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7년 11월 6일(월)장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2. 주요업무보고((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소관)


3.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소관)


4. 주요업무보고(경북통상주식회사 소관)



심사된 안건1.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2. 주요업무보고((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소관)
3.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소관)
4. 주요업무보고(경북통상주식회사 소관)

(15시 16분 개의)

○위원장 도기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9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역구 의정활동 등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오늘은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 받지 않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북통상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현안 업무가 무엇이고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앞으로 있을 2018년도 당초예산 심사 및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마케팅 기반 강화 등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태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하이브리드부품 기술의 확산 및 지역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하이브리드부품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권오승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효율적인 의회 회의진행을 위해 재단법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주요 업무보고를 일괄 상정하여 심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2. 주요업무보고((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소관) 

(15시 18분)
○위원장 도기욱  의사일정 제1항 재단법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요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항 재단법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주요 업무보고를 일괄 상정합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및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은 차례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입니다.
  도민의 복리 증진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도기욱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존경과 아울러 감사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사드 파동 등으로 내수‧수출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매출 감소와 자금난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 경제진흥원은 도내 1만 2천여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경제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한류통상로드쇼에 참여하여 대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통합 취업 지원 기능을 확충, 정책 자금 지원 등 도 경제 정책의 실행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획경제위원회의 업무보고를 전 임직원이 성실히 준비하였습니다만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도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고, 현장감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고견을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기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 자리를 빌려 우리 경제진흥원 임직원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경제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도기욱 위원장, 김창규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원장님.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예, 간단하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연구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도기욱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의정활동 등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저희 연구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따끔한 질책과 고견을 보내 주시면 주마가편으로 생각하고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경상북도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2017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2018년도 추진 계획을 간략하게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두 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은 자료를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이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어느 기관 소관에 대해서 질의할 것인지 말씀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봉화 출신 박현국 위원입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님,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 좀 합니다. 
  우리 지역 주력 기술 개발사업을 보니까 올해도 15개 사업에 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하고 있는데 이것이 기술 개발을 많이 했어요, 보니까. 이것이 지금 다 완료된 사업입니까? 지역 주력 기술 개발사업?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내년에 할 겁니다.
박현국 위원  내년에 할 겁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박현국 위원  아, 내년도 사업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박현국 위원  그러면 전년도에도 이런 것을 했을 거 아닙니까, ’17년도도? 이것을 해 보니까 보통 기술이 바로 민간 이전이 됩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기업하고 공동으로 하는 것은, 기술의 소유권은 기업이 가지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현국 위원  그러면 어찌 됐든 이것이 가능하면 지역의 민간 업체들의 소득과도 연결이 돼야 되고 기술 개발을 했으면… 이런 것이 좀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박현국 위원  안 그러면 자기만 개발해서 자기만 하는 건가요? 상용화되고 보편화 좀 되고 있습니까, 이런 기술들이?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상용화도 되고요. 저희들이 2014년도부터 ’16년도까지 분석을 해 놓은 것이 있는데 상당히 고용 창출도 되고 경제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래요. 하여튼 이런데 큰 예산은 아닌 것 같아요. 15개 사업에 또 내년도 해야 될 사업, 다른 데에 비하면 큰 예산은 아닌 것 같은데…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소규모로…
박현국 위원  알뜰히 이렇게 해 주시는 것이 고맙고, 또 이런 것이 제때제때 민간기업에 좀, 민간한테로 바로 기술 이전이 되어서 지역의 고용 창출이라든가 이런 데 대해서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박현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박현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위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하이브리드원장님.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김위한 위원  여기 보니까 기술 이전, ‘폐분진을 활용한 고순도 산화 아연의 제조 방법’ 그래서 5000만 원 있네요. 그렇죠?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김위한 위원  연구소 기업 설립 1호란 말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것이 올해 한 사업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올해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여기 업체가 ‘에스아이엠’이죠?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김위한 위원  에스아이엠이 아연 생산 업체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아닙니다.
김위한 위원  연구소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폐분진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일부 조금 가지고 있는 업체인데 스타트업입니다. 젊은 청년 2명이 저희들이 특허 낸 것을 보고 자기들 전공하고 비슷하니까 하겠다, 이래서 5000만 원을 저희들한테 내고 협약을 체결해서 그렇게…
김위한 위원  4000만 원 냈네요. 그렇죠? 1000만 원 하고…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김위한 위원  이것이 지금 성공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10월에 현판식 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김위한 위원  연구를 하신다는 말이에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연구는 돼 있었고요. 특허 기술이 돼 있었고…
김위한 위원  기술을 이전한다는 말입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기술을 이전했는데, 폐분진은 어디 것을 가져오느냐면 고령의 다산주물단지에 폐분진이 굉장히 많습니다. 거기 것을…
김위한 위원  거기서 아연 추출한 겁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이것을 보면서, 요즘 한참 시끄러운 데가 있어서 생각이 나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봉화?
김위한 위원  예, 거기가 아연을 생산하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것은 광물에서 추출합니다.
김위한 위원  예, 거기서 분진에 의해서 주변 나무들이 다 말라죽었거든요. 2007년도에 대파에서도 검출되고. 그 생각이 나서 말씀입니다.
  그것을 적용, 그쪽으로도 한번 갈 수 없는지…
  아, 이건 다산서 가져 오는구나, 주물단지에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다산주물단지의 것만 일단 가져와도 수요는 되니까 나중에 확장되면 다른 데 것도 가져올 계획입니다.
김위한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 좀…
  수탁사업을 40몇 억 했죠? 48억 했죠?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김위한 위원  이 중에 주요 수탁사업 한 세 가지 정도만… 한 두 가지만 설명 좀 부탁드려요. 하이브리드에서 주요한 수탁사업 한 두 가지 정도만. 어떤 게 있는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6쪽에 보면 ‘차세대 차량 융합 부품 제품화 지원 기반 조성사업’ 같은 이런 겁니다. 좀 큰 것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주로 소규모사업은 아까 15건, 그런 부분이라든가, 큰 것은 그런 부분입니다.
김위한 위원  최대 수탁사업 중에 최대 수익 올린 데가 어떤 사업이에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이것은 정부 부처에서 수탁을 하게 되면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건비는 얼마 가져가고…
김위한 위원  그건 저도 아는데, 최대 수입을 올린 데는 어디예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수입 올린 데는 금액이 크면 수입이 많아집니다.
김위한 위원  금액 대비?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그렇게 됩니다.
김위한 위원  그렇게 딱 나눠서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그렇게 됩니다.
김위한 위원  정부에서는 그렇게 주는데 실제적으로 하면 또 연구원이랑 다를 수가 있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저희들이 그것은 마음대로 못 합니다.
김위한 위원  자체 수입 중에 가장 큰 사업이 어떤 겁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자체 수입 중에 중에 가장 큰 것은 인증 사업이고, 그렇습니다. 저희들 KOLAS 인증 기관도 있고 하기 때문에 설계 해석을 해 준다든가 그런 부분입니다.
김위한 위원  예, 됐습니다.
  경제진흥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경제진흥원에서는 창업하는 데 도움을 주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다음에 마케팅해 주고, 유통도 해 주고.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기술 이전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기술 이전은 없습니다.
김위한 위원  없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기술 이전이 있다면 국비사업으로 딴 지능형 기계사업, 그것 하나 있고 그 나머지는 없습니다.
김위한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렸냐면, 우리 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 있거든요. 그것을 관리하는 데가 T/P라든지, 창조경제혁신센터라든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그렇게 같이 회의를 해서 그 속에서 하나 업체가 있으면 아이템을 가지고 기술 이전과 마케팅 운동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마케팅은 저희들이 하고요.
김위한 위원  결국 판매까지 되는 거니까.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같이 논의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해 주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주요 사업 업무 추진 상황을 보면 1번이 호찌민이네.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올해로써는 가장 큰 사업입니다.
김위한 위원  호찌민 없었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웃음)
김위한 위원  우리 엑스포 안 했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것이 그래도 가장 현안사업이기 때문에 앞에 내세운 겁니다.
김위한 위원  그렇죠? 현안사업 맞는데 이걸 1번에 떡 넣어 놨어요. 1번에 넣어 놓아서 참,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김천구미역, KTX. 이것 하루 이용 고객이 얼마쯤 됩니까? 하루 이용 고객?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걸 지금 파악 못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여기 아시는 분 있습니까, 경제진흥원?
