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일시 2020년 11월 10일(화)장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의실
(10시 23분 감사개시)
○위원장 황병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성을 다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전종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전종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곳에 모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종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10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종근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기획총무팀장  장대호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위원장 황병직  전종근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전종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종근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황병직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바쁘신 가운데에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저희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경북장애인체육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전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사전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님. 
박태춘 위원  2020년도 잘 보고받았습니다.
  장애인 선수 훈련용품 있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태춘 위원  목록 현황, 수량, 예산액 세부 품목 포함해서 3년 치 제출해 주시고.
  장애인 선수 타 시·도로 이적한 선수들 있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태춘 위원  그것은 한 5년 것 올려주세요.
  그리고 그다음 우리 직원 명단, 처장님 제외한 세 분, 프로필 좀 세부적으로. 선수 생활했으면 선수 생활, 입상 경력, 이런 것까지 세부적으로 좀 해서 프로필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다른 위원님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감사 진행 중에도 필요하신 자료가 있으면 요구하시면 처장님께서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여기가 우리 상임위원회실같이 음향 시스템이라든지 정확하지가 않아서 답변하시는 처장님도 그렇고 질의하시는 위원님도 속기사가 명확하게 들릴 수 있도록 마이크를 좀 가까이 대고, 마스크를 써서 의사전달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어서 좀 이렇게 질의응답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  감사합니다.
  보고에 보면 내년에 우리 체전 성적을 6단계 정도 당겨 올렸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종합 한 3위를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예산은 지금 올해 예산보다 내년에 삭감됐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산이, 지금 저희들이 체전에 참가하는 예산은 현재 한 7억 정도 내년 예산에 계상돼 있고, 올해보다 좀 감액된 상태입니다.
박태춘 위원  많이 감액됐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조금 감액됐습니다.
박태춘 위원  이렇게 해 가지고 어떻게 6단계를 올릴 수 있죠? 전력 있습니까? 있으면 구체적으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하여튼 저희들 내년도에 개최 시·도는 좀 점수에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무리 인센티브가 있고요, 대진에 시·도 점수가 있어도 보통 한 2, 3단계 정도 봅니다. 시드 타고 하면. 개최지 우선이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제가 그 부분을 잘 알기 때문에… 6단계 올린다는 것은 그만큼, 체육은 글자 그대로 투자입니다, 돈입니다. 지금 여기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앞으로 우리 위원회라든지 본 위원에게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어떻게 6단계 올리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에 보면 전년도에 장애인 인권 보호의 교육을 한다 이랬잖아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태춘 위원  지금 코로나 때문에 올해 11월 돼 있잖아요. 그전에는 몇 회 정도 실시했습니까? 우리 선수의 인권보호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 가지고 ’19년도, ’18년도. 아는 대로 그냥 말씀해 주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 2019년도에는 한 2회 잡았고, 금년도에는 저희들이 8월 4일 날…
박태춘 위원  1회 했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1회 하고.
박태춘 위원  ’19년도에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19년도에는 김천 직지문화공원하고…
박태춘 위원  그냥 몇 회예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2회입니다.
박태춘 위원  2회.
  그다음 ’18년도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18년도 자료를 제가 미처…
박태춘 위원  전혀 없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준비를 못 해…
박태춘 위원  저는 이렇게 봐요. 이래서 우리 지도자들이 분기별 정도는 해 주셔야 되는데…
  그냥 들으세요. 
  지금 상당히 이런 쪽으로 소홀히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쪽으로 좀 강화해 주셔서 우리 선수들이, 가족들이 인권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고 고통받지 않는 그런 체육인 문화를 앞으로 좀 조성해 주시기 바라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에 12쪽에 인터넷으로 화상전화를 한다는데, 지금 상당히 과정이 어렵잖아요. 전부 전화기로만 화상으로 하고 있죠? 나머지 온라인, PC로는 하고 있지 않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온라인하고 PC로, 유튜브로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니, 전부 상당히 어찌 보면 가정이 빈부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열악하다고요. 스피커라든지 이런 게 등등 떨어지는데, 이것도 구체적으로. 전화기도 지금 기종이 차이가 엄청 난다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화상으로도 안 될 수 있는데, 이것도 조금 앞으로 구체적으로 실제로 현장에 가보고 그 현장에 우리 장애인 가족들이 필요한 도구가 뭔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향후 정책적으로 제도적으로 예산 확보해야 되니까 좀 검토해 주시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 지금 우리 코로나 때문에 모든 행사를 취소했는데, 행사 안 했잖아요. 그런데 경기단체에 360만 원, 지도자에게 180만 원, 약 540만 원을 지원하고 있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런데 선수들에게 지원한 것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한 것 없는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잘못됐으면 추가로 자료 주시고.
  이런 부분도 봐요. 지금 전혀 대회를 하지 않았는데 지도자에게 지금 계속 나가고 있잖아요. 그러면 선수들 코로나 때문에 지금 상당히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사기도 떨어져 있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전혀 지원이라든지 한 번 정도 가 가지고 손 잡아주고, 두들겨주고 함께 위로할 수 있는 장소의 장이라든가 시간을 마련한 적이 없다고. 그러니까 이런 것도 좀 그렇죠? 상당히 지나칩니다. 일부 연맹을 위해 가지고 그냥 존재하는지,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서 존재하는지 다시 한번 지켜봐 주시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 지금 경기종목별로 보면 코로나19 때문에 상당히 취소됐는데 구체적으로 좀 해 가지고. 장애인 선수들 타 시·도 갔을 때… 그렇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태춘 위원  그다음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포츠가… 
  예전에 저하고 같이, 김재진 팀장님은 대표팀에 있을 때 저하고 같이 생활을 하셨잖아, 그렇죠? 전문체육팀장님, 제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존경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는 우리가 스포츠 강국이었어요. 이제는 스포츠 선진화입니다. 그래서 복지, 처우 개선, 인권 이런 쪽으로 주시해야 됩니다. 저 또한 지금 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우수선수 발굴이라든지 꿈나무 육성이라든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많은 후배나 2세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장애인체육이 되도록…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한번 신경 써 주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 실업팀을 육상 운영하고 있잖아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우리 실업팀이 경상북도에 몇 개 팀이 있어요? 육상 외에는 없죠? 그런데 종목은 지금 상당히 많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태춘 위원  몇 개 종목이 있어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지금 현재 26개 종목이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래서 상당히 저조하잖아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타 시·도는 실업팀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경상북도 우수 선수들이 지금 많이 나가 있습니다. 제가 지도할 때도 유도가 제일 많이 빠져나가 있어요. 그래서 우수 선수들 전국체전 하면 성적 내면 우리가 지원금도 많이 줬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태춘 위원  그래서 그 친구들 키워서 전부 타 시·도에 우리가 다 뺏기고 있어요. 그래서 처장님, 특히 공직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우리 경상북도에 우수한 기업들이 많잖아요. 좀 찾아다니면서, 가방 들고 진짜 샐러리맨 역할을 하셔야 됩니다. 한 팀이라도 더 늘릴 수 있는.
  다음 업무보고 때는 그런 것을 좀 추진해 주십사 하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29쪽에 보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지금 45명을 하겠다 했는데, 23개 시·군에 이것 2명도 배치가 안 돼요. 이것도 좀 늘려 가지고 우리 장애인 가족들은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 일일이 붙어 가지고 전부 도우미 역할을 한다든지 지도하셔야 되잖아요, 그렇죠? 일반인들하고 많은 손이라든지 신경을 더 쓰고 정성도 쏟아야 되거든요. 거기에서 해 주시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일자리도 포스코 같은 데 우리 장애인들 가족이, 이제는 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니잖아요. 낚아주는 방법을 가르쳐야 되잖아요. 언제까지 우리가 잡아서 계속 줄래요? 떨어지면 또 손 벌리고… 그래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같은 것 복지 쪽으로도 좀 신경 써주시고.
  거기에 대해서 한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저도 여기 부임하자마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에 제일 먼저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해서, 우리 장애인 선수들이 굉장히 열악한데 선수들이 좀, 지사장하고 항상 면담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하여튼 우리 장애인체육 선수들 회사에 좀 많이 취업되도록 그렇게 또 가서 회의도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하여튼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 선수들이 여러 가지 생활 형편도 일반 선수들보다 많이 열악합니다. 그래서 회사에 취직을 해서 좀 안정된 가운데에서 선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내년도에도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윤창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욱 위원  질의는 이따 하고요. 자료 한 두 개 요구를 하겠습니다.
  생활체육교실 동호회 사업비 지원입니다.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사업비 지원 현황을 자료로 만들어 주시고, 장애인실업팀이 언제 됐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2014년도에 설립됐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2014년도에 창단이 되고 나서 전국대회 성적 거양 현황, 그리고 감독·선수 연봉 및 지원 현황, 육상 한 종목입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육상 한 종목이 있습니다, 실업팀은.
윤창욱 위원  동계는 없을 것이고 하계밖에 없네요, 그렇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렇게 자료를 두 가지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병직  윤창욱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 좀 준비해 주시고, 곽경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경호 위원  처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죠? 부임하신 지 몇 달 되셨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지난 9월 22일 자로 발령을 받아서 한 달하고 20일 정도 지났습니다.
곽경호 위원  감은 좀 잡힙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열심히 업무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행정은 오래하셨지만 체육회 일은 처음이셔서 아직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감사를 왔지만 처장님께서 다 인지하신다고 생각은 못 하고 부탁하는 당부 말씀으로 좀 새겨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알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21년도 계획을, 체육회 참가 개최 및 계획을 말씀을 하셨는데 모든 내용이 대회가 개최될 때를 계획한, 전례와 같은 계획들인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훈련은 하되 만약에 개최를 하지 못 했을 때를 대비한 선수들의 사기 문제도 한번 고민하고 준비해야 되지 않나.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내용도 좀 준비해 주시고.
