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 김천의료원일시 : 2014년 11월 12일(수)장소 : 김천의료원회의실(16시 30분 감사개시)
○위원장 황이주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주민 보건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김영일 김천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감사계획에 따라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서를 원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의료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처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4년 11월 12일 김천의료원 원장 김영일 진료처장 성연문 교육연구처장 이영석 행정처장 고재근 기획조정실장 전건우 약제부장 이은진 간호부장 김인숙 총무부장 신중섭 원무부장 장진수 시설관리부장 양철배 공공의료지원부장 지선향 구매계약팀장 김철환
○위원장 황이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이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업무보고를 해주셨는데 업무보고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십니까, 위원님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장님의 업무보고에 이어서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장님,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셔서 간단명료하게 답변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서 위원 김영일 원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문경의 도의원 박영서입니다.
의약품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좀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님, 약제부장님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일반적인 건 다 하고, 폭을 넓혀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약에 대해서 왜 안 했느냐는 그런 위원님 말씀인 것 같습니다. 약을 공동구매하는 건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뭐가 문제가 있느냐 하면, 같은 의사라도 쓰는, 예를 들어서 내과의사만 하더라도 같은 계열이라도 내과의사가…
○박영서 위원 아니, 제가 왜 그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다른 의료원도 똑같이 계약을 하면서 동원약품, 부림약품, 작년도는 동원약품에 거의 일괄적으로 하고, 단가계약을. 그러고 나서 올해 와서는 또 부림약품으로 일괄, 거의 계약을 다 했더라고. 김천의료원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의료원도 한 개 회사에 거의 계약을 해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안동의료원에서 계약했던 회사를 보니까, 김천의료원에 와서 하고, 이런 식으로 윤회하면서 약 2개 내지 3개사가, 제가 이 책자를 보니까 2013년도에는 동원약품이 주로 했고, 2014년도는 부림약품이 거의 주로 했습니다. 약값이 2013년도는 25억이고, 2014년 9월까지는 24억 정도 했습니다, 약을 샀습니다, 구매를 했는데.
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제약회사에 문제성이 많습니다. 방송 보시면 잘 알죠? 원가절감에 의해서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이 약제를 구매할 때 이왕이면 단가를 우리가 비교할 수 있도록, 사이즈나 규격을 동일화해달라, 2013년도에도 아마 행정사무감사 할 때 그런 내용을 아마 말씀을 드린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약명을 하나 보니까 거의 회사가, 규격화를 안 하고, 약간씩 틀립니다, 같은 회사라도.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값이 다르다는 말씀이시죠?
○박영서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mg을 살 때도 다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다른 곳은 25mg짜리를 사면 여기는 조금 더 큰 것 사고, 막 이런 식으로 해서 가격비교가 안 되도록 해놓는다고 비교를 한번 해보십시오, 해보고.
왜 그러냐면 왜 연간 단가계약을 합니까? 3개월마다 단가를 비교해 볼 수도 있지.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아, 이것은 입찰규정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연간 1년 유찰하는데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입찰 가격은 어느 회사가 어떻게 들어올지 전혀 저희가 알 수 없는 거니까…
○박영서 위원 알 수 없는 건 아는데,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서 약국도 바뀝니다. 병원 앞에 보면, 애람약국에서 의사가 예를 들어서 이것만 처방하면 그 약만 갖다놓은 약국에서만 팔립니다.
내가 왜 이 얘기를 하느냐 하면, 처방전이 서로가 비슷비슷해야지, 약을 보더라도 왜 부림약품 같은 경우는 2013년도에 다른 의료원에서 쓰고, 2014년도 딱 되니까 부림약품이 김천의료원에 거의 납품을 하는가, 이건 눈 감고 아웅을 하는 식으로 해서, 한 제약회사가 돌아가면서 납품을 하더라고.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아니죠, 이건 도매상입니다. 약 도매상이 대한민국에 여러 개가 있는데, 물론 지리적으로 대구․경북이다 보니까 대구․경북지역에서 오는 게 많을 겁니다. 이것은 어떤 도매상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필요한 약을 가지고 리스트를 쫙 주면 도매상에서 자기들이 보고 이 약 같으면…
○박영서 위원 그래서 약간의 담합이 있지 않나, 이런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겁니다, 저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 설명을 듣고, 가격 비교는, 유방촬영기 A, B, C, D 회사에서 이미 납품돼 있는 다른 병원에 좀 미리 알아보고, 그러니까 입찰 매입한 가격을 저희가 참고를 하고…
○박영서 위원 제 이야기는 그게 아니고, A, B, C 물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A라는 회사는 물건을 100원에 만들고, 그 유방촬영기를, B라는 회사는 90원에 만들고, C라는 회사는 80원에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입찰가격은 2억 6100만 원을 내놨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러면 만든 가격도 다르고, 기술도 다른데…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렇습니다. 그건 본인이 원해서도 그럴 수 있고, 또 저희도 봐서 적격, 부적격자, 왜냐하면 환자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간호사가 들어와서, 어떨 때는 간호사가 의사 역할을 대행할 때가 있습니다. 숨넘어가고 하는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일반 행정직 직원하고 또 다릅니다.
