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농수산위원회, 농업자원관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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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담당 | 작성일 | 2017-11-15 | 조회수 | 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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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1월 15일 오전 농업자원관리원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천정창 농업자원관리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나기보(김천) 위원장은 고구마 종순생산 및 딸기 원묘증식 기반조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농업인이 선호하는 우수 종순묘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으며, 또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지역 도의원과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영애(비례) 의원은 최근 고부가가치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관련 산업에 사전 경험없이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곤충산업 준비를 위한 사육기술과 현장실습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곤충산업의 생산과 유통, 판로개척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해서 곤충산업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종도(청송) 의원은 토종농산물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며, 유전자원 보존가치가 있고 경제성 높은 토종 농산물 종자 발굴 및 보급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경(성주) 의원은 농업자원관리원 직원 구성 현황을 보면 일반직에 비해 연구직은 턱없이 부족하여 우량종자 생산 및 보급, 양잠산업 육성 등 농업자원관리원의 본연의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지는 의문이 들고 또한 각종 시설공사 추진시 토목직 등 관련 공무원 부재로 계약 부적정, 공사비 과다 지급 등 상급부서 감사에서 많은 지적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추후에는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벼 종자생산 및 보급시 다수확 품종보다는 국민이 우리쌀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우량품종이 농가에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림(의성) 의원은 농업자원관리원(본원) 이전 추진에 대해 질의하고 의성군과 긴밀히 협의하고 관련 행정절차 및 예산확보를 통해 계획한 시일내에 이전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양잠산업 보존을 위한 생사 및 누에씨 생산 및 공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양잠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곤충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곤충의 복원 및 보전을 위해 조성한 곤충테마생태원이 전시․체험위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본연의 설립목적인 저지대 습지를 활용해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수생 식물․곤충 등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곤충의 보전과 증식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품질 등록이 되지 않은 품종이 농가에 보급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의하여 시정조치 할 것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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