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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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담당 | 작성일 | 2004-01-09 | 조회수 |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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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최원병)는 1월8일 11시 도청강당에서 도의원을 비롯한 이의근 도지사, 도승회 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경상북도의회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최원병 경상북도의회의장은 『희망찬 2004년, 갑신년 새해에는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경북은 안정된 성과를 일구어 왔다』고 밝히고, 『전도민이 합심하여 태풍 ‘매미’의 피해복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전국체전의 상위 입상을 비롯한 지방분권 시대에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면서 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여 온 뜻 깊은 한해 였다』고 언급하고, 『그러나 WTO와 한.칠레 FTA 협정 등으로 인하여, 그 어느때 보다 농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농산물 시장개방의 파고에 적극적인 대처로 지역농업의 활로를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지방차원에서 강구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경상북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전체 무역흑자 중에서 60%를 차지할 정도의 경제 웅도로 거듭나면서, 이제는 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이와같은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다방면에서의 큰 성장배경에는 도민들의 숨은 땀과 노력, 그리고 경북 특유의 기백인 의리와 뚝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그 동안 경북의 중심 축으로써 다방면에서 리드해 주신 내빈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앞으로도 경상북도의회는 크고 작은 문제를 민의의 전당에서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가장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도민복지 증진과 위대한 경북의 시대를 열기 위해 2004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와 함께 건전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의회고유 권능인 감시.감독과 견제로 폭넓은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경북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효율적이며, 모범적인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이제는 중앙정치의 구태와 낡은 사상의 모습이 아니라, 지방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알차고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지방정치를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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