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예천소방서일시 2021년 11월 10일(수)장소 예천소방서회의실(10시 13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정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예천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임준형 예천소방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추진한 행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여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준형 예천소방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은 도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시고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11월 8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 변경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우리 건설소방위원회의 박창석 위원님이 행정보건복지위원회로 위원회를 옮기게 되어 건설소방위원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에는 당초 11명의 감사위원이었으나 박창석 위원님을 제외한 10명의 감사위원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동의하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건설소방 행정사무감사위원회 위원은 10명으로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우리 위원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따라 출석하는 감사 대상 기관장과 관계공무원은 증인선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선서 또는 증언 및 진술을 거부한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한다는 마음으로 엄숙하게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예천소방서장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개별 서명한 선서문을 서장님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임준형 예천소방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0일 예천소방서 서장 임준형 소방행정과장직무대리 이동민 예방안전과장 이상현 구조구급과장 김원택 현장대응단장 신형식
○위원장 박정현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
임준형 예천소방서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천소방서장 임준형입니다.
평소 저희 소방에 무한한 애정과 각별한 관심을 보내 주시는 건설소방위원회 박정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3백만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숨 고를 겨를도 없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박정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의 뜻을 표하며, 오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희 예천소방서 전 직원은 도민의 안전지킴이라는 소방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또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만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천소방서의 업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기탄없이 지적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시는 부분은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예천소방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예천소방서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예천소방서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현 임준형 예천소방서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의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을 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창화 위원님.
○한창화 위원 심신안정실에 사용대장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것 좀 한번 갖다 줬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방금 한창화 위원님 자료 요구하신 것 행감 끝나기 전에 빨리 좀 처리 부탁드릴게요.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세요?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시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행정사무감사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괜찮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직 위원 경주 출신 박승직 위원입니다.
임준형 서장님, 또 우리 간부님들, 또 직원 여러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제가 소방의 날인데 자체 소방행사 하셨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정말 수고를 많이 해 주시는 덕분에 여러 공무원들 중에 제일 그래도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무원이 소방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것은 평소에 우리 국민들, 시민들 생명, 재산, 안전을 지켜주고, 또 지켜줄 것이라고, 내가 어려울 때 119가, 소방공무원들이 나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런 신뢰를 보낸다고 여겨지거든요. 또 우리 생활 속에 여러 가지 긴급이나 생활에 불편한 이런 부분들도 많이 도와주고 해서 그렇다고 여겨지고 앞으로도 더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매진해 주실 것을 아울러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119가 우리가 긴급이나 일반 생활에 어려운, 도움이 필요할 때 119에 전화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전화를 받으면 매뉴얼이 어떻게 됩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도청 119수보 상황관리매뉴얼이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상황관리는 도청 상황실에서 관리하는데요. 매뉴얼에 입각해서 화재면 화재, 구조·구급 이래서 응대하는 지침이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 예천군민들이 119에 올 때는 예천소방서 관할의 119센터에서 전화를 받지요?
○박승직 위원 기본적으로 119에 신고하시는 분의 신상도 물어볼 것이고 또 그다음에 어떤 유형인지도 물어볼 것이고, 그런 매뉴얼이 어떠 어떠한 것을 처음에 전화가 오면 초기대응을 하느냐? 그런 질의입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화재를 예를 들면 화재수보가 들어오면 화재가 난 위치, 장소 그런 내용으로 접보를 받고요. 그러고는 바로 신고자의 접보를 받으면서 소방서에 출동지령을 하면서 신고자의 육성을 듣게 합니다. 들으면서, 우리 소방 출동대가 신고자의 육성을 들으면서 상황을 인지하게 하고요. 거기에 단계별로 추가적으로 대상물 정보 또 이렇게 하고, 출동지령과 동시에. 그리고 관계자하고도, 화재 건수가 여러 건 하고 많은 경우에는 신고가 빗발치면 다시 저희가 전화를 넣어서 추가적인 정보를 입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상황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게 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면 우리가 119에서 출동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승직 위원 출동을 하게 되면 신고 내용이 현장 가기 전에 출동하는 대원들한테 전달이 됩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됩니다. 어떤 식으로 전달되는가 하면 무전 지휘 체계인데 저희가 출동을 하면 상황실하고…
○박승직 위원 그래서 어떤 분이, 어떤 내용으로, 어디에 그게 전달이 돼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전달이 됩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그게 긴급하고 일반 생활도 119하고 구분이 되겠지만 어제, 그저께 우리 지역에서 그런 민원이 하나 있어서 민원인이 막 항의를 하고 전화가 왔어요. 물은 것을, 그러니까 119에 신고를 하면 아까 이야기한 그런 매뉴얼대로 신상이나 화재 신고한 대상물의 어떤 유형이나 이런 것을 다 물어보는데 현장에 와서 또 물어본다는 거야. 현장에서는 바로 그 현장의 화재면 화재, 그것도 상황에 대처를 해 줘야 되는데 “신고를 어느 분이 하셨습니까?” 또 아까 질문했던 내용들을 똑같이 물어본다는 거예요. 그래서 엄청나게 컴플레인이 나 가지고 기사를 내니 어떠니 하면서 저한테 전화가 온 것을 내가…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아마 거기에서는 오해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장 대응을 할 때는 출동 전과 지휘작전체계에서 현장 도착과 동시에, 과정 시에 현장 상황 평가를 하고 진입해서 작전을 하는데요. 화재조사관이나 또 우리 본소에서 출동하는 예방 담당요원들이 내부 정보나 현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그것을 전담해서 이렇게 확인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대응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현장의 빠른 대처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그런 중간 과정들을 좀 생략하고. 지금 잘하고 계시지만, 매뉴얼 이것은 소방서별로 별도로 만들어서 하는 게 아니고 본부 차원에서 매뉴얼이 있죠?
