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일시 2020년 11월 13일(금)장소 교육위원회회의실(14시 57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현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해 주신 직속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촉구함으로써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는 등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수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 점에 유의하시어 감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그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서 도민에게 평가받는다는 자세로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정확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서류를 정하여진 기간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증인을 대표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나머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께서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교육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13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원장 임용규 운영부장 조승태 총무부장 김규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김현동 총무부장 이명환 문화예술부장 황영애 화랑교육원 원장 장석기 교학부장 박재식 총무부장 안길운
○위원장 조현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 순서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중요한 사항이나 현안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원장 임용규입니다.
저희 보고에 앞서 우리 과학원 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따뜻한 교육 혁명, 대한민국의 표준교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시는 조현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현일 예, 임용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김현동입니다.
경북학생 문화예술 교육기관인 우리 문화원에 남다른 애정으로 지원과 지도를 해 주시는 교육위원회 조현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원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현일 예, 김현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화랑교육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안녕하십니까? 화랑교육원장 장석기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화랑교육원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고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평소 화랑교육원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우리 화랑교육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지금부터 화랑교육원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화랑교육원 소관) (부록에 실음) 앞으로도 우리 화랑교육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품성과 꿈을 지닌 미래 지도자 새화랑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현일 예, 장석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도교육청 임석관으로 주원영 학생생활과장 참석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질의와 답변에 앞서 교육위원회 위원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 및 직원소개)
다음은 질의와 답변의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답변하는 과정에서 원장이 답변하기 어려운 세부적인 사항은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담당부장이 답변하여도 좋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이것이 경북 내에서는 공연팀이, 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공연팀들이 아직은 저희들이 선정위원회에서 하기가 조금 어려워서, 작년에 2019년도의 페인터즈 그런 공연 같은 것은 전국 단위 공연 중에서 만족도가 높은 공연을 저희들이 초청해서 하는 실정입니다.
○박미경 위원 그러면 조금 전에… 잠깐만요. 행복콘서트 구성 내용을 보면은요, 여기에는 영일고가 우리 경북에 있는 학교 아닌가요? 영일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그것은 프로그램에 따라서, 지금 제가 말씀드린, 앞부분에 말씀드린 것은 저희들 우리 공연장이나 이런 데서 초청하는 뮤지컬이나 이런 것이고, 그다음에 행복콘서트는 여러 개 우리가 하고 있는 공연프로그램들하고 그다음에 우리 지역 내의 예술인들하고 같이 뭉쳐서 찾아가는 콘서트랑 이런 것들이 섞여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박미경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그럼 행복콘서트는 우리 경북 내 자체에 있는 프로그램이나 학생들의 재능이나 끼를 발굴해서 그런 동아리나 모임들을 해서 초청공연을 한다 그 말씀이신 것이다, 그렇지요?
업무보고 내용을 듣다 보니 본 위원이 느낀 것은 ’19년도, ’20년도 이렇게 해 오면서 코로나 영향도 많았었고, 올해는 특히나 또 콘서트나 이런 것들을 진행하기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 건건이 대체프로그램을 다 마련을 하셨네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맞습니다.
○박미경 위원 그래서 대체프로그램으로 똑같이는 못 하지만 온라인이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사업을 하시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데 맞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일단은 저희들 학생들에게 뭔가를 해 줄 수 있는 기관이 돼야 된다는 그런 생각으로…
○박미경 위원 대체적으로 올해는 저희가 행감을, 제가 교육위원회 처음이기는 하지만 듣다 보면, 어느 부서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건이 안 됐습니다. 상황이 안 됐습니다.”라고, 또 그것 당연한 거고요. 그렇게 이해를 하고 넘어갔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시려고 했다는 흔적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참 노력을 많이 하시는구나.’ 프로그램 개발을 다양하게, 콘텐츠를 개발하신다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이 중에 또 악기뱅크 시스템사업이 있더라고요, 신규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박미경 위원 그런데 제가 조금 이해가 안 돼서 그런데 이것이 그러면 각 학교에 기존에 있던 악기들 다 취합을 해서 공간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저희들이 악기를 취합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시스템상으로, 아주 능력 있는 교사가 그 악기를 갖고 하다가 전출을 가게 되면 그 악기가 사장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그래서 이 시스템으로 어떤 학교에 잔여되는 악기가 어떤 것이 있는지 저희들이 매칭을 시켜 주고, 예산 형편이 되면 도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이 악기를 매칭시켜 주되 수리까지 해서 필요한 학교에 서로 연결을 해 주는 그 사업을 지금 올해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시작할 계획입니다.