  왜 이것을 묻느냐면 내년도 사업에 ‘판매장 확장’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하루 이용객도 모르고 판매장 확장을 왜 해요? 하루 3명 오면 어떡해요. 이용객이 3명밖에 안 되면 확장을 왜 해요, 그거? 보여 주기식 확장이잖아. 몇 명이 이용하는지도 모르죠? 지금 현재는 데이터 없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연령대도 모르죠? 남녀 비율도 모르고, 도내분하고 도외분이 얼마 이용하는지도 모르죠, 지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나중에 파악을 해서 우리…
김위한 위원  아니, 파악이 아니고 지금 여기의 사업 계획에, 2018년 신규 및 역점 시책사업에 넣어 놓은 것 보면 김천구미역 판매장 확대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최소한 이것을 하려면 이용객수가 얼마쯤 되는지, 그중에 도내의 이용객이 얼마나 되는지,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사실 연세 많은 어른들이 이것을 사지는 않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주로 보면…
김위한 위원  거기다가 애들이 사지는 않잖아.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주요 이용객 층이 경제활동을 하는 층, 몇 살에서 몇 살 정도 사이의 연령대에서 이용객이 몇 명쯤 나와 줘야만 판매장을 확대하는 거지. 그렇지 않고 그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판매장 확대한다는 것은 전시 행정에 가깝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래서 거기는 아시다시피 구미김천역은 주로 구미공단에 있는 분들이 사실 많이…
김위한 위원  아니, 그런 추상적인 말씀하지 마시고요. 그거 저도 압니다. 여기 다 알아요.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정확한 자료도 없이 이렇게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이것을 왜 확장해야 되는지를 말씀해 주셔야지. 그냥 추상적으로 “구미지역에 공장 많으니까 사람들 왔다 갔다 하니까 이것을 해야 됩니다.” 이것은 60년대, 70년대 이야기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설명 드리자면, 이것이 지역 개발사업으로 국가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3개 지역하고, 3개 시‧군하고 저희들하고 합심해서 국비사업으로 올해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구미김천역사에 하고자 하는, 그 사업 안에서 김천시가 제안하고. 김천시가 제안해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고, 또 그다음에 예를 들자면 구미 같으면 6000 청년창업 활성화사업을 하고, 그래서 나누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방금 말씀하신…
김위한 위원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국비사업이라는 말씀이잖아요, 지자체가 호응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되지도 않는 걸 국비 내려오면 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아닙니다. 저희들이 유치를 한 겁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최소한의, 방금 말씀드렸잖습니까?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최소한의 이용객이 몇 명쯤 되는지, 도내 이용객은 몇 명인지, 도외는 얼마인지. 그것은 이용객 수가, 이걸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경제 활동하는 사람이 몇 명 이용하는지 정도는 대략이라도 파악하고 있어야만 답이 나올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국비가 내려오니까 당연히 해야 된다? 이런 논리가 어디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래서 그것은 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을 철저히 조사한 후에 만약에 사업 조정이 필요하면 사업 조정을 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여기 ‘덥석’ 넣어 놓고 말입니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시장조사도 안 해 본 상태에서 국비 내려오니까 해야 된다. 이것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리고요.
  정확하게 조사를 좀 하셔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경제진흥원 이태암 원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권오승 원장님도 경북도를 위한 발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것 몇 가지만 먼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원 보면 13페이지, 통합 취업지원 기능 확충으로 ‘경북일자리 Hub기관 역할 수행’ 하면서 인적 확보도 1팀 6명에서 3팀 16명으로 세 배 가량 늘어났고, 3년간 일자리 재원이 일단 눈에 띄게 증가를 했습니다. ’15년 4억 원에 불과하던 것을 ’17년 100억 원 가까이로, 지금 한 스물다섯 배 가까이 올라갔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지원 재원이 증가됐는데 이 재원이 대체로 어떻게, 한 스물다섯 배 늘어난 이 재원은 어디에 이용이 됐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주로 저희들 경제진흥원은 거의 도와 국가사업을 위탁해서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청년 취업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서 도에서 대폭 자금 확보가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따라서 저희들이 조직을 늘리고, 팀도 늘리고 해서 선제적으로 늘려서 도 사업을 위탁받아서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중에 보면 청년복지카드사업이라든지 기업과 청년 간의 맞춤형 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위탁 수행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100억 원 된 것이, 굵직굵직한 위탁사업들이 우리 청년취업과 만들어서 100억 원 가까이 작년에 예산 만든 것을 대부분 경제진흥원으로 위탁시켜서 사업을 수행을 했네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것에 대한 실적이 그 밑에 보면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 그리고 특히 청년취업은 152% 증가 이렇게 돼 있네요. 그렇죠? 단순히 이렇게 숫자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상당히 이것이 잘한 실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 사업하고, 지금 현재 재원이 대폭 는 것은 거의 추경사업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 여기 밑에 있는 청년 취업자 수는 우리 미스매치 사업, 기존하던 그 숫자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이제…
배진석 위원  그럼 이것하고는 상관없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이 사업이 일자리가 늘어나고 하려면 시간이 좀 더 경과해야 일자리가 늘어날 그런 가능성이 큽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요. 이거 수치상으로만 비교해 보면 그렇습니다. 이것이 지금 돈은 스물다섯 배 늘려서 줬는데 실적은 2.5배 늘어난 거예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배전석 위원  돈 스물다섯 배 넣어 가지고 2.5배 늘릴 것 같으면 이것이 무슨 실적이 될 수 있느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바대로 기존의 전체 취업자 수는 우리 미스매치를 연결하는 그 사업이고…
배진석 위원  예, 그래서 무슨 말씀인지 그 내용은 알겠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 사업들은 앞으로 점점 가면서 일자리가 투자가 되면, 일자리가 앞으로 점점 늘어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부분 중의 하나는 곧 본청의 행정사무감사가 있습니다. 2017년도에 100억 이상의 돈을 경제진흥원을 통해서 청년취업과에서 집행을 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 실적이 나와야 돼요. 그렇죠?
  이 자료를 요청을 하겠습니다. 100억 가까이 수탁을 받은 사업별로 실적, 그리고 어떤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했고, 100억 가까이 되는 비용을 어떻게 사용했고 그 실적에 대해서, 그리고 향후 경과에 대해서… 일자리민생본부가 21일인가, 그때 아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그 이전에, 한 일주일 안에 주실 수 있죠, 그 내용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충분히 줄 수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렇게 정리해서 주시고 미스매치사업으로 취업 실적 늘어난 것도 분석된 내용들이 있으면 그것을 좀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배진석 위원  그러면 경제진흥원은 그렇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우선 아까 청년복지카드 지원사업 같은 것은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 20억이 들어가는 사업들이고, 또 직접적으로 일자리 창출되는 그런 사업은 이 안에 거기, 그것보다는 장기적으로 시간을 요하는 사업들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그렇고, 아직 사업초기이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일자리 같은 그런 것을…
배진석 위원  청년카드도 100억 중에 얼마가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한 20억 들어가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한 20억 들어가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배진석 위원  그 내용도 어떻게 지급된 현황이라든가 지급 분석을 할 수 있다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렇죠? 이렇게 시‧군별로 분석이 나와 있는 게 있다면 시‧군별로는 어떻게, 우리가 그것을 알 수 있잖아요. 카드를 했는데 지금 군 단위가 더 많이 활성화되는 건지, 아니면 시 단위, 경주‧포항‧구미 이런, 그래도 경북권에서 좀 큰 도시가 활성화되는 건지 이런 것도 봐야지. 이것 뭐 카드, 무조건 돈 준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까 점검을 한번 해 보시자고요. 한번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배진석 위원  예, 고맙습니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3페이지, 간단한 것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배진석 위원  운영비 지원 현황을 보면 영천시는 2015년부터 2억 원씩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고, 돈은 보니까 2015년도에 1억 8900 하던 것을 지금 2억 9000까지, 1억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2년,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2016년도 늘었고, 2017년도 늘었고. 이게 원인이 뭡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2014년도 그전으로는 3억이 됐는데 오히려 1억 8900이 된 것은, 그때 3년 전에 하이브리드가 감사를 받아서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 1억 정도가 까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 가지고 차츰차츰 늘려서 그 3억으로 다시 회복되는 중인 겁니까? 과거 2014년 수준으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14년 수준이 아니고요. 이것이 경영평가라 해서 A등급, 1등 하면 조금씩 인센티브로도 약간 늘어나는 그런 부분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영천시랑 1 대 1로 매칭이면 자본금도 1 대 1 매칭 아닙니까? 그럼 영천시하고 매칭이 같이 가야지, 영천시는 그대로고 도만 이렇게 들쭉날쭉 3억 주다가 1억 8900으로 깠다가 또 3억으로 다시 회복시키고. 도만 이렇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영천시는 내년도 예산은 증액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어떻게 됩니까, 내년에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2억 5천으로 됩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도는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이것이, 저희 출자‧출연기관이 영천시 기관이 아니고 도의 기관이니까 영천시에 사실…
배진석 위원  아니, 그런 기관들이 많잖아요. 도의 기관이라도 시와 도가 같이 출자하는 경우에는 같이 운영비를 공동으로 부담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기준이 있습니까? 1 대 1로 한다, 아니면 도가 6 대 4로 한다, 이런 기준이 없잖아요. 그럴 경우에 자본금 출자, 그것에 비례해서 1 대 1로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것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은 운영비 지원 현황 이런 부분들은 운영하는데 이것이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금액이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주면 주는 대로 받고 그냥 운영을 합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이제 2015년도…
배진석 위원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그렇게 운영을 합니까? 아니면 없으면 도 기관이니까 도에만 더 내놓으라 하는 겁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고요.
배진석 위원  그러니 이것이 기준이…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도에서 더 달라 그런다고 더 줄 수도 없어서…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기준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시하고 도하고 매칭을 어떻게 몇 대 몇으로 한다거나, 공동으로 하는 거니까 공동으로 한다거나 아니면 차츰 영천시의 비중을 줄여서 영천시 떼고 아예 도 기관으로 자립을 한다거나 이런 것이 있어야지. 주면 주는 대로 하는 것 같잖아요, 지금 이 기준에 의하면.
  그것은 원장님이 계실 때 한번 고려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정립을 한번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2014년도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페널티를 받아서 연구원이 조금 힘든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원장님 가시고 난 이후에 여러 가지 경영평가 우수라든가 또 연구원님들의, 아까 세계 학회에 등재된다거나 많은 실적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테크노파크와 통합이라는 이런 큰 단계를 가지고 있고, 그 부분이 지금 여러 가지, 매년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지적사항으로 나왔고 본 위원도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할 때 강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한 적이 있고. 그런데 지금 또 여러 가지 여건과 환경이 정부가 바뀌면서 변한 부분이 있고.
