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체육회
일시 2020년 11월 10일(화)장소 경상북도체육회회의실
(14시 35분 감사개시)
○위원장 황병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체육의 육성과 도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열성을 다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종연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종연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곳에 모아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종연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10일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직무대행(기획총무부장)  이종연  
예산회계부장  금지수  
체육진흥부장  윤종찬  
경기운영부장  김원한  
생활체육부장  진도경  
○위원장 황병직  이종연 사무처장 직무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연 사무처장 직무대행께서는 간부소개를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들 간부소개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직원 소개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종연 사무처장 직무대행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와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김하영 체육회 회장님께서 간단하게 우리 위원님들에게 인사 말씀을 한 마디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황병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우리 경상북도체육회에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방문해 주신 것을 대단히 반갑게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제가 일찍 와서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을 맞이하고 했어야 하나 저는 오전에 잠깐 뵙는 것으로 생각하고 제가 잠깐 점심식사를, 원래 계획에서는 위원님들과 같이 오찬을 할까라고 얘기했었는데 피감기관장으로서 식사를 같이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말씀을 듣고 제 개인적인 약속이 선약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 오다 보니까 늦었습니다. 이 점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체육회가 민선시대를 맞이해서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위원님들께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저희들이 시정해야 될 부분이나 새로 개선해야 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엄밀히 분석해서 잘 개선하고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병직  회장님 인사 말씀에 저나 우리 위원님들이 감사 시작 전에 회장님께서 인사를 하지 않으셔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 대한 중요성과 이 자리에 회장님께서 반드시 함께해야 될 자리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우리 위원님들도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이미 오래 전부터 감사시간을 우리가 귀 기관에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지적의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하여튼 우리 위원님들의 뜻을 잘 이해하시고 앞으로 여기서 오늘 감사에서 나오는 지적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잘 받아들여서 우리 경상북도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종연 사무처장 직무대행 나오셔서 준비한 업무보고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시고 직무대행님, 보고하실 때… 위원님들, 경상북도체육회 주요업무보고 2020년도에 기이 처리한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하는 것으로 하고, 업무보고를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감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회의 진행을 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직무대행님께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2021년도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행정사무감사에 원활한 진행에 제대로 협조하지 못해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2021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체육회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다 마치신 거예요? 당면 주요현황은 그냥 서면으로 갈음하면 되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잠깐 설명…
○위원장 황병직  그냥 위원장이 물어보는 거예요. 업무보고는 준비한 기관에서 하시는 것이고, 보고서의 당면 주요현황은 그러면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질의·답변하시기 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면 자료를 요구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자료 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 좀 해 주시고, 제가 다시 한번 감사 시작 전에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지금 속기사분이 모든 질의하시는 위원님과 답변하시는 기관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문에 마이크를 가까이 해서 발언을 해 주지 않으시면 속기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박판수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수 위원  2019년도 전국체전, 경북 사이클 선수 4개 종별 남고, 여고, 남 일반부, 여 일반부 유니폼 대금결제 내역서 자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예, 이동업 위원님.
이동업 위원  물품구매 품목과 구매 방법에 대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3년 치.
○위원장 황병직  이해되셨습니까, 이동업 위원님이 요구한 자료 내용? 물품구매에 대한 현황 자료는 3년 치, 구매한 방법, 수의계약이냐 입찰의 방법이냐라고 얘기하셨는데, 이해되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다른? 예, 이수경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이수경 위원  2019년 11월 19일 날 있었던 조직개편 구조조정 방안 도지사 보고 결재 서류, 조직개편 급여조정위원회를 개최했는데, 총 3회를. 위원회 개최한 세부내역서, 내용까지.
○위원장 황병직  이종연 직무대행님, 이수경 위원님이 자료 요구하신 내용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 황병직  다음? 곽경호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경호 위원  이종연 부장님, 경상북도체육회 내에 위원회가 몇 개가 되어 있죠? 5개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7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7개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곽경호 위원  7개입니까? 자료에 7개로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
곽경호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7개의 위원회가 있고 인사위원회는…
곽경호 위원  그리고 체육활동에 대해서, 그중에 여성위원회 있죠? 여성체육위원회라고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지금 있습니까? 존재하고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여기 명단하고 회의 개최실적 현황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알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종연 처장 직무대행님, 곽경호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내용 중에 위원회를 개최한, 회의내용까지 첨부해서 주셔야 됩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윤창욱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욱 위원  자료에 보면 23개 시·군체육회장 현황은 나와 있는데 경북체육회 임원 현황은 여기 자료에 없네요? 그것 좀 주십시오.
  그리고 도청 실업팀하고 경북체육회 실업팀이 7팀, 12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도의 김상철 국장님하고 체육과장님 계시는데, 여기에는 자료가 없지 싶은데 15개 시·군에 36개 종목 실업팀 현황이 있을 겁니다.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도비하고 시·군비, 여기서는 자료를 못 뽑으니까 최근 5년 치는 하지 말고 2019년도, 2020년도 2년 치 정도만 해서, 1시간 하면 도에서 자료가 안 오겠습니까? 비교·분석을 좀 할 테니까 좀, 안 되면 본청 할 때 해야겠지만 된다면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장 황병직  박태춘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  위원장님, 김응삼 직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구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출강 나간 것으로 본 위원은 기억하는데 자세히 상세하게, 그때 나가셨으면 1학기 한 학기, 2학기, 2학기 이렇게 나갔는데, 학교 전부 출장 간 명부까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박태춘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신 것을 제가 다시 정리를 하면 김응삼 직원이죠? 김응삼 직원이 출강한 현황, 그리고 나머지 임원분들 출장 현황, 출장 현황에는 일시, 출장 목적, 출장 시간, 출장 장소가 나와야 됩니다. 출장 목적이 나와야 되고, 출장 내역은 임원분들 것 다, 그다음에 출강 현황은 김응삼 출강 현황. 이해되셨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해되셨느냐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출장 내역은 임원님들 출장한 내역을 말씀하신 것이고, 기간은, 위원장님?
○위원장 황병직  3년 치. 박태춘 위원님, 몇 년 치죠?
박태춘 위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위원장 황병직  박태춘 위원님, 지금 자료는 2013년도부터 하면 너무 오래 됐기 때문에…
박태춘 위원  김응삼 직원이 2013년부터 2017년이고, 나머지 직원은 3년간만.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김응삼 직원 출강 현황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자료가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직무대행님, 자료를 찾아보고 없으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답변을 명확하게 하시라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정확하게 찾아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서류 내구연한이 몇 년이에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5년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5년이면 2013년도 것은 없잖아요, 당연히. 기본적인 답변을 그렇게 해요? 상식적인 얘기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출강 내역에 대해서는 출장은 없고, 박태춘 위원님 요구하신 2013년도부터 출강한 내역에 대해서는 본인한테 확인할 수 있으니까 출강 내역은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다른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 요구는 감사를 시작하면서도 자료 요구를 하실 수가 있으니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자료 제출해 주시고, 제가 질의들어가기 전에 위원님들께 당부 말씀드립니다.
  시간에 촉박해하지 마시고 내용이 중복되지 않으면, 그리고 또 준비한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질의하시고 답변 들으시고 시간에 관계없이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12시가 넘으면 차수 변경해야 되니까 금일 12시 전까지는 전혀 시간에 관계없이 준비된 감사내용을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  감사합니다. 박태춘입니다.
  업무보고 7쪽 봐주세요.
  이번에도, 올해죠? 경주에 철인종목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갔는데, 지금 경영방침을 한번 봐주세요. 뒤에 네 분은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권에 대한 관심이 있잖아요, 그렇죠? 맞춤, 소통, 복지, 공헌, 선진 그리고 지금 방침을 해놓고 뒤에는 인권에 대해서 묵인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다 숙지하고 계시듯이 우리 지역 출신의 철인3종 선수가 경주시청에 근무하다가 부산시청으로 이적한 이후에…
박태춘 위원  다 알고 있으니까 짧게 해요, 짧게.
  경영방침하고 뒤에 내용과 맞지 않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런 부분은 사실 요약해서 정리를 하다 보니까 미처 제대로 표기를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저희들이 스포츠 경영 혁신과 관련해서 지금 현재 회장님하고 체육회 운영에 따른 각종 혁신 추진계획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서 도내 철인3종 선수와 관련한 이런 부분을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현장 구축을 위해서… 
박태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김하영 회장님 취임하신 지 얼마 됐죠? 
    (황병직 위원장, 이동업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한 1년 돼 가죠? 그냥 부장님 말씀하시면 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한 10개월 됐습니다.
박태춘 위원  예, 1년 다 돼 가죠? 그런데 지금 여기에 대해, 인권에 대해 전혀 인식도 하지 못하고, 경영 방침에 대해서 조금 소홀하지 않나. 앞으로 그것 좀 챙겨주시고요.
  그다음 10쪽 한번 보십시오.
  지금 우리 임야 부동산 쭉 있죠? 그다음 승마, 양궁장, 궁도장 있잖아요. 지금 임야는 임대사업으로 승마장하고 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지금 현재는 수익사업으로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여기…
박태춘 위원  승마장하고 이것 전부 어디서 경영하고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승마장은 지금 현재 기존에 있던 승마협회에 운영하시는 분이 아직 유예기간이 있어서 자리를 안 비키고 지금 승마협회에 위탁을…
박태춘 위원  어느 승마협회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우리 경상북도승마협회에.
박태춘 위원  경상북도에 승마협회 따로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그다음에 양궁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양궁장은 기존에 대구하고 경북이 합동으로 있을 때, 양궁장하고 궁도장은 대구광역시가 쓰고 있었고.
박태춘 위원  부지는 저희들 거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 것이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부지는 저희들 건데 시설은…
박태춘 위원  그럼 대구가 할 때는 거기서 해 가지고 사용료를 받아야죠. 제가 상반기에 교육위원회에 있었는데, 교육위원회도 지금 각 학교 체육 시설물을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때는 대부를 받게 돼 있는데, 그럼 이것은요.
  경상북도는 우리 도민들이기 때문에 그렇다 칩시다. 그러면 타 시·도가 쓰는데 여기에 대해 사용료, 대부료를 전혀 받지 않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 관계는 지금 현재 우리가 대구·경북 통합 이전에 해서 대구·경북…
박태춘 위원  아니요, 통합 전 얘기하지 말고요, 지금 아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게 됐습니다. 공유재산 분리를 할 때 승마장하고 양궁장은 대구로 이관하라는 경상북도하고 대구시의 나름대로 양해각서가 있었습니다.
박태춘 위원  양해각서 지금도 갖고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아니요, 도하고 시하고의 관계에 있었는데, 이 건물 자체는 체육회의 재산이지…
박태춘 위원  아니죠. 임야잖아요, 임야. 지금 뭔 얘기하고 있어요?
  이게 그럼 가건물이에요, 정식 건물 돼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건물은 돼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정식 건물입니까? 준공 받았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건물은 대구시 소유로 돼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가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것 준공식 다 받은 거예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대구시에 건물 등재가 돼 있는 상태입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지상권은 대구시다,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에 땅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땅은 경상북도체육회로 돼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경상북도 것이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그 자료 본 위원에게 상세히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 15쪽이요. 
  우리 민선 체육 출범이 10개월 지났습니다. 현재 1년이 됐는데, 거기 보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 그것은 맞습니다. 
  밑에 보세요, ‘개정취지: 정치와 체육의 분리, 독립·자율성 확립, 선거조직 이용 차단 이래 놨는데, 뒤에 전부 다 각 시·군 회장들도 그렇고 지금 이사진들 면면을 분석하면, 전부 다 본 위원 주위에 다 정치에 개입하고요. 심지어는 지금도 그분들이 특정 정당에 전부 가입해 있습니다. 이것 어떻게 생각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일단 정당하고의 관계된 부분이 있으면 다시 한번 재조사를 해서…
박태춘 위원  조사해서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규정에 위반되는 사항이 있으면 적법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니, 어떻게… 구체적으로요. 쐐기를 박아주세요. 제명할 겁니까, 어떻게 할 겁니까? 이사진이라든지 뭐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자격이 안 된다고 판단되면 당연히 임원직의 인준을 취소해야 됩니다.
박태춘 위원  본 위원도 알고 있으니까요, 그것 전부 전수조사해서 싹 다 올려주세요. 정당에 가입해서 입당해서 전부 다 활동 버젓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 추후에 해 주시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정당에 가입했다고 해서 임원…
박태춘 위원  아니죠,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부 위원장이나 부위원장을 지금 맡고 있다니까요? 가입했기 때문에 감투를 쓰고 있잖아요. 그래서 말씀 끝까지 좀 잘 들으시고.
  그다음 17쪽에요, 4번. 학교체육 진흥을 통한 기반 조성에 세 번째 보면 경북체육장학금 지급이 6명 돼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6명이요, 누구누구 어떻게 선별하셨는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체육장학생은 저희들이 시·군 체육회와 종목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에 따라서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경기력 향상으로 갔습니까, 아니면 저소득층이라든지 바우처 이런 쪽으로 갔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것은 장학생 추천 자격에 보면 각종 경기 실적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고, 또 다자녀 가정이라든지 극빈자 가정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배려를 하도록 그렇게 규정이 돼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운동하는 선수가 가정이 어렵다든지 그렇죠? 복합적인데, 6명 인원이 많다고 생각합니까,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당연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박태춘 위원  있을 수가 없지, 그렇죠? 있을 수가 없죠, 이것은. 이것은 상당히 좀 부끄럽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부끄럽습니다. 사실…
박태춘 위원  지금 예산이 한 400억 되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장학기금은 지금 장학기금에 조성된 이자로써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학기금의 기본기금 자체가 8000여만 원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박태춘 위원  금년 이자가 얼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요새는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박태춘 위원  그래서 지금 얼마예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래서 사실은 이자가 한…
박태춘 위원  금액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1년에…
  학생들은 지금 한 100만 원에서 30만 원선에서 주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니요, 8000만 원에 연 1%면 이자가 얼마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보통 10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다른 사업 연말 하고 나면 잔액 같은 것들이 좀 남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래서 그 100만 원하고…
박태춘 위원  그런 것을 조금 운용해 가지고 앞으로 인원을 좀 확대해 주십사 하는 뜻에서 본 위원이 말씀드렸습니다, 참고해 주시고.
  그다음 마지막에 17쪽 보면, 취약계층 마스크 기증을 통한 지역 공헌 활동 그러는데, 마스크 1000장. 이것 한 번 기증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저희들이 마스크는 한 번 기증을 했고, 코로나19 성금 모금을 해서 총 1억 2900만 원의 성금을 모아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좀 더 이런 것도 각 시·군 체육회라든지 연맹을 통해 가지고 공동모금을 했으면 좀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지 않나, 그렇죠? 그런 아쉬움이 있으니까 앞으로는 좀 더 소통하면서, 홍보하면서 서로 협치하고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회의 공익사업을 했으면 하는 취지입니다.
  아까 인권에 대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23쪽요, 어르신들 생활체육이요. 
  그저께 100세 시대에 11월 6일 날 어르신들 노인체육회 창립 총회한 것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기사를 통해서 봤습니다.
박태춘 위원  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보도를 통해서 봤습니다.
박태춘 위원  보도를 통해 봤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석 못 하셨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별도의…
박태춘 위원  경북체육회 기능이, 역할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야 되는지. 100세 시대에 이제는 노인 체육까지 이렇게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우리 체육회에서는 그날 어느 누구 한 분이라도 참여해 가지고, 자료를 수집해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것도 없고.
  좀 안타까우니까 앞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 외에도, 그 앞에도 각종 체육과에서 문화환경 소속이요, 우리 위원장님도 참석하시고 과장님, 그다음 교육청 과장님 하루 종일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도 회장님 이하 어느 누구 하나 전화 한 통 한 분 없고, 참석한 바 없습니다.
  과연 이게… 아무리 코로나 이후 체육회 행사가 다 취소됐지만 과연 1년 동안 뭘 했는지, 이 사업 계획을 보니까 전부 다 이사회, 총회, 간담회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이래 가지고 무슨 체육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느냐, 이게 지금 컨트롤 타워인지… 
  거기에 대해 한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앞서 존경하는 박태춘 위원님 말씀하신 노인체육회 관계는 사실 이게 사단법인으로서 노인체육회가 등록을 해서 체육 단체의, 문체부하고 대한체육회에는 통보 없이 지금 본인들이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한테 별도의 초청장이라든지 그런 연락이 없어서 사실은 제대로 못했고, 저희들이 단체 현황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파악을 했습니다. 파악을 하게 됐었고, 지난번 위원님께서 중심이 돼서 하셨던 경상북도 체육인의 포럼 관계는 사실 자리를 못 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태춘 위원  관심을 좀 가져주시고요. 앞으로 그런 쪽으로 적극적으로 소외되지 않는 그런 종목 단체, 구석구석 좀 살펴 주시고.
  그다음 저희들 여기 자체에 오늘도 올라오다 보니까 인권스포츠센터, 여기 지금 운영하고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그리고 제가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과연 그게 제대로 운영이 될까요? 전부 다 여기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고 뭐고 상당히 두려움의 대상인데, 그래서 많은 선수들이 사건이 나면 전부 호소하고, 접수해 가지고 해도 결과치가 없고요. 누구 하나 제대로 목소리 들어주는 사람 없습니다. 그래서 목숨을 앗아갔는데, 지금 여기 두고 경영한다는 게 본 위원으로서는, 선수들한테는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래서 스포츠 인권 강화에서 회장님하고 저희들이 협의한 결과, 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에 문제보다는 인권 침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좀 강화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내년도에는 지도자들에 대한 소양교육 그리고 선수들에 대한 인권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위주로 우선 진행을 할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대로 경북스포츠인권센터에 대한 문제는 사실 선수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도가 두려움을 갖고 접근한다는 그런 시비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이번 여성체육위원회를 진행하면서 여성체육위원님들께서 여성의 전화를 전담 창구를 한번 개설해 달라 그런 건의가 있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래서요, 여기 두지 말고 여성위원회에서 밖에서 쉽게 접근하고 마음 놓고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대부분 지금 여성들이 많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피해자들이 아무래도.
