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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2002 신년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2-02-05 조회수 3251
新 年 辭 친애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02년, 임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루어 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우리나라 국운이 널리 펴지고 도정의 모든 부문에 눈부신 발전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정치·사회적으로는 화합과 안정을 이루어서 희망찬 한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더불어 꼬리를 물고 얼룩졌던 한해를 보내는 가운데서도 우리 도의회는 크고 작은 지역문제를 민의의 전당에 수렴하여 가장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우리 경상북도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최선을 다해 더욱 알찬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02년은 어떤 의미에서 21세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미국 테러참사와 아프간 전쟁, WTO 뉴라운드 출범 등 21세기의 새로운 국제질서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제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와 뉴라운드 출범으로 국민경제 전반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우리들의 마음가짐도 한층 더 새로워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00만 도민의 의지와 힘을 모아 국내외적 어려움과 환경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도약의 기회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경북은 국내외 농어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강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로 서민 생활경제안정에 주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호기를 활용해야 하며, 모든 도민들이 더불어 잘 사는 생산적 복지·환경기반을 다져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의무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오늘 우리는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고 임오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21세기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으로 금년에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더욱 알찬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모든 도정 현안문제를 폭넓은 대화와 타협으로 지방자치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회 민주주의의를 확고히 정착시켜 도민들로부터 진정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베풀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직장에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2. 1. 1. 경상북도의회의장 류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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