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울진소방서
일시 2021년 11월 11일(목)장소 울진소방서회의실
(14시 34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정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울진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송인수 울진소방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추진한 행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여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송인수 울진소방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은 도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시고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우리 위원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출석하는 감사대상 기관장과 관계공무원은 증인선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서류를 정하여진 기간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선서 또는 증언 및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한다는 마음으로 엄숙하게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울진소방서장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개별 서명한 선서문은 서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송인수 울진소방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1일  
울진소방서                      
소방서장  송인수  
소방행정과장  박인교  
예방안전과장  황귀영  
구조구급과장  김진홍  
현장대응단장  노성국  
○위원장 박정현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업무보고는 2021년도 추진실적과 당면현황, 특수시책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울진소방서 송인수입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의정 업무에 바쁘신 데도 불구하시고 오늘 울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주신 데 대하여 직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고 특히 소방 발전을 위해 항상 노심초사하시며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제시해 주신 정책대안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튼튼한 소방 조직으로 정착시키는 데 밑거름으로 삼을 것을 약속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울진소방서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모두 마치고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울진소방서 소관)
(보고중지)

한창화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정현  예.
한창화 위원  오늘 행감에는 ’22년도 업무계획은 생략을 하고요. ’21년도의 업무추진 현황만 간략하게 개략적으로 보고받는 형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예,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서장님,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보고계속)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울진소방서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현  우리 울진소방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의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토록 되어 있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동의하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한창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화 위원  서장님, 우리 직원들이 소방서에서 원거리 근무자가 상당히 많아요. 한 82.8%가 되네요. 비율을 보니까. 원거리 근무자라면 몇㎞로 정도를 원거리 근무자라 그럽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지금 저희들이 한 시간 이상 출퇴근이 되는 거리를 원거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수로 이야기하면 한 40㎞ 정도 됩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지요. 출퇴근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다 그러면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또 개별마다 사는 곳이 다르고 그래서 그런데 이쪽, 그 원인은 뭡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지금 울진군…
한창화 위원  그러니까 울진군 관내 말고 영덕이나 포항 인근에서 출퇴근하시는 직원분들도 계시는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많이 있습니다. 지금 자료에 보면 영덕에서 4명이 다니고 포항에서 57명이 다니고 있고…
한창화 위원  57명이? 아이들 학교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보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영주에서 29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영주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한창화 위원  이런 부분들은 좀, 그분들이 대부분 옛날에 생활권이 포항이나 영주나 이렇게 되어서 지금 울진으로 발령이 난 겁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지금…
한창화 위원  아니 생활 근거가 그쪽입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신규 자원들을 제외하고 기존에 있는 자원들은 영주나 포항, 경주에서 많이 올라와서 근무를, 울진에 와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신규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성적순에 의해서 발령을 내다보니까 대구 근교에 있는 직원들도 있고 문경, 구미에 있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우리 보통 보면 근무, 그분들은 그러면 어느 정도 근무를 했던 분들 아닙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죠? 그러면 그분들의 여러 가지 전문자격이라든가 근무경력, 또 업무능력들을 고려해서 그쪽에서 이렇게 근무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생활연고지에서. 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런 것 고충 같은 경우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것 면담 안 하십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지금 저희들이 고충위원회라고 해서 꼭 자기 고향에 가서 근무를 해야 되겠다고 신청하는 직원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보통 통상적으로 인사이동이 한 2년 터울로 이렇게 주어지는데 그런 분들은 한 6개월, 1년 있다가도 갈 수 있게끔 도에 상신을 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어떻습니까, 그러면 다른 소방서하고 우리 울진하고 비교하면 울진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88%가 비연고지에서 근무하고 있으니까 그분들 대부분이 연고지로 가고 싶어 합니다. 그렇지만 인사라고 하는 것이 그 지역에 있는 사람이 그 지역에 시험을 쳐서 근무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수급관계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창화 위원  아니 시험을 칠 때는 물론 울진지구에 몇 명, 이렇게 뽑는 게 아니잖아요? 전체 뽑아서 이렇게 보내다 보니까, 배치하다 보니까 인근에 보냈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게 안 맞아 할 수는 있는 상황 아닙니까, 그렇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그래서…
한창화 위원  근본적으로 이것 무슨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은데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그래서 지금 본부에서 인사를 권역별로 4개 권역을 묶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을 묶어서 인사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울진 같은 경우에는 워낙 경북에서 좀 떨어져 있는 곳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울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또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신 덕분으로 울진에는 비상대기 숙소가 좀 잘 되어 있습니다, 다른 시·군보다. 그래서 어느 정도…
한창화 위원  자, 이 문제 가지고는 우리 송인수 서장님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일단은 우리 서장님께서요. 그런 분들하고 한번 면담을 자주 가지십시오. 그래가지고, 아무래도 이게 우리 소방서는 좀 이렇게 직급체계에다가 그다음에 지휘체계가 강하다 보니까 말단 소방공무원 직원들이 서장님 만나기가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중간 관리자들을 통해서 그분들하고 면담을 통해서 그분들이 생각이 어떻고, 아니면 정 안 되면 설문조사를 통해서라도 직원들의 그러한 속사정을 한번 파악을 해서 본부에 건의를 하십시오.