박태춘 위원  여성위원회에다가 맡겨 가지고 해서 한번 운영하면 어떤가 싶은데.
  이상입니다. 좋은 말씀 들었고. 
  그다음 자료에 보면, 36쪽에요. 저희들 U대회 잉여금이 지금 얼마나 남아 있죠? 그때 받은 금액이 한 150억 되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총 150억 받아서 지금 200억 원 넘는…
박태춘 위원  이자 포함해서 200억이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지금 오늘 본 위원이 와보니까 지금 체육회가 장애인체육회 포함해서 여기 근무환경 여건이 상당히 열악한데, 도청이 북부죠, 안동·예천으로 가면서 그 당시에 체육회 이전이 계획돼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현재 저희 체육회 규약에 체육회 사무처는 원칙적으로 도청 소재지에 둔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때 이사회에서도 그렇게 결의가 됐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이사회에서 세부적인 결의까지는 사실은 되지 않았고요. 2019년 2월 18일 날 도청에서 제18차 이사회를 할 때 기타 토의 시간에 저희 이사님들께서 체육회관 건립이라든지 그런 문제에 대해서 질의가 있었고, 그때 계시던 문화체육관광 위원장님께서 경상북도 도청 2단계 도시조성 계획안에 따라서 2단계 지구에 스포츠 콤플렉스지구라고 있습니다. 그쪽 시설을 기반으로 해서 체육회관을 유치하는 걸로 진행을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한 4년 반, 5년이 지났는데 관심을 가지고 좀 빨리 추진을 해 주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고.
  지금 잉여금은 체육회에서 관리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체육 성금은 100억 넘는데, 이것 어디서 관리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체육 성금은 도의 체육진흥과에서 합니다.
박태춘 위원  도 체육과에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그다음 장학금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장학금은 저희 체육회 것입니다.
박태춘 위원  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2019년도 7월 30일부터 특정감사라든지 등등, 지적 사항에 무수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지금 여기 아직까지 완료됐고, 추진 중인 것도 있는데… 이렇게 매번 지적당하는 사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혀 개선된 부분이 없는데요. 이렇게 지금 지적을 많이 당하고 있는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물론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지적도 해 주시고 또 언론이라든가 중심으로 해서 사실 우리 경상북도 내에서 벌어진 문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실무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실질적인 체육 현장의 문제를 앞서 말씀하셨듯이 예방 차원의 진행을 가장 빨리 하면 좋을 것으로 저희들도 판단을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한 어떤 해결책에 대해서는 최대한 앞으로 설문조사라든지 현장 점검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통해서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체육단체가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조직 안에서의 어떤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간의 양쪽 파벌에 대한 작용에 의해서… 
박태춘 위원  그런 것 다 듣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알고 있으니까, 그런 것 자꾸 얘기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해 주시면 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하여튼 최대한…
박태춘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을 감독·관리, 경영하기 위해서 우리 체육회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각종 체육진흥부부터 해서 경기운영부, 전부 다 이렇게 부장님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전부 다 나름대로 이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스스로 느끼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거기에서 우리 선수들을, 조직 관리하는 게 그냥 행정하고는 다릅니다. 이것은 기능입니다, 기능. 고도의 기능을 가지고 어릴 때부터 함께 선수 생활을 했다든지요. 운동장을 뛰어오고 하면 그나마 소통이 되고 하는데, 전부 다 지금 여기에서 행정망, 현장에서는 코로나 핑계 대고 일절 활동 안 하니까… 그렇다면 유선 가지고도 충분히 대화하고 되는데, 참 그전만 해도 본 위원이 현장에서 지도할 때 보면 실제 행사장에 와 가지고 그냥 왔다가 가는 것으로 끝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그런 것을 지양하시고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선수들이라든지 그다음에 협회 운영 임원들하고 뭐가 문제인지 그것을 좀 찾아가지고. 
  이제는 민선 시대니까 민선 시대다운, 체육인이 맡았기 때문에 좀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대한 소견을 말씀해 주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어차피 체육 현장의 목소리에 사실 같이 공감하고 감정을 같이 못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참 아쉬움을 느낍니다. 특히 저희들보다 위원님들께서 더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이 사실 몇 분 계십니다. 평소에도 여러 가지 충고도 주시고 또 조언도 주시고 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현장에 있는 목소리들을 우리 체육회에 있는 행정 인력들이 가까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또 위원님들도 여러 가지 있는 정보나 소리를 저희들한테 이때까지 계속 잘해 주셨지만 도와주시면 저희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직원들 평균 임금을 제가 한번 봤어요. 적지 않은 임금인데, 제대로 밥값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앞에 아까 모든 점을, 감사 대상에서 지적 사항이라든지. 
  그다음 뒤에 수의계약을 한번 보겠습니다.
  83쪽에, 여기 지금 외부에 수의계약이 엄청 많은데 이렇게 외부에 준 이유가 뭐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수의계약이 저희들도 기본적으로 우리 경북도 내에 있는 업체를 진행하라고 각 팀에도 이야기를 하고 있고, 우리 체육회도 그렇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특별히 사실 위원님이 보시다시피 조정이라든지 유도라든지 체조, 이런 부분…
박태춘 위원  체육회 여기 체육사가 있잖아요. 체육사 있으면 거기로 해서 유도복 전부 다 지급되잖아요. 체조팀 훈련용품 구입 이런 것… 이것 전부 다 보면 간단한 것인데. 체조화, 신발 아닙니까, 그렇죠? 지역업체 주면 되는데 굳이 전부 다 이렇게 서울에다가, 부산에다가.
  이제는 지방분권 시대에 이런 것도 좀 세심하게 챙기세요. 지역업체, 지역업체가 돈을 벌고 잘돼야 우리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지역 경제가 좀 살아날 것 아닙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이것 보니까 너무 많아요. 여기에 대해서 일일이 제가 전부 지적을 못 하는데 앞으로 관심 있게 챙겨주시고. 
  그리고 지금 마지막으로 2020년도 코로나 때문에 모든 체육 경기가 취소됐잖아요, 그렇죠? 총액의 상당한 금액이 취소가 됐는데, 그런데 여기 나머지 코로나 그러면서 1월 22일, 2월 14일부터 등등, 정기총회는 당연히 해야죠. 임원총회부터 쭉 해 가지고, 이사회, 간담회하면서 각종 행사를 7000만 원어치 했습니다. 지출이 7000만 원. 지금 다른 단체는, 그래도 우리 경상북도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군이 예천입니다. 7월 달에 어려운데도 행사 다 했습니다. 알고 계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육상이다, 양궁이다, 행사 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완전 일하기 싫어서 손 놓고 있는지 핑계 대면서 그렇죠? 이렇게 7000만 원이나 지급하면서 체육회 자체에서 할 건 다 하네요? 여기는 코로나하고 관계없습니까? 한번 말씀해 보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저희들이 지금 행사든 자체적으로 있는 것은 각종 이사회라든지 위원회 이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사실 규정에 따라서 어떤 결의할 사항이나 규정 개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필수적으로 안 할 수 없는 부분은 최대한 줄여서 했다고,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나머지 전국 연맹체라든지 대한체육회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취소된 대회는 어쩔 수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던 상태고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경북 대회도 했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양궁대회 했잖아요, 경북 대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것은 종목별 대회는 그 경기단체의 판단에 따라서 방역 의무를 다 하면서 진행이 됐고, 또 가능한 한 저희들도 최대한 불필요한 행사라든지 그런 것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가 체육회는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해야 되는데, 올해 훈련비 지급 안 한 이유는 뭐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기본적인 훈련비는 저희들이 전국체전 행사하고 관련돼서 진행이 됩니다. 왜냐하면 전국체전에 우리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뽑혀야 훈련비를 지급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경기가 취소돼서 못 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앞으로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향후에 조기 선발할 용의는 없습니까? 내년에 구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그럼 조기 선발해서 조기 지급할 계획은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내년도 지원 말씀이죠?
박태춘 위원  예, 전국체전은 정상적으로 7월 말 돼야 최종적으로 선발이 끝나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그것을 조기에 계획을 잡아서 각 시·군에다가, 연맹에다가 협조 공문을 보내 가지고 한 두 달을 앞당겨야…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그것은 시·군보다는 경기단체하고 수의를 통해서, 경기단체가 아무래도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박태춘 위원  사업 계획을 받아 가지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러니까 너무 일찍 선발해 버리면…
박태춘 위원  올해는 관리가 안 됐으니까 좀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특히 또 우리 경북에서 열리니까 좋은 성적을 거둬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검토해 보십사 하는… 좀 앞당겨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경기단체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박태춘 위원  1차만 되면 선수 어느 정도 나오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럼 좀 지급을 하든지 아니면 2차만 되면 거의 결정이 나잖아요. 지급하든지 이런 식으로 해 주시고.
  지금 여기에 이사진들 임원회비 납부 현황을 보니까 45명 중에서 19명이 안 냈습니다. 이것 안 낸 분들은 사유가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특별한 사유는 없습니다. 저희들이 계속 독촉해서 받고 있고, 자료 내고 난 이후에도 지금 몇 분이…
박태춘 위원  이것 결산 보고 때까지 이것 안 하면 어떻게 처리할 겁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것은 지금 회비를 안 내시면 최대한 다 받도록 하겠습니다. 받도록 하고, 그것은 이사회에 회부해서 회비 안 낸 임원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한번 논의해 주시고.
  어차피 그것은 조직에 자기가 몸담고 있는 이상 사명감도 있어야 되고, 자부심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이것 내는 건 당연한 건데, 지금 많은 금액을 안 내고 있어요. 심지어는 여기 계시지만 죄송합니다. 우리 회장님부터, 제일 위부터 안 냈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회장님은 내셨습니다.
박태춘 위원  회장님이 솔선수범해서 모범을 보여야 밑에 부회장 및 이사들이 하지 않겠나, 그렇죠?
○예산회계부장 금지수  10월 30일 냈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여기 명단 나와 있잖아요. 10월 30일에 냈네. 그때 당선 취임식은 언제 하셨죠?
○예산회계부장 금지수  17일 날.
박태춘 위원  당선이요.
○예산회계부장 금지수  1월 16일.
박태춘 위원  그러니까 10개월 있다가. 이제 감사 되니까 마지못해…
  나머지 빨리 낸 분들은 6월 달에 다 냈습니다, 그렇죠? 모범이 돼야, 그렇죠? 회장님 내니까 밑에 이사들도요. 그런데 회장님 제일 늦게 냈어요, 10월 30일. 나머지 전부 6월 달인데. 
  그리고 이사 중에 한 분 돌아가신 분 있죠? 알고 계시죠? 그건 회비 내고, 정리됐습니까? 한 분 새로 영입했어요?
○예산회계부장 금지수  아직 영입을…
박태춘 위원  영입 안 했죠? 그런데 명단이 안 맞아요? 여기 45명이고, 이쪽 임원 명단 현황은 43명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45명이야. 감사 포함해서 45명인데, 그렇죠? 이게 어느 것이 맞는지. 그래서 그분 빼면 44명이 돼야 되는데.
○예산회계부장 금지수  중간에 사무처장 빈칸이 하나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니까 공란, 그렇죠?
  사무처장 관리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래 가지고 내년에 전국체전, 도민체전 이것 어떻게 전국대회 유치할래요? 이것 지금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망신 아닙니까? 아직까지 1년이 되도록 공석이 되는데? 이것은 부장님, 말씀 불편했으면 죄송한데 회장님 옆에 계시니까 이것은 회장님 아니면 우리 수석님께서 말씀하셔야 될 것 같은데 해도 되겠습니까, 회장님? 회장님 말씀해 보세요.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사무처장님은 사실은 공석이 좀 오랫동안 됐던 것 같습니다만, 사실은 전 사무처장과 관계가 원만히 다 정리가 안 돼서.
박태춘 위원  법적으로 안 됐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법적으로 안 된 게 아니고 여기 기타 소소한 그런 문제를 제기해 놓고 또 죄송스러운 얘기지만 책상이나 이런 것도 비워주지도 않고 그냥 자리에 있고 해서 그런 정리를 하다 보니까 조금 늦었습니다. 늦었는데, 빨리…
박태춘 위원  좀 빨리… 체육인들이, 우리 도민들이 상당히 지금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아주 많습니다. 회장님도 듣고 계시잖아요. 빨리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끔 내년에 체전을 대비해 가지고 화합·소통·성공 체전이 되도록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동업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점심식사한 지 얼마 안 돼서 잠도 올 것 같은데, 뒤에 앉아계시는 분들 졸리시면 나가셔도 됩니다. 괜히 여기서 졸면 감사장 분위기만 이상하니까 피곤하신 분들 잠깐 나가셔도 되고. 
  그리고 답변하시는 분들은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가지고 좀 핵심만, 위원님들의 의도를 잘 파악하셔서 핵심은 간단명료하게, 그렇게 빨리 답을 해 주셔야 감사가 빨리 끝납니다. 길게 늘여서 얘기하시면 오래 걸리니까 간단명료하게… 
  위원님들의 질의의 의도를 빨리 파악하셔야 되거든요. 그러니 핵심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곽경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경호 위원  칠곡 출신 곽경호 위원입니다.
  오전에 내가 장애인체육회 질의할 때 “지난 319회 임시회에서 제가 발의하고,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발의한 스포츠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 숙지하셨습니까?” 물었는데 숙지를 못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그 내용을 점심시간에 들으셨는지 아까 나가니까 총무부장님 사무처장 직무대행께서 “조례 발의하시느라고 고생했습니다.” 하시기에 ‘숙지하셨구나. 미리 묻지 말라고 말씀하시는구나.’ 생각하고 한편 감사하면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숙지하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숙지했습니다.
곽경호 위원  지금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체육회에서 제일 민감한 부분인데 숙지하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곽 위원님을 비롯한 열한 분이 9월 25일 날 발의하셔서 10월 7일 날 원안 가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스포츠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발 맞춰서 저희들 안의 스포츠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래서 내가 김하영 회장님께 이 엄중한 시기에 처장님이 공석으로 있는 데 대해서, 회장님께서 앞으로 운영할 방침, 어떤 점들을 투명하게 개선해서 운영하겠다 하는 방안을 좀 묻고 싶었는데 조금 전에 존경하는 박태춘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한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장님, 이것을 숙지하셨으면 혹시 체육인 인권보호에 대한 스포츠 인권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실태조사인데 실태조사를 해 본 적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실태조사는 저희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에 대해서 매년 2회에 걸쳐서 실태조사를 하고 있고, 올 상반기에도 조금 늦었습니다마는 최숙현 사건 이후에 저희들만 아니고 도청에서도 협조해 주셔서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전 실업팀에 대해서 전면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특별한 인권의 차원에 대한 의견은 없었고요. 대부분이 실업단 운영에 따르는 운영 개선사항, 그리고 선수단들의 처우개선 문제, 이런 문제에 대한 의견은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마는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특별한 보고는, 조사 결과에는 없었습니다.
곽경호 위원  실태조사를 몇 월 달에 했습니까? 조사 내용 볼 수 있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지난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했습니다. 저희 체육회하고 도청 팀 15개 종목…
곽경호 위원  최숙현 선수 사고가 언제 발생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밖으로 밝혀진 것은 한 5월 정도에 밝혀졌고요. 최초로 최숙현이 경주시청에 신고한 것은 2월 달로 알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6월 10일이죠? 그러면 이 사건 나기 전에 실태조사한 그것을 지금 이야기하는 겁니까? 지금 내가 조례 발의한 것은 11월 5일 날 공포가 됐습니다. 숙지하고 아무 상관없는 실태조사였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것은 저희들이 그 이전에 벌써…
곽경호 위원  그런 재발방지 차원에서 경북은 다른 체육회보다 좀 더 엄중히 받아들이고 긴장을 하셔야 됩니다. 그 후에 예방을 위해서 무슨 대책을 세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 이후에 8월 4일 날 실업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서 스포츠 인권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교육을 몇 번이나 하셨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교육은 2회에 나누어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실시했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런 각오가 되어 있다면, 지금 그러면 공익신고를 익명으로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그렇게 홍보가, 개선되어 있습니까? 공익신고를 실명으로 하고 익명으로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 그걸 고쳐서 지금 익명으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느냐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익명으로 할 수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아니, 그렇게 지금 홈페이지에 홍보가 되어 있느냐고요. 제가 그걸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홈페이지에는 별도로 안 되어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왜 그렇습니까? 그걸 봐야지 신고를 할 것 아닙니까? 전부 실명으로 주민등록, 이름 다 밝히라는데 누가 신고하겠어요? 제도가 바뀐 게 언제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저희 민원 게시판에는 별도의 인적사항은 기입 안 하고도 얼마든지 신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
곽경호 위원  참… 한 번 더 확인해 보십시오.
  4월 24일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지침이 작년 4월 24일 날 개정돼서 운영되고 있는데도 아직 여기 홈페이지에는 그 내용이 없습니다. 확인하시고 투명하게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미흡한 점이 있으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죄송하지만 회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회장님이 취임하시고 한 마디만 제가 도저히, 수장이 앞으로 체육회 운영 방침에 대해서 분명한 마인드가 정립이 되어야 될 것 같은데 앞으로 이런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 간단하게 우리 회장님께 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인권 문제에 있어서만 말씀을 드리자면 그런 사고가 나면 원아웃 제도로 충분하게 재발이 안 되게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북체육회 모든 행정은 투명하게 다 공개를 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제발 좀 그렇게 부탁드리고, 역시 경상북도는 회장님이 바뀌고부터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여태까지 전국에서 경상북도체육회가 아주 이미지가 안 좋았는데 이런 불명예가 싹 가실 수 있도록 기대를 하겠습니다. 회장님 좀 관심을 가지고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에는 저도 100% 공감을 하고 거기에 제 명예도 달린 것이니까 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동업  회장님, 앞으로 발언하실 때는 위원장께 발언 허가를 받고 말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제가 바로 회장님께 질의해서 미안합니다. 죄송하고요.