○박승직 위원 그런 부분들을 소방서장님이 다시 한번 체크해 보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감사 자료 41페이지에 보면 화재 발생 현황이 있습니다, 그렇죠? 2020년도하고 2021년도에 화재 발생 자료가 있는데 2020년도에는 왜 이렇게 인명 피해가 많이 났죠? 대형 화재가 났습니까?
41페이지네, 41페이지. 화재 발생 현황.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행감 자료에 보면 2020년도에 사망자 2명이 있었는데요. 감천면 주택 화재가 있었습니다. 2020년 6월 6일에요. 그래서 주택 화재가 났을 때 사망자가 음주 수면 중에 유독가스를 흡입해서 사망 추정이 되는데요. 저희가 이 사고를 경험하고 나서 생각했던 게 우리가 화재 신고를 하면 신고자에게 대피 유도 같은 게, 방금 말씀하셨던 매뉴얼로 해서 신고자한테 다시 유인해서 대피 유도를 한다든가 그런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면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택화재의 경우에는 신고자와 더불어 주민 대피 유도를 하는 그런 시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게 경상북도 전체를 볼 때나 다른 어떤 소방서하고 비교해 봤을 때도 인명 피해가 너무 많다. 이것은 특별한 경우라고 보입니다마는 사망이나 부상자나 인명 피해가 이렇게 많이 발생해서는 안 되거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승직 위원 그다음에 2021년도하고 대비해 보면 화재 발생 건수가 배 가까이 되네. 왜 이렇게 ’20년도하고 ’21년도하고 화재 발생이 많았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전년도 대비해서 화재 건수가 한 37건 정도가 증가했는데요. 비주거 화재 5건, 차량 화재 2건 그리고 기타에 분류되는 화재가 42건 해서 그렇게 조금 증가된 현황입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그런데 저희가 기타 화재로 분류하는 화재 유형에는 쓰레기 소각, 쓰레기류 화재가 23건 정도가 있고요. 그리고 야적장이 1건 있고, 공터 또 농수산물 소각 같은 그런 화재라서 실제로는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와는 결부되지 않지만 예천군민들의 신고가…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것을 감사자료 낼 때나, 본부도 한가지입니다. 우리 행정과장님 와 계시는데 그런 것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좀 분리해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이 자료만 봤을 때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화재가 상당히 늘었다고 보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아까 서장님 이야기 들어보면 사소한 그런 화재까지 다 포함했을 때 37건이 증가했다는 그런 내용인데, 어쨌든 다른 지역보다 또 작년보다 화재가 증가된 건 사실이잖아요,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고 앞으로… 화재라고 하는 것은 교육 훈련을 통해서 줄어드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리고 밑에 페이지에 보면 원인별로 이렇게 분석을 해 봐도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해서, 부주의에 의해서 화재 발생 건수가 제일 빈도가 높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승직 위원 그래서 부주의라고 하는 것은 우리 소방서에서 또 교육을 통해서 엄청나게 줄일 수 있는데, 우리 예천소방서에는 소방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특별하게 실시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주민들을 대상으로 센터 단위에서 주로 이렇게 홍보도 하고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현장에 대상물에 훈련을 나갔을 때도 화재 예방에서 이렇게 하고요, 또 초기 대응 요령도 교육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 예천소방서는 관계기관들하고 또 이렇게 대상에서 다중이용시설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고, 그 시설에 대해서 상담 컨설팅 위주로 교육도 하고 이렇게 예방 행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어쨌거나, 그다음에 장소별로 또 주거에서, 가정집에서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승직 위원 높은데, 이게 예천소방서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해서 주민들한테 예방사업한 내용들이 있습니까?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저는 제 지역구가 경주입니다마는 경주 같은 경우에는 2020년도, 2021년도에 걸쳐 가지고 한 열 군데 이상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했어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추진해서 올 10월 31일까지 17개소에 대해서 지정을 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런데 그런 걸 서장님이 빨리 몰라요?
