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年度 行政事務監査

通商文化委員會會議錄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觀光産業局

日 時 2009年 11月 19日(木)場 所 通商文化委員會會議室
(11시 감사개시)
○委員長 韓惠蓮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통상문화행정사무감사위원회 관광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박순보 관광산업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전반에 관한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집행실적 평가와 함께 미진한 부분은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코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집행부 관계자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솔직하고 성의 있는 자세로 감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그 동안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도 심도 있는 감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기에 앞서 그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본 위원회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허위증언을 할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은 관광산업국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나머지 선서대상 공무원은 현 위치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면 되겠습니다. 선서 후 서명날인 한 선서문은 일괄취합 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산업국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광산업국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9년 11월 19일
  관광산업국
  국             장   박  순  보
  관광산업과장   김  동  환
  관광개발과장   김  호  진
  관광마케팅사업단장   이  희  도
○委員長 韓惠蓮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산업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존경하는 한혜련 통상문화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계신 데 대해서 경의를 표하며, 특히 관광진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국 업무에 대해서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관광산업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관광산업국 소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관광산업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존경하는 한혜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韓惠蓮  관광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 시 관광산업국장의 답변이 부족할 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어 담당과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학 위원님.
白榮學 委員  백영학 위원입니다.
  국장님과 함께 여러 직원들이 이 관광에 대한 여러 가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한 모습이 이 유인물에 보입니다.
  어떤 광역시든 단체가 서로 개발을 하려고 앞 다퉈 가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철저한 마인드를 가지고 임해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12페이지를 한번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1번에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추진현황이라고 했는데, 위치가 청송에 자연적 여건도 좋은 곳에 캠핑장을 만들려고 해놨습니다. 거기에 사업비 면에 보면 기금난이 있는데, 기금은 어디서 조성한 겁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국비입니다.
白榮學 委員  국비죠?
  그래서 제가 묻는 것이 이게 산출근거가 있어야 되니까… 국비군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白榮學 委員  국·도비, 군비 이래가지고, 2009년 2월에 사업계획 확정통보를 문화부에서 도로 와서 도에서 군으로 내려간 사항이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이게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1월 달에 공모를 받아가지고 2월 달에 확정되어서 문화부에서 내려온 겁니다.
白榮學 委員  이런 기금조성이 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사업시행은 2009년 11월에서 2010년 11월 사이에 1년에 한 것을 완료 및 사업정산을 하는데, 이 사업정산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수익면도 있지만 어떠한 다른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한 사업정산을 한다는 얘깁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여기에 사업정산이라는 말은 저희가 예산을 기금 포함해서 20억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용도에 맞게 썼는가…
白榮學 委員  맞게 썼는가 사업정산을 한다는 얘깁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白榮學 委員  그래서 그 위에 사업시행을 하고 난 다음에 정산을 하기 때문에 이것은 수익면에서 생각을 하는가 싶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여가선용캠핑장이라고 그러면 텐트를 치고 또 어떤 시설을 주고, 이런 거 하는 거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白榮學 委員  텐트장도 있고 어떤 시설물 해서 방갈로 같은 것을 짓고 이런 것을 하는 거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야영장도 있고 각종 이제, 보통 엑티비티라고 하는데, 싸이클링을 한다든가 또는 낚시를 한다든가 이런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白榮學 委員  그런 내용이 이제 좀 다양해야 되겠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白榮學 委員  우리가 한 1만 불에서 1만 5000불 정도 되면 자동차를 선호하고, 한 2만 불 정도 되면 또 다른 골프나 이런 것을 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단계는 요트로 또 들어갑니다. 우리가 3면이 바다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요트에 대해 하는 것도 외국을 벤치마킹을 해서라도 한번 바라보는 그런 것도 좋은 게 아니겠나 생각이 됩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白榮學 委員  그런데 이게 1만 불에서 2만 불 가는데 거의 한 10년 걸린답니다, 10년. 학자마다 데이터는 다르겠습니다만, 그래서 멀리 보는 그러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 무엇을 제가 이야기 하느냐 하면, 호주나 뉴질랜드를 가면 물론 국토가 광범위하고 넓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정년을 하고 난 다음에는 제일 갖고 싶은 것이 첫 번째 요트이고, 그 돈이 안 될 때 두 번째는 캠핑카를 가지고 6개월, 3개월, 짧게는 얼마까지 해서 죽 전국을 도는 그러한 것이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더 멀리, 지금 그 부지를 확보해 놓고 그것을 가지고 했다가 한 10년, 20년 후에, 제조업에 강한 우리나라가 이 경제위기를 지금 벗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이 한 3만 불 정도 갔을 때 이러한 캠핑카를 할 수 있는 그러한 장소도 물색해 두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지금 그런 것을 확보하지 아니하면 주변 땅값이 급속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걸 한번 구입하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그 멀리 보는 그러한 관광상품 개발을 염두에 둬야 될 걸로 생각해서 제가 이야기를 드립니다.
  그래서 그 캠핑카를 상당히 늘려야 안 되겠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白榮學 委員  그래서 부지확보를 지금도 다양하게, 산지를 이용하기 전에 값이 오르기 전에 생각해 두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14페이지를 한번 봐 주십시오.
  경북 유일형 관광상품 개발, 이런 것은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상품기획, 전설, 설화 등 이런 것은 참 생각을 잘하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 체험관광 명품코스개발이 있는데, 그 밑에 괄호열고 경북체험관광 7대 명품이라고 해놨는데, 이것은 앞으로 명품개발을 위한, 미래에 있을 그러한 일들이죠, 지금 진행 중에 있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일부는 지금 진행 중입니다.
白榮學 委員  진행 중에 있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예를 들어서 종가·고택이나 템플스테이나 이런 부분은 진행 중에 있고, 금강송 트래킹은 현재 저희가 이쪽에 산림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첨단의료 투어라든가 문학체험관광은 저희가 이번에 2020에서 저희가 본격적으로 지금…
白榮學 委員  그런데 사찰에 머무는 이런 것을 할 때, 전체 사찰에 다는 할 수 없고 대표적인 것으로 몇 개 사찰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지금 11개 사찰입니다. 대승사라든가 골굴사라든가 은해사라든가 11개 사찰이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그러면 이 사람들 참여하는 부류가 학생이 많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학생뿐만 아니고 남녀노소, 거의 많은 부분에서 지금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그래서 이러한 템플스테이를 할 때 지원해 주는 것이 있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문화관광부에서도 지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과학문화가 발달할수록 정서는 메말라진다는 것을 우리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템플스테이를 해서 정적인 수양을 행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 마련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거는 국내뿐만 아니고 현재 외국인들 저희들 설문조사를 해서도 가장 선호하는, 또 가장 한국적인 어떤 체험관광이 바로 이 템플스테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그리고 뉴 트랜드 관광상품 개발이 있는데, 여기에 주목할 부분이 자전거 여행길 테마상품 개발이라고 해놨는데, 이 자전거가 이번에 많이 탔는데, 신문이나 이런 방송을 통해서 보면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가 34%가 늘었다는 것을 저희가 읽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인도하고 차도 사이에 아주 좁게 이렇게 자전거로를 해서 그걸로 인해서 사고가 많이 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인도옆에 형식상 자전거로를 행정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지자체가 하지 말고, 실제적으로 안전하게 자전거 동호인들이 갈 수 있는 길을 연구해야 될 겁니다. 건강을 찾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는데 교통사고가 이렇게 많이 늘었다는 것은 정말로 이거 불행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은 행정부가 행정력을 동원해서 국민에게 좋은 자리를 제공해 주는 것인데, 그걸 확실하게 안해 주면 불행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고가 나면…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白榮學 委員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인도와 차도 사이에 어떠한 것을 자전거도로라고 확정을 해 가지고 그렇게 해 줘야지, 인도 옆에 보면 거의 붙여놨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안 되면, 신문에 보니까 파리에 가면 전철역에서 지금 자전거보관소를 넓혔다는 기사를 내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그런 데 가서 벤치마킹을 해서, 안 그러면 용역을 줘서라도 앞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한 이 선호도가 자꾸 자전거로 많이 옮겨가고 있으니까 여기에 대한 것을 연구를 해야 될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사고를 보고 어떤 기사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음주측정도 해야 된다고, 이 이야기도 제가 읽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냥 짚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챙기고 넘어가는 그러한 사항들을 연구해야 될 걸로 믿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알겠습니다.
白榮學 委員  어찌되었든 여러 가지로 고생들이 많습니다. 하고 싶다는, 해야 된다는 이런 모습들이 역력하게 보이는데 앞으로 더욱더 전진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감사합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윤희 위원님.
崔允僖 委員  최윤희 위원입니다.
  국장님 업무보고 중에 보면 우리 경북관광의 관심도가 증가되었고, 그리고 권역별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말씀해 주셨고요. 이런 것을 죽 들으면서 드디어 우리 경북관광의 청사진이 만들어지는구나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 국장님 오신지 얼마 되지 않지만 매우 의욕적으로 하시는 모습 보니까 아주 든든합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감사합니다.
崔允僖 委員  우선 첫 번째로 2009년도 업무보고에 보면 경북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되었다, 그래서 한국관광공사에서 연속 ‘이달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이 되었고, 그리고 전국 최다 특집기획 보도도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서 되었다 이랬는데, 지금 감사자료 11쪽에 보면 언론매체 홍보에 올 한해 동안 1월부터 10월까지 6억을 썼습니다. 그래서 이런 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얻은 성과가 이건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아닙니다.