  오늘 우리 행정과장님이 와계시지만 과장님한테는 질의를 안 하겠습니다. 우리 본부 행감 때 이 문제를 저희들이 이야기를 한번 꺼내 보겠습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위원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한창화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한번 세심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작년도에 보니까 ‘리더십 증진 및 관리자 간담회 서장 및 센터장 7명’, 그것보다도 가장 제가 중요시 여기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우리 소방관들의 스트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원들이 8명인데 우리 보통 소방공무원들 신체검사를 받지요, 그렇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한창화 위원  일반적인 검사 받고. 그럼 2차 정밀검사를 받은 직원들이 있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저희들이 2차 진료 대상으로 선정된 직원이 있어서 지금…
한창화 위원  이렇게 개인신상은 필요 없고요. 몇 명 정도 됩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우리가 올해 212명이 검진을 받았는데 그중에 2차 검진 유소견자가 36명으로 나왔습니다. 그중에 2명은 본인이 신청을 해서 직접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58만 원 비용이 나와서 소방서에서 지출했습니다.
한창화 위원  아니 그건 예산은 그렇고요. 이제 문제는 뭐냐 하면, 그럼 이게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사람은 그중에 몇 명입니까? 36명 중에서.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그것은 아직 파악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창화 위원  한번, 뒤에 자료가 있을 텐데.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직원이 전달한 사항에 대해서…
한창화 위원  그러면 신체검사에 항목이 한 40개 항목이 되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 40개 항목에 스트레스 장애를 입은 그런 것도 나타납니까? 정신적인 것.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설문조사로 이렇게 스트레스 지표를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진 기관에서 저희들 쪽으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런데요. 서장님, 그것 파악해야 됩니다. 우리 위험 현장 같은 데 아주 처참한 광경 보고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거기에 일종의 장애가 올 수가 있거든요, 스트레스 장애가. 그래서 그런 분들은 어디 가서 이야기도 안 하고 집에 가서 이야기도 안 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내용을 좀 파악해서요. 집단으로 이렇게 방문도 하고, 기관에. 그래서 서장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직원들의 그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치료할 수 있는 그런 방안, 그분들 격려, 독려,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서장님 말 한마디면 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지요. 그럼 서장님들이 보살피는 직원들을 지휘를 하면 그분들이 사기가 얼마나 충천하겠습니까? 그런데 보살펴주지 않는 그러한 서장님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건강까지도 챙겨야 합니다. 그게 서장님의 현재의 임무입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위원님 말씀 잘 새겨들어서 세부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래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거나 그렇게 해서 우울증이 걸린다거나 또는 혹시 그로 인해서 자살까지 시도하는 그러한 소방관이 나와서는 안 됩니다.
  서장님의 그런 따뜻한 배려가 직원들 사기를 돋우니까 서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하게 신경을 쓰시고요. 직원들하고 간담회라든가 면담 등을 통해서 포용하십시오. 직원들 사기 좀 올려주십시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좋은 말씀 귀담아 새기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우리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환 위원  울진소방서 송인수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수고 많습니다. 영천 출신 박영환 위원입니다.
  먼저 119안전센터 현황하고 119지역대 현황이 5개 안전센터와 지역대 1곳이 울진에 지금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감사를 하러 봉화 쪽에서 넘어오는데 금강송면을 많이 지나오지 않습니까? 그쪽 지역은 상당히 넓고 산림도 우거지고 또 면적이 굉장히 큰데 혹시 그 지역 쪽으로 아니면 울진지역 내에서 지금 추가적으로 안전센터라든지 지역대 설치 계획이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위원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지금 현재 금강송면에는 의용소방대가 운영하는 전담의용소방대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저희들이 지역대로 운영을 했습니다. 했는데 인구가 감소하고 노인인구만 많이 있다 보니까 화재라든지 출동 건수가 많이 없어서 전담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파악을 해서 지역대 설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합당한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박영환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내부적으로 울진군민들이 원하시는 소방의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한번 심도 있는 검토를 다시 한번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소방차량 진입 장애 지역 현황 및 조치계획을 보면요. 지금 4개 지역 145가구가 해당되는데 이 현황은 언제 조사된 겁니까, 이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2015년 이전에 조사해서 계속 죽 관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박영환 위원  2015년에 조사가 되었다는 것은 벌써 햇수로 한 5, 6년, 6, 7년 정도 벌써 지난 것 같습니다. 그렇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박영환 위원  이 현황조사를 했고 또 지금 현재 소방차량이 진입이 어렵다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왜 개선이 안 되었을까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저희들이 울진군과 협의하고 도로를 넓히기 위해서 많이 주문을 했습니다만 거기에 사시는 분들의 소유권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좀 있어서 아직 원만하게 해결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군과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서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게끔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영환 위원  개선을 하려고 조사를 했었고 또 상당한 시일이 지났는데 어떻게 보면 적지 않은 가구 수인 것 같습니다. 30가구 같으면, 50가구, 심지어 50가구이다 하면 작은 동네가 아닌데, 그렇죠? 이게 아직 해결이 안 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 일선 소방서에서 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만 더 적극적인 적극행정이 필요하겠다 싶은 생각을, 의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과 좀 더 긴밀한 협조 아래, 이 부분에 좀 상당한 시일이 지났는데 다음에는 좀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면서 도의 역할이 있다면 또 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을 한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빨리 조속히 조치되어서 우리 소방 임무 수행은 물론 주민 안전이 좀 확보되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환 위원  적극적으로 한번 추진해 주시겠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알겠습니다.
