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03년 의원연수회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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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담당 | 작성일 | 2003-05-15 | 조회수 | 3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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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최원병)는 5월 14일 10시30분 구 공무원교육원강당 및 정보화 교육장(도청내)에서 도의원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2003년도 의원연수회를 갖는다
이번 연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교양을 습득하여 지방의회 역량을 제고하고 지방분권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도정의 발전과 도민복지향상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과거와 달리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기존에는 호텔 등에서 실시했으나, 검소하고 알찬 연수회가 되기 위해 도청내 회의실을 이용하는 등 검소하고 알찬 연수회에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교육내용도 지방자치발전과 분권관련 전문가를 초청하고 실무적인 업무연찬을 위해 이한규 국회 전문위원을 초청 예산안 및 결산심사 기법과 안동대 손진상 교수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정보화 교육차원에서 컴퓨터 활용 교육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최원병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인사말에서 “지방자치가 부활된지도 이미 12년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지방자치를 실시하는데는 장애가 많다고 밝히고, 그 중에서도 조직권과 재정권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가 여전하고, 특히 행정기관의 지방난립에 따른 업무처리의 비효율성 문제는 지방자치를 저해하는 가장 큰 핵심적인 요소라고 밝히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바로 이와같은 부분들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차원에서도 지방분권 추진기구를 설치하였으며, 금년내 특별법 제정이 된다고 하니 다행서러운 일이라며, 지방의회, 주민, 학계가 망라한 여러단체들이 지방분권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질 때 그 효가가 배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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