崔允僖 委員  그러면 그 외에 또 어떤 성과가 있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여기 지금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이거는 9월 달에는 저희가 조선왕조의 왕릉 있지 않습니까? 그게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되어 있어가지고 그걸 집중 조명하는 데서 제외되었고, 나머지는 전부 되었고, 한국관광기자협회는 저희가 나름대로 인적인 네트워크를 제대로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에는 저희가 어떤 도비 지원한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 6억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얼마 전에 MBC에서 자전거 관련해서 ‘경북의 길 자전거로 뚫는다’ 이런 식으로 해서 특집을 지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한 3주 정도 저희가 현장을 다니면서 MBC에서 하고 있고, 또 해외에도 약 3주 정도 나가서 기획을 했는데, 이런 어떤 기획특집 그런 부분에 도비가 한 6억 정도 들어갑니다.
崔允僖 委員  그러면 이 언론매체 홍보에 6억은 기획특집에 거의 다 들어가는 것이라는 이 말씀이십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맞습니다.
崔允僖 委員  언제 한번 보니까 KTX 안에 들어가는 잡지에도 들어가 있던데요. 그것도 기획?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연합통신에서 하는 것인데…
崔允僖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올해 지금 보면 10월 현재까지 지금 홍보활동으로 예산투입이 총 10억 3500만 원입니다, 맞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7억?
崔允僖 委員  10억… 해외홍보설명회 2억, 다중집합장소 홍보 2억 3500…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렇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렇지요?
  그러면 이것으로 인해서 우리 경북관광을 하는 방문객이 더 늘어야 되는데 올해는 지금 작년대비 해서 9월말 현재라서 그런지 좀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데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게 이제 9월말 현재로 잡았으면 작년보다 한 4%정도 증가를 했습니다.
崔允僖 委員  아, 그렇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리고 관광객이 제일 많이 오는 시점이 과거에는 봄, 가을이었는데, 지금은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최대한 많이 옵니다. 이제 봄, 가을은 좀 떨어지고, 그래서 지금 현재 추세로 봤을 때는 12월 달에 방학을 하기 때문에 겨울상품과 연결해 가지고 많은 관광객이 와서 결국에는 작년보다는 다소 어느 정도 증가되는 그런 추세가 될 것 같습니다.
崔允僖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보니까 업무보고 중에 보면 우리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확대개편 하겠다 이런 게 있는데, 지금 보면 감사보고서 31쪽에 경북관광홈페이지 운영이 내년도 사업에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본위원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사실 몇 번 들어가 봤고요, 혹시나 싶어서 오늘 아침에도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경북나드리 홈페이지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볼거리, 먹거리, 잘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각각 게시판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것을 진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그런 홍보마케팅을 한다면, 거기에 보니까 경북추천테마관광이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거기에 클릭해서 들어가 보니까 방문지와 운영일자는 나와 있는데, 어디에서 출발해서 어디로 간다, 그리고 중간에 어디서 먹을 수 있다, 어디서 잘 수 있다, 어디서 무엇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토탈 경비가 얼마정도 들 것이다 하는 이런 것도 없고.
  그래서 실제로 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가 보면 수요자 중심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그런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이거는 그냥 우리 관광산업국에서 ‘우리 이런 거 있다’라는 것뿐이지 실제로 관광을 하고자 우리 경북을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이 봤을 때, 이런 추천할 만한 곳이 있는데 여기에 가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며, 가볼만한 곳이 어디며, 그리고 어디서 어떤 것을 먹을 수가 있으며, 어떤 것을 즐기고 어떤 관광상품을 구입할 수가 있다, 이런 게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시판이 각각 따로 되어 있어요. 연결이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보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하시겠다 하셨으니까 진짜 수요자중심, 정말 우리나라 곳곳에서 경북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딱 입맛에 맞는 그런 홍보를 해야 되지 않겠나? 
  지금 경북관광 홈페이지 운영이라고 해서 도비가 2억이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맞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래서 여기에 보면 대용량 멀티미디어파일 전송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 이렇게 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비자 중심의 그런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적으로 제가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하고, 그래서 그런 어떤 수요자의 니즈(needs)에 맞는 그런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따로 한번 우리 해당부서에 얘기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 가면, 잘 아시겠지만 트리플에이(AAA)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투어북들을 보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다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저희가 저쪽에 뉴욕사무소도 있고 하니까 한번 활용을 해서, 모든 관광객들이 실제 여기만 들어가면 바로 투어북을 보는 것처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으로 좀 바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崔允僖 委員  하여튼 우리 국장님께서 업무상 많이 바쁘시겠지만 직접 한번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둘러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崔允僖 委員  그리고 작년에 행정사무감사회의록을 제가 한번 죽 보니까 작년에 지적되어 있었던 것이고 이것은 전체적으로 검토하라고 우리 동료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2009년도에도 추진이 된 것처럼 되어 있고, 내년도 사업에도 올려져 있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싶어서 물어보는데, 이거는 울릉 남양리 해수욕장에 해수풀장 계획된 거 있지요?
  작년 회의록에 보면 우리 동해안의 해수욕장에서 수영할 수 있는 기간은 12개월 중에 한달도 채 안 된다, 이렇게 우리 동료위원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울릉도 겨울은 매우 차다, 정말 어떻게 이게 야외에서 해수풀장이 가능하냐?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다시 우리 위원회에 보고해 달라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다시 올라와 있거든요? 이거는 어떻게 된 겁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위원님 지적하신 그 말씀도 제가 충분히 동감을 합니다. 해수온도라든가 이런 측면이 있는데, 제가 그 당시에 있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이게 보니까 국비사업입니다.
崔允僖 委員  도비 3억, 시·군비 3억인데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전체사업비는 30억 3700만 원인데, 국비가 12억이고, 도비가 6억 6000만 원입니다.
崔允僖 委員  그러면 국비가 왔으니까 우리가 도비를 3억 그냥 줘야 되는 겁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대응 부담을 해야 됩니다. 국비사업이 결정이 되면…
崔允僖 委員  그러면 이거는 전혀 쓸모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국비가 내려왔다고 우리가 이 귀한 도비 3억을 그냥 줘야 되는 겁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런데 사실은 이 사업이 국비로 선택된 것은 실제 울릉도 현장에서 이런 사업들이 필요하다고 반복해서 건의를 해왔습니다. 건의를 해서 문광부에서 이 사업을 수용을 하고…
崔允僖 委員  국장님, 여기 울릉도 해수풀장 하겠다는 곳에 가 보셨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아직 못 가봤습니다.
崔允僖 委員  가 보시지도 않고 어떻게 이걸 사업을 추진합니까? 300만 원도 아니고 3억이라는 도비를 우리가 지금 투입을 해야 되는데, 아무리 그 지역에서 이걸 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하더라도 우리 여기에 계시는 다른 위원님들하고 전부를 설득을 하셔야 되지 않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맞습니다. 제가 한번 다녀와서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지금현재 광특사업으로 되어 있는데요, 광특사업은 실제 시·군분이 있지 않습니까? 시·군분에 자기들이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겠다고 저희한테 요청을 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저희 도에서도 마찬가지고 정부에서도 마찬가지고 거기에 대한 매칭을 해줘야 됩니다. 아마 좀 그런 부분이 있어가지고…
崔允僖 委員  아무리 매칭해준다 하더라도 3억이라는 돈을 그쪽에서 울릉도에서 원한다고, 그러면 우리 다른 시·군에서도 우리가 꼭 해야 된다고 해서 주장을 하면 그냥 현장에 가 보시지도 않고 그냥 돈을 주네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일단 저희가 가급적이면 그런..
崔允僖 委員  지금 우리 국장님 오신지 얼마 안 되셔서 그런데, 작년 감사회의록을 한번 보십시오. 이것을 지적하신 분이…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장세헌 위원님이 지적하셨습니다.
崔允僖 委員  예, 그렇게 하셨고, 그쪽 지역에 계시는 분이고 그 지역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는 위원님께서 이렇게 지적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추진이 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 국장님이 현장에도 가 보시지도 않으시면서 이걸 추진한다는 것은 잘못되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거는 한번 다시 검토를 해 보시고 현장을 직접 가 보시고 난 이후에 다시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崔允僖 委員  제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장님, 지금 우리 도에 관광산업국이 언제 신설되었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작년 1월 24일에 신설되었습니다.
崔允僖 委員  2008년 1월이죠.
  2008년 1월에 관광산업국이 신설되고 난 이후에 지금 우리 국장님이 몇 번째 국장이십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세 번째입니다.
崔允僖 委員  세 번째시죠?
  지금 우리 관광산업국 감사를 몇 번 하면서 여러 번 지적했던 것이 우리 경북관광은 스쳐가는 관광이다, 그래서 머무는 관광이 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라 이랬는데, 오늘 이 자료를 죽 보면서 얼핏 머리에 스치는 것이 우리 경북관광이 스쳐가는 것일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 국장님들마저도 지금 2년 동안, 2년도 아직 채 안 되었는데 세 분의 국장님이 지금 스쳐지나가고 있는 그런 관광산업국입니다.