  실업팀이 어째서, 선수 및 감독인데 계약직으로 1년씩밖에 계약이 안 됩니까? 그게 왜 그렇습니까? 제가 궁금해서. 실업팀인데 여기 보니까 감독 및 선수가 1년 단위로 계약직 고용이 있네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래서 실적을 낼 수가 있겠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실업팀은 감독과 선수를 실적에 따라서, 저희들이 위원회를 개최해서 매년 그렇게 1년 단위로 계약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운동해서 전국체전 같은 데 대회에서 입상도 하고 해야 되고 해서…
곽경호 위원  저희들 생각에는 실업팀인데, 적을 두고 선수들을 제대로 훈련시켜서 실적을 내려고 하면 1년씩 해서 되겠나 싶어서 걱정이 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리고 혹시 저와 동료의원이, 지난 319회 임시회 때 지난 10월 16일 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마는, 이 달 중에 공포할 예정입니다마는, 스포츠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발의한 것 혹시 숙지하셨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죄송합니다. 조례 발의는 아직 미처 못 봤습니다.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제가 여기 위원회로 옮기자마자 그 조례를 발의했는데 그 이유가 칠곡에 연관된 선수가 있고 해서, 지난 2018년도 ‘팀킴’ 사건은 알지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팀킴 사건 뭔지 알죠? 컬링 선수들 사건이죠, 그렇죠? 경북체육회하고 의성체육회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훈련비 따로 선수들 상금 따로 여러 가지 비리의 종합세트처럼 그때 언론에 그렇게 비춰졌습니다.
  그래서 그걸 예방한다고 그렇게 여러분들 체육회 관계자들이 말씀을 해 놓고 올해 또 지난 6월 달입니까, 우리 칠곡 출신 최숙현 선수 사건이 또 터졌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곽경호 위원  그래서 이런 행위들을 보면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인권침해, 폭행, 폭언 등과 관련한 방지를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제가 지금 감히 걱정이 됩니다. 제가 발의한 이런 내용이 있으면 민감하게 빨리 숙지를 하셔야 되는데 아직 그것조차 한번 보지도 않고 계신다는 자체가 걱정이 되는데 이런 상황에 대해서 앞으로 예방 차원에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십니까? 처장님 이야기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지난번에 선수 관련해서 그런 사건이 있어서, 저희들은 실업팀이 구미에 육상팀이 감독 하나에 선수 6명인데, 인적구성은 전부 남자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난 6월 25일에 직장운동경기부 성폭력 실태 및 결과보고서를 위해서 선수단 현장 설문조사를, 감독은 제외하고 선수들만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를 해 보니까 장애인 실업팀에는 그런 사례가 없어서 도에다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8월 4일 날 성희롱·성폭력 근절 결의대회 및 예방교육을 여기서 선수, 지도자 감독하고 다 모아서 50명 정도 교육을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달에 행정사무감사 끝나면 4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선수, 지도자들하고 관련 사무국 직원들 대상으로 해서 성폭력하고 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조례를 빨리 저희가 숙지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장애인체육단체에서는 그런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말씀 감사하고요. 혹시 스포츠 비리예방 대책으로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 지침이 지난 10월 28일 날 제정됐는데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그건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홈페이지에도 공익신고 관련해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도록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제가 확인을 잘못했는지 안 되어 있는 것 같던데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신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내용이 이렇게 바뀌었다는 것을 공포를 해야지 신고자가 늘어날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그건 저희들이 미처 못 했는데 바로 보완을 해서…
곽경호 위원  그 전의 내용이 공익신고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확인하도록 되어 있는 그 내용이 아직 되어 있더라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맞습니다.
곽경호 위원  확인하시고 시스템 보완을 마련해 보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바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적당한 경기 실적으로 해서 예산 확보나 집행 이런 것 신경 쓰시지 말고 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나 임원들이 행복한 환경 속에서 훈련을 하고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이제 스포츠도 이노베이션하십시오.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실적에 너무 신경 쓰시지 말고 국민 건강을 위해서 모든 것을 고정관념을 깨고 바꾸어 나가십시오. 새로 처장님이 취임하셨으니까 뭐가 잘못됐는지 보고 시대에 맞게 전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알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상입니다.
이동업 위원  위원장님,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곽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업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이동업 위원  처장님, 장애인체육회에서 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품목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거의 조달 요구해서 나라장터를 통해서 용품을 구매하고, 2000만 원 이하의 수의계약 같은 경우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이 되어서…
이동업 위원  그러면 자료를 좀 요청하겠습니다. 용품 구매하는 품목, 그리고 용품 구매하는 금액, 그리고 구매하는 방법, 수의 조달이면 조달 그렇게 해서 하고, 그리고 업체. 그 자료를 좀 요구하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잠시만요. 이동업 위원님 요구하신 자료 주시고.
  처장님, 지금 경상북도체육회하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그간 어떤 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장이 봤을 때 긴장도가 굉장히 떨어지는 것 같아요. 방금 곽경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경상북도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11월 달에 공포가 됩니다. 장애인체육회 설립 목적이 뭐예요? 경상북도체육회 설립의 목적이 뭡니까?
  그런 목적에 맞게끔 두 기관이 운영을 해서 경상북도의 체육, 장애인 체육이든 일반 체육이든 간에 스포츠인들과 도민들의 일상생활 건강증진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제가 봤을 때 이런 중대한 조례가 제정이 되어서 이미 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이 되어서 공포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감사가 내려온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장이 이 내용을 숙지를 못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승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승오 위원  윤승오 위원입니다.
  처장님, 특별히 장애인하고 인연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는 사무관 때 사회복지과에서 장애인담당 사무관으로 1년 6개월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윤승오 위원  장애인 업무를 한 6개월 정도 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1년 6개월 했습니다.
윤승오 위원  다소 도움이 됩디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체육 분야하고 많이 다르지만 장애인단체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같이 하니까 조금, 도움이 조금은 되는 것 같습니다.
윤승오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장애인들은 자기 스스로 많은 소외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끼려고 하면 같이 생활하면서 같이 부대끼면서 해줬을 때 또 그 사람이 자기를 반긴다, 좋아한다 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보다도 장애인들은. 그래서 장애인들은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접근을 하고 그렇게 가까워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를 하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윤승오 위원  그래서 무엇보다도 장애인단체라든지 장애인들하고 같이 생활공간도 같이하시고, 그런 사람이 앞으로는 와야 되는 것이 특수한 장애인단체입니다. 그렇게 앞으로는 우리 전체 구성원들이 그렇게 생각을 해 주시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여기 홈페이지에, 장애인체육회의 홈페이지를, 제가 자료를 갖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거의 이용을 안 하데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팔로워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리고 내용도 너무 빈약하고, 장애인하고… 갤러리에 띄워놓은 게 과연 맞느냐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 부분들은 누구나 봤을 때도 장애인하고 가까워져 있다, 같이 호흡한다, 이런 시그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모든 메인화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알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리고 매년 경영공시를 해야 되는데, 지금 올해도 11월이나 됐는데 꼭 안 해야 되는 이유, 못 한 이유, 그렇지 않으면 경영 내용을 감춰야 되는 이유가 있었어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 경영공시는, 저도 매일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서 입찰 관계라든지 이런 것 누락된 것은 바로 바로 직원들한테 올리라고 하고, 경영공시는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바로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사업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공개가 전혀 안 됐어요. 그것 됐어요? 그다음에 경영활동이라든지 모든 것 모니터링하고 하셔야 되는데 내용이 전혀 없어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가 한번 체크해서 누락된 부분은 바로 바로 업데이트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경영공시를 하는데 본인들도 모르고 체크를 한번 해 보겠다 이런 답변은 있을 수 없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지금까지는 매년 사업계획서나 결산, 업무추진비, 여러 가지 활동을 공시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혹시 누락된 부분은 한 번 더 찾아보고 바로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찾아보시고 그런 부분들은 지금 의회가 11월 달, 12월 달, 11월도 거의 초순이 지나가고 있어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 비대면 시대에서는 홈페이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해 주시고, 참고적으로 제가 기업체를 많이 봅니다마는 장애인 의무고용이라고 하는 것이 있어요. 거기에 우리 처장님이 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 고용을, 아까 포스코건설이라든지 몇 군데 있는데, 작든 크든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이 있어요. 의무고용비율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할 경우는 그에 따르는 벌칙으로 납부를 하면 되는데 우리가 그걸 하는 게 아니고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윤승오 위원  어떤 역할을 내지는 어떤 활동을 기업체에, 장애인들은 기업체에 소속되어 소속감도 느끼면서, 자기가 장애인으로서 생활체육, 또 여기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것, 그래야지 보람을 느끼는 거예요. 선수로서 가는 것은 중요하지만 또 직장을 두고 하는 부분들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처장님이 오신 지가 좀 됐죠? 얼마 됐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한 달 한 20일쯤 됐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래요? 기록적으로 봤을 때 장애인들 고용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장애인체육회에서 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제가 부임하자마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를 제일 먼저 방문했습니다. 장애인 고용관계가 어떠한가? 그래서 지사장하고 관련 부장들하고 회의도 했습니다마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다 보니까 상당히 취직하는 데 대해서 고용공단에서도 어려움을 피력을 했습니다.
윤승오 위원  물론 정상인들도 있고 그 틈새시장에 장애인들 고용하는 기업체들도, 요구하는 기업체가 많이 있어요. 또 장애인을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라든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노력을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참고적으로 장애인이 후천성이 선천적 장애인하고 비율이 얼마 정도 됩니까? 전체 장애인 말고 우리 체육회에 소속된 장애인들 이야기입니다, 선수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대부분 지적 선수들은 선천적입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거의 교통사고 이런 후천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윤승오 위원  운동하고 이런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직장을 가지고 생활체육으로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니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앞으로 많은 부분들에 활동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윤승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창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욱 위원  윤창욱 위원입니다.
  전종근 사무처장님, 여기 부임하신 지 얼마 되셨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이제 한 50일 쯤 됐습니다.
윤창욱 위원  두 달도 안 됐네요. 또 어떻게 보면 도청에 있으면서 장애인관련 부서장도 경험했고 또 시·군의 부단체장도 하셨고, 또 의회사무처 총괄도 하셨고 두루 경험을 거쳐서 짧은 시간에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준비 과정 이런 부분에 높이 평가를 드립니다.
  조금 전에 윤승오 위원님께서 하신 여러 가지 질의 내용 중에 장애인에 대한 예우라든가 앞으로 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마는 저도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해서 장애인 관련은 배울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좀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장애인체육회를 운영하는 곳이고, 체육회라고 하면 성적과 관계가 되어야 되고,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승부욕이 강하다. 인정하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인정합니다.
