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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김기대 의원

김기대 의원

대수 제4대 회기 제64회 임시회
차수 2차 질문일 199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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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상북도교육청에 많은 장학진이 계십니다.
  이분들이 일선 시군에 가면은 일선 시군 교육청을 장학 지도 합니다.
  그러면 일선 시군교육감의 장학사들은 시군 학교를 장학지도 나갑니다.
  그런데 항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관계 장학관들이 시군교육청에 들렸다가 일선 시군 학교를 하루에 다섯 개 여섯 개 일곱 개 학교를 거친답니다.
  한 학교에 하루에 가서 장학지도를 해도 불가할텐데 어떻게 해서 일선 시군에 다섯학교 여섯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이 교육적으로 얼마나 큰 효과가 있는 건지 말씀해 주시고 도장학사와 시군장학사의 해야 할 한계점을 아울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선 시군 장학지도에 학생을 위한 장학연구가 주업무가 되어야 하는데 일선 시군 장학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무슨 행정서류가 그렇게 내려오는지 공부를 가르치라고 하는 선생님이 일선 행정서류를 맡다가 보면은 거의 시간이 다 넘어 갑니다.
  지금 행정 간소화 행정 간소화 많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에는 일선 시군 장학진에 행정 간소화의 바람이 붙지 않아서 그런 건지?
  그렇지 않으면은 상부 상사 웃어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교육부의 지시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 경상북도 교육청에도 그 분의 마음을 거슬리면은 내 일신상의 위상 때문에 부득이 하게 일선 시군에 공문을 내려보내는 것은 아닌지?
이 점도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4대 제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답변자 도교육감 김위현
대수 제4대 회기 제64회 임시회
차수 2차 질문일 199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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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본도 장학 지도와 시군 교육청 장학지도의구분과 역할이 뭐가 다르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장학지도를 하는 역할이라고 하는 것은 시군 장학진이 하는 것이나 저희들 도단위 장학진이 하는 것이나 기능이나 역할은 같습니다, 다르다고 하는 것은 소관 관할 구역이 이를테면 시군장학 진은 시군 초중학교를 우선 관할을 합니다.
또 저희들 도의 장학진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초등은 시군이 전담을 해서 장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단위 장학의 방향…….권장사항이 일선에서 어떻게 현장에서 어떻게 전개되어 가고 있느냐 하는 것을 확인하는 정도 ……일선의 국민학교까지 현장을 가보는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장학의 전담은 시군 교육청이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가보는 횟수라고 하는 것은 국민학교가 약 전체 도내 국민학교 중에 10% 내지 15% 그런 정도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능은 같습니다.
  고등학교는 대개 매년 고등학교를 전 고등학교를 다 가 볼수는 없고 해서 대개 격년제로 운영해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장학지도를 가서 하루 두학교 세 학교를 둘러 보고서 그 효과가 뭐냐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과거에는 사실 장학지도를 한 시군을 맡으면 그 한 시군 그 시군안에 여러 학교를 둘러보고 하는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들이 권장하고 있는 것은 장학의 방법을 하루 한 학교를 선정을 해서 전일 장학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제도를 그냥 운영해 갈 계획입니다.
  김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주신 교육청 학무과 일반 행정사무가 폭주하고 있고 따라서 장학진이 그 장학의 기능과 역할수행에 지장이 있다  그 대책이 뭐냐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일선 시군에 의원님께서 학무과 장학진을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관리과 일반직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선 시군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폭주하고 있다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개 장학진의 경우 하루 평균 생산 공문이 두건정도, 생산공문이 된다 또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또 그외 그 생산 공문이 두건 내지 세건 된다고 해도 그 뿐만 아니고 관내 학교사안에 따라서 그건 뭐 학교수가 많으니까 그 사안이 형성되는 경우가 안 많겠습니까?
  그래서 평균 4. 5시간 너더댓 시간을 그 사안 수습대책 현장확인 등으로 업무에 시간을 뺏기는 그런 경우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학의 본연의 업무인 자기연질 자기연구 에 지장이 있다고 한 사실은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르는 저희들의 대책은 이 행사를 가급적이면 간소화 하도록 저희들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같은 성질의 행사는 통합해서 운영해 가는 방안 그 다음 업무를 전산화 시키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저희들이 작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도내에 126개소에 전산 「센타」를 설치 했습니다.
  교육청 또는 그 중심학교에 설치를 해서 교원들의 성적처리업무 또 직원들의 장학진이고 일반진이고 직원들의 급여업무가 이제 전부 전산처리 하도록 작년에 시도를 했습니다.
  금년에는 도내 전 학교단위로 일반업무를 전산화 하도록 금년에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전산화 되게 되면 업무량은 상당히 경감이 되리라 그래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전산화 업무를 적극 추진해서 업무를 경감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국민학교 교과 전담제 운영의 현황과 복식수업에 대한 현황이 뭐냐 하는 질의가 계셨습니다.
  이 국민학교 전담제가 나오게 된 것은 의원님들께서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마는 국민학교가 중고등학교에 비해서 수업담당 부담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 수업 부담을 줄여 달라 그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예체능을 전담제를 시키자 그러므로서 한 선생님이 적어도 30-32시간을 맡고 있던 선생님의 경우는 적어도 3시간 내지 4시간이 경감이 된다, 그러니 전담제를 시행하자고 하는 발상에서 이 전담제가 나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전담제 시행의 일환으로 그런 전담제를 누가 하느냐?
  그래 정식교사제도를 금년에 이제 배치가 돼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미 정치적 교사가 배치돼 있기도 했만 정치 교사 수가 금년에 다소 증원이 돼서 대개 지금 국민학교 4학년 이상을 기준으로 해서 기준이 7학급까지는 1명씩 16학급까지는 2명씩 뭐 그런 단계적으로 정치 교사가 배치가 되게 돼 있습니다.
  그 배치가 되어서 금년도에 저희들이 배치한 것이 474명이 275개 학교에 정치교사가 배치가 돼있습니다.
  됐는데 이게 또 이제 사실 저희들  운영상에 또 하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치교사로 간 그 교사가 정치교사로 가서 교과를 전담을 해야되는데 이 전담을 안 하겠다는 겁니다. '나는 왜 음악만 맡게 되느냐, 나는 왜 체육만 맡게 되느냐, 나도 학업을 맡아야 되겠다',이거 이제 전담을 안 하겠다고 하는데 운영상에 어려움이 또 하나 일어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문제는 저희들이 앞으로 연구를 해서 대책을 세우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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