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5년 11월 6일(금) 오후 2시 개식
제281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지방행정사무관 정중태)

(14시 4분 개식)

○지방행정사무관 정중태  지금부터 제28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대진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대진  개회사에 앞서 소식 한 가지를 전해 올리겠습니다.
  김관용 도지사께서 YTN이 주관하는 리얼미터가 조사한 시‧도단체장 주민평가에서 9월 달에 이어 이달 10월에도 1위를 하셨습니다. 지사님의 도민을 위한 행정이 전국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로 뜻 깊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관용 도지사님과 이영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81회 정례회를 시작하면서 모두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 우리 도의회는 지방자치 20년 동안 세제와 예산 등 핵심권한을 중앙에 집중한 무늬뿐인 지방자치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우리 도가 주도했습니다.
  또한 독도 임시회 개최, 독도 정책토론회 및 규탄 결의대회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대응했으며,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전남도의회와의 교류‧협력 도모와 의원님들의 전문성 강화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의정포럼을 구성‧운영하고 도민의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하면서 함께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고마움과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중앙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신 김관용 도지사님과 이영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내년에는 3백만 도민의 축복 속에 새로운 터전에서 경북의 더 큰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도청 건물 이전에 그치지 말고 신도청이 행정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신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는 등 중장기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담은 신경북시대를 다 함께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핵가족화‧학교폭력 등 사회 병리현상이 장기간의 경제난과 맞물리면서 가족관계가 해체되고 있습니다. 가족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우리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밥상머리 교육, 할매‧할배의 날 등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에 있어서는 더불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는 12일 수능시험일을 앞두고 우리지역 학생들이 지난해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수능시험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43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있고, 2016년 예산안 및 2015년 추경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조례안 등 여러 안건 심의가 있습니다. 특히 내년도 살림살이인 예산안 심사를 다루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기도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을 통해서 금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라며, 내년도 예산편성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해보시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서 우리 경상북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금년 한해 계획하신 모든 일을 잘 마무리 하시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방행정사무관 정중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4시 1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