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일시 2021년 11월 10일(수)장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회의실
(10시 13분 감사개시)
○위원장 배진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하이브리드부품 소재 분야 연구 개발과 기업지원 및 기술 사업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추교훈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하여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행정감사 시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해서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가 실시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0일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  추교훈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경영지원단장  정희진  
전략기획단장(직무대리)  김제현  
첨단소재응용연구실장  홍상휘  
기업지원실장  송규영  
신뢰성지원실장  윤재정  
○위원장 배진석  자리에 앉으셔도 좋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안녕하십니까?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입니다.
  우선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연구원의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배진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평소 저희 연구원에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한 격려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고 계신 데 대하여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지적하고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사항들은 저희 연구원 업무에 적극 반영해서 연구원이 한 단계 도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저희 연구원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배진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앞으로 저희 연구원은 전 직원이 합심해서 위원님들의 고견을 받들고 전문역량을 갖춘 소재부품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추교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어제에 이어서 우리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봐 주고 계시는 포커스데일리의 김재욱 부장님 같이해 주고 계십니다. 어제에 이어서 영천까지 멀리 이렇게 오셔서 우리 위원회 활동을 하나하나 이렇게 챙겨 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은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 예, 이선희 부위원장님.
이선희 위원  예, 이선희 위원입니다.
  원장님.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선희 위원  지난해에 경상북도 종합감사 지적에 대해서 직제규정 부서별하고, 이것 개정된 것 있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선희 위원  ’20년 12월에 완료가 됐네요. 이것하고요, 그다음에 연구원별 성과급, 포상금, 연구수당이나 이런 어떤 부분들의 지급 리스트, 그리고 페이지 5쪽에 이사회에는 명단이 안 나와 있고 구체적으로 몇 분, 몇 분 이렇게 있던데 이사 명단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교훈 원장님, 이선희 부위원장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가급적 빨리 지금 행정사무감사 중에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제출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 중에 필요하신 자료는 요구하셔도 좋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관장께서 답변하기 어려우신 경우 해당 담당자가 답변하셔도 되고, 또 그럴 경우 소속과 직함·성명을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1인당 한 10분 정도 내외로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영천의 이춘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춘우 위원  마이크가 고장이네요.
○위원장 배진석  나옵니다.
    (「예, 나옵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이춘우 위원  나와요?
○위원장 배진석  예.
이춘우 위원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저희들 오늘 행감 이틀째인데…
○위원장 배진석  안 나오나?
    (「안 나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마이크를…
이춘우 위원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마이크가 고장 나 가지고…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죄송합니다. 점검을 했는데…
이춘우 위원  저희들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데, 아침부터 추교훈 원장님 고생 많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것보다 저희들 다른 위원님들 서류 좀 보는 가운데 몇 가지만 좀 여쭤보려고 그럽니다.
  원장님 임기 얼마 남으셨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이제 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럼 재임용합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지금 현재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한 번 더 할 수는 있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할 수 있는 규정은 있는데 하여튼 지금 저희들 기업 혁신 성장이라든지 기업의 경제 활성화 이런 어떤 제업무에 현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이것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실질적으로 저희들 의회에서나 또 도에서나 영천시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은 관심도 갖고 있고, 추후에 이 기관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지금까지 패러다임이나 이런 것하고 추후에 저희들이 앞으로 미래 20년, 30년은 또 다른 연구원으로 거듭나야 되지 않을까? 사실 경상북도의 전체 시·군별로 일도 많이 하셨고 협업도 많이 하셨는데,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은 원장님,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기획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서 그동안 많은 격려와 지도, 또 성원을 해 주셔서 저희 연구원이 많이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저희들이 올해 10월에 우리 연구원의 좀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기존의 1본부 3실 체제에서 2본부 2단 4실 체제로 두 배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이렇게 확대 개편한 이유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미리 선점하기 위해서 미래 신산업, 차세대 산업 육성을 위해서 저희들이 했는데, 미래차라든지 배터리라든지 이런 부분에 중점적으로 R&D개발이라든지 기업지원사업을 통해서 우리 연구원이 소재부품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가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저희들이 조직개편했고 저희 직원 모두가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장, 이선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춘우 위원  이것이 원장님 혼자만 잘하신다고 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 본부장님들하고 단장님들하고 65명이 똘똘 뭉쳐서 해 보겠다 하는 이 생각을 갖고 계셔야 그것이 가능하고, 어차피 연구기관이다 보니까 추후에 일어날 사업이나 또 우리가 지향해야 될 사업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누구보다 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당초에는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영천시하고 협업해서 이렇게 왔지만 이제는, 어쨌든 영천에 소재해 있으니까 시에서 도와주는 것은 당연하지만, 미래 발전적인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저는 항상 그 생각을 합니다.
  평소 때는 원장님하고 자주 뵙고 제가 고언도 구하고 어떤지 물어보기도 하고, 여쭤보기도 하고 하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기의 직원분들이 더 잘하셔야 된다. 좀 생각을 하셔야 된다. 그냥 일반 직장하고 좀 다르다. 우리나라를 새로 이끌어 가야 될 그런 사업이다, 그런 연구원이다, 이런 자부심과 또 자긍심을 좀 갖고 일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선희  이춘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상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  마이크 안 나오는데…
    (「불 들어왔나?」하는 위원 있음)
  마이크 안 나와도 됩니다.
    (「나와요.」하는 위원 있음)
  연구개발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예.
김상헌 위원  여기 보니까 연구실적이, 수행실적이 전문 분야에 따라서 달라지고… 앉아서 답변하셔도 됩니다. 전문 분야에 따라서 달라지고 이러저런 상황에서 편차가 있을 수 있다고 돼 있는데, 본부장님 실적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요?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예.
김상헌 위원  본부장님 실적이 가장 많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특별한 이유보다는 지금까지 여기 연구원에 근무한 지가 한 10여 년이 넘습니다. 해서 그런 전반적인 상황들을 조금 많이 알고 있고 또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이 좀 잘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김상헌 위원  아니 수석연구원이고 본부장이시면 밑의 김태준 책임연구원이나 이런 분들한테 업무를 좀 나눠 주기도 하고…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나눠 줍니다.
김상헌 위원  나눠 주기도 하고 그렇습니까?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예, 맞습니다.
김상헌 위원  혼자 너무 업무를 많이 하거나… 그러면 이 연구과제가 별로 없으신 분들은 수익이 적거나 그렇습니까?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아니요, 저희가 수주를 해 오더라도 그 과제 안에 참여 연구원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정의 그런 연구수당이나 그런 쪽을 다 받고요. 또 제가 본부장이지만 수주해 온 과제들을 다른 직원들한테 넘겨서 어떤 연구활동을 하게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본부장님, 저는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좀 저하고 멀리 있는 것 같아요. 본부장님 입장에서는 ‘우리가 행감이라면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물어봤으면 좋겠다.’ 아니면 또 ‘이런 것들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따로 있습니까?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저희가 외면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과제라든지 그런 부분이 조금 표시가, 수주를 해 오는 것이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우리 연구원 65명 지금 하고 있는 연구실적들을 보면 꽤 많은 실적입니다. 해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언론이라든지 그런 쪽에다가 노출을 안 하다 보니까 아마 도의회라든지 경북도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조금 낮게 생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해서…
김상헌 위원  언론에는 왜 노출을 안 시키지요?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큰 사업이 아니면 굳이 저희가 이렇게 뭔가 허례허식적으로 하는 것을 좀 지양하기 때문에, 큰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도청하고 협의를 해서 이렇게 좀…
김상헌 위원  언론 노출을 하지만 작은 사업은, 작은 사업은 당연히 언론 노출하기가 좀 서로가 뭣한 부분들이 많이 생기지요.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맞습니다.
김상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선희  김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종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  마이크 안 나옵니다. 마이크 드릴게요.
이종열 위원  테스트 안 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아침에 점검을 했는데 죄송합니다.
이종열 위원  예, 잘 나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영양 출신 이종열 위원입니다.
  추교훈 원장님을 비롯해서 부장님들, 또 실장님들, 또 임직원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를 수행해서 노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올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행정사무감사를 네 번째 들어오고 있습니다. 처음 할 때하고 또 네 번째 할 때하고 보는 시각이나 각도가 달라지고 또 처음보다는 많이 개선됐다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이, 우리가 R&D기관이잖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종열 위원  지금 조직구조에 보니까 현원이 55명 중에 연구직이 46명이 돼 있네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연구직이?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종열 위원  맞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최근 연구원별 과제 수행실적을 보면 지금 현재 문지훈 수석연구원 우리 연구개발본부장님을 비롯해서 연구과제, 지금 자료에 보면 30명 정도 나타난 이것은 왜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정부공모과제 수주는 과제 수행 경험이 많고, 또 네트워킹이 잘 구축된 선임급 이상들이 과제 책임자를 해서 제안 신청하는 것이 수주하는 데 상당히 유리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수주한 과제에 대해서는 연구원별로 전공이라든지 역할, 경험 등을 고려해서 골고루 참여하도록 그렇게 업무를 분장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여기는 책임연구원이 있고 또 과제에 대해서 참여하는 연구원이 있잖아,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실제 연구직은 46명인데, 과제에 참여하는 연구원까지 해서 30명 정도로 지금 표에 보면 나타나는데 다른 연구원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다른 연구원은 현재 시험 평가 분석이라 해서 장비 담당하는 연구원들이 한 10명 정도 별도로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아, 장비 부분이 빠집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빠집니다.
