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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위원회, 3월 개교 신설학교 점검으로 첫 현장방문 실시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7-02-08 조회수 267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2.8(수), 금년 3월에 개교예정 신설학교인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청량중학교(봉화)를 방문했다. 공사 진행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개교에 따른 준비상황 점검과 안전한 동절기 공사 마무리 확인을 위해 실시했다.

전날 이루어진 경상북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통한 공교육의 내실화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를 통한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기반 확충을 당부하는 등 금년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업무보고에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처리상황에 대하여 일일이 확인하는 등 첫 임시회부터 집행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활발한 의정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실시한 현장방문에서 먼저 방문한 청량중학교(봉화)는 인접한 4개면(명호면, 법전면, 재산면, 상운면)의 중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6학급규모(부지 1만9천900㎡, 연면적 9천26㎡)에 2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한 기숙형 중학교이다.

공사기간을 2016년 2월에 착공하여 금년 3월에 개교를 예정했으나 전년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공사기간이 짧아 부실공사가 예상 된 점을 지적하여 현재는 공사기간 연장을 통해 금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개교 예정일을 변경함으로써 당장 3월부터 대체 학교 운영에 따른 학생들의 수업대책, 통학대책, 급식대책 등 수업환경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 현장을 둘러보며 행정사무감사 당시 문제 제기한 진입도로 협소 문제에 대해 도로폭을 확장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만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서 방문한 영주가흥초등학교는 가흥지구택지개발사업으로 학생수 증가로 인한 신설학교로 24학급규모(부지15,508㎡, 연면적7,718㎡)에 171억원 투자하여 금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병설유치원과 신축교사동 등을 함께 둘러보며 학교주변에 학생들의 통학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못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점을 지적하며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남은 개교일정에 맞추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신설 학교들의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향후 개교 계획 등에 문제점 없이 완공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 및 주요 사업현장들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추진이 원만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확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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