  그래서 우리 원장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렇죠? 이 10대 의회가 아마 이번이 마지막일 겁니다. 11대가 돼야지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대해서 또 어떤 부분, 행정사무감사가 됐든 뭐가 됐든 되는 거고.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식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의회와 이런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우리 원장님께 간단하게, 짧게… 원장님으로서 우리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대변할 수 있는 짧은 기회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제가 답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요.
  어쨌든 간에 최종 결정권은 사실 도에서 가지고 있고. 그런데 제가 2년 전에 갔을 때하고 이것이 통합이 맨 처음에 됐을 때 3년, 4년 전이었습니다. 그때의 연구원의 재정자립도는 한 70% 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태는 아까 보고드렸듯이 94% 정도 되고요. 또 그때 통합의 근본 취지는 취약한 특화 센터를 통합한다 했는데 저희들 연구원은 상당히 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환경이 변화가 되고 또 탄소산업클러스터가 경상북도의 가장 핵심사업인데 저희들이 그것을 산업부하고 매칭을 해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T/P로 통합이 돼 버리면 중소기업벤처부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러면 저희들 R&D를 거의 80%, 탄소를 제외하고도 80% R&D를 산업부와 하고 있는데, 주무부서 산업부에서 예산을 따러 갔을 적에 “그것 중소기업부 소관 아니냐?” 그러고 예를 들어서 좀 구실을 단다 그러면 약간은 확보하는데도 좀 지장이 있고.
  또 하나를 더 말씀드리자면 T/P는 기업 지원 기관이라서 과제 계약직을 2년 이상 고용을 못 합니다. 2년 이상이 되면 무조건 내보내야 됩니다. 그런데 연구기관은 과제 계약을 5년이고 10년이고 특별법에 의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연구를 하는데 보통 하나의 과제를 3년에서 5년을 하는데 중간에 한 2년 정도 해서 소위 말하면 물 올라 있는데 연구원을 새로 뽑고, 또 퇴출하고 하면 전문지식 결여도 되고, 또 연구원에 우수한 자원이 지원을 안 할 수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 측면이 좀 있습니다.
  위원님, 여러 가지 환경이 좀 배려되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배진석 위원  짧게 말씀드리면, 환경 변화에 따라서 기존의 통합 부분이 조금 수정됐으면 하는 바람을 원장님이 말씀하시고 계신 거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처음에 말씀하셨던 이것에 대한 결정권은 어디가,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것은 도에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도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창조경제실에서 가지고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창조경제실에서 해서 산업부하고 협의를 거쳐야 됩니다.
배진석 위원  아니죠. 통합 안 할 거면 산업부하고 협의를 할 필요가 없잖아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죠, 한다고 하면.
배진석 위원  통합 안 할 거면…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안 하면…
배진석 위원  도에서 결정해서 최종, 지사님 결정 사항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렇죠?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원장님, 그 뜻을 지사님께 전달하신 적은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개략적으로 “저희들이 이번에 탄소산업 클러스터 예타 통과되고, 또 자립도가 94%이고 이번에 1등 했습니다.” 이 정도는 지사님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게 통합되는 게 적절치 않다. 아니면 통합이 다시 재고되어야 한다. 이런 의견을 직접적으로 제시하신 적은 없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 관계는 제가 제시를 하려고 하니까 도의 사항이고 해서 못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원장님 아까 말씀하신 그 내용을 우리 연구원의 다른 실장님들 하고 다 공감하시는 내용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그 입장을 정리해서 본 위원 혹은 우리 위원회에 전달해 주실 수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그 의견을 정리해서 우리 행정사무감사 이전까지 본 위원회에 제출해 주셨으면 합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홍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희 위원  경제진흥원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21쪽에 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센터 운영을 어떻게 하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현재 11월 2일에 우리 지원센터가 개소를 했습니다. 인원은 기존에 있는 2명과 센터장, 팀장은 겸임으로 지금 출범해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홍희 위원  그러니까 시작하는 단계인데 현재 그 사업을 어떤 사업을 하려고 이렇게 센터를 개설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거기는 청년마을기업 사업하고 그다음에 청년유턴기업 사업, 주로 청년들이 농촌에 가서 창업을 위주로 하는 사업이 주된 저희들 위탁사업이 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그러면 청년들이 농촌에 가서 무슨 창업을 하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것은 대부분이 공모사업을 거쳐서, 청년들이 공모사업에 응하면 자기네들이 아이디어를 내어가지고 그것을 저희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채택되면 지원해 주는 이런 시스템입니다.
이홍희 위원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일과, 이 기능하고 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하고 매치가 되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것이 창업 일자리, 일종에 크게 보면 일자리를 확대하는 중요한 그런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홍희 위원  그러니까 일자리를 어떤 일자리를 지원해 주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방금 말씀드린 대로 거기 청년들이 들어가서 창업을 하면 직업을 갖게 되니까 그것이 일자리…
이홍희 위원  농촌에 들어가서 창업을 굳이 해야 될 일이 뭐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농촌에, 아까 보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방소멸시대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목적이 우선 깔려 있고, 그다음에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구체적인 수단으로써 농촌에 있는 새로운 창업의 붐을 일으켜서 거기에다 청년을 고용하고 일자리를 주고, 그런 종합적인, 복합적인 문제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홍희 위원  그러니까 농촌에 창업을 한다는 것은 농업과 관련되는 부분을 창업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제조업에 무슨 창업을 하는 겁니까? 어떤 부분을 창업을 하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까지는 농촌의 청년들이 창업한 부분들은 주로 6차 산업이 많습니다. 가공산업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문화와 관련되는 사업이라든지 새롭게 농촌의 가능성이, 잠재성이 높은 그런 것들, 문화까지 포함해서 그런 것들이 나오면 그와 관련해서 사업지원을 하는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그러면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기능이 뭐라고 해야 할까 일자리 창출이라고 도시, 농촌, 문화 할 것 없이 전부 다 이렇게 확대하면 너무 업무범위가 넓어서 그런 일들에 대한 전문가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창업을 지원해 주고 또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거기에 관련되는 것은 저희들이 전문가를 영입을 해서 그렇게 추진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도 일자리센터에 보면 박사급이라든지 저희들 경험이 많고 그 전문지식, 식견을 갖춘 사람을 뽑아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홍희 위원  그러니까 선택과 집중을 해서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지금 잘하고 있는 농특산물 공동 홍보‧판매, 또 마케팅 분야를 전문적으로 잘하고 있으니까 그쪽 분야의 6차 산업도 필요하다고 해서 그쪽 분야에 창업을 하는 부분은 지원이 가능할지 몰라도 그 외에 너무 포괄적으로 막연하게 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고, 어떻게 하든지 경제진흥원에서 잘 하고 있는 농특산물에 대한 마케팅을 해봤을 때 6차 산업과 관련되는 제조‧유통 이쪽 분야에 창업을 해주는, 그런 분야에 특화해서 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센터를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그 뒤쪽에 청년 노포기업 지원이라는 건 노포기업이 뭐가 노포기업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쉽게 말하면 그야말로 오래된 점포, 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이런 기업에다 어떤 걸 지원해 주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주로 오래된 기업들이 상당히 사양화 되고 있고, 그래서 우리 의회에서도 조례까지 만들어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만, 그런 것도 옛날 것이지만 그래도 좀 살려서 지속화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을 발굴해서 청년들이 하나의 지원단을 구성해서 청년들이 디자인도 지원해 주고 판매 창구도 열어주고 이런 사업을 주로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24쪽에 나와 있는 새로운 20년 도약, 또 새로운 20년을 다짐하는 내용을 보면 지난 20년 동안 중소기업 3대 애로인 자금, 마케팅, 인력을 지원해 왔지만 애로사항이 똑같습니다. 해소되지 않는 부분도 똑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얼마 전에 금오공대 창업박람회를 갔더니 기업체에서, 중소기업에서 인력을 구하고자 해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없답니다. 왜 구할 수가 없는가 하면 결국은 임금의 격차문제, 또 임금의 격차문제 때문에 대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은 전부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원하는, 그런 업종을 대부분 원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인력을 구하기 힘든 부분이고 또 대기업은 사람을 구하려고 해도 없는 부분이 지난 20년간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런 면에서 과연 지금처럼 똑같은 정책을 펴서 일자리 창출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정말로 심도 있게 검토를 좀 해봐야 합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우리한테 밀물처럼 몰려오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과연 청년들의 일자리가 지금 현재 전통적인 제조방식으로 중소기업에 인력들을 구하려고 하면 앞으로 더 힘들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하려면 과감히 중소기업한테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서 인공지능산업을 육성을 해줘야 합니다. 인공지능산업 육성은 어떤 면에서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 같지만 오히려 일자리산업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들은 그런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해서, 스마트 팩토리를 넘은 인공지능산업을 통해서 인력을 해소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줘야 되는 부분이 그쪽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가서 현장에서 사람들이 수작업으로 안 해도 되는 일들을 전부 다 인공지능이 사람들이 하는 일들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그것을 핸들링 해주고 데이터를 생성해 내고, 또 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런 쪽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사업들에 많은 인력들을 양성해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마련해야 되는 것이 아마 앞으로 다가오는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려고 하면 지금 당장에 중소기업이고 공공기관이고 먼저 해야 될 일이 빅데이터를 생성해내는 일이 가장 우선적인 일입니다. 아무리 인공지능산업을 육성을 하려고 해도 빅데이터가 없으면 결국은 인공지능은 유명무실, 말 그대로 쓸모가 없는 일들이기 때문에 그런 인공지능산업에 들어가야 할 빅데이터가 중요한 부분이니까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인력양성, 그다음에 인공지능을 양성하려면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되는 전문 인력이 없어서 외국 석학들을 초빙해서라도 인공지능 인력들을, 산업을 육성하는 그런 인력이 필요한 부분이 아마 경제진흥원에서 많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지금은 스마트 팩토리 정도로 진행이 됩니다만 스마트 팩토리는 그냥 하나의 디지털화되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실 따지면. 
