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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경상북도의회 방문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03-03-03 조회수 2274
경상북도의회는 2월28일 13시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단체의 손봉숙 대표외 80명 회원의 방문을 받고, 김선종 부의장, 정무웅 부의장, 손규삼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현황청취와 앞으로 지방분권 등 이땅에 자유민주주의가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국회와 지방의회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손봉숙 공동대표를 비롯한 남성희 보건대학 학장, 차경애 씨등이 공동대표로 있는 단체로, 이날 80명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들 단체는 의회정치를 중시하고 의회를 아끼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사단법인 단체로의회정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리고 의회활동 전반에 대한 체험과 학습을 장려하여 ‘입법부의 제자리 찾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의회사랑모임을 통하여 국민의 정치의식을 향상시키고, 민주시민교육을 통해서 정치에 보다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주체로 거듭 태어나는 운동에 앞장서고자 결성되었다. 궁극적으로는 의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이 한국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들의 방문을 받고 의회현황 비디오 방명 및 의회현황소개 및 현안사항 질의 답변, 의회시설 견학 등이 이루어졌다. 김선종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나라를 걱정하고, 의회사랑을 통해 중앙정치 뿐만 아니라 지방정치의 발전, 그리고 한국의 지방자치 발전과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이땅에 지방자치가 재부활하여 시행된지도 12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만, 완전한 지방자치가 이룩되기 위해서는 재도적 개선 등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분권을 위해 중앙권력의 지방이양을 비롯한 불합리한 지방자치법의 개정 등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밝히고, 현재와 같이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에 깊이 관여할때는 지방의회 역할은 큰 의미가 없다고 밝히고, 지방의회가 지방행정 뿐만아니라 국가운영에 있어서까지 중요한 주체가 되는 분권적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실적 개혁이 이루어진 이후 그바탕 위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가야 한다고 밝히고, 새로이 들어선 ‘참여정부’에서도 지방이 중시되고, 분권이 추진되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는 시점에서 여러분 같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지방의회의 새모습을 여러분이 잘 담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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