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예, 박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욱 위원  상주 출신 김진욱 위원입니다.
  우리 송인수 서장님 및 우리 직원 여러분들, 감사자료 준비하신다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자료에 의해서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35쪽에 보면 소방청사 신증축 환경개선 사업을 하셨습니다. 이 사업을 2020년도 하고 2021년도에 걸쳐서 많은 사업을 하셨는데 우리 서장님의 역할이 많이 크셨겠지요. 그렇죠? 다른 소방서보다 보니까 환경개선사업 예산이 많더라고, 내가 죽 보니까.
  그중에서 제가 보니까 지금 본서 장애인 편의시설을 하시면서 2020년도에도 하고 이 사업이 2021년도에도 보면 본서에 ‘장애인 화장실 설치 및…’ 해서 이중으로 사업을 했어요, 같은 사업인데. 이 사업을 할 때 우리 소방서에서 예산을 요청했는데 이게 본부에서 2년에 걸쳐서 이 사업이 내려온 건지 아니면 이걸 잘못 빠트려 먹어서 소방서에서 처음부터 이렇게 요구를 했는지 그게 궁금한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당초에 2020년도에 예산 6395만 원으로 화장실까지 사업을 완료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관련 법령에 맞추어서 하다 보니까, 설계용역을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예산비용 추계가 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에 어쩔 수 없이 화장실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서 설치를 한 사항입니다.
김진욱 위원  이게 관련 법령에 보면 같은 장애인 시설인데 이게 할 때 같이 해야지, 보니까 설계비도 줄일 수가 있고 사실상 이 시설비도 줄일 수가 있어요, 이 사업을 같이 했으면. 그런데 이걸 따로따로 하다 보니까, 우리 직원들도 2년에 걸쳐서 공사를 하다 보니까 불편을 느낄 것이고, 그렇잖아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런데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우리 본부에서 이 사업을 결정하면서 우리 행정과장님, 아십니까? 이런 부분은 여기 본서뿐만 아니라 후포119센터도 2020년도도 사업비를 주고 2021년도도 사업비를 줬어요. 이런 것 같았으면 본서에 사업비를 먼저 다 주고 2021년도에 후포를 하든지 이렇게 해야 하는데 양쪽의 사업을 하면서 예산에 편성도 문제가 있고 집행하는 데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게. 안 그렇습니까, 우리 과장님?
○위원장 박정현  행정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정윤재  그것은 예산 사정이 좀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한목에 일괄 예산편성이 안 된 것 같은데 본부에 가서 한번 확인해 보고 본부 행정감사 시에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위원님, 이 건은 자료를 나중에 본부에서 받아보는 걸로.
김진욱 위원  아니 자료는 여기 다 있으니까 특별한 자료는 없고 본 위원이 이렇게 보다 보니까 같은 사업인데 2년에 걸쳐서 사업을 한 게 이게 사실상 당초에 한 군데 하고 또 그다음에 예산이 없으면 다른 데를 하는 게 맞거든요. 그러다 보면 설계비도 줄일 수 있고 사업하면서 준비과정도 줄일 수 있는데 이렇다 보니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예산은 예산대로 더 많이 들어가는 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의해 보는 거예요, 이게.
  우리 과장님 한번 해보십시오, 본서에 가서.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정윤재  알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리고 59쪽에 보면요. 우리 울진소방서는 다른 소방서하고 비교해 보니까 여성소방대가 활성화가 잘되는 것 같아요, 이 자료상 봤을 적에.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울진 같은 경우에는 남북으로 길이가 한 80㎞ 이상 됩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처럼 뭉쳐있는 것이 아니고 길쭉하게 되어 있다 보니까 여성의용소방대의 필요성이 다른 지역보다 조금 더 많다고 이렇게 생각이 되어 집니다.