  기계와 기계 간에 소통되는 그런 IoT로 서로 소통되면서 스스로 생산을 조정하고 스스로 공급도 조절해내는 그런 어떤 시스템으로 가야 인공지능산업이 육성이 되는데, 그런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하려면 새로운 인력들을 많이 육성을 해줘야 되는데 그쪽에 관심을 가지고 육성해 줘야 한다. 이래야지 새로운 20년을 대비하는 경제진흥원이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 우리 원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서 새로운 인력, 청년들이 아무리 “중소기업에 취업해라, 복지가 좋다.” 이야기를 해도 그것은 우리가 주장할 뿐이지 그 사람들은 중소기업에 가면 뭐 어떻다는 것을 스스로 더 잘 압니다. 그러니 하물며 취업박람회 가서 중소기업이 전국에 돌아다니면서 인력을 뽑으려 해도 아무도 안 온다 이겁니다, 아무도 안 온다.
  안 오는 현실은 결국은 아까 이야기한 대로 급여의 갭 문제, 받고 싶은 사람의 급여와 주고 싶은 사람들의 급여의 차이가, 갭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그런 부분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적으로 지금 현재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서 인공지능산업으로 제조업을 혁신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지금도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가지고 중소기업을 운영하면 결국 중소기업은 망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경제진흥원도 그런 인력양성, 그런 어떤 시스템 개선, 그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지원해줘야 경제진흥원도 할 일이 생깁니다. 20년 동안 해왔지만 똑같은 현상, 자금, 마케팅, 인력부족 20년 동안 해왔지만 결국은 똑같은, 지금의 현상이고 앞으로도 그런 현상을 획기적으로 바꾸려고 하면 본 위원이 제안하는 그런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운영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명심하고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님, 보고서 설명을 들었을 때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고 또 도가 2억 9000밖에 지원을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82억이라는 수익을 가지고 운영한다는 이 부분은 아마도 거기 근무하는 직원들이 공모사업을 많이 따와서, 그런 공모사업을 통해서 이 사업을 해서, 그런 어떤 기술을 가지고 연구소기업을 설립한다는 것은 정말로 잘하는 일들이고 이런 연구소기업이 많이 늘어나야 결국은 이 센터가, 연구원이 해야 될 일입니다, 결국은. 이런 일들을 하는데 정말 잘 하신다고 생각되고, 앞으로 이런 연구소기업 설립을 더 많이 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느냐, 그래야 연구원이 자립화되고 결국은 연구원들이 연구한 실적을 기업으로 이전시켜줘서 그것을 통해서 자립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 그런 쪽으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그런데 문제는 연구개발특구, 이 부분을 어디다 연구개발특구에 입주를 시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연구개발특구는 전국적으로 5개 지역입니다. 대구‧경북은 대구 계명대학교에 있는데 이것은 맨 처음에 일부 얼마 동안은 거기 있다가 이 기업을 경상북도로 이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내년 정도 아니면 후 내년 정도에는 고령의 폐분진를 가져오기 쉬운 데라든지 아니면 연구소 근처에 저희들하고 R&D를 같이 하니까 영천 쪽이든지 이전시킬 그럴 계획입니다.
이홍희 위원  본 위원이 제안하는 것은 지금 현재 대구하고 구미가 연구개발특구를 확대하려고 하다가 지금 대구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서 진행이 안 되다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소규모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해 줄 수 있는 법이 개정됐기 때문에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구미가 연구개발특구 가장 적지로 타당성이 있다고 보는데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면 연구개발특구에 들어오는 입주기업들은 법인세가 감면됩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혜택이 있습니다.
이홍희 위원  그 법인세가 감면되는 그런 협력기업도 이 연구개발특구에 들어오면 결국은 그 기업도 모든 세금을 감면해줄 수 있는 좋은 여건에 있기 때문에 구미처럼 그런 어떤 R&D 기관이 집중돼 있고 새로운 공단이 조성되는 그쪽 지역에 생산기지를 이전해 가면서 연구개발특구도 특구 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구미가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 부품연구원도 관심을 가져서 이런 기업도 본사가 그쪽으로 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그렇게 해야 경북이 새로운 경제의 어떤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 이렇게 연구해 가지고 대구에 가서 본사를 갖다놓을 것 같으면 밑집니다, 이것이.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이것은 전제조건으로 대구에서는 안 되는 걸로 해가지고 했습니다.
이홍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대구에 갖다 놓을 것이 아니라 경북에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는 구미 이런 쪽에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경북도 경제가 살고 그렇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는 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또 한 가지는 이런 연구소기업 설립에 이제 금방 폐분진 하는 것, 이 시장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시장규모는 저희들이 한 2022년도까지 4.1% 정도를 시장점유를 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시장규모는 상당히 큽니다.
이홍희 위원  그러면 이것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블루오션입니다.
이홍희 위원  이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이홍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  경제진흥원 이태암 원장님, 자료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우리 지역경제를 위해서 경제진흥원이 여러 가지 역할을 하셨고 또 그동안에 한 성과도 참 잘했다고 인정을 합니다만, 그래도 우리 경제진흥원이 경북도의 지원사업을 하려면, 기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하려면 우리 직원들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교육도 해야 되고 또 우수한 인재도 발굴을 해야 될 거고, 거기에 더 중점을 두십사하는 부탁을 드리며, 보니까 신규 및 역점시책에 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센터는 참 잘했다고 본 위원도 생각을 하는데 지금 이 사업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우선은 농촌에 잠재성이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발굴한 청년들을 공모를 받아서 심사를 해 가지고 거기서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지원을 해서 농촌에 기업을 창설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까지는 거의 6차 산업이 많았습니다만 앞으로는 예를 들어서 농촌에 잠재력이 큰 문화지원사업이라든지 그런 것들도 하나의, 아까 이홍희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저희들은 기업의 콘텐츠가 어떤 것이든 간에 농촌지역에 기업을 육성하는 그런 데 주안점을 두고, 그 기업이 육성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차원에서 하는 그런 종합적인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23개 시·군 다 하는 거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행복한… 국비 19억 확보해 놨는데 여기는 구미, 김천, 칠곡인데 토크콘서트, 연극공연, 6차 산업.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것은 지역마다 다 특징 있는 사업들, 공모하는 청년들이 어느 지역에서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먼저 제시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지역에 가서 지역하고 해당 시·군하고 또 협조를 얻어서…
이태식 위원  공모지원도 사실 도심권이 있는 데 구미, 칠곡, 예를 들어서 김천이라든지 도심권에 있는 청년들이 할 가능성이 많은데 우리 소외된 농촌지역에 이런 사업이 많아질 수 있도록 홍보를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아까 새로운 20년 도약을 위한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기능 강화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 맞는 사업이고 참 좋은 사업인데,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기업하는 사람보다 머리가 앞서 있어야 돼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기술력도 앞서 있어야 돼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 못하다는 이야기거든요. 오히려 기업이 더 앞서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교육이라든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경제진흥원이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 경제진흥원에 가면 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진흥원으로 탈바꿈되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게 하실 거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이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이태암 원장님, 구미 위원들하고 사전 소통을 잘 안 해요? 이 두 분 발언이 제일 길어. 농담 같지만 경제진흥원이 영주에 있습니까? 최소한 구미에 있는 위원님들한테는 이태암 원장을 대신해서 경제진흥원에 대해서 동료위원님들한테 도로 설득작업을 하도록 해놨어야 해요. “내가 경제진흥원을 가보니까 이런 이런 애로점이 있더라. 우리 기획위원회에서 이태암 원장 오거든 우리 박성만 위원이 좀 도와주십시오.”
  사전에 이 정도는 되어 있어야 최소한 그 동네에 유관기관이 있다고 자부심을 느끼는 것 아닙니까? 여기 지금 민망스럽기 그지없어. 구미 위원 두 분한테 우리가 이 자리에서 왜 40분 동안 들어야 되나? 
  원장이 못하면 뒤에 앉은 직원 여러분들이 위원 한 분 한 분 찾아다니면서 “경제진흥원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위원님들이 도에 가서 어필 좀 해 주십시오.” 평소에 좀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게 지방자치에 살아가는 모습들이라, 우리가. 
  두 번째는 주요업무보고에 최소한 내가 오늘 기대하고 들어왔거든, 경제진흥원에 대한 업무보고. 최소한 사드가 해결이 됐을 때 경상북도 중소기업들 대중국 진출방안, 최소한 모양새라도 “T/F팀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라는 업무보고는 있을 줄 알았어요. 
  두 번째 한-베트남인데 여기 예산 얼마 가지고 이번에 경제진흥원 갑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10개 사업에 19억입니다.
박성만 위원  경제진흥원에서 주도하는 것이 19억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19억이면 최소한으로 거기에 대한 계획안들이 앞에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거창하게 나와야 돼요. 중국에 우리 호되게 당했잖아, 사드로.