  여성체육위원회에 대해서 아직 자료가 오지 않았습니다마는, 사전에 제가 다른 루트로 자료를 받아봤습니다마는 지금 몇 명이죠? 15명으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총 15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여기에, 내가 아직 자료를 못 받아서 이분들의 경력을 제가 알 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우리 경상북도체육회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4조4항에 따르면 ‘여성체육위원회는 인권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구성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죠? 알고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곽경호 위원  그러면 이분들 중에 여기에 해당되는 분이 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지금 현재 이현정 위원님이라고 동국대학교 법률학과를 나오시고 심리상담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곽경호 위원  이현정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곽경호 위원  제가 확인했는데 경력이 안 되던데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경력은 정확하게 확인을 못 했습니다마는 시인으로 활동하시면서…
곽경호 위원  무슨 활동을 하시든 간에 여기에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다 말입니다. 이분들을 대충 다 조사했는데 여기에 규정에 맞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여성체육위원회의 근본 취지가 뭡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알겠습니다. 이것은 위원장님하고 상의해서 적법 요건을 갖추고 있는 위원들을 영입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앞으로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이런 근본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서 위원회를 운영한다는 것은 규칙을 위반하는 겁니다, 체육회에서.
    (이동업 부위원장, 황병직 위원장과 사회교대)
  처장 직무대행님,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 분야 하나만 봐도, 제가 다 확인을 못했는데 이런 식으로 규정을 어겨가면서 대충대충 이렇게 하실 겁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적법한 자격을 갖춘 위원님을 영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장하고 추후에 계속 상의해서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는 위원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제가 볼 때는 앞에서 말씀드린 인권에 대해서, 이것부터 이렇게 갖추지 못하고 있으면서 인권을 숙지하고 계신다고 그러는데 앞으로 재발 방지 차원에서 두 번 다시 최숙현 선수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하겠다고 말씀하신 게 전부 거짓으로 들리는데 좀 더 심사숙고해서 똑바로 좀 하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알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다음 질의는 제가 자료받고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곽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  안동 출신 김대일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회장님 정말 축하를 드리고, 축하해야 할 자리인데 사실 오늘 저희들이 와서 약간의 실망감을 줬습니다. 기대도 크고 했는데, 어쨌든 앞으로 우리 경북체육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부탁드리고.
  회장님, 출마하시면서 대표 공약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장님?
○위원장 황병직  김대일 위원님께서 회장님한테 답변을?
김대일 위원  예, 간단하게.
○위원장 황병직  회장님, 사실 엄밀히 따지면 이 자리는 회장님께서 답변을 해야 될 강제 규정은 없습니다. 그러나 방금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회장님 판단하셔서 답변하시겠다고 그러면 답변을 하시고, 또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서, 판단하셔서 하시죠.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김대일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회장님 선출 시 경북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 간단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자립의 기반을 둔 체육회가 될 수 있게끔 제일 먼저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립의 기반이라고 하면 하루아침에 자립이 되지는 않겠지만 거기에 대한 토대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제1 공약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포츠인들의 처우개선,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쓰도록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체육회관 사무실도 사실 없고, 그래서 체육회관을 겸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스포츠타운 조성이나 이런 데 대한 기본 조성계획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고맙습니다.
  본 위원이 방금 회장님께 대표 공약을 물어본 취지가 오늘 감사하고자 하는 주 내용입니다. 지금 당면현안이 법정 법인화라든지 자생력을 키워서 실질적으로 예산으로부터 독립된 기구로 성장해 나간다는 그런 부분하고, 그 안에 물론 체육인들 처우개선까지 다 들어가겠고.
  그다음에 대표적인 게 경북체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 중의 하나가 인권 관련해서 개선하겠다, 이런 부분.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이 굉장히, 앞서 실망스러웠다며 제가 서두에 이야기를 꺼낸 게 뭐냐면 결국 이 부분은 지금 체육회가, 지금 우리 본청 집행부하고 관계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계속 관계를 잘 유지를 하시는지, 그로부터 예산 지원을 안정적으로 잘 확보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도의회라는 것이 도민의 대표로 이 자리에 와서 감사도 하는 과정이지만 정말 경북체육이 잘 가도록 가장 도움을 요청하고 협력하고, 경북체육의 현실을 의회에 알리므로 해서 서로 본청하고 윈윈 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우리 도의회가 하는데, 그러면 회장님이 충분히 오늘 저희들을 맞이하는 경북체육회 입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 달라야 되고, 저희들도 사실 기대를 해 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아마 그 부분은 지금 사무처장 대행을 맡고 계시는 이종연 부장님께서 그런 부분을 좀 놓쳤지 않나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보니까 지금 ’87년도에 채용되어서 지금 거의, 몇 년이에요? 34, 35년쯤 체육회에 있는데 과거에 생각하시던 것하고 지금은 완전 180도 바뀐 세상입니다.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시고, 물론 체육회 자체가 약간 수동적이고 그런 분위기는 있지만 지금은 과감하게 변해야 됩니다. 우리 지사님도 ‘변해야 산다’고, 바깥에도 표어를 붙여 놓으셨던데, 그런 인식을 충분히 하셔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경북체육회는 그러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처장님? 제가 방금 말씀드린 내용 중에 왜 저런 말을 할까 하고 와닿는 게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꼭 집어서 지금 말씀드리기가 조금…
김대일 위원  제가 방금 말씀드렸지만 처음 이렇게 민선회장님이 출발을 하면서 본청하고 예산 관련이라든지 여러 가지 협조 관련해서, 저희들도 듣는 후문입니다마는 그렇게 관계가 썩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 의회라는 적절한 창구를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부장님께서 그런 역할을 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 걸 놓치고 있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경북체육이 늘 동네북같이 두드려 맞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인권 문제인데 그것도 지금 우리 회장님이 들어오시고 난 뒤에 6월 달에 최숙현 선수 사건 터졌지요. 그다음에 컬링팀 또 다시 2차 호소문 발표하면서 방송에서 경북체육회 낱낱이 알릴 기회가 됐고, 그다음 펜싱팀 해체시키고, 이런 과정들이 새로운 회장님을 맞이하고 옆에서 준비하고 하는 자세냐, 경상북도체육회가. 그동안 뭐했습니까?
  사건 터져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계속 그러고 있는 과정 속에서 우리 경상북도체육회가, 터진 사건은 둘째 치더라도 그 시점부터라도 해서 재발방지 관련이라든지 인권에 대해서 혹은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것이라든지 그렇게 진행한 내용들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 사건 이후에 실업팀 현장 점검을 전수조사를 진행을 했었고, 지도자들에 대한 소양교육도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을 했습니다. 소수자인 여성들의 신고의 편의를 위해서 여성체육위원회하고 협의해서 여성전담전화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됐습니다. 짧게 짧게 말씀하세요. 그럼 제가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행감자료를 보면 2019년도 선수 인권침해 교육 해서 3회, 2020년 1회, 자료대로 그대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런데 교육 백번 해도 소용없다는 것이, 2020년 8월 4일 날 대구 인터불고에서 스포츠 인권 특별교육 했죠? 그런데 여기에 우리 김하영 체육회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회장님께서는 자리하지 못하셨습니다.
김대일 위원  왜 참석을 못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
김대일 위원  부장님 모르십니까, 참석을 왜 못했는지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시간이 좀 지나서 구체적으로 참석을 왜 못하셨는지 사유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대일 위원  부장님, 발음 좀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부장님 직무에 관련해서 보면 굉장히 중요한 것들이 많아요. 규정을 제정하고 감사 시행하고 사업 기획하고 이런 것들이 다 이종연 부장님 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금 경북체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인권 관련이고, 지금 전국적으로 그와 관련해서 우리 경상북도체육회를 주시하고 있는 와중에 또 새로운 회장님이 선출되어서 보좌를 해야 되는 막중한 시기에 이런 교육을, 그것도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이렇게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서 참석을 해서 2시간 30분 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데 당사자일 수 있는 경북체육회 수장인 김하영 회장님께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종연 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듯이 현장에 맞닥뜨리고 있는 최고의 문제에 대해서 직접 자리하지 못하신 게 제가 보필을 잘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사안도 사안이고 분위기도 분위기고 어떤 이유로라도 이것은 참석이 되었어야 될 자리입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님께서 하신 인권 조례라든지 인권위원회의 권고사항이라든지 이런 것 백번 해도 소용없어요. 안에 계시는 구성원이나 직원분들의 마인드라든지 이런 것들이 바뀌지 않으면 경북체육회가 결국 그 자리에, 매번 제자리걸음 할 수밖에 없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면서 심기일전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종연 부장님께서 여러 가지 다각도로 판단을 하셔서 이런 부분은 정말 잘 챙겨 주십시오.
  그리고 앞서도 전부 말씀도 하고 그랬는데 경북스포츠인권센터가 지금 운영 중인데 지금 2년 동안 인권 침해하고 관련되어서 제보라든지 신고가 들어온 게 있습니까, 스포츠인권센터를 통해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특별하게 저희들한테 직접적으로 들어온 내용은 없습니다.
김대일 위원  직접적으로 들어온 게 없는 이유가 몰라서 못 찾아와서 전달이 안 되어서 이렇다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제가 그래서 오늘도 인터넷으로도 여러 가지 검색을 해 보니까 ‘경상북도스포츠인권센터’ 치니까 안 나와요. 기사 관련해서 한두 건 뜨고 하는데,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수요자적인 입장에서 생각을 해서 해 주셔야 되는 거지, 이걸 이렇게 놔두면 아무리 아방궁 같이 지어놓고 이걸 잘 해 놓아도 누가 찾아오겠어요?
  이러한 부분이 정말로, 최숙현 선수를 통해서 봤지만 그런 절박한 상태에서 접근할 수도 없는 인권센터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이 부분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도 있고, 혹은 그런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체육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것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하고 해 주시기를 꼭 좀 부탁드릴게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알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리고 여성위원회에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성적인 피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는 분들이 거의 여성들이고 그래요. 얼마 전에 출연기관인 독립기념관 쪽에서도 그런 문제가 발생이 되고 했는데 실제 여성상담사가 없고 우리 감사관실에도 지금 여성감사관이 없고 이래서 굉장히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 경상북도체육회에서는 이런 사건이 또, 앞으로도 발생되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에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좀 챙겨주십시오, 이종연 부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현장의 목소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저희들도 거리감 없는 신고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선수단에 고지도 다시 한번 하고, 소수자 여성에 대한 발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접근할 수 있도록 조직구성에 조금 변화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체육회가 사실은 뭔가, 지금은 지역에서도 엄청난 단체예요. 굉장히 큰 종목 단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도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굉장히 크고 하기 때문에, 물론 안에 근무하신 분들 처우개선도 중요하지만, 나름 프라이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셔야지 과거와 같은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왜 제가 또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사회 개최하셨죠? 제가 나열하듯이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데, 이것 관련해서도 사실 기획총무부서에서 이사회 개최를 기획했을 것 아니에요? 백송스파비스에서 개최를 했는데, 회장님 계시는 자리에서 이런 지적을 한다는 게 사실 내키지는 않습니다마는 회장님도 오늘 저희들이 감사 지적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말 잘 인식을 하시고 우리 경상북도체육회 조직이 현 위치에 있는 조직의 바를 잘 인식을 하시고 앞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는 데 참고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세상이 들썩거리고 경상북도에서도 모임 자체도 자제 권고하고 모든 일반적으로 나가는 모임들이 소규모 모임을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를 두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음식 먹지마라, 이때는 한창 그럴 때에요, 5월 달에. 그런데 장소를 호텔에 가서 이렇게 하시고 또 식사도 50여 명이 함께했다는데, 이 사실 맞으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김대일 위원  이것 누가 기획했어요? 부장님 하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사실 그때는 체육회 운영을 위해서 규정 개정 건도 있고 종목단체 민원처리 들어온 게 있고 이래서 이사회 개최가 사실 불가피한 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서, 저희들이 보통 하면 지역의 동사무소나 공공단체의 시설을 이용을 해서 이사회를 대부분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 회의장소 섭외가 사실 조금 어려워서 부득이하게 회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지역도 좀 떨어져 있고 해서 그쪽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김대일 위원  경상북도체육회 임직원 행동강령 제5조 아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김대일 위원  ‘체육회 임직원은 자신, 자신의 직계 존속·비속,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 존속·비속의 이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경우, 그 직무의 회피 여부 등에 관하여 직근 상급자 또는 행동강령책임관과 상담 후 처리해야 된다.’
 상담하셨어요? 이건 어느 부서에서 맡아서 진행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기획총무부에서 진행하는 사항입니다.
김대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우리 경북체육회에서 인식하고 있는 정도의 수준이에요. 이것은 강령 위반이에요.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죄송하지만 제가 잠깐 한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그 당시에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 회의라든지 집회하기가 사실은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어려운 시기라는데, 그때 사실은 제가 1월 달에 취임하고 5월 달 갈 때까지도 아무런 이사회를 개최를 못했습니다. 코로나가 일어나기 전에 여기 사무실에서 한 번 하고 그다음에는 할 수 없었고. 그래서 모든 곳에서 장소를 섭외해도 섭외할 장소도 없었고, 또 그 당시에 음식이라든지 이런 것도 사실은 저희들 사업장도 그때 사업을 안 하고 있을 때입니다. 거의 휴장을 하고 있을 형편이었는데, 사실은 장소와 그런 게 섭외가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실 그때도 부득이하게 5월 달이 되도록 민원 사항이나 모든 사항이 규정 개정이나 이런 게 많았었는데 그런 걸 할 수 있는 위치가, 시기와 이런 게 안 돼서 부득이하게 그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죄송하지만 그것은 일절 안 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회장님이 답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죄송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김대일 위원  부득이한 상황이 거기 회장님 관련해서 자녀분이 운영하는 호텔 빼고 다른 장소를 못 구했다. 그게 여기에 있는 위원님들이 듣고 그걸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그리고 식대가 거의 200…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저도 그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아픕니다. 저 나름으로서는 어떻게 보면 제가 회장으로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했는데, 그게 사실은 윤리강령까지 해서 제가 그러니까… 
○위원장 황병직  회장님, 김대일 위원님의 지적의 판단에 해명의 답변은 하셨고, 판단은 저희 위원님들이 해서 적절하게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알겠습니다. 그랬다는 것을 좀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김대일 위원님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  물론 회장님이 듣기에는 그럴 수 있습니다마는 제가 이 경북체육회라는 조직의 단체가 지금 이런 엄중한 시기에 사고하고 있는 정도를 지적하는 거예요. 사전에 이렇게 될 것 같으면 연기를 시킨다든지, 안 그러면 정말 불가피해서 그 장소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 식사 정도는 자제를 해야죠. 그것도 식대가 지금 50명에 240만 원 정도가 지출이 됐다고 나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예산 지출이 적정했는가에 대해서도 사실 좀 문제제기가 될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이런 전반적인 것을 우리 기획총무부에서 이렇게 사전에, 물론 회장님이 인식을 잘 못했을 수도 있는데, 이것은 안에 실질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부서에서 이렇게 판단을 해 가지고 거기에 장소를 마련을 하고 이사회를 개최한다는 자체가 무리한 판단을 해서 진행을 시켰다는 거예요. 인정합니까? 이종연 부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저희들로서는 현실적으로 불가결한 판단을 하다 보니까 무리한 진행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체 집행금액 식대 540만 원 그것은 기사에는 그렇게 났습니다마는 전체 이사회를 진행하는 데 든 비용이 534만 원이었고, 식대는 190만 원이었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러면 식대에 대한 차이는 있더라도 제가 이 이사회 관련, 그다음에 우리 회장님이 인권 교육을 할 때 참석하지 않은 이런 사실을 종합적으로 했을 때… 사실 회장님이 여기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 하실 수도 있다는 거예요.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종연 부장 같은 분들은 ’87년도에 들어오셔 가지고 체육회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고 또 지금과 같이 경상북도체육회가 정말 어떻게 보면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그런 시기에서 이렇게 운영을 계속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이것 각별히 명심을 해 주셔야 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녹아나서 새로운 ’21년도의 계획이 수립이 되고 이렇게 해야 믿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김하영 회장님께서 공약으로 삼고 계시는 자생력이라든지, 나중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누가 합니까? 경상북도에서 나중에 의원님들이 지원조례를 만들어야 될 상황이고,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법률 개정해야 될 사항 아니에요?
  오늘 주요업무보고 내용 받으면서 첫 장에 제가 딱 펴니까 청렴서약이 나와 있어요. ‘나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지연·혈연·학연 등의 이유로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지 않는다.’ 이 조항이 눈에 띄어서 제가 하지 말까 그러다가 정말 회장님 앉혀놓은 자리에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는 거예요. 
  하여간 경상북도체육회뿐만 아니더라도 여기 모인 우리 모두 다 그렇게 해야 되겠지만, 이런 엄중한 시기에 각자 모두가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우리 경상북도도 어려운 시기예요. 전에 같은 그런 사고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 정말 새로운 민선의 체육회장님이 선출이 됐기 때문에 직원들도 처우 개선하고,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권도 보장하고, 경북 체육의 위상도 높이고 이런 것은 다 우리 기획총무부서가 이렇게 판을 짜고 계획을 세우는 엄중한 자리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종연 부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김대일 위원  하여튼 잘 유념해 주시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잠시만요. 우리 김대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업 부위원장님. 
이동업 위원  휴식을 위해서 잠깐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황병직  예. 우리 지금 감사 개시한 지가 2시 40분에 해서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위원님들과 피감기관 직원분들의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박판수 위원  제가 한말씀드리고 정회하면 좋겠는데요.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정회하기 전에 박판수 위원님…
  질의는 아니시죠?
박판수 위원  그렇습니다.
  아까 서두에 전국체전 사이클 여기에 유니폼 대금 결제내역서를 자료를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고 있어요.
○위원장 황병직  얘기 들으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 황병직  박판수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 아직까지 제출 안 됐는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님,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정회해서 감사를 속개하기 전까지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제가 요청한 자료도 같이 좀 부탁드립니다.
윤창욱 위원  여기 준비 다 하고 있어요.
○위원장 황병직  우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가 좀 양이 있다 보니까 지금 체육회에서 자료 준비를 하고 있으니, 자료 오는 대로 질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휴식을 위해서 16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4분 감사중지)
(16시 35분 감사계속)
○위원장 황병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선언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수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경 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 한 번 더 여쭙겠습니다.