김진욱 위원  그런 걸로 봤을 때는 남성대도 역시 기니까 잘 활성화가 되어야 될 텐데…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남성대 같은 경우는…
김진욱 위원  줄고, 인원이.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각 읍·면별로 1개 대씩 다 있으니까요.
김진욱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보니까 2020년도에 비해서 남성대는 줄고 여성대는 늘어났어요, 대원이. 그리고 전체적인 남성 대 여성 비율이 다른 소방서에 비해서 여성소방대도 많고 대원수도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다른 예천이나 영주를 봤을 적에. 거기가 사실상 더 크거든요, 울진보다 영주 같으면. 그런데 거기에 여성대 수보다 우리 울진의 여성대 수가 훨씬 많아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특별하게 울진에서 이런 관리를 하고 있는지, 여성대에 대한.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잘하고 있습니다. (웃음)
김진욱 위원  아니 특별하게 관리하는 것은 없는데 여성대가 잘되는 겁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잘하고 있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리고 60쪽에 보면 예산지원 실적이 있어요. 그런데 2020년도하고 2021년도 예산지원을 보면 우리 도에서 지원한 예산은 피복비가 많이 줄었어요. 이게 피복비가 많이 준 것은 우리 새로운 정복이 바뀌면서 늘어난 겁니까, 2020년도에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2020년도에 피복비가 많이 늘어난 것은 저희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의용소방대의 소집 활동이 실적이 좀 적었습니다. 적다 보니까 소집수당이 좀 남는 부분을 2019년도에 의용소방대 피복이 바뀌면서 전 대원들한테 소집수당 남는 부분을 피복비로 사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20년도에 피복비가 좀 많아졌습니다.
김진욱 위원  아니 소집수당은 2020년도나 2021년도나 별 차이가 없어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이건 2021년도는 기준일이 1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이고 2020년도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기 때문에 3개월 정도 더 집행을 하게 되면 소집수당이 좀 많아집니다.
김진욱 위원  그러면 2021년도는 지금보다 소집수당이 더 높아질 것이고, 2019년도에는 지금 여기 자료에는 없지만 소집수당이 어느 정도 됩니까? 그러면 차이가 많이 나야 하는데.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19년도에 한 1억…
김진욱 위원  1억 정도, 8, 9천만 원 정도…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1억, 통상적으로 저희들이 매년 편성되는 게 한 1억 8500만 원 정도 편성이 됩니다.
김진욱 위원  그리고 시·군 지원도 보니까 이것도 지금 9월까지 해서 2020년도 비해서 ’21년도 게 지원실적이 적은 겁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진욱 위원  이것도?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김진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김진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상주 출신의 김영선입니다.
  우리 송인수 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 늘 수고가 많다는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사무감사 38페이지 보면요. 소방차량이 지금 노후가 좀 많은 것 같아요. 그렇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게 원래 내구연한은 10년이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펌프차 같은 경우는 10년, 승용차는 8년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게 산불진화차나 순찰차나 이런 것들은 활발하게 움직이는 그런 차지 싶은데 이런 차를 지금 계속 수리해 가면서 쓰시는 것 같아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지금 현재 저희들이 산불진화차 같은 경우에는 6대가 소요연한을 넘기고 있습니다. 이게 노후화로 인해서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차량들은 대·폐차를 하고 또 성능이 괜찮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1년씩 연장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 판단은 그러면 연한은 되었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약간의 수리비가 들어간다. 이런 것은 이제 서장님이 판단하시는 건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저도 물론 판단하겠지만 저희들 도 본부에 소방정비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의뢰를 해서 하기도 하고 또 한국산업기술원에, 사다리차라든지 고가의 차량 같은 경우에는 한국소방기술원에 의뢰해서 연장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어쨌거나 세금을 아낀다는 측면에서 좀 연한은 되지만 수리할 것은 수리해 가면서 그렇게 쓰신다는 이야기잖아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큰 불편함은 없으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지금 승용차 같은 경우에는 개인이 타는 승용차는 15년 이상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한 8년 정도 되었다고 해서 크게 출동, 승용순찰차 같은 경우에는 1차 출동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좀 연장해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그렇게 판단됩니다.
