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농수산위 비회기중에도 수해농민과 함께 구슬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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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담당 | 작성일 | 2002-09-18 | 조회수 | 2298 |
수재농민의 아픔을 헤아리는 현지확인
-경상북도 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천에서 구슬땀 흘려-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방대선)는 9월 12일 태풍피해가 극심한 김천시 조마면 농경지 침수현장을 찾아가 피해복구 일손을 도왔다. 이날 피해현장에는 농수산위원회 소속의원과 농수산국, 농업기술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지원되었는데, 소속의원 대부분의 지역구에도 많은 피해로 수재민 격려와 복구에 여념이 없음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복구작업에 임함으로써 함께 한 공무원과 현지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농수산위원회는 태풍직후 현지확인을 실시하려했으나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 피해를 입었으며 그 피해의 심각성을 각 지역구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상황에서 모든 의원들이 특정피해 지역을 방문한다는 것은 시군 공무원들의 복구대책수립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도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아래 오늘 복구지원형식으로 실시한 것이다.
□ 특히 이번의 복구지원에는
◦장갑과 삽 등 복구작업에 필요한 도구와 도시락을 미리 준비하여 현지 공무원이나 주민들에게 조금의 번거로움도 주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농수산국 및 농업기술원 공무원들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도의원들과의 거리감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민의 아픔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 앞으로도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자칫 형식적이고 낭비적으로 흐르기 쉬운 현지확인을 진정 도민의 아픔을 헤아리고 도민의 여망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기회로 적극활용하고 가급적 일선 공무원들과 집행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식적 절차 등을 과감히 지양하여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실시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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