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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포항지진 관련 국비예산 확보 총력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7-12-01 조회수 577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김명호)는 11월30일 제2차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정현 의원(고령)은 경북안전포럼은 위원 100여명, 사업비 8천만원의 예산을 들이는 대규모 전문가 집단토론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도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시책을 개발하는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수문 의원(의성)은 충무시설 영상회의시스템 유지보수비의 여러 세부사업을 똑같이 8%로 책정한것에 대해 질타하며, 장비구축시기 등을 감안한 세밀한 원가계산으로 예산낭비가 없어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포항지진 당시 건물파손 등 위험한 현장에 누구보다 앞서 자발적으로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보수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국외연수 등 복지지원책을 확대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영 의원(포항)은 동해안 지역의 연이은 지진으로 주민들은 재난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음을 역설하며,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당해연도에 마무리 하지 않고 연차별로 편성한것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남천희 의원(영양)은 의용소방대원의 사무실 운영경비가 시군의 재정부담에 따라 차이가 남을 지적하고, 가급적 비슷하게 책정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증가에 소요되는 ‘119어르신폰’ 보급 확대를 제안했다.

박문하 의원(포항)은 포항지진으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완전복구에도 많은 시간과 재정이 수반될 것이므로, 앞으로 경주와 포항지진에 따른 경험을 거울삼아 지진대비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열악한 지방재정 감안하여 국비를 최대한 요구하도록 노력해야 함을 주장했다.

장영석 의원(구미)은 소방예산에 긴급구조현장 인명검색 드론구입비를 편성한 이유에 대해 따져 묻고,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무인로봇 등 소방장비가 갖추어질 것에 대비하여 이를 다룰수 있는 특수 전문자격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혜련 의원(영천)은 포항지진으로 포항북부소방서를 비롯한 공공건물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관공서 건물을 조기에 내진보강을 실시하고, 아울러 시․군소방서에 소방안전교육장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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