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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특별위원회, 2017년도 독도 관련 업무보고 받고 독도수호의지 다져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7-02-06 조회수 603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2월 6일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소관기관인 동해안발전본부장으로부터 2017년도 독도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남진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해 적극 대응해 왔으며, 특히 일본 외무상이 새해 벽두부터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망언에 대해 강력히 대응했다.

지난달 28일 일본의 문부과학상이 新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해 초․중등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은 노골화되고”있다면서,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경북도의회 차원의 독도수호 전담기구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에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남진복(울릉) 위원장은 독도사료관 건립 추진계획 및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에 독도전문기관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독도사료관의 건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도 도서관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종영(포항) 부위원장은 독도 3D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가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어 영토주권 및 독도사랑 동기유발 효과가 있는 만큼 교육청과 협의하여 초등학교 독도 학습 보조교재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인중(비례) 위원은 청소년 대상으로 독도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추진하는 독도수호 중점학교 육성사업이 포항, 울릉지역에 국한되어 있다면서, 앞으로 도내 전역에 확대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최근 수능문제에 독도관련 문제출제 빈도가 늘어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독도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출제돼 청소년들의 독도에 관한 중요성을 깨닫고 독도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이제 독도문제는 일본의 책략을 정확히 간파하고 논리적이고 역사적 지식에 근거한 단호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고증된 여러 문헌과 증명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독도 관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독도홍보 사업은 국내보다는 국제사회에 독도가 우리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해외 홍보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영서(문경) 위원은 독도영유권 강화 및 입도객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독도방파제와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더욱 더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장경식(포항) 위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은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는데 비해 우리의 대응전략은 매년 비슷하게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독도의 정주기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마련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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