윤창욱 위원  그건 진리입니다. 지기 싫어하는 부분은 일반인보다 장애인이 더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경북체육회에서, 물론 내년 전국체전에서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추구하는 부분도 처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예우와 기회를 준다면 성적은 거양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이기 때문에 저희들 질의를 하더라도 사실대로 답변을 해 주시고, 어떻게 보면 황병직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경북장애인체육회가 향후 앞으로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보완하고 앞으로 운영에 차질도 없어야 되고 더 잘 되리라는 기대 속에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한다고 이해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 번째로 2018년도의 자료를 보니까 경상북도의회의 2019년도에 대한장애인체육회 종합감사에서 23개 시·군에 장애인체육회가 되지 않은 곳에 시·군지부 설치를 주문했습니다. 그 진행과정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그래서 저희들이 그 종합감사 이후에 안동시에는 2019년도에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습니다. 저희들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가능성 있는 시·군의 부단체장도 만나고 직접 사무처장이 다니면서 장애인체육회의 설립 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서 경산시가 내년 상반기에 경산시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고, 저도 가서 확인했습니다. 그다음에 상주, 문경하고 이런 데도 자치단체장들한테 가서 저희가 설명도 드리고 해서 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근본적으로 시·군의 장애인체육회가 설립이 돼야 도 장애인체육회와 서로 네트워크가 되어서 장애인 체육활동이 좀 안정적으로 되는데, 하여튼 저희들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더라도 게속 시·군을 방문해서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도록 지역에 있는 장애인단체장들을 통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처장님, 그 정도로 알겠고요. 처장님도 부단체장을 해 보셨지만 행정당국에서 장애인체육회 지부를 만들 생각이 좀 약한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예산 부분, 운영 과정에 대한 어려움이라든가 지원 문제 이런 부분들이 따르기 때문에 그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장애인체육회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나가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됩니다. 그렇게 추진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그리고 자료에 보니까 경북장애인체육회 선수 중에 국제대회 올해 오픈탁구 2개 성적 거양한 부분 있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윤창욱 위원  국제대회 참가 항공료를 200만 원 지원했다고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 항공료를 다는 못 주고 한 50%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50%, 폴란드 오픈하고 코스타브라바 오픈탁구대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그건 스페인입니다.
윤창욱 위원  스페인 같으면 단체전 1위인데 그러면 이 200만 원을 김현욱 선수하고 신미경 선수하고 100만 원씩 지원했다는 얘기입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금액은 조금 차이가 있는데 그 두 사람 몫으로 저희들 200만 원 지원했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장애인체육회 예산 부족으로 50%를 두 선수에게 200만 원 지원한 것 같으면 다른 지역에, 안 그러면 기업이라든지 이런 데 찬조라든지 협찬을 받아서 지원한 건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없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나머지는 선수 부담이라고 봐야 되네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윤창욱 위원  이 부분도 좀 고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다음에 장애인선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장애인체육회에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물론 장애인 의무고용이라고 하는 여러 가지 법제도 테두리 속에 있는 부분도 있고, 또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에 한해서 기업에 콘택트가 되고 있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윤창욱 위원  지금 6개 업체에 24명이 취업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금년도는 그렇게 취업했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래 되어 있는데 기업에서는, 포스코건설을 비롯해서 5개 기업에서는 선수들에게 어떤 지원을 해 줍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기업에서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서 요청이 옵니다, 선수 몇 명을 해 달라고 하는. 그러면 저희들은 23개 가맹단체에, 수영이면 수영단체에 협조를 해서 성적이 우수한 사람을 기업체에 알선을 해 줍니다. 알선해 주면 대부분 최저임금 정도 받고 출근은 안 하고 특정한 훈련장에서 훈련만 계속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최저임금을 받는 것으로 기업에서 하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제가 질의한 맥은 이렇습니다. 물론 전국체전 출전해서 성적 거양 순서대로 종목별 선발해서 기업체하고 콘택트를 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라든지 저소득층, 가정생활이 어려운 선수들에게 우선순위를 배정할 필요성이 있다. 이해가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윤창욱 위원  그걸 좀 접목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질의를 드렸고요.
  그리고 제가 직원 현황을 보니까 2018년도에 직원이 10명이었다가 2019년부터 11명이 되었죠. 2020년도에 11명이 되었나? 2019년도까지 10명, 올해 11명이 되었네, 그렇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올해 한 사람 채용했습니다.
윤창욱 위원  보니까 전문체육팀장인 김재진 팀장님은 2018년도에 5급이 퇴직을 하면서 6급에서 그때 승진을 해서, 2019년도에 승진한 거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리고 나머지 두 분은 6급으로 그대로 계시고. 제가 자료 41페이지에 보면, 평균임금 급여인상률을 보면 제가 분석을 해 봤는데 2019년도에 예산이 5급 한 분에 대한 740만 원이 감액이 되었고, 또 2020년도에 545만 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사무처장님은 연봉이고 나머지 직원들은 호봉제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봉급 호봉제입니다.
윤창욱 위원  그래서 물론 이 부분이 직원들마다 인상률이 감가, 소폭, 대폭 인상률이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서 저희들이 이 자료로 봐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질의를 한 것이고.
  자꾸 들여다보니까 9급은 현재 4명 됐는 게 대부분이 ’19년도에 1명을 뽑고, 2020년도에 1명을 뽑고, ’18년도에 2명을 뽑아서 지금 4명이 됐고. 이런 직원 전체 채용 분석해 보니까 그러네요. 
  그래서 이 부분은 표기상으로 틀린 건 없지 싶은데 이 자료에는 조금 전년 대비 인상률 퍼센티지가 직원들에 대해서 너무 판이하게 차이가 나서 질의를 드렸는데, 이 자료는 틀린 게 없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보충설명을 올리면 2019년도에 5급이 747만 7000원이 감액된 것은 ’19년도에 6급 직원이 김재진 팀장입니다. 6급에서 5급…
윤창욱 위원  승진은 언제 했어요? 2019년도 승진했을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2019년도 3월 달에 승진을 했습니다.
윤창욱 위원  3월 달에 승진했어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윤창욱 위원  그러면 1월, 2월은 6급 호봉으로 받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윤창욱 위원  3월부터 5급 호봉으로 받았다는 얘기 아닙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게 하다 보니 전년도 2018년도 말에 5급 한 분이 퇴직을 하다 보니까 금액이 이렇게… 승진을 하다 보니까 금액이 바로 차이가 났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두 달 5급 공백 기간이 있었다는 얘기네요, 그렇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한 세 달 정도 공백이 있었습니다.
윤창욱 위원  이따 자료가 오면 질의를 더 드리겠습니다마는 여기도 보면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성폭행 관련 여러 가지 그에 대한 부분도 따른다고 보는데,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서 지금 내용은 없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지금 처장님께서는 오래 계시지는 않았지만 김재진 팀장님, 지금 여기 장애인체육회 근무한 지 제일 오래됐겠네요, 몇 년 됐습니까?
  위원장님, 팀장님께 잠깐 묻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예.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올해 13년째입니다. 2007년도에 들어왔습니다.
윤창욱 위원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성폭행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기타 폭력 관계에 대한 내용이 지금까지 재직하시는 동안, 건수라고 묻기도 그렇고 애매하기는 합니다마는 지난 여러 가지 과정으로 봤을 때 폭력, 성폭력 관련이 어느 정도 있었는가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제가 알고 있는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도 말씀드릴 수 있는데 종목은 제가 빼고. A종목에 구미에서 양궁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선수가 그런 느낌을 받았다 해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질의감사를 받아서 그 선수는 지금 현재 자격이 정지돼 있는 상황이고요. 그 나머지 부분은 선수들 간에 서로 성폭력이 아니고 남자들끼리 서로 선수들 경기력 때문에 갈등이 있는 부분이 있고, 현재 경상북도는 지금 제가 알기로는 그 정도 성폭력이 있고. 
  우리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성폭력이 조금 다른 타 도에 비해서 이렇게 발생률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들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우리 경북장애인체육회 실업팀을 비롯해서 나이가 오히려 감독보다 더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현재 여자 선수들도 굉장히 적은 편이고요. 그래서 오히려 선수가 감독에게 갑질하는 그런 케이스가 오히려 더 많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우리 실업팀만 봐도 감독보다 선수들이 나이가 평균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저희들이 성폭력이나 또는 갑질, 폭력에 대해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권익위원회부터 해서 저희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점 유념해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앞에 존경하는 박태춘 위원님도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마는 옛날에는 사실 감독이나 코치가 선수들을, 사실 표현을 이렇게 쓰면 안 됩니다마는 매질을 대가면서 훈련을 시키고 그렇지 않았습니까?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지금은 성폭력, 언어 폭력이 상당히 많은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우리 경북도의 위상과 또 경북장애인체육회의 경영 평가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물론 다각도로 교육 시스템은 갖춰져 있습니다마는 유념하셔서 경북장애인체육회를 운영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윤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수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경 위원  성주 출신 이수경 위원입니다.
  처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업무 숙지가 잘 안 되실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질의를 두 가지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원이 12명인데 11명이 현원이네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이수경 위원  행감 자료 38쪽에 보면 계약직 채용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2018년도에 4명이 계약을 있고, 2020년에 2명이 계약을 했네요? 아시다시피 계약직은 2년을 초과하고 나면 어떻게 해야 되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원래 2년 이상 고용을 하게 되면 정규직화되어 있는데, 저희들 국민체육진흥법에…
이수경 위원  두 분이 정규직 됐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아니요. 그래서 저희들 체육 분야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보면 이것은 1년씩 계약을 하는데, 그 적용을 안 받도록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계약직, 1년 단위로 지도자를 계약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여기 보면 배선영 씨는 행정 지도자인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이수경 위원  이런 분을 1년 동안 단기 채용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리스크가 큰 것들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계속 1년의 계약을 한다는 것이죠? 선수, 지도자들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계약을 할 수 있다고 보더라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지금 우리가 체육 지도자가 45명이 있습니다. 45명이 도와 시·군에 있는데, 안 그래도 이분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려고, 1년 단위 계약하는 체육 지도자들을…
이수경 위원  당연히 그렇게 계약이 안정이 돼야 되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그래서 지금 문체부에서 무기계약이나 정규직화하라고 그런 지침은 내려왔습니다마는 세부적인…
이수경 위원  그럼 그때까지는 그냥 이렇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1년 단위로.