이종열 위원  예, 이해가 되었고요.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19년도부터 ’21년도까지 수석·책임·선임·일반 연구원까지 해서 과제 수행을 보면 실질적으로 연구원의 숫자보다, 인원수보다 과제 수행이 많이 저조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실제로 저희들이 과제 수주는 연평균 한 60건에서 80건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원들이 기업들과 함께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하고 수주하고, 또 산업부라든지 중소벤처기업부라든지 이렇게 협의해서 따 오도록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조금 숫자적으로는 저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종열 위원  예, ’19년도에 39건, 2020년도에 60…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69건, 예.
이종열 위원  아홉 건, ’21년도에 50건인데 이 과제 수행이 2020년도에 좀 늘어나다가 다시 ’21년도에 줄어든 이유는 뭐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저희들이 정부 R&D 과제가 있고 그 외에 용역이 있고 그다음에 기반구축사업이 있습니다. 대형 기반구축사업을 위주로 해서 지금 최근에 저희들이 따 온 것이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 구축사업이라든지 경주의 리사이클링센터, 그리고 구미의 인조흑연 실증센터라든지 이런 기반구축 사업에 저희들이 하다 보니, 중대형 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좀 작은 R&D는 수주를 못한 적이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종열 위원  지금 기반구축 연구하고 과제수행을 보면, 실질적으로 여기에 보면 책임연구원으로 계시는 수석연구원 문지훈 연구원은 사실은 매년 보면 한 10억 이상, 100억대도 했고, 책임연구원으로서 과제가 많은데 지금 여기 보면, 제가 쭉 체크를 해 봤어요. 해 보니까 ’19년도에 19명, ’20년도에 19명… ’20년도에는 20명 정도가, 28명이 했고, ’21년도는 27명의 연구원이 과제수행에 참여했는데 여기 내용을 보면 실질적으로 1000만 원짜리도 있고 수십억짜리도 있는데 그 연구원들이 어차피 책임연구원이고 해서, 지금 여기에 보면 1000만 원짜리, 5000, 이렇게 이게 나왔는데 이 과제를, 이게 1년간 한 과제인데 원장님 생각에 용역비가 너무 적은 것 아니에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데 대해서는 저희들이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조금 전에 제가 설명드린 바와 같이 중대형, 중장기적인 과제를 저희들이 따 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기획이라든지 이런 데 시간이 좀 소요되고, 또 중앙과 도와 협의하는 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그런 사유가 생겼는데, 저희들이 하여튼 경북의 미래먹거리, 신산업 발굴이라든지 이런 연구를 위해서…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연구를 당연히 해야 되지만 책임연구원이나 선임연구원이나 이런 분들이 앞서서 과제를 좀 많이 수탁해서 일반연구원들도 같이 참여를 시키고, 또 주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하고 있는데 부분적으로 이렇게 보면 1000만 원짜리도 있고 3000만 원짜리, 그럼 결국은 R&D 사업을, 연구용역 사업을 연간 1개 정도 한다는, 참여도 있겠지만 자기가 책임으로 하는 것은 1개 정도 있다는 건데, 그럼 실질적으로 여기 연구원들의 연봉이 있는데 내가 봤을 때, 이렇게 표현을 하면 좀 그렇습니다마는 과연 몸값을, 지금 하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몸값을 못하고 있는 분들도 다수가 있다 이렇게 판단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위원님, 저희들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신규채용을 좀 많이 했습니다. 열몇 명을 했는데요. 그런 직원들이 아직 경험이라든지 이런 경륜이 짧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수주할 능력이 조금 부족합니다. 그분들의 역량교육이라든지 기술세미나를 통해서 전수라든지 이런 것을 해서 앞으로 과제를 많이 확보하고 따 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하여튼 연구부장, 그러니까 연구개발부장이 수석연구원이고 나머지, 여기 보직을 가진 단장이나 실장님들은 책임연구원 내지 선임연구원들이 거의 다 주를 이루고 있는데 신규 연구직들이 많이 들어오면 과제를 그분들한테, 물론 역량에 맞게끔 줘서 그분들의 능력을 자꾸 키워 줘야 나중에 이분들이 주도적으로, 그렇지요? 과제수탁을 해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잘 진행을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사업 성공률하고 제품화가 지금 현재 퍼센티지로 쭉 나와 있는데 지금 보면 ’19년도에는 사업 성공 건수가 38건에 97%, 퍼센티지로 보면 굉장히 높아요. 높은데 실제 우리 지역의, 우리 경상북도 지역의 기업들하고 기술이전이라든가 이런 사업 성공… 대표적으로 그런 건수가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화 성공률하고 제품화 현황은, 현재 R&D라든지 기술개발 주관은 기업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원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사업기간이 종료가 되면, 전담기관이 있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라든지 한국산업평가관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원라든지 이런 데서 기술성이라든지 사업화 등 종료평가를 실시해서 성공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에 성공 판정을 받지 못한다면 사업비가 환수된다든지 과제참여를 제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담기관으로부터 평가를 받아서 성공한 비율을 나타냈는데 실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가 연구한 것이 기업에 실제로 이전이 되어서 기업의 매출액이라든지 고용창출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자료는 별도로 제가 드리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지금 여기에 보면 사업 성공률이라든가 제품화되어서 기업에 기술이전이 됐으면,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종열 위원  그래서 이런 현황들이 사실은 안 나타나요,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것은 별도로 자료를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래서 그것은 별도로 자료를 해서 최근 3년 것을, 그렇지요? 과제수행을 해서 이것이 실제 우리 지역의 기업에게 기술이전이 되고 도움이 된 그런 사례들을 리스트를 해서 우리 위원들한테, 우리 상임위에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21년도에 과제가 한 50건 되는데 지금 연말까지 계속 수행 중이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지금 과제가 연차 사업이라고 해서 계속과제도 있고 5년 단위 과제라든지 3년 단위도 있고 단년도 과제도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20년도에는 아직 성공한 사례가 별로 안 나타나는 것 같은데.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것은 저희들이 현재 69건을 했는데 ’20년도에 62건은 성공했고 7건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아니, ’21년도.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21년도는 50건 중에 지금 현재 완료가 된 게 2건이 됐고요. 나머지 48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사업기간이…
이종열 위원  연말 되면 거의 끝나는 걸로 보네,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하여튼 지금 코로나 시국에 굉장히 어렵지만 우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본연의 임무, 또 설립의 취지, 그렇지요? 연구개발 목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많은 과제수행을 해 주시고, 특히 지난해 행감 때도 지적을 드렸지만 수탁사업을 연구 쪽으로 가야 되는데 지난해에 태양광 쪽, 이쪽으로 많은 치중을 해서 본 위원도 지적을 했는데, 올해는 그 사업이 다 종료되고, 진행되는 게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신재생·융복합 사업은 저희들이 코로나 때문에 조금, 작년 연말까지 시공 완료하려고 했는데 올해 상반기에 시공 완료를 했고요. 또 해당 시·군과 함께 협의해서 정산을 했고, 올해 10월 1일 자로 사후관리를 해서 포항테크노파크로, 그린에너지센터로 모두 이관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다 이관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지금은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없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없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하여튼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선희  이종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방유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방유봉 위원  울진의 방유봉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원장님, 또 간부분들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작년 행감 때 저도 잠깐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지금 원장님하고 연구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잘되고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수시로 소통하고 대화하고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인원에 보면 IBC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과학자 중에 2명이 계시고, 3대 인명사전 등재에 3명이 있다고 이렇게 자료에 나와 있는데, 하이브리드연구원 중에 두 분, 세 분 계시다는 말씀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분이 누구누구예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지금 이 자리에,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IBC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운용하고 있는 인명사전인데요. 여기에 선정된 두 분은 문지훈 연구개발본부장과 정희진 경영지원단장, 이 두 분입니다. 그다음에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라고, 이것은 과학잡지사인데 여기에 한 분이 등재되어 있는데 박동환 수석연구원입니다. 이 자리에는 현재 없습니다. 