  그래서 과연 우리 관광산업국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지? 이거 역시 제가 작년 감사회의록을 보면서, 작년에 제가 지적했던 것이 경북관광포럼에 대해서 지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경북관광포럼 역시 2008년부터 개최가 되었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崔允僖 委員  처음에는 대경연구원에서 토론회를 한 1년 정도 했었고, 작년에 경북관광포럼이 운영되었는데, 지금 보면 이 포럼에서 다양한 분과위원회가 있고, 그 워킹그룹이 연구도 하고 보고도 하고, 여기에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산·학·연·관이 함께 관광발전을 논의하는 전국 유일의 조직이다라고 아주 자랑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제가 물었고, 지금 오늘 또다시 묻겠습니다. 이 경북관광포럼에서 나온 연구자료에 의해서 우리 경북관광에 어떠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는지? 제가 그걸 묻고 싶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금년도에 심포지엄을 3회를 했습니다. 또 워킹그룹 연구과제가 6건인데, 그 중에 대표적인 사례를 들면 경북순환테마열차 운행에 따른 상품화 전략이라든가 또는 낙동강연안 고대 읍성국가 스토리자원 조사라든가 또 한국방문의 해 사업추진 경북관광 신규아이템 발굴, 이런 부분들은 현재 내년도 사업들에 다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름대로 이 포럼에서, 사실 이게 포럼이라는 것이 세미나만, 심포지엄만 하다 보면 별 성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좀더 내실화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워킹그룹 활동을 좀더 활성화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마련하고 있고, 또 그에 따라서 내년도에 예산이 조금 더 증액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러면 내년도 사업에 우리가 신규사업을 이 관광포럼에서 나온 연구결과에 따라서 추진을 할 것이다, 이 말씀이시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다는 아니지만 일부…
崔允僖 委員  예, 일부… 알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또 작년에 감사에서 제가 지적했던 것이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에 우리 경북이 링크가 되어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것 역시 여기 포럼과 토론회에서 지적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역시 오늘 아침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메인화면에 떠 있는 것은 제주 중문 두 곳, 그리고 서울, 경기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여행지로 나와 있는 것이 순서대로 불러드리면 전주, 담양, 순천, 제주도, 서울, 경기, 이렇게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 어떻게 우리가 지금 경북관광을 한다는 것인지? 벌써 2008년도부터 학자들과 우리가 다함께 대경연구회에서 토론을 하면서 경북관광포럼에서도 이 말이 벌써 지적이 되었습니다. 지적이 되어서 그때부터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한국관광공사에 경상북도라는 것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그걸 잘 몰랐는데, 내년 초에 바로 연결시키겠습니다.(웃음)
崔允僖 委員  그래서 제가 참 의문인 것이, 지금 국장님이 세 번째 국장님이신데, 과연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된 것인지 참 의문입니다. 우리 국장님 외에 다른 과장님들은 지금 그 자리에, 그래도 좀 계셨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렇죠? 그런데 도대체 뭐 하셨습니까? 1년 전에 감사 때 지적된 것이 아직도 전혀 시행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에 우리가 돈을 수억을 예산을 지금 편성을 해서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겠다, 그리고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외국 사람들이 어디를 들어가겠습니까?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것이 한국관광공사입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맞습니다.
崔允僖 委員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래도 적어도 저는 불국사 사진이라도 뜰 줄 알았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열어놓고 30분 넘게 계속 기다렸지만 없었습니다. 뜨는 사진은 창경궁, 덕수궁, 경복궁… 죽 100% 서울 쪽이었고요. 전혀 우리 경상북도 불국사도 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볼만한 곳에도 경상북도의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누가 관리하는 겁니까?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나드리 사이트, 이거 담당은 누가하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저희 홍보계에서 합니다.
崔允僖 委員  그렇지요?
  그러면 거기서 도대체 뭘 했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건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崔允僖 委員  그래서 이게 형식적인 감사가 아닌 실제로 여기서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적어도 좀 실천을 하는 그런 우리 경북 관광산업국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요. 지금 많은 예산이 곳곳에 투입이 되고 있지만 과연 어느 정도 우리가 예산투입 대비 성과를 이루고 있는지 사실 의문입니다.
  그래서 국장님 오신지는 얼마 안 되지만 좀더 여기에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보셔서, 사실 관광은 우리 경상북도만 지금 하는 거 아니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崔允僖 委員  전국이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16개 시·도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아까 말씀드렸죠. 제주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봤고요. 저도 전혀 몰랐던 그런 전주, 전주가 어떻게 제일 먼저 떠 있더라고요, 관광공사에. 순천, 저는 순천에 아직 가보지도 않았지만 거기에 뭐가 있는지 모르지만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는 가볼만한 곳으로 떠 있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경주는 다 알지 싶은데, 경주도 올려져 있지 않다는 것은 이거는 정말 우리가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이것은 우리가 아주 잘못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번 감사를 통해서 우리 경북 관광산업국이 좀더 열심히 하셔 가지고 우리 경북관광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감사합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세헌 위원님.
張世憲 委員  늘 수고합니다. 경제도 어렵고 또 신종플루에다가 국민들의 이동도 적고, 또 최윤희 위원님 말씀대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광수입은 증가시켜야 되고, 또 경북을 찾아오게끔 해야 되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본위원은 이제 임기가 한 6개월 남았습니다만 늘 관광산업국을 접근하고부터는 사실 경북도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도 별로 없고, 그래봐야 경주에 좀 있는데, 감사자료 87쪽을 한번 보십시오. 
  외국인 관광객 유치실적이 경주가 34~35만 정도 되고, 그 다음에 문경, 안동, 주로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유치를 경상북도에서 했다기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자연유산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오는 겁니까? 안 그러면 찾아오게끔 홍보를 해서 이렇게 오시는 겁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생각할 때는 두 가지 다라고 생각됩니다.
張世憲 委員  그런데 문경이 작년도에 1만9000명이 왔는데 올해 8만5000명이 온 이유가 뭐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여기는 실제적으로 그 동안에 외래관광객에 대해서 문경에서, 제가 문경부시장으로 있었습니다만, 크게 신경을 안 썼습니다. 안 썼는데, 이제 이 카운트를 제대로 하기 시작한 게 작년부터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문경에서 관광특구 신청을 했는데, 관광특구 요건 중에 하나가 외래관광객 10만 명 이상이 되어야만 승인이 됩니다. 그래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일일이 카운트를 다 하다 보니까 갑자기 증가하게 되었고, 단지 자기들이 카운트 한다고 해서 이게 인증을 받는 것이 아니고 문화예술진흥원의 인증을 받아야만 숫자가 공식적인 통계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을 통해가지고 8만 5903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張世憲 委員  이게 인위적으로 이렇게 된 것이거든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인위적으로 된 것이라기보다 전에 카운트 하지 못하던 이런 부분들을 이제 어떤 그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좀더 카운트를 하게 되었고, 최근에 와서 문경이 중부내륙고속도로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상당히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또 그쪽에 클레이사격장이라든가 각종 체험관광 상품이 상당히 많고, 또 지금 차사발축제가 금년도에는 우수축제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게 가장 어떤 한국적인 그런 면모를 갖는 축제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張世憲 委員  외국인도 이렇게 찾아오게 하기 힘든데, 외국인을 이렇게 증가시키는 이유가, 이게 문경시에서 자체적으로 이렇게 예산을 투입하고 활성화를 많이 시킨 이유 아니겠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문경시에서도 탄광산업이…
張世憲 委員  본위원이 그래서 묻습니다. 한 2년 남짓 동안 관광산업국에 소속된 위원으로 이렇게 죽 감사도 하고 업무보고도 보니까, 어떤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업무보고가 늘 전개되고, 그렇게 좀 활성화 되지 않는 그런 내용인 것 같아서 본위원이 좀 지적을 하겠습니다.
  올해 구미에서 새마을박람회를 개최를 했습니다. 국내의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만, 결국 목적은 알리는 것도 있고, 관광도 있고, 또 경북에 와서 돈을 쓰게 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경상북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것을 제가 봤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관광의 위치, 지역, 또 내려오는 전설이라든가 옛날부터 있었던 어떤 역사적인 문화, 기록, 이런 게 관광하고 언제든지 접목이 되고 연결이 되고 사람들이 그걸 보러오는데, 1970년에 미국의 대공황 때 후버댐이라든가 금문교 이런 것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밖에 없는 그런 지역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에, 특히 경북은 산이 많고 해안도 일부 4개 시·군이 끼고 있습니다만, 이 해안관광만 쳐도 남해나 서해보다는 물이 맑고 또 수심이 깊고, 어떻게 보면 저 스페인의 마드리드나 나폴리보다도 더 좋은 자연경관이 있는데도 사람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물론 계절적으로 겨울이 길기 때문에 그런 요인도 있습니다만.
  그런데 우리 경상북도에서 도지사님이 제일 캐치프레이즈를 내거는 것이 새마을입니다.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또 유엔까지 갔다 왔고, 중국 가고,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어디 안 가는 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관광으로 접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좋은 예로 지금 새마을을 우리 경북이 부르짖는데, 이게 전에는 청도가 되었다가, 또 본위원이 새마을발상지 때문에 임기 동안에 3분의2정도는 거기다가 다 쏟았습니다만, 포항으로 이렇게 되었다가 지금은 결론도 못 내고 있는데다가 이 박람회를 또 구미에서 개최를 합니다. 이 구미는 새마을하고 별로 관계도 없는 지역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통령이 탄생된 지역이지요.
  그런데 유엔까지 가서 이렇게 지사님이 활동하시고 한 것 이거 참 정말 좋은 일인데, 이게 우리 경북을 알리고 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했어야 되는데, 그쪽으로는 연계가 되지 않고 있는 것 같고, 또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지금 2년째입니다만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경북을 중앙정부하고 연결시켜서 세계적인 어떤 행사를 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지, 또 저희가 작년도에 여수해양박람회장을 가봤습니다만 그분들은 그쪽에 정권이 잡히니까 그걸 발전도 할 겸에 홍보도 하는 그런 이중전략을 취하더라고요. 