김영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게 이제 연한이 되었으니까 무조건 바꾸자는 이야기는 아닌데 제가 혹시, 다른 지역의 자료를 찾아보니까 어떤 지역은, 전남지역 같은 경우는 내구연한이 되었을 때 전체적으로 교체하고 이런 자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은 본부에서 조금 더 면밀하게 봐서 조금 더 엄격하게 적용을 해서 과연 갈 것인지 아니면 조금 더 연장할 것인지를 엄격하게 봐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소방차량 사고발생 보니까 2020년도에는 1건도 없었는데 ’21년도에는 6건이 있어요. 운전 부주의로 인해서. 그래서 담벼락 출돌 이런 것은, 시설물 충돌은 충돌했다가 출동하면 되는데 궁금한 게 특수구급차가 구급 출동을 하는데 운전 부주의로 출동 중에 상대 차량과 충돌했다 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그러니까, 말이 좀 빨랐나요? 이렇게 부딪쳤어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구급차가 출동 중에 사고가 나게 되면 다른 차량으로 대체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이 출동 중에 사고가 안 날 수는 없고 나지 않게끔 직원들 운전연습이라든지 또 정신교육을 통해서 좀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끔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게 올해에 보니까 2020년도에는 1건도 없었는데 ’21년도에는 6건이 생기니까 엄청, 600%가 되는 거예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제가 사적으로는 아니지만, 제가 6월 1일 자로 부임을 해서 직원들에게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인적 일탈행위 또는 소극적 행정행위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엄하게 처벌을 하겠다. 대신에 출동 중이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다가 경미한 사고가 날 경우에는 일체 묻지를 않겠다. 이렇게 이야기한 것들이 직원들이 좀 잘못 받아들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웃음)
김영선 위원  (웃음) 그러니까요. 이게 7월 이후가 5건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할 것까지는 없지만 보면서 그런 거예요. 이게 구급출동 중에 상대 차량과 충돌을 했을 때 얼마나 난감하겠어요, 그 119에 요청한 시민 입장에서는.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위원님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혹시 차가 오래되어서 부딪치고 이건 아니겠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그런 건 아닙니다.
김영선 위원  길이 좀, 골목길 충돌이 많은데 이런 건 운전의 미숙이라기보다 마음은 급하게 가야 하는데 길은 좁고 이래서 사고일 가능성이 크겠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갑자기 길을 넓힐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어쨌거나 운전에 좀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또 우리 소방관 순직 중에 4명 중에 1명이 수난사고라 해서 우리 울진이 동해안 북부 쪽에 있어서 수난사고에 대해서 좀 봤더니 생각보다 많이 나는 건 아니고, 그리고 좀 경미하게 사고 자체는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주로 해수욕장이나 이런 데. 맞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저희들이 내수면은 소방이 책임을 지고 해안가는, 해변은 해양경찰에서 맡고 있습니다. 기존에 해양경찰서가 울진에 없었는데 한 3년 전에 해양경찰서가 새로 생겼습니다. 새로 생기면서 해안에 대한 안전을 많이 강화하고 있는 편입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울진에 원자력이 기존에 6개가 있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6개가 있고 그다음에 신한울이 올해 허가를 받아서 내년부터 또 가동을 할 거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맞습니다. 1, 2호기 가동…
김영선 위원  그리고 또 2호기가 가동될 가능성이 크고 그래서 여기 우리 업무계획에도 보면 한울원자력 관련해서 특수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긴 한데 좀 이게 사고가 만약에 났다 그러면 지금 엄청난 사고가 될 수도 있는 것이라서 지금까지는 큰, 원자력 관련해서 커다란, 해변이나 큰 사고는 없었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지금까지 울진 원전이 생기고 해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전을 짓기 위해서 조그마한 가건물, 창고 이런 부분들이 원전 내에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화재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한 번씩 일어납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게 조금이라는 것이 엄청난 파장이 있는 것이라서 마침 보니까 여러 가지 훈련들을 월마다 하는 것이 있고 연마다 하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한 겁니까, 아니면 이렇게 할 계획인 겁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매년 해서 오고 있고 내년에도 할 계획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훈련도 하고 또 그러한 일이 있을 때는 우리 소방관들이 출동도 해야 하고 이래야 하는 상황인 거네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거기에 맞는 특수한 복장이라든지 거기에 대한 매뉴얼 이런 건 다 있으신 거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전부 다 갖추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김영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승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직 위원  경주 박승직 위원입니다.
  우리 송인수 서장님과 우리 간부님들, 직원 여러분들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신다고 수고들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아까 우리 원거리 근무자들 관련해서 한창화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 이 자료를 죽 좀 유념해서 볼 필요가 있는데요.
  우리 울진군 같은 데는 비상대기 숙소가 41개 있다고 제가 자료에 봤는데, 맞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41실이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1실에 몇 명씩 투숙합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지금 현재 내근직원 같은 경우에는 계속 근무를 하기 위해서 1인 1실을 주고 있고.