  방금 11월 19일 날 얼마 전에 결재한 직급 호봉 조정안도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고, 제일 처음 먼저 물어볼게요. 2020년도 예산 대비 2021년도 가내시 내려왔습니까? ’20년 예산하고 ’21년 예산하고 차이점이 있습니까? 금액적인 부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내년도 예산은 올해 사업비는 20% 감액이 된 걸로.
이수경 위원  사업비 안에 운영비도 다 들어갑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운영비는 별도로 돼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운영비는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운영비는 올해보다 4억 증액된 것으로.
이수경 위원  4억 증액됐습니까?
  그러면 업무보고 8페이지에 보면 나는 오늘 체육회 감사를 하다가 이렇게 지적이 많이 되고 이런 걸 전혀 몰랐어요. ’18년도부터 해서 감사를 하다 보니까 직원들이 많이 헷갈릴 것 같은데. 
  8페이지에 보면 기구표에 1처 5부라 되어 있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이수경 위원  그런데 정·현원에 현원은 23명인데 부장이 6명이에요. 한 명 누구예요, 한 분은 누구냐고. 5부장인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박태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이수경 위원  잘 못 들었어요. 다시 설명해 주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앞서 질의하실 때 박태춘 위원님이 말씀하신 김응삼 부장입니다.
이수경 위원  다른 위원님들도 다 아셨나요? 저는 잘 몰랐어요. 그 부장님은 출근 안 하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출근했습니다.
이수경 위원  그런데 왜 이 자리에 안 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자리하셨습니다.
이수경 위원  자리하셨는데, 부장으로서 일은 안 하시는 모양이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아닙니다. 최숙현 사건도 있고 팀킴 사건과 관련해서 관계자로 인해서 앞서 인사위원회에서 인사 징계를 받았고요.
이수경 위원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부장으로서 역할을 못 하고 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징계를 받아서 현직에는 복귀를 했습니다. 현직에는 복귀를 했는데, 이번에 최숙현 사건하고…
이수경 위원  됐습니다. 제 말씀을 못 알아듣는 것 같아서 더 이상 설명 안 들어도… 알겠습니다. 됐고, 지사 결재가 난 직급 호봉 조정안은 최종 확정이 됐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이수경 위원  어떻게 됐어요? 정확하게. 이게 너무 두꺼워서 다 보려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결재 받을 당시에 사실은 제가 죄송합니다마는 이 직에 있지 않아서 담당했던 담당 부장께서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수경 위원  위원장님, 그래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이종연 직무대행.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님.
○위원장 황병직  이수경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은 현재 직급 조정이 어떻게 되었냐라고 질의를 하시잖아요.
  마이크.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 황병직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 황병직  직급 조정 전의 상황을 지금 질의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직급 조정된 상황을 지금 질의를 드리는데, 이종연 직무대행님께서 모르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직급 조정은 현재 있는 직급은 그대로 유지하고 사후에 사실은 저희 이쪽에 있는 상위 직급에 있는 부장들은 5년 이내에 다 퇴직을 할 예상이라서 그때까지는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다가, 지금 현재 돼 있는 직급 운영은 그 이후에 현실을 반영해서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수경 위원님, 답변 되겠습니까?
이수경 위원  예, 됐습니다.
  자료가 굉장히 복잡해서 제가 답변부터 먼저 들어볼게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 직급 조정안대로, 직급 조정안대로 어떤 기준을 맞춰서 하면 내년 운영비 예산 4억 얼마 인상분을 가지고 할 수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정확하게 지금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계산을 안 해 봤습니다마는 일부 모자라는 운영비에 대해서는 도의회하고 저희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 자체에 있는 임원님들 회비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모자라는 급여에 대해서는 거기에 조금 편성해서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이수경 위원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직급 조정안뿐만 아니고 처음으로 민선체육회 시대잖아요. 거기에 맞게 책임도 따라야 된다. 그냥 예산 확보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요, 이렇게 하면 또 어떤 일이 나올지 모르지 않습니까? 조정의 문제를 손톱 밑 가시까지 빼지 않고서는… 더 중요한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직원 여러분들도 도비에만 너무 맡기지 말고 국비 공모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고 이런 사업들을 해서 인정을 받으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예를 들어서 정원이 30명 정원이잖아요. 7명 결원으로 돼 가지고 지금까지 일하는 데 지장은 있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직원들이 업무 관련되는 부분에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이수경 위원  그래도 장기간 결원 상태에서 지금까지 어떻든지 다 아무 문제없이 일은 하셨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특히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각종 대회라든지 이런 사업 자체가 많이 축소됐기 때문에 7명의 인원이 결원임에도 불구하고 버텨는 왔습니다. 버텨는 왔지만, 내년까지 운영이 돼서 정상적으로 사업 진행이 될 경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수경 위원  정리하겠습니다.
  했던 말 반복하지 않고 정리를 하자면, 경상북도체육회가 과감하게 개혁이 돼야 된다는 것은 사실 맞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수경 위원  그러면 이종연 부장부터 시작해서 다섯 분의 부장님, 뒤에 앉아계시는 과장님, 팀원들 어떻게 이것을 잘 이끌어나가야 될지에 대해서 정말 심도 있게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된다. 물론 저희들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겠죠. 김하영 회장님 티타임 때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꼭 맞춰서.
  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페이지에 몇 건이나 나와요? 이런 건 부끄럽지 않나요? 사무처장 공천 문제도 회장님이 말씀 잘해서 수정 잘된다고 하는데, 그 문제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이 돼 가지고 매스컴 안 타고 체육회가 자리를 좀 빨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권고의 말씀을 드리고. 
  예산안으로 들어가서 한 가지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세출예산 중에 24페이지에 보면 여러 가지 집행내역, 집행잔액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팀운영 보상비, 팀운영 보상비는 5억 2000이라는 잔액이 남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부탁드릴게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팀운영 보상비는 선수들에 대한 장비를 산다든지, 피복을 산다든지, 전지훈련을 간다든지, 대회 출전을 하는 예산입니다. 그래서 총 예산액 8억 8900만 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올해같이 대회가 다 취소되고 이래서 선수들이 대회 가는 예산이라든지 또 훈련을 위해서 타 시·도 전지훈련을 간다든지 합동훈련을 하는 그런 부분이 다 취소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예산이 지금…
이수경 위원  그러면 타 시·도에 있는 선수를 경북체육회로 영입하면서 조건을 걸었던 내용 있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한 거예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것은 대부분의 실업단의 선수들이 운영하는 게 기본적인 연봉이 있고요.
이수경 위원  제 말은 타 도에 소속돼 있는 선수들을 경상북도로 스카우트하면서 생기는, 그때 구두로 약속했든 어떻게 약속했든 그 부분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것은 처음에 계약을 할 때 선수 스카우트비를 일부 반영을 하고 또…
이수경 위원  훈련비도 줘야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훈련비는 팀에 들어오면 같이 훈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팀 운영비로 쓰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바로 말씀드릴게요.
  수상스키 부분, 강원도 소속 선수가 경북으로 넘어왔죠? 알고 계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수경 위원  그럼 올 때 조건은 안 걸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연 얼마 주는 걸로 해서 그렇게.
이수경 위원  500만 원 주는 걸로 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수경 위원  그것은 지금 지출됐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아직 지급을 못했다고 합니다.
이수경 위원  못한 이유가 뭐예요? 예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행을 못한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일단 그 부분은 선수단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세부 내용 협약이 아직 덜 돼서 아직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수경 위원  세부 내용에 대한 합의만 보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까, 앞으로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문제점이 뭐가 있는데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 내용만 합의가 되면 예산에 반영돼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수경 위원  내용이 뭔지 알 수 없는가요?
  담당자한테 위원장님. 
  위원장님. 담당 과장님한테 직접 설명을 한번 듣도록 할게요. 옮겨서 들으니까 잘 모르겠어요.
○위원장 황병직  이수경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담당 과장님이나 부장님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윤상목 과장님께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윤상목  체육진흥과장 윤상목입니다. 수상스키 선수단 영입 관련해서는 지난번에 저희들이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1차적으로 체전 대비해서 선수 영입을 하는 것으로 일단 의결은 했었습니다. 했었고, 그 이후에 선수단하고 이적이라든지 이런 진행 관계가 이적해 오는 진행 관계하고 그다음에 그중에 철인3종 사건 터지고 이런 등등 사무처 일로 해서 선수들하고 사실은 빨리 협의를 해서 진행을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
이수경 위원  주변 환경 때문에 못 한다?
○체육진흥과장 윤상목  예, 늦어졌습니다. 늦어졌고, 그래서 협회 전무님하고 실제 그런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드리고, 그것은 조만간에 집행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장, 이동업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수경 위원  잘 알고 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체육회 위상과 관련된 이야기겠죠. 남의 동네 선수 데려오면서 약속했던 부분을 말씀 들어보니까 여러 가지 주변 환경 때문에 지출이 안 됐다고 그랬는데, 설명을 들으니까 조금 낫습니다. 
  27쪽에 마지막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27쪽에 임원회의 운영비 및 행사지원 해서 1억 8900만 원 예산이 서 있는데, 임원회의하는 데 돈이 1억 8900만 원이라는 예산이 필요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것은 주요 항목만 적어놓은 부분인데, 여기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임원회비를 활용해서 체육회 운영비라든지 모자라는 인건비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하고 같이 진행해서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수경 위원  집행잔액이 거의 다 남았으니까 하는 이야기예요. 임원회의를 한 번도 안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아닙니다.
  일반 임원회비는 저희 운영비 쪽에 일부 계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상반기에 진행한 것은 운영비 쪽에서 지출을 했던 상태고요. 현재 이 부분은 임윈회비 전체적인 수입이 들어오고 나면 전체적으로 현재 저희들 예산은 회의비 쪽에 한 3500만 원 정도, 그리고 체육회 임원님들 업무추진비 한 4600만 원, 그리고 체육회 운영비에 5300만 원 이렇게 지금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수경 위원  두 달 남았는데 집행을 다 할 수 있어요? 한 달 남았죠, 한 달?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최대한 임원회비 쪽에서 일반 도비운영비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이수경 위원  그러면 임원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산을 사용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아무래도 이사회라든지 숫자를 지금 함축해서 자주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제가 이런 질의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내년 예산을 심의를 해야 돼요. 이런 예산들이 내년에도 올라오는 거예요. 올라오면 잔액이 이만큼 남은 예산을 세워달라는 명분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수경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동업  이수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승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승오 위원  윤승오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경상북도체육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연상되는 단어들이 소위 비리, 불통, 성폭력, 폭력, 따돌림, 학연 이런 용어들이 연상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 아직 조직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습니다. 정원이 30명 정원에 우리 업무 규정에 보면, 업무보고서에 보면 23명 돼 있는데 또 1명이 없어요. 22명입니다. 이 부분들을 경상북도체육회가, 막강한 체육회 390억 집행하는 이 체육회가, 이 조직이 말이 아니죠?
    (이동업 부위원장, 황병직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님. 
○위원장 황병직  예.
윤승오 위원  저희들 상임위원회에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모든 부분들은 체육회의 답변이 회장님이 돼야 된다. 나머지는 부장이라든지 처장이 오시더라도 보조 답변자로서의 역할밖에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첫째, 우리 민선 자치단체 때는 비교하면 안 됩니다. 지방자치단체법에 따라 가지고 그 사람들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자유롭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이 일을 하겠다라고, 전담하겠다라고… 물론 무보수 명예직입니다마는 그 사람들은 당연직이지만 응모를 해서 자진해서 일을 하겠다고 왔고, 그래서 이 부분들의 회장은 각종 회의에 해당이 되고 또 문서뿐 아니라 모든 업무의 발행인도 되고 그다음에 체육회를 대표하고 업무를 또 총괄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모든 부서는 해당 결재로써 이루어지는 자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답변은 해당이 돼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들은 우리 위원장님이 심각하게 고려하셔 가지고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병직  윤승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감사나 모든 위원님들의 질의에 책임 있는 답변자로서 체육회장님이 하셔야 된다라는 요구의 말씀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체육회가 중앙이든 광역이든 시·군에서 최초로 민선으로 선출되어서 그에 따른 예우 차원 부분도 있고, 또 지금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체육회의 업무와 관련해서 도저히 숙지하기 힘든 상황이고 그래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전에 이번 감사 때에는 회장님은 그냥 참석해서 위원님들에게 인사하고 또 우리 위원님들에게 나오는 체육회 발전을 위한 어떤 고견이나 지적들이 나오면 같이 경청하고 이렇게 하는 걸로 사전 협의가 되었기 때문에 윤승오 위원님의 의견도 매우 존중합니다마는 우리 위원회의 뜻이 그렇다라는 것을 깊게 이해해 주시고, 질의와 답변은 또 이렇게 담당 부장으로부터 듣도록 그렇게 이번 감사는 진행을 해 주시기를 위원장으로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 입장 정리가 1차적으로 됐으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북체육회가 신문에 보면 하나같이 대문자로 해서 ‘9월 직원의 임금은 해결됐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됐는지는 잘 아시죠? 운영비 1억 5000을 임금으로 넣었죠? 그다음에 10월, 11월, 대책을 가지고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지금 현재 당초에 예산에서 저희들이 운영비 부분에 확보를 적게 했습니다. 그래서 11월, 12월에 운영비 예산에서 직원들의 임금…
윤승오 위원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하고. 어차피 체불은 하면 안 되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되는데, 그러면 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부분부터 짚고 넘어가야 되겠죠. 첫째, 임금정책을 개선하라고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얼마나 이야기했습니까? 임금피크가 언젠가 하면 2016년도에 여기 임금이 최고 높았어요. 여기 자료에 의하면 2016년도는 제외하고 2018년부터 자료가 있는데, 2016년도는 아까 조직개편 이 안에 제가 잠깐 들었고요. 여기 별정직 2급이 이때부터 2019년도에 9881만 원입니다. 그러면 2019년도에 9800만 원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시작입니다. 평균임금이, 이렇게 되니까 평균이 6452만 4천 원, 여기에는 각종 여비라든지 이런 것은 제외입니다. 이렇게 되다가 보니까 임금에 있어서 개선을 하라고 하는 부분도 있었죠.
  여기에 구체적으로 봅시다. 상위직급 4급, 5급 인원이 45.4%입니다. 거기 임금이 7억 6594만 원이 지급되는데 전체 인건비의 60%입니다, 인원 45%가.
  이게 우리 경상북도에서 운영비를 지급받아서 인건비를 지급하는 형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런데 공무원 직급보다, 내지는 공무원 임금수준보다 더 높은 게 현실이었습니다. 자, 이렇게 됐을 때 임금수준이 자꾸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를 해도 안 되고 이러다가 보니까 이제는 의회에서 삭감이 됐습니다.
  그러면 전체 정원이 30명 중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업무보고 자료에도 23명으로 나와 있는데 여기에 지금 30명에서 7명이 부족한데 지금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보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평균임금을 보면,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2018년도에 4급은 평균임금이 9100만 원, 2019년도 8600, 2020년도는 7900, 이렇게 단계별로 저희들이 구조조정을 단행했고요. 이 임금하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4급 직원들의 퇴직이 5년 내에는 다 정리가 됩니다. 정리가 되기 때문에 이런 상위 직급이 나가고 나면 현재 구조조정한 부분은 부장급은 2명만 자리를 주는 것으로 그렇게 진행되어 있습니다.
윤승오 위원  자, 지금 여기에 임금을, 이번 달 임금을 고민을 해야 되는데 5년을 기다릴 이유가 없어요. 세월은 하루하루 바뀌고 지금 코로나 시대가 도달해 있는데 여기에 맞게 모든 조직도 선진화가 되어야 됩니다, 거기에 맞게. 소위 기업논리로 가면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물론 그렇게 공적조직에서 가는 것은 문제는 있습니다마는 그렇지만 거기에 버금가는, 소위 액션이라도 나와야 되는데 전혀 없다 이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구조로 가면, 지금 당장 임금부족분이 발생하죠? 지금 얼마 정도 발생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1억 5000만 원 정도…
윤승오 위원  1억 5000 정도 부족하죠? 거기에 대해서 지금 집행부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것은 저희들 운영비를 받는 도청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 조정안을 작성을 해서, 추가적인 예산 확보에 위원님들께서 힘을 좀 보태주시면 저희들 자체적으로, 앞서 지사님한테도 보고드린 구조조정안대로 급수나 호봉 조정을 실시했고, 앞으로 수당도 일부 폐지를 하고…
윤승오 위원  자, 알겠습니다. 우리가 조직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는 피라미드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역삼각형으로 돼서, 이런 조직은 잘못됐습니다. 우리 가까운 대구 같은 경우는 실제로 전체 인원이 28명입니다. 우리 같은 경우는 정원이 30명. 그런데 거기 5급 이상이 6명밖에 안 돼요. 그러면 21%입니다. 이게 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데 바람직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2배가 넘어요. 위에만 있고 밑에 손이,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이 이야기입니다.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5년 자동 감소될 때까지, 이게 그렇게 기다리면서 우리 도에서 운영비 지급받는데, 저희들 이유가 없어요. 자구책을 내놔야 됩니다. 지금 뭐합니까? 행사한 것이 있어요? 앉아서 조직 간에 험담이나 하고 갈등이나 야기하고, 제가 보기에는 그게 다인 것 같아요.
  이것은 저희들이 조직을 빨리 해결하고, 임금 이것도 잘못됐습니다. 그다음에 급여 문제도 이렇게 가면 급여도, 이걸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이렇게 1억 5000이나 부족한 급여를, 급여도 지금 처장이 빠진 상태에서 급여가 모자라는데 만약 이것까지 지급을 했다고 하면 더더욱 모자라는 겁니다.
  우리 회장님 이하 분발하셔야 됩니다. 지금 체육회가 회장님 이하, 회장님도 소위 직책 가지고, 옛날에 지사님이 회장 하셨다고 그냥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이 자리에 오셨으니까 하나의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그런 체육회로 이끌어 주시고, 이 체육회가 아까 제가 서두에 연상되는 단어들을 말씀드렸는데 그런 오점을 남기지 않는 그런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원을 드립니다. 부탁드리고, 회장님 각오 있으면 한 마디 하시죠.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조직의 최선책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조직구조는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지금 당장 어떻게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부서장들이 통합과정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던 일이고 지금 와서 그 조직 전체를 직급이나 호봉이나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기는 사실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 도지사님과 같이 조직에서 쇄신안을 해서 그대로 지금 준비해 가고 시행해 가고 있습니다.