그러니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면 우리가 감지기 달아주고 소화기 전달하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랬으면 자체 예산이 없으면 지역의 다른 데 스폰서를 받아서 그런 행사를 많이 하더라고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그렇게 합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주거에서 발생하는 화재 중에는 요즘 1인 독거노인들이 많이 살잖아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예천에, 여기 도시는… 도청 안의 인근에는 도시지역이지만 농촌 취락지역 가면 요즘 1인 가구, 80 넘은 어른들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승직 위원 이런 분들이 깜빡깜빡해서 화재가 날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예도 상당히 많이 있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런 행사, 그런 지역에는 이런 행사를 통해 가지고 감지기 좀 달아주고. 그렇게 주민들, 그런 독거노인하고 이·통장들하고 그다음 소방서하고 어떤 연결 체계를 좀 구축을 해 가지고 그렇게 하면 주거에서 일어나는 부주의한 화재를 상당히 줄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가 주로 올해 추진했던 지역은 원거리 지역 같은 경우는, 효자면 지역이 소방서에서 원거리 지역에 해당되는데요. 효자면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했고요. 그리고 보문면, 은풍면 그런 지역도 저희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예천읍 노상리 일대에 고지대가 있습니다. 그쪽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해서 다양하게…
○박승직 위원 그래서 제가 지난해에도 화재 현황에 대해 가지고 지적도 많이 하고. 본부의 행정과장님 나와 계시는데 이것을 보면 부주의나 여러 가지 유형들이 많이 있어요. 있고, 발생 장소도 여러 가지 많이 발생하고 하는데, 이것을 우리가 소방서에서 교육 훈련 그런 관심을 많이 가지면 엄청나게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어디 가보면, 또 화재 발생 건수도 지난해나 비슷하게 늘고, 줄고, 그대로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서에서는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지난해보다 단 몇 건이라도 줄어 있어야 되는데 지적을 하고 나면, 행정사무감사하고 가면 다 잊어버리고 또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할 때 준비하고.
화재 이것은 단순 화재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재산이나 생명에 관계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명심하시고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 소방공무원 중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화재 진압을 통해서 부상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다행히도 없습니다.
○박승직 위원 예천에 여기도 아파트가 많이 생기고 고층아파트도 많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일반 가정의 취락지구 가정에는 화재 나도 다치지 않습니다. 않지만, 아파트 같은 데는 전부 다 소방기구나 이런 게 비치돼 있다 하더라도 화재라고 하는 것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승직 위원 그러면 대형사고 난다고. 그래서 평소에 교육 훈련을 통해 가지고 우리 소방공무원들도 안 다쳐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요. 우리 시민들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 안 다치게 하고, 동료 살려내는 것이 그게 또 중요하고. 그래서 하여튼 그 정도로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제가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 여기 원거리 공무원들 있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승직 위원 소방 비상대기숙소라는 것을 본부에서 운영을 하던데 예천소방서에는 비상대기숙소가 없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비상대기숙소는 저희가 이번에 용문안전센터가 신축이 되면 용문지역대를 비상대기숙소로 활용하려고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비상대기숙소를 지으면 비상대기숙소 1실에 우리 대원들 몇 명 주거할 수 있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거기 실을 정하기 나름인데요, 보통 2, 3인 정도 이렇게 비상대기숙소에 대기할 수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것은 내가 또 본부에서 이야기할 건데, 숙소를 새로 지을 때는, 전에 있는 건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새로 지을 때는 1인실로 지어 주세요, 1인실로. 요즘 젊은 분들은 부모하고도 같이 안 살고 자취하고 이런 판국에 3인, 4인 또 상급자하고 같이 생활한다는 것은 상당히 프라이버시나… 불편하거든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게 비상시에 원거리 사람들 어떤 비상 상황이 생기면 출동도 해야 되고 또 그게 하나의 생활권이 돼야 되는데 3명, 4명을 같은 숙소, 같은 방에 넣어 가지고 비상 숙소를 운영한다 하는 것은, 이것은 맞지 않습니다. 이제는 시대에 맞춰서 가야 돼요. 적게라도 1인실로 해 가지고 주거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게 중요하다.
분명히 본부에 제가 또 이야기합니다.
지역의 구급대를 보면 경주에서 2명이 출퇴근하는 분이 있는 모양인데, 이게 가능합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보면 저희가 현원이 212명 중에 원거리 근무자가 한 23명이 되는데요. 경주에 2명은 현장대응단에서 20일 주기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직원 한 명은 ‘당비비(당번·비번·비번)’로 해서 출퇴근이 가능하지만, 한 명이 휴직자입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어쨌든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어쨌든 이게 경주에서 1시간, 2시간씩 출퇴근한다는 것은 무리가 가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서장님이 본부에다 건의해 가지고 숙소를 빨리 마련해야 돼, 아까 이야기한 대로 현실에 맞도록 그런 노력들을 해야 되지. 경주에서 오거나, 대구에서 오거나 자기 알아서 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여튼 오늘 여러 가지 주문을 했습니다마는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앞으로 또 개선할 것은 개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충분히 검토해서 잘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박승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지금 시간을 한 10분 내로 이렇게 조정 좀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질의하실 위원님.
김시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환 위원 칠곡 출신 김시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행감 자료 28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28페이지에 소방공무원 복지·후생 분야 추진 실적에 관한 부분입니다.
요즘 가장 우선시되는 것이 안전, 예방, 사회재난, 자연재난·재해에 모든 역량을 내기 위해서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후생복지도 아주 중요하죠,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렇죠?
이렇게 보니까 28페이지에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니까 예를 들어서 6개의 동아리 활동, 금액으로 말하면 약 600만 원을 지원해서 팀 단위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소방공무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사기 진작을 하고 있었네요,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김시환 위원 거기에 대해서 우리 소방서장님께 높이 평가드리고.