박승직 위원  내근, 내근이라면?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행정요원들. 일반 공무원들처럼 주5일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출퇴근이 힘들기 때문에 1인 1실을 주고 있고 그다음에 현장 활동하는 외근 부서 직원들은 저희들이 당비비 이렇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근무하면 휴무 하루, 비번 하루, 이렇게 하기 때문에 이런 직원들은 3인 1실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러면 이게 41실 중에 1인실은 몇 실 있습니까? 대략 1인실하고 3인실, 4인실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그렇게는 안 되어 있습니다. 전부 원룸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원룸은 1인실 1명, 그러니까 같은 방인데…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그렇죠.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1명이 자는 방도 있고 그다음 2~3명 같이 자는 방도 있고? 크기는 좀 차이 납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조금 차이가, 이게 울진읍 내에 있는 숙소, 그다음에 평해에 있는 숙소, 북면에 있는 숙소, 이게 조금 규모에 따라서 차이는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요. 이게 이제 울진은 군이 외곽에 치우쳐 있다 보니까 우리 전체, 한창화 위원님께서도 지적이 계셨는데 전체 한 90% 정도가 출퇴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 보면 전체 188명 중에 소방사는 갓 신입 공무원 맞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소방사 비율이 120명 같으면 갓 새로 임용된 그런 공무원 층에서는 거의 숙소를 이용을 잘 안 한다는 그런 내용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도 있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41실에 입주해 있는 직원이 52명이 있습니다. 나머지, 188명 중에 60여 명은 지금 출퇴근을 하든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원룸을 얻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멀리서 출퇴근하는 공무원은 한 시간,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공무원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 우리 대기 숙소의 성격이 있지만 또 대기 숙소라는 것은 필요할 때 자고 필요할 때 머물고 하는 것이 대기 숙소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출퇴근하는, 아예 기숙을 하는 그런 유형도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게 젊은 분들이 함께 숙소에 있는 걸 기피하거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부모들하고 같은 지역에, 부모들하고 같이 살지 않고 떨어져 사는 그런 요즘 형태인데 숙소에 상하 간에 상급자하고 같이 3명씩, 4명씩 함께 쓴다는 것은 사실 요즘 현실에 맞지 않는 그런 정책입니다. 해서 이것은 우리 본부에서, 본부 행감할 때 건의가 되겠습니다만 앞으로는 현실에 맞는 그런 대기 숙소로 바꾸어가야 한다. 그렇게 여겨집니다.
  우리 행정과장님도 동의하셨고 앞으로는 그런 식으로 해줘야 하거든요. 그렇게 또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한 가지 더요.
  43페이지에 화재발생 현황에 대해서 몇 가지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도, 2021년도의 화재 현황이 감사로 유인이 되어 있는데 다른 소방서보다 전체 건수는 좀 적어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아주 양호하다고 봐지는데 2020년도에는 사망사고, 부상, 인명피해가 상당히 많이 발생했는데 이게 특별하게 큰 사고가 있었습니까? 화재가 있었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올 1월에 울진 후포에서 어구장에 화재가 나서 재산피해가 한 7억 정도 났습니다. 날 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화재진압을 하면서 직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아마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박승직 위원  울진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서별로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면 화재 원인 중에 제일 많이 발생하는 원인이 부주의에 의한 그런 화재가 많이 발생하거든요. 그러니 울진군에도 보면 부주의가 여러 가지 원인 중에서 제일 많은 원인이라고 이렇게 결과가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도 주거에, 가정에서 화재가 부주의에 인해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농촌지역에서 1인 가구, 그렇죠? 독거노인들이 사시는 분들이 많이 있고 이분들이 또 여러 가지 부주의, 소홀로 인해서 화재 발생하는 그런 건수가 더러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전에 교육이나 훈련이나 또 홍보를 통해서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 그런 화재 유형이라고 봐지는데 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위원님 말씀 아주 지당하십니다. 소방공무원들이 부주의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각고의 노력을 통하면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는 데는 적극 동의합니다. 앞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좀 활성화해서 줄일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화재 없는 마을도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박승직 위원  올해 2021년도 화재 없는 마을 지정을 몇 군데 했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올해는 금강송면에 1개소 50가구를 대상으로 해서 추진을 했습니다.
박승직 위원  지난해에도, 2020년도에도 몇 개 했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2020년, 매년 1개소씩 했고 그다음에 2015년 이전에는 좀 많이 했는데 지금 현재 2008년부터 2021년도까지 27개 마을에 1676가구를 선정해서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게 자연취락지구나 1인 독거노인, 연세 많으신 이런 가정에는 이게 상당히 중요하고 좋더라고요. 이게 이제 감지기도 달아주고, 그렇죠? 소화기도 비치해 주고, 가서 공무원이 직접 달아주면서 설명도 해 주고 어른들 가스 불에 뭘 얹어놓고 깜빡하다가 소리 나면 가보고 하는, 그래서 화재 예방하는 그런 케이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부분들 장려를 좀 하시고요.
  우리 지난해나 올해 화재나 재난·재해로 인해서 우리 공무원들 부상하거나 다친 그런 사례는 없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후포 어구장 화재에서 직원 3명이 다쳤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우리가 국민의,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참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서장님이나 간부들은 우리 직원, 대원들 안전을 지키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고.
