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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항도초등학생, 미래의 도의원 꿈꾸다!”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7-05-19 조회수 234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5월 19일(금), 10:00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항도 초등학교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제10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하며 도내 초등학교의 의정 체험 수요 증가와 관심 제고 등으로 금년에는 초등학교 4개 학교와 중학교 2개 학교 등 총 6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일일(日日)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날 행사는 포항 항도초등학교 6학년 학생 69명과 지도교사 4명, 그리고 장두욱 도의회 부의장과 의회사무처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도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임시 의장의 주재 하에 의장 후보자 4명의 정견 발표를 듣고 청소년이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였으며,

오후에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적 魂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사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초등학생의 PC방 출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와 ‘초등학교 등교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라는 주제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2명의 5분 자유발언과 만화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민주적 토론문화 정착과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등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을 실제대로 체험했다.

가상 의장선거에 출마하여 후보 연설을 한 일부 학생들은 실제 의회에서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 많이 떨렸지만,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1세기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현장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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