윤승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죠, 운영비 1억 5000도 한계까지 책정했다. 이것 더 까면 내년 운영비를 과다 책정했다고 하는 이야기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 우리 도민들이 또 체육인들이, 요새 얼마나 많습니까? 생활체육까지, 베드민턴까지 탁구까지 다 하면 관심 없는 사람이 없어요, 3백만 도민 중에서. 다 관심이 있어요. 여러분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항상 열정을 가지고 체육회를 지금까지의 이미지에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그런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하는 부탁을 드릴게요.
○위원장 황병직  윤승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연 처장 직무대행님. 위원님이 질의를 하면 그에 따른 답변을 제대로 하세요. 방금 윤승오 위원님이 마무리 말씀에 체육회에 대한 당부와 요구를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무슨 생각으로 앉아 계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일단 저희들이 실시하고 있는 현재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서 정확하게, 일단 엄밀하게 그대로 구조조정 방안을 진행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시는 운영비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임원 협의라든지 그런 부분에 조정할 만할 수입 부분을 좀 더 창출해서 도비 운영비에 의존하지 않고 일부라도 저희 체육회 자체의 예산을 활용해서 사무처 운영비에 조달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하여튼 위원님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동업 위원님, 하시기 전에 제가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위원장 황병직  지금 답변하실 분이 이사회 관련해서 담당 부장이 누구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이사회는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종연 부장님, 감사 전에 증인선서 하실 때 위증하면 과태료 부과한다고 선서하셨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에 관련해서 본 위원장이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하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서면 이사회를 몇 번 하셨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
○위원장 황병직  기억에 없다? 하기는 하셨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서면 이사회는 지난 2019년 11월…
○위원장 황병직  아니, 그러니까 이종연 처장님, 저 보시고요. 본 위원 질의에 일문일답으로 답변하시면 돼요. 서면 이사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없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두 번 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두 번 있는데 서면으로 이사회 확인서를 받을 때 이사 본인에게 받지 않은 서명·날인이 있다, 없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런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다시 한번 상기시켜서 말씀드리는데 서약서 분명히 기억하고 계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 황병직  그에 따른 위증에 대한 것은 본 위원장이 이번 2020년 행정사무감사 때 그 서약에 따른 책임은 반드시 묻겠다는 것이 전제입니다. 다시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서면 이사회 두 번 하셨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 황병직  서면 이사회 중, 서면 이사회를 할 때 이사로부터 받은 서명은 본인에게 받지 않은 서명·날인이 있다, 없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제가 사전에 이사회 개최와 관련된 담당 부장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이종연 사무처장 직무대행이 담당 부장이라고 말씀을 하셨고, 그 답변에 따라서 이종연 담당 부장한테 질의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답변하시라고요. 있어요, 없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이사회 담당 부서는 기획총무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마는 서면 이사회 두 차례 할 때는 제가 담당 부서에 안 있었기 때문에 제가 그 내용에 대해서 확실히 답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제가 알기로는 그런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무슨 답변이 그래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때 담당 부장이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황병직  지금 본 위원이 이종연 직무대행님이 그때 담당이라고 했기 때문에 질의를 드린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질의에 끝까지 답변하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이사회의 진행은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느냐고 질의하셔서 제가 이사회 담당은 기획총무부에서…
○위원장 황병직  이사회 서면 결의서에 날인을 받을 때 본인이 아닌 서명·날인을 한 적이 있다, 없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 부분은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때는 제가 기획총무부의 부장으로 없었던 상태에 서면 결의를 받았기 때문에…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담당이 누구예요?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담당 부장이 누구예요? 직함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지금 경기운영부에 있는 김원한 부장이 담당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 당시 담당 부장님 직함과 성명을 말씀하세요.
○경기운영부장 김원한  경기운영부의 김원한 부장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다시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서면 이사회를 할 때 결의서에 본인이 아닌 날인을 대신한 적이 있다, 없다?
○경기운영부장 김원한  서면 결의서는 우편으로 발송을 했습니다. 우편으로 발송해서 팩스로 받은 사항도 있고, 방금 주신 말씀에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인 의사에 반해서 한 내용은 없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확실하게 없죠?
○경기운영부장 김원한  본인 의사에 반해서 저희들이…
○위원장 황병직  이사회 서면 결의서에 날인한 이 필적과 그간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날인한 게 확연히 다른 내용에 대해서 나중에 우리 위원회에서 감정을 의뢰해서 필적이 다른 게 확인되면 누구 하나는 거짓말을 한다. 다시 한번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면 한 적이 있다, 없다?
○경기운영부장 김원한  위원장님,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예.
○경기운영부장 김원한  본인이 안 줬을 때는 전화상으로 “내가 동의를 한다. 그러니까 서명을 해라.”고 말씀하신 것 이외에는 본인의 의사에 반해서 서명한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이 서면 결의서에 본인이 서명을 하라고 해서 서명을 한 것은 유효하나요? 법적 효력이 있나요?
  아니, 본인이 “서면 이사회에 내 의견이 동일하니 서명을 해도 좋다.”라고 해서 이사회 서면 결의서를 제출한 것은 법적 효력이 있다, 없다?
○경기운영부장 김원한  저는 있는 것으로 판단을 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대답을 못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정확하게 하면 직위·성명 쓰고 ‘대리인’이라고 해서 써야 되지 본인이 이사 이름을 명기하고 그 옆에 날인을 하는 것은 공문서 위조에 버금가는 범죄다.
○경기운영부장 김원한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앉으세요. 저기 감사에 집중하세요. 어떻게 돼서 감사 중에 위원님들이 두 번 세 번 질의를 해도 엉뚱한 답변을 하시고 전부 한눈팔고 있잖아요, 지금요.
  이동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김하영 회장님, 그리고 이종연 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감사 받으시려면 굉장히 힘들고 피곤하실 텐데 그래도 어쨌든 감사는 해야 되는데 힘드시더라도 조금 참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몇 가지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도 세출예산에 보면 예산액 354억 정도, 집행액이 130억 정도, 잔액이 223억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한 63% 정도 집행을 못한 것 같은데, 앞으로 이렇게 되면 예산 확보하는 데 이후에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까? 2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기정에 예산을 저희들이 받아서 코로나 관계 때문에 전국체전이라든지 이런 사업 자체가 취소되는 바람에 집행을 못한 그런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저희들이 사업을 진행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내년도에 정상적인 사업 진행이 될 경우에는 집행부나 의회에서나 여러 가지 배려를 해 주시면 준비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확보된 예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다음 예산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그런 부분 잘 챙겨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감사합니다.
이동업 위원  80페이지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한번 봐 주십시오. 2019년도에 보면 물품구입이 15건 있는데 업무추진비로 물품구입은 뭐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이 부분은 내방인사라든지 그런 분들이 오셨을 때 간단한 체육회 방문 기념품이라든지 중앙의 인사라든지 그런 분들이 오셨을 때 기념품 구입을 한 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물품구입이 업무추진비의 범위 내에 들어갑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동업 위원  2020년도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보면 턱없이 집행내역이 얼마 안 되는데 올해 회장님 오신 지도 꽤 됐고, 코로나 때문에 사업을 진행하지도 못해서 그런지 업무추진비가 얼마 집행이 안 됐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이 관계도 역시, 저희들 업무추진비가 각종 대회라든지 이벤트가 있을 때 사실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을 때 업무추진비가 많이 소요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업이 진행이 안 되었기 때문에 업무추진비도 많이 집행이 적게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동업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요청한 자료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물품구입비 공개입찰 내역 현황. 행감자료 84페이지에 보면 2020년 ‘나’번에 내역이 있습니다. 그것도 같이 한번 펴 주시겠습니까? 마지막장을 한번 펴 보십시오, 2020년도 자료. 그 두 자료가 일치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
이동업 위원  지금 행감자료에 보면 2020년도 수의계약 내역이 12건이고 제가 요청한 자료에 보면 20건으로 돼 있습니다. 2018년, 2019년도 동일합니다. 자료가 다 다릅니다. 행감자료가 잘못되었는지 제가 요청한 자료가 잘못되었는지 여기에 대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여기는 전체적으로 처음에 저희가 자료를 받을 때는 수의계약 내역에 계약금 500만 원 이상 된 부분을 제출하라고 해서 제출이 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방금 저희들이 정리해서 드린 부분은 500만 원 이하인 부분도 다 정리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동업 위원  이 부분 행감자료에는 500만 원 이상, 지금 제출하신 자료는 500만 원 이하고. 지금 수의계약 내역을 제가 보니까 현재 우리 경북지역 외에 타 지역에 수의한 것을 보니까 한 반은 조금 안 되는 것 같고 한 40% 정도 되는 것 같습디다. 그런데 계약금액이 전체 보면 예산 금액하고 똑같아요. 계약금액하고 예산 금액이 다 똑같습니다, 맞죠?
  그런데 뒤에 보면 2인 견적 수의계약, 3인 견적 수의계약, 대부분 다 2인 견적 수의계약입니다. 그런데 2인 견적 수의계약인데 어떻게 계약금액을 천원 단위까지 딱 맞춰서 견적을 할까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2인 견적 수의계약은 두 군데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서 최저가를 제안한 업체의 금액하고 동일하게 적은 금액을…
이동업 위원  아니 그러니까 2개 업체 등에 입찰견적을 써내라고 해서 냈는데 어떻게 예산 금액하고 천원까지 딱 맞춰서 넣었느냐 이 말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산 금액은, 예산 금액하고 같은 것은 아니고요, 예산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지금 제가 예산 금액을 확인을 하니까 예산 금액과 계약금액과 동일하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맞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산 금액과 계약금액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이동업 위원  부장님, 이 내용을 잘 파악하고 하십시오. 제가 사무실에 확인했다니까요. 예산 금액과 계약금액이 동일하게, 모든 수의계약이고 경쟁입찰이고 똑같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으로 입찰했을 때는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모든 입찰이 다 계약금액하고 똑같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겁니다, 예산 금액하고. 그러면 결국 이게 뭐냐? 체육회에서 예산 금액을 업체에 가르쳐 주고 써내라. 쉽게 얘기하면 리베이트 받았는지도 모를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좀 막말로 얘기하면.
  총금액은 지금 안 나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회장님 오신 지가 얼마 안 됐는데 회장님 여기에 대한 의견을 간단하게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회장님 생각은 어떠시죠, 여기에 대해서? 위원장님?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이 계약과 입찰 집행에 관해서는 제가 지금 확실하게 잘 인지를 못하겠는데 담당 부장이 설명을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이동업 위원  예, 담당 부장님 말씀하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담당자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동업 위원  예, 담당자 말씀하십시오.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 안녕하십니까? 체육진흥부의 이전학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병직  예.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사실 그렇습니다. 저희가 도의 보조금을 받고 실업팀에 팀별로 예산을 배정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실업팀별로 필요한 물품이나 장비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집행을 하는데, 팀에서 요청이 훈련장비나 피복비 같은 것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저희가, 어차피 팀에서 업체에 견적서를 세 가지나 네 가지를 받으면 최저가를 저희가 판단을 하고 집행을 하는 부분인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계약금액하고 예산 금액하고 똑같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그것은 어차피 최저가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맞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공개입찰로 돌아 버리면, 공개입찰은 사실 그렇습니다, 전체 낙찰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얼마의 범위 차가 있을 수 있는데 수의계약으로 하는 경우에는 계약금액이나 지출금액이 거의 동일한 경우가 사실 많습니다.)
이동업 위원  성함이 어떻게 된다고 그러셨습니까?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 체육진흥부의 이전학입니다.)
  이?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 전학입니다.)
  전학?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제가 박판수 위원님이 요청한 자료를 하나 잠깐 좀 설명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님이 요청한 자료를 보면 전국 사이클 피복비 지원, 이 자료를 보면 보조금 교부신청서 금액은 1014만 원, 업체 견적을 딱 보면 1014만 원 동일합니다. 이 품목이 몇 가지냐 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덟 가지입니다. 여덟 가지인데, 1만 원까지 다 맞춰서 1014만 원을 다 맞췄습니다, 견적서 들어온 게. 
  이게 우연이라고 얘기한다고? 그리고 우연은 많은 건 중에 한두 개가 우연일 수 있는데, 이 모든 수의계약 내용이 전부 다 동일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렇게 변명을 하면 안 되고요, 만약에 경기단체에서 요청을 해서 지급했다고 하면 체육회에서 직무유기를 한 것입니다. 요청한 금액을 정상적으로 입찰이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하고 집행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요청한 것을 그냥 지급했다는 것은 잘못된 거예요. 여기 회장님도 사업을 해 보셨겠지만 사업하면 입찰 이렇게 하는 건 한 건도 없습니다. 1만 건을 해도 1건 이렇게 안 나옵니다.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수의계약 업체 2인 견적, 3인 견적, 1인 견적 해서 전부 지역이 아까 제가 40% 정도가 타 지역이라고 했죠? 보니까 경기도도 있고, 전라도 광주도 있고, 서울도 있고, 부산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럼 2인 견적을 왜 광주까지 가서 받습니까? 거기에 대해 한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런 것은 사실 종목별로 특성이 있다 보니까 도내 지역에 이 물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사실 없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특수 종목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수요 자체가 적기 때문에, 그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가 적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여튼 앞서서…
이동업 위원  부장님, 잠깐만. 그런 핑계 대지 마시고, 대구·경북에 스포츠용품사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견적 금액 가르쳐주고 이 물건 사오라 그러면 사올 데 없을 것 같습니까? 물건 품목 주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저희들은…
이동업 위원  스포츠용품사가 전체 제가 파악을 안 했지만, 대구·경북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용품사에 스포츠용품 가면 종목, 품목들 다 있죠, 그렇죠? 다 취급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 품목을 그 경기단체에서 요구하는 품목의 브랜드와, 요구했을 때 그 금액을 이 상태로 봤을 때는 이것은 금액을 그냥 다 주고 물건 구해 오라는 것과 똑같거든요, 맞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동업 위원  이 금액을 주고 그냥 물건 구해 오라고. 그럼 이것을 주고 구해 오라고 했을 때 대구·경북에 있는 스포츠용품사가 이것을 다 못 구해 왔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실질적으로 저희들은 예산을 조금이라도 아껴보기 위해서 사실은 지역 업체를 한 다리 건너서 물품을 구입하게 되면 추가적인…
이동업 위원  부장님, 이건 아낀 게 아니지. 예산 그대로 다 줬는데 뭐가 아낀 거예요? 예산보다 적게 들어가야 아끼는 거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러니까 그걸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에서 만약 100만 원을 내놨다 그러면 우리 지역업체에 하면 지역업체가 가지는 이윤도 조금 발생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예산이 조금 더 소요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동업 위원  제 말씀을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계십니다. 아까 위원장님한테 그렇게 혼나셨는데도 말씀을 이해를 못하시네.
  이 예산 금액이, 제가 볼 때는 내용을 봤을 때 이 예산 금액은 판매 업체에다 오픈을 다 해 줬어요, 다 해 주고 물건을 구입한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예산 금액과 계약 금액이 다 똑같은 거예요, 맞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동업 위원  그것부터 잘못된 거예요. 만약에 이렇게 많은 물건을 구매하는데 여기 계신 분들이… 체육회 계신 분들 다 잘 들으셔야 됩니다.
  이게 자기 돈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렇게 물건 구매를 했을까요? 제가 볼 때는 이렇게 안 했을 겁니다. 여기 계신 분들 다 사업을 안 해 보신 것 같은데 자기가 직접 사업을 했으면 이렇게 견적을… 
  아니, 조금이라도 ‘눈감고 아웅’이라도 해야지, 견적을 예산 금액보다 조금 낮게 넣으라든지 이렇게 해서 입찰을 받아서 납품을 해야지, 어떻게 예산 금액하고 계약 금액하고 똑같이 1000원까지 이렇게 맞출 수 있는지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상식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최저 견적을 낸 금액하고 맞추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하여튼 지역에 있는 그쪽에서 팀이나 경기단체에서 요구하는 물품이 있으면 앞으로는 저희 지역업체를 통해서도 들어온 견적을 갖다가 제시하고, 지역업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부장님. 견적, 2인 견적 수의계약 하는 2인 견적의 의미가 뭡니까? 뭐 때문에 견적하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나름대로 예산도 아끼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품질을 구입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동업 위원  아니, 견적할 때는 브랜드와 물건 품목을 정해 주고 입찰하라 그럴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동업 위원  그러면 예산 금액 안 가르쳐준다고 해도 2인 업체가 견적한다고 해도 금액이 똑같이 나올까요? 그게 똑같이 나오겠습니까, 부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기한 자체가 저희들 예산을 잡는 것은 그 견적이 두 군데에서 들어왔으면 최저 견적을 기준으로 해서 예산액을 잡다 보니까 그렇게 동일하게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이동업 위원  지금 본 위원이 하는 얘기를 계속 똑같이 대답하시는데 정말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는지 제가 정말 답답한데, 이 입찰 방법은 수의고 경쟁이고… 제가 볼 때는 경쟁은 좀 다른가 싶어서 봤습니다. 경쟁 몇 건 있던데, 제한입찰. 제한입찰 금액도 똑같아요, 천원까지 똑같아요. 예상 금액을 그대로 딱 맞춰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동안 경상북도체육회에서 물품 구매하면서 업체에다가 그냥 그렇게 “견적서 적어오세요.” 해서 적어와서 그냥 집행한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2인 견적도 그냥 대비 견적을 다른 데 하나 받아온 거예요, 그 업체에서. 
