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
| 의용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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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건설소방 | 작성일 | 2007-04-17 | 조회수 |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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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황상조)는 16일 경주에서 도 소방본부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단(46명)과 의용소방대(368개대 11,920명)의 제도나 조직, 운영, 지원사항 등 전반에 대하여 현행 제도나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의용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용소방대 설치조례에 의거 현재 시군 의용소방대는 군수가 임명하고 출동수당 등 지원예산도 군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시지역은 도지역에서 임명하고 예산은 도와 시에서 절반가량 분담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조직 2원화 문제가 집중 거론되면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조직을 도로 일원화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또 남성대와 동일하게 여성대도 2개부에서 3개부로 1개부(총무부) 신설을 위한 조례개정 등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대원 사기진작을 위한 출동수당 현실화(1년기준 시지역 6.5회, 군지역 10.3회 지급, 그외 무료출동), 개정된 복제인 기동복(동·하)·방한복(지급율 50%) 금년내에 전 대원에게 지급완료, 외국 선진 소방제도·구조구급실태 비교견학 확대 시행(년 23명→46명 정도), 대학생 자녀장학금 지급액 상향조정(년 120만원→200만원 정도), 출동중 재해발생시 보상금(요양·장애·유족보상금) 현실화, 의용소방대 부족사무실 확보방안(280개 확보, 88개 부족), 내구년한이 경과한 소방차량을 의용소방대 출동시 사용방안 등이 거론되었다. 그 외에도 소방공무원 사기진작 등을 위한 비연고지 근무자 희망지 배치근무, 소방파출소나 대기소에 배치된 소방차량이 날고 용량이 적으므로(2.5톤) 화재진압에 필요한 4.5톤 소방차량으로 교체, 고가사다리차등 부족 소방장비 조기확충방안, 소방수요가 급증하는 구미인동 등 일부지역 소방서 신설 검토, 소방서가 없는 군지역의 파출소소장 직급 상향조정(소방경인 소방위), 파출소가 없는 일부지역 소방파출소·소방대기소 신설 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들이 평소 현장에서 체험하면서 느낀 의용소방대 제도나 조직 등 많은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개선방안이 논의되었다. 한편, 황상조 위원장은 지난 3월말경 1주일 정도 강풍이 불어 도내 농가의 농작물 시설피해가 많았을 때 4천여명이나 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피해농가 현장을 찾아가 비닐하우스 복구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므로서, 최근 한미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또 지역에 화재·태풍등 재난 발생시 어려운 여건하에서 솔선하여 재난복구 등 봉사활동을 하므로서 도민들의 삶에 희망을 주고 묵묵히 우리 사회의 밑그름이 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시 논의된 정책이나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제도개선 사항은 관련 법령이나 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 장기적인 과제는 충분히 검토 후 도정시책에 반영하는 등 1만2천여 의용소방대원들 모두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간담회에 참석한 시군연합회장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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