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4년 7월 8일(화) 오후 2시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거의 건


3.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거의 건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5.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1.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거의 건
◦ 의장(장대진) 당선인사
3.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거의 건
◦ 부의장(윤창욱·장경식) 당선인사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5. 휴회의 건

  사무처장 보고
(14시)
○사무처장 이태암  의회사무처장 이태암입니다.
  의원님들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예순 분의 의원님이 당선되어 모두 등록을 마쳤습니다. 
  총 선거 후로 최초로 집회되는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오늘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제27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원 구성을 위한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며,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에는 개원식을 할 예정입니다.
  선거를 위한 임시의장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최다선 의원이며 연장자인 영천시 출신 한혜련 의원님께서 의사진행을 하시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한혜련 의원님은 앞으로 나오셔서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본회의장 의석표
(부록에 실음)

                                                         (14시 2분 개의)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영천 출신 한혜련 의원입니다.
  제10대 의회가 시작되는 역사적인 순간에 의장직무대행 직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원만한 의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4시 4분)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의사일정 제1항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71회 임시회 회기는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15일간으로 결정코자 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전체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2.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거의 건 

(14시 6분)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와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무기명투표로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는 인사에 관한 사항으로 질의 토론 없이 투표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이 점을 널리 양해하시고 공정하고 질서있는 선거가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4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우측…
      (박성만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그 전에 의원 신상발언 좀 해야 되겠습니다.)
  신상발언…
  잠깐, 우리… 
  박성만 의원님.
      (강영석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예.
      (강영석 의원 의석에서 - 지금 의장 선거에 대한 선언을 하고 지금 진행 중인데, 신상발언은 회의 이후에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 맞습니다.
  박성만 의원님, 잠깐 이것만 끝나고 지금… 감표위원 진행을 끝내고 신상발언을 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박성만 의원 단상에서 - 그렇게 합시다.)
  우측 투표소에는 정영길 의원, 장영석 의원, 좌측 투표소에는 김명호 의원, 구자근 의원, 이상 네 분이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명된 감표위원께서는 의석 앞에 설치된 감표위원 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박성만 의원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강영석 의원 의석에서 - 아니죠. 지금 의장 선거가 이미 선포가 되었는데, 지금 상황에서 신상발언을 준다는 것은 회의진행상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창화 의원 의석에서 - 그냥 진행합시다.)
박성만 의원  자, 여러분들이 의사진행발언권을 안 줘도 제가 마이크가 없는 상태에서도 발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강영석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을 똑바로 하셔야지요. 의장의 발언권을 득하고 난 후에 발언을 하는 것이 의회의 의원으로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영석 의원님. 
  의장이 박성만 의원이 신상발언을 해도 좋다라는 답변을 듣고 나왔어요. 그죠? 나왔는데, 강영석 의원이 반론을 하는 거잖아요?
      (강영석 의원 의석에서 - 그런데 이게…)
  자, 강 의원님,  10대 의회가 잘 되자고 제가 나왔으니까, 의사진행을 방해하려거나 여러분들의 뜻을 거스르려고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니니까 이야기를 좀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강영석 의원님. 우리가 선거 전에 발언을 듣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의원  절대로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들 의장단 후보의 표에 영향이 가는 그러한 발언들은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존경하는 우리 제10대 의회의 동료 의원 여러분들,  10대 의회에 입성하신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의장단 선거에 앞서서 본 의원에게 신상발언 기회를 주신 임시의장 한혜련 의장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양해해 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영주 출신 4선 도의원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가 있기 전 엊그제까지 9대 도의회 제1부의장을 역임한 부의장 출신입니다. 
  어찌 보면 이 자리에 우리 60명의 도의원 중에 의원으로는 쉰 여섯 분이 후배들입니다. 그리고 네 분이 저와 함께 4선 의원의 동기들인데, 이 10대 의회 원 구성을 앞두고 6월 13일부터 일련의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이 자리에서 저는 참으로 비통하고 비감한 심정을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 3백만 도민들에게 대의기관으로서 좀 반듯하게 서서 가야되겠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60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활해서 30년 동안 진행되어 오면서 경상북도는 4대, 5대, 6대, 7대, 8대, 9대, 이제 10대에 들어왔습니다. 
  제 나이 만으로 33살, 경상북도의회 6대 도의원 후반기 시절에 여러분들이 언론을 통해서도 잘 아시다시피 그 당시에는 집권 여당이 묵시적으로 도 의장 후보를 지명을 하고 우리 도의원들로 하여금 강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 자리 현장에 함께 한 장본인이었던 장대진 의원, 김응규 의원, 저 박성만, 한혜련, 도 당에서 일방적으로 지명하는 도 의장 후보보다는 도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획득할 수 있는 후보자를 의회 스스로 찾겠다고 해서 도 당에서 지명한 후보를 거부하고 우리 의원들 스스로가 정한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2000년도에 그 일이 있고 나서 집권 여당에서는 다시는 도의회 의장단 선거에 개입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14년 만에 당헌, 당규를 들고 나왔습니다. 여·야정치가 국민들에게 외면받는 정치는 바로 항상 당론을 우선했기 때문입니다. 당론보다도 더 우선되는 것은 국론인 것입니다. 우리 도의회의 어떠한 논리보다도 우선되는 것은 3백만 도민의 뜻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60명이 오실 때까지 여정의 과정은 누구나가 깊은 사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새누리당 7명의 의원들도 새누리당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도의원이 될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다 섰던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 6개월 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때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민에게 화두를 던진 것이 뭐였습니까? 바로 경제민주화와 정치민주화였습니다. 그때 경제민주화의 본질은 재벌 독과점들에 대해서, ‘갑’의 횡포에 대해서 지적을 했었습니다. ‘갑’이라는 이유만으로 불공정 계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단죄를 내리겠다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민에게 설득을 했습니다. 그 이면에는 정치적인 ‘갑’도 ‘을’을 배려하는 상호원칙주의를 아마 세우고 갔을 겁니다. 
  그것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5년 대통령 임기 동안 상생의 정치, 정말 정치의 근본인 대화와 타협이 살아있어야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민주적인 성숙한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에게 던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이 시대에 와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우리는 반성을 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최근에 대통령께서 세월호 사건 이후에 국가개조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회 곳곳에 쌓인 적폐들을 없애자라고 국가개조를 들고 나왔습니다. 
      (한창화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지금 이게 뭐하는 겁니까! 세월호가 왜 나옵니까!)
  그러나 우리 의회는 지금까지 적폐를 척결하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적폐를 쌓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한창화 의원 의석에서 - 지금 뭐하는 겁니까, 지금!)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해서 소수에게도 함께 하는, 상생하는 정치를 여러분들이 꼭 좀 보여주십시오. 
  지금 우리 동료 의원들께서 오늘 이 자리에 오시기 전에 도 전정에 쓰인 글씨를 보신 분이 계실 겁니다. “우리 경상북도의회,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고 했습니다. 소외받고 외진 곳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이러한 모습들에 비새누리당이라고 해서 여러분들하고 함께 못하겠습니까? 대화의 문을 단절하고…