  제가 예상하는데, 그러면 앞으로 이것은 어떻게 보면 회장님, 잘 들으셔야 됩니다. 이것은 자체 감사감입니다. 회장님 이제 맡으셔서 이 내용은 잘 모르시지 싶은데 앞으로는 물품 구매에 대해 가지고는 이렇게 하시면 정말 안 됩니다. 이것은 제가 정중히 요청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가지고 회장님, 자체 감사를 한번 부탁해서 저희 의회에 보고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제가 총금액은 계산 안 해 봤습니다마는 총금액을 3년간 계산하면 이것도 몇 십억이 될 것입니다. 이 많은 금액을, 예산을 집행을 하면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아무런 의심 없이 견적서 주는 대로 예산 금액 불러주고 입찰했다는 것은 그동안 경상북도체육회가 계속 지적받아왔던 게 이 부분 하나만 봐도 드러나는 부분이에요. 정말 참 내부에 잘못돼 있겠구나 하는. 이것은 딱 다른 것도 제가 말씀드리는데 누군가가 장난치지 않고는 이런 자료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부장님,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알겠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예산액을 잡는 것은 견적 들어온 최저 견적에 맞춰서 기안을 하기 때문에 예산 금액과 구매 금액이 지금 동일하게 표기가 돼 있습니다. 하여튼 각종 물품에 대한 수요 조사도 하고 시장 조사도 해서 최저 금액으로 고품질의… 
이동업 위원  그렇게 말씀하면 제가 한말씀드릴게요.
  보통 일반 업체에서 견적이 들어오면, 아까 박판수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에서 한말씀드리면, 견적이 들어오면 1번 커스텀 에어로 시합용 그러는데, 306만 원 들어왔습니다. 보통 이러면 6만 원은 DC하자 그럽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견적 금액을 그대로 돈 주는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대부분 네고의 폭은 5∼10%는 잡아갑니다. 그런데 그런 계산 없이 예산을 잡아놓고, 불러주고 그 금액 견적 들어와 가지고 견적 금액을 그대로 집행해서 구매한다는 것은, 그것은 많이 잘못된 거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알겠습니다.
  일단 들어오는…
이동업 위원  회장님, 요청하신 자체 감사를 한번 하셔서 감사 자료를 의회에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동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판수 위원님 보충질의시잖아요. 
박판수 위원  아직 안 했어요.
○위원장 황병직  아직 안 하셨습니까?
  죄송합니다. 그럼 먼저 하십시오.
박판수 위원  급한 일 있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아닙니다, 윤창욱 위원님이 하셔야죠.
  박판수 위원님 먼저 하셔도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박판수 위원  먼저 해도 되겠습니까?
윤창욱 위원  예, 먼저 하십시오.
박판수 위원  먼저 하라고 하는데 하겠습니다.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입니다.
  2019년도 전국체전 경북 사이클 선수 유니폼에 대해서… 답변을 어느 분이 하시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래요? 경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사이클 선수들은 수십 년 동안 경북체육회에서 경기복, 즉 유니폼을 지원해 주었는데 2019년도에는 4대 종별 남고, 여고, 남 일반부, 여 일반부 중 여자 일반부만 유일하게 쏙 빼놓고 다른 3개 팀은 결재를 하였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사전에 담당 부장님과 팀장님에게 유니폼 제작을 하겠다고 미리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주무과장께서…
  주무과장, 알고 계시죠? 지금 계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판수 위원  신동은 과장님 맞죠? 맞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상주시청 팀은, 밖에서 떠드는 상주시청 팀은 유니폼을 맞추지도 않았는데 맞췄다고 하더라 말만 듣고 사전 확인 절차도 없이 상주시청 팀만 빼고 나머지 팀들만 결제해 주고 마무리한 사실이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수년간 전국체전 사이클 경기에 경상북도에서 상주시청 팀이 50%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역대 어느 해에도 특정 팀을 빼고 결제한 적이 없는데, 경북을 대표하는 큰 단체인 경북체육회가 이렇게 행정을 해서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전국체전 자전거 선수단 경기복 지원에 관한 사항은 사실 전국체전에 대한…
박판수 위원  보충자료는 제가 자료도 지금 현재 도착해서 여기 있고, 방금 본인, 당사자들과 통화도 했고 자료가 왔습니다. 자료가 왔고 하기 때문에 말씀만 답변을 해 주세요. 이렇게 행정을 해서 되는 것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일단 저희들 기준은 자전거연맹에서 요청한 대로 사실은 지원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전체적인 성적이라든지 팀의 어떤 균형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를 봤을 때 상주시청 여자 일반부 팀에 대한 배려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또 추후에 답변…
박판수 위원  그 점에 대해서 제가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자료를 요청해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피복비 지원 하면서 저에게 자료를 줬습니다.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판수 위원  이것을 한 결과가 뭐냐 하면, 이게 바로 자충수를 두는 겁니다. 확인을 하셔야죠. 자료 자체에 정답이 나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 위원에게 이것을 제출했어요. 이것이 뭐라고 되어 있느냐 하면, 자료 제출에 보면 ‘지급 검토사항’ 이래 가지고 전국체육대회 유니폼 착용 규정에 따라 경상북도를 명시하여야 대회 출전 가능. 대한자전거연맹 유니폼 규정 붙임1. 기 제작된 경기복 사진을 검토한 결과 남고, 여고, 남 일반부, 경상북도 명칭 표시가 된 경기복이었음. 붙임2 해서 나왔거든요.
  그렇다면 2019년도 사이클연맹에서, 경북에서 상주시청 팀이 참여를 한 시청팀이 참여를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2019년도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했습니다.
박판수 위원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했습니다.
박판수 위원  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판수 위원  그러면 이것 준 건 허위잖아요, 아니잖아요. 그리고 뭐라 해 놨나 하면 정말 김천 말로 까딱할 뻔했어요, 속을 뻔했다 이 말입니다.
  여기 표2에 보면 자전거 경기복 사진 하면서 이렇게 자료를 저에게 줬어요. 이것 ‘경상북도’라고 등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고, 이것은 확실하구나 싶어서 표2에 있어서 뒷부분을 봤습니다. 여기 나와 있죠? 표2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판수 위원  나와 있는데 보니까 ‘상주시청’만 보이고 경상북도 표기가 없어서 과연 그런가 싶어서 이럴 수가 없어서 저한테 제보를 해 준 그분한테 조금 전에 확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확인 절차를 했더니 똑같습니다. 이것은 여기 사진을 보내왔는데, 희미해서 잘 안 보여요. 똑같은 겁니다. 안 보이는데, 제가 방금 확인을 해서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이렇게 보내줬습니다. 이렇게 보내줬는데, 이 자료에는 희미해서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보내준 자료에 보니까 조금 전에 존경하는 윤승오 위원님한테도 “이것 맞습니까?”라고 했더니 “위원님 맞습니다.”라고 답변했어요.
  제가 들고 거기로 가겠습니다.
  보이시죠? 위에 경북 이렇게 떠 있죠?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경북 상주’ 돼 있죠? 확대하니까 나오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판수 위원  분명히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여자 일반부 사이클 선수들이, 상주시청 팀이 금메달 몇 개 땄는지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세부적으로 기억을 당장 못했습니다마는 상주시청 팀은 전국에서도 최상위에 랭크돼 있는 팀입니다.
박판수 위원  매년 전국체전을 하게 되면 상주시청 팀 여자 일반부가 휩쓸다시피, 금메달을 거의 석권하다시피 하는 건 기정사실이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조금 경미한 실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선수 사기 앙양 차원에서도 배려라는 것 아십니까? 그러면 벌써 여기에 지불을 해 줘야죠. 그래서 너무 억울하다 이래 가지고 2019년도 연말에… 날짜는 확실히 기억을 못 해요. 2019년도 연말에 12월 달에 경상북도체육회를 전재효 경북사이클연맹 부회장님이 직접 방문을 하셔 가지고 모든 걸 증거를 제출하고 “이러이러한데 틀림없으니까 지급을 해 주세요.”
  위원장님, 과장님한테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예, 과장님한테 여쭤보세요.
박판수 위원  신동은 과장님.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생활체육과장 신동은입니다.)
  앉으세요, 앉아서 편안하게 답변하세요. 
  2019년도 연말에 전재효 경상북도 사이클연맹 부회장님께서 직접 본 사무실에 찾아온 적 있죠?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방문하셨습니다.)
  방문해서 대화한 적 있죠?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있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한 대로 그렇게 대화한 적 있죠?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방금 여기에도 확인된 것과 똑같아요, 지금 확인해 보니까. 그래서 내가 눈이 침침해서 잘 안 보여서 옆에 존경하는 윤승오 위원님한테 확인을 시켰습니다. 맞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만큼 오랜 세월 동안 메달 따 가지고 경상북도를 나름대로 빛을 내는 스포츠인으로서 했으면 자그마한 그런 애로사항이 있다 하더라도 배려해서 지급을 했어야 되는데, 지급을 안 했다는 사실이 있죠?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조금 전에 표1과 같이 이렇게 해야 정상적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적 있죠?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있습니다.)
  그런데 상주시청 팀에서는 이것과는 달리 상주시청 팀과 여기 조금 전에 전화 여기에 확인시켰지만 유니폼은 조금 다른데, 경상북도 경북만 마크하고 밑에 상주시청 이렇게 돼 있죠?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이래서 공식적인 표1과 같이 이 부분에 미흡하기 때문에 지불을 못한 것이 사실입니까?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사실이고 다른 여러 가지도 있지만 핵심적인 것은 그렇습니다. 경북이라고 찍어서 오는 그 조건으로 경기복이 나가고 있고요. 우리가 출전하는 46개 종목에 다 경기복이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상주시청의 그동안의 공로로 인해 가지고 조금 더 배려를 했었으면 좋았겠지만, 저 담당자 입장에서는 개개인 팀하고 저희가 다 일을 못 합니다. 그래서 협회가 존재하는 것이고, 협회를 통해서 지급 요청을 해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렸었고요. 아시다시피 협회와 사이가 좀 좋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마는 전재효 부회장님께서 오신 날짜가 12월 30일입니다. 지급을 다시 검토하기에는 그때는 솔직히 조금 너무 늦은 날이기도 했습니다마는 그냥 보기에도 경북이 찍혀 있다고는 하지만 상주시청 팀이라고 찍혀 있다고밖에 사실은… 그 부분은 조금 배려가 깊지 못한 것은 맞지만, 다른 종목들에 약간 통일하기 위해서 그렇게 지급을 못 했고 결정적으로는 협회로부터 제가 그렇게 받아야 되는데 그런 협의를 다 알아서 사이클인들끼리 정리를 해 주셔서 저한테 요청을 했었어야 됩니다.)
  앉으세요. 그럼 본 위원이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이것 지금 이렇게 들어가 있는 데가 있고, 유니폼에 있어 가지고 로고하고 한 것 자체가 대한민국 사이클연맹 규정에 위반이 되나요? 지금 안 된다고 나와 있거든요. 경북이 표기가 됐기 때문에, 가능했기 때문에 선수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됐고, 그래서 금메달을 1개도 아니고 4개를 딴 거예요. 
  그리고 여기도 보면, 본 위원한테 자료를 준 것을 보면 ‘전국체육대회 유니폼 착용 규정에 따라 경상북도를 명시하여야 대회 출전 가능’ 해놨잖아요? 그럼 대한민국의 자체에서 출전 가능하다고 해 놨으면 통과시켜서 출전했으면 선수로 인정된 거잖아요? 
  더 이상 제가 다른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앉으세요.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한 가지만 조금만 더 보고드리겠습니다.)
  예, 말씀하세요.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기존에 자전거연맹에 당초는 경기복이 지급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후에 지급이 됐고 전재효 부회장님께도 제가 여러 차례 부탁을 드렸습니다. “협회로 해서 좀 요청해 주십시오.” 하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금방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가 배려가 깊지 못했는데, 당연히 금메딸 딴 팀에 배려가 깊지 못한 건 사실인데 그전에 경북체육회 언론에도 많이 나오고 이런 데서 조금 공평하지 못하다는 판단을 제가 스스로 했습니다.)
  예, 답변 수고하셨어요.
  위원장님, 다시.
○위원장 황병직  예, 질의하십시오.
박판수 위원  이종연 기획총무부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님.
박판수 위원  마무리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주무부서인 신동은 과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말씀하신 것 방금 다 들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판수 위원  그러하기 때문에 다른 데는 남고하고 남 일반부 또 이렇게 세 군데 다 지불을 했으니까 여기 지금 지불하지 않은 금액이 정확하게 도로 원피스 슈트가 여기 보니까 302만 4000원이고, 또 하나 7명입니다. 5명분의 도로 원피스 슈트가 5벌입니다. 그래서 토털해서 12벌 해 가지고 총금액이 498만 4000원이거든요. 500만 원이 채 안 됩니다. 498만 4000원을 빠른 시일 내로 선수 사기 앙양 차원에서 지불을 해 주셔야 된다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기획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상주시청 팀이 저희 체육회에 기여하는 바라든지 이런 부분에 총괄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당연히 지급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급하는 결정 과정이라든지 집행하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예산을 부여하고 있는 경상북도청하고, 사실 올해 것이 아니고 작년 건의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행정적으로 미비한 상황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부분을 좀 더 검토해 보고, 집행이 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 집행하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당연히 소급 적용이 된다고 확신을 합니다. 확신을 하고, 여기서 저한테 자료 준 데를 보면 이 부분하고, 이 부분하고 다르다고 하는 것이 주 골자였는데, 이 부분은 해소가 됐죠? 조금 전에 제가 직접 가서 보여드렸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런 부분은…
박판수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에 있어 가지고 빠른 시일 내로 본 선수들한테 498만 4000원을 집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청드립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검토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기획부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고 또한 신동은 과장님 수고하셨어요. 본 위원이 목소리를 조금 높였는데, 자료 준 것하고 보니까 확인한, 들어온 것하고 보니까 조금 차이가 있어 가지고 그렇게 말씀드렸으니까 이해를 해 주시고 부장님하고 과장님, 성실한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꼭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 지불해 주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알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박판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창욱 위원님 아직 안 하셨습니다.
  윤창욱 위원님 먼저 하시고 나중에 보충질의 일괄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님. 5초만 쓰겠습니다, 5초.
  그 결과를, 입금시켜드리고 저한테 보고해 주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죄송합니다. 윤창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윤창욱 위원  우리 이종연 권한대행께서 난감한 부분을 박판수 위원님이 하셔서… 5초 더 드려 가지고, 경북체육회 참 답답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우리 경북체육회가 전통과 역사 속에 지금까지 진행해 온 과정, 또 여기 계신 분들 또 앞에 사무처를 위해서 노력했던 부분들 참 복잡 다양하게 회자되는 그런 순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동료위원들이 했던 내용을 피하고 자료에 대한 부분만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또 최근 들어서 조금 안타까운 부분 또 개선해야 될 방향 부분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상철 국장님하고 체육과장 계시죠? 
  제가 경북체육회 실업팀, 도청 실업팀, 또 15개 시·군 실업팀 예산 현황을 받아 왔습니다. 먼저 체육회 질의 전에 우리 도청에서 지원하는 15개 시·군의 실업팀 지원 내역을 받아봤는데, 2019년보다 ’20년이 조금 줄었네요, 그렇죠? 한 20몇억이 줄었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내년도 예산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줄어든 내용도 중요하지만 시·군비 부담률 부분에 대한 부분을 제가 오래전부터 지적했는데 개선이 되지 않는 부분, 물론 시·군마다 재정자립도를 비롯한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서 이런 금액이 설정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 위원이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도 이런 수치는 조금 변화를 주지 않은 내용이라고 봅니다. 쉽게 얘기하면 전체 금액에 지금 2020년도 시·군에 지원하는 실업팀 운영비 287억 중에 도비 35억, 시·군비 252억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종목별 시·군의 부담률 부분, 쉽게 말하면 도비와 시·군비 부담률 부분이 좀 적정치 않다는 말씀과 함께 다음 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때, 비율을 정하는 근거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 자료를 그때까지 제출해 주시면서 또 경북체육회와 도청이 운영 지원이 45억, 33억 5000, 한 80억 가까이 실업팀 운영을 위해서, 성적 거양을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경북의 체육 성적 거양을 위한 예산은 360억, 학교체육 포함하면 어마어마하겠죠?
  가장 큰 목적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이종연 부장,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경북도와 시·군에서 실업팀을 운영하는 가장 첫 번째 목적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저희들이 키우는 꿈나무 선수들, 전문 선수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이런 부분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경상북도나 지방기초단체에 대한 홍보, 또…
윤창욱 위원  엘리트체육이라고 생각하면 성적 거양이라고 봐야 되죠? 쉽게 얘기하면 전국체전에 상위 입상 목표 등등이 되겠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말을 길게 할 필요성은 없고요. 조금 행감자료에서 도체육회 실업팀 운영에 대해서 제가 한두 가지 내용을 좀 분석을 해 봤습니다. 지금 경북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실업팀은 10종목 12개 팀으로 나와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펜싱 여자는 정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 먼저 볼링팀을 한번 봅시다. 작년 1월 1일 날 입단해서 연말에 두 분이 퇴사가 됐네요. 강인한 선수, 도의영 선수, 퇴사 이유는 뭡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 부분은 1년 있다가 결국 퇴사를 한 내용입니다.
윤창욱 위원  도청과 경북체육회가 운영하는 실업팀이 계약이 1년씩이죠? 전부 계약 1년이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1년 단위 계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퇴사 이유에 대해서 물은 이유는 성적이 부진해서 그렇습니까, 아니면 개인 사유가 있어서 그렇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성적이 부진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성적 거양이 안 되니까 1년 하다가 집에 가라 이 얘기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 정도로 알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 부분은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강인한 선수나 도의영 선수는 연봉이 다른 선수보다 조금 낮은 선수였습니다. 그러니까…
윤창욱 위원  본인의 의사, 연봉도 낮았고 그리고 경북체육에 존재의 의미를 본인들이 못 가졌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밑의 레벨에 있는 선수를 1년 동안 다독거려서 정상급 선수로 만들어 보려고 의지를 가지고 감독이 영입을 했는데 그간의 노력 여하나 이런 부분이 부진해서 일정 단계까지 끌어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방출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성적도 내야 되고 하는데, 적은 예산으로 선수를 관리하고 또 성적도 내야 되고 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난공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전체적인 연봉을 2년간만 분석을 해 놨어요. 제가 성적 거양에 따라 연봉이 어느 정도 올라가는지는 정확하게 분석은 안 됩니다마는 선수 관리에도 상당히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우리 실업팀이 도청과 체육회가 같이 하는 데는, 핀수영팀은 경북체육회는 남자, 도청은 여자 이렇죠? 그리고 감독은 중임을 하고 있고, 김도윤 감독?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감독은 도청팀 감독 한 사람 임금만 주고 두 팀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경북체육회에서, 레슬링팀을 한번 봅시다. 레슬링팀에서 성적을 가장 잘 낸 선수가 이유미 선수로 나와 있네요? 연봉이 작년에 5000만 원 주고 연말에, 1년 하고 퇴사를 했네요. 이유미를 비롯한 2명의 선수가. 어떻게 보면 이유미 선수는 레슬링 50㎏ 종목에서 대회마다 굵직한 금메달을 땄네요? 여기 퇴사 이유는 어떻게 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이유미 선수는 전국체육대회 10년 연속 우승한 선수입니다. 그런데 2018년도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군하고 경기도에 적을 두고 있는데, 결국 결혼도 하고 아기도 가지고 해서 결국 은퇴를 했습니다.