최근에 우리 소방본부 자료 제출에 의하면 특별휴가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 있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저희가 직원 6명을 포상휴가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자격증, 고가사다리차 관련되는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에 대해서 포상휴가를, 특별휴가를 1일 실시했고요. 또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에 대해서도 특별휴가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상반기에 재난 현장 최우수 대원을 선정해서 최우수 대원은 특별휴가 3일, 우수대원은 2일을 실시했고요.
○김시환 위원 거기에 소방 활동하는 데 있어 가지고 어떠한 기능적인 자격 소지자 그리고 특별 활동에 있어서 모범 사례자, 그렇죠? 이렇게 보니까, 여기에 전체 이렇게 본부의 자료를 보니까 김천소방서는 28명, 영덕은 25명입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우리 예천소방서 소방공무원들, 혹시 불만 같은 것은 안 가졌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그래서 저도 포상휴가가 좀 적다는 생각을 해 가지고 제가 내년도에 고민하는 게 우리 베스트 공무원을, 경기도 같은 경우 제가 예전에 근무했던 지역에는 베스트 공무원을 매월 선발합니다. 그래서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해서 휴가를 주는 추가적인 정책을 검토하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래서 앞으로는 충분한 휴식과 어떤 심리적인 안정, 그리고 우리 공무 수행에 있어서 선순환적인 효율성입니다, 그렇죠?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가의 정책이 될 수 있으면 어떠한 각 지역에 대해 가지고 화재 안전이라든지 기타 안전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기 진작, 즉 직원들하고 같이 소통하면서 다양한 어떠한 특별휴가, 그러한 정책도 앞으로 필요하지 않겠나. 단순하게 우리가 표준화된, 일반적으로 표준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좀 개선돼 가야 한다. 그렇죠, 그렇게 생각하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요즘 최근에 노동 시간 해 가지고 주 4일 근무,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국제노동기구 협약에 따른 노동 시간이라든지, 그러나 우리 공직에 계신 분들은 거기에 적용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어떠한 기술적인 IT 발전이라든지 감안해서 이제는 대개 장비가 우리 사람을 대신하고, 그러나 이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지적 소양도 앞으로 길러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래서 충분한 휴식을 통해 가지고 또 외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많은 정보도 입수할 수 있고 거기에 따르는 직원들과의 소통이 아주 중요하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거기에 대해서 만약에 직원들이 그러한 소통과 휴식에 대해서 많이 만족하면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방향이 어떤 결과가 도출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도 소통이 제일 중요하고요. 이렇게 긍정의 힘이, 소통을 통해서 굉장히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이 되고 하면 서비스의 질 자체가 수준 높은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취지가 뭔가 하면 서비스 질에 대한 향상, 곧 우리 소방공무원은 휴가지만 자기의 어떤 국가적인 의무를 휴가 가면서도 가는 족족마다 볼 수 있는 어떠한 면밀성, 휴가 가면서도 우리 사회를 안전으로 보다 이끌어낼 수 있는, 그래서 우리가 사건 사고를 줄여낼 수 있는 플러스 방향이 있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김시환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저희가 충분히 직원들 사기 앙양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고 또 직원들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휴가 제도를 마련해서 적극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래서 향후 다가오는 내년부터라도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우리 서장님께서 좀 건의해 주시고 여기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은 허심탄회하게 소통이 돼야 됩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은 서장님과 동료분들한테 소통해야만 이 조직 문화가 활성화됐을 때 우리 예천 안전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거기에 연계해서 제가 두 번째 질의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특정소방대상물, 이것은 내가 한 2분 만에 끝낼게요.
(박정현 위원장, 오세혁 위원과 사회교대)
작년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 현황을 보니까, 이것은 나중에 저한테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해 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문제만 제기하겠습니다.
소방특별조사 실시 현황 보니까 총 대상 수, 47페이지입니다. 6312 이렇게 돼 있습니다. 올해 2021년도에는 6299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90회 실시했는데 올해는 107회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눈여겨봐야 될 것이 뭐냐 하면, 기타 여러 가지 이렇게 보면 저희들이 이렇게 많은 소방 대상 수 중에서 조사 수가 너무 적다. 여기에 대해서 어떠한 이유가 있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지금 코로나 상황이라서 비대면 소방 안전 정책으로 소방청 본부 정책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김시환 위원 예,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우리 화재 난 데가 혹시 어딘지 아십니까? 최근에 의성이라든지 구미라든지, 거의 자원순환시설 같은 데 화재가 많이 나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자원순환시설에 화재가 나서, 경상북도에서 거기에 대한 소방서 연찬대회 전국대회에서 화재 진압 역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래서 소방특별조사 실시 현황 보니까 2020년도하고 2021년도하고 여기에 대해서는 조사를 한 번도 안 한 것 같은데.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가 예천의 특유한, 그러니까 구미 같은 경우는 그런 시설 같은 경우가 문제가 되지만 예천 같은 경우는 또 좀 다른…
○김시환 위원 제가 얘기하는 것은 왜 이러는가 하면 여기 예천은 축사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이제 그런 시설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 어떠한 형식적인 수치보다 실질적으로, 그리고 좀 전에 얘기한 것이 우리 소방관님의 어떤 사기 진작이라든지 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하는 것보다 스스로 가면서도, 관심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다 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우리가 생활화하자. 생활화해야만 어떠한 직무에 대해서 피로감을 줄일 수 있지 않겠나 해서 질의드립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고 방금 소방특별조사 실시 현황에 대해 가지고 좀 더 면밀히 분석해서, 제가 몇 개 더 지적하고 싶은데 시간상 여기에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위원장대리 오세혁 김시환 위원님,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시간 할애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5분 이내에 한 꼭지로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대한 내용도 좋으십니다마는 예천소방서에 한해서 그런 질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한창화 위원님.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독도헬기 추락사고라든가 큰 사건·사고가 났을 때는 전문심리상담사를 붙여서 유가족, 또 대응했던 직원들에 대한 그런 것은 사후적으로 상담을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라는 게 큰 사건·사고 이후에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저희는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상담하는 그런 차원으로 진행되고요.
