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재)경북테크노파크일시 2019년 11월 8일(금)장소 (재)경북테크노파크회의실(14시 23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현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첨단기술 개발과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재훈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북테크노파크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8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기업지원단장 안효영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장(직무대행) 소범식 첨단소재융합기술연구소장 민종언 규제혁신추진센터장 김상곤 전략경영지원실장 황윤권
○위원장 박현국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3백만 경북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라는 기치하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고, 또한 도행정의 감시기관으로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현국 위원장님을 위시한 위원님들을 경북테크노파크 모든 구성원을 대표하여 환영합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지금부터 경북테크노파크 일반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재)경북테크노파크 소관) (보고중단)
○이종열 위원 영양 출신 이종열 위원입니다. 자료요청 좀 할게요.
TP 펀드 출자현황인데요. 지금 현재 만료일이 지난 것 말고, 그러니까 앞에, 지금 현재 만료가, 제가 갖고 있는 자료를 보면, 대경 펀드 있지요? 그게 ’18년 9월 16일에 만료가 됐고 회수금은 54억 정도 해서 수익을 냈는데 ’16년도, ’17년도, 또 ’18년도, 혹시 그 앞에 만료된 펀드 있지요? 펀드 회사별로, 그다음에 출자액수, 만료일, 회수액 이렇게 해서, 펀드 운용사 이렇게 구분해서 ’16, ’17, ’18년도, 9월 전의 것 만료된 것 있으면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예, 윤승오 위원입니다.
제가 자료를, 여기에 자료를 내기는 냈는데 제가 요구한 부분들은 뭐냐 하면, 해외연수 지원에 대해서 목록만 나와 있어요. 간 국가 목록만 나와 있는데, 물론 1인당 비용도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고 싶은 부분들은 분명히 연수의 목적, 그다음에 필요성, 이런 부분들이 또 있어야 되고, 결과보고서, 지적사항, 평가 이런 부분들은 전혀 없고 목록만 나란히, 1인당 비용까지 나와 있는데 어차피 갔다 오면 평가를 하고 결과보고서를 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윤승오 위원 연수 내지는 출장에 대한 그 부분들이 지금 빠져 있어요. 갑자기 와서 내다 보니까, 제가 다른 것도 있는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찾지를 못하겠는데…
○위원장 박현국 우선 1차적으로 정리 좀 해 주십시오. 자료요청이 무엇무엇인지, 1차적으로 하신 것에 대해서, 방금 하신 자료요청에 대해서.
○윤승오 위원 국가 간에, 어디에 갔다고 하는 것은 나와 있습니다. 날짜, 금액까지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목적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간 목적. ‘목적 및 필요성’이라고 제가 이야기를 했는데, 그다음에 세부적으로 같이 인원도 내 주시고, 1인당 연수경비는 나와 있는데 결과보고서, 지적사항, 평가까지도 있을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떤 평가가 있는지 그것을 부탁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윤승오 위원님, 또 질의 중에 필요하신 자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방금 네 분의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는 감사 시간 중에 가급적이면 다 받아 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진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복 위원 위원님들 자료분석이 될 동안에 우선, 현원이 왜 이렇게 적습니까? 정원이 200명인데 현원이 163명입니다. 왜 결원이 많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원래 정원이 151명인데 우리 사업이 많이 확대되고 했기 때문에 금년 2월에 정원이 200명으로 확대된 상태에서 지금 현재 10명이 충원되어 있고, 경북도에 충원 요청을 해서, 최근에는 충원을 우리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도에서 1년에 두 번씩 경북도의 출자·출연기관 전체를, 1차 서류전형을…
○남진복 위원 인력은 그렇게 판단하는 게 아닙니다. 향후 몇 년 어느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해서 미리 정원을 해 놓는 게 아니에요. 이게 그렇게 대단한 작업이 아니어서 그때그때 단기 판단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게 기구·인력 수립계획이에요. 3년 후까지 미리 정원을 확보한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고, 그럼 그 안에서 언제든지 임의로 채용할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가 되는데 그건 대단히 잘못된 거예요. 예를 들면 어디 없이, 자치단체나 중앙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에 몇 번씩 조직개편을 해요. 조직진단하고 인력증감을 하게 됩니다. 여기 같이 향후 몇 년 이렇게 한꺼번에 정원을 확보해 놓은 데가 없습니다, 보기도 처음 보고. 미리 50명을 증원할 것이라고 추가로 받아 놓고 실제 채용하는 인원은 10여 명 정도에 불과하다 이것은 아주 잘못된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6급을 뽑으니까 대학을 바로 졸업한 사람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현장에 투입했을 때 활용도가 낮고, 그리고 또 우리가 연구직을 많이 뽑다 보니까 대부분 다가, 석사나 박사가 있으면 벌써 2년, 3년을 안고 들어오기 때문에 거기다 5급 이상이 되어 버리는 게 현실입니다, 연구직에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석사를 하지 않고 대학만 졸업하고 온 사람들은 거의 6급으로 들어오고 석사급이 있어 버리면 벌써 5급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저희들이 주로 특화센터들이 많아서 연구직을 뽑다 보니까 5급, 4급을 자꾸 현장에서 요구를 하고 있는데 최대한 저희들이 위쪽 직급을 억제하고 밑의 직급을 충원시키는 방침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를 들어 박사급으로 뽑으면 벌써 4급이나 3급이 되어 버립니다. 어떤 업무 자체의 성격상 박사급밖에 올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3급을 뽑고,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최대한 저희들은 6급으로 뽑힌 직원들에게 승진의 희망을 주기 위해서 최대한 6급을 뽑으라는 원칙을 정하고 현장부서에서다가 가급적이면, 고위직을 뽑아 달라는 요청이 오면 자제를 시키고 있는데…
○남진복 위원 아까 스마트 팩토리, 제가 어제 혁신센터에 갔다 왔어요. 가서, 거기 스마트 팩토리가 이쪽으로 이관이 되면서 대단히 아쉬워하더라고. 그래서 원장님이 보시기에, 우열을 따지는 게 아니고 전문성의, 또 추진의 효율성, 효과성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어느 기관에서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봤을 때 합당하다 이렇게 보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제가 경북테크노파크를 책임지고 있어서가 아니고 테크노파크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브랜드 사업으로 해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에서 처음으로 대표 사업으로 했는데 어차피 기업 발굴은 우리들이 거의 다 해 줬습니다. 그다음에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스마트 팩토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에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 팩토리하고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한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 팩토리 자체는 특화분야에 경쟁력이 있을지 몰라도 우리하고 연계한 데는, 우리가 항상 가서 지원을 해 줘야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때는 우리가 협업을 많이 해서, 이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처음에 미래부가 주관했는데 미래부의 장관, 전국에서 상생협업모델을 가장 잘했다고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고요. 저희들이 협업을 상당히 잘했는데 현재 우리 쪽으로 이관되어 오면서 훨씬 더 기업들한테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하면서 다른 R&D, 비R&D 사업을 같이 연계시켜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은 훨씬 더 우리 지원사업을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진복 위원 양쪽 이야기가 다 다릅니다마는 어쨌든, 그쪽에서는 지금 어느 정도의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어디서요?
○남진복 위원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한해서 협업 수준이 어느 정도 됩니까, 혁신센터에서 여기에 참여하는 수준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은 혁신센터가 할 수 있는 것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교통정리를 해 버렸습니다. ‘테크노파크가 스마트 팩토리를 주관하라.’ 이랬는데 경북에는 그래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 지원을 받아서 오랫동안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한 4년 동안 추진해 왔기 때문에 지금 교육은 현재 HRD사업을 받아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교육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래서 어차피 교육 받은, 우리가 스마트 팩토리 기업을 지원하는 경우에 그 기업 구성원들이 교육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그 기업들 교육 수요를 저희들이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요청하면 창경센터가 교육을 시켜주는 그런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협업은 되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래서 거기에서는 “그 사업에 종사하는 인력이 몇 명이냐.” 하고 내가 질의하니까 “4명이었다.” 이렇게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아까 원장님 이야기는 “9명이 지금 우선 투입돼서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 내용은 “사업이 확장돼서 그렇다.”라고 내가 답변을 들었습니다마는 이것이 그렇습니다. 이것이 양쪽에 걸쳐져서 있으면 업무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인력도 자칫 방만하게 운용될 소지가 다분히 있다.
그래서 어느 한곳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거기에 설비가 되어 있더라고, 그렇지요? 삼성에서, 아마 삼성 것 같더라고, 그것이 보니까 장비들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러니 교육장비하고 저희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70억 장비는 일종의 테스트베드, 기업들이 와서 ‘스마트 팩토리가 이렇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운영을 볼 수 있는 장비이기 때문에 교육장비하고는 조금 성격이 다른 형태입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니까 기왕에 여기 단일화됐으면 한곳에 집중을 하는 것이 맞다, 이런 이야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맞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HRD사업이 끝나면 저희들이 HRD사업을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고용노동부로부터 우리가 그 사업에 선정되면 현재 장비도 좀 더 보강하고 해서 지금 저희들도 당분간은, 왜냐하면 우리 경북도의 사업도 아니고 그것이 고용부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관을 받아 오는 것이 불가능해서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렇지요. 그 두 기관이 서로 갈등하는 요소가 없도록 잘 협의해서 하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향후에는 도 차원이 됐든 국가 차원이 됐든 이 두 기관에 대한 기능조정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한 가지 첨언드리면 우리 경북 스마트 팩토리 자체가 좀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 일부러 스마트 팩토리센터는 지금 여기 경산 삼풍로에 두지 않고 지식산업지구에, 접근성이 좋은 팔공·와촌IC 옆에 바로 뒀기 때문에 경북에 있는 기업들이 고속도로 접근성이 엄청나게 좋은 곳에 입지를 일부러 시켰습니다, 거기에. 저희들이 이쪽 오면 한 2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 위치를 시켜 놨습니다.
○김득환 위원 예, 구미 출신 김득환 위원입니다.
경북테크노파크 관련해서 대학특성화촉진센터, 경북TP 2단지, Open LAB, 그린카부품연구소, 본원,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지요? 관리하고 계시는 부분이 테크노파크에서 지금 하고 있는 센터하고 본원을 중심으로 해서 상당히 많습니다. 이것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역할이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주로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는 앞으로 전기자동차 시대를 대비해서 자동차 부품 설계, 그리고 자동차 신뢰성 검사, 그리고 자동차 차체의 경량화, 이쪽 부문을 주로 연구하는 센터입니다.
○김득환 위원 그러면 전기자동차에 관련해서 부품생산을 하려고 하는 목적으로 연구소가 2015년 5월 17일 날 설립이 됐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김득환 위원 그러면 이 관련해서 그린카부품연구소 중심으로 모든 것이 집중돼 있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 같은 단지 내에 자동차 관련 업종이랑 같은 곳에, 같은 지역에 있는 것이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김득환 위원 제가 그것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고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관련해서 제가 이 자료를 좀 받아 본 내용 중에,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는 2015년 5월 17일 날 설립이 됐고 그 이후에 2016년 2월 24일 날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공모신청을 했습니다. 영주를 기반으로 그 관련해서 신청을 해서 다급하게 부지선정이나 이런 부분에서 과정 속에 영주시의회하고 약간 마찰이 좀 있었던 내용 알고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김득환 위원 보류되었다가 철회 동의를 얻고 다시 원안가결이 되었는데, 제가 이제 원장님한테 질의하고 싶은 내용은 굳이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영주에 가야 됐는지, 그리고 산업의 어떤, 지금 보면 테크노파크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너무 되게 문어발식으로 상당히 벌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한 기술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화장품 관련, 그다음에 스마트, 그다음에 스마트 팩토리, 그다음에 소재·부품까지 다 하고 계시는데 이쪽에 지금 영주에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완공됐습니까?
○김득환 위원 200억이라는 국비·도비·시비가 들어가서 실행을 했는데 지금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북도내에서 소재경량화를 연구할 수 있는 센터는 지금 이쪽 센터밖에 없는데 그러면 경북도내에 경량화를, 그쪽을 담당하는 기업이 어디 있느냐를 저희들이 물색을 해 봤을 때 영주의 노벨리스코리아밖에 없었습니다,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곳이. 그래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래서 저희들 직원이 지금 거기에 5명이 파견 나가서 영주센터의 역할을 지금 경량소재…
○김득환 위원 하고 계시는데 거의 지금 국비·시비 더해 200억이 들어갔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김득환 위원 연구원이 9명, 직원 총 합쳐서 9명이 근무하고 있고 내년에 2명을 더 채용을 하는 계획이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안에 있는 실험장비라든지 시제품 관련해서 고가의 장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것은 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김득환 위원 그 부지선정이나 다른 것에 비해서 장비의 어떤 구입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는데 그것이 잘못됐다기보다는 그 위치가 자동차부품 관련해서 경북하이브리드도 있고 분명하게 여기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도 있는데 이 근처에 집중을 하지 않고 영주에 선정한 부분에서 조금 이렇게 제가 사항이 좀 적절했느냐는 생각에 제가 이야기하는 것이고.