      (「의장님!」하는 의원 있음)
  토론을 단절하는 이러한 모습들, 우리 모두는 다시한번 반성을 하면서 경상북도의회 10대 의회가 우리 한 명, 한 명 손을 잡고 따뜻한 동행의 길로 가는 그러한 의회가 되기를 꼭 기원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정말 4선 선배 의원으로서, 또 동료 의원으로서 여러분들에게 간절히 호소를 드리는 겁니다.
  여러분들, 작은 것에 대한 배려가 자기에게 큰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꼭 잊지 마시고, 우리 모두가 ‘누구 때문에’라는 부정적인 말 보다는 ‘우리 모두  덕분에 10대 의회가 멋지다’는 그러한 의회로 결실을 맺기를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호소를 드리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박성만 의원님, 10분이 초과되고 있습니다.
박성만 의원  여러분들, 듣기 싫은 소리도 때에 따라서는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듣기 싫다고 해서 문을 닫아버리면 정말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의회정치가 실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 다 같이 가슴을 열고 따뜻한 가슴으로 맞댄 가슴으로 진지하게…
      (의장석 뒤쪽 의회 마크를 가르키며)
  이 글자가 뭡니까? 의논할 ‘의(議)’자입니다. 말씀 ‘언(言)’자에 옳을 ‘의(義)’자입니다. 여러분들이 바른 말을 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행태가 있다면 여러분들이 과감하게 적폐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부탁을 다수당 의원들에게 간곡히 부탁을 드리면서, 10대 의회 여러분들 꼭 함께 하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박성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창화 의원 의석에서 - 뭐가 수고했습니까? 의장님!)
      (강영석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신청합니다.)
  강영석 의원님 의사진행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석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상주 출신 강영석 의원입니다.
  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오늘 우리가 처음 도민을 대표해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만났습니다. 
  오늘 정해진 의사일정에 따라서 순서대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면 더 보기 좋은 모습이 되었을 텐데 우리 박성만 선배의원님께서 하신 말씀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저는 도의회의 의원이면서 동시에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경북도의회에 새누리당 의원이 다수 의원이기는 하지만 소수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님이나 무소속 의원님들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새누리당이 인격적으로 절대로 무시하거나 여러분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가는 그런 것은 전혀 아닙니다. 
  다만, 방금 언급하신 의장단을 구성하기 위해서 새누리당에서 사전에 새누리당 후보선출을 하기 위한 의원총회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는 정당정치를 하는 정당의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우리가 특별히 무슨 월권을 하거나 제도를 없는 제도를 만들어서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정치 속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정치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박성만 의원님께서 하신 말씀 충분히 하실 수 있는 그런 말씀이기는 하지만 듣기에 따라서는 도민들께서 오해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굳이 이 좋은 날 본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법규나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할 것 같으면 우리 스스로도 의회의 규칙이나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상식적으로 의사진행을 하는 데 있어가지고 신상발언의 기회는 당연히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신상발언을 회의 진행 중 어디에다가 허가를 해줄지는 의사진행을 하는 데 있어서 신중하게 고려를 해야 하는 문제이고, 신상에 관한 발언이라면 본인의 신상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서 의사진행발언을 허가받아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어떤 의미에서는 10대 의회가 시작을 하면서 오늘 우리 의회에서 이런 이야기가 논쟁이 있다는 것은 경상북도의회 제10대 의회가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의회로 시작하고 있다는 그런 취지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박성만 선배 의원님 말씀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오늘부터 시작해서 4년간 경상북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면서 방금 하신 그런 말씀 귀담아 들어야 하고, 다수당인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은 소수이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님, 무소속 의원님 의견을 특별히 존중하고 우리가 수용해야 할 부분은 그대로 수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런 자리에 논쟁을 통해서 우리 경상북도의회가 건강하고 활기찬 의회로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한 말씀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박수소리)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강영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담당관으로부터 선거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진행을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조우만  의사담당관 조우만입니다.
  선거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 및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 1인과 부의장 2인을 각각 한 분씩 무기명 투표로 진행합니다. 
  당선자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됩니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 때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을 때는 2차 투표의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합니다.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합니다. 
  다음은 투표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선거진행을 위하여 앞좌석 의원님부터 호명하여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옆쪽 통로로 나오셔서 감표위원석에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아서 기표소에 부착된 의원명단을 참고하여 투표용지에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한글로 정확하게 기재하신 후, 먼저 명패는 명패함에 넣어주시고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의석으로 들어가실 때는 중앙통로를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투표수와 명패수가 다른 경우의 처리방법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개표결과 명패수가 투표수보다 많을 경우에는 관례에 따라 투표수보다 많은 명패수를 기권으로 처리하고, 반대로 투표수가 명패수보다 많은 경우는 회의규칙 제4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일단 개표하여 명패수보다 많은 투표수가 투표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할 때는 재투표를 하지 않고 유효투표로 하며, 투표결과에 영향을 미칠 때는 재투표를 실시합니다. 
  다음은 유효·무효·기권표에 대하여 판정기준을 공직선거법 제179조에 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유효표는 투표용지의 기명난에 선출하실 의원 1명의 성명을 한글로 기재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무효표는 정해진 투표용지가 아닌 경우, 의원 성명을 잘못 기재한 경우, 2인 이상의 성명을 기재한 경우, 투표용지의 기명 난 밖에 기재한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기권표는 투표용지의 기명 난에 아무런 표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그리고 유효·무효·기권표의 최종 판단은 감표위원께서 결정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의사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투표함과 명패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및 명패함 점검) 
   투표함과 명패함 점검 결과 이상이 없습니까?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이 없으므로 의사담당관의 호명에 따라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의사담당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조우만  투표 순서를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14시 26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의원님들께서는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투표를 종료하고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 36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수와 투표수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고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명패수 및 투표수 점검)
  명패수와 투표수 확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명패수가 54매, 투표수가 54매로써 명패수와 투표수가 일치합니다.
  이어서 투표결과를 집계토록 하겠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의장 선거의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60명, 출석의원 54명, 장대진 의원 50표, 한혜련 의원 2표, 김응규 의원 2표,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안동시 출신 장대진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제10대 도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가실 의장님이 선출되었습니다. 오늘 의장으로 당선되신 장대진 의원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대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장대진) 당선인사 

