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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규 도의원, 국도28호선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현장조사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1-01 조회수 266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홍진규(예산결산특별위원장) 도의원은 최근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포항·경주·영천을 포함한 동남권에서 신도청으로 여객 및 물류가 증가하고 교통량이 대폭 늘어나 이동 시간이 지연되는 등의 접근성이 악화되어 이의 개선을 위하여 국도28호선의 시점인 영주시계에서 예천, 의성, 군위, 영천을 거쳐 종점인 포항시 흥해읍 국도7호선까지 전 노선을 영상촬영을 동반하여 직접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국도28호선은 전구간 205km로서 승용차로 3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종점인 포항시 흥해읍 국도7호선 분기점에서 군위군 고로면까지 79km 구간은 4차로, 다음 화수삼거리까지 0.5km 구간은 2차로로 교통흐름상 4차로로 개설이 되어야 하나 하루 1만대 이상 교통량이 있어야 4차로 건설될 수 있는 현 규정에 묶여 2차로 개설로 설계변경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천 4차로 구간과 교통량이 비슷한 군위군 고로면 화수삼거리에서 의성군 의성읍까지 22km 구간도 2차로(의흥우회도로 3.5km 4차로 제외)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구간별로 살펴보면 의성군 비안면까지 26km 구간은 4차로, 다인면까지 23.4km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닌 일반4차로로 건설 중이며, 낙동강 지인교까지 8.5km는 4차로 건설계획이 없으며, 예천군 지보면까지는 4차로, 국도34호선 교차점까지 2.6km 구간은 2차로 선형개량구간으로 계획되어 있고, 마지막 영주시계까지 33km 구간은 4차로로 운행되고 있다.

이렇듯이 국도28호선은 전 구간이 일반4차로와 자동차전용4차로, 2차로 선형개량 구간, 그리고 2차로 존치구간이 반복적으로 운영되거나 건설되고 있어, 도로관리의 무계획성과 총체적 난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도인 간선도로라는 것은 국토를 상호 연결하는 동맥이나 같은데 국도28호선은 4차로와 2차로가 반복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4차로일 경우 제한속도가 시속 80km이나, 반면 2차로는 시속 60km 이하가 되면서, 경운기, 자전거와 같이 통행하는 도로가 되어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교통 흐름이 방해되고 안전사고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홍진규(예산결산특별위원장) 도의원은 “국도28호선 시점부터 종점까지 전구간 전수조사를 했다. 우선 군위군 고로면 화수삼거리에서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22km 구간만이라도 4차로로 건설되면 동남권에서 신도청까지 20분 정도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많이 개선될 것이다. 앞으로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 등에 4차로 확장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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