○김정숙 위원 김정숙 위원입니다.
원장님, 많은 프로그램을 활용하시는 중에서도 다른 의료원하고는 조금 차별된 서비스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를 해서 전문간호사 간병서비스를 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병실 내 쾌적한 환경, 가족집안에 대한 전통적인 가치관을 존중하는, 이런 차별화로 인해서, 타 기관과의 차별에 대한 서비스 때문에 외래환자나 입원환자 의료수익이 옛날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은, 원장님의 많은 노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김천의료원에서는 김천지역 오지마을에 대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하시고 계십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있습니다. 합니다.
○김정숙 위원 제가 왜냐하면 어제 저녁 뉴스를 딱 보니까 날씨가 차가워지고, 많은 오지의 환자들이 통증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의료혜택이 미약한 김천지역 오지마을에 지역 공공의료기관들이 동참해서 X-ray를 찍는다거나, 치아를 본다거나, 내과, 안과 등 많은 이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사회환원사업으로 의료사업을 하다보니까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는 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약 처방이나 마사지나 말 상대, 외로운 사람들에게 이런 뉴스를 보면서 김천의료원도 같이 동참을 했는지 여쭤 보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어제도 대덕면에 안과 의사를 비롯해서 내과하고 다양한 과가 가서 현장에서 하고 왔습니다마는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의료진을 풀로 동원해서, 일주일에 두 번은 기본입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일주일에 2번은 기본이고, 한번 나갈 때마다 내과전문의가 포함되는 15명이 포함되는 대단한 인원이 움직여서 하고 있는데, 워낙 지역이 넓고 4개 시, 4개 군을 다 커버하기는 참 힘들어서, 하여튼 내년에는 횟수를 좀 늘리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지역주민이 행복하면 의료사업을 하는 의료기관에서도 좀 더 행복하지 않나, 그런 데서 어떤 희망이 보이는 그런 것 같습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30페이지에 직원 퇴직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현재 김천의료원에서는 전체 직원들의 퇴직 적립금은 얼마라고 생각합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적립은 올해 들어서 6월부터 월 5000만 원 정도 계속 정기예금을 하고 있는데요. 확대 못 했던 이유는, 아까 재정 설명을 드렸습니다. 제가 올 당시에 17억 임금체불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체불된 임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월급을 제대로 인상 못할 정도로, 경영이나 회계가 압박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경영 상태가 안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우선 월급 보존 쪽으로 신경을 쓰다 보니까, 부채도 많고 해서, 꼭 적립해야 될 퇴직금이 우선순위에서 좀 밀렸습니다. 이제 좀 어느 정도 경영적인 가닥을 잡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매월 5000만 원씩 하고 있습니다마는 내년에 가서 상황이 좋아지면 또 확대시켜서 걱정을 좀 덜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임금의 문제 때문에 그런 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만약에 이직률이 높을 경우에 의료원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이직률이 높았을 때 퇴직 발생 시 퇴직금을 어떻게 지급…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지금 현재 현금에서 주고, 올해도 거의 한 10억 가까이 나갔습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래서 형편만 되면 했으면 좋겠는데, 월급을 못 올릴 정도로 경영이 악화된 상태니까…
○김정숙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퇴직금제도 개선이 정말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느꼈고요, 퇴직금제도를 퇴직연금제도로 개선해서, 앞으로 그러시겠다고 말씀하시니까 그렇게 해야만 퇴직을 할 때 퇴직금 지급의 안정성도 같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퇴직연금제도에 대해서 강력히 바꿔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10쪽하고 111쪽입니다.
노조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김천의료원에 노조가 있습니까? 노동조합.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노조 현황에 보면 2013년에는 7명이었는데 2014년에는 240명으로 늘었어요. 그리고 3개의 복수노동조합이 있는데 복수노동조합이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원래 노동조합인 민주노총이 있다가 어떤 상황이 발생해서 제가 취임해서, 직원들이 탈퇴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 만 5년 동안 민주노총 5~6명으로 있다가 올해 들어서 갑자기 2개 노조가 늘었습니다. 늘었는데, 어쨌든 노조원들 나름대로 자기들의 생각, 취지를 가지고 했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어려운데, 하여튼 그분들은 나름대로 노조의 필요성을 느끼고 노조 활동을 하겠다, 이렇게 한 데 대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왜 그랬느냐 하는 건 공식적으로 답변해 드리긴 어렵고, 제가 꼭 말씀을 비공식적으로 제가 개인적인 의견은 피력해드릴 수 있는데, 이 자리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공식화하기는 어렵고요.