  APEC 정상회담으로 이제는 동남아 시장이 블루오션이라고 떠오르면 16개 시·도 중에 가장 선도적으로, 또 한-베트남 이런 엑스포를 통해서 선도적인 추이로 하는데 경제진흥원에서 문화‧경제 아닙니까, 이번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로드맵이 여기에 최소한 올라와 있어야 돼, 이 책상 위에. “이번에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또 추가지원 예산이 이렇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라는 게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전혀 그런 게 없어. 원장님하고 우리 직원들한테 한 가지 제가 말씀을 드리면, 제가 잘했다는 게 아니에요. 제가 지난 6월에 사드로 한참 성주하고 골몰을 할 때 쥐도 새도 모르게 ‘추궈홍(邱國洪)’이야, 추궈홍 중국대사를 내가 영주로 조용히 초청한 적이 있어요.
  왜 그랬을까요? 대단한 인물이야, 사실은. 시진핑 주석이 임명한 중국의 대사니까. 상무위원 후보로도 올라가 있는 사람인데 제가 왜 요로를 통해서 초청을 했느냐 하면, 사드가 장기화가 되지 않는다. 언젠가는 분명히 해결된다. 그때 중국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영주의 인삼을 지금부터 대사한테 홍보를 해 놔야 되겠다, 사과라든가.
  지금 여기 경북통상 사장이 같이 안 와서 그런데, 지금 동남아 시장이 경제진흥원하고 경북통상하고 찰떡궁합이 되어서 덤벼도 동남아 교두보 확보하기 힘들어요. 우리 공산품, 다 좋다 이 말이에요. 한쪽에서는 중소기업을 밀어주고 한쪽 통상에서는 계속 활로를 찾아주지 않으면 설 자리가 없어요. 
  그래도 진흥원장님이 최소한 도의 농정국장까지 하셨고 하면 ‘농산물과 공산품, 이렇게 투 트랙으로 한번 가보자.’ 이런 계획안이 이 행정사무감사 하기 전에 업무보고 차원에서는 나는 멋지게 올라올 줄 알았어. 지금 여러분들의 오늘 업무보고는 의회 와서 할 수 없이 ‘그냥 개괄적으로 보여주자, 대충 가서 1시간 반이든 2시간이든 때우고 오자.’ 이것밖에 없어.
  이래 가지고는 민선 도지사 3기에 별로 도민들한테 호평 받지 못하고 도의원들한테도 호평 받지 못한다. 저 역시 4선 도의원으로 대충 하고 집에 가버리면 그만이라. 하지만 우리가 본연의 자리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 지사님과 여기 앉아계신 원장님, 부품원장님 다 함께 마무리하실 분들인데 그래도 도민의 녹을 받아먹은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뭔가 참 열정이 있고 절박함이 묻어나오는 그러한 업무보고, 한번쯤 기대해 봤어요. 신년 초에 다시 한번 업무보고할 때 조금 다른 경제진흥원, 그리고 유관기관들 모습을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꼭 변명 같습니다만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포스트 엑스포를 대비해서 상설매장을 만들고, 또 한편으로는 현재 하던 그런 엑스포 관련들을 매년 개최해서 동남아의 교두보를 필리핀하고 베트남을 뚫고, 또 한편으로는 온라인 시스템망을 구축해서…
박성만 위원  지금 진흥원에 베트남에 가 있는 직원, 몇 명 나가 있습니까, 현장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현장에 지금 현재 5명 나가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5명 나가 있습니까? 어제오늘 보고받은 상황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어제 하는 중에, 카톡으로 주로 받습니다만, 매일 받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무슨 내용이에요, 가장 중요한 내용?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시설장치 부분의 가격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거기에서 상당히 많이 요구를 해서 지금 만나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 그것이 가장 큰 사안이 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원장님한테 보고가 그렇게 들어왔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박성만 위원  그런데 대한민국 언론은 APEC 정상회의와, 우리 경북하고 호찌민하고 열리는 엑스포는 묻혀 있어요. APEC 정상회의에 모든 게 보고되는데 거기에는 220명이 태풍으로 죽은 보고가 올라와요.
  과연 우리 전시장 같은 것이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 이것이 원장님이 지시해 보고 그쪽에서 보고 들어와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이에요, 지금. 태풍피해로 그쪽 일선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지, 바람이 와서 다 날아간 다음에는 거기 행사장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최소한으로 나는 그런 것이 업무보고가 되어 가고 우리들의 제품들을 정말 홍보하는데 별 이상이 없고 이런 것들을 체크해 봤는가? 제가 집요하게 묻고 싶었는데 이 정도 선에서 마쳤던 거예요, 원장님. 
  좀 잘했으면 싶어요. 저희들 의회에서도 잘하면 무한정 지원해 주고 싶은 마음이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박성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짧게 한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암 원장님, 14쪽에 보면 베이비부머 은퇴자 새출발 창업스쿨 운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청년창업 못지않게 앞으로 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는데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이라든가 로드맵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우선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시험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주로 6차 산업과 관련되는 부분에 베이비부머들 지원을 하면 거기에 대해서 지원하고자 하는, 우선 그런 사업으로 지금 현재 시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그러면 ’18년도 처음으로 시행하는 그런 사업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분들을 농촌이나 어촌에 재창업을 해서 정착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지원을 하고자 그렇게 했고, 지금 현재는 주로 교육을 시키거나 또 홍보하거나 그런 사업을 올해는 추진을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고령화되기 때문에 이게 복지와도 연관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하게 진행을 잘 해주십사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권오승 원장님, 보고 잘 받았는데 폐분진에 대해서 본 위원이 3년간 유심히 관찰하고 보고 느낀 점은 엔지니어의 중요성이 정말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절실히 보여주는 그런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우리 문지훈 박사가 일본에 가서 학위를 수료하고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폐분진이 본 위원이 알기로는 도시 속의 광산이다,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그런 부분을 우리 경상북도에서, 부품연구원에서 이렇게 엔지니어 한 분의 역할이 정말로 극대화되는 효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만해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23개 시·군에 폐분진이 고령의 주물단지 그쪽에 제일 많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차후에 또 다른 지역에 23개 시·군 중에 폐분진이 있는지 조사한 곳이 있습니까?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지금 저희들이 갑자기 사실, 벤처기업이나 한 가지, 신규기업이니까, 시설을 크게 못하니까 일단 고령 다산주물단지의 양만 타깃으로 한 게 지금 이것이고요. 앞으로 그 과정은 사업이 확장되면 더 넓힐 계획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우수한 우리 엔지니어를 더 해서, 연구원에서. 다른 연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활용해서 좋은 성과를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권오승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창규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있습니다. 가수가 조용필 가수가 있고 장사익이라는 소리꾼이 있죠. 그럼 조용필이라는 가수는 음악에 대해서 정통으로 한 사람이고 장사익이라는 소리꾼은 절대적인 음감이죠.
  경제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학으로 배운 사람이 있을 거고 경제를 몸소 체험과 경험으로 느껴서 학문은 없지만 감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두 축을 활용해서, 앞으로 우리 경제진흥원이나 부품연구원이나 마찬가지로 경상북도에서 두 축을 활용해서 접근하는 게 현실적이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지만 실수를 좀 줄일 수 있고 실수를 줄인다는 것은 결국은 수익을 더 남길 수 있다는 그런 측면이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번 더 고민해 주시고 특히 컨설팅, 이런 부분에서는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안 있겠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더 안 계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및 경상북도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질의를 통하여 제기한 사항에 대하여는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토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응답 중 위원님들이 서면 요구한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항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교통연수원과 경북통상의 주요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만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7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1분 회의중지)
(17시 3분 계속개의)

○위원장 도기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경북통상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수 종사자분들의 안전운전 및 사고예방 교육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오신 김종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농산물 및 공산품 수출대행과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한 도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순보 경북통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경북통상의 주요업무보고를 일괄 상정하여 심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소관) 

4. 주요업무보고(경북통상주식회사 소관) 

(17시 5분)
○위원장 도기욱  의사일정 제3항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4항 경북통상 주요업무보고를 일괄 상정합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및 경북통상 대표이사께서는 차례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안녕하십니까? 교통문화연수원 원장 김종환입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도기욱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항상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위원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연수원 업무가 원활하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연수원 소관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교통문화연수원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내년에도 교통문화연수원 업무가 원활히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지도편달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안녕하십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입니다.
  먼저 저희 간부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평소 존경하는 도기욱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오늘 2017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저희 경북통상 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해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경북통상은 위원님들의 관심과 배려에 힘입어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도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나름대로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과 지도편달은 물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북통상주식회사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경북통상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들은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요청은 가능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어느 기관 소관에 대해서 질의할 것인지 말씀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입니다.