완공이 되었으면 그러면 그 과정은 둘째 치더라도 지금 그 활용도가 어느 정도 되느냐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내년에 12개의 업체가 입주하기로 돼 있는데 그 업체 선정에는 무리가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까지는 업체들의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들 중에 예를 들어서 영천에 있는 영진이라든지 대구에 있는 경창, 이런 업체들이 연구소를 영주에 입주시켜 주기로 그렇게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가능할 것이라고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득환 위원 그러면 상식적으로 해서 우리가 봤을 때에 영주, 경산, 포항 이렇게 다 흩어져 있습니다. 그린카부품연구소 같으면 자동차 관련인데 회사 같은 경우에도 한곳에 모이는 것이 안 낫습니까, 고가 장비인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위원님 말씀이 지당하신 말씀인데 당시에 영주에서 경주에 있던 베어링 산업, 일진베어링도 영주 쪽으로 유치를 했고 그다음 노벨리스코리아도 이제 한국 사업장 중에서 울산에 있던 것을 영주 쪽으로 좀 집중을 시켜 가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가급적이면 지역 내에…
○김득환 위원 그러면 테크노파크에서 그 부지선정까지는 좋습니다. 그 건물이 연구와 시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소로서 어떤, 타당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일단 사실 영주시에 맡겨 놓은 상태에서 영주에서 저희들이 그것을 제공하는 입장…
○김득환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원장님은 테크노파크단지 현황에서 하나, 둘, 셋, 넷… 여덟 군데가 됩니다. 이것 관리 가능합니까?
○김득환 위원 최소한 그런 연구소가 가면 그 안의 건물에 연구소로서 적당한지, 타당한지에 대해서 분석은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리모델링비용 얼마 들어갔지요, 다시 그 건물에 대해서? 연구소로서 활용하기 위해서 리모델링비용이 얼마나 다시 들어갔지요?
○황병직 위원 김득환 위원님,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김득환 위원님의 질의에 원장님, 답변을 사실관계에 근거해서 정확하게 하세요. 거기 제 지역구입니다. 제 지역구이고 그 사업 내용을 제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데 지금 김득환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하시는 원장님은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들이 있고 자꾸 그것을 달리 답변하시면 거기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서 오늘 현장까지 가실 수도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사실 이것 부지… 공간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영주시에서 원래 우리 어디를 지금, 경북도내 어느 지역에 우리가 센터를 입지시키든 간에 그것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실은 공급하기 때문에…
○김득환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부지선정에 그 연구소 건물에 대해서 관여를 안 하셨더라면 과연 공학도로서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나름대로는, 예를 들어 그 장비를 놨을 경우에 건물이 장비를 견딜 수 있느냐, 이런 하중 같은 것도 다 검토를 했고, 그다음에 이 센터를 입지시켰을 경우에 중간에 엘리베이터…
○김득환 위원 실험연구실이, 실험동이 우리 강의하거나 다른 부분하고 동이 건물구조가 좀 다르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저희들도 그것을, 그 당시에 리모델링하면서 기초를 충분히…
○김득환 위원 어떤 장비가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거기에 선정이 된 것 아닙니까, 기술적으로 자문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리모델링할 때 그것을 고려를 했습니다.
○김득환 위원 그렇게 생각했을 때 진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다 하셨더라면,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 많은 방대한 단지를 과연 유지·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조금 약간의 의문은 듭니다. 그리고 테크노파크 관련해서, 제가 지금 시간이 좀 지체돼서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리하면 너무 산만하지 않나. 그린카부품연구소가 있는데 경북하이브리드연구소는 그러면 어떤 내용이지요? 경량화를 위한 부품연구소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하이브리드가 경량화부품보다는 오히려 탄소섬유 쪽에 중점을 두고 있고, 그리고 어차피 성형 가공 쪽은 하이브리드도 하기는 합니다마는 우리 경산의 경북TP 내에 있는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는 오히려 자동차부품 설계해석이라든지 신뢰성 검사, 전기자동차 쪽에 많이 치우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쪽은 오히려 전기자동차보다는 물성소재 쪽으로 지금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득환 위원 저의 어떤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는데 집중했으면 좋겠다. 물론 스마트 팩토리화 관련해서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구미에 가장 어떤 중소기업이나, 스마트 팩토리화, 고도화를 위한 기업들이 오히려 구미에 더 많은데 굳이 창조에서 테크노파크로 이관하고 준비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정책이니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런 부분을 고려를 좀 해서, 그래도 4년 동안 유지를 하면서 그 기술 노하우가 있는데 지금 너무 방대해지게 되면 나중에 이 센터에 대해서 관리가 제대로 될까 하는 의구심이 좀 들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이것이 다른, 겹치지 않도록 좀 효율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자동차부품회사가 있는 지역을 가든지, 아니면 그 연구인력이 있는 곳으로 가든지 이렇게 했으면 참 좋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이도 저도 아닌 생뚱맞은 곳에 가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분명하게 원장님도 사인을 하셨고, 업무협약식에 사인을 하셨습니다. 그것 분명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자료를.
그 정도로 관여를 하셨으면 공학도로서 다른 분은 둘째 치더라도 공학도로서 ‘그 위치에 맞나 안 맞나’에 대해서 한번 판단은 좀 해 보실 필요가 안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야기하는 것이고, 앞으로의 어떤 사업을 진행하실 때, 미래를 내다보고 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맞는 인력도 있어야 되고 거기에 맞는 환경도 조성이 돼 있어야 되는데 그 지역의 어떤, 가서 경북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사업을 좀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위원님, 그것은 제가 하나만 좀 보완을 드리면 저희 경북테크노파크가 당초에 2016년도까지는 실제로 이런 특화센터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의 방침과 그 당시 산업부의 방침에 의해서 그린카부품기술진흥원이 통합이 됐고 천연염색연구를 통합하라는 정부의 요구와 지방자치단체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통합을 했는데 실제로 다른, 지금 전국에 19개 TP가…
○위원장 박현국 예, 김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윤승오 위원님, 잠깐만.
박영환 위원님, 우선 뒤 순위에 하시겠습니까, 뒤 순위에?
볼일 보시고 그러면, 윤승오 위원님 잠깐 먼저 하시고 하세요.
계속 바로… 어떻게 할까요?
(「그냥 제가…」하는 위원 있음)
아니, 박영환 위원님이 먼저 신청을 하셨어요.
(「아, 그래요?」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박영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환 위원 예, 영천 출신 박영환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또 그동안의 1년 동안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지자체 수탁사업비 현황을 좀 살펴본 결과 2017년도, ’18년도, ’19년도 오면서 조금씩 건수가 늘었습니다.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영환 위원 그 건수가 늘었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제가 판단할 때는 아마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먹고살기 위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지금 테크노파크를 많이 이용을 하고 또 협력을 하기 위해서 그런 결과가 초래되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영환 위원 그런데 이제 또 이렇게 보면 우리 영천시의 올해 수탁현황을 보니까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에서 2019년도에 2회, 한 사업은 마무리됐습니다마는 2018년도부터 시작해서 2019년도 초에 1건 해서 4억 7000만 원, 그다음 또 다르게 4억 7000만 원 해서 2회에 걸쳐서 9억 한 4000 되지요? 9억 4000만 원.
그리고 중소기업 고부가가치 전환 육성 지원사업에서 또 10억 정도 지금 시에서 수탁사업으로 테크노파크에 의뢰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또 이러한 부분들은 영천시가 나름대로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한데요.
또 다른 측면에서 봤을 때에 물론 영천시에 한정을 지을 수는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사업들이 꼭 필요했다면 꼭 영천을 위한 사업만은 아닐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조금 이러한 부분들도 물론 영천시가 요구를 하고 테크노파크가 같이 협력을 해서 하는 것입니다마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하셔서 좀 도와줄 수는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먼저 위원님, 좋은 질의 감사드립니다.
사실 영천시가 좀, 대단히 기초자치단체로는 적극적으로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래서 이제 질의하신 것처럼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을 한 10억 정도 하고 그다음에 혁신기술개발사업으로 10억 이상, 10인 이하 기업들을 중심으로 또 한 10억 정도의 사업을 해서 금년도만 해도 한 20억 정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나름대로 영천시에서는 이제 영천시에 이것을 맡길 수 있는 기업 지원, 좀 특화역량을 가진 기관이 우리 테크노파크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테크노파크에 의뢰를, 요청을 했고 우리 테크노파크는 마침 영천에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가 있었기 때문에, 그 센터가 사실 천연소재가 공방 중심으로 운영됐기 때문에 일거리가 좀 적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인력들을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이 사업들을 저희들이 추진하면서 생각보다 영천에 좋은 기업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많이 발견을 했고.
그리고 영천에 있는 천연소재융합연구소를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우리 본원에서 가지고 있던 50여 개 1인 창조기업을 영천센터로 옮겨서 지금 영천센터가 상당히 젊은 기업가들로 활성화되어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나름대로 영천의 지금 현재 기대에, 영천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제가 물은 본질은 조금 더 재정적으로도 부담을 덜하면서 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 말씀을 드렸는데 그 대답은 안 하시네요(웃음). 방금 답변 과정 속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말씀 맞으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영환 위원 여기에서 1인 창조기업이란 말은 한 사람이 아니고 1인에서 5인 사이 공동창업자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영환 위원 지금 현재 하고 계시는데 입주가 지금 17개, 졸업이 12개, 신규창업 10개사 했는데 졸업 기준은 기간 이런 것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통상적으로 1인 창조기업은 저희들이 지금 1년 단위로 해서 뽑기 때문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일부는 사업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사업 활동을 중단한 경우도 있는데 저희들이 모니터링을 계속하면서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을 알려주면서 의지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사업 활동할 수 있게 저희들이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예, 방금 말씀 중에 사업을 접었다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모집할 때, 그때의 사정은 어떻습니까? 지원자가 많았습니까? 아니면 억지로 이것을 끌어 모으는 그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보통 1인 창조기업은 2 대 1에서 3 대 1 정도로 경쟁이 좀 꽤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아무래도 일부는 취업 못 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주부들이 좀…
○박영환 위원 상당히 그래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마는 어려운 경기, 또 여건 속에 그렇게 참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방증이겠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영환 위원 참 이것이 우수한 아이템 발굴도 좀 되고 또 지역산업 육성에 좀 큰 기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지금 현재 수감 자료에는 보니까 없습니다마는 주요업무보고에는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올해 일본하고 수출규제 문제 때문에 한참 시끄러웠잖습니까? 간혹 언론을 통해서도 그러한 부분들이 우리 국산화도 이루어지고 해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잘 대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 경북도도 아마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생각을 했었고, 그래도 다행히 테크노파크에서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서 ‘국책사업화 후보과제 발굴 및 심화 기획 지원’이라는 그런 사업을 펼친 적이 있는데요. 내용이 좀 있었습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8월에 일본이 폴리이미드하고 3개 소재에 대해서 수출규제를 했고 그다음에 화이트리스트에서 삭제를 했을 때 도에서 경북소재부품 종합지원단을 발족시켰습니다. 그때 지사님의 주재하에 경북도내에 있는 11개 대학, 그리고 기업, 연구소장님들, 그리고 지원기관이 다 모여서 종합소재부품지원단을 만들면서 경북도의 주력 산업 네 가지로 지능형 디지털 기기, 바이오 뷰티, 기능성 섬유, 성형 가공 이렇게 4개 분과별로 만들어서 종합기술지원단을 만들었고, 이 종합기술지원단이 이미 금년도에도 분과별 회의를 한 적이 있고, 내년도에는 각 분과별로 예산을 도에서 투입해서 소재부품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일반 국민들은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기업들이 느끼는 것은, 인터벌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위원회 구성도 되고 그걸 하는 것은 좋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당장에 지금 현재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 그런 부분들은 파악이 되어 있나요? 아니면 어려움 극복을 어느 정도 해 가고 있는 정도가, 원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다행히 저희들이 기업지원 리스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기업들에 대해서 리스트별로 저희들이 탐방을 해서 면담을 다 했습니다. 다 해서, 예를 들어 구미 쪽에 있는 화학소재 관련, 주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들이 화학소재 기업이기 때문에 100개 기업 리스트를 업해서 그 기업들을 다 방문해서 기업의 현재 애로사항 같은 것을 저희들이 듣고 긴급한 경우에는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고, 올해도 화학소재 쪽으로만 도에서 긴급예산 5억을 추경으로 투입해서 구미 쪽에 있는 화학소재 기업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주로 화학소재 기업이, 경북도의 한 80%가 구미 쪽에 입지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들이 애로사항을 계속 지원해 주고 있고, 장기과제는 경북도에서, 또 예타과제라든지 하나의 특화 산기반 과제로 지금 한 64개 정도…
○박영환 위원 혹시 이 부분에 나름대로 정책을 펴시면서 좋은 사례가 있습니까, 소개할 만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테크트랜스’라고 지금 경산에 있는, 표면처리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 같은 경우는 일본에서 표면처리가 거의 수입되고 있는데 표면처리 관련해서 이 기업에 우리가 R&D비를 한 2억 정도 지원한 걸로 기억하고요. 그다음에 역시 경산의 ‘에이스나노켐’이라는 회사도 지원하고 있고…
○박영환 위원 지원을 했으면, 지원을 했는데 당장에 시간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성과를 기대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성과가 있는 그런 기업들이 있었느냐 이 말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런 화학소재 기업들의 성과가 쉽게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화학소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에서 상당히 시행착오를 거쳐서 자기들의 역량이 축적되는 업종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바로 우리가 돈을 투입하고 지원정책을 펼친다고 해서 성과가 나오는 사업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어쨌든 간에 시간을 두면서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그 기업들이 연구력을 원하면 연구력을 연결해 주고 R&D비가 필요하면 R&D비를 연결해 주는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차라리 이번 기회가 잘됐다.’ 오히려 그 길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기 때문에 도에서 제대로 지원만 해 주면 이번 기회에 차라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보겠다는 그런 용기를 내는 기업들도 구미 쪽에, 한 700억 하는 나노켐 같은 기업들도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수출규제 이 부분에 국가가 많은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도움과 국책사업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시는, 미래융합과 과장님도 계시는데 같이 협력해서 관심을, 관심이 자꾸자꾸 멀어지 지않나 하는 그런 견해를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당부의 말씀 겸 드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중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마는 남진복 위원님께서 정원하고 채용 관계에 대해서 말씀이 좀 계셨습니다. 우리 경북도 산하 13개 공공기관이, 제가 알기로는 통합채용시험을 통해서 채용을 한 걸로, 지금 그런 제도가 전반기에도 한 번 있었고, 후반기에도 했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지금 준비 중에 있지요? 전반기에 우리 테크노파크 경우에는 통합채용시험을 통해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직원은 몇 명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6명 했습니다.