공식적인 내용은 하여튼 그분들이 노조가 필요하다, 그래서 했기 때문에 근로기준법도 있고, 노동법도 있고, 하라, 마라 할 형편이 못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보통 노조를 하면 근무의 시간이나 어떤 불이익, 아니면 임금에 대한 그런 문제로 노조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에 보면 임금에 대한 인상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임금인상요구가 아니면 노동조합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노동조합에서 특별히 지금까지 저희한테 요구한 것은 크게 없습니다. 노동조합의 인원이 5명으로 줄어들면서 직원들이 직선해서 뽑은 근로자 대표들이 노동조합을 대표해서 왔었습니다마는 지금까지 큰 틀에서 무슨 이슈가 있을 정도로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 사건들이 없었습니다.
○김인중 위원 같이 활동할 때 정말 잘해주셨는데, 김천의료원에서도 정말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궁금한 것 좀 물어보겠습니다.
감사자료 45쪽에 보면, 최근 의료사고 현황 중에 45쪽 한번 봐주세요, 감사자료.
최근 2013년도와 2014년도 의료사고 현황이 이렇게 나왔는데, 2013년도에도 네 건의 의료사고가 있었고, 2014년도에도 의료사고가 네 건이 있었습니다. 의료사고가 제가 생각했을 때 공공의료원으로 조금 많았지 않나 싶은데 원장님 그에 대한, 어떻게 해서 그렇게 의료사고가 있었는지 설명해 주세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실제 많다, 적다를 제가 답변을 드리긴 좀 그런 것 같고요, 제가 볼 때는 다른 병원에 비해서는 좀 적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의료사고 내용이 대개 보면, 내용이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민원성 얘기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대응하고 얘기하는 그런 숫자는 좀 미비합니다. 환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가지고 민원성으로 제기하는 게 많고, 따라서 저희들은 공공병원이니까 환자의 개인적인 민원을 좀 이해하고 그냥 수긍하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일반병원 같이 원리원칙대로 하는 게 아니고, 의학적인 판단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배상을 하고, 그래서 증가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인중 위원 원장님, 개인병원보다는 공공의료원이기 때문에 만약 의료사고가 있었다, 이렇게 봤을 때 그분들은 굉장히 요구를 많이 할 겁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렇습니다.
○김인중 위원 그래서 올해 2014년도에 있었던 의료사고는 아주 가벼운 거더라고요, 2013년도엔 조금 그런 게 있었고.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에도 신경을 좀 써주셔서 앞으로 의료사고가 없도록, 공공의료원이 정말 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대책을 좀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중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58쪽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58쪽에 보면 2014년도에 월별 인건비 지출 현황에 간호사가 142명으로 9월 달에 나와 있습니다, 9월 현재. 그런데 바로 59쪽에 보면 간호직에 142명이고, 현원이 114명이고, 28명이 결원이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의료 환경이라는 것이 굉장히 복잡합니다마는 일반병원하고 민간병원하고 경쟁을 해야 되는데요. 민간병원에는 시설, 장비나 의료진 월급이나 처우 개선, 이런 것이 굉장히 공격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저희는 공공병원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진료를 하는데 필수적인 게 MRI 장비인데 MRI도 우리가 신청했을 때 제때 공급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고가장비…
○최태림 위원 예,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의성 출신의 최태림입니다.
정말 개인병원하고 경쟁이 되려고 하면 좋은 의사 선생님이, 유명한 의사 선생님이 김천의료원에 있어야 되지요?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요, 제수당을 보니까 성과급하고 실적수당하고 연차수당이 금액에 포함된 것 같은데 맞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전건우 포항하고 안동하고는 급여체계가 다르거든요. 성과급이라든지, 그런 어떤 연차수당 지급한 적은 없고요. 저희는 규정이 없습니다. 일반직원들 같은 경우에 기본급 이하 기본적인 각종 수당하고 나머지 시간 외 수당하고, 의사들 같은 경우에 인센티브, 그 부분만 포함됩니다.