(14시 43분)
○의장 장대진  먼저 정말 소수의 목소리, 작은 목소리도 우리 모두가 귀담아 듣고 모든 의견들을 한 곳으로 결집해서 소외됨이 없는 제10대 의회 출발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저의 견해를 펼치면서 당선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제10대 전반기 의회 의장이라는 영광과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의회의 중진으로서 풍부한 의정활동과 리더십을 갖추신 평소 존경하는 김응규 의원님, 한혜련 의원님께 죄송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제가 의장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시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많은 조언과 협조를 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높으신 역량과 경륜을 갖추신 여러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저는 큰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저는 지금 이 순간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오늘 도민의 염원 속에 닻을 올리는 우리 10대 의회는 신도청시대를 맞아, 또한 개도 700주년의 역사적인 순간에 직면해 있습니다.
  신도청시대 개막과 발맞추어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중심에 우리 경북도의회를 우뚝 세워야 합니다. 우리 의회의 저력이라면 능히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역사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데 미력하지만 열정을 다 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라는 우리 의회의 고유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각계각층과의 다양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현장중심의 민생의회, 공부하고 연구하고 토론하는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통해 존경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저는 전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완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23개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확고히 하고 지역에서의 도의회 위상을 더 한층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비정상적인 관행은 과감히 도려내겠습니다. 도민들의 변화와 쇄신 요구에 순응하는 투명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여러 의원님들과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 한 분 한 분의 고충을 헤아리고 의견을 존중하며 개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저와 여기 계신 의원님 60명 모두 정당과 계파, 학연, 지역주의를 떠나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의정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화합하고 상생하는 우리 경상북도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동료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의장직무대행 한혜련  장대진 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의장 선거의 건의 진행은 장대진 의장님께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혜련 의장직무대행, 장대진 의장과 사회교대)
○의장 장대진  먼저 제10대 도의회 첫 임시회에 원활한 의사진행을 해주신 한혜련 임시의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3.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거의 건 