○박영환 위원 여섯 분요? 아마 이렇게 통합채용을 하시는 것은 신뢰성도 높일 수 있고, 다들 우수한 인재들이 모였습니다마는 우수한 인재선발도 되고, 특히나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 또 그로 인해서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통합시험을 치다 보면 각각의 공공기관의 특성이 있을 것 아닙니까? 지금 현재 채용시험에 대해서, 물론 통합과목이 있을 것이고, 테크노파크만의 별도 시험이 있지요?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1차 시험에 저희들이 개입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2차 면접단계에서 저희들이…
○박영환 위원 제가 묻는 것은 1차 시험과목이, 통합적으로 시험을 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그 1차 시험에서 테크노파크가 원하는 인재가 있을 수 있고 업무에 맞는 인재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게 다 적합한지 제가 좀 묻고 싶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그걸 지금 현재는 관여할 수가 없는 위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저희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들을 제대로 뽑지 못하는 경우도 사실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저희들이 낮은, 5급이나 6급이 아니고 4급, 3급을 특별히 뽑아야 되는 경우에는 저희들이 개별적으로 뽑을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이 채용 말고, 통합채용시험 외에 계약직도 있을 수 있고 기존 계약직 중에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도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우리 TP에는 계약직이 6.2%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TP에서는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은 없습니다. 작년까지 정규직 전환이 다 끝났기 때문에 이제는 전환전략은 없을 걸로 생각됩니다.
○박영환 위원 그러면 충분하게 테크노파크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가능한데 가장 난점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우리가 필요한 시기에 못 뽑는다는 한계는 좀 있습니다. 지금 단계가 최소한 6개월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력충원 요청을 하고 도에서 그 충원 요청을 각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받아서 종합관리해서 종합시험을 치르고 우리한테 인력을 넘겨주는 데까지 총 5, 6개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게 어려움입니다.
○박영환 위원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들 공감을 하실 것 같고 차후에 이러한 부분들이, 처음 시행되면서 아마 여러 가지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그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있어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공정성이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은 많이 담보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그래도 이러한 부분들은 직접 당사자들 채용하는 기관에서 검토도 잘해 보시고, 어느 게 나은 건지도 검토를 잘하셔서 테크노파크뿐만 아니라 우리 경북의 13개 공공기관에 우수한 인재들로 해서 경쟁력도 제고를 하고 도정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장시간 원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앞으로도 많은, 테크노파크가 ‘조금 비대해졌다.’ 그것보다도 그 역할이 크다 보니까 상당히 비중 있는 기관으로서 성장하고 있고 또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올해뿐만 아니라 계속 더욱 분발해 주셔서 테크노파크의 설립목적과 우리 지역기업들에 좋은 지원을 해서 지역경제, 또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칠구 위원 고생했습니다. 연임을 또 할 수도 있지요? 이제 1년 정도 남았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평소 저는 원장님이 그간 해 왔던 업적이라든가 이 부분에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박식한 그런 지식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있어 존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지금 경상북도에서 연간 총수탁사업비가 어느 정도 됩니까? 어바웃으로 얘기해도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산기반 사업으로 하는 것하고 다 포함해서 500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칠구 위원 제가 이사회의 구성 현황을 보니까, 저도 정확하게 몰라서 그런데요. 여기 보니까 이사회가, 당연직 이사가 13명으로 이렇게, 원장님,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사실은 이사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는데 지사님이라든지 총장님들이 이러다 보니까 이사회가 자주 열리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이칠구 위원 자, 이사회 기능이 상당히 중요한데 지금까지 이사회를 운영해 온 실태를 보니까 실제적으로 이사로 선임된 사람들보다 대리로 참석한 게 더 많아요. 우리가 보통 그렇습니다. 중요한 의사를 결정하고 중요한 사항을 이사회에서 안건 심의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사가 바쁘더라도 일정을 전부 조정해서 이사를 참석시키고, 실무자들은 옵서버로 참석을 해서 이사회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전부 다 대리참석을 해서는 안 되지요. 기능이 약화되고, 이사회에 대해서, 결과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혹을 가질 수도 있고, 그걸 합리적으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산업부나 중기부의 이사회는 조금 그런 것에 느슨한 편인데요, 기재부에서는 이사들이 참석을 안 하면 경평에서 감점을 주고 있는데 우리도 만약에 그런 것만 있으면 이사회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칠구 위원 그런데 지금 보니까 중요한 이사회의, 제가 지금 회의록을 봤거든요. 그런 부분 앞으로 개선해 주시기 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내용입니다. 경북 지역업체 수의계약, 최근 3년간 내용을 보니까 경북 지역업체, 경제가 어렵고 한데, 경북에서 출자하고 경북에서 수탁사업을 지원하고 이렇게 있는데 경북테크노파크가 왜 수의계약을 우리 경북지역을 벗어나서 대구나 그외 지역에다가 했느냐고 이렇게 지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개선된 것은 보입니다. 여전히 2019년 현재 현황을 보면 경북이 27.3%, 그다음 대구가 36.4%입니다. 서울·경기 쪽으로 해서 36.4%, 물론 수의계약의 사업내용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전문성을 요하는 경우도 있겠고, 그렇지요? 그렇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칠구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경북에서 관련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끌어 줄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경북업체가 충분히 선정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들은 지양해야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금 어렵잖아요, 그렇지요? 사업비가 얼마 되는지를 떠나서 계속적으로 더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원진들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 가능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최대한 저희들이…
○이칠구 위원 자, 보세요. 이것 지난번에, 2017년도, ’18년도에 우리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했기 때문에 3배가 늘어났습니다. 2017년도에 7.9%였어요, 경북이. 2018년도는 경북이 9.1%였어요. 그렇잖아, 그렇지요? 지적을 하고 난 다음에 27.3%로 늘어난 겁니다, 그렇지요? 이런 부분에 철저하게 투명성도 확보해 주시고, 수의계약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경북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배제되는 그런 사례는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경북업체들이 우선 선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난번에 ‘홍보비도 가능하면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업체를 이용해 달라.’ 그렇게 우리가 한 적도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요즘 사실은 인터넷신문이 발달했기 때문에, 하여간 경북에 대한, 지금 어려우니까 모든 걸 다 치중해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지난번에 지적 한번 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다음은 제가 작년도 11월 9일에 한 걸로 기억을 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그때 본 위원이 지적했던 내용입니다마는, 제가 포항 출신입니다. 포항에서 포항테크노파크가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참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어요.
원장님, 잘 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칠구 위원 그때도 제가 경북TP하고 포항TP 여기에 관련해서 ‘중기부정책 지정사업과 지역산업 진흥계획 이걸 수립하는 과정에 가능하면 경북과 포항도 같이 고려를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지역밀착형 기업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취지에서 제가 고민을 해 달라는 주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예산 중에서 정책 지정사업에 관련해서 총 얼마 정도 우리 경북이 배정받았습니까, 중기부에서 받은 것?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포항은 별건으로 지금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배정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우리는 중기부에 지원을 하고…
○이칠구 위원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계획 수립할 당시부터, 일단 문제를 지적하고 싶고, 이건 사실은 집행부에다 제가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원장님이라 두루두루 다 알고 계시는가 물어보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이칠구 위원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포항테크노파크가 올해 정책 지정사업이 약 한 2억 2000만 원 정도 됩니다, 경북이 59억인데. 이 부분에 대한, 지난번에도 그렇게 주문했습니다마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물론 중앙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북에서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앞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짤 때 포항TP가 참여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앞서 얘기드렸던 경북소재부품종합지원단 할 때도 포항TP가 간사기관으로 들어왔고, 금년도 7월에 선정된 규제자유특구 사업할 때도 포항TP를 저희들이, 기획할 때는 참여를 못 시켰으면 앞으로 실행할 때는 포항테크노파크 역할을 계속해서, 일부분을, 경북TP가 그쪽으로 물리적으로 가서 하는 것은 일정 부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특구사업단을 만들 때 포항TP를 참여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참 말씀드리기 곤란한 게 포항 자체 기업들이 경산, 구미, 영천에 비해서 TP 활용을 좀 적게 하고 있고 오히려 포스코하고의 계약에만 너무 목을 매달다 보니까 R&D가, 지금 평균적으로 우리 경북도내에 있는 기업들이,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R&D가 전체 매출액의 한 1.5%가 나옵니다. 포항은 한 0.5%가 안 될 정도로 포항 기업들이 R&D에 조금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예산 배정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것 못지않게 포항테크노파크하고 포항시가 좀 더 현장을 다니면서 기업들을 독려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칠구 위원 그리고 테크노파크가, 아마 광역으로 따지면 포항이 특별한 경우잖아,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민간 TP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이칠구 위원 그렇지요? 그런 부분을 지도도 많이 해 주시고, 포항테크노파크하고 서로 소통을 가지면서,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의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면서 포항을 지원해 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또 원장님 같은 분은 이 부분에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계시잖아, 그렇지요?
○윤승오 위원 윤승오 위원입니다.
이 내용을 봤을 때는 우리가 보자고 하는 내용은 없어요. 실제로 여기에 없는 자료가 보고 싶지, 이런 부분들은 이러이러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하는 내용을 내 놓은 건데, 구체적으로 보려고 하면 저희들이 자료를 요청해야 되겠지요.