이수경 위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이수경 위원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보면, ‘사업의 완료 또는 특정한 업무의 완성에 필요한 기간을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1항의 단서에 사유가 없거나 소멸됐음에도 불구하고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근로자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기간제근로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본다.’
  이게 알고 보면 무기계약하고 똑같은 거예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도 하여튼 세부 지침이 아직 안 내려와서 그러는데, 내려오면 우리가 1년 단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분들에 대해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려고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앞서서 해야 된다. 정부 차원이나 경북도 차원에서도 그렇고 체육 지도자들이 계속해서 계약직으로 연명을 한다면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벌어질 리스크가 큰 건 사실이잖아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맞습니다.
이수경 위원  이런 부분에서 좀 선도적으로 장애인협회 거기에서 상부의 어떤 여러 가지 조건보다 먼저 이런 법률을 잘 이용해서 하든, 어떻게 하든 간에 이런 일자리들이 박탈되지 않도록 좀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잘 알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현원도 부족한데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은 것 아닌가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이수경 위원  두 번째는 행감에 지적된 사항인데요. 저도 보고 놀랐습니다마는 이사회를 하는데, 서면결의가 최근 3년 동안에 2018년에 네 분 중에 세 분, 2019년에는 5회 중에 두 번. ’20년은, 올해도 4회 중에 두 번이에요. 이사회 수당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이사회 수당이 한 번 참석하면 10만 원입니다.
이수경 위원  서면결의하면 어떻게 해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서면결의는 저희들이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서면결의는 그럼 돈이 없어서 서면결의를 받는 거예요, 위급해서 그런 거예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그게 조금 경미한 사항 같은 경우에는 이사분들 중에서…
이수경 위원  어떻게 경미한 일입니까? 올해도 3월 23일에 한 세입·세출결산에 관한 사항인데도 서면결의로 하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금년도에는 또 코로나19 때문에 모여서 대면하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19년도에도 마찬가지예요, ’19년도에도. ’19년 12월 9일 날도 추가경정예산에 관한 사항을 하는데도 서면결의를 했어요. 자료 12페이지인데.
  ’18년부터 계속해서 이렇게 오는 게 상례화되어 있는 거예요. “아, 우리는이렇게 해도 되겠다. 또 이사들도 그렇게 하는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여러 가지 지적 사항에 있었습니다마는 계속해서 올라올 수밖에 없어요, 계속해서. 어떻게 할 방침입니까? 처장님 계실 동안 한번 제대로 바꿔보시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오늘 또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될 수 있으면 이사님들 직접 모시고 대면으로 이사회를 하도록 최대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참고해 주시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수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업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포항의 이동업 위원입니다.
  처장님, 부임하신 지도 얼마 안 되셨는데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고요. 장애인체육대회 자료를 보니까, 처장님이 오신 지 50일 정도밖에 안 돼서 전년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보니까 23개 기관 중에 21위를 했더라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만 여기에 대한 견해를 처장님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일단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직원들하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계속 B등급을 받았는데 B등급 중에서도 저희들이 상당히 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내년도에는 심기일전해서 경영 평가에 좋은 성적을 받도록 하겠습니다마는 보조기관이다 보니까 일반 출자·출연기관하고 평가 잣대가 조금 방향이… 약간 변명 같습니다마는 조금 그런 점이 있습디다. 있는데, 그런 면을 차치하고라도 열심히 해서 경영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하고 혼연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처장님, 평가 방법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어떤 기관이고 똑같습니다. 그것은 어느 어떤 기관이고 적용하는 단위가 다르지 않고, 조금은 차이 날 수 있겠지만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면 경영에 또 개선될 여지가 잘 안 보여요.
  제가 몇 가지를 짚어보니까, 경영 평가 항목을 보니까 리더십/전략 그리고 경영 시스템,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크게 다섯 가지라 하더라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 중에 점수가 낮은 것들이 어떤 게 나오냐 하면 리더십 부분에서 거의 점수가 다 낮아요, 평균 70점 정도 되고. 그리고 그다음 문제가 사회적 가치. 주민, 고객, 주민 참여, 윤리 경영 그리고 특히 재난안전. 윤리 경영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항목이거든요.
  이것은 앞으로 처장님이 또 장애인체육회를 운영하실 때 굉장히 처장님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자리인데 여기에 대해 가지고 지금 저평가된 부분에 대해서 이것 혹시 보셨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처장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저도…
이동업 위원  그러니까 여기 저평가된 부분 어떻게 개선해 나가겠다는지 어떤 부분이 잘못됐고 어떻게 바로잡겠다든지 거기에 대한 처장님 생각을 한번 얘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는 위원님, 경영 평가 자료를 금년도에 한 것을 제가 두 번 읽어보기는 봤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여러 가지 취약 요인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있는데, 하여튼 제가 봐서는 지금부터라 해도 대책을 세워서 경영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고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아니, 업무 혁신 노력 이런 건 60점이에요. 조직인사 관리는 70점.
  이런 부분은 대부분 장애인체육회가 경영 쪽에, 리더십 쪽에 점수가 대대로 많이 낮아요. 다른 건 잘하는 것은 기관별 사업 성과 이런 것은 100점, 잘하는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마는 그중에 제일 경영자가 갖춰야 할 덕목 중의 하나가 리더십과 경영 성과거든요. 경영 성과 부분에 대해 가지고 굉장히 미흡한 부분이 ‘매우 미흡’으로 나옵니다. 점수가 60점이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한 처장님이 갖고 계시는 앞으로, 취임한 지 50일밖에 안 됐지만 그전에 경영에 대해 가지고 그대로 답습해서는 안 되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지, 경영이 뭐가 잘못돼 온 것을 파악하셔야 앞으로 잘해 나가실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 부분에 대해 가지고 제가 한말씀 견해를 말씀해 달라는 겁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하여튼 제가 부임한 지 50일 됐지만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고, 사실은 또 저는 그 안의 세세한 항목까지 자료를 보지 못했습니다. 못했고 한데,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것은 처장으로서 이런 조직의 활성화라든가 여러 가지 경영 성과에 대해서 제가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이 미흡한 분야에 대해 대책을 수립해서 내년도에는 뭔가 좀 달라진 그런 사무처 경영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리라 말씀을 드립니다.
이동업 위원  답변이 시원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처장님이 오신 지가 얼마 안 돼서 그렇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겠습니다.
  경영 평가 자료를 보시면 이 평가 항목 중에 미비한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미비한 부분들을 체크하셔 가지고… 제가 볼 때 이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데, 자료를 보니까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이동업 위원  조금만 노력하면 이것은 결국은 처장님 경영 능력에 따라서 좌지우지되는 부분들인데 그 부분들을 한번 상세히 짚어주시고, 다음 업무보고가 있을 때 거기에 대한 성과를 한번 다시 얘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리고 제가 자료를 2021년도 추진계획을 보니까 장애인 동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목표 설정을 6위와 3위로 설정을 했네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목표 설정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장애인체육대회 같은 경우 전년도 9위에서 올해 3위로 목표를 설정을 했더라고요. 동계체전은 7위에서 6위로 목표 설정을 했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목표 설정의 기준이나 근거를 어디에서 뒀는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처장님 아니면 다른 분이 하셔도 됩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면 담당 팀장이 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예, 담당 팀장님 직함을 말씀하시고 이동업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전문체육팀장 김재진입니다. 제가 좀 부족하지만 전문팀장으로서 아는 만큼 말씀드리겠습니다.
  동계체육대회는 장애인 시스템상 단체종목이 비중을 많이 차지합니다. 단체종목이라는 것은 경상북도에는 컬링팀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좀 크게 얘기해 주세요, 잘 안 들립니다.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동계 장애인체육대회는 점수 비율로 하기 때문에 단체종목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상북도는 컬링이 좀 잘하는 편입니다. 최소한 4강 이상은 갑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스키라든지 빙상, 아이스하키 이 정도는 경상북도가 개별 종목은 하위권이지만, 컬링 단체전이 전체 비중 점수의 한 30∼40%를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계에서 중·상위권을 목표로 뒀고요.
  그다음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9위에서 3위에 대한 목표를 전문체육팀장으로서 말씀드리면, 우리 박태춘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개최 도시 가산점수가 한 35∼40% 정도 됩니다. 그리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비장애인 체육대회보다는 활성화가 덜 돼 있는 차원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면 출전 점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개최 도시 입장에서 그동안 한 390명 정도 출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에 있는 장애인 선수들의 열망도 있고 해서 한 520명 정도의 출전 인원을 세웠습니다.
  그러다 보면 전체 점수가 상향돼서, 데이터를 내보니까 개최 점수와 출전 점수를 합치니까 한 3위 정도의 점수가 획득이 됐습니다. 그래서 넉넉하게는 4위를 할 수 있겠지만 좀 더 선수들이 혼연일체 훈련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 경상북도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 목표 설정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그렇게 잡았습니다.
이동업 위원  김재진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왜 질의를 하냐 하면 운동선수는 성적으로 말하는 게 맞습니다. 등수가 잘 나와야 하는데, 그런데 혹시나 과한 목표 설정으로 인해서 스포츠단체에 보면 왕왕 일어나는 게, 폭행 건이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결국은 감독과 코치의 선수 폭행이 결국 선수의 성적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이 무리한 목표로 인해서 선수나 감독과 코치한테 무언의 압박을 주는 것이 아닌가. 능력이 안 되는 선수를 가지고 억지로 3등해라, 1등해라 이렇게 하면 안 되는 선수가 너무 힘들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무리한 목표 설정이 아닌가 해서 제가 여쭤봤는데, 여기에 대해서 전체적인 생각을 처장님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위원님께서 지적한 사항을 저도 공감을 합니다. 공감을 하고, 성적 관련돼서 저희들이 내년도 전국체전 관련해서는 3위 입상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분석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그런 일이 왕왕 일어날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 대해서는 하여튼 내년도에 가맹단체 지도자들 회의를 저희들이 계속합니다. 하면서, 그것을 조금 주지를 시켜서 그런 일이 나오면 우리 경상북도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해도 정말 전국적으로 이미지에 먹칠하는 그런 사건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일이 없도록 계속적인 지도와 감독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목표 설정이 다 1등하면 좋죠. 스포츠 선수가 어디 가서 1등하면 다 좋은데, 이 선수의 능력과 그동안의 경영, 코치의 능력, 감독의 경력 이런 것을 보고 목표 설정할 때 그런 부분도 감안을 해서 전체적인 데이터를 좀 정확하게 뽑아야만 선수나 감독들이 체육회에서 주는 부담을 좀 덜 받을 수 있고, 뽑을 때도 목표를 정확하게 산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처장님께서도 목표 설정하실 때 그냥 상위로 가면 좋겠지, 이런 무의미한 목표 설정보다 정확한 선수들의 실력과 데이터를 보고 목표 설정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잘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동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판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수 위원  처장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판수 위원  감사자료 23쪽, 밑에서 다섯째 줄에 보면 여기 나와 있습니다.