만약에,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 그런 사건·사고가 있을 때는 집중적으로, 또 사후적으로 상담도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한창화 위원 현장 소방관의 개개인의 그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는 사람 몇 명 됩니까? 파악이 안 되지요? 솔직히 얘기해서요. 솔직히 말씀하십시오.
○한창화 위원 자, 개개인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직원들의 건강을 조직에서 안 한다? 소방공무원은 지휘체계입니다. 조직이 그 조직원을 보호하지 않으면 이 사람은 갈 곳이 없습니다. 가정에 갑니까? 그러면 나중에 이 사람들이 2차 검사 후 질병이 검사에 확인이 됐을 때 그다음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데 건강검진비 얼마입니까, 1회에 하는 게?
○한창화 위원 서장님이 관리하시는 것은 물론 화재진압도 좋고 지휘하고 다 좋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장님의 지휘 아래 움직이는 사람이 중요한 거예요. 우리 조직원이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건강한지 쇠약한지 그것을 가리셔야지요. 그리고 그분이 치유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지요. 그게 서장의 임무입니다.
○김진욱 위원 상주 출신 김진욱 위원입니다.
서장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감사자료에 의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 31쪽에 보면 예천서의 119센터하고 지역대 현황이 있습니다. 지금 예천서에 정원이 217명 중에 212명으로 해서 5명이 결원이지요, 현원이?
○김진욱 위원 보통 제가 파악해 보니까 일선 서에 여성소방관 수가 거의 한 10%에서 9%, 10% 그 선에 배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진욱 위원 지금 31쪽에 보면 3개의 센터가 있어요. 그리고 3개의 지역대가 있는데. 3개의 센터 중에 지보센터가 의외로 보면 정원 수는 많은데 센터 건물 면적이나 이런 게 너무… 열악한 겁니까? 이게 오래되어서 그런 겁니까, 이유가 있습니까? 보면 도청센터는 1799㎡인데 지보센터는 683㎡예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진욱 위원 대원 수는 지보센터는 28명이고 그리고 도청센터는 19명이에요. 인원 수 대비해서.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지보센터는 2005년도 12월 19일 날 준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청은 예천소방서가 개소하면서 구조·구급센터는 2017년 11월 28일 날 개소했고요. 그래서 아마 건축 준공일자에 따라서 조금 면적이나 그런 차이가 났고요. 지보안전센터는 중요한, 예천 남부지역의 안전, 소방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러니까 어차피 증축을 하든지 아니면 위치를 옮겨서 다른 지역으로 가든지 이렇게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지보센터 문제를 적극 검토해서 행정업무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아니, 지금 검토해야 될 게 아니고 벌써부터 이게 여성소방관도 늘어나고 그리고 또 다른 예천서 같은 경우에는 여기니까, 여기는 보면 휴게실이라든지 나머지 후생복지시설이 잘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보는 오래되었으니까 그런 시설이 없을 겁니다. 도청센터도 얼마 전에 지어졌으니까 이것도 어느 정도 되어 있을 것이고.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한, 지속적으로 예천서에서 요구를 하셔야 되지. 서장님이 안 가신다고, 아니면 과장님들이 거기에 안 가신다고 그냥 계속 방치하게 되면 이게 계속 방치되거든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제가 지보센터 현장도 방문하고 또 직원들하고 간담회도 하고 애로사항이나 그런 것을 청취를 했습니다. 그래서 노후된 시스템 교체하고 또 차고문 교체하고 노후된 집기류 같은 것을 다 보강을 해 줬지만 워낙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저희가 적극 검토해서 지보센터를 이전하는, 본부하고 협의를 해서 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하여튼 사소한 방화문 교체 이런 것보다도 우리 직원들의 복지라든지, 향후 이런 것은 계속 이어져야 될 부분이거든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오세혁 위원, 박정현 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진욱 위원 그런 부분을 좀 더 신경을 써주시고. 제가 본부 감사 때도 지적할 것이지만 이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해야 되거든요. 예천서만 해서도 안 되고 경상북도에 지금 오래된 센터라든지 지역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조금씩 환경개선사업만 해서 될 게 아니고 새로 지을 데는 새로 계획을 해서 지어야 되고 환경개선을 할 데는 환경개선을 해야 될 겁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에 좀 신경을 써주시고.