그런데 원장님, 테크노파크에 오니까 왜 이렇게 문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까? 제 생각입니까? 항상 갑의 위치에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승오 위원 자, 우리 예산이 전체 다 얼마 정도 됩니까, 예산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예산규모가, 예를 들어서 도비, 국비, 시비, 기타 부담하는 것도 있지요? 이렇게 해서 구성이 840억 맞습니까, 올해 예산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대부분 저희들이 기업들 회수는 하지 않고 기업의 R&D, 기업의 역량강화라든가…
○윤승오 위원 그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 이야기를. 항상 갑의 위치에 있다 보니까 아주 거만하고 여기에서는 이 사람들은, 여기에 있는 사람들의 감독을 안 받으면 누구한테 감독받습니까? 행정사무감사는 뭡니까? 도의 종합감사보다 더 위입니다. 도의 종합감사는 여기의 규정에 의해서 거기에 따라서 감사할 수밖에 없어요. 행정사무감사는 여기의 미진한 부분들은 우리가 조례를 개정해 가면서, 만들어 가면서 잘못된 것을 시정해 가면서 합니다. 맞지요, 인정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러니까 돈을 1000억 가까이, 1000억이 넘네요. 내가 다음에 또 들어갈 것인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습관이 됐어, 여러분들은 습관이 됐어요. 항상 갑의 위치에 있고. 모든 부분들은, 우리 도의원들이 도에 가서 예산을 가져오지만 거기 가면 요새 손도 못 댑니다. 집행기관이 저희가 최고지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가 알겠지요? 그래서 항상 갑의, 도의원 보기를, 여기 행정사무감사 받는 태도부터도 이것 고쳐야 돼요. 아니 그래 돈을 그렇게 가지고 와서 다 그 기준에,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 기준에 부합했을 때 주는 것이지요, 줘야 되지요. 그 바탕이 어디가 돼야 됩니까? 진짜 기준이 청렴하고, 그 기준은 정확하게 해야 되겠지요? 그렇게 한다고 생각합니까?
○윤승오 위원 아까 우리 동료위원이 “지역적으로 편중을 하지 마라.” 하는 이야기, 저는 지역이 아니고 이것 업체 간의 편중입니다, 업체.
영천 같으면 한두 개 독식하고 경산 같으면 한두 개 독식하고. 우리가 여기에 쭉 나오는 것 내용 중에서 우리, 제가 근로자의 대표, 노동자 10만 명의 대표로 왔는데 우리 기업체가, 소속된 기업체가 200개인데 여기 업체 손 들어 보면 5개도 안 돼요.
물론 이 이야기는 어느 규모가 되면 여기 지원대상에 빠질 수도 있지만,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저도 이것 전혀 안의 내용을 모릅니다, 어디 받는지 이야기해 주는 것도 아니고 선정기준도 모르고.
그래서 저는 이런 내용들이, 오늘 이것을 갖다 우리 보고 뭐를 지금 우리가 찾겠다는 말입니까? 이것 청년CEO 심화 교육과정, ‘아, 이것은 하는구나.’ 안의 내용도 없는데 뭐를 본단 말입니까, 이것이? 잘돼 있는지 못돼 있는지 어떻게 뭐를 본단 말입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아까 이야기했지만 그 돈 국비, 시비를 가지고 와서 도비, 위탁업체 가져가서는 철저하게 도덕성이 바탕이 돼서 모든 부분들은 이루어져야 된다. 동의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승오 위원 그래서 이런, 여기에 종사하는 분들은 더더욱 청렴해야 되고 거기의 대상자가 왔을 때는 더더욱 친절하고 서비스, 해 줘야지요. 기업이 지금, 여기 우리 전체 매출 중에서 예를 들어서 자동차의 경량화, 자동차의 몇 % 정도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저희들이 경량화사업이라고 따로 특정해서 지원하던 것은 없고요. 앞서 경량화지원센터에서 지금 영천 쪽의 기업들이라든지 경산, 경주기업들 지원하는 사업이 있고 그리고 우리가 범성형가공으로 자동차부품 쪽에 우리가 지원하는 사업이 전체 사업비 예산이 한 30% 조금 넘게 범성형가공 쪽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래서 지금 그 기업들은요, 아주 힘들어합니다. 힘들어하고 진짜 이것 연구개발비가 없어서, 있어도 못 하고 아이템이 있어도 못 하고 돈이 없으면 투자 못 하는 부분들을, 그런 부분들을 찾아서 해야 되는 그런 업무를 하고 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윤승오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저는 실제로 이것 찾아내려 하면 서너 개만 집중 분석하면 찾아내요. 이것 봐서는 아무것도 없어요. 이 사업을 지금, 제가 안의 내용도 없는 것을 하지 마라 하겠어요, 하라 하겠어요? 잘못됐다고.
그래서 저는 실제로 그런 위치가 되면, 우리 누구든지 그런 위치에 있으면 엄청나게, 우리 어떻게 보면, 도의원들이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일 갖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 자리에 있을 때에 정확하게 판단을 해서 하라 하는 말씀을… 그래서 나는 이번에 보니까 내가 아주 나쁘게 이야기하면 습성이 아주 들어서 있는데 앞으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하는 것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저는 오늘 여기까지면 안의 내용물 알 수도 없어요. 내용을 추가 자료를 요청해서, 몇 개를 요청하면 끝까지 팔 수 있다, 나는. 그렇지 않고는 여기의 내용을 몰라요.
하여튼 여기 테크노파크, 감사 자세부터 안 됐어요. 원장님 임기 1년 남았다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까? 3백만 도민의 대표들 여기 와서 이것 금방 훑고 가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솔직히? 여기에 몇 십 년씩 한 사람하고 매일 행사 돌아다니고 이렇게 하는데 그 자세부터도 우리가 보면 다 알아요.
원장님 할 말 있으면 한번 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나름대로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는 좀 달리 저희들이 나름대로 현장에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우리 객관적인 결과가 어디에서 알 수 있느냐 하면 경북도내 여러 23개 시·군이 있는데 기업선정 결과를 보면 그 지역의 R&D, 기업의 R&D 비중이 높은 지역의 기업들이 많이 선정됩니다.
역으로 포항 같은 경우 기업들이 R&D 비중이 되게 낮기 때문에 우리 지금 현재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에 가장 많이 선정되는 지역이 구미이고 그다음 경산, 오히려 왜관이 지금 많이 선정되고 있는데 이것은 그 지역의 기업들의 R&D기업투자비율을 보면 기업들의 선정비율이 우리 거의 나타나는, 쉽게 말하면 열심히 하는 기업들이 있는 곳의 기업들이 많이 선정되기 때문에 저희들 직원들의 어떤 왜곡이나 불공정한 이런 것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윤승오 위원 자, 진짜 그렇게, 그것은 지역을 아까 이야기하는 것이고 실제로 자금이 조금 미력해서 좋은 기술을 가지고도 투자가 안 되는 부분들, 그다음에 투자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반대로 또 기술이 부족하니까 이 기술지도가 필요하다. R&D사업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예.
○윤승오 위원 누구 말마따나 지금 여기에 보면 저는 여기 경제인들 다 알아요. 사장들 200명 왜 모릅니까? 도청에 한두 번 왔다 가고 이런 사람들 전체 다 된 것 아닙니까, 이것? 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종열 윤승오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질의를 못 한 위원들이 많으신데 휴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좋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현재 시간 16시 5분인데 16시 한 15분, 10분 정도 휴식을 하고 16시 15분에 속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3분 감사중지) (16시 16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현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 예, 김대일 위원입니다.
원장님, 2016년부터 ’18년도까지 우리 여기 당기순손실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2018년 경우의 미처리결손금이 한 37억쯤 되는 것은 감가상각 자체가 지금 한 70억이 됐기 때문에 감가상각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 테크노파크가 이미 한 20년이 넘다 보니까 장비 노후화가 지금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하기 때문에 감가상각비가 많이 발생해서 나타나는데…
○김대일 위원 그것이 많이 발생해서 지금 이렇다는 거잖아요. 그래도 역시 결손금이 많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것은 지금…
○김대일 위원 그것은 구조적으로 좀 그렇다 그래도 어쨌든 우리가 이렇게 비용절감이나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금 계속 연도별로 이렇게 봐도, 목적사업비용 같은 것도 보면 계속 해마다 증가되고 이러는 것은 비용절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좀 소홀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위원님,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계속 지적돼 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매년 비용절감을, 지금 전년도에 비해서 한 10% 이상 비용절감을 하고 있고요.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지금 우리 테크노파크 사업 회계처리 규정 자체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전국 모든 테크노파크가 공히 이 산기반하는 기관들은 다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회계처리 개정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기부에서 지금 허용을 안 해 줘서 이런 문제가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회계처리 내용 자체 때문에 이것이 해마다, 2017년도 264억, 2018년도에 306억으로 계속 증가해 간다는 거예요?
○김대일 위원 그렇다면 별 그것인데 어쨌든 다른 어떤 홍보비 같은 것도 이렇게 보니까 그런데 경상경비라든지 이런 것도 줄일 만한 것은 좀 줄여서 흑자 전환시킬 수 있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이렇게 좀 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그리고 여기 보니까 실험설비 해서 전년 대비 82억 2000만 원 증가했는데 이것이 뭐예요? 재무상태표에 218쪽에 보면 이것이 대폭 82억 2000만 원 정도 증가했는데 이렇게 대폭 증가한 이유가 뭡니까, 이것?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각 특화센터가 장비를 구축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김대일 위원 아니, 그런데 이렇다고 해서 지금 금년도만 대폭적으로 이렇게 전년 대비해서 증가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그것이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메디컬실용화센터의 장비 구축이 약 한 200억 정도 이상 들어갔고요. 그다음 무선전력전송센터라든지 작년도에 저희들이 특화센터가 3개가 동시에 추진되면서 장비구입이 많아서 생긴 현상입니다.
○김대일 위원 예, 그리고 금년도에 이렇게 또 세출예산 집행 현황을 보니까 지금 상당히 집행률이 좀 떨어지고 있던데, 이것이.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지금 집행률이 약 한 48% 정도밖에 안 되는데, 왜 이래요?
○김대일 위원 건강한 재정운영 때문에도 그렇고 이것 좀 균형 있게 재정을 운영을 좀 해 주셔야 되는데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사업 진행하는 것도 어떤 예산의 형태에 따라서 이렇게 사업 진행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좀 안정적으로 균형 있게 예산이 좀 집행돼야 되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한 가지 더 첨언을 드리면 당초예산안은 800억밖에 안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1차 추가경정을 통해서 예산이 한 1250억 늘어나면서 집행률 자체가 당초 800억일 때의 집행률로 보면 집행률이 한 70%가 넘는데 1250억 되면서 예산집행률이 좀 늦어지고 뒤에, 후반기에 수탁된 사업의 경우 내년도까지 이월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사업집행률 자체가 낮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앞서 당초예산 800억으로 하면 집행률은 한 70% 넘게 됩니다.
○김대일 위원 예, 하여튼 이런 부분도 균형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고.
제가 드론산업 관련해서 좀 이렇게 관심 있어서 한번 보는데 우리 수감 자료의 사업 11번 보면 경북 드론 인력양성사업하고 28번 경북 드론기업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것이 양성사업에 지금 사업비가 3억이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드론기업 지원사업에 2억이 들어가 있어요. 이것이 구체적으로 드론기업 지원사업 그러면 지금 우리가 드론기업에 지원할 만한 그런 기업은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드론사업 자체는 김천혁신도시에 우리가 개방형 연구지원센터사업으로 지금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것이 드론사업입니다. 그래서 김천시의 의지도 그렇고 경북도지사님의 의지도 있고 해서 우리 경북도내에 있는 괜찮은 드론기업들은 김천으로 전부다 집적을 시키고 있습니다. 있고…
○김대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집적을 시키는데 지금 이 사업비 2억이라는데 이 2억은 그러면 사용처가 어디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12개 기업이 지금 현재 김천으로, 지금 김천 개방형 연구지원센터사업에 우리가 입주해 있고 현재 그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비로 나간 것이 2억이고 앞서 인력양성사업은 지금 경북도에 김천대학, 경일대학, 경운대학…
○김대일 위원 아니, 금년도부터 이제 사업을 이렇게 시작한다고 하니까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사실 우리 경북도가 여태 기존의 어떤 중소 제조기업들 위주로 이렇게 성장을 해 오고 했었는데 실지는 그런 부분이 수도권이라든지 또 대비해서 사실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환경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해서 지금은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잖아요.