  그런데 과연 경북도는 그런 마인드가 있는지, 또 여수에 가보고 놀라운 것은 국비가 수 조원이 투입이 되는 그런 사업들을 지금 벌이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찾아오게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고 우리 경상북도 자체적으로 하면 예산도 없고, 안동의 유교문화, 경주의 신라문화, 이것 가지고는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실정을 늘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명박 정부의 중앙정부와 우리 경상북도는 어떻게 이걸 연계를 해서 세계적인 행사를 하나 어느 곳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대안이 없는지? 
  저는 지역구가 포항입니다만 영덕군에 예산을 많이 투입하더라고요. 해양수산과에서도 그렇고 저쪽 환경해양국에서도 그런데, 보니까 거기 영덕 어디 올라가다가 삼사해상공원인가 거기도 가 봐도 그저 오고 가고 하는 관광 갔다가 오면서 그저 술이나 한잔 할 정도지, 테마공원도 없고 수족관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본위원은 울진·영덕·포항·경주권을 중심축으로 하는 동해안 대형해양수족관을 세계적으로 제일 크게 만들든지, 그러면 내륙에서 찾아오게끔 하든지, 지구온난화가 가속되기 때문에 열대어가 지금 굉장히 이쪽으로 동해안쪽으로 많이 회유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남이 하지 않는, 지금 아마 서해, 남해권에 이런 게 있는가 모르겠습니다만 이걸 가지고 문경·안동·경주권을 잇는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는 게 없는지? 뭔가 특이한 게 우리 자원이 그렇게 많지 않으면 중앙정부와 해서 세계적인 개최를 하나 한다든지 해서, 그런 걸 좀 했으면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 최윤희 위원님 말씀대로 관광공사에 들어가도 우리 경북을 별로 알리는 것도 없고, 그래서 아니면 인위적으로라도, 지금 이 일대 대통령이 탄생되고 이제 한 3년밖에 안 남았습니다만, 이럴 때 큰 행사를 하나 경상북도에서 유치를 해가지고 국가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그런 계획도 하나 있었으면 하고 그런 것을 한번 지적하고 싶습니다. 
  혹시 그런 계획이라도? 이제 크게 좀 생각을 해야 되지, 마인드가 2년 동안 계속 여기서 지금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국장님 안을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내년도에 G20가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현재 주개최지는,써미트(summit)라든가 이런 정상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되는데, 그 다음에 일반 그 밑에 잔잔한 회의라든가 이런 서브 관계는 지금 전국에 각 시·도에 골고루 배분을 해서 아마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래가지고 저희가 행정부지사님을 총괄단장으로 해 가지고 G20유치단을 만들었습니다, 구성을 해서, 그쪽에 문화나 관광, 아니면 경제, 한 5개 분야, 총괄까지 6개 분야로 나누어서 지금 이걸 적극적으로 경주에 우리 지역에 유치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유엔 WTO라고 있습니다, 세계관광기구입니다. 이거는 2011년 10월 달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걸로 이미 확정화 됐습니다.
張世憲 委員  국장님, 반기문 총장 임기가 언제까지지요? 혹시 파악을 한번 하셔가지고, 어차피 경상북도하고 연결이 되고, 그분이 우리 새마을박람회 때 오셨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새마을박람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張世憲 委員  안 왔습니까?
  이 분을 한번 접근을 하셔 가지고,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고, 또 유일하게 지금 이분도 경상북도를, 새마을을 알리고 하신 분인데, 중앙정부하고 유엔하고 이쪽으로 해서 큰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 수 있는 그런, 국장님 계실 때 안을 한번 잡아보시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렇지 않아도 유엔WTO는 유엔 산하기구입니다. 세계관광기구인데, 전체 154개 국이 후내년에 참여할 계획이어서, 이 대회를 우리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 지금 문광부라든가 관광협회라든가 관광공사라든가 관련기관하고 저희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협의를 하고 나름대로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도 얻고 있는 중입니다.
  내년도 지방선거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각 지역마다 유엔WTO를 유치하기 위해서 경쟁적으로 지금 전력투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과열될 그런 염려 때문에 지금 최종 결정은 내년 후반기 선거가 끝난 다음에 결정할 것으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만 사전에 저희가 물밑작업을 통해…
張世憲 委員  그런데 우리 위원회에서 여수를 한번 봤습니다. 여수를 보니까 해안선을 끼고 있는 어느 다른 도시와 별다른 것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세계적인 박람회를 유치하니까 KTX 선이 바로 들어오더라고요, 여수까지요. 이것만 해도 수요자의 접근성이 엄청나게 용이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경북을 알리는 것은 사실 이렇게 역사적인 것이 경주, 안동 유교문화, 신라문화, 가야문화, 이것 외에 사실 없거든요. 그렇다면 여기서 탈피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큰 행사를 유치해야만이 경상북도의 관광이 새롭게 전개되는 그런 계기가 아닌가 싶고, 또 마침 지사님이 워낙 열심히 다니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때 돈벌이 한번 하자 이겁니다, 이때 계실 때. 또 그분도 선거도 얼마 안 남았고, 그런데 또 이명박 정부가 이쪽 경북 사람이고 하니까, 이때 안하면 기회가 언제 또 오겠습니까마는, 이런 부분을 좀 접목을 해 가지고, 당장 올해 내년 아니더라도 한 2~3년 계획을 잡고 그렇게 한번 했으면 싶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그런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저희가 일단 목표삼고 있는 것이 유엔WTO인데, 이와 관련된 예산도 내년도 예산을 저희가 세워놨습니다. 내년도에 현재 그런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나가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서 꼭 우리 지역에….
張世憲 委員  왜 본위원이 그렇게 말씀드리느냐 하면, 업무보고 25쪽에 보니까 여기 대통령 영부인도 나오시고, 이 김연아, 운동을 가지고 한국을 세계적으로 알린 여성인데, 배용준 씨도 있고 롯데그룹도 있고, 돈은 롯데그룹만큼 돈 있는 데가 있겠습니까? 이걸 한번 이때 한번 이용하자 이겁니다.
  그 여수가 가보니까 별로 큰 도시도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또 대도시하고 많이 떨어졌고, 그 여수 앞에 바다가 그렇게 맑고 청정하지도 않고 그렇더라고요.
  그런 데서도 이 세계적인 행사를 하는데, 지금 여건이 갖춰줬을 때 한번 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잘 알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순덕 위원님.
安順德 委員  국장님,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 부산에 일본인 관광객 참사 사건이 났잖아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그러면 우리 경북에, 외국에서 여행상품을 여행사에서도 팔잖아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여행사에서 파는 것 우리 도가 좀 체크를 합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저희가 다 체크는 안 되겠지만 저희 지역을 소개하고 저희 지역에 연계된 이런 상품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대충 어떤 게 있는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유도해 나갈 것인가 이런 차원에서 체크를 합니다.
安順德 委員  그런데 이제 경북도내에 있는 해외 관광객 사업을 하는 여행사들이 있으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자원들을 그 여행사를 통해서 해외에 있는 관광객을 유치해서 코스를 정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도 해외에 가지만 해외에서 지정한 코스대로 그대로 따라갈 뿐입니다. 
  그러면 일본에 있는 그 동창들이 모처럼만에 대한민국 부산에 와 가지고 사격장에 들어갈 이유가 뭐냐 이겁니다, 사격장.
  그건 여행사에서 그렇게 코스를 넣으니까 들어갔다 이겁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면 그것이 소방설비나 모든 것이 완벽하냐? 저는 신문에 사격장이라는 것이 야외에 있는 어떤 그런 것 같으면 숲속의 레져시설로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우리 도도 그런 여행사에 대한 상품 정보를 주고 또 그 여행사들이 어떻게 그걸 상품화를 시키고 있는가를 좀 체크를 해야 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렇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이라든가 여러 가지 데이터베이스를 저희가 이미 구축을 해서 이제는 활용할 수 있는…
安順德 委員  그렇지요, 그 사람들한테 그렇게 줬잖아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 사람들한테 계속 정보를 저희가 제공을 합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니까 그 여행사들이 상품을 어떻게 해놨는가를 우리 도 관광과에서, 우리 식구들도 적지만, 여행사에서 상품코스를 어떻게 하나 한번 체크를 하시는 것이 맞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64쪽에 도립교향악단이 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경주문화엑스포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지고 이런 공간을 토론회장도 하고 포럼장도 하고 그렇게 요청을 많이 했어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도립교향악단하고 국악단을 그 시설을 활용해서 좀 하는 것이 활성화가 안 되겠느냐 이렇게 했는데, 결국은 이거 하기는 했습니다. 관람객이 많이 왔습니까, 엑스포에?
○慶州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엑스포사무처장입니다.
  상반기에는 그 나름대로 좀 효과가 있었는데 하반기에 들어와서는 신종플루 때문에 학생들이 거의 안 오다 보니까, 상당히 하반기에는 많이 저조했습니다. 
安順德 委員  하여간 도립교향악단이 한 5회를 했네요, 5회를?
○慶州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安順德 委員  5회를 했는데, 1회에 어느 정도 왔었습니까?
○慶州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한 200명 이상 250명 가까이 옵니다.
安順德 委員  그것 밖에 안 돼요?
○慶州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安順德 委員  그러니까 그 장소에 엑스포장에 왔던 관람객들이 거기에 참여하는 겁니까?
○慶州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특별히 초청해서?
○慶州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특별히 초청하는 것은 아니고요.
安順德 委員  그걸 조금, 공연에 그런 연주계획이 있으면 각 관계기관 단체에다가, 요즘 우리 도립교향악단 할 때 우리 위원님들한테는 프로그램 스케줄이 옵니다. 그걸 조금 확대 선전을 하면 유료화도 될 수 있고, 또 활용도 될 수 있고, 그런 면에서 좀 연구검토가 있었으면, 성과를 제가 묻고 싶고 좀더 활성화 하는 그런 검토가 있었으면 안 좋겠나 생각합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알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리고 금년도 예산, 추경에 했을 것 같은데 열차테마관광입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공식명칭이… 몇 쪽이죠?