  우리 경북통상 사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19쪽에 보면 중소기업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 이렇게 되어 있는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농사를 짓는 사람은 품질만, 상품화만 잘 만들면 판매하는 분은 컨설팅을 해서 해외에 수출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진행과정과 앞으로의 전망,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9월 현재 저희가 78개 업체 246건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내용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수출자문이나 바이어 관리, 또 수출상담 관련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현재 이 부분은 도에서도 크게 관심을 갖고 있어서 벌써 거의 한 5년 가까이 지금 계속 진행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또 실제 업체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5년 동안 했으면 점진적으로 지금 확대되고 있는 중입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번에 호찌민엑스포 같은 경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홍보효과가 또 극대화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 자체의 매출이 최근에 한 2.5배 이상 늘었기 때문에 이 업체들이 저희가 다 연계가 됩니다, 수출에. 그래서 실질적인 그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경제진흥원도 거기 진출해 있지 않습니까? 협력해서 같이 한다면 더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잘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부탁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연수원장님, 요즘 언론에서 사고 많이 나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의 판단에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도적으로나 법적으로 운전자들이 하루 운전할 수 있는 시간이라든지 거리제한이라든지 이런 것을 법적이나 제도적으로 확립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게 바로 졸음운전이라든지 이런 사고예방을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지금 현재 과속이라든지 이런 것은 하지만 과적이라든지 이런 것도 철저하게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과 마찬가지로 전자에 말씀드린 그런 부분을 제도적으로 좀 확립해야지 경제적인 손실이라든지 인명피해라든지 이런 것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연수원에서 어떤 그런 계획을 갖고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지금 현재 저희 연수원은 국토부의 지침에 의해서 1년에 4시간의 법적인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하고 있는데 제가 오고 난 뒤부터는 패러다임을 조금 바꿨습니다. 왜냐하면 법적 4시간을 받는데 지난여름에 버스 대형사고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4시간을 가르치는 중에서도 저희들이 휴식시간에, 운전자들이 10분에서 20분 동안에 100% 자기관리를 해가지고 이런 대형교통사고가 안 나도록 하고, 지금 앞으로 저희들이 우리 도청 교통안전단하고 같이 협조를 해가지고 하루 8시간이라든지 운행시간을 외국처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금 건의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것은 위원님 뜻에 따라서 그렇게 규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우리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교통연수원이 다른 광역 단체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같이 협력해서, 이것은 전체적으로 광역 단체가 국토부에 한번 건의하는 보고서라도 만들어서 건의 한번 하는 게, 또 우리 시장협의회라든지 이런 게 의회에 또, 다 협의회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에 보고를 해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모색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저희들이 지난번에 경주에서 전국 교통연수원 협의회를 주관해서 제가 협의회장으로서 그것을 기억해서, 그것은 조금 전에 잊어버렸는데 중앙에, 국토부에 건의하도록 일괄적으로 전부 다 전체 원장들끼리 협의가 된 사항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원장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창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교통문화연수원장님, 그리고 경북통상 사장님, 우리 도민의 안전과 또 도민의 복리를 위해서 노력해 주고 계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교통 원장님한테 한 가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배진석 위원  존경하는 김창규 위원님 질의와 맥을 어떻게 보면 같이 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 최근에 고령 운전자에 대한 사고 수가 늘어나고 있고, 고령 운전자의 사고는 또 사망 사고의 증가로 바로 이어지고 있고 또 도내 우리 고령화 지수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고, 대도시에 비해서 우리 시‧군에는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어떻게든 본인이 운전하는 자가 차량이나 오토바이나 이런 원동기를 이용해서 움직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령자에 대한, 운전 사고에 대한 감소 방안, 교육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는 조금 더 확대돼야 되지 않나 싶은데, 여기 보면 도민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교육에 어린이라든가 청소년에 대한 부분들은, 매년 이런 부분들이 교통골든벨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도 집어넣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개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르신들에 대한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좀 미흡하지 않나 해서 질의를 한번 드립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제가 처음에 와 보니까 저희들 연수원은 원래 운수 종사자들 교육인데 지금 현재 우리 도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1월에 농업기술원과 MOU를 체결해 가지고, 실제 우리 경북도는 농도입니다. 그래서 농촌에 지금 저희들이,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많았습니다. 지금 현재 시골 농촌에 농기계 사고로 인한 보험처리가 미흡합니다. 그래서 각종 사고 시에 응급처치라든지 경운기 사고 이런 것 등을 해서 아주 호응도 좋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고령은 지금 우리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택시기사들도 연령 제한이 없습니다. 지금 대구에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93세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것을 75세 이상 정도 되면 적극적으로 적성검사를 강화하게 되니까 이 택시운전기사, 전국에서 발의를 해 놓은 것을 국회의원 집 앞에 찾아가서 대기하면서 이것을 해지해 달라 그랬었는데, 앞으로는 우리 도도 마찬가지겠지만 각 도 교통단체들 해서 일정한 연령 제한을 해서 적성검사를 강화해서 노인네들이 교통운전 안 할 수 있도록, 좀 중점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자체적으로 건의도 하고 우리 도의 교통부서에서도 건의하고 있는데, 위원님 지적한 사항을 가지고 고령화로 인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원장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운전 못 하게 하는 것만이 해답은 아니거든요. 고령화 시대, 100세 시대에 그러면 어르신들 운전할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하거나 운전할 수 있는 조건을 아주 까다롭게 한다거나 이렇게 되면 본인 행동의, 본인의 삶의 질 자체가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제 어떻게 보면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같이 뒷받침이 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대중교통이라든가 아니면 실버 교통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든가, 우리 도에 맞는. 아니면 운전을 하시더라도 실버 마크 부착, 부산 같은 데는 그렇게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통해서 좀 주변의 차량들이 서로 방어 운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강화할 수 있게 한다거나 여러 가지 방안들이 다각도로 고려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기반이 뭐냐 하면 이것에 대한 고령화 운전자들의 증가 추세라든가 증가율이라든가 또 인원은 어느 정도 되는가. 경찰청하고 협조해서 사고는 지금 어느 정도 증가하고 있는가,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파악이 되고, 또 시 단위, 군 단위 어떤 도로에서 이 사고가 많이…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종합적으로 판단이 됐을 때에 정책적인 어떤 방안이 제시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기초적인 연구를, 연구 용역비를 조금 더 신청을 하시든가 하는 방안을 구해서라도 기본적인 그런 것들을 먼저… 또 운수 종사자들만 우리가 교육해야 되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먼저 한번 선제적으로 진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두 분 고생하십니다.
  우선 교통문화연수원, 방금 하셨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위한 위원  한숨 쉬십시오, 그러면.
  경북통상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경북통상 주 업무가 농산물 수출?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김위한 위원  수입은 그렇게 많지가 않지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수입은, 저희 농산물 수입 없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사장님, 대한민국 농산물 수출 현황을 좀 알고 있습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전체 현황은 제가 지금 현재는 파악하고 있지 못합니다.
김위한 위원  경상북도 농산물 수출 현황은 알고 계십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금년도 5억 달러 현재 목표로 해서 한 3억…
김위한 위원  아니, 목표가 아니고 수출을 어느 나라에 어느 정도 하는지, 품목은 뭔지, 어느 지역으로 가는지 자료를 갖고 계십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그 자료는 저희가 회사에는 갖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갖고 있어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김위한 위원  그 자료를 기반으로 모든, 그런 데이터 다 있단 말이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김위한 위원  우리가 농산물 어느 지역에 얼마나 계절별로, 월별로, 어느 수출물이, 어느 농산물이 어디로 가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월별보다는 국가별로…
김위한 위원  아니, 나간 것을. 우리가 매일 체크를 하는 것이 아니고 나간 것을 연도별로 그럼 가지고 계십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연도별로는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도내 시‧군별로 어느 지역에 어떤 농작물을 수출했다, 이런 것을 가지고 계십니까, 자료를?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김위한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그런 자료들을 가지고 계셔야만 정확하게 수출이 가능하고 지역농산물 현황이 파악이 된다는 거지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그런 자료들 대부분이 정확한 자료 데이터가 아니고 그냥 ‘통상적으로 그럴 것이다.’라는 추정치를 갖고 있더라고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런데 그 부분은 무역협회 같은 데서 일괄적인 자료가 다 나옵니다, 저희가 따로 그 자료를 만들지 않아도.
김위한 위원  무역협회가 갖고 있는 자료가 수출 현황을 갖고 있는 겁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수출 관련해서는 지역별로, 또 품목별로 거의 자료가 다 나오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그러면 생산 현황은 안 가지고 있지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생산…
김위한 위원  시‧군별 생산 현황.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생산 현황은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생산 현황 갖고 있어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농림부하고…
김위한 위원  아니, 도내의 생산 현황을, 시‧군별 생산 현황을.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품목별로는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품목별 생산현황들, 생산량, 물량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김위한 위원  그런 자료들이 우리가, 왜 이 말씀드리느냐면 통상, 마치면 교통도 이야기를 할 건데, 이 데이터 자료들이 확보가 안 돼 있더라고요. 우리 지금 최고 중요한 게 크게 이야기해서 빅데이터 그러는데 실제로 기존에 갖고 있었거든, 데이터들이요. 그런데 그 데이터들을 축적을 안 해 놓으니까 그냥 추정치로 말씀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 대응하는 데 상당히 미흡하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드렸던 겁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저희도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가 계속 팔로우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그게, 몇 년 치를 해놓으셨어요, 지금 자료를?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지금 최근 한 10년 치 정도는 저희가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기본적으로 빅데이터가 되겠네, 그게요. 10년 치면.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전체적인 추세는 이제 저희가…
김위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자료만 보면 농산물 수출 현황, 그다음에 지역 시‧군별 생산 현황들, 생산 현황 변화, 그다음에 나라별‧지역별 수출 현황들 빅데이터 나오겠네요, 그러면? 그거 언제 빅데이터 만들어서 한번 볼 수 있을까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저희가 한번 정리를 해서…
김위한 위원  올 연말쯤에 회의 끝나기 전에 한번 보여 주시면 고맙겠고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그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교통문화연수원장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위한 위원  똑같은, 비슷한 질의인데 현재 교통사고 현황 다 파악하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차종별, 도로별, 나이별, 운전자 나이별, 세분화돼 있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지금 저희들은 시‧군별로 교통사고 주요 통계 현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시‧군별 교통사고 통계 현황이란 어떤 거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러면 전체 사고율이 어린이냐, 고령이냐. 청소년, 또 사업용이냐, 영업용이냐.
김위한 위원  차종은 뭐냐.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차종도 나오지요. 영업용 중에서 이제 개인택시냐, 영업용이냐, 화물이냐 구분됩니다.