(14시 50분)
○의장 장대진  의사일정 제3항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과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서 두 분을 각각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의장 한 분을 선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방법은 의장 선거와 동일합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한 번 더 수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투표함과 명패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및 명패함 점검)
  투표함과 명패함 좌·우측 이상이 없습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이 없으므로 의사담당관의 호명에 따라 지금부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의사담당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조우만  투표 순서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4시 52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대진  의원님께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투표 전부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5시 투표종료)
  먼저 명패수와 투표수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 투표함을 열고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명패수 및 투표수 점검)
  명패수와 투표수 확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명패수 54매, 투표수 54매로써 명패수, 투표수가 일치합니다.
  이어서 투표결과를 집계토록 하겠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부의장 선거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60명, 출석의원 54명 중 윤창욱 의원 49표, 장경식 의원 4표, 무효 1표,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구미 출신 윤창욱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부의장 한분을 더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계속해서 수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투표함, 명패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및 명패함 점검)
  투표함과 명패함 점검결과 이상이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감표위원 있음)
  예, 이상이 없으므로 의사담당관의 호명에 따라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의사담당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조우만  투표순서를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15시 8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대진  의원님들께서는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5시 15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수와 투표수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 투표함을 열고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명패수 및 투표수 점검)
  명패수와 투표수 확인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명패수 54매, 투표수 54매로서 명패수와 투표수가 일치합니다.
  이어서 투표결과를 집계토록 하겠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의원님께서는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부의장 선거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60명, 출석의원 54명 중 장경식 의원 52표, 장영석 의원 1표, 무효 1표,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포항 출신 장경식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부의장(윤창욱·장경식) 당선인사 