방유봉 위원  상당한 분들이 어떻게 보면 하이브리드연구원에 계신다고 보는데, 그럼 연구원분들 중에는 여성분들도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지금 현재 여성분이 열네 분이 계십니다. 한 27%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지금 장애인고용은 몇 % 정도 되어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죄송합니다. 실제로 장애인고용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주는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의무고용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 연구원 특성상 공학계열 전공자를 모집하다 보니까 장애인들이 응시를 많이 안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는 1명도 없는데 앞으로 지원자격을 장애인으로 한정한다든지 부분채용한다든지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해서 장애인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아니, 하이브리드가 2007년도에 창립이 됐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때부터 지금까지 장애인, 여성이라든지 남성 고용률이, 1명도 없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저희들이 현재 정원이 58명인데요. 58명에, 2020년도에 3.4%를 의무고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저희들이 1명을 고용해야 되는데, 그전에는 저희들이 인원수가, 직원 수가 적었기 때문에 고용비율에 안 맞춰도 됐는데 작년부터는 1명을 채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채용이 안 된 데 대해서는 저희들이 빠른 시일 내에 방법을 연구해서 채용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런 부분들, 3.4%가 법적인 사항이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방유봉 위원  의무적으로 고용을 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렇게 되면 조금, 어떻게 보면 우리 원에서 그분들에 대해서 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지금 현재 업무 특성상 장애인들이 지원하기가 상당히 어렵지요,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방유봉 위원  이런 쪽으로 하이브리드 쪽에는 연구를 하신 분들도 없고, 우리 도에서는 그런 분들도 필요로 하고, 그렇다 하더라도 도에서 출자·출연한 기관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장애인들을 의무고용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방유봉 위원  원장님, 앞으로 의무고용을 할 준비는 되어 있는 것이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되어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렇게 노력 좀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일반적으로, 사실상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를 나왔지만 필수적으로 따지고 보면 아까, 이 유능한 인재들이 우리 원에 많이 계시는데 밖에서는 이런 분들이 계시는지 전혀 모르고 계시거든요. 저희들도 오늘 와서 ‘이런 분들이 우리 하이브리드에 계시구나.’ 기재 안 했으면 모를 상황이고. 이런 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행감에 와서 보니까 ‘여러 가지 이렇게 하고 있구나.’ 외부적으로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보면 우리가 좀 알려야 되고, ‘하이브리드에서는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도에서도 사실상 기획경제위원회나 여기에 관련된 부서가 아닌 분들은 내용 자체를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공부를 하고 하는 이런 단체는 아니고 연구하는 단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봤을 때 좀 아까운 부분이 ‘이런 분들이 계시고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하이브리드가 우리 도에서 이 정도로, 이런 임무를 맡고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 정도는 알려야 될 의무가 있다고 보거든요. 이런 분들도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될 부분들이거든요, 따지고 보면. 우리가 원에 와서 이렇게, 표기를 안 하고 이러면 아무도 모르고 지나가는 상태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좀 더 소통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서로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 앞으로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저희들 유능한 연구원들이 연구성과에 대해서, 또 우리 연구원이 하고 있는 사업이라든지 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가일층 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리고 아까 얘기했지만 장애인고용에 관해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의무적이니까 그렇게 장애인을 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빠른 시일 내에 채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선희  방유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득환 위원  구미 출신…
    (「안 나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구미 출신 김득환 위원입니다. 
  오늘 마이크가 이상 있는 게, 여기에는 전자과 분들이 안 계신 모양입니다. 
  지금 하이브리드를 보면, 제가 지적사항보다는 앞으로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에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목소리를 들립니까? 
    (「예, 들립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지금 우리가 보면,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셨듯이 지금 하이브리드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에서나 우리가 피부로 와닿는, 실질적으로 와닿는 부분이 너무 적다 보니까 여러 가지 예산 확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생각은 하는데, 지금 여기 연구진 해서 46명이 계시는데 다른 기업이나 이런 부분에 비해서 연봉이나 이런 부분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원장님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지금 다른 기업이라든지 연구원보다는 보수가 조금 적은 편입니다.
김득환 위원  적다 보니까 연구인력 보충에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애로사항은 있는데, 저희들이 지금 현재 연봉 현실화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 경북도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득환 위원  하이브리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눈앞에 보이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그런 연구도 많이 진행되어야 되는데 그에 따라 예산이나 이런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김득환 위원  제가 여기 보니까 2022년도에 폐기물 업사이클링, 이 사업 같은 경우에도 전기차로 변환한다든지 아니면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로 인한 폐기물이나 이런 부분들이, 이것을 재활용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혹시 이 사업의 진척사항에 대해서 제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이선희 부위원장, 배진석 위원장과 사회교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실은 현재 저희들이 발굴·기획해서 산업부에 제안한 상태인데요. 탄소, 그러니까 경주 외동에 준비 중인 리사이클링센터가 있습니다. 거기 인근에, 최근에 탄소중립이라든지 이런 게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폐기물 업사이클링을 통해서 시대 요구에도 우리가 맞추고, 또 이런 산업을 우리가 선점하기 위해서 준비했는데 최근에, 이것은 생활이라든지 산업현장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을 통해서 저급탄소, 원료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서 고품질 탄소소재 생산기술을 실증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기획을 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데 산업부하고 긴밀히 협의해서 우리가 경북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굉장히 노력 중에 있습니다. 
김득환 위원  쉽게 말해서 이게, 다른 어려운 용어 말고 쓰레기를 우리가 필요한 재료로 다시 사용하겠다, 이 말씀이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습니다.
김득환 위원  지금 원자력의 어떤 폐기물이나 이런 처리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앞으로 전기차나 태양광 관련해서 이런 것들이, 앞으로 쓰레기 문제로 대두될 수 있는 것을 미리 예방차원에서 하겠다는 의도다, 이 말씀이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김득환 위원  여기에 관련해서 도나 이런 부분에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지금 도라든지 시·군이라든지 대학이라든지, 또 같은 연구기관의 협업을 통해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득환 위원  앞에서 방유봉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이춘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꼭 사명감만 가지고 일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부분이 하이브리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2022년도의 사업비나 이런 것을 봤을 때 미리 경북의 미래산업 먹거리를 준비해 주는, 사람으로 말하면 발과 같은 존재인데, 항상 우리가 얼굴에는 신경을 쓰면서 발에는 신경을 안 쓰듯이, 발과 같은 존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좀 많이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도, 앞에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하이브리드의 역할이, 어떤 역할을 해야 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안 해 주시면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전공자가 아니면 이것을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용어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쉽게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에 따라서 다른 산업에 관련해서 연구원이나 이런 분들이 연구에 전념하다 보면 다른 데 신경을 쓸 여가가 없다는 것을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거든요. 연구실에 있다가 한 달 내내 목욕 한 번, 샤워 한 번 안 한 경우도 제가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연구에 충실하고, 도민들이나 도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중장기적인 계획을 원장님께서 수립을 하셔서 여러 가지 홍보를 더 많이 하시면 지금보다 더 나은 하이브리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그리고 이 자리를 통해서, 도에서도 나오셨는데 하이브리드하고 도하고 우리 위원들 간에 소통의 문제가 좀 부족해서 예산 확보나 이런 부분들이 애로사항이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부분, 여러 가지 있으면,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한 마디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현재는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도에서도 저희 연구원에 깊은 관심과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협의해서, 저희들이 할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해서 도하고 협의해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지금 현재 저도,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영주의 베어링 클러스터라든지, 그리고 전기차로 인해서 사용되는 전기차 관련 자동차부품, 탄소 관련, 여러 가지가 여러 모로 없어서는 안 되는 내용들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을 꼭 하이브리드연구원에서 설명을 안 하더라도 우리가 챙겨볼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장님도 각별한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상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다가, ‘주식회사 비즈니움’이 뭐 하는 회사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취업알선이라든지 연구기획이라든지 이런 것, 컨설팅이라든지 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구미에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주식회사 비즈니움이, 여기 보면… 주식회사 비즈니움이 무엇을 했느냐 하면 수의계약을 많이 했는데 쪼개기 수의계약을 했다고 의심할 만한 내용이 있어요,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이 사업은, 비즈니움에서 하는 사업은 현재 고용노동부에 저희들이 공모사업으로 선정,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일정 부분, 그러니까 예비 창업가라든지 벤처 엑셀러레이팅, 그다음에…
김상헌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보면 2021년 2월 2일, 2월 4일, 2월 4일, 3건이 있는데, 여기가 포스트코로나 대응형 경북 미래주력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홍보계획에 대해서 전문적인 업체도 아닌 것 같은데, 뒤에 보면 또 무엇이 있느냐 하면 스마트 모빌리티 맞춤형 인력양성 2차 교육장 대여도 주식회사 비즈니움에서 한 것 같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습니다.
김상헌 위원  그러면 자기들이 대여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닐 텐데,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위원님, 양해가 되신다면 기업지원본부장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예.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입니다.
김상헌 위원  예, 앉아서 답변하세요.
  위원장님, 답변해도 될까요? 
○위원장 배진석  예, 성함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마이크 좀 갖다 주시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크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즈니움이 현재 교육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교육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뭐 하는 업체인데 교육장… 교육장이 얼마만큼 커야 되는 것이고, 그것을 돈을 800만 원 주고 빌려야 될 정도의 교육장이면 규모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비즈니움이라는 회사가 경영컨설팅이나 기업의 운영 관련해서 컨설팅을 주로 하는 전문기업입니다.
김상헌 위원  그러면 컨설팅을 주로 하면 결과적으로 홍보제작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주력으로 하는 게 아니잖아요. 홍보포스터 및 카드뉴스 제작, 이것하고 영상하고 홍보 브로슈어 한번 갖고 와 보세요.
  아니, 이런 업체가 이것을 주력으로 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금액을 1300, 500, 700으로 나눠서 계약한 이유는 무엇인데요, 그러면?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
김상헌 위원  본인의 주업무인데 계산되잖아요, 금방.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맞습니다.
김상헌 위원  나눠서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이것은 일괄적으로…
김상헌 위원  언제까지 기다려 드려야 돼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아닙니다. 영상하고 어떻게 보면 홍보포스터, 일반서류물하고 따로, 한꺼번에 합쳐서 하기에는… 따로따로…
방유봉 위원  위원장님,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도대체, 위원님이 질의하는데 답변을, 그 정도도 준비 안 되어서…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죄송합니다.
