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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김용수 의원

김용수 의원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3차 질문일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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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에 언론을 통하여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바다 오염의 주범은 생활오수의 정화없이 그대로 바다로 방류되는데 있다고 봅니다.
  이로 인하여 연안 어민들의 젖줄인 공동 어장은 날로 오염되어 가고 있고 자연생태계의 변화가 우려되는 한편 해조류와 어패류의 패사도 우려됩니다.
  바다 공해방지를 위해서는 항포구에 접한 인구 밀집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하여야 할것입니다.
  만약 지금 바다가 오염됨을 막지 못하면 오염된 후에는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도 당국의 대책을 말씀하여 주십시오.
  
제4대 제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답변자 보사환경국장 최재영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3차 질문일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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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김용수 의원께서 바다오염방지 대책에 대해서 바다 오염의 주범인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 계획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본도 동해안 총 연장이 274㎞로써 1개시와 4개군에 걸쳐있으며 내륙과 해상오염원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해역으로 고시된 연안은 포항과 구룡포, 강구 후포, 울진등 5개지역입니다.
  해역 수질기준은 대부분 내항은 2등급 외항은 1등급 해역으로 정해져 있고 수질측정은 매월 1회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영일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해역의 수질이 기준치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또한 이들 해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하천은 형산강, 영덕 오십천, 송천, 울진 왕비천을 비롯한 지천이 있습니다만 형산강을 제외한 하천의 수질은 상수원수 1급수 양호한 상태에 있습니다.
  동해안의 오염의 주요 원인은 생활하수와 산업폐수가 유입되고 선박, 유류, 그리고 폐기물 등으로 1일 오폐수 유입량은 약 40만7천t이며 이중에 식생활 하수 처리장을 1,120억원을 예산을 투입해서 `97년도까지 완공을 하고, 오수배출량이 특히 많은 울진 온정의 온천지역에 대하여는 35억원을 투입해서 1일 처리량 6,50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하고자 환경처에 국비보조를 신청중에 건의 중에 있습니다.
현재, 아마 검토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 연안고시 지역에 대해서는 2,000년까지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마는 타지역에 우선해서 조기 건설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하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국비보조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오염이 우심한 준설사업도 환경처와 협의해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업폐수 배출업소의 지도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의 동해안 연안 오염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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