그 밑에 보면 119지역대가 있습니다. 여기도 보면 용문지역대는 다른 지역대에 비해서 면적이 반이 안 돼요. 그런데 인원수는 똑같거든요. 또 보니까 다른 지역대는 2021년도에 환경개선사업을 한 게 있어요, 뒤쪽에 보니까. 그런데 용문지역대는 근래에 환경개선사업이라든지 어떤 다른 사업을 한 게 있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가 용문지역대의 애로사항 때문에 용문안전센터를 신축 예정입니다. 그래서 2022년도에 위원님들이 도와주시면 설계를 하고요. 올해는 예산안에 반영이 안 되었기 때문에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2023년도에 용문안전센터로 신축이 됩니다. 그리고 풍양지역대 같은 경우에는 보일러 교체사업 같은 것 지원을 했고요. 저희가 여러 가지 지역대의 노후한 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설을 예산을 세워서 적극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상주 출신의 김영선입니다.
임준형 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우리 소방공무원 여러분들, 우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시느라 사명을 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소방 관련 언론보도 현황을 보니까 성비위, 음주 등 비위사고로 보도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서장님?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제가 자체 감찰활동 결과 위반한 사항을 보니까 예천소방서가 규모에 비해서 좀 많은 편이에요. 공무원 품위 유지 위반 등에서부터 보험금 부당 수령, 조치명령 이행확인 규정 위반 등 위반사항이 많은데, 또 처리 결과는 ‘주의’로 아주 낮은 처분을 받았어요. 그래서 일단 질의를 드리겠는데, 성비위, 음주 등 비위사고로 언론에 났던 이분들은 징계를 어떻게 받았나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는 성비위 관련 사고는 없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민간인 폭행 건이 있었는데 상호협의가 있었고요. 그래서 처벌불원서가 작성되었고 고소가 취하된 건이 있어서 ‘공소권 없음’으로 우리가 범죄사건 수사결과 통보를 받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품위 유지 위반으로 주의 조치를 한 건이 있고요.
한 건은 단양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가 저희 서로…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보도내용이 소방활동에서 모범사례로 2021년 6월 20일 날 농촌일손돕기 보도하고요. 70대 치매어르신 저희가 적극 수색활동…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건 됐고요.
그래서 이 앞에 위반사항에 보면 ‘주의’라는 것은 실제로 징계는 아니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주의를 줬다는 것은 구두경고보다 낮은 주의 처분인 거네요, 그렇지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여기 보면 징계도 경징계로 좀 낮은 상황이고요. 혹시 이 징계는 어디에서 받는 건가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가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하고요. 일단은 그걸 하기 전에 공무원 범죄사실 수사결과 통보를 받는데 첫 번째, 조금 전에 할 때 소방위 이하가 서에서 하지만 ‘공소권 없음’으로 왔고요. 그래서 저희가 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회 결과로 주의 처분을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어쨌거나 우리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시는 소방관들이 있으신 반면에 이런 일탈행위로 인해서 명예를 실추시키는 이런 것들에 대한 관리 감독도 잘하셔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또 보면 물론 응급상황이니까 그렇겠습니다만 응급차가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급하니까 간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또 위험한 상황이 되는데 사고를 좀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2021년도에도 소방차량이 3건이 있지 않습니까?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런 경우에, 무엇보다 안전하게 가야 되는데 이 차량이 사고를 낸단 말이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는 막연하게 생각할 때 급한 사람은 급한 것이지만 운전하시는 분은 또 안정적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고가 많아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가 운전하면 이런 사고가 날 경우에는 소방활동의 일환으로 사고가 나기 때문에 적극적 징계보다는 운전자 안전교육 위주로 그렇게 시행했었고요. 단, 일정 금액 이상의 피해가, 물적피해가 5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저희가 조치를 취하는데요. 거기에서도 정상… 의견을 들어보고 저희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저는 징계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소방차는 응급상황에서 좀 안정감도 있어야 되면서도 또 신속하게 이동을 해야 될 그런 업무이지 않습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어떤 식의, 교육을 통해서든지 아니면 좀 숙련자가 하든지 소방차량으로 인한 사고 이런 것들은 좀 없어야 되지 않겠냐. 그런 면에서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김영선 위원 한 가지만 더 얘기를 하겠습니다.
69페이지 보니까요. 준진압대원은 안전헬멧이 주어지는데 진압대원은 안전헬멧이 없습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진압대원은 안전헬멧, 우리가 화재에서 방호헬멧 자체가 안전헬멧이고요. 준진압대원에게 지급한 것은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할 때 행정요원이 착용하는 안전헬멧입니다. 그래서 진압대원이 더 강하게 보호받는 헬멧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진압대원은 방화헬멧으로 일단 진압을 하고, 그다음에 준진압대원은 안전헬멧을 쓰게 되는 이런 구조인 것 같습니다.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통제단을 운영,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언뜻 보니까 준진압대원은 방화헬멧도 지급되고 안전헬멧도 지급되고. 진압대원은 안전헬멧이 없어서, 어떤 기준이 있어서 그렇게 했지 싶은데 그래서 그 이유가 조금 궁금했고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김영선 위원 하나 더 보니까 방화복이, 방화복은 지급비율이 100%가 넘었습니다. 그래서 양호한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방화복이 방염처리가 된 특수복이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게 한 번 출동하고 나면, 이것은 제가 궁금해서 질의하는 겁니다. 방화복 세탁은 혹시 어떻게, 누가 해 주나요? 어떻게 하나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방화복 세탁은 우리가 전용세탁기가 있습니다. 세탁기를 해서 우리가 출동을 갔다 오고 세탁하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유해화학물질 관련되는 사고가 있을 때는 화학보호복 등 별도의 보호장비를 착용하고요. 화재진압과 관련했을 때 그런 것에서는 약간 오염도가 있어도 하는데 현장 활동할 때나 개인 위생에는 문제가 없고. 어느 정도 복귀하고 나서 다시 세탁을 하기 때문에요.