그럴 때는 이참에 정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신기술이라든지 그런 하나의 드론이 될 수도 있는데, 과연 지금 드론산업이라는 것이 우리 경북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고, 또 지금같이 그렇게 드론산업을 육성해서 이것이 정말 경북의 동력사업으로 될 만한 어떤 그런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인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객관적으로는 지금 드론 자체의 모든 거의 전 부품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데 국내 드론기업들도 대부분 다 중국에서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하는 역할밖에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김천에는 가급적이면 특수목적용 드론을 만들면서, 예를 들어서 지금 김천에 건설 교통안전공단이 들어와 있고 하기 때문에 교량점검 같은 데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김대일 위원 그래 그런 기업이다, 드론 제조하고 그런 것을 하는 기업을 지금 지원을 한다는 거잖아,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는 기술교육보다는 운용 인력을 양성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대일 위원 그러니까 아직 걸음마 수준 정도로 그냥 예산을 이런 식으로 해서 하니까 이제 대학교 쪽으로 일자리 창출 내지는 이런 형태로 해서 지원을 하는 것 같은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래도 우리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을 한다 그러면 전문화된 인력을 좀 키워 낸다든지 혹은 대학하고 연계가 된다든지 하면 사실 제조는 다 할 수도 있지만 거기에 따른 운용이라든지 그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인력 확충을 좀 필요로 하고 그 역할을 대학이 해 줘야 되는데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겠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 인력은 지금 현재 경북도의 2개 대학이 특화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경운대학하고 경일대학, 그리고 김천대학이 최근에 후발주자로 뛰어들고 있는데 이제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그런 좀 고급기술 인력들은 그 대학들이 이미 학위과정 프로그램으로 심화인력을 양성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쪽 대학하고 협력을 해서 우리가 휴스타 프로그램 같은 것을 좀 지원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이제 지금 이 3억 원, 오히려 그쪽보다는 드론 운용 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대일 위원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이제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인식을 좀 하셔서 실지 대학이라든지 이런 것에 예산 지원해 주고 그냥 거기 자체적으로 움직이고, 그냥 그런 그것만 받아 보고 하잖아요.
사실 여기서 이것이 이렇다 해서 거기 전적으로 매달려서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부분에서 이제 좀 아쉽다는 것이, 이것이 정말 우리 경북이 앞으로 미래 먹거리 관련해서 이런 드론산업 파생되는 어떤 산업이 많으니까 여기 한번 매달려 보자. 중국이 거의 석권하다시피 한다 그러는데 이런 기술자립을 위해서 어떤 분야, 어떤 분야를 여기서 좀 육성을 해야 되겠다.
여기에서도 기존의 어떤 기업 지원하고의 그런 패턴을 완전히 좀 바꿔서 새로운 부분에 도전해야지, 지금 제조 관련 어떤 부분에서는 우리가 수도권에 비춰서 사실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에, 새로운 신산업에 대해서는 얼마만큼 노력이 집중되고 예산이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성과를 낼 수가 있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이라든지, 여기에 관련해서 규제 관련이 있으면 그런 규제 관련을 도와 협의해서 미리미리 이렇게 어떤 규제를 풀 수 있는 그런 방안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미리미리 마련해 줘야 되지 않겠나. 그런 어떤 로드맵 같은 것이 있어요, 지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김천하고 지금 현재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지적하신 것처럼 규제자유특구사업에, 3차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김천에 규제 관련 테스트베드를 규제자유특구로 공역 같은 이런 것을 지정을 받기 위해서 지금 현재 특구사업으로 준비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나름대로 지금 경운대학이라든지 경일대학이 드론 특화해서 지금 R&D도 그렇고 인력도 양성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경운대학, 경일대가 우리 전부 다 개방형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같이 주요기관으로 들어와서 같이 활동을 하면서 김천지역에서 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 이렇게 하고 하셨지만 저희들이 창조경제센터인지 경제진흥원이라든지 보면 대동소이할 정도로 사업에 대한 어떤 그것이 없어요. 결국 우리 경북 경제를 이렇게 움직이는 분들이 정말 이것은 머리를 짜든지 해서 역할분담을 한다든지, 혹은 또 앞으로 경북이 키워 나가야 될 그런 어떤 산업이 있으면 각자 그 몫을 가지고 정말 한 우물 파듯이 가야 되는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고 이렇게 해서 딱 내세울 만한 기업이나 그런 것이 없잖아요, 지금. 성과라든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지금 나름대로 금년도에 한국증권시장에 3개 기업이 상장을 했는데 A.F.W라든지 전우정밀 같은 데는 간판기업이고, 또한 이번에 포항의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지금 현재 사업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 같은 경우는 매출액이 한 7000억 넘는 기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그 기업들하고 같이 협업을 하면서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다른 TP에서도, 우리 경북TP가 금년도에 규제자유특구사업 아이템을 되게 잘 잡아서 지금 앵커기업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한 3주 전에는 삼성SDI까지 에코프로비엠에 2000억 조인트벤처기업을 만들 정도로 지금 포항 쪽은 잘 진행되고 나름대로 김천도 지금 드론사업을 그 일환으로 하면서 지사님이 공약사업으로도 했고 금년도 2회 도지사배 드론 축구대회를 했는데 엄청나게 관심을 많이 끈 사실이 있었습니다, 김천에서.
○김대일 위원 그러면 물론 지금 양성하고 이렇게 기업 지원한다든지 해서 이것이 우리가 정말 가야 될 길이다 그러면 예산도 마찬가지이고 지원 인력도 확충을 해서 한다든지 하셔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김대일 위원 그런데 그렇게 했을 때 지금 우리가 국내적으로도 경쟁력이 있습니까, 갔을 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현재 김천에서 하는 드론사업을 예로 들면 특수 목적으로 교량 같은 것,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을 접근한다든지 아니면 또 경북에 원자력발전소가 많기 때문에 원전 안전진단 같은 것을 하는 특수목적형 드론을 만들기 때문에 충분히 틈새시장을 저희들이 잘 공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일반 드론을 해서는 지금 중국하고, 아니면 수도권과 우리가 경쟁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김대일 위원 예, 하여간 그런 책임의식이라든지 혹은 이것이 분명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집중화시켜서 ‘정말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이거다.’ 할 정도로 해서 어떤 구체적인 성과를 내 줘야 지금 지사님께서도, 거기에 따르는 일자리일 수도 있고 지금 경제 쪽에 이렇게 목매서 계시는데, 저희들도 사실 멀리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것이 거의 지금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오는데 각자가 하여튼 이런 엄중한 시기라는 것을 명심을 좀 해 주시고 분야에서 좀 분발할 수 있도록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영양 출신 이종열 위원입니다.
장시간 동안 우리 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한 세 가지 정도 질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영환 위원도 질의를 했는데 직원 채용 관련해서 요새 언론에서도 많이 이렇게 나오고 하는데 공정하게 잘하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 나름대로 직원채용에 대해서는 최대한 공정성이 확보돼 있고, 주로 직원채용은 금년도 와서는 특히 도에서 통합채용을 1단계로 하고 있고, 2단계에서 저희들이 면접할 때도 우리 내부 직원들이 면접에 전혀 못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필요한 인력을 못 뽑을까 싶어 우려가 될 정도로 공정성을…
○이종열 위원 필요한 인력확보… 예, 지금 출자·출연기관이 공동으로 올해부터 하잖아,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자체에서 할 때도 우리가 외부위원이 3분의 2 이상이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종열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때는 자체에서 시험을 치는 것이 아니고 블라인드채용을 거의 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제가 그렇게 묻는 이유는 지금 영남대학교 학부 출신이, 작년에도 내가 좀 지적을 한 부분입니다. 기억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래서 제가 조사를 해 보니 보통 학부 출신이면 석·박사과정도 거의 그 학교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지도교수가 거기에 계속 또 계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월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하는데, 저도 석사과정은 다르지만 역시 학부에서 제가 박사를 했습니다. 했는데 제가 수효 조사를 쭉 해 보니까 전체 직원 한 150여 명 된다고 보고 자료를 보니까 학사 출신들이 영남대학 출신이 한 45명 정도 돼요. 45명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한 26%쯤 됩니다, 현재.
○이종열 위원 그렇지요? 혹시 여기 경북테크노파크에 영남대학교 인맥이 좀 구축돼 있는 것 아닙니까? 원장님도 당연히 영남대학 출신이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보기에는 뽑을 때 전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원님.
○이종열 위원 대체로 보면 지금 각 기업지원단, 부품연구소, 그다음에 첨단소재기술연구소, 스마트혁신센터, 규제, 전략 경영, 전체적으로 보면 맨 앞에 있는 이름들이 나이나 입사연도를 보니까 거의 장급이잖아,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아마 당초 ’97년도 저희들이 설립될 당시에 출발 자체가 영남대학에서 출발하다 보니까 당초에 이 테크노파크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거의 다른 데는 없었는데 영남대학교 출신들이 인지도는 안에 내부적으로 있다 보니까 아마 인지가 많이 돼서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종열 위원 건물은 테크노파크지만, 그렇지요? 아마도 원장님이나, 아니면 영남대학이 가까이 있으니 정보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대학 출신들이 정보에 앞서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느냐고 인정은 합니다. 거기 앉으신 분들 중에도 3분의 1 이상이 아마, 간부급이니까 영남대학 출신이지요? 거의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앞서 말씀드린 단·실장급들은 영남대학이 많은 것 같고요. 팀장급들을 중심으로 다른 학교 출신들이 더 많습니다.
○이종열 위원 대학들이 다양하지는 않아요. 대체로 보면 지역 대학에, 경대, 계대, 영대, 금오공대 쭉 이렇게 형성되는데 조직의 문화나 업무의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서, 일부 선·후배 관계가 많기 때문에 그런 인맥이 형성 안 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잘해 주시기를 믿고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잘 좀 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17년도부터 ’19년도까지 언론사 광고홍보비 자료를 제가 지금 갖고 있어요. 그런데 언론사 홍보비를 지출할 때 기준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특별한 기준을 정해 놓은 건 없고요. 아무래도 보도자료를 냈을 때 보도자료를 좀 많이 해 주는 언론사를 중심으로 일부분 광고비를 우리가 배정하는 경향은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제가 보니까 ’17년도에 한 3800만 원, ’18년도에 2900, 올해 ’19년도에 한 4560만 원 정도가 지출이 됐어요. 물론 그 안에는 자체 예산도 있지만 경산시비도 있고 국비도 있는데, 구분을 해 놨는데, 그런데 제가 언론사를 쭉 훑어봤어요. 보니까 지역일간지도 있고 전자신문이, 아무래도 테크노파크가 기술 쪽이니까 전자신문이 광고를 많이 갖고 가는 것 같고, 단가도 그렇고 횟수도 그런데, 보니까 기준이 없어요. 물론 여기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전자신문 같은 경우에는 금년도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드론축구대회를 하면서 전자신문이 주관기관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전자신문 쪽에 홍보비가 많이 배정이 됐는데…
○이종열 위원 주관신문사가 되면 당연히 사업비를 받아서 하기 때문에, 굳이 광고비를 줘야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세계일보…
○이종열 위원 예? 전자신문이 단가가 굉장히 커요. 다른 일반 신문들은 일간지나 인터넷이나 경제지를 쭉 보면 많이 주는 데는 500이고 200, 300 정도 되는데 전자신문은 단가가 1100씩 돼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다음주에 하게 되는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의 주관사가 전자신문입니다. 그래서 전자신문사에 그 예산들이 같이 묻혀 있기 때문에 아마 금액이 큰 것 같습니다.
○이종열 위원 지금 국제저널 여의봉 기자도 와 계시고 포커스 김재욱 기자님, 브레이크 이성현 본부장님도 와 계시는데, 작년에도 행감 할 때 여기에 배석을 해서 장시간 동안 취재를 한 것 같은데 보니까 없네요? 기사 안 썼어요, 기사를 쓴 걸로 알고 있는데?
○이종열 위원 아까 원장님 말씀대로 ‘기사 양에 따라서’라고 하는데, 하여튼 관심 갖고 이렇게 하는 언론사는 골고루 안배를 하셔서 일부 특정 언론사에 치우치지 않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제가 펀드운용 현황자료를 보니까 이미 만료된 것은 다 제외하고 신규, 일자리투자펀드 1호부터 공공기술, 일자리창출펀드, 대경 다이나믹, 여기까지 쭉 했는데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한 2700억 정도 펀드투자 출자계획이 있어요, 그렇지요? 이미 출자총액에서, TP도 보니까 한 130억 정도 출자가 되어 있네요. 맞습니까?
