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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이복수 의원

이복수 의원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2차 질문일 199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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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91년6월 대통령께 보고하여 현재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대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 도에는 유통계가 농수산물 유통과로 3개 계로 확대됨으로서 농산물 유통은 총체적으로 기획, 지도, 감독하는 기능으로서 관계공무원은 물론, 농민, 상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무엇보다도 농수산물 유통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의 새로운 인식과 함께 확고한 의지를 과시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도에는 유통과가 신설되었지만 유통을 직접 전담처리하는 실행부서인 시군에서는 유통계가 신설되어 있지 않아 업무과중은 물론 앞으로 농수산물 교역자유화에 적극 대응하고 상업농 시대를 대비하여 농산물의 생산보다 더욱더 중요시되는 유통문제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통행정을 펼 수 없는 실정이므로 시군 단위의 전담부서인 유통계를 신설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제4대 제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답변자 농어촌개발국장 조용수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2차 질문일 199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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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중 지역 단위의 직거래 시도 노력에 대한 구체적 지원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농산물은 유통단계가 매우 복잡하고 생산자는 산지에서 싸게 팔고 도시 소비자들은 비싸게 사는 등 유통마진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의 개선책으로써 우리 도에서는 산지와 소비지 직거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 생산자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직판장 13개소 중 도가 지원한 것은 7개소입니다.
  이 7개소는 서울에 3개소, 부산에 1개소, 대구에 3개소가 있습니다.
  또한 금년말 농어민 후계자와 농어촌 축산단지 도연합회에서 각각 대구에 대봉동과 복현동에 경상북도 농산물 직판장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12월초쯤 되면 개장이 될 것으로 압니다.
  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수송차량 205대를 지원하여 현재 활용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대도시 직판사업은 성과에 따라서 내년도에도 대도시 직판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기회에 의원님들에게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정말 유통은 모두가 쉽게 말로는 유통을 왜, 유통을 안하느냐, 유통단계를 줄여라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마는, 정말 이 사업만큼 특히, 농산물 유통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식견을 가지고 계시는 의원님들의 앞으로 많은 자문을 저희들이 기대를 하고 또 아시다시피 이 유통과가 이제 지난 8월달에 겨우 설치가 되어서 여기에 대한 앞으로 깊은 연구와 많은 투자가 요구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자문과 충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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