김위한 위원  이것 몇 년 치 가지고 계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저희들이 지금 현재 2015년도, ’16년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2년 치 갖고 계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지금 저희들은 가지고 있는데, 가져오기는 2개년도 가지고, 4개년…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몇 년 치쯤 가지고 계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5년 이상 저희들이 계속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계적으로…
김위한 위원  이것을 데이터화 했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저희들은 이것을 가지고 우리 교육에…
김위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데이터화 했냐고요, 이것을요. 가지고 있지 말고 데이터화 했냐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데이터화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하고 있는 게 아니고 데이터화 했냐고 묻는 겁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 데이터, 말씀드린 대로 이번 회기 끝나기 전까지 저한테 보여주시고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위한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해서 맞춤형 교육을 해야 됩니다. 여기에 아까 보면 맞춤형 교육이라는 게 있었는데 그 맞춤형 교육이 데이터 속에서, 자료 속에서 교육을 해야 되는데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렇지요, 예.
김위한 위원  아까 맞춤형 교육이라고 말씀하셨기에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 데이터를 정확하게 확보하셔서 그 데이터 속에서 추출해서 가장 근접한 교육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게 맞춤형 교육이라 생각하는데 그 데이터를 정확하게, 지금 보니까 10년 치는 더 갖고 계실 거예요, 아마.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매년 통계적으로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근데 우리가 지금 통계 내는 게 어떤 데 보면 정확하지가 않더라고요. 통계청을 제가 둘러보면 대부분 시‧군의 이야기에서, 시‧군은 사실 읍면동 이야기에서, 이렇게 추상적으로 올라가는 자료들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그나마 그 자료라도 갖고 있어야 되니까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저희들은 교통사고 차량 대수하고 사고는 경찰청에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정확합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그 자료들을 정확하게 데이터를 해서 도내 교통사고 현황을 갖고 있다면 안전교육에 아마 큰 도움이 안 되겠나 싶어서 말씀드리는데 연말까지 그것 내용을 좀 볼 수 있으면, 이 회기 끝나기 전까지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겠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  보통 6시 퇴근이지요? 그럼 6시 전에 마쳐야죠.
  오늘 업무보고에 수고 많습니다.
  교통문화연수원 김종환 원장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박현국 위원  연속으로 또 물어서… 간단한 것 좀 물어볼게요. 제가 지난해인가 그런데 그 전임 원장님 하시던 분이 경찰 출신이었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서장 출신입니다.
박현국 위원  서장 출신인데, 행감을 갔더니 시설물이지, 이거 관리는 잘되고 있나 그러니까 “다 못 써요, 오래 돼 가지고 파이프도 터져 버리고 못 써요.” 이러더라고. 그래 나는 그 사람이 거기 왜 갔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렇게 돼서는 안 되잖아. 그렇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박현국 위원  그래서 그것을 보수를 하고 어디 기숙사인가, 그런 모양이던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생활관이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생활관, 깨끗이 수리됐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박현국 위원  진짜 됐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저희들이 지금 금년에 위원님께서 지원해 주신 4000만 원가지고 생활관하고 내부 도색하고 전등하고 일부를 해서 지붕…
박현국 위원  우리 경상도 말로 삐까번쩍하게 됐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보수하고 지금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지금 그래서 이게 리모델링이나 이런 게 필요한 게 있느냔 말이에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지금 현재 금년에 하고 나면 실내‧외는 교육하는 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박현국 위원  근데 본 위원이,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공공기관이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박현국 위원  그게 어디 파이프가 터져서 누수가 되고 벽에 거미줄이 쳐져있고 바닥이 일어나 있고 이러면 교육 연수를 받아 오는 우리 국민들이 뭐라고 그러겠어요, 경상북도를 보고? 그래 하여튼 물론 교육도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그런 시설물 관리에 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알겠습니다.
박현국 위원  이상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잘 알겠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리고 우리 경북통상 박순보 대표이사님.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박현국 위원  지금 2017년 9월 동월 대비, 2016년하고. 영업이익이 1032%나 증가했어요. 맞아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
박현국 위원  맞습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1032%는 작년…
박현국 위원  이거 어떻게 해서 이렇게나 돼요? 원인이, 이유가 있을 게 아닙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이것이 업무보고를 위해서 중간에 결산한 사항이라서 그렇고, 마지막에 세전 당기순이익에 보면 2017년 현재 9월 말까지 1억 4100, 그다음에 1억 3400 이렇게, 전년보다 한 5% 정도…
박현국 위원  그럼 이게 인쇄된 게 잘못됐다는 이야기입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아닙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당기순이익을 할 때는 전체 매출 이익에서 판매 금액을 빼고 그러면 영업이익이 나오지 않습니까?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까지 작년보다 한 1억 8000만 원 정도…
박현국 위원  1억 7700?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한 1억 8000 정도 현재 늘어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항상 매월별로 변동을 하기 때문에…
박현국 위원  아니, 9월만 비교해 놓은 게 아니잖아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9월까지입니다.
박현국 위원  9월까지니까 9월에서 10, 11, 12…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3개월 남았습니다.
박현국 위원  나머지 3개월이 남아 있잖아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박현국 위원  그러면 이게 또 % 수는 더 올라갈 게 아닙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이것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0월, 11월, 12월의 저희 주 수출 품목이 사과하고 배가 주 수출 품목입니다, 일반 청과에서는. 근데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박현국 위원  잘 알았어요. 근데 우리가 지금 주요 수출 품목 파프리카, 배, 사과, 포도, 신선 과채류 이래가지고 나오는데, 이것을 좀 업무보고 책자를 만들 때 이것도 조금… 칸도 빈칸이 있었네. 이것을 2016년도하고 같이 좀 비교를 해 놔 줬으면 좋을 건데 이렇게 보고는… 이게 봉사가 코끼리 만지기식이지, 위원들이 볼 때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잘 알겠습니다.
박현국 위원  안 그렇습니까? 이렇게 한 의도가 있어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아닙니다. 아마 8페이지에 보면 비교할 수 있도록 현재 되어있을 겁니다. 여기 가공식품, 파프리카, 농산물, 배 이것이 작년도하고 비교해서 현재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본 위원이 잘못 봤습니다. 여기 앞에를 안 봤어요.
  전년 대비 이게 다 늘어났네요, 지금.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렇습니다.
박현국 위원  지금 현재로?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저희 전체 수출 물량이…
박현국 위원  그래, 올해는 전체적으로 늘어나겠습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올해 현재는 18% 늘어나 있는데…
박현국 위원  그래 연말 되면 어느 정도로 예상을…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연말까지 그 정도 수준은 계속 유지할 것 같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 정도 18% 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박현국 위원  그래 이래서 18% 선이 늘어나면 이익이 또 남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이익은 금년도는 작년보다 못 할 것 같습니다.
박현국 위원  왜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왜냐하면 금년에 환율이 계속 하강 추세라서 저희가, 지금 현재 달러가 한 1120원 되고 그다음에 엔화가 980원 되는데 저희가 연초에는 달러가 보통 한 1140원, 50원쯤 됐습니다.
박현국 위원  환율 때문에…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환율에서 저희가…
박현국 위원  이익을 그만큼 못 낼 것 같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한 2억 5000 정도 환차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박현국 위원  환차손 2억 5000.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래도 거의 한 2억여 원 이상은…
박현국 위원  그러면 이게 이익을 많이 내면 영업이익이라든가 또 영업에, 이런 게 이익을 내면 성과급이 지급됩니까, 직원들한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직원들한테 성과급 지급을 합니다.
박현국 위원  성과급을?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박현국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경북통상이 돈 많이 벌라고 경북통상을 창립한 게 아닙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맞습니다.
박현국 위원  무엇 때문에 한 것 같아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우리 지역 농어민들의 농산물을 저희가 수출해 가지고 국내의 수급 안정이라든가…
박현국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우리가 성과급을, 우리 직원들이 봉급을 받잖아요. 성과급을 안 가져가고 농가들이, 농민들이 농산물 가격이 폭락이 되고 쓰레기장에 갖다 버리고 할 때를 한번 생각해서 이런 것은 조금, 그 이익금을 성과급으로 가기 전에 좀 남겨뒀다가 이 사람들이 오는 수수료라든가 이런 거 한번 감해 줘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은 한번 안 해 봤습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저희도… 왜냐면 저희가 결국은 농산물 수출을 하기 때문에 농업인들한테 저희가 수입을 환원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실제 1년에 한 6000만 원 정도는 저희가 평균적으로 환원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러면 우리가 보통 매년 성과급은 나눠 가져가지 싶어요. 본 위원이 또, 아니라 그러면 자료를 한번 요구해 보겠습니다만 6000만 원이 됩니까? 가져가는 것이 6000만 원 넘지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한 6500 정도? 예.
박현국 위원  반반 정도 되네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그런데 일반적인 출자‧출연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저희가 경상 보조가 없는 출자‧출연기관이 바로 저희 경북통상입니다.
박현국 위원  그렇지요? 보니까 그렇네, 그건.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또 저희 입장에서도 만약에 그런 환원사업을 하는데 해마다 보면, 특히 농산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변화를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저희가 3년 이상 계속 적자를 본다면 저희 사무실 폐쇄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부분의 이익은 항상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또 그게 앞으로도 신규 투자라든가 이런 부분을 위해서도 사내유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평균적으로 한 3억 정도…
박현국 위원  아니, 사내유보가 성과급 주는 게 사내유보가 아니지 않습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렇지요.