김상헌 위원  아니, 이게 명확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시는 건지…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아닙니다.
김상헌 위원  전체적으로 타이틀 자체가 포스트코로나 대응형 경북 미래주력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라는 사업의 영상이 있고 홍보포스터 제작, 카드뉴스, 브로슈어 있는데 이것을 따로따로 해야 될 이유가 있다고 보시나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
김상헌 위원  아니, 지금 거기에 나와 있어요. 책자가 없어서 자꾸 옆을 보는 거예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아닙니다.
김상헌 위원  그러면 대답을 하셔야지요, 이제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위원장 배진석  의사결정을 누가 하셨어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제가 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 건에 대한 의사결정을 누가 했습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제가 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럼 의사결정한 그 당시에 의사결정을 하게 된 배경이 있거나 판단이 있을 것 아닙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위원장 배진석  그것을 누구한테 조언을 받아야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맞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그냥 정확하게 답변을 하십시오. 아까 선서하셨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영상물하고 홍보용 판촉물, 제작물하고는 별개로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김상헌 위원  거짓말하시면 나올 거예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간단한 문제인데, 보십시오. 지금 답변이 맞다면 홍보영상은 1300만 원을 줬어요, 그렇지요? 그러면 카드뉴스하고 브로슈어는 같이 묶어서 해야지.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맞습니다.
김상헌 위원  그렇지? 그것을 같이 묶어서 해야 되는 것이고 그것은 나눠서 하면서,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러면. 안 그래요? 이 업체가 홍보포스터라든가 영상 제작에 특화된 업체라면 이것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업체는 거기에 전문화된 업체가 아니에요. 내가 봤을 때 이 업체는 이것을 받아서 다른 데에 줬든가 이렇게 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본인이 직접 이것을 수의계약으로 받지 않으면 다른 데 업체에 넘겨서 하기에 본인이 남는 것이 별로 없다는 거예요. 명확한 것인데, 이러면 지금 이 상황에서 기업지원본부장님이 이 업체하고 전혀 연관이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어요, 예? 대답을 빨리빨리 하면 쉽게 쉽게 끝날 문제를 사람을 바보로 아는 것도 아니고… 재밌어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아닙니다.
김상헌 위원  아니 행감은, 저는 원래 제가 나이가 별로 안 많기 때문에 남의 자세에 대해서 별로 관여하지 않는데 기업지원본부장님께서 지금 조금 이상하세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죄송합니다.
김상헌 위원  그냥 본인의 잘못이 재미가 있는지 그렇게 숨바꼭질하다 들킨 사람처럼 답을 하시면 안 돼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위원장님, 이것은 그냥 지나가기가 조금 애매한 상황입니다. 지금 거기서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일 수도 있는데 본부장님의 대답의 태도는 되게 재밌다는 식이에요. 지금 저는 이것을 도민의 세금을 가지고 본인이 규정을 어겨 가면서 쪼개기, 수의계약의 범위를 넘지 않기 위해서 쪼개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대답 태도도, 저는 이때까지 행감을 하면서 이렇게 대답하시는 분은 처음 봤습니다.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죄송합니다.
김상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김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으로서 한마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추교훈 원장님.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위원장 배진석  지금 하이브리드연구원장을 맡으신 지 얼마나 되셨다고 하셨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2년 6개월 됐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2년 6개월이면 충분히 우리 연구원에 대한 운영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원장께서 책임을 지실 수 있을 만큼 파악이 되시거나 그런 장악이 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 사태에 대해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은, 사전에 원장님이 알고 계셨고 이것이 다 결재가, 우리 원장님 결재가 최종적으로 나야 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최종 책임은 우리 원장께 있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이 지금 불성실한 것도 불성실한 것이지만 온당치도 않고 별로 명확한 답변을 본인이 안 하고 있어요. 이것에 대해서 위원장으로서 엄중히 경고합니다, 이 기관에 대해서.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태도, 아까 선서를 하신 만큼 성실하게 3백만 도민에게 답변한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솔직하게 답변을 하겠다고 선서를 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무성의하게, 또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솔직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질 만큼 이렇게 답변하는 것에 대해서 강력히 경고합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 건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 입장을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업무는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것을 위탁 주면서 제가 못 챙긴 부분도 있었습니다. 실은 이 사업을 이 업체가 한다면 입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보니까 김상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쪼개기 같은 그런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제가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고, 더욱 앞으로는 이런 사례가 없도록 저희들이 업무를 더 챙기고 직원들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글쎄, 그것으로 다 마쳐질 일은 아닌 것 같고, 내부적으로도 우리 비상근이긴 하지만 감사가 있으시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두 분이 계십니다.
○위원장 배진석  감사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위원장 배진석  이 부분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우선 기회를 드립니다. 자체적으로 감사를 해서 그 감사결과를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하십시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위원장 배진석  알겠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예, 이선희 위원입니다.
  본 위원도 이 부분에서 굉장히 좀 이런 부분들이 있고요. 수의계약이 좀 많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수의계약 비율이 계속 높아집니다. ’21년도도 만만치 않은데 실제 어떤 전문기술이나 부품 등을 요하는 어떤 기관의 특성을 감안했다 하더라도 실제적으로는 좀 많은 편이지요, 수의계약이.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위원님께서…
이선희 위원  전체적으로 보면, 예.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저희들이 주로 수의계약은 연구원 특성상 전문기계라든지 또 그다음에 전문부품이라든지 전문기술 부분, 이런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서 저희들이 수의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 어떤 특성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부분,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어떤 비즈니움 회사도 여러 건이 계약이 있습니다. 연도 2019년, ’20년 해서. 그래서 이런 부분들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요.
  사무감사 자료의 187쪽 한번 봐 주십시오. 이것도 수의계약 부분이기는 한데 사유에 보면 116번, 연번이. 소프트웨어의 유지 보수비입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선희 위원  이것도 5000만 원인데 수의계약으로 해서, 이 사유(계약 방법)을 한번 보십시오. ‘2000만 원 이하 용역·물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성기업이거나 특별한 어떤 경우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저희들이 여성기업이거나 안 그러면…
이선희 위원  그런 내용을 쓰셨어야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것을…
이선희 위원  이 계약 방법에 한번 보십시오. 2000만 원 이하 용역·물품 했는데 5000만 원 돼 있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것은 잘못 표기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선희 위원  119번도 보면 태성입니다, 태성에스엔이, 이것도 7035만 6000원입니다. 이것은 무슨 내용입니까? 이것도 계약 방법이 2000만 원 이하 용역·물품으로 돼 있네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이것은 저희들이 장비…
이선희 위원  이것도 특수, 특정인의 기술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저희들이 구축한 특수장비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받고 있는 것인데 이것이 연간계획인지 그것을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해서…
이선희 위원  연간이든 어떻든 계약금액이 지금 7000만 원이 넘잖아요. 그러면 계약방법에 있어서 사무감사를 하려면 이 내용을 전부 전해 준다고 봐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비를 안 합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제가 잘 못 챙긴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선희 위원  이런 부분들에 문제가 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사무감사 자료에도 그렇고 또 업무보고 자료에도 그렇던데, 실제적으로 직제규정을 개편했잖아, 그렇지요? 개정을 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선희 위원  그랬으면 감사 자료나 업무보고 자료에도 이것을 수정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작년하고 똑같이 그냥 연구원 몇 명 이렇게 보고하는 것이 맞습니까? 전체적으로, 세부적으로 개정된 내용으로 해서 감사 자료나 업무보고 자료에 올려 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2020년 12월에 개정이 추진 완료됐다고 돼 있는데 자료에는 보니까 똑같이 그냥 연구원 몇 명 이렇게 돼 있어서 아까 자료를 보자고 말씀드렸고요. 이런 부분들도 조금 이렇게, 감사를 받으면서 좀 주의를 해 주십시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성과급에 대해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자료를 받았는데요, 직원 인센티브 지급 내용이 나오는데 이것이 60쪽에 아마, 205억입니까? 이것이 기반구축사업입니다, 그렇지요? 행감 자료 60쪽에 이것이 기반구축사업으로 시스템 산업거점 기관지원사업으로 해서 과제명이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이네,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이제 여기에는 아까 전체 연구원은 40몇 명이지만 실제 연구인력은 한 30명 정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고요. 연구용역 결과도 보니까 그렇게 돼 있던데 인센티브 지급이, 여기에 전 직원이 다 참여를 했습니까? 이 금액이 얼마입니까, 인센티브? 이 용역을 하나 하면서 인센티브 지급한 금액이 전 직원한테 다 거의, 연구원들한테 다 지급을 했네요. 31명 연구원…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들이 기반구축은 문지훈 본부장이 과제를 제출해서 따 온 것인데요, 지금 현재는 다수의 우리 연구원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성과급 지급은…
이선희 위원  아니 전체 인원이, 전체 연구원 인원이 다, 인원이 과다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것은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센티브 성과급 지급은 저희들 기관경영평가 결과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주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지출과제에 인센티브 지급 내역 해서 보면 과제 내용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자료 갖고 온 것에 보면. 그래서 이 과제에 따라서 지금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이 전 직원을 다 지급한 거예요. 이 금액이 320만 원부터 시작해서, 300만 원 쭉 해서, 총금액이 얼마지요, 이것 인센티브 총지급한 금액이? 연구수당으로 나갔네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이것은…
이선희 위원  인원도 과다하고 많지 않느냐는 것이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 과제에 참여한 연구원은 참여비율에 따라 연구수당을 지급하게 돼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 전 연구원이 다 참여를 했느냐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연구과제가 이것 하나밖에 없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다른 과제들도…
이선희 위원  전 연구원이 여기에 다 참여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기반구축사업은 현재 구미하고 경산에 지금, 경산에 설계센터하고 구미에 상용화센터를 구축한 사업인데요. 이것은 중대형 기반구축사업이다 보니까 거의 전 직원이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시험장비 분석하는 직원들 빼고는. 그렇기 때문에 그 참여비율에 따라서, 성과에 따라서 저희들이 연구수당을 지급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 총인원이 연구인력이 31명인데 31명 전체가 지금 연구수당으로 나갔는데, 이때 그러면 이 사업만 했습니까? 위에 보면 다른 사업들이 많습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사업기간이 12월 31일인데. 그러면 다른 사업들도 많이 했는데 여기에 전부 다 연구수당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나갔습니다, 그렇지요? 이 금액이 총 얼마지요, 총금액은 안 나왔는데? 몇천만 원 될 것 같은데, 맞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좀 참여인원도 너무, 인원을 너무 과다하게 책정을 해서… 왜냐하면 이것이 편차도 많이…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위원님, 양해가 되신다면 정확한 답변을 드리도록 우리 사업과제 책임자인 문지훈 본부장이 대신 답변을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이선희 위원  예,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예, 성함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예, 연구개발본부장인 문지훈입니다.
