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제 1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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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담당 | 작성일 | 2002-09-05 | 조회수 | 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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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제1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최원병)는 8월 27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02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비롯하여 도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조례안, 도의원들의 업무연찬을 위한 의원연수회 등을 갖는다.
이날 오전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이의근 도지사로부터 200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은 경주 힐튼호텔에서 의원연수를 가진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강영서(봉화)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8월6일과 7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관련한 농경지 및 농작물의 복구계획수립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 위원장 및 간사, 위원 명단
위원장에는 장대진(안동)의원이, 간사에는 우성호(영주)의원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위원은 김기대(성주) 이상효(경주) 이상천(포항) 박두필(비례) 장하숙(비례) 김순견(포항) 박승학(청송) 이용석(구미) 김정기(김천) 김병진(문경) 손경찬(영덕) 이호근(영양) 장욱(군위) 의원으로 총15명의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과거와는 달리 1년간 상설 운영되며,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ㆍ결산안 뿐만 아니라 연중 예산집행상황을 수시로 파악ㆍ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장대진 위원장은 ‘과거에 관행적으로 편성해 온 선심성ㆍ일회성ㆍ관례적 나눠먹기식 등의 예산은 철저히 가려내어 과감하게 척결하겠다’ 며, ‘이런 예산이 편성된 사례가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 도의원들이 지역주의에 편승한 이기적인 발상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년부터는 예결특위가 연중 상설로 운영되는 만큼 사업예산 뿐만 아니라 모든 예산에 대해 편성시부터 집행과 정까지 면밀히 파악ㆍ분석하여 낭비없는 예산편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제는 사업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도민에 대한 수준높은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때’라고 역설했다.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자치발전특별위원회’ 구성, 지방자치 정착에 주력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손규삼)는 27일 오후 제171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 회의를 열고 가칭 ‘자치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켜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자치발전특위는 지방자치 연구에 관심이 많은 13명의 의원으로 하고 활동기간은 내년말까지 중점적으로 ■지역실정에 부적합하고 비합리적인 제도와 조례를 일제히 정비 ■지방자치제도의 발전방안 연구 및 정책개발 ■지방자치 관련 제법령 개정사항 발췌ㆍ검토 ■중앙사무의 지방이양 대상사무 발굴 ■지방분권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자치발전특위 내에 제도개선소위원회와 지방분권추진소 위원회 등을 두고 업무를 분장하여 처리하며 이미 구성된 예결특위와 동 특위를 지원할 ‘특별전문위원실’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손규삼 운영위원장은 매 회기마다 도정질문을 실시(종전 년 4회 실시)하여 도정추진 현황을 수시로 파악ㆍ감시하고 아울러 도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늘 역동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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