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
| 농수산위원회 청도복숭아시험장 현지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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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수산 | 작성일 | 2007-03-26 | 조회수 | 1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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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중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방유봉)에서는 3월 26일(월) 청도복숭아시험장을 방문 업무보고 및 연구사업현황, 실적을 확인하고, WTO 및 한미FTA 협상진행 등 위기감 고조에 따른 우리 과수농가 보호를 위한 대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방유봉 위원장은 "최근 일고있는 자유무역주의 및 자국보호주의 등 국제무역환경의 변화에 적응노력하는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품의 차별화와 생산기술의 과학화를 통한 경쟁력강화를 강조하며, 우리 농업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작목선정 및 연구개발사업에 전력을 다해 주길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이종원 부위원장(상주)은 "시험장의 관행적, 답습적인 재배기술연구에서 탈피하여, 농민들의 소득과 직결되는 고소득작목 선정, 전파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강조함과 아울러 경북의 특화된 핵심정보의 유출에 대해서 우려를 표시한다. 그리고 외국의 선진기술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농업에의 접목을 당부한다."고 했다. 김영만 위원(군위)은 상품의 고급브랜드화에 관심을 표시하고, "고급제품의 격에 어울리는 상품명 선정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했다. 조동만 위원(영양)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연간업무계획을 수립, 성실히 수행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수익증대에 힘써달라."고 말하며 공무원들의 의식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박병훈 의원(경주)은 직원 및 농가에 대한 교육, 연수에 관심을 보이며 "연구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이고, 농가에 재배기술 보급, 홍보확대, 관련 전문도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시험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했다. 이용석 의원(구미)은 "소비자들에게 믿음이 가는 상품의 개발뿐 아니라, 이제는 홍보, 판촉활동이 중요하므로 이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했다. 박노욱 의원(봉화)은 "복숭아 재배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한 시험장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묻고, "시험연구기관의 책임있는 자세를 강조하며, 농민을 이끌어주는 시험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험장의 선도적역할을 당부했다. 농수산위원들은 전반적으로 연구원들의 지속적인 자기연마와 교육, 연수 및 해외선진기술 벤치마킹 등을 통한 신지식 습득과 의식개혁을 강조하고, 이를 현장에 접목,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의회차원의 우리 농업살리기 지원대책수립 약속 등 우리 농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공동의 노력을 하자고 말하며 침체된 우리 농업에 힘을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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