○최태림 위원 포함됐어요? 자, 그러면 좋습니다. 원장님이 아까 전에요, 급여를 6년 동안 동결을 했다고 그러셨죠?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최태림 위원 자료를 보니까요, 2013년하고 2012년하고 비교를 했을 때 한 18억 정도 올라갔어요, 2012년보다 2013년도가. 거기에 대해서…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때 중간에 한번 2.8% 올려드렸다고 설명드릴 때 보고 드린 적이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18억 정도 올라갔죠, 증액이? 그 자료 보면요. 인건비에 대해서 2014년…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지금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지…
○최태림 위원 아니, 2013년, 2012년, 7페이지… 이건 제가 다시 자료를… 혼동이 되어서 그러는데, 한 18억 정도 올라갔더라고요, 제가 볼 때. 그러면 2.8%가 올라가도 그렇게 올라갈 수 없는데 아무리 계산을 해도… 그것이 인원에 비례했습니까? 어떻게 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인원은 제가 2009년 6월 4일 올 당시보다 만 5년이 지나면서 거의 인원이 한 100여 명 증가했습니다. 간호사 숫자가 늘고 직원 숫자가 늘어나고 이래서 환자가 늘어나고 입원 수입이 늘어나고 해서 필수로 따라오는 인원이 매년 그렇게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토털 한 150명 정도의 인원이 증가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90%는 간호사입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비정규직, 계약직입니다. 그런데 계약직 중에 또 상당수가, 같은 맥락입니다만 포괄간호서비스가 되면서 갑자기 간호사 숫자가 늘어났는데, 그 늘어난 간호사가 법적인 걸 넘어서 특별 시범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도에서 아직 그 인원에 대해서는… 정원 내로 지금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정원 내에서 받아서…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지금까지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개 1년이라고, 입사할 때 그런 조건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일반 병원도 물론 그렇지만 의료원이 그렇게 시행을 하다보니까 계약직이 과연 들어와서 제대로 일을 하겠습니까? 서비스라든가…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게 뭐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들어오는, 일방적으로 입사하는 직원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 방법이 아니고, 제대로 된 사람이 들어와야지 본인도 좋고 병원도 좋고 조직도 좋다는 그런 판단 내에서 그렇게 해왔는데,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한 평가를 못 해봤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한번 깊이 있게 검토를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쪽으로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예. 원장님, 아까 전에 처음에 제가 인건비에 대해서요, 다시 말씀드릴게요. 보고자료를 보니까 5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이것은 아까 인건비 내역에 대해서 ’13년보다 ’14년, 이래 가지고 조금 증감된 것은 아까 인원수에 비례했다 이거지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주된 것은 인원이지요. 직원이 많이 뽑아졌기 때문에 그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13년 1월하고, ’14년 1월하고 큰 차이가 없는데요, 지금 제가 여기에 보니까.
원장님, 인원이 아니고요. 이것은 보니까 9월까지, 지금까지 했는 현재이지요? 보고자료 5페이지에요. ’13년하고 ’14년… ’14년 인건비하고 의료비하고 세출 들어갔는 게 9월 현재까지입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이것은 연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간 계획을 세웠던 겁니다.
(「1년간 예산 규모를 표시해 놓은 겁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보시는 자료에 9월 말까지가 아니고 1년입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최태림 위원 9월 말까지가 아니고요?
(「예, 1년입니다. 2013년도 총예산하고요, 2014년도 총예산 규모를 지금 표시해 놓은 겁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아, 그렇게 얘기를 해줘야 되지, 나는 9월 현재까지 집행된 세출예산인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예산 규모입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김봉교 위원 김봉교 위원입니다.
김영일 원장님을 비롯한 간부 직원 여러분,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고요. 저희가 포항, 안동을 이렇게 거쳐서 오늘 김천의료원을, 아마 외청으로는 마지막 하는 것 같은데, 아마 동료위원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겠습니다마는, 오늘 본 위원은 김천의료원에 와서 타 의료원하고 조금 차이점이 있다, 이런 걸 느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인중 위원님이 의료사고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의료사고 말고도 진정, 건의, 집단민원 현황 처리결과를 보면, 입원 중 침대에서 낙상을 했는데 보상을 했고, 또 지연 판단에 대한 불만으로 해서 진료비를 감액을 해주고, 이런 결과가 있네요? 행감자료 113쪽에 보면 있습니다. 이걸 병원에서 책임을 져야 됩니까?
○김봉교 위원 참, 수많은 사람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다보면, 세상에 100%라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원장님 이것은 예방을 조금 더 철저히 해서 이런 건의나 민원이 발생 안 되도록 그렇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노력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아까 원장님의 말씀이 민간병원하고의 차이점이 민간병원은 공격적인 경영을 한다, 공격적인 경영 그러면 장비 구입이나 이런 데에도 과감히 투자를 한다, 이런 말씀하고 일맥상통하는 거라고…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렇습니다. 일단은 좋은 의료진이라는 것은 비싼 의료진인데 월급이 많으면 사실 통상적으로… 돈만 많이 주면 어디서든 다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없는 그런 한계가 있고, 장비도 마찬가지로 요새는 장비 경쟁입니다. 장비 경쟁이기 때문에 수없이 날로 변하는 그런 장비 경쟁이 막 이루어지고 막 개발이 되고 하는데, 따라가는 게 아무래도 좀 저희가 늦습니다. 그리고 요구해도 공공병원이니까 다 소화시키고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김봉교 위원 제가 그 장비 구입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거의 공개입찰이지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렇습니다. 100% 공개입찰입니다.
○김봉교 위원 공개입찰인데, 거의 보면 제가 안동의료원에 가서도 원장님한테 물어보니까 장비가 여기에 명기는 안 되어 있습니다마는 거의 외국산이더라고요. 천만 원 넘는 장비들은 보니까 90%가 외국산으로 수입 장비인데…
○김봉교 위원 그렇지요. 본 위원이 지난번에 몇 번 봤는데, 우리 국산 장비도 과감한 투자를 해서 상당한 기술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하는 이런 언론을 본 바가 있습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저희도 지난번에 방사선과, 영상의학과 X-레이 장비 삼성 것을 한번 입찰을 내어서 한번 봤는데, 아무래도 다른 GE나 일반 외국에 비해서 아직 상당히 떨어지는… 삼성을 구입했습니다마는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특정 어떤 기업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본 위원이 알기로는 고가의 장비 말고 웬만한 것은 지금 우리 구미에도 보면 그런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거든요. 주사기 같은 것은 세계에서 기술력이 대단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거의 80%, 90% 수출에 의존하더라고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국산 장비도 깊이 있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저도 언론에서 봤습니다마는 국내의 의료기기 시장이 5조랍니다. 약 5조 정도 된다는데, 또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하는 것은 첨단 의료기기가 앞으로 주력하는 경북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고, 먹거리 산업입니다. 그래서 공공의료원에서 같이 동참을 하는 의미에서, 성능이 떨어지면 할 수 없습니다만 성능이 인정된 부분은 국산 장비에도 많은 관심을 좀 두셨으면 좋겠다, 이런…
○황병직 위원 원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영주시의 황병직 위원입니다.
