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사이트맵

보도자료

홈으로 의원동정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윤승오 도의원, 경상북도청 노동복지과 신설 촉구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18-10-04 조회수 346

경상북도의회 윤승오 의원(비례, 자유한국당, 기획경제위원회)은 1일 제30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의 노동정책을 총괄하여 전담할 노동복지과 신설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진행하는 행정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역단위에서는 서울․경기의 일자리노동정책관, 대구․충남의 일자리노동정책과, 도내에서는 포항시의 일자리경제노동과, 구미시의 노동복지과, 심지어 그보다 규모가 작은 영천시에서도 노동공동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경북도에는 고용과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관련 부서만 존재할 뿐 도내 130만 노동자(총취업자수, 2018, 경북통계포털)를 위한 정책과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담조직이 없으며, 본청 중소벤처기업과 내 노사협력팀에서 최소한의 행정업무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노동문제가 경제정책, 산업정책의 하위 영역으로 다뤄지는 현재의 부서 편제 아래에서는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노동정책을 수립하기 어렵고,

 

팀 단위의 조직은 조직 내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 업무는 위축되고 협소한 시각의 경직된 행정과 노동 존중 인식 부족의 관행적 행정만 되풀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은 재직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타 지역으로의 이탈을 불러오며, 경북지역 고용환경 안정과 인구 증감에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도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노동정책을 수립․시행할 노동정책 총괄 부서를 신설하게 되면,

▷노동자를 위한 행정업무를 한곳에 집중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동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지역 현안에 맞는 노동정책의 실행과 노동인지적 행정을 바탕으로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사분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통해 고용 창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부서 내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통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윤승오 의원노동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통한 근로환경의 개선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원동력을 확보하고,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노동존중 인식을 확산해 주길 촉구했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 개시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