○박미경 위원 그러니까 그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 학교에 보유하고 있는 악기들을 파악하고, 또 서로 연계해서 부족한 악기나 필요한 악기가 있으면 연결을 해 주신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맞습니다.
○박미경 위원 사실은 저희가 학교, 이전에도 보면 특성화 음악프로그램 이런 것 때문에 악기들을 많이 구입을 해서 또 사고, 그렇게 교육을 하다가 방금 말씀하신 대로 거기 역량이 되는 교사가 전출을 가시거나 또 상황이 안 되면 고가의 악기들이 그대로 그냥 체육관이나 음악실에 방치되어서 제대로 관리를 못 하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맞습니다.
○박미경 위원 예산 낭비이며 또 그것 처분하는 데도 힘들어하고. 그런데 만약에 가능하다면, 저는 처음에 어떻게 이해를 했냐면요, 이 악기를 악기 자체를 취합해서 관리까지 해 주는 것으로 오해를 했는데 그런 것은 불가능한가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처음에는 제가 복지과에 있을 때 이것을 사업을 기획했는데, 악기를 서로 매칭을 좀 시켜 줘야 되겠다 싶어서 기획을 했는데 이 악기뱅크를 싹 다 모아서 사실 하려고 이 문화원에 어떤 공간을 확보하려고 하니까 그것이 사실은 상당히 그 악기의 다양성에 비해서 공간 자체가 엄청나게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권역별로 해도 그것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안 되더라. 그리고 이미 대구에 보면, 저희들이 그것 준비작업 때문에 대구나 서울이나 이렇게 선진지역에 벤치마킹을 하려고 제가 다녔는데 가 보니까 상당히 그 악기를 모아 놓고 관리를 하는 것이 에러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이런 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어떻겠나 싶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박미경 위원 실제로 그 악기 관리가 진짜 이것이 세심한 부분이거든요. 바이올린, 국악기도 마찬가지이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맞습니다.
○박미경 위원 습도까지 다 체크가 돼야 되는데 사실 학교에서 그것 관리한다는 것은 참 여러 가지 여건상 힘든 부분이 맞아요. 그런데 이것을, 모르겠어요. 지금 말씀하시는 또 그런 애로점이 있다 하시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서 안동이면 안동, 지역별로 이것을 또 관리해 주는 어떤 시스템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 데이터상으로는 마련을 잘하셨는데, 아니면 학교에서 그것을 책임지고 관리를 잘하셔야 되는데 사실 그것이 힘들잖아요, 그렇지요?
○박용선 위원 예,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질의 간단하게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좀 전에 박미경 부위원장께서 악기 관리 관련돼서 질의하신 것은 제가 약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현동 원장님 전에 추미애 원장 하실 때 아마 이 건이 나와서 한 군데 모은다 해서 제가 반대를 했습니다. 그것은 포항문화원보다 더 큰 건물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구는 많았지만 대구는 가깝다. 우리는 전 국토의 20%를 차지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것을 배송했다가 또 받았다가 할 수 있냐 이래서 그 정보화만, 데이터베이스만 구축해서 어디에 뭐가 있다 하면 사전에 필요한 학교가 가서 좀 빌려다 쓰고 이렇게 하라고 해서 제가 그렇게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좀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 그다음에 지금 문화원에 또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주차장 문제가 계속 있는데 지금 공원개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포항시하고 협의를 좀 하고 있는가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제가 지난번에 부임하자마자 포항시장님 만나 봬서, 그 문제가 상당히 좀 문제가 돼서 조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마는 그전에 추미애 원장님 있을 때부터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공원주차장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것까지는 이야기가 지난 6월에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예, 그러니까 그때 우리가 한 40억 원 정도 들여서 부지매입을 하려다가 공원개발사업 때문에 못 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놓치지 마시고, 문화원 주변에 같이 주차장을 쓸 수 있도록 그것을 계속 놓치지 말고 하시고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두 번째는 우리 지금 포항예고하고 김천예고가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되지요, 내년부터?
