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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경제위, 독도사랑 캠페인 및 울릉군지역 현장확인 실시
작성자 기획경제 작성일 2008-03-10 조회수 2521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ㅇ 제221회 임시회를 맞아 3.6부터 3.7일까지 2일간에 걸쳐 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울릉군지역 여객교통 및 에너지 공급 등 주민 생활경제현장 점검과 함께 독도사랑 캠페인을 위해 우리땅 독도를 방문했다.

ㅇ 기획경제위원회는 3.6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과 독도주민 김성도씨 부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를 사랑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독도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정윤열 군수로부터 군정현황을 보고 받고 당면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ㅇ 도서민 여객운임 보조지원 확대
- 재정자립도가 낮은 울릉군 재정부담 완화와 여객선 이용주민에게 여객선운임의 안정적 지원을 통한 정주의욕 고취를 위하여
- 2008년도 여객선 운임지원비 예상 부족분『398백만원』도비 지원과 2009년도 지방비 부담액을 전액 도비 지원 요망

ㅇ 생필품 해상수송비 도비지원
-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여객선 운임지원으로 상주인구가 다소 늘었으나, 생필품 해상수송비가 전반적인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여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 생필품 수송비 중 본선비와 하선비 연간 『350백만원』을 도비지원

ㅇ 다음날인 3. 7일에는 본격적인 봄철 관광 성수기에 대비한 울릉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실태와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울릉 일주도로를 둘러보고

▣ 울릉 일주도로 유보구간 개설 및 안전시설 마련 필요

☞ 울릉일주도로는 46년에 걸쳐 일방향으로 만 개통되어 사소한 사고에도 교통두절의 2차 피해를 입고 있어, 유보구간(4.4km) 개설이 시급한 실정임

☞ 또한 일주도로가 해안을 따라 개설되어 기상악화시 잦은 낙석·산사태와 월파로 인해 교통두절 및 동행사고가 빈번하여 항구적인 안전시설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였음

☞ 따라서 울릉 일주도로가 국도로 승격되어 국가지원 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므로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되야 할 것으로 보여짐

▣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확인은

ㅇ 도서지역으로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접근성이 취약하여 지역발전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울릉도를 방문하여, 울릉군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에너지 수급과 울릉군민 여객선운임 지원실태, 지역교통시설 및 여객선운항 실태, 섬주변개발사업 추진현장을 둘러보고 지역현안사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회차원의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ㅇ 특히, 독도를 찾아 독도사랑 캠페인과 함께 이곳을 지키고 있는 독도경비대원 및 독도주민 김성도씨 부부를 위문하고 격려하는 등 최근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갖는 것과 관련해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ㅇ 한편, 이현준 위원장은 군정보고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푸른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이곳을 찾아온 관광객이 무려 20만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이는 울릉군이 관광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으로 인식하여 다양한 관광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도의회에서도 울릉군의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국내 최고 관광지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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