  아까 우리 김영선 위원님께서 질의가 있었습니다만 우리 여기는 또 원전 소재지역 아닙니까, 그렇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원전이라는 것은 거의 사고가 잘 안 납니다만 만약에 원전 사고가 났을 때는 요즘은 지진이나 해일이나 이상기후 현상으로 누출이 되거나 또 어떤 우리가 남북 대치해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가상 전시도 우리가 상상을 해서 대비를 해야 되거든요. 엄청난 인명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원전하고 수시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만약에 만에 하나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그렇게 여겨집니다.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저희들이 원전과는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수시로 원전 본부장과 핫라인을 개설해서 원전에 일어나는 일들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박승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시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환 위원  칠곡 도의원 김시환입니다.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또 행감 준비하신다고 수고도 많고.
  제가 오늘 입구에 들어오니까 문설주에 이렇게 해 놨어요.
  ‘곡돌도신(曲突徒薪)’, ‘굴뚝은 굽어야 하고 화기 옆에 있는 나무는 옮겨야 한다.’ 그것이 우리말로 간단하게 ‘불조심’ 그렇죠? 
  또한 제가 조금 전에 우리 송인수 서장님으로부터 들은 직원들의 어떠한 문화생활, 아주 돌마 선생님 김성근 님의 명심보감 구절을 보니까 ‘아, 그것은 네 글자로 유비무환이구나.’ 그 정도로 울진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항상 긴장하고 있고 안전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30쪽 보면 제목은 ‘소방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내용은 우수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6명, 받은 분 특별휴가, 그리고 PTSD 예방 및 해서 점점점점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렇죠? 
  이렇게 보면 제가 사전에 어제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예천이나 영주소방서나 6명은 같더라. 거기에 비하면 김천소방서, 이건 행감자료를 본부로부터 받은, 특별휴가 김천소방서는 28명, 영덕소방서는 25명이다. 그런데 제가 세 번째 오니까 또한 역시 6명이다. 여기에 대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위원님 저희들이 우수하거나 모범공무원을 정기적으로 발굴해서 포상휴가를 주고 있습니다.
김시환 위원  본 위원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모든 것이 스탠다드, 표준화 되어 있다. 그리고 각 소방서별로 수치상에는 좀 변화가 있어야 하고 어떤 특별한 자격증이나 그것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정말로 우리 소방인들의 사기진작은 서로 간에 칭찬해 주고, 또한 이것을 좀 많이 했으면 좋아지지 않겠느냐.
  사실 모든 우리 스트레스라든지 여러 가지 어떠한 마음적인 부담은 특수직이기 때문에 마음적으로 엄청나게 중압감을 받습니다. 그렇죠?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거기에 관해서 이제는 우리가 기존 방식에서 서장님께서 보다 더 면밀히 심리적으로 소통도 하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본 위원은 좀 더 많은 사람이 단지 어떠한 자격증이라든지 어떠한 성취에 대한 그것을 떠나 심리적으로 보고 ‘아, 저 직원은 좀 쉬게 해야 되겠다.’는 선순환적으로 할 수 있는, 먼저 예비할 수 있는 그러한 거지요. 그러한 관심과 그러한 휴가들도 사실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앞으로 특별휴가를 서장이 할 수 있는 권한 내에서 확대 시행하도록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소통은 상하관계를 떠나 정말로 소방공무원들이 필요하면 서장님한테 요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소통되고 그래야만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좀 더 안정감을 느끼죠. 그 안전이야말로 울진군 소방뿐만 아니고 경상북도,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킵니다. 꼭 그렇게 해줄 수 있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예,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오늘 본 위원의 질의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김시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김준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열 위원  구미 출신 김준열 위원입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모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는 행감자료 49쪽, 50쪽에 있는 소방 특별조사 실시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에는 대상 수 4345개소, 조사 수 70개소, 그리고 2021년에는 대상 수 4351개소 조사 수가 167개소가 맞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준열 위원  여기 보시면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조사 수가 대상 수에 비해서 대동소이하지만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숙박시설이 많아요, 상당히.
  대상 수가 93개소인데 조사 수가 100회, 이렇게 된 겁니까? 개소 수인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저희들이 관내 93개소의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올해 전국체전 중에서 요트경기가 울진 후포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제요트대회가 후포에서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국내에 있는 선수들이 묵는 숙박시설에 대해서 점검을 하다 보니까 숙박업체 수가 점검이 좀 많아졌습니다.
김준열 위원  아니아니 횟수가 아니고 지금 여기 제출하신 자료에는 조사 개소지 않습니까? 대상 수가 93개소에는 조사 수가 100개소가 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같은 대상을 두 번, 세 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준열 위원  그러면 이렇게 기재를 하면 안 맞는 것 아닙니까? 개소 수가 93개소인데 어떻게 100개소가 될 수 있지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이게 시차를 두고 1월에 검사를 하고 또 6월에 검사를 하고 또 연말에 검사를 하게 되면 한 대상에 대해서 3회까지 검사가 가 가능합니다.