      (「132쪽입니다」하는 이 있음)
  132쪽… 경북순환테마열차운행 현황, 추진실적… 이게 추경에 예산 했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우리 금년도 추경에?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추경에 할 때 우리 위원님들이 좀 지적도 했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했는데, 지금 한번도 실시 안 되었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이번 12월 1일 날 저희가 처음으로 운행이 되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해는 지금 서산에 지고, 금년도 사업이 12월이면 거의 이제 한달 정도 남았는데, 물론 협약을 하고 추진하고 계약을 하는 이런 과정에 절차가 많습니다만 이렇게 예산을 우리가 확보를 해놓고 순환테마열차를 근본적으로 할 때 우리 국장님의 소신과 계획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그렇게 거둬 내겠느냐 하는 저의 우려입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게 지금 12월 1일 날 발대식을 하고 정상운행을 하면 하루에 2회 운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1년에 총 730회 우리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12개 역사를 운행하게 되는데…
安順德 委員  하루에?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정상운행을 하면 하루에 2회 운행하게 됩니다. 그러면 1년에 총 730회 우리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12개 역사를 운행하게 되는데…
安順德 委員  아니, 하루에?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하루에 2회 운행합니다.
安順德 委員  우리 경북도가 전적으로 활용합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거기에 탑승하는 분들은 어떻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탑승하는 분들은 우리 도민뿐만 아니고 전국의 관광객 누구나 다 탑승할 수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런데 그걸 타려면 알려준다든지 초청을 한다든지…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거는 코레일 사이트에 들어가면 거기서 예약을 바로 할 수가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아, 거기에 전적으로 맡겨버리고, 우리 도가 특별히 이렇게 운행을 하고 있다, 어떤 단체가 참여를 한다든지 선전을 한다든지…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런 부분도 같이 홍보를 합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사실은 그 동안에 코레일하고 협의를 해 나가면서 이제 사실은 12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확정이 됐습니다만 이 사업자체도 코레일 측 입장에서도 뭐냐 하면 이게 청와대까지도 보고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가장 그 대표적인 녹색성장 기조에 맞는 그러한 코레일사업으로 지금 지정이 되어서 그 사장부터 시작해서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또 이런 하나의 녹색테마 관광열차가 우리 지역에, 전국에 이런 게 없습니다, 또 전 세계도 드문 것인데. 이렇게 1년에 730회나 계속 운행을 한다는 그 자체만 하더라도 상징적인 의미는, 또 이 관광과 결부해 가지고…
安順德 委員  한달에 몇 번?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하루에 두 번씩 합니다.
安順德 委員  하루에 매번 두 번?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래서 1년 365일 다 운행을 합니다.
安順德 委員  그런데 국장님께서 순환테마열차 운행을 한국철도공사와 MOU 해서 하겠다는 근본목적이 뭡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게 쉽게 말해서 정말 테마열차입니다. 우리 지역에 아까…
安順德 委員  우리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고, 또 그 지역에 내려가지고 음식도 먹고 그 지역의 볼거리도 보고, 경제도 올리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조금 전에 위원님들 지적사항도 있습니다만 실제 경주라든가 또는 동해안 쪽에, 지금 제가 아주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다면, 만약 서울 사람한테 “이번 여름에 어디 갈래?”라고 하면 동해안이 제일 많습니다. 그런데 그 동해안의 의미라는 것이 사실은 지금까지는 경북이 주가 아니었습니다. 주로 강원도가 주가 되었지요. 가장 큰 이유는 뭐냐 하면 바로 접근성입니다.
  그런데 지금 동서 5축, 6축, 7축이 이게 완공이 되고, 또 내년 연말부터는 KTX가 경주에 바로 갑니다. 그렇게 되면 실제 경주에 접근성이 좋아져서 동해안 쪽에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늘 것이라 생각하고, 아울러서 지금 북부지역에 철도인프라가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 접근성 문제 때문에 사실은 거기 찾아오는 관광객이 상당히 적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니까 국장님이, 관광국에서 한 취지가 그거 아닙니까? 그렇게 했는데, 이제 추경을 해 놔 놓고 이 추운 연말이, 12월이 한 달밖에 안 남고, 물론 그 과정이 어렵다는 것은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내년도 예산에도 이게 들어있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올라와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내년도 예산에 얼마 해놨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지금 10억 올라가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금년 것도 소진 다 못하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아닙니다. 금년 것은 금년에 다 소진이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테마열차가…
安順德 委員  전체 얼마입니까? 돈이 12억입니까? 얼마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연말까지 저희가 임차비라든지 구조변경이라든가 또는 바깥에 테마열차에 맞게 외부페인팅을 한다든가 여기에 전체 드는 돈이 한 5억 정도 됩니다.
安順德 委員  예, 차질 없이 그렇게 진행해 주시고, 순환테마열차 운행을 하겠다는 근본적인 사업구상을 하실 때의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좀 달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 다음에 자전거투어축제가 있었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있었습니다. 4개 시에서 있었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거 했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했습니다.
  그걸 하고 난 다음에 구미 같은 데서는 자전거이용에 관한 조례라든가 이런 것도 새롭게 제정을 하고, 여러 가지 사회적인 반향이 상당히 컸고, 또 자전거투어에 대한, 또 자전거 사용에 대한, 또 생활화에 대한 그런 도민들의 어떤 공감대라든가 이런 것도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합니다.
安順德 委員  성과가 좋았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그리고 84쪽에 우리 사업예산 집행실적하고 같은 내용인데, 여행사를 지정해 놓고 이 홍보설명회를 하는 것 아닙니까? 경북관광 해외홍보설명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거는 일본이나 대만, 홍콩에, 우리로 이야기하면 인바운드여행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해서 어떤 특정…
安順德 委員  관광홍보관 사무소가 있잖아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홍보사무소가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중국, 호주, 일본, 대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거기를 통해서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 주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일부 예산을 지원하고 또 이 설명회는 저희가 직접 그쪽에 갑니다.
安順德 委員  우리도 가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우리가 가서 동영상도 틀고 여러 가지 홍보 PPT를 다하게 되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면 하나만 설명을 좀 해 보십시오. 중국 북경에서 있었던 일을?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다녀오지 않아가지고, 양해해 주시면 관광산업과장이 싱가포르하고 말레이시아 다녀왔는데…
安順德 委員  아니, 중국 북경 홍보사무실에…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관광산업과장 김동환입니다.
  홍보사무소에 저희들이 1년에 3000만 원씩 지원을 해 주는데, 거기 사무실 운영비, 사람 하나 쓰고, 그 다음에 우리 관광상품을 보내주면 그걸 가지고 홍보하는데 사용합니다.
安順德 委員  그쪽에 있는 업체지요?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예, 업체… 우리 여행사일수도 있고 일반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홍보설명회 하는 것은 저희들이 홍보 상품을 가지고 가서 여행사나 언론사들을 초청해서 직접 PPT를 틀어서 홍보 설명을 합니다. 그 다음에 빅 여행사, 아주 큰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서 1시간씩 PPT를 하고 직접 세일즈 설명을 합니다. 이게 홍보설명회입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면 우리 도에서는 3000만 원씩 예산이 되어 있잖아요?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예.
安順德 委員  그 3000만 원을 가지고 그 행사를 한다?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아닙니다. 홍보사무소 운영에 3000만 원.
安順德 委員  그러면 과장님이 우리 도 홍보하기 위해 간다, 그러면 돈을 얼마 가지고 갑니까?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그거는 일반적으로 그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2000만 원 들 수도 있고, 왜냐하면 그 지역의 언론사, 여행사를 초청하면 100명 내지 120명을 초청합니다. 초청하면 저녁에 만찬을 하면서 홍보설명회를 하고 우리 지역을 알리는 겁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면 그때 그 경비는 우리가 별도로 또 예산이 들어갑니까?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예, 별도로 들어갑니다.
安順德 委員  그 예산은 어디에 있습니까? 별도로 예산 책정되어 있습니까?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예, 별도로 예산 되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예, 알았습니다.
  중국 북경에 우리 위원님들은 한번도 안 가죠? 이 사무실 홍보행사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 한번 가면 어떻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한번 모시고 가겠습니다.(웃음)
安順德 委員  아니 이렇게 4개 주재국에서 하고 있는데, 우리 위원회에서 한 사람이라도 가서 실질적으로 보고 성과도 보고 이렇게 하면 좋겠네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전반기에는 갔었습니다.
安順德 委員  아, 갔었어요?
      (「안 갔어요」하는 위원 있음)
  저기는 안 갔다는데?
      (장내소란)
  저는 전반기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현재 우리 상임위원회 활동에 대해서 지금 얘기를 하는 겁니다. 
  73쪽, 74쪽 관광산업과에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에 우리 도비가 지원되지요? 순수도비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이 사업내용을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거는 쉽게 말해서 아이디어공모전입니다. 저희가 사업기간은 금년도 4월 23일~12월30일로 되어 있고, 공모기간은 지난 5월 18일~7월 30일까지 75일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4개 분야, 역사관광, 녹색, 웰빙, 관광마케팅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저희가 응모를 받고, 시상은 19점을 시상을 합니다. 여기에 관련되는 이런 시상금이라든가 이런 운영비 예산이 5000만 원 되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이거는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에다가 민간보조로 지급을 해놓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관광마케팅사업단의 2009년도 전체 사업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60억입니다.
