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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별 도정현장에 대한 현지확인 실시
작성자 경북도의회 작성일 2010-09-02 조회수 1320
- 세계문화유산 역사마을 관리 및 보존 대책, 경제진흥원,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현지방문, 전문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정책간담회 등 가져 -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9월2일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를 열어 경북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경식)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교류협력 증진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을 방문하여 각종 사업추진현황 파악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현지방문 활동을 실시하였다. 9월 2일 오전에는 각종 자금지원과 판로지원, 기술 및 정보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각종 추진사업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장경식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경상북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재)경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 경상북도의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융통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투자유치기업인 LG디스플레이(주)을 방문하여 기업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황이주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월 3일 오전에는 동북아지역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에 노력하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을 방문하여 주요업무추진현황과 각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장경식 위원장은 “우리 경상북도가 글로벌 경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경제과학분야에서 앞서가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등에 노력하는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등 10여개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경식 위원장은 우리 “경상북도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구 및 기술개발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는 9월 2일에서 9월 3일까지 2일간 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한국국학진흥원 그리고 산림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관분야 업무추진현황을 확인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현장확인을 실시하였다. 9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상임위 현장확인은 첫째날 9월2일 오전에는 지난 8월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 역사마을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등재과정에서 노고가 많은 관계공무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이 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후에는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하여 국학자료 조사·수집현황, 문집 번역사업, 인성함양 및 전통문화 체험연수 업무 등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국학진흥원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꾸준한 연구활동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국학 보급은 물론 도민 인성함양 교육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둘째날 9월 3일에는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도민 소득증대을 위한 산림특화사업 개발과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안동 하회마을과 연계하여 세계문화유산의 항구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장세헌 문화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향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며, 특히 하회마을, 양동마을은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보존·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도의회에서도 문화자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3개지역(영덕, 영양, 의성) 농수산업 현장을 찾아 농어민들의 생업에 따른 어려움을 파악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현지 확인을 하였다. 첫째 날인 9월 2일에는 영덕 병곡면 대진리 소재 우렁쉥이 양식장을 찾아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우렁쉥이 폐사 원인이 무엇인지, 대량 폐사시 어업인 지원 대책이 있는지에 대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어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당부하였으며, 곧이어 고부가 어패류 종묘대량생산, 신품종 시험연구개발, 지역 특화품종의 지속적인 생산 및 자원화에 힘을 쏟고 있는 수산자원개발연구소를 방문하여 김태주 소장으로부터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 대한 일반현황 설명을 듣고, 이 자리에서 농수산위원들은 그 동안 종묘생산 실적과 향후 수자자원 개발 방향을 묻는 한편, 유엔해양법 발효에 따른 조업어장 축소, 기후온난화, 자원고갈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더불어 최근에는 고유가에 따른 조업경비 상승 등으로 채산성이 계속 악화돼 수산업 경쟁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특별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9월 3일 오전에는 영양고추시험장과 영양고추유통공사를 방문하여 박상구 영양고추시험장장으로부터 고추 유전자원 수집·보존과 신품종 육성현황, 생산비 절감기술 및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실적 등 그 동안의 성과를 듣고, 현재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더욱 열심히 해서 이 지역 고추 농가에 희망이 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 나기를 주문하고, 이어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로부터 유통공사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홍 고추 수매 물량 및 수매단가를 묻고, 고추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영양고추유통공사가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또 이날 오후에는 의성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정성진)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최근 쌀의 재고량 증가, 수입개방, 소비자 요구변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쌀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시점에서 쌀조합공동법인의 규모화·전문화 추진으로 농가소득 향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상용 농수산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으로 파악된 농어민들의 각종 의견들은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심사 등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농수산업 현장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농어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덜어줄 수 있는 농수산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우현)는 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는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김공가)와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제2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건설소방위원회 고우현 위원장은 이렇게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의회건설소방위원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간부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지게 된 것이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자평하면서 당장에 협회의 모든 요구사항들이 관철될 수는 없겠지만 관련제도나 법규 등을 개정하여 지원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와 도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전문건설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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