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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위원회 초밀식 사과원 현장방문 실시
작성자 농수산 작성일 2008-07-23 조회수 2366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만)은 비회기 중인 7.21~7.23(3일)간 청도, 구미, 상주, 청송, 군위 등 9개시군 16개 초밀식 시범과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 하였다.

초밀식 사과원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신경북형 사과원(밀식과원)의 재배형태를 뛰어넘은 새로운 재배법으로서 밀식재배보다 1.5~3.5배, 일반과원보다 23배나 높은 초밀식상태로 재식하여 노동력 절감과 초기수량 및 단위당 생산량의 획기적인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에서 이미 오래전 정착된 재배법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일부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시범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수산위원회에서는 1차로 초밀식농가에 대한 현장조사와 선도농가와의 현장 토론회를 시작으로 하여 향후 2~3년간 지속적인 관심과 검증을 통해 초밀식 사과생산체계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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