○이종열 위원 그런데 펀드 운용사 선정할 때 기준이 있어요? 주로 펀드 운용사는, 예를 들어서 CG펀드 같은 경우에는 CG펀드 자체 구성이 삼성전자하고 경북도가 중심이 되어서 우리는 단지, 경북TP는 손을 거쳐 가는 기관이기 때문에 경북도하고 삼성전자에서, 당초에 삼성전자에서 CG펀드 운용기관이 삼성벤처(주)였습니다. 그래서 삼성벤처(주)에서는 도저히, 삼성벤처(주)가 큰 기업이기 때문에 ‘도의 CG펀드 100억짜리 운용을 못하겠다.’ 이렇게 해서 삼성벤처(주)에 있던 직원, 부장 1명이 분사를 해서 ‘인라이트벤처스’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에서 ‘가급적이면 인라이트벤처스를 운용사로 선정해 달라.’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인라이트벤처스를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운용사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운용사를 선정하고 있고, 과거에는 운용사가 선정되면 운용사에 전권을 맡겼는데 이제 아무리 우리 손을 거쳐가는 돈이라 할지라서 우리가 LP로서, 유한책임사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자금 운용을 보겠다 해서 저희들이 지금 투심위원으로 참여를 하면서 과거보다는…
○이종열 위원 그런데 원장님 말씀대로라면 투자 운용사 선정과정이나 절차를 투명하게 하고 있고 운용 능력이 있는 펀드를 이용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자료에는 유일하게, 희망경제펀드 4호 대경 Pioneer Champ, 용어가 맞습니까? 여기는 300억이 총 출자가 되어서 수익이 났어요. 수익이 한 54억 정도 흑자가 났네, 그렇지요?
○이종열 위원 기간이 2007년부터 아까 말씀드린 대경창투까지 해서 ’18년 9월 16일까지 총 4호에 걸쳐서 1호부터 3호는 7년간, 대경창투는 8년간 해서 수익을 낸 것은 마지막 4호밖에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 1, 2, 3, 4호를 다 대경창투가 운용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니까. 대경창투인데, 지금 제가 자료를 갖고 있잖아요. 실질적으로 희망경제 1호부터 3호까지가 도에서 80억, 그러니까 총 170억 손실을 봤어요.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이것은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대경창투에서 공정하게 운용사를 선정하고 절차대로 했는데 왜 희망경제 1, 2, 3호는 전부 적자가 170억이나 났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2016년도부터 운용사를 선정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TP가 관여를 하기 시작했는데 위원님께서 방금 지적하신 것처럼 이 대경창투는 2007년도부터 운용해 온 회사입니다. 그래서 2007년도에 1호 투자조합, 그다음에 2008년도인가 2009년도에 2호, 3호, 4호가 2012년까지 결성됐기 때문에 거의 그 당시까지는 전권을, 대경창투가 전부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대경창투에 그냥 투자를 하고 관여를 안 하니까 이렇게 적자가 발생된 거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부터는 적극적으로 LP로서 투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금까지의 그런 우는 재발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종열 위원 지금 보면 일자리창출투자펀드 1호가 1250억, 이게 지금 투자액이 최고 많아요. 이게 2020년 10월 24일에 만료가 돼요. 그러면 2020년 같으면 내년 이맘때네, 그렇지요?
○이종열 위원 예, 이것은 다음에 한 번 더 검증을 해 보고요.
그 외에 많이 투자된 게, 특히 경북TP에서 100억 출자된 게 경북창조경제혁신펀드 이것은 만기가 ’25년입니다. 이 부분도 지금 현재 투자회수액이 아직까지 미미한데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게 아까 말씀드린 CG펀드라고 해서 삼성전자하고 공동으로 삼성전자가 100억을 내고 경북도가 100억을 냈는데 경북테크노파크를 거쳐 간 겁니다. 그래서 205억이 총 조성됐는데 아직까지 그게 회수단계가, 그 자금을 실제로 우리가 운용한 것이 아니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그 자금을 활용해서 ‘지스타드리머즈’라는 창업경진대회를 해서 펀드를 운용한 것인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 자금을 관리하기가 힘들다 해서 저희들한테 이관했기 때문에 사실 운용할 때는 저희들이 관계를 못 한 것이 이 펀드입니다.
○이종열 위원 하여튼 우리 경북도에서도 투자가 많이 되어 있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미 만료가 된 것에서 적자가 많이 났기 때문에 테크노파크에서 운용사에 적극 개입을 하겠다 해서 지금 회수만료가 돌아오는 것들이 계속, 내년부터 쭉 돌아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을 잘해서 적자가 안 나고 흑자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렇게 원장님이 관심을 좀 많이 가져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예, 박권현 위원입니다.
시·군 위탁사업 현황을 봤습니다마는 이건 뭐 시·군 위탁사업비라고 말할 것도 없네, 보니까. 김천 1개 있고, 경산 2개 있고, 영천 2개 있고, 이런 걸 봤을 때, 물론 여러 가지 할 일도 많고 복잡하긴 하겠지만 기업을 우선적으로 육성을 해야 되고 도와줘야 된다는 그런 근본 취지도 있지만 시·군과의 관계는 크게 정립이 안 되어 있는 것 같다, 본 위원의 느낌은 그렇습니다.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군 위탁 중에는 구미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있기 때문에 거의 그쪽에 다 위탁을 해 버리고 있고요. 포항 같은 경우 포항테크노파크에 거의 다 위탁을 하고, 우리가 주로 맡아 하는 곳이 경산, 영천…
○박권현 위원 구미하고 포항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는 우리와 같은 이런 내용들을 가지고 위탁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차이가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저희들이 관여를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권현 위원 관여를 못 하는 게 아니고, 아무리 포항테크노파크가 있다 치더라도 포항시에 있는 테크노파크에 갈 만한 사항들도 있고 우리가 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에 올 사항들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런 경우가 이번에 규제자유특구 사업이었습니다. 포항테크노파크가 관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에 주관기관을 요청해서 저희들이 포항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전국의 14개 시·도 중에서 7개만 선정했을 때 우리 경북 포항 규제자유특구가 1순위가 선정이 됐을 정도로 저희 테크노파크가…
○박권현 위원 경북테크노파크의 위상이나 지금 하시고 있는 일들을 봤을 때는 다른 시·군에서도,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여러 시·군들이 같이 관련이 있을 건데 거의 위·수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런 일들이,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일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얘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경주 같은 경우도 금년도에 처음으로 경주가 국책 기업지원 사업인 하이테크 성형가공센터 사업을 저희들이 수탁해서 경주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의성 같은 경우에 세포배양 배지 사업이라고 해서 189억짜리 사업을 저희들이 주관기관이어서 진행을 하고 있고, 거의 모든 시·군 사업들이…
○박권현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이런 내용을 봤을 때, 물론 원장님 말씀대로 몇 개는 진행되고 있겠지요. 본 위원이 우선 조서상으로만 봐도 그렇고, 이렇게 봤을 때 일선 시·군하고는 크게 밀접한 관련이 없다. 관련이 없는 것이 느껴지고, 테크노파크에서 일선 시·군하고, 시·군별로 한번 찾아가서든지 홍보를 좀 해서 거기에 있는 분들이, 일선 시·군에서도 우리 테크노파크를 찾아와서, 꼭 위·수탁계약을 안 하더라도 좋은 정보도 주고받고 하는 그런 장은 없다 이 말이에요. 없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위원님 걱정하시는데 저희들이 청도에도 가서 청도군수님한테도 테크노파크 사업을 설명한 적이 있고요. 이승율 군수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김천도 그렇고, 상주에 4000억짜리 농업테마파크 사업이 작년에 선정된 것도 저희들이 핵심기관이 되어서 상주를 선정했을 정도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시·군하고 협업을 하고 있고, 단 저희들이 안 하는 곳이 구미 같은 경우에 전자정보기술원이 있기 때문에 관여를 하지 않으려고 해서 구미 쪽은 참여를 하지 않고, 포항도 가급적이면, 이번에 규제자유특구 사업 같이 이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그 지역의 기관들에 저희들이 맡겨 놓는 사항입니다.
○박권현 위원 물론 포항도 있고 구미를 말씀하셨는데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거기에서 할 수 없는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다. 경북TP에서는 할 수 있다.’ 그런 것 못 보여줘요? 그렇게 하셔야 돼, 또 협력도 되어야 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다음에 거기다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내용, 경주나 몇 군데, 청도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이걸 봤을 때 그런 부분들을 제외하고라도 전반적으로 일선 시·군하고 경북테크노파크하고는 거의 교류가 없다고 보여요. 적극적으로 홍보 좀 하셔서, 기업만큼 중요한 것도 일선 시·군입니다, 지방자치단체고 해서. 그런 부분들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노하우나 좋은 정책들이나 이런 것들도 서로 주고받고 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게 됐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예요.
○박권현 위원 내년도부터는 공격적인 그런 걸 좀 하세요. 시·군에 다니셔서 그런 걸 좀 해야 되고.
다음, 입주기업 현황을 보고 있습니다마는 자료에 보면 400개도 있고 백몇십 개, 117개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여기에서 원장님이 가장, 원장님이 계셨던 동안이 아니더라도 테크노마크가 생긴 이후에 가장 자신 있게 내놓을 만한 그런 기업을, 우리가 도움을 줘서, 그런 기업이 몇 개 정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기업은 한 20, 30%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마스크팩 사업을 우리나라 시장에서 처음 개척을 한 제닉 같은 경우는 2001년도에 창업을 해서 ‘07년도에 코스닥 상장을 해서 매출액이 1000억 넘는 이런 기업이 있듯이…
○박권현 위원 2008년도에 개소를 해서,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약 한 20여 년 동안에 거쳐 간 수많은 기업 중에, 아직까지 기업이라는 것이, 끝이 없잖아요? ‘100% 성공이다.’ 이렇게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신 있게 ‘테크노파크의 아주 큰 업적이다. 정말 보람 느끼는 업적이다.’ 그게 30%까지 된다는 말씀이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숫자로서는 한 30%쯤 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서 영천에 있는 금창산업도 사실 초창기부터 지원을 많이 받아서 지금 매출액이 한 3000억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대영전기 같은 경우에 설립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벌써 매출액이 한 700억이 넘을 정도로 매년 4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자체에 들어가는 전압변환기를 생산하는 기업도 있고, 나름대로 테크노파크에서 졸업한 기업들이 지역에서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 나름대로는 그렇게, 항상 모니터링을 하고 그런 감사의 인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권현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너무 많은 기업을 입주시켜서 그걸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집중적으로 아주 유망한 기업을 선택해서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양이 많은 것은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권현 위원 작은 기업이라도 기업을 하려면 여러 가지 창업을 하고 스타트업도 하고 이렇게 하는 과정들에서 이랬든 저랬든 경비도 많이 들어가고 하는데, 투자도 많이 하고 나름대로 그렇게 해서 하는 그런 사업들이 있을 건데 30% 정도만 되어도 대단한 거예요.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나머지 70%는, 다 실패를 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거기에서 예를 들어서 20, 30%는 100% 실패를 한다는 말이에요.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하다가 망해 버린 그런 기업들도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기업들도, 물론 어떻게 판단할지는 모르겠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서 그래도 좀 올바른 기업을, 조금만 우리가 거들어 주고 조금만 어드바이스해 주고 끌어줘서 정말 옳은 기업으로 클 수 있는 그런 데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봄 직한 그런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입주기업 중에 타이코 같은 회사들은 매출액도 한 8000억 되면서, 시험연구소가 여기 입지하면서 우리 지역 기업들한테 ‘TP에 가면 저렇게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겠구나.’ 하는 하나의 시범사업도 보여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타이코 같은 기업으로 들어옴으로 해서 여기 입주해 있는 작은 기업인 유피플이라는 회사하고 같이, 유피플이 타이코에 납품도 할 수 있는 이런, 소위 말하는 기업 간 벨류체인을 형성하는 데 저희들이 나름대로, 우수 기업들을 여기에 입주시키고 또한 신생 기업도 같이 어우러지게 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서 나름대로는 성과가 나오고 생각합니다.
○박권현 위원 예, 그리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종열 부위원장께서도 질의를 하셨습니다. 홍보에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지금 홍보비가 얼마라고 했지요, 아까?