  저희가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센터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관련해서 저희가 이것이 경산하고 구미로 현재 나눠서 진행을 하다 보니까 저희 연구개발본부 내에 있는 30여 명의 직원들이 모두 참석을 해서 장비구축부터 해서, 장비 시험평가까지 해서 저희 연구개발본부 전체 인원이 다 참여를 했고요.
  또 참여를 하게 되면 참여율에 따라서 연구수당은 무조건 지급을 해야 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별로 저희가 기여도를 평가를 해서 그렇게 지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구수당금액은 약 한 4000만 원 정도인데 그 4000만 원 정도를 기여도에 따라서 적게는 몇십만 원부터 해서 많게는 한 300만 원까지 해서 이렇게 지급을 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560만 원 받으신 분도 계시고요.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예.
이선희 위원  하여튼 인원이 너무 과다하게 연구인력이, 여기에 그러면 국비를 하나 따면 여기에 다 이렇게 연구인력이 다 투입되면 다른 사업들은 누가 합니까?
○연구개발본부장 문지훈  사업별마다 연구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율이 있습니다. 그 참여율에 맞게끔 저희가 인원배정을 해서 그렇게 장비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도입을 해서 그렇게 연구수당을 지급을 하게 됐습니다.
이선희 위원  다른 연구들은 보면 두 분, 세 분 이렇게 좀 적절하게 잘됐다고 생각이 드는데 너무 과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예, 됐습니다.
  원장님,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150쪽이네요. 입주기업은, 기업 현황 한번 보십시오.
  지금 150쪽에 입주기업이 총 몇 개입니까? 8개 업체가 있습니다, 현재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8개의 업체가… 예.
이선희 위원  그럼 입주율은 100%고,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지금 현재 저희들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곳이 9개실에 398㎡가 있는데요. 8개 기업이지만 1개 기업인 탄소복합재료기술연구조합이 2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는 입주율은 100%입니다.
이선희 위원  예, 100%인데, 그 뒤쪽에 한번 보십시오. 151쪽에 보면, 이것은 본 위원이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입주업체가 8개 업체인데 뒤의 입주기업 지원내역에 보면 입주기업이 아닌 기업이 나타나요. 국도화학은 여기 입주기업에 없습니다, 맞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것은…
이선희 위원  이것은 왜 이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2019년 이전에 입주했다가 그 사이에, 기간 안에 퇴사한 기업들이 좀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 있는 기업도 있고 퇴사한 기업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이렇게 지원내역을 표기하다 보니 그렇게 표기됐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입주, 이 기업은 왜 이렇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이것이 저희…
이선희 위원  지원까지 해 주고 있는데 왜 이렇게, 입주선정 요건에 기간이 만료됐습니까? 기간이 5년, 7년 이런 것이 있어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지요.
이선희 위원  요건에 안 맞아서 나갔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저희들이 회사 사정이라든지 회사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 어디에 공장을 새로 신축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자기들이 나갔는데요. 그리고 저희들이 또 기술개발사업은 아직까지 기간이 남아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것은 계속 저희들하고 같이 현재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도 사업기간 중이고, 그런데 왜 이렇게 나갔을까? 요건에 문제가 있었나 싶어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요건은 문제없고요. 저희들이 위원님, 입주업체들은 자금력이라든지 기술력이 좀 부족한 업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선희 위원  그러면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무감사하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입주기업 현황하고, 입주기업 현황에는 입주기업이라고 돼 있지 않은데 지원내역에 있으면 좀 표기를 해 주시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앞으로 그런 것을 더 상세하게 작성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입주기업 선정 기준은 있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여기 보면 입주기업들이 경북기업들이 많이 없네요. 3개 기업입니다, 본사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이것이 본사 주소지가 보니까 창녕도 있고, 다른 지역이 많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다른 지역이, 경북업체가 세 군데, 다른 지역업체가 다섯 군데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입주기업 선정할 때 이런 기업들이 들어오는 것은 어떤, 기준에 의해서 오는 것이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제가 답변을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이선희 위원  예, 해 주십시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현재 저희들이 입주하는 업체의 선정은, 선정 대상은 국내에 성장잠재력이 있다든지 경쟁력 있는 업체를 중소기업을 저희 연구원에 좀 유치해서 인큐베이터 보육을 통해서 이런 기업들이 우리 영천이라든지 안 그러면 경산이라든지 인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업자 등록 기준을 보시면 영천이 세 군데지만 나머지 다섯 군데 업체도 조금 더 기술력을 확보해서 우리 경북지역 내에 공장을 짓든지 또 정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 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경북에도 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경북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시스템도 좀 필요하지 않나, 선정 기준을 둘 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앞으로는…
이선희 위원  예, 그런 많은 기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뭔가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 이 기준을, 제가 선정 기준을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은 경북기업을 우선적으로 좀 배정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부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지역산업에 끼치는 영향도 있을 것이고, 그런 부분들이 아마 연구원에서 경북기업으로 했을 때 어떤 그런 어떤 부분들이 더 크게 인정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그냥 막연하게 그런 생각은 했었습니다. ‘나중에 연구원에 공장 같은 것을 이전을 하는 조건이 있었나?’ 이런 어떤 추측은 해 봤습니다마는 나중에 선정 기준이 있으면 하나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십시오, 이런 부분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선희 위원  그리고 이 기준에, 기준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선정 기준이 꼭 경북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입주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제가 답변을 잠시 드리겠습니다.
  이 입주업체 입주기간이 만료가 되면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경북업체를 입주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럼 이것 기한은 있습니까? 다른 데는 입주할 때 5년, 7년 기한이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보통 1년 단위로 저희들이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 1년 단위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원장님 말씀대로 이렇게 경북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오겠네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게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채아 위원  저 아직 한 번도 안 했어요.
○위원장 배진석  잠깐만요, 정리할게요.
  이선희 부위원장님, 질의 다 끝나셨습니까?
이선희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수고하셨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 보충질의십니까?
김상헌 위원  아까 제가 했던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자료를 받든가…
○위원장 배진석  김상헌 위원님, 잠시만요.
  그리고 박채아 위원님은 새로운 질의이신 거지요?
박채아 위원  처음 질의…
○위원장 배진석  처음 질의이신 것이고, 이종열 위원님은? 이선희 부위원장님에 대한 관련 내용입니까?
이종열 위원  김상헌 위원…
○위원장 배진석  수의계약에 대한 내용, 질의…
이종열 위원  질의 보고 내가…
○위원장 배진석  보충하실지 안 하실지 하시겠다, OK.