○박용선 위원 전환되지, 그렇지요? 이제 물론 우리가, 예산을 아마 포항 같은 경우는 제가 아는데 한 5000만 원 정도 투입을 해서 예술영재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과학원에서 과학영재를 하고 있듯이 하고 있는데, 이게 일반고로 완전하게 전환이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게 예술영재아이들 집의 가정형편이, 여력이 있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일례를 하나 들면 문화원 앞 해맞이초등학교에, 지금 6학년으로 기억을 합니다. 얘가 완전히 피아노신동입니다. 홍콩 무슨 소나타대회에 성인들하고 같이 4학년 때 나가서 우승도 하고 이런 정도로 도저히 집의 능력으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포항예고에 케어 좀 해 달라 해서 포항예고에서 하고 있는데 일반고로 전환되면 이런 게 좀 어려워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문화원에서는, 물론 예술 이런 것하고는 관련이 없다 할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도 우리 도내에서 발굴해서 배려 차원에서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일전에 화랑교육원은, 제가 11월 1일 날로 기억을 합니다. 일요일인가 그런데 그날 산림환경연구원부터 통일전까지 쭉 걸어가서 다 봤어요. 정말로 좋더라고요. 옛날에 밖에서만 한번 보고 했는데…
그런데 전반적으로 보면 포항에 있는 학생문화원은 올해 대대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앞으로 큰 예산 들어가는 것은 하기 어렵다 해서 아마 음향, 조명 이런 것을 교체했습니다. 화랑교육원도 아주 위치가 좋은데 환경 정비가 조금 필요하지 않겠나 싶은 게, 수의계약 보면 6번에 육덕정 씨름장 정비 등 이런 게 있는데 국궁장하고 주변을 걸어가면서 보니까 조금 덜 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전체적으로 예산을, 환경정비예산은 그렇게 많은 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잘 보셔서 환경 정비에 신경을 써 달라.
특히 한옥이지 않습니까. 한옥은 또 유지비가 많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적시에 할 수 있도록. 또 예를 들어서 한옥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옥상에 누수 이런 부분이 취약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까지 해서 좀 오래갈 수 있는 방법도 찾아서 할 때 확실하게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화랑교육원장 장석기입니다.
안 그래도 지금 저희 시설이 건축을 한 지 거의 50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노후문제도 생기고 해서 오늘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충분히 다시 검토해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밖에서 보면 정말 멋진데 제가 그날 안에 몰래 들어가서 봤거든요, 보안법에 위배될지 모르지만. 그래서 보니까 세부적으로 좀, 밖에서 보는 것하고 다르게 노후된 게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예, 잘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 와서, 제가 볼 때는 우리 교육청,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 중에서 환경은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또 한옥하고 안 어울리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조금 신경 써서 진짜 전국에서 가장… 명품교육, 표준교육 이런 말씀을 많이들 쓰시는데 진짜 그 정도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제가 이 질의드리는 것은 꼭 성적순이 아니라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저희들 교육원은 성적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신청하는 데.
○권광택 위원 물론 교육원 원장님은 그렇게 생각하시지만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선발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예, 그렇습니다.
○권광택 위원 학교에서 선발인원을 정할 때 그런 지침을 내려서 희망하는 학생들이 한 번쯤 가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예, 위원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당연히 원장님이야 성적하고 관계없겠죠, 학교에서 추천을 해 주니까. 추천해 준 대로 하실 것 아닙니까, 그렇죠?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예, 그렇습니다.
○권광택 위원 그리고 이 프로그램들은 지금 10개의 교육과정이 있는데 이게 언제부터 쓰던 과정입니까?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저희들 교육과정 중 미래지도자역량 교육과정은 1973년에 개원하면서부터 시작된 저희 교육원의 대표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교육과정들은 저희들 교육과정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회의 협의를 거쳐서 회의에 따라서 변경될 수도 있고 지속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권광택 위원 그러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 가는 것은 원거리여서 희망을 안 한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지원자 수 자체가 원거리지역에서는 지원이 적습니다.
○권광택 위원 지원이 적고 매 주말마다 가야 되는 이런 상황이 되니까 그렇다는 말씀이네, 그렇죠? 그래도 교육의 수혜를 입기가 힘든 지역의 학생들을 고려해서 선발해 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예, 잘 알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원에, 문화원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문화원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있습니다.
○권광택 위원 포항에 있고, 과학원도 포항이고.
사실은 그렇잖아요. 지역에 있으면 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의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수혜를 입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도 지난해 보니까 열과 성을 다해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했네요, 595페이지에 보니까. 울진, 영양, 상주 이렇게 가서 했는데 이 내용이 뭐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학생들에게 오전에는 악기나 다른 예술체험을 반별로 가서 하고, 그다음에 오후에는 저희들 공연팀 60분 정도, 다양한 분야의 음악공연프로그램을 갖고 가서 공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권광택 위원 예, 그래요. 뒤편에 보니까 권역별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하고 구미시 문화예술회관하고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도 있네요. 이 말씀드리는 것은 경상북도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수혜를 골고루 입을 수 있도록 문화원에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 올립니다.
