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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원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상주소방서, 의성소방서)
작성자 건설소방위원회 작성일 2015-11-11 조회수 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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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11월 11일(수)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튿날 일정으로 상주소방서 현지를 방문하여 소방서 현안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 박용선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 500만원 이상 물품구매현황에서 물품구매 23건 중 상주지역 물품구매현황은 3건임을 지적, 대다수 경북업체가 아닌 타지역 업체에서 구매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하면서 조달품목이라 하더라도 2천만원 이하의 물품일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가 참여 및 구매하도록 촉구하면서 지역의 물품구매가 가능함에도 타지역 물품을 구매한다는 것은 도민의 혈세가 낭비가 낭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지난 10월 26일 상주터널에서 시너를 실은 화물차량의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음에도 신속히 대응한 사실은 실전같은 훈련이 있었기에 대형참사를 막을 수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장영석의원(구미, 새누리당)은
○ 상주의 경우 고층건물이 총 88개로, 화재사고시 즉각적 대응이 안되면 대형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로 번질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과, 화재진압용 고가사다리차 보유도 1대 뿐인만큼 인접 소방서간의 협업훈련으로 장비부족 해결 등 부족한 장비현실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광범위한 지역인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에 맞는 대응 매뉴월 등 대안도 모색하라고 당부하였다.

▲ 남천희 의원(영양, 새누리당)은
○지난 10월 26일 상주터널사고시 서울시 모 초등학교 수학여행 동행 119구조대원 2명이 학생들을 신속히 하차시켜 안전지대로 대피시켜 언론에 대대 홍보되었다. 세월호 참사이후 서울시 소방서에서는 발빠르게 좋은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경북도 소방서에서도 이런 좋은 제도를 하루 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 정상구의원(청도, 새누리당)은
○ 최근 화재요인이 대다수가 화목보일러가 원인 인만큼 산림인접지역 노인주거주택에 사용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화재발생시 산불등으로 대형화재가 발생되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하면서 화목보일러 가정에 안전사고 점검은 물론예방 및 홍보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차량이 노후하여 교체하여야 할 차량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내 교체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차량 노후화에 따른 출동중 고장 및 재산 및 인사상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박문하 의원(포항, 새누리당)
○ 우체국 직원, 모범택시 운전사, 야쿠르트 아줌마 등으로 구성된 재난예방 「미리알리오」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구석구석 화재 및 재난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토록 주문하면서, 예산이 부족한 현실에서 노후화된 차량이 완전 교체가 힘든 만큼 소방차 등 장비들도 가동률이 높은 장비부터라도 교체가 될 수 있도록 고려해 봐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3년간 소방특별조사 실시현황을 보면 대다수 불량건이 공장시설로 나타난 만큼 공장시설에 대한 특별조사 등으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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