○박권현 위원 예, 그렇게 하는데 얼른 한번 봤습니다마는 테크노파크에 관련된 이 광고만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한 가지 제의를 하는 것은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질의드렸던 성공사례의 기업들을 대표적으로 몇 개 선별해서 그 기업을 홍보해 주는 거예요. 그 기업을 홍보해 줘야 돼. 그래서 그 광고내용에 ‘우리가 테크노파크하고 협력업체다.’ 이렇게 하면서 테크노파크가 간접적으로 광고를 하는 그런 것은 어떻습니까? 그냥 테크노파크 이 자체만 업무 가지고, 이 업무만 가지고 광고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지금 20년이 넘었잖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그런 걸 하려면 사실 도에서 지원이 좀 있어야 되는데 대구시는 그런 걸 거의 대구시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대구는 그것만 해도 한 7억 정도를 가지고 스타기업 지원 홍보예산을…
○박권현 위원 기업을 홍보하는 방법이 본 위원이 볼 때 뭔가 미진하고 부족하다는 얘기예요. 너무 테크노파크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밖에 안 낸다는 얘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박권현 위원 여기에서 커 나간, 여기에서 자란,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그 30%에 해당하는 그런 기업 중에도 몇 개를 선별해서 그 기업을 홍보하면서 테크노파크도 광고를 하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렇게 해야 그게 옳은 홍보지, 우리 60명 도의원들 중에 기획경제에 몸담지 않은 의원님들은 테크노파크가 뭐 하는지도 몰라요. 쉽게 얘기해서 ‘이런 회사를 키워낸 테크노파크구나.’ 이렇게 홍보도 전략적으로 나가 줘야 되지. 그리고 서로 상생을 할 수 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경북TP 이것만 광고해서는 얻을 게 뭐 있습니까? 그리고 이 광고내용 가지고 시·군에서도 아직까지 콘택트가 안 되는데, 일선 시·군도 콘택트가 안 되는데, 그래서 ‘이렇게 하는구나.’ 방향에 따라서 종류별로 기업을 선도해서 그 회사를 광고해 주면서 테크노파크를 광고하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이 맞을지 안 맞을지는 모르지만 내내 생각해 봐도 본 위원 생각에는 이게 맞지 싶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좋으신 생각이시고, 저희들이 약간 보완하는 방법으로 요즘 인기 있는 소셜 크리에이터를 활용해서 성공기업들을 홍보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원장님, 영주 출신 황병직 위원입니다. 먼저 장시간 행정사무감사 수감 받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원론적으로 테크노파크의 설립목적은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기반 강소기술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병직 위원 그렇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기관을 운영해야 될 가장 기본적인 의무가 있는 것이지요. 여러 동료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중복되는 것은 빼고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전에 본 위원이 지적하는 내용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해서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있지 않아서.
먼저 행감자료 285페이지, 연구과제별 사업화 성공률 및 제품화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기술개발의 사업화에 대한 성공률과 제품화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까?
○황병직 위원 매출이나 고용이 이루어진 것을 근거로 해서 사업 성공률, 개발 성공률로 이렇게 보신다는 말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병직 위원 그것 객관적인 근거자료가 될 수 없다고 보는데, 본 위원은요? 뭔가 과학적인 데이터화된 방식으로 해서 기술개발의 사업화에 대한 성공률과 제품화에 대한 실태현황이라는 근거가 명확하게 나와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이 두 가지를 조사해서 실태조사를 하는 명확한 기준, 근거가 미약한 것 같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그 근거를 잡는 이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평가 근거자료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평가 근거자료로 주로 매출하고 고용을 잡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문제는 과연 이 기술개발로 인한 매출이냐, 고용이냐 이 문제를 분리해 내는 난제가 있기는 있기 때문에, 그러나 어쩔 수 없이 현재로서는 그 방법 말고는…
○황병직 위원 그걸로 인해서 실질적인 데이터가 부풀려질 수 있다는 우려는 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렇기 때문에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금까지 제시한 기술개발의 사업화, 또 제품의 성공률은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 본 위원의 판단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게 지적할 수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기술개발 성공과 제품화 성공화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누가 하지요? 이런 평가를 누구를 통해서,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를 한다든지 이런 데 통해서 평가를 받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냥 이렇게 매출이 올랐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전담기관에서 평가를 해 주고 있습니다, 사업 성공률을.
○황병직 위원 방금 말씀드렸던 대로 이런 기준으로 해서 행감자료 285페이지, 먼저 2019년도에 과제 수가 22건에 사업화 성공 건수는 9건, 41%, 제품화 건수, 제품화 성공률이지요? 이게 2건에 22%입니다. 이 기준이 2019년 9월 말 기준입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병직 위원 이게 9월 말 기준이라고 해서 앞으로 한 3개월 정도가 남았지만, 그렇지요? 3개월 정도가 남았는데 건수가 너무 미비한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대부분이 최종보고서를 낸 시점, 최종 결과물을 낸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성공률을 잡기 때문에 금년도에 끝나는 과제도 아직 3개월이 남아 있고, 그리고 내년도에 이월되는 과제도 상당수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금 현재 비율은 낮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됩니다. 이 과제 중에, 예를 들어서 금년도 7월 1일에 시행한 과제는 내년도 6월 말이 종료 시점이기 때문에 금년도의 과제건수로는 잡히지만 사업화 성공률 데이터로는 지금 잡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황병직 위원 그래 이것을 2019년도의 사업화 성공건수와 제품화건수라고 하면 이 회계연도를 정확하게 정해서 그 회계연도에 해당되는 연도의 것만 발췌를 해서 보고를 하셔야 돼요, 그러면.
지금 원장님 답변대로 하신다면 더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모든 것이 수치화된 정확한 데이터에 의해서만 우리가 이 사업의 성과, 미흡, 이런 부분들을 확인해서 거기에 따른 대책을 강구할 수가 있기 때문에 2019년도 9월 말 기준 이렇게 ‘미미하다’라고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니, 지금 원장님의 답변은 명확한 답변이 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의 기준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사실 그 시점을 어떻게 끊고 사업화, 예를 들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에 과제 수를 2019년 과제를 잡을 때 시작부터 종료된 과제까지만 잡는다면, 과제건수에 그것을 넣고 과제 성공률을 잡는다면 그렇게 말씀하시는, 아주 정확하게 평가가 잡히는데 지금 그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과제가 1월부터 12월까지, 어떤 과제는 심지어 12월에 시작하는 과제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과제건수를…
○황병직 위원 자, 그러면 한 가지 사례를, 제가 지금 원장님의 답변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사례를 정확하게 한번 말씀을 드려 볼게요, 원장님.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나와 있는 사업화성공률 및 제품화현황은 2017년도에 과제건수가 39건, 사업화 성공건수는 39건, 제품화건수는 37건입니다, 그렇지요?
○황병직 위원 지금은 감사 자리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것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제출한 자료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 같다’, 아니면 ‘정확한 것 같다’가 아니라 확실하기 때문에 제출했을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예, 그리고 2018년도 건수는 과제건수가 38건에 사업화 성공건수가 33건 100%, 제품화건수 33건 100%입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한 가지 첨언을 드리면 심지어 어떤 과제 같은 경우에는 2019년도에 시작한 것이…
○황병직 위원 아니 원장님, 죄송한데 이것 본 위원이 2018년도 행감을 준비하면서 귀 기관에 요청한 제출 자료입니다, 이것이. 여기에 보면 이것이 2018년 9월 말에 본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입니다.
당시 2017년도에 기술개발 시도가 24건, 기술개발 성공이 24건 100%, 이렇게 되어 있고, 여기 보시면 제품화 실적은 21건으로 이렇게 2018년 9월 말에 본 위원에게 자료를 제출했어요. 그리고 2018년도에, 작년 9월 말에 기술개발 시도가 9건, 기술개발 성공이 9건, 이렇게 해 놨다가 지금 33, 33, 100% 되어 있거든요.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2017년도의 이 자료는 이때 자료를 제출할 때는 확정된 자료였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2017년도에 방금 본 위원이 비교해서 설명드린 대로 수치나 퍼센티지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다시 한번 나중에 확인을 해 보겠지만 예를 들어 2017년도에 시작한 과제도 2019년도에 종료된 과제가 있고, 2019년도에 시작한 과제도 2023년 돼서 종료되는 과제가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지금 2019년도에 시작한 과제 이 22건 중에 종료 시점, 사업화 성공률이 잡히는 것은 2022년도에 잡히는 과제도 있다는 것을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것을 감안해서 말씀을 드린다고 하더라도 2017년도의 것은 지금 현재 39건에 39건, 사업화 성공건수를 100% 했고 제품화건수가 37건이라는 이야기예요. 이 자료 당시 1년 전에 제출할 때 24건, 24건 이렇게 해서 자료를 제출하셨다는 이야기예요.
여기에서만도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이것을 어떻게 설명을 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이 부분은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리면 원장님, 경상북도테크노파크는우리 경북지역의 R&D개발의 대표기관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이런 데이터가, 빅데이터가 정확해야만 경영평가를 할 수가 있고 향후 앞으로 미래 계획을 정확하게 세울 수가 있어요. 이런 들쭉날쭉하고 전혀 근거 없는 자료들을, 데이터를 양성하신다면 굉장히 이것은 경상북도테크노파크의 상황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위원님, 제가 그 자료를 작성한 우리 전략경영실장이 답변하게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괜찮으시겠습니까?
○황병직 위원 아니, 이 문제는 지금, 제가 나중에 이 자료는, 이 자료 지금 보시면 정확하게 귀 기관에서 제출한 자료이고 하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에 의해서 지적을 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조금 이따 다시, 담당 본부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지요?
○황병직 위원 관리지침의 제15조 입주부담금 제6항, 다 기억을 못 하실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중요한 내용만 말씀을 드리면 ‘입주기업이 각종 부담금을 연체할 경우에는 연 2%의 연체 금리로 계산한 연체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임대료, 관리비 부과의 제반을 관장하는 행정지원실은 2개월 이내 미납 시 전자메일 및 유선통화를 통해 대표자에게 납부를 촉구하고, 3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는 경우 내용증명으로 납부 독촉장과 공문을 1회 이상 발송하고 이를 근거로 총괄부서는 원장의 승인을 받아 입주계약을 해지한다.’, 해지한 기업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채권추심을 해 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퇴소시키고 난 뒤에…
○황병직 위원 원장님,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집중해서 본 위원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들으시고 그에 대한 답변만 하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입주기업 관리지침 제15조제6항 내용에 따라 “입주기업 해약을 한 기업이 있느냐?”라고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을 때 “있다.” 어느 기업이? “주식회사 오믹시스가.”라고 답변하셨던 것은, 방금 전에 답변하셨던 것들 기억하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병직 위원 조금 전에 본 위원이 귀 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는 2019년 11월 6일 현재 주식회사 오믹시스는 1089만 530원에 16개월 연체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러면 이 기업은 계약해지가 안 되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계약해지를 하고 퇴소를 시킨 뒤에 현재 지금 채권추심을 의뢰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채권추심액이 1800여만 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면 다른 기업들에 대해서는 체납된, 2개월 이상 연체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계약해지를 한 기업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지금 2개월, 아까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신 것처럼 15조에 의하면 3개월 때 시점에는 저희들이 내용증명을 발송합니다. 내용증명을 발송해서 그 기업이 우리가 3개월 돼도 수출대금 들어올 것이 얼마, 얼마 있기 때문에 그 기업이 탄원서를 내면 우리가 위원회를 열어서 이 기업의 경우 특수상황이니까 인정을 해 주자, 며칠까지는 돈, 관리비를 안 내도…
○황병직 위원 유예시켜 줄 수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정상참작을 해서. 다만 그런 유예를 시켜 줄 수 없는 기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는 입주기업들에 대해서 방금 말씀드렸던 대로 입주기업 관리지침에 임대료를 체납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일부 관리가 부족, 소홀한 부분들이 있다. 그것이 지금 여기에 4개월, 5개월, 총연체금액 6400여만 원 중에서 연체된 개월 수가 2개월, 3개월 이상 된 기업들도 있는데 이런 기업들은 퇴소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지침에 의한 업무가, 정상적으로 업무가 수행되지 않았다 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하시느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인정합니다.
