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209回 慶尙北道議會(臨時會)

議會本會議會議錄

  • 開會式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2006年8月28日(月) 午前11時 開式
第209回慶尙北道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對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護國英靈에對한默念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議事擔當 李承九)

  (11시3분 개식) 

○議事擔當 李承九  지금부터 제20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상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議長 李相千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관용 도지사님과 조병인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먼저 지난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개최한 연수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지학의 나이가 된 금년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첨단과학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지방자치 발전이 국가 발전을 주도한다는 웅지를 품고, 그리고 새로운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겐 한·미FTA체결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으로 계층간, 이념간에 갈등하고 대립하는 현실 앞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여기에 8.15 광복절에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같은 무절제한 행동에 우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 번 독도에 대한 우리 영토 주권을 확고히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 도의회는 제8대 도의회가 개원한 지 이제 두 달 여가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이지만 지역의정활동 등 여러 가지로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비회기 중 윤번제 등원, 수해 및 폭우 피해, 낙동강 수계 유해물질 검출에 따른 현장방문과 포항 건설노조 장기파업, 도 조직개편, 한국은행 포항본부·구미지점 폐쇄 등 굵직한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일자리 창출, 특히 무더운 날씨 가운데 을지훈련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오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처리해야 할 각종 조례안 등이 산적되어 있으며, 특히 제8대 들어 처음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비록 추경예산안이지만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을 생각하면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의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예산안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원님들의 예산안 등 안건심사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로 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 도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고, 밝고 힘찬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초석이 되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議事擔當 李承九  이상으로 제20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