(15시 20분)
○의장 장대진  오늘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 분 부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윤창욱 부의장님 나오셔서 당선소감 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욱 의원  경북 구미 출신 윤창욱 의원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10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존경하는 고우현 의원님께 한편으로 죄송하고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선출되신 장대진 의장님과 장경식 부의장과 함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소리)
○의장 장대진  윤창욱 부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계속해서 장경식 부의장님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식 의원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경상북도의회 10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저에게 큰 중책을 내려주셨습니다. 앞으로 도민이 힘들고 아파하는 곳에 우리 경북도의회가 따뜻한 의회로서 기능을 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우리 도의회, 앞으로 제 기능, 제 역할을 하는 경북도의회로 다시 자리매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원님들 잘 모시고 장대진 의장님과 윤창욱 부의장님과 함께 손잡고 우리 의회를 활짝 꽃피우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소리)
○의장 장대진  장경식 부의장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안건 상정하겠습니다.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5시 22분)
○의장 장대진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72조 제2항 및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51조 규정에 의거 제10대 의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석 순서에 따라 두 분씩 차례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석 순서에 따라 곽경호 의원님과 김수문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곽경호 의원, 김수문 의원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휴회의 건 

(15시 24분)
○의장 장대진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 선임준비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배부해드린 전체 의사일정과 같이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또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제10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 선임에 관해서 의원님 여러분에게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상임위원의 선임은 경상북도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서 의장이 추천해서 본회의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6월 21일 당선자 간담회 때 상임위원회 희망신청서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아직까지 제출하지 못한 의원님들께서는 기 배부해 드린 신청서에 제3희망까지 기재하셔서 오늘 중으로 의사담당관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15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제10대 경상북도의회 개원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7분 산회)


○출석 의원 수 60인
  장대진    윤창욱    장경식 
  강영석    고우현    곽경호 
  구자근    김명호    김봉교 
  김수문    김수용    김위한 
  김응규    김인중    김정숙 
  김종영    김창규    김희수 
  나기보    남진복    남천희 
  도기욱    박권현    박문하 
  박성만    박영서    박용선 
  박정현    박현국    배영애 
  배진석    배한철    안희영 
  오세혁    윤성규    윤종도 
  이동호    이상구    이수경 
  이영식    이운식    이정호 
  이진락    이태식    이홍희 
  장두욱    장영석    장용훈 
  정상구    정영길    조주홍 
  조현일    최병준    최태림 
  한창화    한혜련    홍진규 
  황병직    황이주    황재철
  
○출석 공무원
의회사무처
사무처장이태암
의사담당관조우만
지방행정사무관박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