  그러면 우리 박채아 위원님 양해를 해 주신다면 김상헌 위원님 질의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김상헌 위원  기업지원본부장님, 다시 한번 제가…
  여기 193페이지 한번 보세요. 193페이지, 22번 스마트 모빌리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용 재료 및 물품 구입에 총예산이 2477만 원이네, 그렇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그런데 이것이 827만 2000원만 쓰였다는 거잖아, 그렇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다음에 교육을 또 할 것이니까, 맞나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1차 교육에 이렇게 한다는 것이지, 그렇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그런데 이 인력양성 사업할 때 저희가 예상은, 처음에 모집하는 인원이 있습니다. 그 모집하는 인원이 처음에 저희가 30명을 목표로 했는데 15명 정도가 되면 1회 차, 2회 차 이런 식으로…
김상헌 위원  그렇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지금 기업본부장님이 보면 이것을 가지고 계속 장난을 한두 건 치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의심을 하는 것인지, 오늘 설명을 제대로 하신 것인지 한번 보면 알겠지만 23번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스마트 모빌리티)’, 23번도 예산이 3126만 원인데 550만 원만 썼잖아, 그렇지요? 교육장 대여하는 데, 그렇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그런데 28번 한번 보세요. 6월 14일 날 교육장을 대여했는데 6월 18일 날 800만 원 써서 교육장 대여를 또 해요, 그렇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맞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그러면 상식적으로 이야기하면 예산이 3000만 원이면 1년 정도의 교육 계획이 있으면 이 교육장을 빌려줄 사람을 공개입찰에 부쳐서 “몇 월 며칟날, 며칟날에 교육을 할 것이다. 약간 유동성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그리고 지금 22번에 있는 이 재료 및 물품 구입도 2477만 원에 공개입찰을 보고 학생 수에 따라서 물건을 가져오는 것이 맞는데, 이것은 기업지원본부장이라는 타이틀을 이용해서 이런 것들을 다 쪼개서 하잖아요, 그렇지요? 30번도 연구원 101호, 102호 사무실 보수공사, 예산 2500만 원인데 760만 원 쓰고 쪼개서 또 하겠다는 거잖아, 그렇지요? 30번 예산 2500만 원인데 760만 원만 쓴 이유는 뭔데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이것은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아니, 그러면 그것 말고 26번, 25번도 1억 9700만 원인데 990만 원만 썼지요? 자, 거기 하나 적으세요. 적어 보세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16번, 18번… 적으시라고요. 16번, 18번, 19번, 23번, 22번, 25번, 26번, 28번, 30번 이것 다 쪼개기했는데 쪼개기하는 이유를 다 서면으로 제출하세요. 아시겠어요?
  체크하셨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했습니다.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김상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상헌 위원님 질의 다 끝나신 것입니까?
김상헌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이종열 위원님 추가로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십니까? 관련 내용이시면 보충질의를 하시지요.
이종열 위원  (마이크 꺼짐) 나옵니까?
○위원장 배진석  말씀해 보십시오.
이종열 위원  돼요?
    (「안 나오는 것 같은데…」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배진석  지금 해 보십시오.
이종열 위원  하나 둘, 마이크 테스트.
  이래 가지고 되겠나, 이것.
  원장님, 시스템 점검 안 했어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제가 오늘 아침에 점검을 했는데 가동이 됐었는데 죄송합니다. 갑자기…
이종열 위원  피감기관에서 행감을 받을 준비가 가장 기본적인 것이 이 마이크가 일단 돼야 되는데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존경하는 김상헌 위원님이 수의계약과 관련해서 정확하게 지적을 하셨고 저도 보고 있었는데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기업지원본부장님, 지금 여러 가지 기자재를 구입하는 것은 이 회사의 특성이 있어서 어떤 기준에 맞춰서 수의계약을 하는 것은 이해를 하는데 이것이 교육 관련, 그다음에 공공물 관련 이런 것들은 보면 이것이, 우리 위원들이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면 보입니다.
  본부장님, 지금 주식회사 비즈니움 같은 경우에는 이것이 인력양성 교육기관이에요, 법인이. 인정합니까? 맞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이종열 위원  맞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인력을 양성한다는 것은 자체 강의실을 두고 있다, 임대료를 받고 있다고 하면 이분들은 나름대로 사이즈가 있는 회사예요. 자기 건물을 갖고 있다는 뜻이에요. 맞습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이 업체가 어디 있어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구미에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구미에, 그러면 교육받으러 구미까지 갑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구미에 있으면 아까 김상헌 위원님 정확하게 지적을 하셨는데, 이것이 그러면 장소 대여비가 당초예산은 3126만 원 세웠다가 800만 원을 계약금으로 했는데 이것을 며칠 사용한 거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잘 못 들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며칠 사용한 것입니까, 800만 원 대여료가?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23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23일, 하루에 얼마쯤 됩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하루에 20한…
이종열 위원  800만 원 나누기 23일 해 보세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36만 원입니다.
이종열 위원  일 36만 원, 몇 평쯤 되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교육생은 15명입니다.
이종열 위원  장소, 공간이?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공간이 20평 정도…
이종열 위원  20평. 그러면 하루에 몇 시간 사용합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8시간 사용합니다.
이종열 위원  8시간. 여기서 강사도 지원됐나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이종열 위원  강사비용까지…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비즈니움에서 강사는 지원을 안 하고요.
이종열 위원  장소만 대여한다?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20평을 가지고 23일을 돌려서 월세가 800만 원 나온다고 하면 이것은 임대사업보다, 이것은 임대사업도 아니잖아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이것은 엄청난 고부가를 내는 인력양성 교육기관이에요. 이것 23만 원 하루 대여료가 싼 겁니까, 비싼 겁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제 판단에는 비싸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이종열 위원  가격 조율을 합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은 다 훌륭하게 구성이 있어있어서…
이종열 위원  혹시 이 현장에 가 보셨어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가 봤습니다.
이종열 위원  몇 층이에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1층에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1층에?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1층에 계단식 강의실입니다.
이종열 위원  1층에?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이종열 위원  20평에, 1층에, 구미시의 임대료가 한 달에 800만 원 정도 나올 정도면 이것은 내가 봤을 때 추계가 잘못됐다. 하이브리드에서 이 예산이, 이게 어디서 지원되는 예산이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고용노동부입니다.
이종열 위원  그래, 고용노동부 예산을, 이것을 대행해서 하는 거잖아. 그렇지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이종열 위원  수탁 받아서 하는 것 아닙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예산을 제대로 집행을 해야지 임대료를, 강의실 쓰는 데 800만 원을 쓴다 그러면 좀 뭔가, 본부장으로서 하면서도 뭔가 이게, 정당하다고 생각합니까, 23일 사용하는 데?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저희가 1일 사용료로 봤을 때는 합당한 금액으로…
이종열 위원  맞지만 23일 연속해서 하는 강의실은 이게 안 맞잖아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비싼 줄 알면서 계약을 했던 부분은, 23일씩이나 장기간 장소를 대여할 공간이 사실은 한 두 군데 정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교육기간이, 한 번 하면 장기간이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처럼, 그러면 장기간이기 때문에 1일 사용료, 임대료를 좀 낮게 해 줄 수 없느냐. 그렇게 최종…
이종열 위원  예, 됐습니다, 됐고.
  하여튼 김상헌 위원이 지적했듯이 본 위원도 봤을 때 굉장히, 고용노동부에서 이 사업비를 받아서 집행함에 있어서 부적절한 부분이 많다. 그다음에 포스트코로나 대응 관련해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도 마찬가지로, 이 회사는 영상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포스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기획사가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면 결국은, 이게 전체 예산이 한 이천몇백만 원 되는데, 한 2500 정도 되네요. 쪼개서 이 사람을 밀어준 거예요, 정확하게 말하면. 
  인정하십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사업수행에 미숙함이 있었고…
이종열 위원  인정하느냐 이 말이에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밀어준 것은 아닙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임대료도 800만 원 주고, 그다음에 영상 제작이나 홍보물을 하는 업체가 아닌데도 이 업체를 분리발주해서 쪼개서 줬다면 밀어준 거지요, 엄밀히 말하면. 저희들이 수의계약한 것을 세밀히 다시 한번 더 보겠지만 이것 정말, 본부장님, 답변을 잘하셔야 돼요.
  그다음에 직원들 숙소 있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종열 위원  숙소를 지금 몇 개 가지고 있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지금 현재 구미에 아파트형 4개를 갖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구미에?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구미입니다.
이종열 위원  이것은 왜 구미에 있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올해 1월에 구미 상용화센터가 운영에 들어갔거든요. 거기에 직원들 한 10명 정도를 운영요원으로 구미에 보냈는데, 주로 젊은 독신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독신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편의를 제공하자 이런 차원에서…
이종열 위원  예, 그것은 좋은 일인데, 부영주택 같으면 이게 연임대 아파트 같은데…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이게 인동에 있는 겁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이종열 위원  인동.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인동이 아니고 구미 옥계동에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옥계에 있는 거예요? 옥계 부영이에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저희들 탄소상용화센터가 산동읍에 있는데 거리상으로는 한 10분 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10명이 여기 4개 숙소에 다 분산해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한 곳에 2명 정도…
이종열 위원  그러면 이게 2000만 원이라는 것이 보증금 없이 월세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전세입니다.
이종열 위원  아, 전세 2000만 원이에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전세를 하고, 저희들이 채권 확보를 해서 전세권 설정을 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전세 얼마에 했지요, 한 칸에?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전세를 한 동에 2000만 원씩, 그렇게 4동을 저희들이 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몇 평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아주 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평도 안 됩니다, 한 10몇 평 정도.
이종열 위원  그런데 전세가 2000만 원이면 너무 싼 것 아닙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게 왜냐하면 아파트가 오래됐거든요.
