뭘 제대로 하겠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박성만 위원 임금수준이 우리 도 출자·출연기관의 경북연구원이나 개발공사나 다른 출자기관하고 임금격차가 제가 보니 좀 심한 것 같아요. 연구원이고 그래도 나름대로 최고 학부까지 나와서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아마 연구원이라는 그런 곧은 길을 가고 있는 분들인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절하게 좀 해야 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박성만 위원 경영실장님, 이 자리가 그냥 현실적으로 경상북도지사께서 원장과 사무처장을 임명하는 관행인지 모르고, 또 실장은 안동시의 지분 몫으로 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스쳐가는 자리로 오신 것 같으면 이 자리를 내일이라도 당장 그만둬야 돼요. 정말 사명감과 소명의식 있게 내가 공직생활 마지막을 다하고 나서 제2의 공직생활인데 제대로 뭔가 성과를 남기겠다는 그런 것들이 눈빛에서 전혀 보이지도 않고 여러분들 지금 업무보고 감사하는 장에서도 못 느껴요. 간절함과 절실함을 전혀 못 느끼고 있다고. 특히나 원장님이 이리로 부임을 하실 때는 뭔가 나름대로 소신과 원칙, 기준이 있어서 이 자리에 응했을 것 아니에요?
○박성만 위원 원장님 같으면 나는 인건비와 이런 것에 관계없이 바이오라는 안동에 기반을 둔 이 업장을 어떻게 성공시키고 도민들에게 선물을 줄 것인가의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앉은 것 같은데 연구원님들이 봐도 참 원장님이나 위에 수뇌부들이 우리 흔히 말하는 ‘미쳤다. 정말 바이오를 살리려고 애절하구나.’ 이런 것들이 전혀 안 느껴지면 감사를 해도 별 의미가 없고 그냥 있기 위한 조직, 타 시·도가 있기 때문에 우리 경상북도도 있다는 소리밖에 듣지 않는, 옥상옥밖에 안 돼요. 여러분에게 대단한 성과를 내라는 것도 무리인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누가 뭐, 열심히 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이것을 갖다 제도적으로 빨리 개선해서 최고의 직장이다, 자부심을 느낀다. 그런 연구원의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줘야 바이오가 남을 것 같고.
또 마지막 한 가지는 이사회가 있을 건데 해당 상임위원회의 이해충돌방지법 때문에 못 들어온다면 여기에 기반을 둔 예천, 안동 출신의 도의원들을 당연직 이사로 넣어서 이 도의회와 소통, 여러분들이 문제점들을 갖다가 적재적소에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위원장 이춘우 업무추진비 카드 전표를 갖고 오라니까 똑같은 것을 왜 갖고 와요? 카드 전표 없어요? 아니, 있어요, 없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열심히 조직 파악하고요. 글로컬에 한 두 달 정도 매진을 했고요. 끝나면, 이 글로컬은 경북바이오가 미래에 가야 될 연구 분야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원장님, 원장님은 한 파트에 집중하는 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나아가야 될 방향지시를 해야 됩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여기 지방에서 우리가 살길이 뭐냐? 그러면 전국적으로 우리가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뭘 해야 될 것인가? 이런 먹거리 발견하고 그것 추구하러 다녀야 되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맞습니다. (웃음소리)
○위원장 이춘우 다 맞는데, 다 맞는데 행동은 한 개도 안 하고 있으면서 뭐가 맞아요?
(「맞습니다, 그것은.」하는 위원 있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전익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미래비전에 대해서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저희들 상임위에서 오늘 왔을 때는 그런 얘기도 듣고 싶고 그렇게 해서 왔는데 제가 주문합니다.
전체 다 조직 내부, 특히나 보유하고 있는 장비, 우리 설동수 사무처장으로 계시니까 사무처장님이 전체 다 정리를 하세요. 정리하고 다이어트하시고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제일 잘하는 것 또 해야 될 일, 허무맹랑하게 앉아서 내 것만 하고 있는 이런 조직은 발전가능성이 없습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전국에 있는 산업연구원 중에 톱이 될 수 있도록 다이어트도 하고 필요한 부분은 정리를 하고, 조직적으로 다 정리를 하세요.
처장님.
○사무처장 설동수 예.
○위원장 이춘우 그렇게 해서 수시로 저희들 의회하고 소통하고 얘기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바이오 쪽에는 본청 행감을 할 때 원장님을 출석시키세요. 시켜서 바이오에 대해서 여쭤볼 게 있으니까, 또 여러 위원님들 여쭤볼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 주세요.
○경제산업국바이오생명산업과장 정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더 이상 질의와 답변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전익조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성실하지는 않지만 여러 위원님들 자료 요구에 성심을 다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260만 경상북도민들의 어떤 뜻입니다. 그러니까 성실하게 바이오산업연구원이 나아가야 될 방향만 제시를 하고 10년, 20년 후에 경북의 바이오산업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주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