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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진복 의원, 울릉도 어민의 애로점 청취를 위해 간담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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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 작성일 | 2015-07-02 | 조회수 | 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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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어민 20여명과 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7명이 참석한 긴급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민들은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중인 채낚기 집어 등 설비기준 상향조정안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히며, 이를 반영한 법 개정 시 영세 연안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음을 호소하였다. 아울러, 대형트롤어선 동해안조업 확대추진에 대한 반대의견을 개진하였고, 광력(光力)제한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강화와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강화 등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세워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남진복 의원은 "어민들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하며, 도의회차원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다각도로 검토후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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