이종열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지원본부장님, 우리가 나중에, 위원장님, 이 추가자료를 세부적으로 요청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이종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아까, 위원장도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이 교육장이 특수한 시설이나 이런 게 안에 들어가 있는 겁니까? 특수시설이 있습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아닙니다. 마이크하고 책상하고 스크린하고 그렇게…
○위원장 배진석  구미라면 교통문화연수원도 있고, 청소년수련원도 구미에 있고, 그런 부분들도 교육장이 지금 굉장히 잘되어 있고, 또 지금 시설이 매일 돌아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고려를 안 해 보셨어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지역적인 위치도 고려를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경상북도 안에 있는 인력들이 한 군데로 다 모여서 교육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일단 위치적으로는 구미가…
○위원장 배진석  그러니까 구미가 좋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묻고 있는 게 아니고 구미가 좋다고 판단했으면 우리 도 기관인 교통문화연수원이나 청소년수련원이나 이런 데를 임대하면 조금 더 비용이 절감되거나, 아니면 어차피 도에, 지금 운영이 제대로 안 되어서 거기도 매일 적자인데 그런 부분을 활용하면 더 좋잖아요.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그런 부분은 제가 놓친 부분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배진석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또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면 거기에 맞춰서 할 것 같고, 이 부분은 질의가 다 끝나고 나서 위원장이 자료요구 및, 또 이런 것들은 모아서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계속 이어가시지요. 
  박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채아 위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전반적으로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행감 준비가 굉장히 모자란 것 같습니다. 행감 책자 같은 경우에는 사실 행감 오기 전주까지 하시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박채아 위원  그런데 내용이 조금, 회계 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사업들도 굉장히 이전으로 해서 준비가 되어 있네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이 행감자료를 정확하게, 작성에 신중을 기해야 되는데, 이 업무를 보는 직원들이 연구원도 있고 사무직도 있는데…
박채아 위원  이것은 사무직 여덟 분이 준비하시는 것 아닌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준비를 하는데…
박채아 위원  여덟 분이면, 다른 데도 다른 업무를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어제와 오늘을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하이브리드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고요, 준비 과정에.
  아까 얘기하신 것 중에 하이브리드 안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 1년 단위로 계약을 한다고 하셨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박채아 위원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그러면 입주기업들이 나갈 것에 대비해서 보통 예산을 세울 때 보증금 반환에 대해서 예산 책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되어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런데 9월 기준으로 작성된 예산에 보면, ’21년도 세출예산입니다, 26페이지. 예산액은 544만 원 정도인데 지금 집행액이 오버됐지요. 그런데 계약서를 받아 보니까 사실 이 업체들은 원래부터 ’21년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업체들이더라고요. 그러면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지 않았나요, 나갈 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런데 갑자기 계약기간 안에 2개 업체가…
박채아 위원  아니요. 계약기간은 ’21년도에 끝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계약서를 받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원장님한테도 계약서를 주세요. 우리 위원들이 요청한 자료는 원장님한테도 피드백을 해 주셔야지요. 저희한테만 주면 원장님이 답변을 어떻게 합니까?
  일단은 ’21년도에 계약이 끝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확인을 했고요. 멤브레어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코리아향진원…
박채아 위원  예, 향진원인데 둘 다 ’21년도 1월, 그다음에 5월, 그다음에 11월, 이렇게 계약이 끝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 작은 부분이지만 사실 충분히 예상 가능했거든요. 갑자기 계약기간 안에 나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우발적인 사항이지만 이것은 미리 확정된 사항인데 그런 부분들이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어느 부서에서 담당을 하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임대계약 부분은 경영지원단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들은 다음부터는 실수가 없도록 유의해 주시고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각별히 챙기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다음에 스마트 모빌리티 맞춤형 인력양성 관련해서, 사실 아까 말씀드린 게 이겁니다. 여기에 모집인원 38명, 그다음에 수료인원 29명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와서 자료를 요청한 것에는 모집인원이 59명, 그다음에 수료인원이 36명, 그리고 모집기간을 보니까 9월 30일, 10월 25일, 그러니까 9월의 4차 교육과 5차 교육이 지금 여기에 반영이 안 되어 있어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것 작성기준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야 되는데, 그것은 앞으로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리고 의회에 제출하신 자료와 오늘 저한테 제출한 자료에 차이가 좀 있거든요. 이것은 왜 그런가요? 의회에 제출하신 자료는, 교육생 모집인원은 59명으로 같은데 수료인원이 36명, 저한테 주신 자료는 그런데 의회사무처에 제출한 자료에는 37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사이에 1명이 더 추가로 교육을 수료한 걸로 알고 있는데, 작성기준을 좀 정확하게 해야 되는데…
박채아 위원  아니요. 1명이 아니라 의회사무처는 37명이 수료했다고 되어 있고 오늘 저한테 주신 최신자료는 36명이 수료했다고 되어 있어요. 수료라는 것은 교육이 완료되고, 완료된 인원이기 때문에 달라질 수가 없는 것 아닌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위원님, 그것은 기업지원실장이 대신 답변드려도…
박채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예, 성함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십시오.
○기업지원실장 송규영  기업지원실장 송규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인력양성 같은 경우는 제가 업무 총괄 담당을 하고 있고요. 오늘 데이터가 업데이트된 부분은, 저희가 지금 4차가, 5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인쇄본 자료에는 지난주까지 반영된 분이 자료가 되어 있고요. 오늘 드린 것은 이번주에 완료된, 4차 교육이 완료된 인원수까지 포함해서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오늘 주신 것은 5차까지 되어 있고요. 저희 의회사무처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지난주에 의회사무처에 주셨어요. 11월 중에 주셨을 거예요. 4차 교육이 11월 3일에 끝났거든요. 그런데 주신 자료가 달라요. 의회사무처에 제출하신 자료는 37명인데 오늘 제가 다시 와서 세부자료를 요청했는데 36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기업지원실장 송규영  그것은 오타가 있는데 3차까지 끝난 인원이 29명이고요. 4차에 7명이 더 수료를 해서 36명으로 그렇게 표기된 게 맞습니다.
박채아 위원  의회사무처에서 행감을 준비하면 전반적으로 자료를 보고 저희한테 백데이터를 하잖아요. 자료제출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앉으십시오. 
○기업지원실장 송규영  죄송합니다.
박채아 위원  원장님, 사실 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신규, 새로운 세미나나, 연구원들이 계속 교육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박채아 위원  왜냐하면 저도 전문직으로 세무사를 하다 보면 굉장히 법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세미나들이 많고 교육프로그램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여기 하이브리드에서는 연구원들이 어떻게 교육을 받고 있나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저희들이 전체 직원들의 준법·준수라든지 청렴·윤리교육은 이 장소에서 집합교육을 하고 있고요. 1년에 한 두세 번씩 하고 있고, 그 외에는 온라인을 통해서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연구원들은 연구개발본부장 지휘하에 관련 대학의 전문가를 초청해서 한다든지, 안 그러면 저희들이 전문교육기관에 가서 하는 교육, 또 온라인으로 하는 교육, 이렇게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교육훈련비를 보니까 ’20년도 기준으로 해서 4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게, 그런 전문교육들은 사실 서울지역에서 굉장히 집합적으로 교육을 해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리고 보통 한 달 해서 화요일마다 간다든지 이렇게 해서 하거든요. 그런데 이 연구 부분이라는 게, 굉장히 과학이 성장해 왔기 때문에 연구원들의 교육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교육 책정이 400만 원밖에 안 되기에…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것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 예산은 주로 전체 직원에 대한 예산이고요. 연구원들은 정부 R&D과제를 따 오는, 과제비에서 또 지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별도로 과제에서… 
박채아 위원  지속적으로 세미나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과제비에서…
박채아 위원  연구원들이 계속 업데이트를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리고 아까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해서, 이게 사실 전문분야 인력양성이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박채아 위원  그래서 고용창출이 굉장히 중요한데, 4차 교육이 11월 3일에 끝났습니다. 수료인원 중에, 7명이지요? 취업인원이 혹시 몇 명인지 파악이 됐나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위원님, 양해되시면 기업지원실장이…
박채아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성함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십시오.
○기업지원실장 송규영  기업지원실의 송규영 실장입니다.
  지금 상황은 저희가 도와 경북인적자원위원회와 경제진흥원과 이렇게, 일자리창출팀과 통합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요. 저희 쪽에서는 교육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경제진흥원 일자리센터에서 취업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업데이트된 바로는 26명까지 지금 채용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박채아 위원  26명이면, 4차 교육까지 해서 26명이라는 말씀이시지요? 그러면 다른 인원들은 혹시 왜 아직까지 취업을 못 하고 있는지 그런 이유도 업데이트됐나요?
○기업지원실장 송규영  예, 이 부분은 구미·김천·칠곡지역의 구직자 위주로 해서 교육을 하고 있는데 보통 고용노동부 사업에서 교육을 듣는 분들은 정말 취업적인 부분이 어려운, 경력이 없다거나 나이가 어리다거나 이런 분들이 실질적으로 교육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막상 면접을 가면 기업체, 구미·김천·칠곡의 기업체에 가면 제조환경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구직자가 아직 취업에 대한 부분을 많이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지속적으로 다른 데도 계속 연계를 하고 있고요. 일자리센터에서도 취업 쪽 가이드를 계속적으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채아 위원  40명 수료해서 26명 취직했다는 것은 괜찮은 수치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게 거의 100%에 육박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 주시면, 왜냐하면 그분들은 자기들이 제조·산업분야에서 일하겠다고 해서 여기에 지원을 하신 거잖아요. 그런데 제조환경을 충분히 알고 오셨을 텐데도 망설인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이고요. 추가로 조금 더 지원을 해 주셔서 그분들이 다 취직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지원실장 송규영  예, 알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박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선희 위원  제가 하나만…
○위원장 배진석  보충질의 있으십니까?