○정세현 위원 감사 준비는 많이 하셨는데 사실은 3개 직속기관 다 코로나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마음이 가장 힘드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찾아와서 교실을 열고 함께 호흡을 해야 되고 밀착형으로 수업을 해야 되는, 그래야 성과가 날 수 있는 그러한 직속기관에서, 세 분 다 새로 부임해서 가셨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그러지 못하다는 것 충분히 이해 갑니다.
거기에 준해서 말씀드리면, 우선 화랑교육원 원장님께 여쭙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예, 화랑교육원장 장석기입니다.
○정세현 위원 화랑교육원은 2019년도 예산이 9억 정도 됐고 2020년도 예산이 11억으로 2억 정도 증액되었습니다.
○정세현 위원 화랑교육원 원장님으로서 생각하시기에 지금 화랑교육원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예, 그렇습니다.
○정세현 위원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지속된다면 혹시 새롭게 화랑교육원만의 특색사업으로 뭔가 생각하신 게 있으시면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저희들 올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좋은 자연, 물적·인적자원을 가지고도 교육활동을 하지 못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9월 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금 낮아짐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특별교육과정으로 해서 1일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당일 과정으로 해서 화랑교육원에 입교하는 형태, 또 하나는 학교를 방문하는 그런 과정을 만들어서 운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학교를 방문해서 교육활동하는 것을 학교에서 굉장히 많이 선호하고 좋아했습니다. 물론 학교 입장에서는 상황이 그래서 이동의 부담도 없고 선생님들의 수업문제라든가 시간관리문제라든가 이런 장점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학교 방문형을 굉장히 선호하고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화랑교육원에 입소하는 것만 고집하지 말고 학교를 방문하는 그런 교육과정도 좀 더 개발해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노력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세현 위원 예, 좋은 프로그램 잘 진행하셨고요.
제가 오히려 제안을 하나 드리면 원격수업 내용 중에 일반학교 수업에 대한 콘텐츠만 들어가게 되면 학생들이, 사실은 고등학교 수업을 50분 했을 때 고등학교들도 원격수업에 집중해서 자기가 노력해서 볼 수 있는 시간이 20∼25분 정도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중간중간에 화랑교육원에 있는 특색사업들을 동영상으로 접해 볼 수 있고 또 우리가, 표현 자체가 좀, 합성어가 잘못되긴 했는데 언택트 관광도 있듯이 화랑교육도 언택트 교육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좀 개발하셔서 일선학교에 우리가 배포를 한다든지 커리큘럼에 참여할 수 있는, 또는 주말이든지 휴식시간에 볼 수 있게끔 이런 것을 연구해 주시면… 물론 이게 앞선 시간에 연구원에서 했던 콘텐츠 개발하고 비슷해질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특색사업으로서 화랑교육원만큼 좋은 게 없거든요. 그 부분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장석기 예, 잘 알겠습니다. 안 그래도 저희들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15종 개발해서 보급하고 활용하게끔 하였습니다. 위원님 말씀 따라 여러 가지 자료를 조사하고 검토해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세현 위원 특히 역사교육도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역사교육도 있지만, 우리가 역사도 정사가 있고 야사가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화랑교육원만의 역사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과학원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1971년 4월 21일 날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대구에서 학생과학관으로 문을 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세현 위원 그렇게 해서 지금 현재 과학원 같은 경우는 그 이후로도 과학원 안의 수업 내용이나 콘텐츠 내용 자체가 보통 2, 3년 단위로는 조금씩 바뀔 수밖에 없는 환경이잖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예, 맞습니다.
○정세현 위원 그럼 거기 계신 연구원들도 받아들이는 부분, 트렌드에 맞는 교육들을 다 찾아내셔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예, 맞습니다.
○정세현 위원 제가 조금 아쉬운 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예전에 물리학과 물리교육에 대해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과학 발전에도,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발전에 큰 근간이 되었던…
저는 사실 학교 다닐 때 물리를 너무 못했습니다. 그랬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오히려 현 시점에서 우리 학생들이 물리교육에 대해서 좀 재미있게 접근하고, 제가 못했기 때문에. 그때 물리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과학원에서, 이것은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물리교육 자체가 우리나라 과학교육과 또 산업 발전에 앞으로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전문가시니까 이 부분을 검토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예.