  감사 준비하신다고 전종근 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 전 질의하실 때 평소 존경하는 윤창욱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다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처장님께 질의를 합니다.
  성폭력·성희롱 이 부분에 대해 가지고 예방교육을 하는데, 왜 이것을 제가 다시 또 짚고 넘어가고자 하냐면, 제가 비영리법인의 상담소 이 부분에 있어 가지고 대표로 오랜 세월 동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판수 위원  그래서 나름대로 윤창욱 위원님께서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보충적으로 성폭력·성희롱에 대해서, 예방 교육에 있어서 시스템이라든지 누가 어디에서 예방 교육을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이것을 제가 말씀드리냐 하면 성 관계돼 있는 것은 상당히 여성들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곳이거든요. 두 번째 언제, 어디서, 장소는 어떤 곳에서 또 어떤 자격을 가진 분들이 어떻게 예방 교육을 하시는지 상세하게 한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여기는 보면 간단하게 예방 교육을 이래 놨는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금년도에 저희들이 8월 4일 날 이 장소에서 한 60명을 지역 내 장애인체육인 및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는데, 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성희롱·성폭력 관련 전문 강사풀이 있습니다. 그 강사풀을 이용해서 교육을 했습니다.
박판수 위원  성 관련된 것은 특히 여성들, 지금 현재도 관계자분들이 몇 분 나와 계십니다마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거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맞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렇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해서도 되지 않고, 장소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그냥 여기도 프로필 쭉 나와서 보니까 여기 나와 계시는 분들이 주요 경력 보니까 압량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상주시 장애인 체육교사, 이렇게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교육을 안 하죠?
  다른 분들이 정말 성에 대한 자격을 갖춘 분들, 자격증을 이수를 한 분들, 이런 분들의 교육을 실질적으로 하십니까? 성 관련 교육의 이수를 한 자라든지 자격증을 취득한 분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교육을 하느냐 이 말입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저희들 작년도 같은 경우에 장애인스포츠 권익 보호 명단에 보면 김미정 교수는 경북 여성장애인성폭력 상담소장을 하시는 분입니다. 이런 분들을 저희들이, 전문 분야에 있는 분들을 모시고 성폭력 관련 그런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래서 이게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오랜 세월 동안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봤을 때 매스컴을 통해서 나오거나 이렇게 나오는 것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또 자기가 그렇게 흔히 하는 말로 당했거나 또는 그런 경우에 있어 가지고 보복이 두려워서 이런 기타 등등 해 가지고 마음속에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그렇게 하고 있고, 표출을 시키지 않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
  아직까지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돼서 우리 처장님께서는 그에 대한 답변을 조금 하기 어려울 텐데 전문가분 혹시 계십니까? 대신 답변해도 괜찮아요.
  위원장님, 그래도 되겠습니까?
  교육하고 관련된 성 관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 11월 달에 행정사무감사 끝나면 인권하고 성폭력 관련 교육을 또 할 계획입니다. 하여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완전히 이것은 전문 분야의, 전문가의 인재풀을 전국장애인체육회에서 명단을 받았습니다마는 그것을 엄선을 해서 교육을 좀 차질 없이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처장님, 말씀은 쉬운데 확실하게 하셔야 됩니다. 정말 스쳐가는 바람으로 생각하시지 말고 전문 분야에 있어 가지고, 이 부분에 있어 가지고 교육을 철두철미하게 할 수 있는, 또 나름대로 마음에 우울하게 계시는 분들 이런 분들도 상담을 통해 가지고 자기 속에 있는 괴롭힘을 당했거나 이런 유사한 것이 발생됐을 때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 가지고도 전종근 처장님께서는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많이 나오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래서 사전 교육도 상당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철저하게 대비하셔서 다시 한번 경북뿐만 아니고 경북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체육인들이 장애인에 있어서 이런 우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오늘 좋은 지적하셨는데 제가 감안을 해서 강사 선정에도 한 번 더 심혈을 기울여서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다시 한번 준비를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유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예, 박판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  처장님, 안동 출신 김대일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하고 생활체육에 대해서 비중을 어디에다 더 둔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과거에는 저희들이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서 전문체육분야에 많이 비중을 두고 왔는데 그러다가 보니까 여러 가지 성적에 따른 폭행이라든지 폭력 이런 것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무처장으로 부임해서, 우리 도내 장애인이 한 18만 5000명쯤 됩니다. 이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분야…
김대일 위원  좀 짧게 짧게 대답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소외된 장애인들이 운동을 통해서 생활에 삶의 활력을 느끼도록 생활체육분야에 비중을 두고 추진할까 싶습니다.
김대일 위원  이제 더 이상 스포츠도 어쨌든 성적지상주의로 가는 것보다는 일상적인 삶의 질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생활체육 방향으로 많이 흘러가는데, 특히 장애인체육 같은 경우는 결국 스포츠를 통해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이런 데 대해서 장애인스포츠라는 게 구성이 되고 추진을 하고 일상적으로 광범위하게 하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김대일 위원  앞으로 우리 경상북도체육회도 이제는 시대변화에 맞춰서 가야 된다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앞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성적지상적으로 가다 보니까, 아까 답변 중에도 계속 우리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목표치, 목표치를 자꾸 이야기하는데 그런 목표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거기에 따라서 지도자나 선수나 그에 따른 포상금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자꾸 말썽이 될 수 있는데 이제는 더 이상 목표가 중요한 것이 분명히 아니다. 스포츠를 통해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행복추구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데 경북체육의 목표가 그쪽 방향으로 맞춰져야 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리고 경영평가를 보니까 계속적으로 하위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그리고 처장님이 오신 지 50일 정도 되시는데 지금도 감사를 두고 있는 입장에서 전체적으로 조직 업무도 좀 파악을 하시고, 또 분명히 개선시켜야 될 부분에 대해서 처장님이 분명히 그런 안을 갖고 계셨어야 되는 것이고, 또 어쨌든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직원들도 거기에 대한 대비라든지 그런 부분에 분명히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되는데 저희들이 오늘 전체적인 자료를 보고 했을 때도 보면 굉장히 부실해요. 지적들이 좀 있었지만, 이걸 보면서 느낀 게 그런 거예요. 결국 우리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앞으로 조직이 잘 가기 위해서는 처장님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처장님 오셨다가 임기 마치고 또 가시고 또 가시고 할지 몰라도 안에 자리를 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근무자세라든지 이런 것들이 변화가 있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감사를 받는 입장에서 봤을 때도 그런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업무 긴장도가 전혀 있지 않고 긴장도가 굉장히 떨어져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그리고 연봉도 보니까 적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맞는 업무를 하고 있는지 먼저 말씀을 좀 드리고요.
  우리 홈페이지에 보면, 수의계약 내용을 홈페이지에 올리게 되어 있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그렇습니다.
김대일 위원  제가 이걸 또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적어도 지난번 감사에서 지적이 됐다든지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부라도 좀 하고 와야 되는 것 아니에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수의계약 지적된 것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조치했어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수의계약을 특정지역에 저희들이 2000만 원 이하는…
김대일 위원  아니, 공개하고 홈페이지 관리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는데, 2018년 지적받은 내용에 대해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
김대일 위원  2018년도 지적 내용 몰라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위원장님, 그것…
김대일 위원  홈페이지 입찰계약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적을 받았고, 그다음에 100만 원 이상은 입찰한 결과를 올리고 있다고 여기 처리됐다고 처리결과에 올려놨잖아요. 이런 정도는 바로 바로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 지적받고 난 이후부터는 100만 원 이상 계약한 것은 홈페이지에 바로 바로 올리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올리고 있다고 결과 나왔잖아요. 이렇게 결과 보고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바로 바로 대답을 해 주셔야죠.
  그런데도 지금 올린다고는 하지만 제가 잠깐 봤는데 엉망이에요. 자료 다르고 홈페이지 올리는 것 다르고, 내용 같은 것도 보면. 지금 5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내용하고 비교했을 때 2019년도, 감사자료 48쪽에 주셨지만 자료 누락한 게 9건 정도가 돼요. 그리고 홈페이지하고 자료하고 계약금액이 다른 게 2건이고, 자료에는 있지만 홈페이지에 없는 경우가 2건. 이건 간단해요, 감사하면 적어도 작년에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내용정리라든지 이것은, 또 기재가 이렇게 다 다른 것을 보면 직원들이 감사 준비를 어떻게 하고 직원들의 업무태도라든지 그런 것을 이 자료 하나 주는 것만 봐도 전체적인 장애인체육회의 업무능력을 평가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2020년도에도 보면 자료 누락이 4건, 홈페이지 내용에 중복 기재된 것도 1개 있고 미기재된 것도 2건이 있고. 이렇게 자료를 주고 감사를 받는다는 게 수감기관의 직원들의 현재 모습이에요.