윤창욱 위원  2018년도 결혼했어요? 그런데 지금 자료에 보면 2019년 1월 달에 입단한 걸로 돼 있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아닙니다.
윤창욱 위원  119페이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입단이 아니고 2019년도에 연봉이…
윤창욱 위원  입단일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입단일은 레슬링팀이 2019년도에 저희들이 창단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칠곡군청에 있다가 여자팀은, 칠곡군청에 여자팀, 남자팀…
윤창욱 위원  됐고요.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이 표기를 보면 입단일 2019년 1월 1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도 제가 장애인체육회에도 이런 표기부분을 지적했는데 이렇게 표기하면 저희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연봉을 표기하기 위한 입단으로 봐야 되지 않습니까, 여기는? 맞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맞습니다. 체육회 팀으로 들어온 날짜를 적은 겁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이 자료는 잘못된 거죠. 우리는 당연히 입단일로 볼 수밖에 없잖아요. 어떻게 이래 가지고 우리가 분석을 빠른 시간 내에 해 낸다는 말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비고란에 저희들이 그 전에 칠곡군청에 있었다는 것을 적시를 했으면 더 좋았을 건데 거기까지는…
윤창욱 위원  전체적인 부분에, 장애인체육회에도 자료에 대한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동료위원들이 지적하는 이유가 이런 부분에 대한 성실성 부분, 깊이 분석을 못 하신 부분, 의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그냥 스쳐지나가겠지 하는 그런 생각, 이런 큰 틀에서 제대로 안 바꾼다면 어렵다고 봐야 됩니다.
  이종연 부장께서는 어떻게 보면 경북체육회의 임원들 중에 가장 오래된 분 아닙니까? 퇴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지금 경북체육회하고 생활체육회가 통합이 언제 됐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2016년도 3월에 됐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리고 민간 체육회장이, 경북체육회를 비롯해서 23개 시·군 회장이 어떻게 보면 얼추 올해 다 갖춰졌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올해 다 구성되었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리고 최근 통합이 되고 나서 3년, 4년 안에 동계올림픽, 또 태릉선수촌 여러 가지 사건들, 또 민간 체육으로 넘어가는 과정,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 과정, 그에 대한 임원과 운영하는 직원들하고의 관계, 복잡다양하게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북체육회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지적을 받으면서 수모와 그동안 쌓아왔던 경북체육의 위상을 실추하는 그런 내용들이 몇 년간 지나왔습니다. 인정하시죠?
  자, 이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에 대한 고민을 하기 위해서, 그 해법을 풀기 위해서 저희들이 이 자리에 왔다고 생각을 해야 됩니다. 우리는 여러분들한테 변화를 요구합니다.
  늦게까지 존경하는 김하영 체육회장님도 옆에 앉아 계시면서 우리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경북체육회에 바라는 점, 앞으로 개선할 방향에 대해서, 또 어떻게 보면 도청과 의회와 체육회 간의 유대가 어떻게 이루어지면 좋겠다 하는 부분, 특히 올해는 도민체전을 비롯해서 전국체전 순연 관계로 해서 상당히 체육 행사가 줄어들면서 어떻게 보면 탁상행정에서 여기 계신 분들이 나날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탁상행정으로 선수관리도 해야 되고, 어떻게 보면 내년에 전국체전을 경북 일원에서 하는 그 부분을 목표대로 성적 거양을 해야 되는 그런 고민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선수들 관리, 또 내년에 축제 행사를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내년 봄에 5월 달에 도민체전을 하는 것을 봐가면서 전국체전을 어떤 방향으로 풀어 나가야 될지도 고민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코로나19가 내년 전국체전까지 종식이 안 된다고 판단합니다. 그래 된다면 개·폐회식을 비롯한 모든 종목에 대한 부분도 변화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투자한, 15, 6년 만에 찾아오는 전국체전에 우리 경북도로 보면 관광 해내야 되고 성적도 내야 되고 축제도 해야 되고 경북의 위상도 서야 되고, 여러 다각도로 목표한 것을 이루어내야 됩니다. 성과를 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체질 개선이라고 표현하기는 뭐 합니다마는 올 연말, 내년 상반기 안에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머리를 맞대서 우리가 변화할 것을 찾아서 설정한 목표를 향해 달려줘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하나하나의 발주가 잘못되고 이런 부분도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지만 그런 부분은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있는 황병직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은 제각기 자기 지역구에서 체육 발전, 또 소속된 시·군 발전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의원 정도 하다 보면 체육관련 단체들 또 시·군체육회 임원들하고 유대를 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의원들이 알면 얼마나 아는가 하지만 다 알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우리가 시간이 남아서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경북체육회의 변화된 모습을 저희들이 빨리 보고 싶어서 하는 거예요. 빨리 봐서 내년 10월에 전국체전, 장애인체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장황한 말씀을 드려서 한편으로는 좀 죄송하고 이해를 부탁드리면서 이종연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들, 경북체육과 경북도 발전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4선의 윤창욱 위원님이시죠. 경상북도체육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의 지적에 대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윤창욱 부의장님이 방금 우리 경상북도에 주문한 내용들은 큰 틀에서 경상북도의 발전, 경상북도체육회의 발전에 대한 함축적인 내용이 다 담겨져 있는 것 같다는 귀한 말씀에 감사를 드리고.
  지금 위원님들께서는 본질의는 다 마치셨습니다. 지금부터는 보충질의를 해 주시는데 보충질의는 좀 더 간략하게 준비된 내용들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동업 위원님부터 보충질의를 해 주십시오.
이동업 위원  회장님하고 부장님, 늦게까지 고생 많습니다.
  아까 수의계약 건 질의한 것 중에 몇 가지만 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도 수의계약, 공개입찰 자료에 보면 8번, 15번, 16번, 17번에 보면 수의계약인데 금액이 다 3600, 2300만, 2400만 원, 3300만 원, 이렇게 수의계약인데 2000만 원을 오버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20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어떻게 수의로 계약이 됐는지? 2000만 원 이하만 수의가 가능하고 2000만 원 이상은 제한경쟁입찰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건 왜 그런지 거기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1차적으로 말씀드리면 2000만 원이 넘는데도 수의계약 들어간 부분은 이렇습니다. 요트라든지 그런 특정종목은 요트, 조정 같은 이런 특정종목은 경기용기구가 전부 다, 공인 용기구가 외국산 용기구로 수입대행업체가 우리나라에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업체가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 공개경쟁입찰을 시켜도 낙찰받을 수 있는 업체가,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업체가 한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은 결국 단독업체…
이동업 위원  그러면 뒤에 2인 견적 수의계약 해 놨는데 2인 견적은 거짓말한 거네요? 뒤에 보면 2인 견적 수의계약 되어 있잖아요. 2인 견적은 거짓말인데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지난번 종합감사에서 한 번 지적을 받은 부분이라고 담당자가… 어쨌든 1인 견적이든 어쨌든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입찰을 통해서 조달청 입찰을 띄우면 그 부분은 안에서 내부적으로 가능한 부분이라고 해서, 앞으로는 조달청 입찰을 통해서 구입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부장님, 그렇게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야 돼요. 그냥 모르고 했다든지 실수했다든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아닙니다. 그건 제가 판단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이동업 위원  핑계대려다가 또 들통 났잖아요. 그러니까 지난번에 감사에 지적받은 내용이면, 저는 지난번에 감사 지적했던 내용을 모르고 또 다시 질의한 것 같은데, 모르면 모른다. 잘못됐으면 잘못됐다. 시정하겠다. 앞으로 바로 잡아가겠다. 이렇게 답을 해 주셔야 되지, 자꾸 핑계대려고 그러면 계속 거짓말 하게 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답변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동업 위원  앞으로 이런 부분들,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면 다음 내년에 감사할 때는 타 지역의 타 업체에서 구매한 건이 없었으면 하는 게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우리 경상북도 예산 갖고 다른 지역에 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이동업 위원  그 부분을 정말 우리 지역에서 구매하기가 어렵다 그러면 그것은 구매 건에 대한 이유를 달아 주시고, 그런 게 아니라면 정상적인 입찰, 예산 금액 가르쳐 주지 말고 정상적으로 입찰을 받아서 제대로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지역 내에 있는 업체를 통해서 모든 물품을 가능한 한 구입하도록 하고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희들이 조건을 달아서 표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에 가야 되는 것은 이유를 정확하게 달아서 무엇 때문에 간다는 것을 감사자료에 남겨 주면 저희들이 따로 질의를 하지 않잖습니까? 그런 것은 정확하게 자료로 남겨 주시고, 앞으로는 체육회의 물품 구매하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동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일 위원님, 아까 조금 전에 박태춘 위원님이 먼저 신청을 하셨는데… 먼저 하시겠습니까? 예, 김대일 위원님 그럼 먼저 해 주십시오.
김대일 위원  부장님, 우리 도에서 2019년 11월에 스포츠콤플렉스지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한 것 알고 계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알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회장님도 스포츠타운에 관련해서 공약도 하시고 했는데, 저희들이 오늘 감사하러 오면서도 봤지만 건물 지금 여기 회의실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모양새도 굉장히 안 좋고, 그래도 적어도 260만 도를 대표하는, 또 경북체육회의 위상도 있는데 마땅히 경북체육회관 건립을 이렇게, 하라고 2008년도에 대의원총회에서 아마 결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까지 그것을 체육회관 건립에 이렇게 미적지근하게 있었던 이유가 뭐예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회관 건립은 1차적으로는 예산 소요 문제가 제일 큽니다.
김대일 위원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하는데 예산 문제가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전체적으로 체육회관 건립하는 데 소요되는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김대일 위원  아니 체육회관 건립은 우리 U대회 마치고 잉여금으로 해서 유치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건데, 그리고 지금이야 계획이 어쨌든 그렇게 서 있지만 그 전에도 2008년도부터 해서 약 12년 정도 미적거리고, 이게 가장 근본적일 수도 있는 거예요. 정말 내 돈 놔두고 내 집을 안 사고 전세방 사는 것도 문제지만 그래도 어쨌든 전체 체육인들이라든지 여러 가지, 복지 차원일 수도 있겠죠. 요즘 워낙 시설들이 잘 돼 있고, 또 우리 회장님이 공약하신 내용에 따르자면 앞으로는 어떤 자생적인 경북체육회가 되려고 하면 여러 가지 시설이라든지 혹은 수익사업일 수도 있고 스포츠 시설을 이용한 수익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려면 좀 발 빠르게 그런 것도 계획을 세워서 건립하고 이전하고 이런 부분에서 좀 적극적으로 나서줬어야 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150억 U대회 잉여금을 적립하고 난 이후에 어느 정도의 이자도 확보되고 건립에 충당되는 비용이 산정되면 체육회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유치하자 그런 내용에서 진행되어 왔고, 새로 민선 김하영 회장님 들어 오셔서 도청 2지구에 있는 스포츠콤플렉스지구 쪽에 그전에 논의됐던 부분을 저희 체육회의 자립 방안을 위해서 경영화 체계로 가는 부분과 같이 생각하시면서 현재 기획경영단을 조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획경영단에서 체육회 전체적인 수익사업 모델 창출이라든지 체육회관을 이용한 수익 구조변경, 그런 부분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간에 추진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좀 부족했던 것은 아마도 여기 계시는 직원분들 대다수가 대구와 경산에 주거지를 갖고 계셔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도 들거든요. 제가 보니까 지금 직원 23명 중의 15명이 대구에 주소지를 가지고 있어요. 아마도 내부에서 어떤 면에서는 이런 부분에 강력한 견제를 하지 않았나. 해서 경상북도 체육의 중흥을 위해서 가장 노력해야 될 경상북도체육회의 직원들이 이런 데 발목잡고 있어서는 안 되겠죠? 그리고 지금 우리 경북도에서도 우리 체육의 위상이라든지 늘 우리 지사님께서도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래서 어떤 틀이 우리 경상북도의 체육이었어요.
  그런 부분에서 도의 의지도 있고 하니까 이 기회에 체육회장님의 공약을 제때 제때 계획에 맞춰서 추진해 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체육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체육회관 건립은 경상북도청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수익사업 구조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물론 체육회관도 체육회관이지만 스포츠콤플렉스지구에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인해서 앞으로는 거기서, 아까 답변은 하시던데 운영비라든지 혹은 이런 것들도 마련할 수 있는 단초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뿐만 아니더라도 지금은 신도청 쪽에 있는 주민, 혹은 경상북도 전체의 체육인들이 사용 가능한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 체육 복지를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돌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대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김대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외부에 강의 나가면 단체장한테 승인 받아야죠? 내부 규정에 그렇게 되어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보고받았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 당시에는 개인 연가를 쓰고 다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연가를 쓰든 어쨌든 외부로 나가면 구두로 하든지 보고를 해야 되잖아요? 그걸 묻는 거예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 규정은, 임직원 행동강령 규정이 2016년도 4월 1일 날 개정되어서…
박태춘 위원  개정되어 있는데 그 전에 ’18년도, ’19년도 감사할 때 해당 없다고 그랬어요. 그때는 문서 연한 지났습니까? 안 지났죠, 5년? 그런데도 해당 없다고 그랬죠? 맞아요, 안 맞아요? 맞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제가 정확하게 기억 못하겠습니다마는…
박태춘 위원  전 행감 때 본 위원이 보고를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서 연한 초과라고 해서 왔는데 그러면 그 전에 ’18년 ’19년에는 뭐 했어요? 5년이면 남았잖아요, 기한이. 앞으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제대로 좀 해 주시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시정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 추가 서류, 아까도 본 위원이 얘기했지만 임야 1만 6810평, 이것 임야 소유는 경상북도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경상북도체육회입니다.
박태춘 위원  예, 그다음 지상권은 대구인데, 지금 여기에 대구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궁도장하고 양궁장, 두 군데는 대구에서 사용하고 있고…
박태춘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대구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잖아요. 이 큰 땅을, 아까 조금 전에도 존경하는 동료위원들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 지금 수억이 적자나는데 이것을 일부 사용하고 일부는 매각을 하든지 해서 충당을 하든지, 안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안을 잡아서 수익성 있는 사업을 제대로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게 1만 7000평 가까이 되는 것을 방치하고 그냥 경기장, 승마장, 국궁장, 양궁장 한다는데, 양궁장 하면 경북은 어디입니까? 예천이잖아요.
  그래서 이게 맞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검토해 주시고, 제가 나머지 전부 다 받았어요. 항공 촬영부터해서 전부 다 받았는데 앞으로 큰 관심사가 될 겁니다. 계속 내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컬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컬링에 임○○, 안○○ 해 가지고 전부 선수들 몽땅 이 단체가 징계 다 먹었네요. 징계사유가 뭡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코치들이 징계받은 것은 선수단 내에서 예선대회를 거치지 않고…
박태춘 위원  짧게 하세요, 짧게. 승부조작 아닙니까, 맞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승부조작이라고 판단을…
박태춘 위원  승부조작이잖아요. 승부조작하면 어떻게 돼요? 실업팀에서 야구 등등 승부조작해서 어떻게 됐어요? 지도자들 교도소 다 갔죠. 그런데 지금 여기 자격정지 됐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1년 자격정지 받았습니다.
박태춘 위원  자격정지 된 친구를 그대로 감독하고 있어요? 지도하고?
  어떻게 이런 단체가 있어요? 전부 주먹구구식으로 어디 시골에… 주먹구구식으로, 그다음에 코치는 견책 먹었잖아요. 감독은 자격정지 먹고 나머지는 전부 견책 아닙니까, 선수들? 이런 팀은 해체해야 됩니다. 승부조작하는 게 어디 있어요? 전부 지자체 예산 받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까? 이게. 대한민국에 떠든 승부조작이 한두 건입니까? 여러 건 있었죠? 축구. 전부 영구 제명됐습니다, 선수들이고.
  그런 구차한 변명으로 선수를 지도해야 되느니… 지금 경주 철인3종 최숙현 선수 때문에 7월 14일 부로 강화된 것 아시죠? 빨리 조치를 해야죠. 빨리 조치해 주시기 바라고.
  그다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체육회 팀 12개, 도청 팀 7개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지금 안동은 실업팀이 몇 개입니까? 3개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거기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실업단이 있습니다. 단장이 따로 있어요. 지금 19개 팀, 약 스무 개 팀입니다. 그다음에 각 시·군 직장 운동부 경기팀이 있죠? 그건 몇 개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5개…
박태춘 위원  몇 개예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시·군 팀은 포항 같은 경우는…
박태춘 위원  아니 전체요, 23개 시·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전체 36개 팀입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50몇 개가 되죠. 이걸 어떻게 지금, 이것 어느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어요? 어느 부서에 누가 관리하고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체육진흥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실질적으로 시·군청에서 운영하는 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박태춘 위원  우리가 통제불능이죠. 예산은 지급하죠? 도비, 시비 있데요. 지급하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일부 선수들 확보할 때 조금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통제불능이라고 경주 사건, 또 제2의, 제3의 사건 안 난다는 보장 있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없습니다.