○황병직 위원 예, 그리고 제12조에 보면 입주기간 및 입주연장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병직 위원 ‘입주자의 입주기간은 최대 7년으로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혹시 지금 입주된 기업 중에서 7년 이상의 기간으로 돼서 지금 입주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일부 있습니다. 그 기업 중에 최근에 정도유아이티라는 기업은 한 15년 있다가 나갔는데 그 기업이 7년 넘은 이후로는 지역에 있는 유일한 IT소프트웨어 업체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해서 지역에 소프트웨어업체가 없다는,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황병직 위원 원칙은 7년까지로 하되 방금 원장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특별한 사유가 있고 이 기업은 여기에 계속적으로 상주를 시켜야 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해서 이 지침을 어겼다고는 볼 수 없지만 벗어나서 입주연장을 해 줄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도 7년 이상 되었는데 계속 방치해서 입주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없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방치하는 것은 아니고 반드시 7년이 넘을 때는 저희들이 위원회를 열어서 이 기업이 7년 이상 있어야 될 당위성에 대해서 판단한 뒤에 연장을 해 주고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경북여성정책개발연구원 같은 경우는 경북도의 산하기관으로서 곧 안동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만들어지면 옮긴다고 했기 때문에…
○황병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기관이 들어와서 지금 7년이 훨씬 넘었잖아요. 그것은 기업이라 볼 수 없고 기관이잖습니까? 그 기간이 벌써 이미 수십 년이 지나도록 여기에 방치해 놨다는 이야기는 원장님의 답변과 상충되기 때문에 지금 확실하다는 이야기는, 그 이야기는 또한 틀린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기업하고 경북도의 기업지원기관, 유관기관들은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좀 다르게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본 위원이 귀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초 계약일이 2019년 7월 25일입니다. (주)한유메딕스라는 기업은 입주 최초 계약일이 2019년 7월 25일인데 점검일자가 2019년 8월 1일입니다. 7월 25일 날 계약을 하고 8월 1일 날 중간점검을 한 것이지요, 서류상. 원장님 이해가 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니까 입주를 하고 1년 내 중간에 이 입주기업에 대해서 중간점검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기업은 불과 6일 만에 했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이 점검일자가 2019년 6월 27일인데 입주계약 최초 계약일이 2011년 12월 22일이에요. 지금 귀 기관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세한에너지라는 주식회사 있지요?
○황병직 위원 라고 하더라도 ‘지침에 근거해서’라는 것은 명확하게, 공익적 어떤 것은 사업이 아니라, 개인 사업들로 인해서 태양광을 경상북도에서 제일 크게 한다고 해서 일자리 창출이 많이 된다고 해서 다른 기업에게 TP에 입주할 수 있는 기업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해외, 몽골에 수출을 해야 될 때 이런 리서치파크에 입주해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그쪽 몽골정부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면서 특별하게 이 회사에서 저희들한테 일종의 소원수리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근거서류를 내면 한번 위원회를 열어서 입주연장을 해 주겠다, 해서 세한이 입주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병직 위원 자, 그리고 입주기업과 관련해서 한 가지 더 드리겠습니다.
입주기업은 중복해서 입주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정확하게 알고 계시지요? 기업이 경상북도테크노파크나 창조경제혁신센터나 다른 타 지역의 테크노파크에 중복해서 할 수는 없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이것이 제5조에 보면 법인은 입주평가위원회를 개최해서 중복 여부를 확인을 하셔야 됩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병직 위원 그런데 특히 여기 보면 ‘입주자의 타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복입주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기업지원단부단장 문영백 예, 기업지원부단장 문영백입니다.
저희가 그 규정이 새로 규정되면서 전국의 테크노파크 간에 크로스체킹을 해서, 연구소에 부설연구소를 둔 기업이 있었습니다, 경남TP하고 울산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2개가 중복이 있어서 조치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2016년 4월 11일 날 입주해서 2018년 4월 10일 날 퇴소를 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2016년 4월 11일 날 입주를 해서 2018년 4월 10일 날 퇴소를 했는데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는 언제 입주했느냐? 2017년 1월 25일 날 입주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해 있을 때에 여기에 중복으로 입주를 했다.
○기업지원단부단장 문영백 예, 그 사실은 거기에 있는 업체에서 유망기업을 졸업을 시켜서 우리 쪽에 입주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 본사를 두고 있고 단독으로 지금 현재 그렇게 입주가 되어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TP에 입주할 수 있는 기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나 다른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업은 중복입주를 할 수 있다, 없다? 없다. 방금 본 위원이 사례로 든 기업은 경상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간에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 입주를 했다. 주식회사 위드어스, 대표자 허영희.
○기업지원단부단장 문영백 허영회, 예.
○황병직 위원 이것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지적을 받았던 내용이에요. 모르시면 모른다고 그래야 되지. 감사하러 여기 나오는 경상북도 도의원들이 그냥 막연한 어떤 그런 설을 가지고 감사를 하겠어요?
○황병직 위원 감사 전에 임직원들은 성실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 답변을 하겠다는 선서를 하셨습니다. 아까 본 위원이 감사 시작 전에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것은 확인 후 답변을 드리겠다, 모른다. 본 위원이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말씀을 드리면 거기에 따라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알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모르니, 본 위원이 지적한 내용은 명확하잖아요, 이런 근거를 가지고 말씀드리니.
○황병직 위원 정리하겠습니다. 경상북도테크노파크 입주기업 관리 부적정. 전체 전반적인 임대료, 미납된 임대료 체납 징수, 중복 여부, 임대기간, 중간점검 등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는 입주기업에 대한 관리가 부적정했다. 그렇게 지적드리고, 본 위원이 지적한 내용에 다른 내용이 있으면 감사 끝나고 별도로 오셔서 답변하시면 됩니다.
다음 231페이지, 권역별 지원현황 분석입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황병직 위원 여기 보면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 기타 지역이 있습니다. 이것이 남부권 대비 북부권은 기업에 지원한 현황이 매우 미흡하고 부족합니다, 도표상. 그렇지요?
○황병직 위원 그다음 기업 수가 적다. 남부권의 기업 수가, 북부권의 기업 수가 3866개예요. 전체 경상북도의 13.5%입니다. 적은 숫자가 아니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기업 수하고 지금 현재 경북테크노파크의 사업을 지원하는 수하고는 속성이 다르게 판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업들 중에 기업 숫자로 그냥 1인 기업이나 소상공기업도 기업으로 다 잡히기 때문에 그 기업 숫자만 가지고 모집단으로 보기에는 뭐하고 테크노파크라는 기술 기반 지원사업을 수혜하겠다는 그런 모집단을 정의를 다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황병직 위원 예, 원장님의 답변 일부 동의합니다. ‘막연하게 기업 수만 가지고 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 대상이 아닌 기업 수가 많기 때문에 단순 그 비율로는, 기업 수만 가지고 논하기에는 정당하지 않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지만 기업 수가 적다. 그러면 원장님의 그 답변이, 3866개 중에서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 몇 %가 되는지 혹시 현황 조사하신 것은 가지고 계시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현재는 없습니다.
○황병직 위원 없으시면 3866개 기업 중에서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업 현황이 몇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북부권이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는 논리를 가지고 저한테 설명을 하셔야 되는데, 방금 본 위원이 확인한 대로 원장님이나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는, 북부권의 기업 수가 3866개가 있지만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업 수는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막연히 논리가 정리가 안 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정리, 답을 이렇게 드리겠습니다.
지원 기업의 숫자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경북도내에 있는 북부권의 기업 수를 보면 안 되고 경북테크노파크에 지원한 기업 수의 비율에 따라서 그 기업 수가 얼마 선정이 됐는가.
예를 들어서 북부권 기업들이 다른 지역보다 비율이, 더 많이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비율이 적다면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한 것이 적확한데 기업이 전체가 5000개라 하더라도, 예를 들어 20%가 북부권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업이 만약에 전체가 한 50개밖에 지원을 안 한 경우에 그 지원 숫자를 보고 거기에 대한 선정 수를 봐야 되지, 단순하게 기업 모집단의 숫자만 보면 그것은 통계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황병직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 그 말은… 그렇지요, 통계에 오류가 있는데 그렇다면 원장님의 말씀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는 북부권에 기업 수가 3866개지만 만약에 여기에서, 원장님도 모르고 저도 모르는데…
○황병직 위원 지원 숫자 데이터는 그쪽에서 의뢰를 했든지 여기에서 찾아서 발굴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외 다른 기업들도 더 많이 있다고 충분히 확인이 가능한 이야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저희들이 그것은 지금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TP사업을 충분히…
○황병직 위원 몇 개가 있는지는 알 수 있느냐 말입니다. ‘3866개 중에서 북부권에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상 기업이 몇 개 정도 있다.’라는 것은 없잖아요, 데이터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우리가 그 데이터는 있습니다. 기업 숫자가, 기술 관련 기업들이 몇 개인가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다 있습니다, 그것은.
○황병직 위원 예, 일괄 정리하겠습니다.
동·남, 북부권으로 나누어서 우리가 권역별 지원현황에 보면 이것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북부권의 지원 현황이 매우 미비한 것은. 영주를 포함한 안동, 도청의 신도시, 예천 북부권으로 오고 기업들도 R&D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권역 간 균형을 맞추어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권역별 홍보를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리고 우리 지방자치단체, 이것이 지금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임원 승진, 정원과 관련 정원 증원·감원 또는 보수와 관련된 행정개편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조직개편을 하신 것이 있지요?
○황병직 위원 이것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25조에 보면 출자·출연기관의 장은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하여야 한다, 강제 규정입니다. 기구 및 정원의 변동에 관한 사항, 임직원의 채용과 면직, 보수체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를 하여야 한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협의는 공문상의 협의입니다. 이것이 이 법률이, 왜 여기에서 문제제기가 되었나 하면 출자·출연기관들의 방만한 운영, 또 성과급에 대한 과다한 지급 등을 일부 지방자치단체장과 통제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구두상의 협의가 아니라 문서상으로 반드시 협의를 해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의를 해서 해야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현재는, 앞으로는 그렇게 문서상으로 분명히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현재 운영위원회, 도,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실무과장이 참여를 하고 그다음 이사회에 지사님이 참여를 하시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충분히 그것을 보완했다고…
○황병직 위원 그것은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이사회 때 그냥 만나서 하는 것은 그것은 구두상의 협의이기 때문에 문서화로 된 협의로 볼 수 없다. 그리고 이 법률에서 정하는 의도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반드시…
○황병직 위원 이것 양이 굉장히 많은 겁니다. 그걸 전부 다 카피해서 보내잖아요?
조현애 과장님, 이 부분은 굉장히 아날로그식 방법입니다. 정산서류를 보낼 때 카피해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USB에 담든지 어떤 형태로든지, 지금 시대에 맞는 방법대로 해서 자료를 받도록 그렇게 하세요. 검토하셔서 이번행정사무감사 때, 일자리경제산업실 감사 때 거기에 대한 대책을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십시오.
○일자리경제산업실미래융합산업과장 조현애 예, 알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원장님, 이것은 여기에 있는 직원들이, 저도 나중에 안 문제입니다. 굉장히 불합리한 행정입니다. 이런 굉장히 불합리한 행정들이 개선됨으로 인해서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좀 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서 기술개발과 우리 경상북도의, 기술개발들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지원을 받아서 더 많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TP 행정사무감사가 장시간 이루어지는데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제가 시·군 위탁사업 현황을 자료제출 요구를 했었는데 아까 질의하기 전에 미처 자료가 도착을 하지 않아서 조금 빠진 부분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질의 좀 올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던, 예를 들어서 영천시의 위탁사업들 중에, 순수하게 전부 다 시비로 지금 현재 위탁사업을 주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물론 영천이 필요로 하고, 또 영천의 요구사항일 수도 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이러한 사업들도 결국은 다른 지역의 사업들과 비교해 봤을 때 다른 지역의 사업들은 국·도비가 포함된 사업이 많습니다.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영환 위원 그래서 그것은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차별도 이루어질 수 있고, 비록 영천이 필요로 해서 영천이 요구한 사업이라도 TP에서 판단을 했을 때 연구과제라든지 수탁과제로서 타당하다면, 조현애 과장님 계시지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본청에서도 협력을 해서 예산을 좀 세워 주시는 게 형평성의 원칙에도 맞고 지역의 경제발전,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 애쓰는 각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걸 면밀하게 검토를 해 주셔서 본 위원이 말한 이 부분이 감안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펴 주시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대한 건데 아마 내년에는 상당한 액수가 국비에 반영이 되어서 지방으로 내려온다는 그런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예.
○박영환 위원 내년도 예산이면 한 두 달 남았습니다. 그래서 TP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아까 원장님께서 답변이 계셨습니다마는,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마는 조금 더 선제적인 대응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도내 기업들을 빨리 제대로 파악을 하셔서 선제적 대응도 좀 해 주시고 거기에 걸맞은 준비를,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을 보충질의에 꼭 좀 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른 답변은 필요 없고요. 부탁의 말씀을 올리면서 질의를 끝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니까 단호하게 답변하는데, 혹시 연장될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 답변은 좀 잘 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현국 남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재훈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경북도민의 뜻이므로 겸허하게 받아들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의 내용을 정리하여 2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4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