  이선희 위원님.
이선희 위원  아까 입주기업에 대해서 기간을 여쭤봤는데, 여기 보니까 1년이 아니고 2년이네요, 선정기준에 보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한 번 입주하고 1년 지나면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선희 위원  ‘많습니다.’가 아니고 계약기간이 있는데 이걸 임의대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2년까지 할 수 있으면 2년을 해 줘야 되는 거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저희들이 통상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있는데요. 1년 지나면 재계약을 해서, 저희들이 입주계약심의회를 운영해서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입주할 수 있는 기간은 입주 개시일로부터 총 2년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아직 파악을 안 하신 것 같은데. 그럼 1년씩, 지금 1년 단위의 계약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최대 2년까지만 계약할 수 있는 걸로 또 되어 있어요, 여기 기준에도 보면. 그런데 오랫동안 계약한 기업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기준에, 기준을 만들어 놨으면 이대로 지켜야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여기에 보면, 입주기업심사표든 입주자격이든 여기 어느 곳에도 경북기업들에 대한 그런 부분들이…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없습니다. 현재는 없는데…
이선희 위원  예,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기관 이름이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것도 제가 문제점으로 해서…
이선희 위원  경북기업에 대한 배려나 우선지원들이 없으면, 도비가 투입되는데 어떤 명분상으로도 안 맞지 않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것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런 부분들을, 도내 기업들한테 우선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변경을 하셔서 혜택을 좀 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잘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선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대한, 아직 자료나 이런 부분들이 다 도착하지가 않았고, 또 오늘 굉장히 많은 추가자료 요구들이 있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잠시 정회하고 우리 위원님들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좀 나눈 후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간이 12시 4분인데, 잠시 정회 후에 다시 속개하겠습니다. 
(12시 4분 감사중지)
(12시 15분 감사계속)
○위원장 배진석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박영서 위원님, 조금 늦게 오셨는데 꼭 질의하셔야 되겠다는 부분이 있으면 배려해 드리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안 해도 됩니다.
○위원장 배진석  감사합니다.
  원장님, 오늘 하이브리드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주로 지적하신 사항이 연구원 운영, 특히 계약 부분에 있어서 수의계약 이런 부분들, 또 규정에 맞지 않게 임대가 계속되고 있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위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업지원본부장님, 김태준 본부장님. 얼마나 되셨지요, 여기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근무하신 지가?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13년 됐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13년? 그러면 기업지원본부장으로 부임… 기업지원본부에서는 얼마나 계셨습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얼마 전에…
○위원장 배진석  처음부터 계속 기업지원본부에서 계신 거지요, 이때까지? 쭉 승진하셔서 본부장이 되신 겁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아닙니다. 다른 부서도 옮기고 하면서…
○위원장 배진석  다른 부서에도 있었습니까?
○기업지원본부장 김태준  예.
○위원장 배진석  원장님, 연구원에는 행정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있고 연구파트가 있고, 이렇게 나누어지는 겁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사무직도 있고 연구직도 있고.
○위원장 배진석  사무직은 순환근무를 하십니까, 부서별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사무직은 순환근무가 가급적 없고 경영지원단에서 계속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연구직원과 사무직원 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명수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지금 현재 저희들이 정원상 정규직이 55명인데요. 거기서 연구직이 46명이고 나머지 9명이, 저를 포함한 9명이 사무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러면 비교적 사무하시는 분들의 인원이 많지도 않네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저희들이 규정상 사무직 비율은 총정원의 30%를 주도록 되어 있는데 좀 부족한 편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알겠습니다.
  오래되다 보면, 그리고 한 업무를 오래하다 보면 노하우도 쌓이지만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매너리즘에도 빠집니다. 그리고 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임기가 정해져 있고, 3년이신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임기가 정해져 있고, 그렇지만 다른 분들은 10년, 20년, 해당 직무를 계속하다 보면 굉장히,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나 이런 것들은 또 늘어날 수 있지만 해당 업무에 대해서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어요. 새롭게 도전하거나 새롭게 알아보거나 이런 것들이 아니고, 늘 있는 일이고 늘 하다 보면 뭔가 빠뜨리는 것들도 있을 수 있고 새로운 뭔가를 발견할 수 없는 부분들도 생기는 거지요. 특히 작은 조직이다 보니까 순환이라든가 다른 업무에 대해서 돌아가는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다른 업무를 알게 되는 경우도 적습니다. 자기 업무만 매몰되는 경우도 많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습에 젖어서, 타성에 젖어서 이게 잘못된 건지 잘된 건지, 관례와 관습이라는 미명하에 잘못된 건지 잘된 건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늘 되돌아봐야 되고, 특히 원장님 같이 새롭게 부임하는 기관장의, 리더의 청렴성, 그리고 새로운 부분에 있어서 조직의 진단, 조직에 활력을 넣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는 것,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잘못하다 보면 구워 삶겨요. 여기 계신 분들이 훨씬 더 오랫동안 있으면서 기득권을 가지고 있거든요. 거기에 적응하려고 하다 보면 자기가 모르는 새 그 조직에 매몰되어서 조직문화에 같이 흘러가 버리다가 자기 임기 지나면 또 가게 되는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우리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지금 그런 문제를 안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심각한 우려를 위원장으로서 가집니다. 
  그래서 조직을 다시 진단을 해 보셔야 한다. 그리고 과연 인습과 타성에 젖어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들이, 관례와 관습과 그동안 해 왔던 그런 부분에 대해 타성에 젖어서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지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원장님께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도 하시고, 그리고 연구원에 대한 발전적 대안도 제시하셨습니다. 그리고 과연 우리가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이렇게 짧은 시간만 보고 가서 과연 연구원에 도움이 되겠는가 하는 우려 섞인 말씀도 많이 하셨습니다. 
  17일에 과학산업국 행정사무감사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과학산업국 소관 기관이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때 다시 원장님과 지금 앉아 계시는 간부 여러분들을 불러서 추가로 오늘 해소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품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이렇게 마치지만 이게 마치는 게 아니고 계속, 과학산업국 할 때까지 이 부분에 대한 질의와, 또 자료 주신 것에 대해서 그 자료를 분석해서 다시 질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추가로 자료요구하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잘 기록을 하셔서 다음주 월요일에는 우리 도의회에 그 자료들이 모두 제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추교훈  예.
○위원장 배진석  자료를 일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수의계약 내역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2019년도에 81건에서는 2020년도에 125건으로 급증했습니다. 또 올해는 수의계약이, 아직 올해가 다 지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만 이 수의계약 내역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수의계약 내용에 보면 기자재를 구입하는 부분이 있고, 또 아까 문제가 됐던 교육 관련된 부분이 있고, 일반사무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좀 구분해서 기자재 구입은 기자재 구입대로, 일반사무는 사무대로, 또 교육이나 행정업무는 행정업무대로, 이런 부분들을 하시되 수의계약을 한 업체를 좀 구체적으로 넣어 주십시오. 예를 들면 소재지라든가 대표자, 그리고 계약서, 견적서, 이런 부분들을 다 첨부해 주시고, 수의계약을 하게 된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어 주십시오. 여기 보면 ‘2천만 원 이하 용역·물품, 지방계약법’ 이렇게 피상적으로 적지 마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여성기업이면 여성기업인이라서 어떤 업체하고 했고, 또 그렇게 수의계약을 판단하게 된 근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록을 해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 시작에서 현재까지 진행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공모하게 된 부분부터 시작해서 이 사업과 관련된 업체들 계약서, 지출내역서, 견적서,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결제한 그 계약서에 보면 결제나 이렇게 계약당사자가 있겠지요. 그런 부분들을 제출해 주시고.
  우리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자체적으로 감사한 내용이 있으면, 감사가 여기 계시잖아요, 그렇지요? 자체적으로 감사한 내용이 있으면 한 5년 정도, 감사한 내용이 있으면 그 감사결과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지금 행정 분야 아홉 분 전 직원의 인적사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동안 근무를 했고 어느 부서에서 근무를 했고, 그리고 고향, 출신지라 그래야 되나요? 출신지 이런 부분들을 좀 넣어서 아까 말한 행정 분야 전 직원들의 인적사항 그렇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위원님들 이 부분 또 추가적으로 자료 요구하실 내용이 있으십니까?
  이 정도면 된 것 같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이 내용을 월요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김상헌 위원님께서 번호를 적어서 말씀해 주셨는데 아마 그 전체적인 수의계약 다 들어가면 이 번호 안에 있는 내용들도 다 그 안에 포함이 될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하시지요. 그렇게 하시고 과학산업국 하는 날 우리 원장님을 비롯해서 여기 계신 간부 여러분 꼭 답변 가능하도록 배석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2021년도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의 종료를 선포합니다.
  오후 감사는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12시 26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배진석    이선희    김득환
  김상헌    박영서    박채아
  방유봉    이종열    이춘우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정진오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추교훈
연구개발본부장문지훈
기업지원본부장김태준
경영지원단장정희진
전략기획단장(직무대리)김제현
첨단소재응용연구실장홍상휘
기업지원실장송규영
신뢰성지원실장윤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