박태춘 위원  이것 시스템 강구하세요, 제도적인 방법. 돈도 주면서 관리를 못해? 완전히 방만하게 경영하면서 손 놓고 있어요? 그럼 계속 당하는 선수들은요? 이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그리고 회장님도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체계적으로 선수들 인권이라든지 경기력 향상이라든지 모든 것을 전부 다, 처우 개선이라든지 관리하기 위해서 한번 경기단, 부서를 정하든 체육진흥부서에 밑에 하나 과장을 두든 별도로 관리하도록 하세요.
  이 많은 팀을 어떻게 일반 업무하고 다 할 수 있겠습니까? 못 하잖아요, 이것은요. 사람이 어떻게 다 할 수 있어요. 팀 선수들만 해도 19개 팀에서. 그리고 그다음 일부 시·군에 돈을 지급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전부 다 검토하고, 파악해야 됩니다. 전부 지금 손 놓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존경하는 박판수 위원님이 하셨지만 상주에 그런 사례가 나옵니다.
  그럼 얘기하면 과장님 좋은 말씀하시는데 변명에 불과해요. 연맹에 모든 책임을 전가시키든지요. 자기들끼리 불화합이 있다든지 전가를 시켜서 거기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지. 그것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게 행사를 두루뭉술하게 간다는 것.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사무처의 인력 구조 자체가 없다 보니까 저희들 나름대로는 가장 효율적으로 직원 배분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마는 지적하신 대로 실업단 관리라든지 이런 부분은 실업단 운영뿐만 아니고 스포츠 인권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다음 조직 개편할 때 좀.
박태춘 위원  그래서 필요하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인력을 좀 지원해 주시면.
박태춘 위원  지금 정원이 30명 중에서 23명이고 7명이 결원인데, 거기에 대해서도 지금 분포도를 쭉 보면 자세히 파악은 안 했어요. 대충 제가 오랫동안 같이 생활해 왔기 때문에…
  지금 국제선수 출신들이 없습니다. 이런 실업팀을 운영하려면 최하 국제대회 선수 출신 정도는 돼야 장악이 됩니다. 내가 그 친구들보다 뭐 더 알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 친구는 위에 가 있는데 나는 밑바닥에서 뭐 하겠다는 거예요? 안 되잖아요. 초등학생, 대학생 링에 붙여놓고 경기시키면 보나마나 뻔한 것 아닙니까,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오늘 보니까 우리 과장님 한 분만요. 성함 신동… 
    (○생활체육과장 신동은 피감사기관석에서 –신동은입니다.) 
  예. 
  신동은 과장님이 혼자 계십니다. 성별 문제도 문제가 있어요. 모든 인권 문제 폭언, 폭력에서 나오는 것은 어디서 나와요? 여성에서 나옵니다. 우리 남성이 여성을, 그렇죠? 이것도 지금 관리의 문제예요. 시스템 이게 원인입니다.
  회장님도 심사숙고해서 다음부터 증원할 때는 여성 비율도 좀 해 가지고 그렇게 해서 각종 인권이라든지 거기서 조금이나마 뭔가 노력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셔야죠. 이건 아니에요, 이것 보니까. 이 많은 인원 23명 중에 달랑 여성 한 분이. 그래서 전문 분야로 골고루 좀 채용해 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병직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경호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경호 위원  다 하셨는가 모르겠다.
  이종연 부장님, 제가 아까 답변에 궁금해서 뭐 좀 알아보라고 했더니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하나만 질의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제가 실태 조사가 참 중요하다 했더니 6월 달에 사건이 있기 전에 실태 조사를 몇 번 하셨다고 해서 내가 여기저기 어떤 사업들이 있었나 유사 사업들을 살펴봤는데, 혹시 지금 기억을 하시려나 모르겠다만 ’18년도, ’19년도 세입·세출결산서 내용 혹시 아시려나 모르겠다. 
  이게 좀 특이한 사항이라서 기억하실 수도 있겠는데,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서 49쪽에 파악이 될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갖고 계십니까? 49쪽.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곽경호 위원  거기 스포츠인권 향상사업이라고 해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국비 받은 게 있습니다,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국비를 1170만 원이나 받으셨는데, 여기에 450만 원 정도밖에 못 쓰고 700만 원을 반납했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반납으로 돼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제가 조금 아쉬워서…
  어째서 이런 국비를 받아서 중요한 사업 예산을 반납했습니까? 무슨 사유가 있었습니까? 강사료하고 업무간담비하고 인권 사업 영천, 대전에서 1회씩 개최하고 나머지는 다 반납을 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예산을 어떻게 반납을 했습니까? 기억이 안 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위원님, 세부적으로 바로 즉답을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2018년도의 사업결과서를 한번 보고 추후에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러면 추후에 자료 주시고요.
  그러면 작년도 것은 기억을 하시겠죠? 작년도에 똑같이 1170만 원에 같은 사업으로 해서 예산을 신청했습니다. 그렇죠? 당초예산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곽경호 위원  신청했죠? 신청했는데 왜 이렇게 전액을 감액 조정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19년도에는 중앙에 국비지원이 대한체육회에서 지원사업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곽경호 위원  이 사업 자체가 없어졌다 말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대한체육회 전체가 중앙 예산을 다 삭감해 버려서 못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러면 지금 올해 금년에는 이 예산 대비해서 인권 문제에 대해서 2020년에 예산을 다른 데 예산 신청한 게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외부에 별도로 신청한 예산은 없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래서 참 아쉽다는 겁니다. 이런 예산을 사전에 확보해서 좀 더 홍보가 되고 교육이 됐으면 훌륭한 선수에게 그렇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곽경호 위원  그래서 살피다 보니까 벌써 몇 년 전에 이런 안일한 예산이 생각이 없었다. 이런 좋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교육도 못 하고 아예 이쪽에 시정 개선의 의도가 없었던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별도 사업비에 계상하지 못한 점은 인정합니다.
곽경호 위원  그럼 내년도 예산은 신청이 돼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내년도 예산에는…
곽경호 위원  계상이 돼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도의회하고 협의를 지금 하고 있는데, 도에서도 이번 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에 선수단들의 교육이라든지 전수조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사업 예산을 지금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신청을 하셔서 저희들이 관련 조례도 발의하고 했으니까 저희들도 그것 성립이 되도록 애쓸 테니까 신청해서 우리 경북에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이렇게 인권에 대해서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감사합니다. 최대한 예산 반영해서 스포츠 인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선수들 너무 실력에 치우쳐서 그렇게 하시지 말고, 좀 인간으로서의 선수를 대우해서 행복함 속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실력을 낼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감사합니다.
곽경호 위원  오늘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곽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시간이 좀 많이 지연됐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시면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이렇게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고맙습니다.
  부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 황병직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신 체육회 직장 운동부 경기복 수의계약 및 공개입찰 현황.
  자료 우리 직원분들도 같이 한번 봐주세요. 이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기 전에 부장님, 우리 경상북도, 경북도청의 체조팀의 선수 수가 몇 명 정도 되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체조팀은 선수 7명, 지도자 2명 이렇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총 몇 명이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총 9명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9명?
  그리고 아까 제가 본격적으로 질의를 드리기 전에 이동업 위원님께서 수의계약과 관련해서 답변하신 직원 계시죠? 남자시고.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이전학.) 
  잘 들으세요. 전체적인 자료 연번 5번, 6번 보시죠. 
  5번, 6번에 경북도청 체조팀 장비구입, 2018년 2월 13일 582만 원, 계약업체가 짐네스트코리아. 동일한 날짜에 경북도청 체조팀 피복비 구입 동일한 계약 날짜에 동일한 업체에 920만 원. 확인됐죠?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뒤 페이지 연번 47번, 여기에 경북도청 체조팀 피복비 구입. 계약일자 2018년 12월 11일, 320만 원. 이것은 계약업체가 노스페이스 포항점입니다. 확인하셨죠?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그다음 페이지. 2019년도입니다. 연번 12번. 경북도청 체조팀 피복비 구입, 경북도청 체조팀 물품구입비. 계약 일자 2019년 2월 26일, 계약 금액 피복비는 920만 원, 물품구입비 602만 원, 계약업체 짐네스트코리아, 2개 확인하셨죠?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마지막 2020년도 연번 13번. 경북도청 체조팀 경기용 피복 구매 계약 일자 2020년 6월 1일, 계약금액 1200, 계약업체 짐네스트코리아. 
  그 밑에 경북도청 직장 운동경기부 체조팀 훈련용품 구매, 계약 일자 2020년 6월 8일, 계약 금액 724만 원, 계약 업체 짐네스트코리아. 
  여기에서 피복비를 구입한 계약 일자를 보면 납득할 수 없는 게 12월과 2월이 있습니다. 그러면 동복일 건데, 선수 피복비라 하면 12월 달에 샀으면 동복일 건데, 이렇게 기간을 얼마 두지 않고 구입을 했고. 아까 답변에 경상북도청 체조팀 선수는 7명, 감독과 해서 9명이라고 하셨어요. 
  이 내용은, 짐네스트코리아는 업체 소재지가 부산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굉장히 의심이 되는… 다 의심이 되지만, 2020년 6월 1일과 6월 8일 날 총금액을 합치면 짐네스트코리아에서 계약한 금액은 1924만 원이 됩니다. 이것은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서 2000만 원 미만의 금액으로 계약을 한 것 같고, 이것을 또 분리 발주, 쪼개기 발주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매우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우리 이동업 위원님께서 얘기하시는 핵심적인 내용은 지역 경기가 워낙에 침체되어 있고, 경상북도 도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각종 운동선수들에게 지원하는 물품에 대한 구입처는 지역 업체에 계약을 해야 된다는 것이 이동업 위원님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 우리 위원회 전체의 의견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계약 일자, 이해할 수 없는 계약 용품. 2인 견적으로 수의계약을 한다는 것은 1인 견적을 할 수도 있지만 2인 견적 업체의 견적을 받아서 최저가액을 제출한 업체에 계약을 하도록 되어 있으니 이것은 충분히 담합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어떻게 경상북도 체조팀에 대한 경기용 피복과 경기용 용품은 99%를 부산 거주하는 짐네스트코리아 업체에 수의계약을 할 수 있었는지. 
  이것은 여기 계신 분이 어떠한 설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은 어느 누구라도 이해할 수 없는 계약 행위이다. 그래서 이런 계약 행위의 문제는 동일 팀에게 이해할 수 없는 피복비와 운동 용품을 이렇게 사준다는 것은 이게 지금 경상북도청 체조팀이기 때문에 혹시 경상북도체육회에서 지도·감독을 받는 기관의 선수라서 과다하게 이렇게 용품을 지원했는지. 
  이것은 충분히 쪼개기 발주, 분리 발주를 하신 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그렇게 우리가 매번 주장하는 것을 경상북도체육회에서는 전혀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가볍게 받아들여서 일상생활인 이런 잘못된 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연번 2018년도에 37번. 체육회 여자하키팀 용품 구입.이게 계약 일자가 2008년 7월 30이에요. 이게 1860만 원입니다. 그런데 그 밑에 보면 2008년 7월 달에 이렇게 1860만 원어치 물품을 계약하고 2008년 12월 약 5개월 뒤에 또 여자하키팀 훈련 용품의 동일한 내역의 물품을 963만 2000원을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이것은 99%가 아니고 100% 쪼개기 발주를 한 거예요. 
  정리하겠습니다.
  누가 봐도 이렇게 확인될 수 있는 이런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서 3백만 도민은 시름하고 경기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아까 우리 이동업 위원님이 답변할 때, 계약을 할 때 지금 서 있는 직원은 발언대에 잠깐 나와 주세요.
  마이크. 
  지금 본 위원장이 얘기한 도청 체조팀 장비 구입과 피복비에 대해서 이 내용은 사실관계 확인된 거니까 여기에 대해서, 본 위원장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 다른 변명이나 설명할 게 있는가? 마이크 앞에.
○체육진흥부 이전학  변명 사항 없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마이크 앞에 대고.
○체육진흥부 이전학  없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마이크.
○체육진흥부 이전학  한 가지는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사실 있습니다. 저희가 도청팀이나 체육회 팀 같은 경우에는 특수 종목에 사실 있습니다. 체조도 그렇고, 요트나 조정 같은 것은 사실 그렇습니다. 이게 경북에는 사실 수의계약이든 입찰을 하든 들어올 수 있는 데가 잘 없습니다. 입찰을 한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저희도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면서 도내의 업체를 선정하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입찰을 경북 지역으로 내면 경북 내에 있는 여러 군데 업체가 들어옵니다. 업체가 들어오면, 그 업체는 사실 낙찰만 되면 서울 지역에 있는 A라는 업체가 납품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A업체는 서울에 있는 A업체하고 다시 계약을 해야 됩니다. 계약을 하고 A업체에서 내가 이 업체하고도 계약을 할 수 있으면, 마진율이 남으면 그 업체는 물건을 줍니다. 그러면 입찰이 낙찰되는 업체가 저희하고 계약을 하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돼 버리면 사실 어떻게 보면 단가가 저희가 올린 예산 금액보다는 적게, 비슷하게 들어오지만 그런 경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경북 업체도 어려움이 있고요. 그리고 특수한 게 경북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또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특수종목 같은 게 많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일반적인 수의계약을 하는 과정이 그런데, 그러면 체조팀의 장비, 체조팀의 피복을…
○체육진흥부 이전학  체조 같은 경우 지금 용품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파카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사실 아닌데, 체조화나 체조복이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는 거의 짐네스트가 독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업체에서는 그것을 납품하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런데 어떻게 짐네스트코리아가 2인 견적을 다 받았거든요. 2인 견적은 여기 말고 다른 업체가 한 군데 더 있다는 얘기거든.
○체육진흥부 이전학  그런데 그것은 저희가 집행하는 과정이 잘못된 게 있습니다. 만약에 내부결재를 저희가 내게 되면 업체가 단독 업체고, 독점권을 가지고 있으면 저희가 품의할 때 독점 업체이기 때문에 그 표현을 하고 했으면 되는데, 그것은 저희가 업무상 미숙했던 부분 같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러니까 이 피복비를 12월 달에 사고, 2월 달에 사고. 계산해…
  들어가셔도 돼요. 
○체육진흥부 이전학  예. 앞으로는 저희가 연간 운영계획을 잡아서, 전체 팀별로 연간 운영계획을 잡아서 입찰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들어가세요.
  총 제출한 117건 자료 중에서 지역 업체에서 충분히 계약해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생산 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가 아닌 타 지역의 업체를 선정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하고, 방금 본 위원장이 얘기한 체조팀과 관련한 피복비와 용품 구입에 대해서는 어떤 이유로도 우리는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본 위원이 정리를 하겠습니다. 정리를 하고…
  그리고 한 가지 당부의 말씀 좀 드릴게요. 
  우리 오늘 논란이 됐던 것은 경상북도체육회가 자율적 조직 혁신 방안에 동참을 해서 많은 직원들이, 하급직 직원들이 서명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위원장 황병직  그런데 사실 이 자율적 조직 혁신 방안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경상북도체육회 조직의 임원, 간부급들의 방만한 급여 체계와 방만한 임원 수가 많았던 원인이 가장 크죠. 그런데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 하급 직원들에게 동참을 하도록, 함께하도록 권유하고 한 것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한 모든 책임은 경상북도체육회 임원들에게 있을 수 있다. 있다.
  그러니 여기 앉아계신 분들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경상북도체육회 하급 직원들에게 많은 미안함을 갖고, 고마움을 갖고 그렇게 하셔야 돼요. 저지레는 본인들이 하시고, 방만한 조직을 체질 개선과 정비를 하기 위해서 하급 직원들에게 아픔을, 고통을 동참하라고 한 거기에 대한 무거운 책임은 가져야 될 것이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정리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이전학 담당이요?
  이종연 부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종연  예.
박태춘 위원  듣자듣자 하니까요,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님들 지금 바보 만드는 겁니까?
  금지수 부장님, 김응삼 직원님. 안동에 특수업체, 롤러, 신발, 베어링, 특수업체에서 취급하죠? 알고 있죠? 그런데 안동에서 어떻게 구매했어요? 
  본 위원이 교육위원회에 있을 때 지금 그 친구 사건 돼서 1차에 1년 6개월 받았어요. 어디 말도 안 되는 특수업체, 특수업체 하면서. 전부 다 나부터라도 수의계약이라고 하면 타 견적 들어갑니다. 짜고 고스톱 칩니다.
  동료의원님한테 “견적 빌려줘.” 해서 타 견적 들어가요. 
  듣자듣자 하니까… 이것은 아니에요. 그렇게 하시면 안 돼. 전부 특수업, 특수업. 인라인 롤러, 신발, 베어링 전부 수입입니다, 국산품 하나도 없죠? 제대로 좀 알고 위원님들한테 보고하시고 앞으로 두 번 또 이런 얘기 나오면 전수조사 전부 다 합니다. 처음부터. 
    (○체육진흥부 이전학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우리 김하영 회장님, 장시간 이렇게 배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나온 우리 위원님들의 지적, 질책에 대해서 이렇게 겸허히 받아주시고.
  김하영 회장님 마무리 말씀 한번 해 주시죠.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위원장님과 더불어 여러 위원님들, 오랜 시간 동안 우리 경북체육회를 위해서 좋은 말씀과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얘기를 들어보니까 위원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에 대해서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부분 염두에 두고 우리 경상북도가 앞으로 환골탈태하는 그런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리고 김상철 국장님, 체육회의 사무처장이 장기간 공석입니다. 사무처장의 장기간 공석으로 인한 오늘 많은 지적들,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으니 돌아가시거든 지사님에게 강력히 건의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경상북도체육회의 사무처장이 임명될 수 있도록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예, 장시간 동안 이종연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김하영 체육회장님에게는 감사 시작 전 그런 모습들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를 대신해서 불편하신 게 있었다면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우리 체육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회장님께서 고군분투하셔서 좋은 결과에 이르도록 저희들 경상북도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병직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체육회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53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황병직    이동업    곽경호
  김대일    박태춘    박판수
  윤승오    윤창욱    이수경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한승환
전문위원박유락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장김하영
사무처장직무대행(기획총무부장)이종연
예산회계부장금지수
체육진흥부장윤종찬
경기운영부장김원한
생활체육부장진도경
○기타 참석자
문화관광체육국
국장김상철
체육진흥과장장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