  그런데 지금 처장님이 오셔서 앞으로 어떻게 하고 개선을 하고 경영을 어떻게 하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안에 계시는 분들이지만 여태까지 내부적으로 직무진단이라든지 혹은 경영개선을 위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내부 진단을 받아본 적이 있어요? 그런 결과물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러니까 외부에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찾을 것이 아니고 내부에서 평가가 계속 이렇게 나오면 내부를 어쨌든 한번 점검도 해 보고, 이게 적재적소에 자기 자리의 업무분장에 대해서 옳게 되어 있는지, 자기가 맡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맞는 업무를 가지고 혹은 거기에 맞게끔 본인들이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점검을 분명히 한번 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오늘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제가 빠른 시일 내에…
김대일 위원  처장님이 오셔서 가장 먼저 했어야 될 부분이 그런 부분이고 외부평가라든지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들이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또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처장님은 오셨다가 금방 금방 가시기 때문에, 여기뿐만 아니고 출자·출연기관 대부분이 그렇습니다마는 직원들이 그만큼 수동적이고 내부 혁신에 대한 부분의 감이 좀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처장님께서는 앞으로 충분하게 검토하시고 직무진단을 한번 받아보시든지, 어쨌든 직원들의 업무평가 내지는 상호 소통을 해서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업무분장을 해서 장애인체육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들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리고 또 이건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48쪽에 한번 보세요. 수의계약 내역 중에 보면 예산액하고 계약금액하고 똑같아요. 그러면 이것은 배정된 예산 전부를 계약하고 지출한다는 거예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소액 수의계약은 예산에 맞춰서, 수의계약이니까 예산에 맞춰서 집행을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산에 맞춰서 1144만 원이면 1144만 원 딱 지출하고 이렇게 합니까?
  처장님, 물론 예산 절감도 해야 되지만 처장님 오신 지 두 달도 안 되고 하는데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 내용도 그렇지만 자꾸 답변하려고 해서 해명하려고 해서 될 것이 아니고 앞으로 분명한 것 이런 것부터,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당연히 저희들 오늘 감사 오고하면 밤새 공부하듯이 벼락치기 공부하듯이라도 봐야 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정도 감사자료를 준비한다는 것은 직원들 문제 있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연봉도, 보니까 연봉도 지금, 저도 와서 깜짝 놀랐어요. 14쪽에 보니까 다 적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는데 우리 말마따나 밥값 할 수 있도록 해야죠. 다른 단체도 아니고 여기는 장애인체육회인데 더한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지, 오히려 느슨하다고 생각해서 대충대충 넘어가려고 하는데 이런 자세 자체가 어쨌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를 바라보는 데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이런 거예요. 
  지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혹은 생겼을지도 모르는 그런 문제점도 사실 많을 수, 경북체육회가 우리 경북에서 워낙 히트를 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경북장애인체육회도 못지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오늘 보면 제가 수의계약 관련이라든지 이런 단적으로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이 부분도 분명히 예산절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되고 투명한 부분에 대해서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것도 투명하게 해야 되지만 우리 직원들이, 꼭 평가가 더 나아지는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좀 더 긴장도를 높여서 경북장애인체육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처장님께서 꼭 마련해 주시고, 나중에 물러나실 때 영광스럽게 물러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시겠죠, 처장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김대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김대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태춘 위원님 보충질의하십시오.
박태춘 위원  자료 요구한 것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오늘 감사를 하면서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우리 문화환경 오늘 행감, 전부 존경하는 분들, 누차 똑같은 말씀을 하지만 장애인들 인권, 인권 이렇게 얘기하는데 2021년도 예산 한번 보세요. 장애인권익보호 전문인력풀을 보면 0.3%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권 개선하겠다 하겠다, 말로만… 그걸 좀 참고해 주시고요.
  그다음 사무처 직원 프로필 제가 제출받았는데, 김재진 전문체육팀장이라든지 기획 장대호, 생활체육 박준현, 전부 2007년부터 이 분야에, 이제는 달인이 다 됐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여기 처장님이 설명하시는데 자료도 제대로 제출도 못하고 귀에다 대고 속닥속닥하고 이게 뭐 하는 겁니까? 저 체육인 선배로서 부끄럽습니다. 저도 아는 게 없어요, 많이 부족해요. 그렇지만 여러분들보다 먼저 제가 생활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 최고의, 경험은 최고의 스승입니다. 그것 하나 외에 저는 다른 것 없습니다. 먼저 경험했기 때문에.
  여기 보시면, 제가 개인적으로 그러는 것 아닙니다. 그냥 참고해서 들어주십시오. 박준현… 위원장님, 팀장한테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예.
박태춘 위원  박준현 팀장님, 롯데칠성에 근무 몇 년 했어요?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롯데칠성에서 약 4년 반 정도 근무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대한직물은요?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대한직물에서 1년 반 정도 근무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 대경물산은요?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대경물산은 제가 정확하게 1년 반 근무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체육 전공 뭘 하셨죠?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제가 원래 전문대 화학과 나온 후에 여기 와서 스포츠학과로…
박태춘 위원  아니 전공을 뭘 했어요? 경운대학교 생활체육학과인데.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경호 쪽으로 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경호 뭘 했어요? 제가 경호 박사입니다. 경호 뭐 했어요, 구체적으로?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경호학과에서 그냥 수업만 들었습니다.
박태춘 위원  운동은요?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운동은 태권도 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태권도, 유도죠?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박태춘 위원  그래서 제가 그걸 묻는 것은 여기에 대해서 공부 좀 더 하시라고. 많은 분들이 똑같습니다. 지금 기획 김영진, 실제로 이분이 생활체육팀으로 와야 됩니다. 용인대학교 체육과학대학교 특수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그다음에 생활체육 하시는 분이, 김현민. 어디 계십니까? 김천대 사회복지과 나오셨죠? 기획총무로 가셔야 됩니다. 전문성을 보시면, 프로필을 보면. 안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이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서 피나는 훈련하고 공부해야 됩니다. 제가 처음에 88올림픽부터 부임했을 때 장애인들이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았어요. 수십 년 동안 제가, 우리 김재진 팀장님하고 눈물 나게 그 친구들 마음을 열었습니다. 마음의 문을 안 열어줍니다. 워낙 정상인 친구들이 장애인들 가족을 너무나 이용했기 때문에. 가스 차량요, 전부 명의로 해서 세금 안 내고. 그래서 그 많은 과정을 겪어서 오늘날 이렇게 우리 장애인들이 상당히 이제는 향상됐는데 앞으로 좀 더 공부해 주시고.
  그다음 용품 지급이요, 지급 방법을 어떻게 합니까? 체육회에서 구입해서 각 시·군협회로 지급합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도 단위 가맹단체를 통해서…
박태춘 위원  돈을 줍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아닙니다. 물건을 줍니다.
박태춘 위원  여기서 일괄 구매하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조달 구매해서 지급합니다.
박태춘 위원  제가 방금 지도자한테 통화했습니다, 후배한테. 2019년도 다른 종목 얘기하지 않겠어요. 제 전공 유도, 시각 일곱 벌을 받았습니다. 청각 여자 네 명, 남자 네 벌 받았습니다. 여자는 모르고, 연락이 안 돼서. 그런데 36벌 지급 돼 있죠? 수량 36점, 맞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박태춘 위원  그러면 벌당 15만 4000원입니다. 그다음 그 뒤에 2020년도 2차 지급에 35벌 775만 원, 한 벌당 22만 1000원입니다. 금액이 왜 이렇게 차이 납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위원님, 36점 돼 있는 것은 유도복하고 띠하고 티셔츠하고 전체 수량을 저희들이 적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니까요, 내가 얘기하잖아요. 지금 도복 금액을 알고 있습니다. 띠 다 포함입니다. 장난치면 안 됩니다. 도복에 띠하고 포함입니다. 티셔츠는 별도입니다. 그러면 금액이 더 내려가겠죠? 그다음에 뒤에도 ‘유도복 등’ 해 놨는데 구체적으로 안 해 놨어요. 이것은 티 값 빼버리면 연습도복밖에 안 돼요. 이 도복 가지고 훈련할 수 없습니다. 시합에 나갈 수도 없어요, 공인 도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특히 우리 김재진 팀장 잘 알죠, 선수 복장에 대해서, 그렇죠? 공인 도복에 대해서. 이런 도복을 가지고 어떻게 시합 나가라고 합니까? 나중에 시합할 때 또 다시 선수 도복 지급할래요?
  그래서 좀 제대로 파악하시고 공부 좀 하시고, 뒤의 것은 그런 대로 제가 인정을 해요. 이 금액이면 선수 도복을 지급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2020년도 2차 지급 언제 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2차는 조달 입찰해서 구매 중에 있습니다. 연말까지…
박태춘 위원  2차 지급 보급, 그러면 언제 보급하겠다고 명시를 해 줘야죠. 감사에는 보급한 걸로 되잖아요. 1차는 보급하고 2차는 계획 중, 언제 지급하겠다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자료에 표현을 그렇게…
박태춘 위원  다른 종목까지 전 종목 다요, 1차까지, 2차는 지금 하겠다고 하니까, 2018, 2019 전부 다 그쪽에서 받은 담당 사인, 이제는 앞으로 지급할 때 전, 중, 후 사진 다 찍어서 첨부해서 보고하세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이런 식으로 누가 누구한테 갔는지, 11벌 받고 나머지는 어디 갔어요? 이것 전부 조사하세요, 특히 유도. 다른 종목도 다 조사하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박태춘 위원  처장님 금방 오셨기 때문에, 특히 전문팀장님, 이건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죠? 생활체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얘기했잖아요. 지금 장애인 가족들 상당히 수준 높습니다. 올림픽, 국제대회 전부 메달 다 땄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두 번째 가라고 하면 서러워합니다. 그 친구들을 지도하고 통솔하려면 내가 그 친구보다 알아야 됩니다. 안 그러면 끌려갑니다. 공부 좀 앞으로 더 하시고.
  그다음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제가 토목·건설에 전문이기 때문에, 수의계약 말씀 잘하셨습니다. 처장님, 전부 100% 수의계약 할 수 있어요? 낙찰률 적용해야 되잖아요. 87%면 87%, 88%면 88%, 수의계약도 낙찰률을 적용해야 되는데 100% 다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업자하고 짜고 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지금 여기 상세히 안 올라왔는데 계약업자, 업체, 전부 경상북도입니까? 타 시·도도 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타 시·도는 특별한…
박태춘 위원  이것 전부 파악해서 올리세요. 타 시·도 주면 안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우리 경북, 경북에 없는 업체는 대구, 같이 함께 상생, 그렇죠? 타 시·도 서울, 부산, 줄 일 없어요. 그네들이 우리 것 사용합니까? 안 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우리 업체 도와주지 않으면 누가 도와줍니까? 서울, 경기도에서 안 도와줍니다.
  그래서 이걸로 마무리할 테니까, 진짜 할 말이 많지만 다음에 자주 업무보고 받도록 하고 좀 더 앞으로 공부 좀 하셔서 제대로 보고하시도록, 앞에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이제는 제가 체육인 출신이기 때문에 호락호락 그냥 안 넘어갑니다. 마음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업 위원님 보충질의.
