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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원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영주소방서, 안동소방서)
작성자 건설소방위원회 작성일 2015-11-10 조회수 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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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11월 10일(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첫 번째 일정으로 영주소방서 현지를 방문하여 소방서 현안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 김수문 의원(의성, 새누리당)은
○ 올 초 국무총리실 산하 부패척결추진단에 의해 실리콘으로 뜬 손가락 본을 이용하여 부당하게 수당을 타서 관련 직원들이 징계 처리가 솜망이 처벌이라고 강력히 질타했으며, 구조․구급대원의 무자격자 1명에 대해서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하루빨리 교육훈련 등 자격을 취득토록 조치하여 구조․구급활동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제2의 원당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형식적 점검은 지양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 남천희 의원(영양, 새누리당)은
○언론보도에서 개인안전장비 구입을 37%나 사비로 구매한 보도를 접했는데 영주소방서에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예산확보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소방시설점검업체 허위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수용 의원(영천, 새누리당)은
○소방공무원 정현원 현황에서 화재시 제일 먼저 현장에서 대처하는 소방사, 소방교가 각각 62명, 21명 부족 등으로 나타나 있는 점을 따져 묻고 현실과 맞지않는 조직정원구조라면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될 것이잘고 주문했으며, 소방차 및 구조구급차 출동 중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하고, 2015년 소방차량 사고발생 현황도 3건이나 발생했는데 직원들 교육에도 더욱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상구의원(청도, 새누리당)은
○ 귀촌, 귀촌농가가 증가하고, 영주, 봉화지역은 산악지대인만큼 최근 화재요인이 대다수가 화목보일러가 원인 인만큼 화목보일러 가정 및 공장에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목조문화재 124개소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언급하였으며, 안전센터 긴급차량 운전요원 부족으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전 직원이 대형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지적했다.

▲ 이수경 의원(청도, 새누리당)은
○ 소방차량 진입장애지역에 대한 현황관리와 대책방안을 따져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로 진입공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세출예산 집행시 목적외 사용금지 등 예산집행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3년간 소방특별조사대상 분포를 보면 2013년 446개소, 2014년 3,849개소, 2015년 345개소 해마다 조사를 하면서 조치명령 건수도 2013년 51개소, 2014년 90개소, 2015년 26개소 들쑥날쑥하여 일관성을 없음을 지적하였다.

▲ 박용선 의원(비례, 새누리당)
○ 500만원 이상 물품구매시, 지역에도 좋은 제품이 있음에도 타지역업체 물품을 구매한 것에 질타하고 향후에는 같은 제품이면 지역업체를 구입하여야 할 것이며, 포항 인덕요양원, 전라도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례를 언급하면서 관내 요양병원에 스프링클러 설비 등 조속히 자동소방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영주관내 심실제세동기 설치위치를 파악해서 도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건설소방위원회 윤성규(경산, 새누리당)위원장은
과거 소방은 화재예방 및 진화에 중점을 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화재진화뿐만 아니라 생활안전 구조 및 구급을 통한 방범위한 국민안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겨울철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각별히 유념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영주지역의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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