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5년 6월 10일(수) 오후 13시 개식
제278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지방행정사무관 임현성)

(13시 32분 개식)

○지방행정사무관 임현성  지금부터 제278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대진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대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관용 도지사님을 비롯한 이영우 교육감님,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도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10대 경상북도의회가 전반기 1년을 되돌아보면서 오늘부터 17일 간 일정으로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비회기 중에 선진국의 주요정책 및 성공사례 등을 비교하는 선진행정 체험연수, 지방자치법 개정 서울 토론회 참석, 연구단체 세미나 개최, 도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지난 5월 27일 경주에서 전라남도 의회와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 대통합과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연대의식을 확인하는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의회와 집행부는 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두 지역의 미래비전 공유와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바쁜 지역구 활동에도 화합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장두욱 의원님을 비롯한 김봉교 대표 의원님, 안희영 간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들 앞에는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하여 투자유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한·중FTA 시대에 경북도가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맞춤형 전략수립과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상대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분야에 세심한 배려로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책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확산되어 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더욱 철저히 대비하여 도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도내 일부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는 물론 식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뭄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비상급수 대책 마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올 여름 대풍과 집중호우가 예고 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지역을 미리 살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과 추경안 심사와 지난해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도정질문 시 심도 있는 질문과 함께 효율적인 정책집행을 유도하는 등 생산적인 질문과 정책대안을 많이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성실하고 책임성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경과 결산심사에는 충분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어려운 경제와 무더위로 지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알차고 내실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방행정사무관 임현성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3시 4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