이동업 위원  처장님, 점심시간도 지났는데 고생 많습니다.
  제가 자료 요청을 한 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그동안 존경하는 김대일 위원님하고 박태춘 위원님 얘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마는, 수의계약하고 공개입찰하는 건이 올해는 보니까 품목에 따라서 수의하고 입찰하고 구분이 되어 있더라고요. 처장님 자료 보고 계십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이동업 위원  종목에 따라서 입찰한 경우가 있고 수의한 경우가 이렇게 따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처음에 수의계약에 지적을 받아서 전체를 입찰로 전환을 했으면 종목이 앞에도 중복되어 있어야 되는데 어떤 종목은 전부 수의만 했고 어떤 종목은 전부 입찰을 한 이런 상황이네요, 자료를 봤을 때는요. 맞습니까?
  지금 2020년도 수의계약 종목이 조정,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사격, 양궁, 당구, 농구 이 종목은 입찰에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입찰은 2000만 원 이상은 공개 입찰하고 2000만 원 미만은 수의계약 하도록 관련 규정에 따라서 처리를…
이동업 위원  그러면 이 종목에 대해서는 전체다 2000만 원 이하로 해서 수의로 하고 있습니까? 처장님이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되셨으면 담당자께서 말씀하셔도 됩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면 팀장이 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예, 담당팀장님께서 이동업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전문체육팀장 김재진입니다.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관련해서 2020년도에 보면 원래 원예산이 5000만 원이 잡혀 있었고, 2차에 대한 부분은 추경을 이번에 받았습니다, 3억 5000을. 5000만 원에 대해서 저희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관련해서 조정만 2000만 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수의계약을 하지 않고 조달 입찰을 했고, 나머지 부분은 가맹경기단체에서 경기력 또는 장애인특수용품일 경우에 저희들이 원활한 업무를 위해서 연맹과 합의해서 수의계약을 하는 과정을 지났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밑에 2차 보급에 보면 여기도 금액이 1000만 원 밑으로 많이 있거든요. 1000만 원 밑으로 많이 있지 않습니까? 1000만 원 밑으로도 전체 공개경쟁입찰로…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지금 현재 위원님 말씀하셨던 2차는 전체의 입찰에 대한 부분이고요. 하나하나 끊었을 때는 금액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전체 총 입찰을 한 겁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2차 보급은 한꺼번에 총 입찰로 들어간 겁니까?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전 품목을 다 같이 해서?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여기 공개경쟁 했을 때 입찰 조건은 어떻게 달았습니까? 입찰 제한이 걸린 게 있습니까?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제가…
이동업 위원  예를 들어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업체에 한한다.’라든지 이런 내용이 조건이 달린 게 있나 이 말입니다.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제가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총무팀 업무소관입니다마는 지역제한 없이 금액이 크기 때문에, 특히 장애인 전용용품일 경우에는 휠체어라든지 하면 경상북도에 생산용품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국으로 확대한 케이스입니다.
이동업 위원  그렇다면 장애인체육회에서 정말 잘못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지역에 있는 돈 가지고 우리 지역에 입찰을 하는데 전체 품목을 다 묶어서 3억 5000으로 큰 금액으로 만들어서 전국 입찰 부친다면 그건 얼마나 잘못됐습니까? 이걸 충분히 분산시켜서 2000만 원으로 만들어서 지역에 입찰할 수 있는 조건들을 만들어서 해도 충분히 가능하고 품목별로 나가도 입찰이 가능한 부분인데 그걸 총금액으로 묶어서 전국 입찰로 나갔다면 정말 장애인체육회 담당하시는 팀은 정말 지적받아야 될 사항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인을 한번 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 3억 5000에 대한 입찰이 어떻게 나갔는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위원님, 입찰 규정에 보면 1억 이하는 지역제한이 가능하고 1억 이상은 지역제한이 불가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1억 이상은 지역제한이 불가능한데 그러면 3억 5000으로 묶어서 입찰할 이유가 있습니까? 이 전 품목을 역도, 당구, 골프 다 총금액으로 묶어서 3억 5000을 만들어서 전체 총금액을 지역제한 없이 전국으로 입찰해야만 할 이유가 있었느냐 이거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이런…
이동업 위원  이걸 충분히 예를 들어서 1억 밑으로 품목을, 예를 들어 역도 같으면 역도만 해도 6200입니다. 이것만 해도 지역제한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역도만 입찰하면. 안 그렇습니까? 그리고 필요한 부분, 예를 들어서 럭비 휠체어 스페어 8500입니다. 8500 휠체어만 따로 나가도 됩니다. 그런데 이 품목을 전체를 다 묶어서, 예를 들어서 종목을 취급하는 회사도 다를 겁니다. 휠체어 전문 하는 데만 하면 휠체어 가격을 더 낮춰서 들일 수도 있고, 전체 품목을 다 묶어서 입찰한다는 것은 정말 안일하게 하는 행정이거든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 이번에 9월 달에, 9월 20일쯤 추경을 했습니다. 3억 5000 추경을 했고, 동일사업 지원에는 분리발주가 불가하다는 규정이 있어서 3억 5000을 총액 입찰해서 연말까지 공급을 하기 위해서 총액 입찰을 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제가 하나 더 물어볼게요. 이렇게까지 한꺼번에 총액 입찰을 해서 급하게 2차 보고를 해야 할 그럴 만한 사유가 있었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저희들이 올해 연말까지 보급을 해 가지고 내년도에 우리 전국체전에 도 가맹단체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서 저희들이 총액 입찰을 하게 됐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런 부분은 지금은 일단 다 입찰해 나갔으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마는 처장님이 오셨으니까 이런 부분을 꼼꼼히 챙기셔서 경상북도에서 나가는 건 경상북도에서 구매할 수 있어야 됩니다. 경상북도에서 나가는 예산을 갖고는 경상북도에 있는 지역업체에만 발주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 있는데, 그것을 전체 묶어서 전국으로 입찰 나간다는 것은 그것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앞으로 구매하고 할 때 유의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 부분을 앞으로 처장님께서 잘 생각하셔서 이런 부분을 개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잘 알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동업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창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욱 위원  자료는 잘 받았습니다.
  오전에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님께서도 실업팀 선수 1년 계약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2014년도 4월 1일 날 최초 계약을 해서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처장님, 본 위원이 질의하고 있습니다. 하지 말까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죄송합니다.
윤창욱 위원  질의하는 위원을 보고 있어야지, 뒤에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제가 질의를 뭐하러 합니까? 자료를 뒤에 받더라도 뒤에서 토스해 주는 것은 자연스럽게 해 주시고, 처장님이 그렇게 움직이면 제가 질의를 안 하는 게 맞죠. 제가 도의원 15년째 하는데, 그럴 수도 있습니다마는 조급한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제가 봤을 때는 질의하는 위원을 보고, 등을 돌리고 있다는 것은 질의하지 마라는 것과 똑같은 내용 아닙니까? 참고해 주시고.
  그러면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략하게 묻겠습니다.
  지금 실업팀 운영은 처장님 말고 관련한 팀장은 누가 관리합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전문체육팀장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전문체육팀장님.
  처장님께서는 오래 안 돼서 깊이 묻기에는… 
  지금 성적을 많이 냈던 2014년도 4월, 유병훈 선수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윤창욱 위원  예.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구미에서 거주 중에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나이가 지금 제일 많죠?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49세죠? 그런데 상당히 나이가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내가 오늘 보니까 엄청 성적을 많이 거뒀네요?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윤창욱 위원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이게 장애인 체육에 있어서 특징이 40대 이후에 새로운 근력이 형성이 돼서 이렇게 지금 성적이 다른…
윤창욱 위원  먼저 얘기 들어서는 그게 실질적으로 그렇게 되는 모양이네요, 그렇죠?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그것 제가 너무 고령이 아니냐고 대한장애인육상연맹에 질의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으로는 이 선수가 도쿄올림픽에 쿼터를 확보한 상황에서 올해 코로나가 없었으면 올림픽에 아마 출전했을 것입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14년도에 계약해서 2017년까지 4년간 성적을 많이 냈던 뇌병변 장애 채창욱 선수는 지금 어디 가 있습니까?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채창욱 선수는 일반 학교에 행정 직원으로 입사가 돼 가지고 육상을 포기하고 행정 직원으로, 정식 직원으로 근무 중에 있고. 그리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우리 경북 선수로 현재 매년 출전하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선수로 나가는데 여기서는 실업팀에는 빠지고 하게 되는 것이고…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실업팀보다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게 더 좋아 가지고.
윤창욱 위원  그때도 월 200에서 250 받았겠죠?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것보다 훨씬 대우가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선수 생활을 하면서 적은 거기에 두고 있다?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리고 우리 장애인 경북 선수로는.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매년 전국체전에 대표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렇게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여기 자료 보면 2014년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김수민 선수가… 동명이인인가 모르겠습니다. 올해 계약을 했죠? 올해 9월 달에 계약한 것으로 나오데요? 김수민 맞습니까? 지체장애.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김수민 선수 말씀하십니까?
윤창욱 위원  예, 이것 계약은 언제 했습니까?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올해 저희들이 지금 현재 9월 달에 했습니다. 9월 1일 자로.
윤창욱 위원  9월 1일에 계약한 것으로 나와 있네요. 그런데 지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200m, 400m, 1500m에서 출전했던 이 선수 맞습니까?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그 선수는 아니고요.
윤창욱 위원  동명이인이라는 이야기입니까?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동명이인입니다.
  그 선수는 경남 소속인데, 여자 선수였고요. 그래서 고향으로, 경남으로 갔고. 이번에 구미에 있는 김수민 남자 선수를… 
윤창욱 위원  나는 전체 자료를 보니까 같은 이름이 나와서 2014년도에 아시아대회에서 성적을 이렇게 낸 선수를 왜 계약한 지 2달밖에 안 됐는데 싶어서 질의를 해 봤습니다.
○전문체육팀장 김재진  예, 동명이인이고 현재 구미에 거주 중에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유병훈 선수도 그때 보니까 400m에 세계 기록을 2위 기록을 세우고 했던 적이 있네요, 그렇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아까 자료 받은 것 중에 생활체육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 한두 꼭지 묻겠습니다.