安順德 委員  60억 정도.. 현재 집행된 거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집행액은 제가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확실한 집계는 안 나오고, 한 60억? 이게 거의 순수도비지요? 이 행사가. 마케팅사업단이…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일부 기금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경북 마케팅사업단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좀 해 주십시오. 이 사업단 주체가 어딥니까? 우리 경북도에 사업단장이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우리 과단위 기구입니다.
安順德 委員  과단위, 사업단장?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安順德 委員  그러면 그 사업을 우리 과에서 전부 집행합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저희 과에서 직접 사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시·군에 저희가 그 부분을 도비 보조를 해 가지고 시·군에서 집행하는 경우도 있고 또 위탁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거기 보면 경북관광협회에 민간경상보조로 이렇게 줍니다. 77쪽에 보면 경북관광협회에다가 민간경상보조로 줘 가지고, 관광협회가 전부 추진하고 집행하는 것 아닙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실제 기본적인 계획수립이나 이런 것은 다 저희가 해가지고 위탁을 하는 겁니다.
安順德 委員  위탁을 합니까?
  그러면 이 성과나 예산집행이나 이런 것을 도에서 철저히 분석합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정산을 다 받습니다.
安順德 委員  경북도민 삶의 청사진은 예산으로 나타납니다. 전체 예산이 어떻게 짜임새 있게 짜였느냐? 삶의 질을 높이느냐? 그 예산서에 나타나는 겁니다. 그 돈이 공무원 근로소득세에서도 나오고, 자영업자에게서도 나오고, 기업에서도 나오고, 부가세로서도 나오고, 또 우리가 기채를 해서도 쓰는 겁니다. 아까운 돈이지요.
  그러니까 이게 철저히 체크가 되고 그만한 성과가 이루어졌는가 그것이 중요하다 이겁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잘 알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국장님이 뜻을 가지고 경북관광을 총괄 지휘하는 것은 어떤 목표의식이 있다 이겁니다. 굴뚝 없는 산업을 통해서, 순수한 그린산업 아닙니까? 이것을 통해가지고 돈을 투자를 해 가지고 아웃풋(output)이 얼마나 나오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저희가 사업꼭지별로 다 리뷰(review)를 해 가지고 내년도 사업을 하는데 우리가 정책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안순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방유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方有鳳 委員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조금 전에 우리 안순덕 위원님이 질의했던 부분인데, 자료를 보게 되면 보조금 지원내역이 2008년도에 집행잔액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2009년도에 와서 교부금이 집행잔액이 지금 미완료라고 해서 지금 기재가 하나도 안 되어 있거든요, 2009년도 것은. 75페이지하고 78페이지 보면…
  그러면 지금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표기를 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됩니까? 지금 계속 진행 중이고,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아닙니다.
方有鳳 委員  아니고? 그러면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혹시 우리 관광국 직원들 중에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하는 상황에 갔다 오신 분 계세요, 우리 직원들 중에?
      (「예, 있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있습니까?
  또 그리고 혹시 인천 건축물축제 하는데 다녀오신 분 있습니까?
      (「다녀왔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있습니까?
  제가 우리 관광산업국에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여러 가지 부분들은 많이 있습니다만 경북관광에 최고의 어떤 모니터를 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것을 우리가 꼽는다고 하면 뭘 꼽을 수 있습니까?
  경북관광에 우리가 “이것이 과연 경북관광이다”라고 할 수 있다고 우리가 자부할 수 있는 부분,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아까 제가 업무보고사항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역사문화자원 같은 경우는 전국의 어느 곳보다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달리 말씀 안 드려도 되고, 특히 아까 우리 7대 명품…
方有鳳 委員  알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가지고 있는 자원은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方有鳳 委員  그걸 우리가 자원화 시키지 못했다고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맞습니다.
方有鳳 委員  이 부분을 여러 분야별로 우리가 종택이나 종가라든지 여러 가지로 너무 많이 분산시켜놓았지 않느냐? 한 군데 모아서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부분이 우리 경북관광을 살려나가는데 어떤 하나의 축이 되어야 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동해안이면 동해안, 우리가 강원도와 비슷한 입지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경상도 사람이 아니고 타지의 사람들이 우리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관광을 비교하라고 그러면 엄청난 차이를 두고 이야기를 할 겁니다.
  이런 부분들이 우리 관광산업국이 가야 될 길인데, 이 길에 어떤 주축을 마련해야 되실 분들이 여기 앉아계신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라는 말입니다. 
  아까 우리 안순덕 부의장님이 잠깐 얘기를 했습니다만 자꾸 바뀌니까, 제가 전번에 업무보고 때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 관광이 앞으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과연 우리 관광산업국장을 별정직으로 하면 어떻겠느냐 할 정도로까지 우리가 얘기를 했는데, 자꾸 바뀌어버리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가 울진에 금강송트래킹 코스가 김성경 국장이 있을 때 “자, 시작하겠다”라고 했는데 시작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그게 벌써 1년이 지나버렸습니다. 꼭 울진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 예를 들어서 하는 얘기라고 하면 이런 부분들이 상당한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것이 본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냥 저의 생각이니까 혹시 여기에 대해서 반론도 제기할 수는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희가 봤을 때는, 왜 아까 인천, 그 다음에 평창, 가 보신 분들은 “아!” 하고 아마 놀랐을 겁니다. 
  과연 우리 김관용 지사가 들어와서, 내년이면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뭐 하나 뚜렷하게 만들어놓은 것이 없습니다, 관광뿐만이 아니고.
  한번 보세요. 안상수 시장이나 김진선 지사, 그 동네가면 ‘아! 이 정도구나’하고 깜짝 놀랍니다. 저희들이 가서 한번 보고.
  이런 부분들이 경북에는 과연 언제쯤 그런 날이 올까라고 하는 그런 기대를 정말 한번 해 봅니다.
  그러면서 제가 몇 가지 부분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경북순환테마열차, 이게 지금 부기가 조금 약간 틀린 것 같아서, 여기 우리 업무보고에는 12억으로 나와 있거든요. 업무보고에는 도비가 12억 들어가는 걸로 되어 있고, 여기 43쪽에 11억으로 되어 있거든요. 내년도 투입되는 예산이, 이거 같은 내용 아닙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거는 순화테마열차 운행하고 테마열차 관련 홍보비가 1억이 있습니다.
方有鳳 委員  아니, 홍보비하고 관계없이 43쪽에…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43쪽에 그게 2개 합쳐서 11억을 해놓은 겁니다. 실제 순환테마열차 운행과 관련된 예산은 10억입니다.
方有鳳 委員  아, 그러면 이게 내년 2010년도 예산 아닙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맞습니다.
方有鳳 委員  그러니까 여기 예산은 12억 나와 있지 않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저희가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자료를 만들어서, 저희가 처음에 요구한 것이 12억입니다. 12억인데…
方有鳳 委員  그러면 그전에 우리가 추경 때 경북순환열차에 5억을 예산을 하고 홍보마케팅에 3억을 해서 8억을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년도에는 이 12억을 가지고 어떻게 하려고 그럽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12억이라는 것이 첫째는 차량임차를 하는데 드는 비용이 가장 큽니다. 그런데 저희가 도비를 10억을 세웠지만 또 세입예산에 보면 도비가 세입에 한 8억 정도 돈이 들어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차량 임차를 해서 저희가 돈을 주는 대신에 고객이 타게 되면 그 운임을 저희 세외수입으로 지금…
方有鳳 委員  그러면 지금현재 우리 3억을 가지고 있는 홍보마케팅 이거는 전부 예산을 하나도 안 쓰고 있지 않습니까? 썼습니까? 집행액이 전혀 안 되어 있거든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방유봉 위원님 양해하시면 사업단장이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方有鳳 委員  예, 사업단장님 하세요. 궁금해서 제가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觀光마케팅事業團長 李羲度  전체 3억 부분 중에 2억 부분은 아마 예산이 다른 부분으로 지금 12월 5일 날 행사에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1억 부분은 지금현재 지도를 만든다거나 홈페이지를 작업한다거나 그 다음에 리플렛 작성하고 광고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지금현재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
方有鳳 委員  지금현재 예산이 앞으로 11억 정도 같으면 우리가 홍보를 하고, 쉽게 말해서 내년도부터는 관광객들로부터 받아들이는 수입이 한 8억 정도 되니까 한 3억 정도만 우리가 투자를 하게 되면 테마관광열차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것도 저희가 8억을 예산 잡은 것이 전체 좌석의 35%가 찬다는 그런 가정 하에 그 예산을 잡은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만약에 이용객이 늘고 관광객이 늘어서 50%이상 70%이상 되어버리면 훨씬 더 많은 수익이 생길 수 있는데, 지금 초년도이기 때문에 최소한도 한 35%정도로 잡아서 계상을 한 것입니다.
方有鳳 委員  그래요? 그 위에 보면, 자료가 자꾸 틀려서 확인을 하고 하나씩 물어봐야 될 것인데…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죄송합니다.
方有鳳 委員  선덕여왕 행차 재연하는 것 말이지요. 이게 얼마를 가지고 행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자료에 보면 6억으로 되어 있거든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거 재연하는 이 행사는 저희가 연말에 이벤트로 하는 그 행사가 아니고 경주시에서 연간 선덕여왕 행차 재연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시비가 6억이 들어가고 그 중에 1억을 저희가…
方有鳳 委員  도비를 대도록 되어 있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方有鳳 委員  이 자료에 보면 시·군비 6억, 도비 6억 이래가지고 12억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요구한 금액이 아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方有鳳 委員  아, 경주시에서?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아니요, 저희가 예산부서에 요구한 금액이 원래 50대 50으로 매칭을 시키려고 했는데, 이번에 예산이 상당히 빡빡해 가지고 5억이 삭감되고 1억만 지금 반영이 된 겁니다.
