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제1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고령 다산초등학교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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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팀 | 작성일 | 2018-12-03 | 조회수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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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월 27일(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고령 다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제1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민주시민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는데 그 주된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고령출신 박정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의원과 전영달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지도교사 3명, 의회사무처 및 도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임시의장 주재로 의장후보자 4명의 정견발표를 듣고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였으며, 오후에는 다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눈높이에서 직접 마련한 ‘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와‘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맙시다.’라는 주제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대한 조례안’과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까지 직접 하는 등 실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대로 체험했다. 이날 참석한 박정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중에 시간을 내어 참석하여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의 다산면은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고령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지역인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가 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학교에서 책으로 배운 견제와 균형,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의 원리와 정치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도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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