○김영선 위원 그런 매뉴얼은 있으신 거죠? 예를 들어서 화재진압에 갔다 와서 어떤 화학사고가 났다든지 이랬을 때는 그때는 바꿔 입는다. 아니면 어떤 경우에는 그냥 그대로 입고 나간다. 그런 매뉴얼은 있으신 거잖아요, 그렇지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여분의 복제가 있기 때문에 오염도가 심한 경우에는 바꿔서 하고요.
○김영선 위원 그러면 소방관들께서는 각자 옷이기 때문에 각자 세탁하는 것에 대한 큰 애로사항을 얘기하는 것은 없고요?
○박권현 위원 제 지역구에서도 행사를 했습니다만 제가 인사말에 “우리 소방공무원 여러분, 우리나라의 소방이 세계에서 1등인 것 알고 계십니까?” 이렇게 물으니까 잘 모르더라고. 경상북도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우리나라에서 1등인 줄 아느냐고 이렇게 다 했습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1등 맞습니다. 아주 자긍심을 가지시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저도 이니셜이 생각이 나는데요.
○박권현 위원 이게 저 혼자만 알고 있는 게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 아주…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세계의 최강 경북소방은 이 소방이 맞습니다.
○박권현 위원 예, 아주 자랑스러운 우리 소방공무원입니다. 그래서 많은 격려의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소방공무원 현황에 보면, 우리 예천소방서에 보면 소방사는 23명이 부족이고, 소방교는 7명이 오버되어 있고, 소방장, 소방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지금 현장에 주로 있는 사람들은 다 소방사 분들이신데, 물론 다 같이 힘을 합하겠지만 시스템상 이렇게 좀 약간 불균형스러운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가 신입 소방공무원들은 충원계획에 의해서 소방관들이 입직을 하는 경우이고요. 소방교나 소방장은 근속승진을 합니다. 그래서 원래 승진제도가 원활히 진행되어서 소방사 같은 경우에는 4년이 지나면 소방교로 승진합니다. 그런 제도가 있다 보니까 소방사의 비중이 줄어들고 교·장의 비중이 늘어나는 그런…
○박권현 위원 정원 규정에 보면 이렇게 다 나와 있는데, 규정상 정원은 몇 명 되어 있다 몇 명 되어 있다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되어 있는데 남는 분은 남고 부족한 부분은 부족하다는 말이야.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내용이 설명이 됐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것 조정해 줘야지. 소방교의 정원을 늘린다든지 시스템을, 편제를 그렇게 짜줘야 되지, 현실이 그렇다면.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정윤재 마이크가 안 되어서 육성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근속승진제도가 직원들 봉급이나 사기진작 차원에서 도입이 되었는데…
○박권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근속승진제도가 되어 있으면,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 이게 시스템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정원이 이렇게 정해져 있잖아요.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정윤재 예.
○박권현 위원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안 그렇다는 말이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승진을 해야 되니까. 그렇잖아.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정윤재 예, 그렇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러면 이걸 바꿔줘야 되지, 정원 시스템을. 정원의 어떤 규정을 바꿔야 되지. 바꿔서 소방교 정원을 현재 예천소방서 같으면 29명인데 30명 정도로 만들어주고 이렇게 해야 되지. 서류는, 우리가 규정은 이렇게 정해 놓고 현실적인 시스템은 안 맞잖아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옳은 말씀입니다.
○박권현 위원 이런 것은 누가 보더라도, 서류상 누가 보더라도 누구나 다 벽에 붙여놓는 정원의 규정 아닙니까? 이렇게 봤을 때 이 부분은 새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그렇죠?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정윤재 예, 제도가 이게…
○박권현 위원 누가 보면 소방사는 절대적으로 숫자가 모자라고 또 어디 소방교나 소방장은 정원이 남고. 이것 보면 하는 일은 똑같겠지만 시스템은, 일은 일대로 돌아가야겠지만 서류상으로 이런 것은 안 맞다는 얘기예요. 그렇게 그 부분은 지적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 우리 의용소방대 장학금 문제가 전년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마는 의용소방대 조례를 내가 하나 뽑아서 가지고 왔는데, 저희들이 10대 때 소방장학금 금액이, 예산상 이게 줄어든 내용들이 뭐냐 하면… 이 대상자가 줄어들죠?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박권현 위원 대상자가 줄어들고 있다 아닙니까? 그런데 소방대원 자녀 장학금 문제는 이게 너무 규정에 끼워 맞춰져 있는데. 이 규정을 전에 고쳤는데, 지금 잘 안 나오는데, 다른 장학금을 받으면 소방장학금을 못 받는다. 또 우리가 소방장학금을 받으면 다른 장학금을 못 받는데, 두 개 중에 하나 선택해야 되는 그런 게 있잖아요.