方有鳳 委員  자료를 보는 우리 입장에서는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저희가 자료를 인쇄하고 자료 제출하는 시점들이….
方有鳳 委員  시점이 틀려가지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래가지고 부득이, 양해해 주시면…
方有鳳 委員  이 자료가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죄송합니다.
方有鳳 委員  아까 우리 동료위원이 잠깐 얘기를 했습니다만 남양리에 해수풀장, 거기도 보면 제일 처음 시작할 때는 도비 3억만 달라고 했거든요. 지금 계속 불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국비가 지금 내려왔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기금사업입니다.
方有鳳 委員  기금사업이에요? 국비가 지금 내려온 게 얼마나 됩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전체 사업은 30억 3700만 원인데, 그 중에 국비가 12억이고, 도비 6억 6000만 원, 군비 11억 7700만 원…
方有鳳 委員  그런데 본위원이 알기로는 이 부분은 제일 처음부터 울릉도에서 계획했던 것은 이만한 금액이 안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알고 있었는데, 본위원도 얘기는 그렇게 했습니다. 어차피 국비가 내려와서 어차피 해수풀장을 해야 될 바에는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 우리가 어차피 그때 3억을 예산을 성립시켜주고 난 후의 일입니다. 국비를 받아서라도 이 부분은 울릉도에는 관광객이 찾아오면 그래도 특색 있는 그런 쪽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 물론 여기에 의견이 분분할 수는 있습니다. 본위원의 의견은 그렇습니다.
  울릉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서 그 분들이 겨울철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만큼 그게 ‘아, 울릉도가 특이하다’ 예를 들어서, 제가 이런 얘기를 해서, 저희 울진군 앞바다에 왕돌초라는 암초가 있습니다. 그 왕돌초라는 암초에는 파도가 치지 않으면 사람이 설 수 있는 위치도 있습니다. 깊은 데는 100m 이상도 깊은데, 거기에다가 우리가 해맞이 호텔을 짓는다든지, 그 물밑을 보면서, 제주도에 가면 레일을 타고 잠수함이 들어갔다 하는 이런 부분, 전체적으로 세계인들이 와서 볼 수 있는, 동해안은 그런 식으로 만들어줘야만, 레일을 타고 내려가서 왕돌초에 있는 그런 모든 것을 구경할 수 있는 이런 부분, 돈이 얼마가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와 동일하게 울릉도도 해수풀장을 만들려고 하면 그런 식으로 만들어서 그와 비슷한, 울릉도는 충분히 그런 관광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제주도처럼.
  그래서 어떤 경북의 특색 있는 그러한 부분들을 가지고 적용해야 된다고 보는데, 울릉도는 본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해수풀장과 같이, 어차피 울릉도에 가면 하루에 잘 나오기 어렵지 않습니까? 하루, 아니면 이틀 관광코스가 될 수 있는 그러한 명품을 만드는데, 저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비를 타서 도비를 넣든지 시·군비를 넣어가지고 명품을 만들어 달라 하는 그런 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으로 그렇게 흘러가줘야 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되면 아예 안하느니 못하다는 이런 얘기죠. 포인트를 그렇게 잡고 나가줘야 되는데 우리 경상북도가 제가 봤을 때는 그러한 포인트를 잡고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지금 관광형태를 보게 되면.
  남양리 같은 경우도 우리가 봤을 때는 충분하게 울릉도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우리말로 장사가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변할 수 있다 이겁니다, 거기 한번 가봐야 돼요, 성인봉도 있고 하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울진도 아까 제가 얘기한 것처럼 군에서 그런 마인드를 못 내면 도에서라도 내서 방법을 가서 한번 보고 하는, 참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저희가 그런 방향으로 유도를 하겠습니다.
方有鳳 委員  그렇게 유도를 해 주시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方有鳳 委員  감사자료 21쪽에 보면 경북관광 팸투어 이게 현지답사를 했다는데, 위치를 어디로 현지 답사했습니까? 21쪽입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전체 관광코스 답사가 금년도에 9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 214명 정도가 10월말 현재로 참가를 했었는데, 행사의 성격으로 봐서는 영화, 드라마 제작이라든가 또는 종가문화, 또 울릉도 홍보, 경북의료관광투어, 이런 식으로 해서 청도, 경주, 안동, 포항, 영덕, 청송, 울진, 울릉, 이런 정도의 지역에 현지답사를 했습니다.
方有鳳 委員  현지답사 한 결과에 관한 보고서 같은 것은 있습니까? 보고서가 있으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서면자료 요청을 합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方有鳳 委員  하나만… 위원장이 자꾸 눈치를 줘가지고 내가…(웃음)
  11쪽에 해외홍보설명회를 3개국에서 일본, 대만, 홍콩에서 개최를 했는데, 개최할 때 주로 가는 인원이 어떤 인원들이 갑니까? 우리 도에 직원들하고…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方有鳳 委員  예.
○觀光産業課長 金東煥  보통 제가 많이 갑니다. 제가 우리 직원들 한 2명 정도 데리고 직접 가서 거기 홍보사무소에 연계해서 그 지역 언론이라든가 여행사를 초청해서 직접 홍보설명회를 하는데, 주로 우리 직원들이 갑니다. 가서 직접 거기 홍보사무소에 통역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 직원을 활용해서 합니다.
方有鳳 委員  본위원은 우리 직원들이 가고, 그쪽에 가서 언어가 잘 소통이 안 되는데 이걸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을 내가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렇다고 하면 문제는 없겠네요.
  야간체험관광 상품육성 운영인데, 여기에 지금 7군데가 있고, 신규 영천이 포함되어서 8군데인데, 여기도 지금 인원수가 옆에 기재가 다 되어 있거든요. 이 부분도 혹시 직원들 중에 같이 다녀오신 분들 있습니까? 이 행사할 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方有鳳 委員  갔다 오면 여기에 대해서 “아, 이번에 경주 달빛신라 역사기행에 갔을 때는 어떻더라” 하는 그 소감이나 이런 것을 우리 직원들이 적어가지고 보고하도록 되어 있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方有鳳 委員  내가 하나하나 물어보기는 뭣하니까, 이것도 서면자료로 해서 저한테 좀 보내주면 제가 참고를 좀 하려고 합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方有鳳 委員  여러 가지 물어볼 사항들이 상당히 많습니다만 전체적인 얘기는 제가 아까 울릉도나 울진이나 그 안에 다 함축이 되어 있는 걸로 그렇게 보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박순보 국장님이 의욕과 열정을 가지고 하시는데, 저희들이 최대한 도움은 주겠습니다만 단, 획기적인 것을 좀 만들어 달라, 획기적인 상품을, 그런 부분에서 외국을 다녀보고 타 지역을 다녀본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좀 안타깝다, 우리 경북관광이, 너무 많이 세분화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이런 감을 받았습니다. 
  저희들보다 더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앞으로 경북관광을 다 책임져야 되실 분들인데 좀더 앞을 내다보는 경북관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많이 도와주십시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在喆 委員  상주 출신 이재철 위원입니다.
  우리 박순보 국장님 들어오시고 상당히 우리 관광산업이 발전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본위원의 생각에는 다른 동료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아마 우리 경북의 관광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이렇게 본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 국장님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봤을 때는, 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한 두 가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런 관광에 대한 어떤 마인드 자체가, 또 공감대 자체가 그만큼 과거에는 확산되어 있지 못했고, 작년에 관광국을 만들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갖게 되고 또 많은 투자를 지금 유도를 하고 있지만, 과거에 좀 그런 부분이 있었다는 그런 점 하나, 두 번째는 그것과 좀 연계된 문제인데, 저희가 지난해 당초예산에 관광산업국 예산이 256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예산의 성격도 일반예산은 한 푼도 없습니다. 전부 기금, 광특, 그 다음에 도비, 시·군비 여기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경주 같은 경우에도 보문단지가 30년이 되었지만 그 이후에 신규투자는 물론이고 재투자도 거의 안 되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이 인프라 자체가 그런 상태이고, 물론 다른 지역에도 그런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아마 그런 두 가지 점이 제일 큰 취약점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로 민간투자를 활성화 시키고 또 유도할 수 있는 그런 계획들을 많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李在喆 委員  하여튼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본위원 생각은 국장님하고 조금 상반된 얘기 같은데, 아마 우리 경북도 관광산업국에서 시·군에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끌려가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군에서 추진하는 것은 우리 관광산업국에서 리드를 해 나가야 되는데, 물론 시·군에서, 예를 들어서 자기들도 어떤 하겠다고 하는 의지와 예산을 가지고 또 달라고 하면 안 줄 수는 없겠지만, 전반적으로 이렇게 사업예산을 보면 거의 중복투자입니다. 결국은 우리 경북의 시·군끼리 경쟁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결국은 옳은 상품도 나오지 않고 시·군에 나눠먹기 하는 그런 예산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관광산업국하고는 관계없는 부서도 있겠지만 승마대회 같은 것만 해도 상주의 승마대회, 구미, 영천, 또 예를 들어서 한방단지 같은 데도 보면 또 그렇고, 영천에 한방특구, 예를 들어서 상주의 최초 사설의료시설부터 해 가지고 이쪽에 은척 한방단지, 또 태권도도 보면 경주에 세계태권도 유치한다고 하면서 또 영천에는 국내태권도 뭐 한다고 하네요.