저는 원장님에게 질의를 드리기 전에 먼저 말씀을 드리면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병원경영. 분위기 좋고 직원들도 밝고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지금 직원분들이 입고 계시는, 남성분들이 입고 계시는 잠바는 오늘 행감을 준비해서 별도로 맞춰서 입고 나오신 건 아니지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한 2년 전부터 저희가 이렇게…
○황병직 위원 간단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원장님이 우리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자꾸 제가 이해가 안되는 게 하여튼 원장님이 2009년도에 김천의료원에 취임을 하시고 전체적인 경영 실적이 상당히 호전되고 좋아진 것은 수치상으로도 나타납니다.
그런데 2011년도 대비 2012년도에 수입 대비 지출 금액이 약 65억이 증가를 했습니다. ’11년도 대비 2012년도에 지출 금액이 65억 증가를 하고, 이 원인을 보니까 인건비가 약 ’11년도 대비 ’12년도에 31억 원이 증가를 했어요. 그래서 총 지출금액이 총 65억 정도가 증가했는 것 중에서 31억 원이 인건비로 증가를 했는데, 아까 동료위원님들의 답변에 인건비는 동결을 했었다, 그러면 31억 원이 증가한 원인은 인원, 정원이 증가해서 인건비가 상승됐다고 하는데, 그러면 2011년도에 정원이 몇 분 정도 되셨지요? 전체 총원으로 합시다, 그냥. 어느 정도였지요?
○황병직 위원 예, 여하튼 원장님 이렇게 보면 그렇고, 이 김천의료원의 전체적인 누적 적자액이 267억 3600만 원입니다. 이 기준은 2014년 6월 30일 기준으로.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황병직 위원 그런데 원장님이 오시고 전체적인… 제가 2010년도에서 ’14년 6월 30일까지 누적 적자가 났는 것은 약 30억 정도예요. 2010년도에 6억 3800만 원 당기손익이 나고, 2011년도에 10억 4800만 원의 당기이익을 남겼더라고요. 그래서 30억 정도인데, 저희들이 포항, 안동의료원에… 물론 공공의료기관의 평가를 부채로만 놓고 병원을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적자가 인위적으로 인해서 적자가 난 금액인지, 아니면 불가항력적인 적자인지는 저희들이 판단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하여튼 김천의료원은 불가항력적인 적자, 그러니까 경영상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니라고 단정은 못 드리고. 하여튼 경영 잘 하셨고, 전체적으로 또 보니까… 지금 우리나라에 공공의료기관이 38개가 맞습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맞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 중에서 보니까 평균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도 평균치보다 낮아요. 다른 평균율이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이 약 67.1% 이렇게 나오는데, 2013년 회계연도를 마감하고는 한 59.4%가 나오니, 이 부분도 잘하고.
하여튼 의료수익은 보시는 대로 2010년도부터 2013년까지 계속 증가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지출 부문이 증가를 하는데, 원장님, 이 지출 부문의 관리운영비 중에서 감가상각비나 기채상환비를 제외한 순수 병원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관리운영비가 2010년도 대비해서 계속 증가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는 인건비성으로 볼 수 있는, 물론 병원의 직원들이 증원되어서 복리후생비가 증가했을 수도 있지만, 하여튼 어찌됐든지 간에 관리운영비는 김천의료원에서 2010년 대비 2014년까지 물가상승률을 따라간다고는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상승을 합니다. 상승을 하는데, 이 중에서 제가 봤을 때 좀 더 원장님이 노력하시면 소모성 관리운영비는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또 하나 제가 말씀드리면 이 중에서도 접대비하고 행사비는 많이 줄었네요, 연도별로 보니까. 굉장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접대비를 절감하면서 관리운영비를 잘 운영을 했는데, 그 외 나머지 관리운영비의 항목 중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원장님이 좀더 디테일하게 확인하시면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노력하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리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기능을 김천의료원이 하고 있느냐 안 하고 있느냐, 물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제 역할을 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볼 수가 있는데 김천의료원이 그건 좀 약한 것 같아요. 공감하십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단순한 수치적으로 비교를 한다면 전체적인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수 대비 의료급여 수급자의 환자 수의 비율을 따지면, 그게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으니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중 한 가지를 표출해서 비교 말씀을 드리면 의료급여권자의 환자 수가 김천의료원은 계속 줄어요.