그런데 이것은 그때 없앴는데 왜 아직 이게 안 나오지? 이것을 우리 조례에 보면 타 장학금을 받으면 우리 소방대원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 자체가 없어요. 그런데 굉장히 경직되게 이렇게 적용을 해. 그래서 우리가 장학금 만든 내용의 이유는 뭐냐 하면 의용소방대원들이 고생도 많이 하시고 수고도 많이 해 주시니까 거기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이렇게 장학금을 만들어서 주고자 하는 것인데, 이 규정을 막 이렇게 너무 경직되게 적용을 시키다 보니까 이제 대상자가 없어지는 거야, 대상자가 자꾸 줄어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의용소방대가 연령대가 높다 보니까 자녀들이 좀 부족한 그런 경우도 있고요. 이중지급 문제는 이중지급 금지 규정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학자금 이중지급 방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하는 한국장학재단인데요, 거기에서 이것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박권현 위원 본 위원은 몇 분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예천에 와서 근무를 하면 길 좀 겨우 알아놓으면 간다 말이야. 또 다른 직원이 와서 또 긴급출동을 해야 되는데, 신속하게 출동을 해야 되는데 아무리 요즘 내비게이션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계류가 작동이 아주 잘돼서 찾기 쉽다고 하지만 알고 가는 길하고, 그냥 모르고 눌러서 가는 길하고는 천지차이예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박권현 위원 그래서 이 직원들은 현장 출동할 때, 물론 오래 계신 분도 있고 또 그저께 새로 오신 분도 있겠지만 인사는 어느 정도의 지역 내 숙지를 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좀 하려고 하면 가 버리는 그런 아주 불편함은 없애고 인사는 좀 적정한 기간 내에, 또 특수한 경우, 그분들이 자기가 원하면 할 수 없겠지만 그렇게 지역을 잘 숙지한 상태에서 신속하게 출동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인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얼마 전에 기사를 하나 봤습니다마는, 타 지역이기는 합니다마는 소방 공무원 성과급을 내근직과 외근직인데, 내근직이 외근직보다 더 많이 받아간다. 다음에 상위 20%라고 하면 계급상 어느 부분까지 상위 20%라고 그래요? 상위 20%는 성과급 받는 데 S등급이라고 해서 이렇게 또 받아간다 하더라고. 우리 지역의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혹시나 우리도 그럴까 싶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박권현 위원 다음에 내근직과 외근직,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내근직, 외근직 성과급 비율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똑같이 지급합니까, 아니면 차등을 둡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성과급위원회를 구성해서 지급할 때, 심사를 할 때 외근과 내근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외근직 같은 경우 수당이 좀 많습니다. 이렇게 내근직원들이 초과근무하는 수당으로 하다 보니까 보수의 균형에서 외근직이 연 평균 받는 수당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소방청 이하에 전 본부에 할 때 내근직을 조금은 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력이 있고 열심히 일하는 센터 직원들은 저희가 충분히 고려해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공정하게 하겠습니다.
○박권현 위원 일단 우리 소방본부에 자료 요구를 하나 하겠습니다.
성과급 지급 내역. 내근직, 외근직, S등급 이렇게 구분을 해서 최근 3년간 지급 내역 자료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서장님 이하 간부분들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 장시간 동안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40쪽에 소방차량 사고 발생 현황을 보고 있습니다.
’20년, ’21년 해서 4건의 사고가 있었고, 그중에 한 건의 주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주의 처분이 내려진 차는 안전체험차인데 29쪽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민원 1건이 들어와서 처분을 받은 게 있습니다. 구급차 앞지르기 금지 위반, 이게 출동 중에 일어난 일입니까?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맞습니다.
○오세혁 위원 환자를 실은 상태가 아니고 출동 중에, 맞습니까?
어찌 됐든 이 구급차가 당연히 급하게 가야 되죠. 위급한 상황을, 시민이 위급할 때 급하게 가야 됩니다. 그런데 신고하신 분이 상당히 이게 좀 답답한 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엉뚱한 생각까지 드는데, 그런데 이 직원이 특별교육을 받았어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저희가 취임하고… 5월 26일 자로 취임했는데요. 감천119전담대에 가서 격려도 했고요. 저희가 주기적으로, 감천119전담대장님은 또 의용소방대장님이기 때문에 또 원래 모임을 해서 애로사항이나 그런 것을 소통을 하고요. 또 저희가 방문하면 건의사항도 수시로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잘하고 계시네요.
거기에서 나오는 애로사항이라든지 건의사항 이런 것도 좀 있어요?
○예천소방서장 임준형 예. 주로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노후된 건물, 그래서 감천119전담대도 전담대의 신축 이전 쪽에서 단계별로 예천군하고 계획 검토를 하는데요. 예천군에서는 예산이 제약되다 보니까 점차적으로, 순차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위원장 박정현 아니, 우리가 본부가 있으니까 시·군의 서에서 애로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본부를 통해서, 우리 경상북도를 통해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위원장 박정현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천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감사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지적하신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기 상황에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말을 본 위원장은 믿습니다. 우리 소방의 힘이 곧 예천군민의 힘이라는 걸 저는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치하를 드리면서 이상으로 예천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일정에 따라 오후에는 영주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5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