  이게 결국은 우리가 나눠 먹기식으로 시·군에 하다 보니까 타 시·도하고 경쟁에서 결국은 밀릴 수밖에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결국은 타 시·도에서 보면 우리 경북에 특별한 관광지로 가고 싶다는 데가 특별한 데가 없습니다. 
  물론 경주라든지 이렇게 문경이라든지 안동이라든지 몇 군데 있겠지만, 아마 본위원 생각은 이번에 우리 비교견학에 제주도에 관광산업과장이 가셨지요? 가 봤지만, 예전에 우리가 제주도는 지금 생각할 때는 예전과 같다고 생각하고 사실 갔습니다. 안 가려고 하다가 간 것 아닙니까? 그런데 가 보니까 계속 제주도에서만 썼던 것 가지고 관광상품이 안 되니까 새로운 것을 계속 개발했지 않습니까? 성으로 한 테마스토리라든지, 또 그 다음에 몽골에서 와서 칼싸움 하면서 정말 실감나게 하는, 가 보니까 ‘와, 정말 잘 왔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갔다 와서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할 때 “아, 제주도가 많이 달라졌더라, 한번 가봐라”, 이렇게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경주라든지 보면 옛날 신라 1000년이라고 하면서 얘기는 죽 하지만 사실 한번 갔다 온 사람들이 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습니까? 근간에 와서 문경이 문경새재로 해서 차사발축제라든지 그쪽이 조금 우리 경북이 관광이라고 이렇게 좀 뜨고 있는 것이지.
  그래서 결국은 그 이유는 본위원이 생각할 때 우리 도에서 핵심을 잡고 나가지 못한다, 시·군에서 요청하는 대로 끌려가다 보니 아마 그런 경향이 있지 않나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좀 말씀드릴까요?
李在喆 委員  예.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사실 위원님 지적한 그 내용이 맞습니다. 과거에는 신청 위주의 일종의 상향식 사업을 죽 해왔습니다. 그렇게 되어서는 사실 어떻게 보면 시·군 간에도 무한경쟁만 유발하는, 또 어떤 한 시·군에 잘 된다 싶으면 타 시·군에서도 전부 닮아갑니다. 그래가지고 별 내용은 없이 비슷비슷하게, 축제도 마찬가지고, 이런 사업들로만 했는데, 바로 그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저희가 전번 7월, 8월, 작업을 한 것이 앞으로는 전체 우리 23개 시·군을 두고서 도가 어떤 거점별로 해서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되겠다 하는 이런 차원에서 저희가 ‘뉴비전 2020’을 만들어서 이번에 저희가 예산을 작년에 비해서 한 두 배 정도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확보를 했습니다만, 그 중에 부득이한 계속사업이라든지 이런 거 말고는 일단 저희가 제시한 비전에 들어가 있는 이 사업들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예산편성을 했습니다.
  또 위에 부지사님이나 지사님이나 예산부서에서도 바로 그런 점을 항상 강조를 해 주셨고, 아마 앞으로는 저희가 하나의 장기비전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 비전에 맞추어서 시·군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저희가 일을 하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특히 본위원이 볼 때는 ‘아,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굉장히 느끼고 있습니다. 내 지역을 떠나서 내 지역이든 네 지역이든, 요즘 또 녹색성장이라고 해서 너도 나도 자전거 투어도 만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래서 선택과 집중을 그 시·군에 맞는 것을 갖다가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시켜줘야지…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렇습니다.
李在喆 委員  나눠 먹기식으로 하다보니까 결국은 우리끼리 나눠먹기 싸움만 한다는 것뿐이지요.
  그래서 관광산업국에서 아까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방향으로 해 가지고 과감하게 지도를 해나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자기 사업하는 것이야 할 수 없지만, 우리가 도비나 국비를 10원도 안 줘야 됩니다. 그랬을 때 예를 들어서 한방단지라고 하면 영천으로 간다든지, 안 그러면 승마대회 이러면 상주로 간다든지, 뭐 이래서 자전거 하면 어디, 그 다음에 유교문화는 어느 지역에, 신라는 어디, 이렇게 해야 되는데, 우리 경북의 관광인프라를 보면 전부 예산을 보면, 요새 보면 야간에 하는 달빛축제, 별빛… 전부 그런 거 하는 것 아닙니까? 
  그거 돈을 안 줄 수도 없고 조금 조금씩 주다보니까 결국은 옳은 작품도 안 되고 결국은 돈은 돈대로 없고, 결국은 경쟁력이 없다는 얘기죠.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제가 봤을 때는 야간관광상품은 시각을 좀 다르게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예를 들어서 지금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와도 이 사람들이 주로 가는 데가 서울, 경기 지역입니다. 아니면 비행기 항로 때문에 제주라든가 부산이라든가, 사실 여기까지 연결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서울이나 대도시에는 가면 야간활동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술집부터 시작해 가지고 없는 게 없으니까요. 
  그런데 정말 이런 우리 도지역 단위에는 대구시 정도 빼놓고는 야간에 어떤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그런 게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궁여지책으로 하나 개발한 것 중의 하나가 야간상품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이해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在喆 委員  본 위원은 하여튼 선택과 집중에 의해서 우리 도에서 중심을 잡아가지고 정말 우리가 5년, 10년 후에 타 시·도보다는 경북이 전국에서 최고로 가는 그런 관광지가 되도록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87쪽에 보면 외국관광객 유치 실적 해가지고 문경시나 의성군 같은 데, 또 그 다음에 울진군 같은 데는 상당히 증감이 되었습니다. 이거는 특별히 증감한 이유를 분석 한번 해봤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문경 같은 경우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라든가 이런 접근성이 좋아진 것, 그 다음에 문경 특유의 차사발축제라든가 이런 축제문화, 그 동안에 문경에서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거기에 어떤 스머프마을이라든가 각종 가볼만한 데가 적어도 1박2일 내지 2박3일 정도 그렇게 체류형으로 할 수 있는 이런 지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가지고 늘었고.
  또 한 가지는 관광특구를 신청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과거에 좀 등한시 했던 이런 외국인 관광객 수 카운트 이런 데 좀 신경을 씁니다.
李在喆 委員  의성은 왜 이렇게 많이 불었어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의성에는 애플리즈라고 와인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에 보면 외국인들이 현지견학이라든가 이런 투어코스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러면 결과적으로 성공했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애플리즈 같은 경우는 농정국에서도 농촌체험 이런 걸로 해서 많이 가는데, 상당히 성공한 사례입니다.
李在喆 委員  아마 시·군별로 이런 사항도 성공사례발표회라고 해서 시상금을 좀 줘가지고 그런 쪽에도 한번 아이템을 가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제가 적극 전파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우리가 무조건 못했다고 자꾸 질책만 하는 것이 아니고 좋은 것은 우리가 또 성공사례라 이렇게 해 가지고…
  하여튼 간단하게 좀 해 주세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李在喆 委員  14쪽에 보면 첨단의료투어라고 해서 경북 체험관광 7대 명품이라고 해서 북부 한방의료, 포항, 경주 첨단의료관광이라고 해 가지고, 이거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주요업무보고 14쪽.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이거는 북부는 원래 상주를 중심으로 해서 한방의료 이쪽 분야가 상당히 발전이 있고 또 많은 사업들이 계획이 되어 있고, 포항, 경주는 양성자가속기라든가 이런 첨단시설들이 이쪽에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대구시하고 첨복 관련해가지고 저희가 할 것이고, 아무래도 북부지역은 이런 첨복분야보다는 한방의료 쪽으로 좀 특화를 시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李在喆 委員  그러면 이런 데 영천 같은 데도 한방특구인데 우리가 들어가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영천이 한방특구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일일이 저희가 다 거명을 못해서 그렇습니다.(웃음)
李在喆 委員  예를 들어서, 그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래서 저는 예를 들어서 영천이 한방이라고 하면 사실 영천 한방특구이고, 그 다음에 상주에 최초의 의료 사설기관 존애원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 재현행사를 하다가 중단하다가 또 새로 하는데, 그걸 연계해서 상주 같은 데 은척 한방단지가 있는데, 사실 한방단지는 상당히 문제는 됩니다, 제가 볼 때는. 그 좋은 시설에 잘 해놨지만 아직 민자가 들어오지 않으니까요, 그지요? 이런 것도 연계가 되어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그지요?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李在喆 委員  31쪽 언론매체 홍보라고 해서 6억 이렇게 해놨는데, 국내 일간지 같으면 주로 어느 언론을 얘기합니까?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국내 일간지라 함은 주로 우리 지역의 신문들이나 또는 중앙의 각 일간지들이 있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런데 이 내역을 저한테 자료로 좀 주십시오.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아, 저희 집행내역?
李在喆 委員  예.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그러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지역보다는 가능한 전국적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언론에 해 주셔야 되는데…
○觀光産業局長 朴淳輔  예, 그렇습니다.
李在喆 委員  다른 것은 하여튼 동료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광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최근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아직 실물경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업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도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도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 아껴 쓰면서 경상북도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에는 연계협력사업을 과감히 공약하는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2010년에서 2012년 그때까지 우리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관광이 새로운 도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도민들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 관광산업의 관련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금번 행정사무감사 시 문제점으로 도출된 사항은 다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수감기관에서는 질의 및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11월 20일까지 본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내일은 11시부터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코자 하는데 전원 참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산업국 소관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3시7분 감사종료)
(다음 페이지에 계속)
○出席監査委員
  
○出席專門委員
黃武龍
○被監査機關參席者
觀光産業局
局                 長朴淳輔
觀光産業課長金東煥
觀光開發課長金昊珍
觀光마케팅事業團長李羲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