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5년 4월 23일(목) 오후 4시 30분 개식
제277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지방행정사무관 임현성)

                                                          (16시 55분 개식)

○지방행정사무관 임현성  지금부터 제27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대진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대진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를 우리 손으로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주낙영 행정부지사님, 김명훈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이 곳 독도에서 제277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 자리는 3백만 도민은 물론 7천만 우리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의 대의기관인 도의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반드시 우리 손으로 수호한다는 굳은 결의와 다짐을 재천명하기 위해 우리의 땅 독도에서 본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의 바탕 위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노력해 왔으나, 일본은 겉으로는 동반자적 한·일 관계를 표방하면서 속으로는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 중학교과서 왜곡 검정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외교청서’ 발표, 방위백서에 독도영유권 명기, ‘다케시마의 날’ 연례행사 등 시간이 갈수록 독도에 대한 도발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일본의 억지주장과 경거망동을 사전에 차단하여 어리석은 독도 강탈 야망을 분쇄하는 데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는 독도의 영유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독도의 달 조례, 독도 거주 민간인 지원조례, 독도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도지원센터, 방파제 건립 등으로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한편, 울릉도, 독도를 해양과학 연구의 전진기지, 해양생태연구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독도 임시회 개최를 비롯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각종 안건 등으로 매우 바쁜 회기가 될 것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추경안 심사 시 도민의 입장에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예산편성이 되었는지 살펴보시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울릉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4월 23일
                                                 경상북도의회
                                                   의장        장대진
○지방행정사무관 임현성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7시 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