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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1-04-01 조회수 479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대표 이종열 의원, 영양)는 3월 31일(수) 오전 10시에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경영혁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이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방만한 운영을 하지 않도록 대상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인력운영, 재정현황, 추진사업 등을 검토하여 효율성 제고와 경영혁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3월 10일 착수하여 7월 7일 완료예정인 연구용역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윤기웅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있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하였다.​

윤기웅 교수는 착수보고회에서 연구방향과 해외사례 등을 제시하고, 2015년과 2019년을 비교하여 인력은 늘고, 영업이익은 감소한 경북개발공사와 경북관광문화공사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공공기관의 경영효율성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날 토론을 통해 △ 김대일 의원(안동)은 업무가 중복되어 비효율이 발생하는 출자출연기관의 유사업무를 통합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 김진욱 의원(상주)은 출자출연기관이 경북의 수탁업무에 치우쳐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을 부탁했다. △ 최병준 의원(경주)은 출자출연기관이 이윤창출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한 혁신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열 연구회 대표는 “경북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평균 연봉은 2014년 9,300만원에서 2019년은 1억 700만원으로 15% 증가한 반면 부채는 1,446억 원에서 3,405억 원으로 135% 증가했다”면서, “출자출연기관의 비효율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진에게 경북의 공공기관이 설립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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