○황병직 위원 이해는 되시지요? 여기 보면 2010년도에 16%까지 가던 게 2011년도는 15%, 2013년도에는 13%로 줍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수가 계속.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이런 부분들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기능을 좀 더 충실히 해 달라, 그래서 정말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본연의 기능을 다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또 속기를 하고 계시고 이래서 제가 말씀을 못 드리는데, 남진복 위원님이 충분히 설명을 하셨으니까 저는 여기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제가 복리후생비 14억 쓴 걸 제가 지금 받아봤습니다. 2013년도에 14억 썼지요? 2012년보다 약 4억 더 썼더라고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박영서 위원 내용이 어떤 사람은 조의금 10만원, 어떤 사람은 조의꽃, 야식비 지급, 야식비 지급… 뭐 거의 경조사비하고 옷, 피복 침구비 이외에는 직원들 옷은 안 사줍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안 사줍니다.
○박영서 위원 보니까 전부 옷, 조의금 뭐 이런 식으로 죽 나가면서 있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꽃바구니 22만 원, 어떤 사람은 뭐… 이런 식으로 일률적이지 않게 돈을 지급했더라고요. 옷도 하루에 사는 게 아니고 매월 나눠 가면서 옷을 사고, 제가 보기로는 이게 잘못됐다. 왜 그러냐 하면 옷을 한번 구입하면 다 같이 구입해야지, 매월 이분들 사주고 저분들 사주고 이런 식으로 쪼개어서 사고, 근무복을. 조의금도 어떤 사람은 10만 원, 어떤 사람은 15만 원, 어떤 사람은 20만 원 천차만별적으로 하고. 복리후생비도 사실 한번은 생각을 해보시고 쓰시기 바랍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박영서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일률적으로 줘야 되지, 옷도 일률적으로 사야 되고, 한꺼번에 계절별로 사든지 이런 식으로 사야지. 이야기하면 사주고, 이야기하면 사주고 이런 식으로 구입을 한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옷을 사는 것도 싸게 사기 위해서 제가 서문시장을 수없이 드나들고 하는데, 업종별로 간호사가 있고, 또 간호업무는 늘 간호 업무하는 사람들이 간호 현장에서 피를 만지고 다른 유해물질을 만지기 때문에 교체의 필요성이 있고, 또 시설관리 쪽에 있는 사람들하고 행정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부분별·부서별로 저희가 구입을 그렇게 합니다.
○박영서 위원 좋습니다. 좋은데, 한 벌씩 사는 것도 많아요. 양복을 샀는지, 뭐 의사 한명 사고 뭐 나눠서 죽죽 사더라고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입사하는 경우에 한 벌 사는 것이고…
○박영서 위원 4월 22일 근무복 하나 사고, 82만 7천 원 신화직물, 보통 신화직물에서 많이 사네요, 보니까. 하여튼 이것도…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그것은 가운이 될 겁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4억이 증가되었더라고요, 1년 만에. 2012년도는 10억, 2013년도는 14억으로 복리후생비가. 약 4억이 증가됐더라고, 4억. 그렇지요, 맞지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제가 하여튼 깊이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분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조의금도 일률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5만 원하고, 전부 저 개인 돈으로 전부 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조의금도 많습니다, 1년 동안. 원장님 조의금일 겁니다, 아마 이 내용이. 그렇지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직원, 병원하고 연계된 사람들이지, 제 개인적으로는 한 사람도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할 수가 없지요. 직원들한테도 통상적으로, 여기에서 말씀을 드립니다만 10만 원은 해야 되는데 5만 원을 하면서 제가 개인 돈 항상 5만 원을… 지금 현재 조모상 당한 친구도 마찬가지이고 병원 돈 5만 원에 제 5만 원 보태어서 10만 원을 하고…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 고민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되도록.
○위원장 황이주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원장님, 우리 위원님들 질의 시간이 당초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짧아서 시간이 좀 남아서 저도 몇 가지 좀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오늘 어쨌든 존경하는 우리 행복위 위원님들의 전반적인 말씀은 도내에 3개 의료원이 있습니다만, 김천의료원이 굉장히 직원들 사이에 활력이 넘쳐서 ‘굉장히 좋다’라는 그런 평가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몇 가지만 시간이 좀 남아서 말씀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 많은 분들의 말씀이 의약품 구매에 있어서 공동구매를 좀 해달라는 말씀도 계셨고 한데, 여전히 우리 약품 구매에 있어서는 구입일자별로 이렇게 전체 현황들을 나열하다보니 그런 현상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우리 위원님들이 보시기에는 복잡합니다.
예를 들어서 같은 날짜에 같은 약품을 같은 규격에 샀다 그러면 그걸 묶어서 기록을 하면 좋을 텐데, 동일한 것을 왜 이렇게 주르륵 나열을 하지요? 그걸 묶어놓으면 위원님들이 보기 훨씬 편할 테고, 여러분들이 관리하시기에도 훨씬 나을 텐데요.