김준열 위원  그러면 횟수를 기재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개소 수는 변동이 없지 않습니다. 조사 횟수가 2회 한 곳이 있고 3회 한 곳이 있을 수 있는 것이지 대상 수하고 조사 수를 이렇게 하면, 판매시설도 지금 10개소인데 대상 수가 13개소로 조사 수가 되어 있고. 좀 오버된 수치가 있네요. 그게 다 그러면 2회, 3회 했다는 이런 취지입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이게 지금 주어진 서식에 따라서 작성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2회, 3회, 이렇게 하면 되는데 실질적으로는 조사대상 수를 넣다 보니까 2회, 3회 한 대상 수를 합산을 하다 보니까 좀 많아진 그런 사항입니다.
김준열 위원  자료를 이렇게 제출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일단 자료상에 보면 근린생활시설은 지금 1949개소인데 조사는 15개소, 이것 너무 적지 않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통상적으로 저희들이 화재특별조사를 할 경우에는 전체 대상 수의 한 3%에서 5% 정도 샘플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준열 위원  예.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코로나가 없었으면 한 3%~5% 점검을 하는, 특별조사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대상 수가 줄어들었고 대신에 사회적 이슈가 된다든지 쿠팡 물류화재 또는 영덕 전통시장 화재처럼 이렇게 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 특별조사로 또다시 내려오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김준열 위원  특별조사를 예방 차원에서 사전에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그래서 매년 연초에 특별조사 대상을 선정을 해서, 선정위원회를 개최를 해서 선정을 합니다.
김준열 위원  지금 2020년도에도 근린생활시설은 1950개소나 되는데, 이게 제일 많아요. 거의 절반 가까이 되는데 조사는 6개소밖에 안 했다 말입니다. 이렇게, 너무 적은 것 아닙니까, 이 부분이?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우리가 이야기하는 근린생활시설은 건물단위로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 한 건물에 여러 업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게 각각 개별로 숫자로 잡힙니다. 그렇게 해서 건물 전체로 할 경우에는 여러 대상을 한꺼번에 할 수도 있고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김준열 위원  아니 그러면 제 말은 49페이지에 1950 조사대상 수에서 6개, 여섯 번밖에 안 했다는 이야기잖아요. 여섯 군데?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준열 위원  그러니까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말이죠, 제 말은. 1950개나 있는데 6개 한다는 것은 이게 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데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작년에 코로나가 2월에 시작이 되면서 전면 비대면 행정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특별조사도 그 당시 분위기에서 청의 지침이나 본부의 지침이 대면 활동 특별조사를 지양을 하라는 그런 공문들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아마 많이 적은 것 같습니다.
김준열 위원  아니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그러면 판매시설은 10개에 대해서 13번 했지 않습니까? 이게 좀 안 맞다는 이야기지요. 데이터가 지금 뭔가 너무 현저하게 안 맞다 말이지요, 제 말은. 조사하는 과정에서.
  숙박시설은 완전히 오버고 판매시설도 오버를 했는데 유독 근린생활시설만 너무 1%도 안 되게 너무 적게 하신 것이 아닌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위원님 지적사항 잘 검토해서 내년에 특별조사 선정위원회 개최할 때 이러한 부분들을 감안을 해서 세세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열 위원  이게 관광객들이나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 거의가 근린생활시설일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근린생활시설이 여기 울진도 월등하게 많지 않습니까? 개수로 봤을 때. 그런 부분에 봤을 때 대상 수에 비해서 조사 수가 너무 적다. 그래서 좀 개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김준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김준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김영선 위원  잠시만요. 질의는 아니고 뭐 하나 요청할 게 있어서…
○위원장 박정현  예, 그러세요. 우리 김영선 위원님.
김영선 위원  질의는 아니고 자료 요청을 하나 하겠습니다. 나중에, 차후에 주시면 좋겠고요.
  아까 원전 사고 관련해서 출동을 한 횟수가 있을 건데요. 그 당시에 어떤 일로 출동을 했었고 또 어떤 대처를 했었는지 그런 사건 개요 같은 것, 그걸 좀 추후에 우리 전문위원실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서장님, 그 자료 준비해서 보내주시고요.
○울진소방서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제시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대책을 강구해 주시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울진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일정에 따라 11월 12일 오전에는 영덕소방서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47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정현    박영환    김시환
  김영선    김준열    김진욱
  박승직    한창화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신을섭
전문위원김명종
○피감사기관 참석자
울진소방서
소방서장송인수
소방행정과장박인교
예방안전과장황귀영
구조구급과장김진홍
현장대응단장노성국
○기타 참석자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정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