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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7-02-27 조회수 274
김명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지난 24일 안동댐 석동 선착장의 119수난구조대의 불합리한 여건의 구조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발로 뛰는 현지조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배만규 수석전문위원과 경상북도 도민안전실 김창우 안전정책과장, 우병식 안동시 도시건설국장, 강명구 안동소방서장, 임동범 수운관리사업소장, 백민규 시민수난구조대장 등이 함께했다.

안동댐 119수난구조대의 시설여건은 길이 약80미터, 경사도 약40도의 급경사 산 아래로 110여개의 계단을 걸어서 내려가야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안동호 내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에 구조구급장비 등의 원활한 진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조한 환자를 이송할 경우에는 더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된다.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환자를 등에 들쳐 업거나 들것에 실어서 가파른 계단을 걸어서 올라야하는 구조이므로 골든타임 확보에 원천적인 한계가 내재돼 있는 것이다.
현장을 세밀하게 살핀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 및 안동시청 관계자들은 재난안전시설인 선착장내 수난구조대에의 신속한 접근시스템과 수위변동에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부교시스템 설치문제에 대해 부처간 칸막이를 걷어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실장 이원열)에서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안전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안동댐 석동선착장에 위치한 119수난구조대에의 접근시스템 및 부교 설치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재난사고 구조구급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과제에 대해 적극 노력하여 도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은 “현장을 보면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너무 오랜 기간 방치돼 왔다.”고 지적하고, “도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명제 하에 경상북도와 안동시,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도출하여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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