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66回 慶尙北道議會(臨時會)

議會本會議會議錄

  • 開會式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1992年7月13日(月) 午後2時 開式
第66回 慶尙北道議會(臨時會) 開會式順

1. 開式


1. 國旗에對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對한默念


1. 開會辭


1. 閉式


(司會 : 總務擔當官 金東禧)

      (14시02분 개식)

○총무담당관 김동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6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림)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호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손경호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손경호  오늘 제6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바쁘신 업무를 뒤로하시고 참석하여 주신 이판석 도지사님과 김주현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300만 도민의 축복 속에 제4대 도의회개원 1주년을 맞아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다진 이후 건강과 활기찬 모습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니 감회가 한결 새롭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올해 도정의 반을 결산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의 처리와 의회구성의 개편, 도청이전특위 구성 등 의정사에 기록될 매우 주요한 회기라고 생각합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추가재원이 약 500억원으로 그 규모가 매우 적은 것으로 압니다마는 없는 살림일수록 잘 꾸려 나가는 지혜를 발휘하여 도민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우리 경북 일부 지방은 가뭄피해와 우박피해가 극심하여 애를 태우는 가운데 도지사를 정점으로 관계공무원과 한해의 지역주민이 혼연일체가 어 한해극복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점에 대하여 이기회를 빌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번 경주에서 개원기념 1주년 「세미나」장에서 87명 의원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속하고 실질적인 한해대책 결의안을 채택 집행기관에 촉구하였습니다만, 지난 7월 11일 장마전선이 북상하였으나 흡족한 비가 내리지 않아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번 회기에 한해대책에 관한 충분한 경비가 추가예산에 빠짐없이 계상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야 될 것입니다. 또한 본인이 수차 강조한 바 있습니다마는 도청이전추진 특별위원회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여러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별 의원이 추천되어 이번 회기 중에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 본격적인 활동을 착수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도청이전에 관한 도민의 관심은 한층 고조되리라 믿어지며 이로 인한 도민간, 지역 간에 불협화음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의원은 언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청이전을 사사로운 지역 애향심에서 벗어나 경북의 장래를 내다보는 긴 안목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신설키로 한 상위가 이번 회기에 발족될 것입니다. 상위발족에 따른 인선에서 양보와 타협의 호혜정신을 발휘하여 원만한 인선을 함으로써 더욱 화합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이 혹서 속에서 예산안 심의 조례 개정 등 어려움이 많을 줄 생각되나 우리를 지켜보는 300만 도민의 기대에 보답코자 하는 공인의 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자리를 함께 해주신 이판석 지사님과 김주현 교육감님께 감사 드리며 동료의원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김동희  이상으로 제6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