  최근 3년간 자료를 받았는데 기금과 지방비가 조금씩 차이가 나네요, 그렇죠? 그리고 지금 체육교실에 하는 수혜자는 기금과 지방비가 2018년도에 예를 들자면 안동에 배드민턴 교실을 할 때 기금 300에 지방비 30, 330만 원이 지급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코치한테 지급되는 겁니까, 안 그러면 운영교실에 대한 거기에 하는 겁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교실에 대한 지원금입니다.
윤창욱 위원  교실에 대한 겁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윤창욱 위원  이에 대한 지도자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윤창욱 위원  지도자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지도자 아니고 그런 프로그램을 하는…
윤창욱 위원  그러니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하는 데 쉽게 말하면 그 지역의 교실에 대해 지원을 해 준다, 이 얘기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맞습니다.
  경북 장애청소년 자립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데, 그 운영에 따른 그런 비용입니다.
윤창욱 위원  그런데 거기 지원하는 금액이 물론 종목별로 여러 가지 맞춤형도 있고 동호회도 있고 이런데, 기금이 지원되는 게 있고 기금이 지원 안 되는 것이 있고, 또 지방비가 연도별로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거의 10%씩 기금에 대한 지방비를 부담한 걸로 나왔는데, 기금이 지급 안 되는 기준은 뭘로 정합니까? 기금을 사용 못 하는 걸 지방비로 다 쓰는 이유를. 그냥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임의적으로 이렇게 구분을 시킵니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혹시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면 담당 팀장이 좀…
윤창욱 위원  너무 깊이 들어가서 그런 모양인데, 됐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제가 부탁을 드리고. 차후에 처장님, 생활체육 하는 팀장한테 제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유선으로 전화를 주시든지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지금 생활체육 프로그램 전체, 교실 동호회 내외에 나가는 2020년도 예산이 얼마입니까? 박준현 팀장님. 
  시간이 없어서 그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천천히 하십시오.
  윤창욱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고 계십니다마는 감사는 1년에 한 번 하는 감사니까 제가 봤을 때 중복이나 반복되는 질의가 아니면 위원님들께서 시간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편하게 질의하셔도 괜찮습니다.
윤창욱 위원  2020년도에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 사업비가 기금 포함해서 전체 얼마입니까?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기금 포함해서 약 4억 정도 됩니다.
윤창욱 위원  자료에는 4억 5580만 원 돼 있네요. 기금 1억 8700, 도비 2억 6880만 원.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맞습니다. 그 4억 5000에는 기금으로 주는 용품 지원사업이 포함돼서 아마 4억 5000으로 표시돼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윤창욱 위원  동호회 지원이 교실하고 83개소, 33개 종목 3204명에 대한 도비 지원이 2억 6880으로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윤창욱 위원  그런데 같은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76페이지를 보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실적에 보면 83개소 33개 종목 3204명에 대한 사업비를 여기는 2억 8600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자료 내용은 똑같은데 한쪽에는 2억 6800, 한쪽에는 2억 8600이 돼 있습니다. 표기 잘못입니까, 아니면 어느 금액이 맞습니까?
    (황병직 위원장, 이동업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지금 76페이지에 보시던 2억 8600의 내용에서는 저희 도비 자체는 대외사업, 여기에서 19페이지에 드렸던 자료에는 저희가 올해 실시하는 장애인 스키캠프 이런 부분이 빠져서 금액이 차이가 좀 납니다. 만약에 총액을 하게 되면 2억 8600이 총액이 맞습니다.
윤창욱 위원  장애인 스키캠프요?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지금 19페이지에 보시는 교실 동호회대회에서는 스키캠프가 지금 빠져 있는 상태고요.
윤창욱 위원  그런데 같은 연도에 있는 자료를 한쪽에는 왜 이렇게 표기를 안 하고, 한쪽은 표기를 해 놓고 이렇게 합니까? 그러면 실적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이게 지금 제목을 보시면 76페이지에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실적이라서 대회나 이런 부분을 제외한 금액이고요. 지금 19페이지는 교실 동호인대회가 합쳐져서.
윤창욱 위원  다 좋다, 다 이해가 갑니다마는 이 사업비라고 하는 것은 총괄로 표시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 전체 사업비에 대한 부분은 표기가 똑같아야 되죠. 여기에 대한 2억 8600에 대한 실적이 안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동업 부위원장, 황병직 위원장과 사회교대) 
  전체 운영 사업비로 볼 때는 본 위원의 얘기로는 자료에 금액은 동일한 금액이 제시돼야 된다.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맞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다음부터는 좀…
윤창욱 위원  제 얘기가 틀린 겁니까?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맞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래서 이렇게 표기하면, 예를 들어서 양쪽 페이지에 표기를… 쉽게 얘기하면 당구장 표시를 해서 이런 이런 상황으로 기재를 한다든지,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는 사실 이 자료 문서를 보고 여러분들한테 질의를 합니다. 속속들이 종목에 대한, 3204명에 대한, 생활체육에 대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윤창욱 위원  그러니까 여기 이렇게 들어가는 부분은 그만큼 경북생활체육회의 관심과 또 경상북도의 장애인 생활체육인 동호인들이 얼마나 경북과 경북체육회의 도움을 받아서 운동을 통한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가에 따른,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가에 따른 부분을 저희 의회 차원에서 여러분들을 지적하는 거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생활체육팀장 박준현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에 여기 실수 안 하도록, 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조금 더 세부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제가 총괄적으로 처장님을 비롯해서 부장님한테 조금 이렇게 언성도 좀 높이고 한 부분은 도민을 사랑하는 열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이해를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윤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먼저 우리 위원님 중에 질의하신 내용에 다소 약간의 혼선이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좀 바로잡아야 될 것은 지금 우리 직원분들 중에, 박태춘 위원님께서, 지금 맡고 있는 업무와 또는 전공과 관련돼서 지금 장애인체육 업무하고. 조금 더 내용, 프로필과 상반된 직원들로 인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우려가 섞인 그 말씀으로 일부 직원들의 실명을 거론하시면서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는 장애인체육회에서 직원을 채용하면서 전문성과 적성을 고려하여 직원들을 채용해서 장애인체육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적인 것 아니냐라는 틀에서, 이렇게 프로필을 봤을 때 다소 업무의 영역과 전공이 생소하니 그런 부분들에서 업무 능력을 배가시켜서 장애인체육회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뜻으로 지적을 하셨다는 것을 처장님과 여기 오늘 같이 배석하신 직원분들은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리고 담당 국장님, 지금 훈련용품 보급비 예산이 추경에 내려왔다고 하는데, 제 기억으로는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이 예산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돼서 내려온 게 맞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아닙니다. 자체 추경은 아니고, 올해 장애인체육대회가 많이 취소되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비하고 운영비 중에 일부 남는 부분을 자체적으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서 요청을 했기에 저희 도에서 승인을 한 사안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러니까, 처장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위원장 황병직  우리 위원님들이 그냥 처장님께서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하고 이렇게 답변을 하셔도 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게 아니라는 것이 확인이 될 수 있어요.
  지금 3억 5000의 예산은 금번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체육회에서 편성된 예산들을 집행하지 못한 예산들이 있어서 이걸로 용품 구입을… 전용이죠, 결국은. 자체 경상북도체육회 예산 일부 중 전용해서 훈련용품을 보급해서 지원하겠다. 거기에 그걸로 인해서 3억 5000이 됐다는 얘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추경의 승인받고 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죄송합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리고 우리 이동업 위원님이 말씀하신 수의계약과 분리 발주할 수 없다는 것은 본 위원도 동의를 합니다. 그렇다면 이 3억 5000의 예산을 집행하는데, 우리 경상북도 관내에 이런 장애인 용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가 있다면 그런 업체들로부터 이런 계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3억 5000만 원의 향후 집행 계획에 대해서는 분리 발주가 아니라 새로 담당국의 승인을 받든지 해서 예산 집행 계획을 새로 수립하세요.
  아시겠습니까? 
  처장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위원장 황병직  본 위원장이 드린 얘기가 무슨 내용인지 이해는 되시나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이해는 됩니다. 되고, 저희들이 총괄 입찰을 해서…
○위원장 황병직  입찰을 이미 했어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입찰을 했습니다. 입찰을 해서 지금 적격심사해서 계약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미 나라장터를 통해서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나라장터를 통해서.
  그래서 연말까지 공급하려면 시일이 촉박해서, 그래서 일괄 발주해서 적격업체가 선정되었습니다. 되어 가지고…
○위원장 황병직  알겠습니다.
  국장님, 3억 5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기관의 예산이라고 해서 일부 내부적으로 전용해서 쓸 수 있다라고 하더라도 예산이 행사가 취소돼서 행사를, 사업을 추진할 수 없으면 추가경정예산에 그것은 예산에서 감해서 다른 재원으로 활용해서 쓰고, 다음 익년도에 이런 경상북도체육회에 이런 용품 구입이 필요하다라는 사업 계획을 가지고 의회의 심의, 의결을 받아서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을 해야지… 전용의 예산의 범위는 입법 예산이 아니라 내부적인 결재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이런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이번에 업무 처리가 조금 미흡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시간이 없어서… 
  이번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처장님을 비롯한 담당 직원분들의 모습은 매우 부족했다. 지금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는 것에 처장님이 자신 있게 답변하신 내용이 제 기억으로는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담당 팀장들, 담당자에게 확인하고 답변을 하셨고. 
  이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처장님이 오시고 기안하고 작성해서 의회에 제출한 것 맞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맞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렇다면 최소한으로 처장님이 부임해서 작성해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고, 어떤 위원님들의 감사 지적 내용이 있을까라는 것을 예측을 해서라도 공부를 하셔야 되지, 이것 어떡해서 하나에서 열까지 모를 수 있어요?
  구체적인 내용 언급은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총체적으로 경상북도체육회의 행감 준비, 행감에 임하는 자세는 매우 부족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이와 관련해서 처장님은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  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4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황병직    이동업    곽경호
  김대일    박태춘    박판수
  윤승오    윤창욱    이수경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한승환
전문위원박유락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전종근
전문체육팀장김재진
기획총무팀장장대호
생활체육팀장박준현
○기타 참석자
문화관광체육국
국장김상철
체육진흥과장장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