예를 들어서 2014년도 5월 30일 날 생리식염주사액 20ml, 또 단가는 212원, 이렇게 똑같은데, 수량만 1800개, 600개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이걸 묶어서 2400개, 이렇게 하면 훨씬 더 보기가 편할 텐데 왜 이렇게 따로 나눠서 기록을 하지요? 그 이유가 있으십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위원장님, 잠깐만 답변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자료하고 일치 안 하는, 제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위원장 황이주 예를 들어서 감사자료 395쪽을 한번 봐주세요.
하단에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번째 쪽을 보면 세핀주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2g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규격에 보면 같은 한 병, 한 병 이렇게 되어있고 단가도 똑같고 한데, 왜 이렇게 나열을 해서, 2개를 이렇게 나눠서 표기를 하느냐는 겁니다. 묶어서 규격, 단가 다 똑같기 때문에 수량만 묶어버리면 한 줄이면 해결될 걸 이렇게 두 줄로 나열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러면 보고서 감사자료 분량도 굉장히 줄어들 것이다, 그 정도의 말씀을 드리고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다음에 감사자료 84쪽에 보니까 외국인 다문화 지원 사업을 하시겠다라는 표현을 해주셨는데, 이 정책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은데요. 제가 한 말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원장님 말씀대로라면 외국인 근로자가 굉장히 늘어나는 추세다,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런 표현을 하셨는데요. 외국인 근로자가 월, 아니면 연 단위로 이용객 수가 얼마쯤 될까요? 대략,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저희가 통계를 내질 못했습니다. 통계 자료는 저희가 있습니다마는 지금 준비는 못했습니다.
○공공의료지원부장 지선향 외국인 근로자 같은 경우에 저희가 외국인 근로자를 진료해주는 기관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김천뿐만 아니고 구미나 멀리 울산에서도 오시거든요. 오시는데, 통계를 정확하게 저희가 내어보지는 않았지만 월 다섯 분 정도는 오시는 것 같고요. 그리고 진료비 지원 같은 경우에 건보에 등록되신 분들은 건보대로 처리를 해드리고, 등록되지 않은 분들은 경상북도에서 외국인 근로자 진료비 지원체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외래하고 입원 같은 경우는 의사 선생님하고 의논을 하고, 진료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최대한 범위로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서…
○위원장 황이주 예, 그것 한번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김천에 보면 ‘직지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을 텐데, 그 외국인 관광객을 우리 의료원에 유치할 그런 생각은 없으십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나름대로 무척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시설을 가지고 외국 관광객들하고 연계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순수하게 김천을 타깃으로 관광 오는 분들은 거의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그래서 이 사업을 좀 제대로 하기 위해서 도를 방문하고 있는 외국 사람들을 상대로 저희가 지난해에는, 그러니까 건강검진도 좀 해주고, 또 필리핀에 있는 사람 같은 경우는 연수 왔다가 여기에서 건강검진을 해서 암을 발견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젊은 사람 생명을 건진 적도 있습니다마는, 좀 많이 확대해서 한다는 게 한계는 있습니다마는 노력은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런데 구미의 강동병원 같은 경우는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사업에 지금 뛰어들었고, 국·도비를 받아가고 있거든요.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김천 같은 경우에는 직지사가 있고, 또 산업…
그렇기는 한데도 우리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아직까지는 수요가 많지 않다, 월 4, 5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표현하는데 구미의 강동병원이 과연 가능할까, 현실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여하튼 노력은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아니, 우리 병원에서 유치를 하는데 노력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규모가 더 크고, 명성지가 있고, 관광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또 외국인 근로자까지 포함해서 월 4, 5명밖에 오지 않는 이 병원의 현실로 봤을 때 구미 강동병원의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가 현실적으로 맞다고 보십니까? 외람된 질문입니다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도라든지, 도의 어떤 도비나 국비에 의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기관의 도움을 통해서 할 수 있지 순수하게 강동병원 자체 내에서 의료관광을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위원장 황이주 알겠습니다. 그 정도로 하겠습니다.
이제 짧게… 시간이 많이 지나간 관계로 제가 질의 드릴게요.
보호자 없는 병동 관리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정책인 것 같은데, 그렇지만 보호자가 없는 분들이 대부분 아닙니까?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이 병동의 우선 대상 아니었습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모든 병원 진료 받으러 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호자 없는 병동에 들어갈 수 있는 요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료 의사가 판단을 합니다. 왜냐하면 보호자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린 아이들이나 나이가 아주 많은 사람이거나 금방 수술을 한다든지, 이런 경우는 빼고 간단한 어떤… 간단하다기보다도 보호자가 없이도 우리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병으로 한정해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러니까 보호자 없는 병동에 오시는 분들이 전혀 무연고인 사람, 또 간병하기 어려운 분들이 이곳을 이용하시는 게 아닙니까?
○위원장 황이주 그렇다면 이분들에 대한 만족도, 입원에 대한 간병인 보호를 받는 만족도는 평가를 어떻게 하십니까?