○정세현 위원 그리고 행감 이후에 이동… 제가 기억납니다. 2018년도 행감 때 이동과학차, 즉 찾아가는 과학을 할 수 있게끔 준비해 달라 해서 지금 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동과학차 버스형으로 가십니까?
○정세현 위원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죠? 저는 학생들 반응도 중요하지만 마을주민들도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임용규 예, 맞습니다. 주민들도, 어머님들도 시간 날 때 학생들하고 같이 가서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정세현 위원 그래서 이동과학차가 가는 날은 그 마을에서 하나의 이벤트성으로 해서…
문화원장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문화원장 김현동입니다.
○정세현 위원 문화원장님, 문화원에서도 같이, 저는 이게 앞으로 협업도 필요할 수 있지 않을까. 과학하고 문화하고 따로 떼지 말고 어차피 각각 예산은 있으니까, 사실 한 번 갈 때 이동과학차 한 군데서 학생들이 다 보기는 어렵거든요. 그러면 이동과학차에서 학생들 수요, 또 마을주민들 수요가 있을 때 이쪽에서도 문화교육이라든지 공연도 같이 좀 하고, 저는 그렇게 해서 협업을 하는 것도, 굳이 문화·과학 나눌 필요 없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이왕 포항까지 내려온 학생들이고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정세현 위원 그럼요. 방금처럼 북부지역 농산어촌에 찾아가는 부분도 문화원에서도 찾아가는 부분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으니 같이 그런 것도 연구해 주셨으면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화원장님께 말씀드릴게요.
문화원도 예산 별로 쓸 일 없으셨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올해 감액을 좀 시켰습니다.
○정세현 위원 위원장님, 사실 3개 기관 원장님들 마음이 좀 아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저희가 그런 행사를 했다든지 운영이라든지 이런 측면들을 좀 구체적으로 짚었어야 되는데, 이런 제안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아까 존경하는 박미경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악기뱅크제는 박용선 위원님도 강조를 많이 하셨고 사실은 갈수록 지역별로 음악 특화되는 학교들이 초·중·고는 시 단위에서 하나씩 나오고 있는데, 사실 이 학생들도 가장 어려운 것이 악기에 대해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부분에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 악기뱅크제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을 하셔서, 새로운 방향도 될 수 있고 단순하게 대여문제도 될 수 있겠지만… 또 사실 지역을 벗어나기 어렵거든요, 아까 박용선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도 연구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김현동 예, 실효적으로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방향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조현일 정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문학과 과학의 만남 이게… 과학원장님, 도청으로 그 차를 방문시켜 주시면 괜찮다 싶은 생각이 들고. 우리 위원님들, 오늘 정책질의나 이런 부분에 되게 호감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언하기에 앞서 제가 몇 가지 당부의 말씀 겸 여담을 드리고자 합니다.
실질적으로 과학원·문화원·화랑교육원이 여러 위원님들이 이야기했다시피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심적 고통이 많았겠습니까. 예산은 편성돼 있고 하지는 못하고, 또 여러 기관에서 찾아가는 공연도 했고 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오늘 행감 하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경북교육이, 인성을 담당하는 세 기관에서 원장님들이나, 특히나 부장님들, 과장님들, 담당직원들 감사를 수감하는 열의에 제가 오늘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수고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부자가 되는 법보다는 잘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까, 뒤에 두 분 좀 일어서 주세요, 여자분하고 제일 뒤에 계시는 분. 제가 오늘 참 궁금해서… (웃음) 제가 질책하려 하는 것 아닙니다. 소속이 어디세요?
(「과학원입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과학원? 앉아주세요. 두 분…
(「뒤에는 감사실이시죠?」하는 위원 있음)
제일 뒤에는?
(「감사관.」하는 위원 있음)
제일 뒤에는 감사관?
(「예, 그렇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아, 감사실. 앉아주세요.
제가 그래도 경북교육이 살아있다 하는 것은 행사 준비를 하다 보면 조금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일정 자체가 당겨지고 미뤄지는 과정에서 아까 명패도 안 가지고 와서 좀 늦은 적도 있었고, 지금 위원님들이 다 넘어가셨는데 증인출석대상자 명단도 사진이 안 나온 게 있었지만 발을 동동동 구르면서 걱정하는 그 모습에서 ‘아, 아직까지 살아있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과학원에서 오신 분. 우리 감사실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질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기간 동안 내실 있는 감사와 열의에 찬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위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직속기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의 뜻임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수감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17일 오전 11시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영주·봉화·울진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화랑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5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