박현국 위원  그런데 사내유보 제의가 왜 나옵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아니, 이익금 처리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리고 성과급이라는 것은 현재 저희 20여 개 우리 출자‧출연기관 중에서 전부 도의 예산으로 다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래서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더 걱정을, 이것 가지고 한 3, 4년 적자 나 버리면 이거 문 닫아야 된다, 그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다시 또 그러한 것이 우리 수출 농산물, 수출이라든가 이런 경북 농업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위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건 괜찮지 싶습니다. 그리고 조금 적자 나도요, 경북 농업을 위해서 적자 나는 겁니다. 박 대표이사님이 가서 막걸리 먹고 술값 준 건 아니잖아요? 거기 쓰지는 않잖아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박현국 위원  만일에 그게 수출에 적자가 났다면 그만큼 우리 농업인들이 덕을 본 거예요. 그런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는 충분히 이해는 하겠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런 정도의 각오를 가지고, 고생하신다는 이야기는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많이 들었는데 좀 더 열심히 해 주셔서 경북통상에 우리 농업인들이 나중에 자기 농산물을 팔 수 있는 데 대해서는 아주 믿음이 가고 희망을 좀 줄 수 있는 그런 기관으로 좀 굳건히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합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현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박현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제가 한번, 우리 교통문화연수원의 원장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도기욱  아까 동료위원님인 김위한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는데, 제가 지난번에 현장에 갔을 때에 이 말씀을 드렸었어요. 사고유형별, 교통사고 유형별로 조사를 해서 그것을 직접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데 좀 반영을 했으면 좋겠다. 운전자의 문제인지, 도로의 문제인지, 차의 성능의 문제인지 이런 것도 한번, 아주 디테일하게는 못 하더라도 유형을 구분해서 거기에 맞는 교육을 좀 시켜 줬으면 좋겠다. 또 하나 교육이라는 게 결국에는 사고 예방이라든가 교통질서를 위해서 교육을 하는 건데 이게 사실 우리가 교육을 얼마큼 했다, 몇 명한테 얼마큼 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 교육받는 사람들이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여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 가지 말씀을 드린다면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강사 중에 교통사고로 다쳤던 사람이 강사 하는 분 있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지금 현재 한 분만 계십니다. 도로교통공단의 황인성 교수님.
○위원장 도기욱  그래서 이게 만약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 만약 인력이 없으면 다른 전국 단위로 해서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자기가 직접 사고를 당했던 사람들이 강사가 되어서 하는 분들이 몇 명이라도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런 분들 초빙해서 강의를 하면 마음에 와 닿지 않을까.
  또 하나 교통사고 환자들,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때에는, 받기 전에는 몰랐는데 받고 나서 자기 몸에 대한 걸 보다 보면 ‘건강 좀 챙겨야 되겠구나.’ 또 문병 갔을 때에 옆에 누워 있는 환자들이나 중증 환자들, 교통사고 환자들을 보면 ‘아, 이거 정말 교통사고가 위험하구나. 이거 안 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거라는 거지요. 그게 어떻게 보면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여지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것 한번 참고하시기 바라고, 교통문화연수원 잘될 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또 경북통상은 박순보 대표이사님 들어오신 지 몇 년 됐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지금 만 4년째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근데 원래 임기가 몇 년이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3년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2017년 올해 재임되셨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렇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들어오시고 나서 한 몇 % 정도 증가 되었지요, 매출액이?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현재 한 260%정도.
○위원장 도기욱  그렇죠?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증가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120억? 120억에서 한 지금, 올해 목표가 만약에 채워진다면 330억이면…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예, 330억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아주 획기적인 발전을 해 왔고 거기에다 작목별로, 이게 참 나는 받아들이기 좋은 게, 세부 추진 실적에 보면 가공식품 종목별로 다 해서 수출 목표 얼마, 실적 얼마 이렇게 하니까 한눈에 딱 들어와요.
  여기는 어차피 돈을 벌기 위한 거는 아니지만, 궁극적인 것은 대한민국의 농산물 안정하고, 또 해외 수출을 함으로써 국익이 되고 농민들한테 가격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그다음 농민들의 농산품들 수출에서 내수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저는 한다고 보거든요.
  이게 어떻게 보면 농사짓는 사람들한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경북통상이 있는 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저는 한마디로 얘기하면 박순보 대표께서 취임하시고 나서 매출에 대한 것은 획기적으로 증대되었고 경북통상의 어떤 자립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을 하고, 조금 더 제가 미래에 대한 걸로 한다면 농사를 잘 짓는 분들한테 어떻게 보면 홍보를 좀 할 수 있는, 경북통상의 역할에 대해서, 아니면 우리 경북통상이 이렇게 있는데 이런 일을 하고 있는데 농민들이 좀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 이 홍보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가미시키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다음에 향후에 아직도 한 2년 이상 남았는데 그러면 앞으로의 어떤, 예를 들어서 매출을 증가시킨다든가 아니면 농산물을 좀 더 반입한다는 특별한 전략이 있습니까?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렇지 않아도 그 점 때문에 저희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도 저희 이사, 또 부장들하고 그런 얘기는 했었는데, 실제 이게 농산물을 팔고 싶다고 해서 팔리는 게 아니고 국제의 여러 가지 상황이 같이 연계되기 때문에 쉬운 게 아닙니다. 그렇다 해서 또 어려운 것도 아닌 게 저희가 전 세계에, 한 170개국 정도 되는데 실제적으로 수출하는 데는 한 20여 개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새로운 시장들을, 물론 그 시장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차후의 문제지만 아직도 많은 시장성을 갖고 있다는 이런 부분이 앞으로에 대한 어떤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고.
  또 하나는 크게 봐서 이런 시장을 확대하고 또 하나, 잘 팔릴 수 있는 유망 품목을 발굴하는 게 문제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관계기관들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새로운 수출 품목들을, 유망 품목들을 계속 개발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여기에서 정말 어떠한 발상의 전환이라든가 어떤 큰 변화가 없다면 아마 제가 봤을 때는 어떤 한계에 부딪힐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뭔가 좀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이 따라야 된다. 
  최근에 저희가 사실은 330억 정도 되면 저희의 인력 규모라든가 여러 가지 자본 규모라든가 이런 걸 봤을 때는 거의 어떻게 본다면 한계치에 도달해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여기서 머물 수 없기 때문에, 그러면 어떻게 이것을 극복을 해서 우리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가. 그런 기틀을 만드느냐? 지금 현재 저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거기에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린다면 간단하게, 우리 해외 영업하고 해외 특판 부장님들도 두 분 계시는데, 해외에서는 어떤 농산품을 요구를 하는지? 만약에 파프리카다, 아니면 사과다, 배다, 그랬을 때에 그쪽 나라에서는 어떤 품질을 요구하는 건지 어떤 외형을 요구하는 건지 어떤 품종을 요구하는지, 앞으로의 예측은 어떤지, 이런 걸 국내 농사를 짓는 농어민들은, 농업 하는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거든요. 이런 거를 여기에 계신 분들이, 아까 얘기했던 이익이 많이 생기면 그런 것을 우리 농민들한테 교육시켜 줄 수 있는, 아니면 그런 정보를 농민들한테 전달해 줄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추어야 되지 않을까.
  그러면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도 품질을, 우리 통상에서 ‘외국 사람들이 이런 걸 선호하고 앞으로 이런 게 좀 비즈니스일 것 같으니까 이런 농사를, 이런 품질에 맞춰서 지어라.’라는 어떤 정보의 소통, 교육 내지는 경북통상을 통해서 해외의 정보와 국내의 농사짓는 사람들 간의 어떤 미팅할 수 있는 기회, 정보 제공, 이런 장이 마련되지 않으면 아까 말씀드렸던, 이게 한계일 수도 있다. 이런 분야에 좀 더 투자하고 돈을 써서라도 미래에 대한민국의 농사 거리를 해외에, 또는 국내의 내수 안정에 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 부분은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실제 작년 연말에 저희가 부딪혔습니다마는 과거에는 주로 대만을 중심으로 해서 사과를 수출하는데 주로 대형과가 선호가 됐습니다. 근데 지금 중소형과가 선호됩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후지사과는 거의 대형과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맞아요.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그러다 보니까 이런 어떤 그 생산에 있어서의 변화라는 것은 최소 5년, 10년을 봐야 되는 문제거든요. 그래서 이미 작년부터 도의 이쪽의 농수산국하고 또 경북능금조합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장기적인 그런 계획을 가지고서 시장 상황의 변동 상황에 대처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회의를 한번 갖고 현재 같이 일들을 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이게 1, 2년 만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5년, 10년이 지나야만 다시 시장 변동에 적응할 수 있는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현재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도기욱  통상에서 준비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경북통상에서 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순보  계속 보고하고, 저희하고 서로 피드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더 안 계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 및 경북통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질의를 통하여 제기한 사항에 대하여는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응답 중 위원님들이 서면 요구한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4항 경북통상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질의‧답변을 통하여 많은 고견을 개진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업무보고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2018년도 당초 예산 심사 시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내일부터 11월 23일까지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집행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1분 산회)


○출석 위원
  도기욱    김창규    김위한
  박성만    박현국    배진석
  윤성규    이태식    이홍희
  장경식    정상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백승걸
전문위원      전병기
○출석 공무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이태암
본부장이석희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권오승
경영지원실장윤영식
전략기획실장정희진
연구개발부장문지훈
기업혁신지원부장김태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원장김종환
사무국장천남규
교육과장권성태
경북통상주식회사
대표이사박순보
상임이사김현규
경영지원부장안준희
해외영업부장김태훈
해외특판부장정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