○공공의료지원부장 지선향 간병서비스 받으시는 분들은 사회복지사가 병실로 찾아가서 직접 상담을 합니다. 상담하고 저희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만족도 조사를 합니다. 하는데, 대부분이 매우 만족하셔서 만족도는 거의 100% 만족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제가 염려하는 부분들이 이런 겁니다. 전혀 연고가 없고 돈 없는 분들이 무료로 이렇게 간병인을 붙여주니 병원 측이 그저 고맙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죄송한 표현입니다만, 대충 해드려도 그분들 입장에서는 내가 돈 안내고 간병인을 지원 받으니 고맙다는 생각에 대충 해드려도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 때문에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굉장히 높게 나올 수도 있다,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런 만큼 여러분들이 이쪽에 파견 나가는 간호 인력들은 정말로 소명의식이 있는 분, 내 부모 같이 그분들을 모시겠다라는 그런 정신교육이 많이 필요하다, 그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은 겁니다. 이해되시겠습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동일한 간호사들이 특정 장소에 모시고 하기 때문에 동일한 간호사가 이런 저런 서비스를 동시에 다 진행을 하고 있고, 이분들을 위한 간호사는 특별히 없고…
○위원장 황이주 그러니까 의료 종사, 제가 간호사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호자 없는 병동의 의료종사자들은 정말 소명의식이 있는 분들을 근무하도록 해야 된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교육을 특별히 시키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사실은 저희가 많이 봅니다. 그런 분들, 이 김천의료원은 아니지만 다른 시범사업 하는 병동에 제가 가끔씩 지역구를 둘러보면 소홀한 부분도 적지 않은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한 가지만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찾아가는 병동 이것 안 하시면 안 됩니까?
○위원장 황이주 그러니까 똑같은 겁니다. 아까 보호자 없는 병동이나 마찬가지인 게 안 찾아오다가 여러분들이 버스 보내주고, 의사 보내주고, 간호 인력 보내줘서 침 놔주고 진료해주니 굉장히 그분들 입장에서는 고마운 거예요.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위원장 황이주 그런데 과연 병원비, 진료비 투입에 비해서 그분들이 제대로 진료를 받을까. 차라리 버스 한 대 내어서 그분들을 모시고 와서 이 병원에서 직접 무료로 진료해주시면 훨씬 더 낫지 않겠느냐, 진료 종목도 다양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이 하는 이 진료 부분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간단간단한 치료만 이루어지는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X-ray 한번 찍어주고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해주는 그 정도에 그친단 말이지요. 그렇다면 차라리 버스를 보내어서 그분들을 모시고 와서 다양하게 형성되어있는 진료 과목의 의사 선생님들한테 진료를 시켜주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세 드신 분들이고, 현장에서 농업하고 일하는 그런 분들이기 때문에 모시고 와서 여기에서 진료하는 것보다도 제대로 된 시설을 가져가서 하는 것이 좀 효과적이지 않겠느냐, 그래서 골다공증 검사, 초음파 검사, 그렇게 하고 있고, 특별히 거기에서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병원에 모시고 와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만약 그분들이 찾아가는 행복병원보다 버스로 그분들을 모시고 이 병원에서 직접 진료를 하는 걸 더 희망하신다면 그렇게 하실 용의는 있으십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저희들 깊이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위원장 황이주 제가 보기에는 지극히 3개 의료원이 지사님의 공약사항에 따라서 지사님의 전시행정의 한 부분으로 여기에 집중하는 것 아니냐? 예를 들어서 여기에 파견되는 의료진들이 현장에 나가게 되면 결국 본원에서의 인력이 그만큼 공백이 있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차라리 이동하지 말고 그분들을 모시고 오면 그 의료진들은 이 병원에 남아서 다른 환자들을 충분히 진료하면서 그분들을 커버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진료하기 위해서 특별히 복지부에서 인원을 별도로 배정을 했습니다, 공중보건의.
○황병직 위원 그런데 목표액이 다른 의료기관과 비교했을 때, 의사들의 진료실적 목표액이 상당히 낮습니다. 상당히 낮으면, 결국 3년간 진료실적 목표액을 정한다면 그 목표액이 상향 설정될 수가 없지요. 항상 그 자리에서 목표액이 설정되고 그 진료 설정을 달성하면 진료성과급을 받고… 가나다 등급으로 나눠서, 그렇잖아요? 그런 시스템이지요?
그러니까 굉장히 불합리하게 급여체계가 갖춰져 있을 수 있어요, 의사들한테. 그러면 상대적으로 직원들은 급여를 못 올리고, 의사들은 진료목표액을 설정하는 기준이 굉장히 모순된 논리다, 이해는 되십니까, 원장님?
○김천의료원장 김영일 예, 해마다 위원님들이 지적해주셨는데 이 부분은 의료원장의 어떤 하나의 경영기법이라면 좀 곤란할 것 같고, 그 대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매년 5% 내지 최소한 몇 %씩 인상…
○위원장 황이주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의료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의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업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감사관실, 인재개발정책관실, 안전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 1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